해리슨 반스
1. 개요
NBA 새크라멘토 킹스 소속의 농구 선수.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이나 슈팅 가드나 스몰라인업의 파워 포워드의 역할을 겸하기도 한다.
2. NBA 지명 이전
반즈는 고등 시절 매우 촉망받는 유망주였으며, 그가 1학년일때 반즈와 팀 동료들은 4A고등학교 전국 대회에 출전하여 더그 맥더모트 에임스 고등학교를 이끌었다. 이때 반즈는 이 대회서 평균 24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이때 팀은 '''26승 무패'''라는 엄청난 성적표를 받아든다. 그 다음해 반즈와 에임스 고등학교는 27승 무패를 기록하며 최초로 2연속 아이오와 4A 챔피언이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결승에서 그는 19득점을 기록했고 그의 평균 기록은 평균 27.1득점, 10.4리바운드, 4.0스틸, 4.0 어시스트의 대단한 기록이었다.
2010년 1월 20일 반즈는 2010년 주니어 국가대표팀에 선택받았다. 그는 또한 2010년 맥도날드 All-American Game서 서부팀의 107-104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팀에서 가장 높은 18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같은 해 3월 10일 반즈는 여러 대회에서 톱 플레이어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조금씩 업적을 쌓아나가기 시작한다.
3. NBA
3.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3.1.1. 2012-2013시즌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해 2시즌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마침내 프로에 모습을 알리기 시작한다. 평균 16.4득점을 기록하였고 더블 더블을 몇 차례 보여주고, 중요한 상황에서 클러치 샷을 집어넣는 등의 의외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마침내 2012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라운드 7순위로 지명된다.
이 해 골스의 드래프트는 지난 20년간 최고의 드래프트중 하나로 인정받는데, 이 해 뽑은 3명의 선수가 반즈, 페스터스 에질리, 드레이먼드 그린이 전부 골스의 핵심 멤버가 되었기 때문. 이 중 가장 높은 순위로 앞서갔던 반즈가 먼저 치고 나갔다. 아무래도 루키 시즌이다 보니 별다르게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는 못햇으나 이 해 NBA 플레이오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4차전에서 26득점과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자신의 모습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것에는 성공했다.
3.1.2. 2013-2014시즌
안드레 이궈달라가 들어오게 됨에 따라, 조금씩 성장하기 시작했다. 반즈는 이해 BBVA에서 개최한 라이징 스타 챌린지에 참가해 팀 힐의 스타팅 멤버로 나서게 되었고 23분 동안 출전해 16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2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위해 노력했다. 4월 16일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는 30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하이 최다 득점을 만들었다. 워리어스는 이 시즌 51승 31패를 기록하며 6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1라운드에서 LA 클리퍼스에게 4-3으로 허무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3.1.3. 2014-2015시즌
새 감독으로 스티브 커가 들어오게 되었고 이궈달라 대신 해리슨 반즈를 선발로 자주 쓰게 된다.[2]
그리고 플레이오프서, 반즈는 약방의 감초가 생각나게 하는 활약을 톡톡히 해낸다.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대결에서 평균 12.8득점을 기록했는데 성공률은 54.4%. 그리즐리스의 방어력이 강하기는 했지만 하필이면 그 해 커리와 탐슨의 공격이 워낙에 출중했던 탓에... 멤피스의 수비가 그 둘에게 집중될 때마다 클러치 샷을 성공시키며 멤피스의 정신을 휘저어 놓았다. 4~6차전이 백미. 5월 27일 워리어스는 휴스턴 로케츠를 4-1로 완파했고 5차전에서 반즈 역시도 24득점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그리고 이 해 결국 워리어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마저 격파하면서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고, 반즈는 '''데뷔 4시즌만에''' 우승을 맛보는 쾌거를 누렸다.
3.1.4. 2015-2016시즌
'''이제는 확실한 워리어스의 클러치 요원'''
'''3점슛 보조원'''
팀이 엄청나게 잘 나가고 있음에 따라 확실히 워리어스의 준주전 요원까지 도약했다. 이궈달라가 중간에 부상으로 이탈하며 아예 스몰포워드 자리 주전을 꿰차는 데 성공했을 정도. 물론 하필 커리가 '''평균 30득점'''이라는 미친(...) 활약을 선보이고 있고, 탐슨의 득점력도 나쁜 편이 아닌지라 존재감은 다소 낮은 편이다. 뭐 애초에 골스가 커리,탐슨,그린의 주목도가 워낙에 큰 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출전하며 평균 11.4득점을 기록하는 중. 이궈달라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주전으로 들어갔는데 의외로 3점슛이 상당히 잘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반즈의 전체적인 역할은 커리와 탐슨의 슛감이 좋지 않다고 생각이 되면 3점슛을 쏘아서 풀어주는 정도라고 볼 수 있겠다. 10득점 후반대를 기록하는 경기가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4월 8일 스퍼스와의 경기선 21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더군다나 아직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더더욱 미래가 기대되는 시즌.
그러나... 플레이오프에 들어와서 보이는 활약은 맥시멈 주기에는 너무 부족한 모습이었다. 특히 파이널에서 팀이 클리블랜드에게 업셋당하는 세 경기동안 5- 0- 10 으로 세 경기 합계 야투 32개 시도 5개 성공 총 15득점만을 올리며 골스 패배의 일등 전범.
FA자격을 얻은 상황에서 메버릭스는 맥스 금액을 제시했고, 워리어스는 케빈 듀란트가 올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결국 케빈 듀란트는 워리어스를 선택했고, 반즈는 댈러스 메버릭스와 계약하였다.[3]
3.2. 댈러스 매버릭스
[image]
3.2.1. 2016-2017시즌
'''제2의 제임스 하든을 향해.'''
2016 리우 올림픽에 미국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미국은 전승으로 우승하였으나, 쟁쟁한 멤버들에 가려서 활약은 미비했다.[4]
프리시즌 기간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뒷목을 잡게했으나 그건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시즌초 2경기에서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있는데 특히 노비츠키가 빠져 에이스롤을 맡은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비록 경기는 패배했으나 30득점으로 믿음직하게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기대에 크게 부응했다. 노비츠키가 부상으로 당분간 아웃되고 매튜스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팀의 시즌 5번째 경기인 밀워키 전에서는 양 팀 다 변비 농구를 펼치는 가운데 혼자 34점을 올리는 완벽한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시즌 첫 승리를 견인했다. 또한 다음 경기인 레이커스 전에서도 31점을 기록해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한 경기 최다득점이 21점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벌써 30+득점 경기를 3번이나 기록했다.
돌파, 스텝백, 3점 등 골든 스테이트에서와는 달리 플레이 하나하나에 자신감을 표출하면서 리그 최고급 먹튀가 될 것이라는 농구 팬들의 예상을 비웃듯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골스 시절과 달라진 점은 적극적으로 슛을 노리는 점. 3옵션으로 지낸 골스 시절에는 공을 터치할 기회 자체도 생각보다 적었다. 커리, 탐슨, 이궈달라, 그린 등 다양한 옵션이 있다. 그러나 댈러스는 그에게 많은 슛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상대팀의 집중 견제 속에서도 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감독의 주문은 간단하다. "자신있게 슛을 던져라, 우린 모두 너를 믿는다." 노비츠키는 댈러스에 합류한 반즈의 멘토를 자처하고 칭찬해주고 있다.[5]
3.2.2. 2017-2018시즌
'''THE 평균'''
냉정히 말해서 이 시즌 반즈의 모습은 실망스럽지는 않고 공수에서 자기 밥값을 하는 선수다. 하지만 슈퍼 에이스가 되기엔 혼자서 공격을 마무리하는 능력이 너무 아쉽다. 특히 3점슛 성공률은 40%를 찍은 골스 이후에 계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느 35%수준. 댈러스에는 커리, 탐슨 같은 스페이싱을 해줄 선수들이 없고 팀도 반즈에게 좋은 어시스트를 해줄 선수가 마땅히 없기 때문이다.
냉정히 1옵션으론 한계가 명확하다. 팀을 캐리할 스킬이 부족하다.
댈러스에 좋은 조각들이 모여야 다시 평가할 수 있을듯하다.
3.2.3. 2018-2019 시즌
아직까진 에이스긴 하다만 팀의 중심은 점점 돈치치로 옮겨 가는 추세다. 할만큼은 하고 있다만 팀의 미래를 맡기기엔 다소 애매한면이 없지 않다 잘하고 있는 경기도 있으나 이게 주목받기엔 참 아리까리한 것이... 못하는 경기엔 캐리해도 정말 잘해주고있다는 평가를 받는 반면 주목도는 돈치치의 부진으로 노심초사한 팬들이 다 몰리질 않나(...) 비슷비슷하게 잘하고 심지어 팀이 본인의 활약으로 이긴 경기임에도 어느새 수훈도를 매길때 돈치치에 관한 언급이 더 많이 되는등 참 안습한 상황이다... 신인치고 돈치치가 잘하는것도 있고 신인왕 가능성도 높고 팀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로 큰 기대를 받고있는것도 감안해야한다만 밀려도 너무 밀린다...[6]
본인도 이에 관해 불만이고 섭섭한 감정이 없지않아 있는지 돈치치가 크게 활약한 장면에서의 리액션이 그닥 크지 않은편이다. 반즈 자체가 워낙에 점잖은 성격에 젠틀하고 차분한 선수이긴 하다만 유독 무덤덤하다. 한떈 에이스롤을 맡아 자신도 들떠있었는데 자신의 감정이 어떻든 사람들은 전부 돈치치만을 바라보고 있으니 어떤 면에선 서운할 만도 하다....
2019년 2월 6일 새크라멘토 킹스로 저스틴 잭슨, 잭 랜돌프를 대가로 트레이드되었다.
3.3. 새크라멘토 킹스
3.3.1. 2019-2020 시즌
4. 플레이 스타일
반스의 장점은 골스시절엔 드러나지 않았지만 꽤나 다재다능하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대학시절 명문 UNC에서 1옵션을 할만큼 슛이 되는 선수고 3점슛 거리도 그럭저럭 된다. 여기에 스킬도 나쁘지 않으며 수비에 있어서는 신장과 발을 살려서 2,3,4번을 모두 막을 수 있는 매치업능력을 갖추었다. 여기에 필요할 경우 1대1로 돌파옵션도 가지고 있다. 슬램덩크 컨테스트에도 참여했던 경력이 있을 정도로 운동능력도 상당하다. 무릎 부상을 겪고 난 후에 빈도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운동능력으로 경기 중 멋있는 덩크를 몇 차례 만들어내기도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7qOuxeHB2ks
문제는 골스라는 당대 최고의 팀에 부속품으로만 뛰기엔 포텐이 너무 컸던 것. 커리와 탐슨이라는 nba역사에 남을 백코트 듀오가 같이 있는한 반즈는 대학시절 해결사 역할과 달리 구석에 찌그러져(...) 3점만 받아먹다가 백코트하고 수비만 전념하는 전형적 3&D역할밖에 할수 없었고 이런 역할은 반즈에게 어울리지 않았다. 이 때문에 욕도 엄청 먹었다.
2016시즌 매버릭스로 이적해 원래 대학시절 역할을 맡아 볼을 더 잡게 되면서 골스때 못터뜨린 포텐을 만개할 기회를 잡았고 1년간은 매우 성공적으로 보인다. 주 공격루트는 미드레인지에서 페이스업을 통한 1대1로, 빠르고 보폭이 긴 퍼스트 스텝을 이용한 돌파와 펌프 페이크에 이은 점프슛, 풀업 점프슛을 던진다. 스크린 플레이에 이은 미스메치 상황을 이용한 포스트업과 스탭백 미들 슛, 3점 슛도 주된 공격 루트이다. 하지만, 자유투를 얻어내는 능력이 조금 부족하다. 블럭이나 스틸이 많지는 않지만, 수비력이 뛰어나다. 수비 전술에 이해도가 뛰어나며, 스피드와 높이가 있어서 2, 3, 4번 수비가 가능하다. 스몰라인업에서 4번 수비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발이 빨라서 스텝이 공격수를 따라가는게 빠르고 체격에 비해 버티는 수비를 잘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24WEHuRs9Vg
결국 댈러스에 가면서 포텐을 아주 제대로 터트리게 된다. 상당한 돌파력을 가지고 레이업 or 덩크, 풀업, 스텝 백, 3점, 포스트업 까지...이쯤 되면 골스와 댈러스가 서로 윈윈인 듯. [7] .
사실 현재까지 평균 19점에 6리바운드로 팀 1옵션의 스탯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워리어스 시절에 비하면 성장했지만 볼 소유가 압도적으로 늘어난 상황을 감안하면 부족하다. 노장 덕 노비츠키 대신하려면 최소 22점 이상에 리바운드, 어시스트 모두 크게 향상되어야 하지만 스탯이나 플레이에서도 크게 눈에 띄는 상황은 아니다.[8] 오히려 17-18시즌 루키인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가 큰 임팩트를 주고 있는데 좋은 신체스펙과 운동능력 + 에이스 역할까지 팀에서 밀어주는 좋은 환경에서 크게 발전하는 모습은 아니다.
5. 기타사항
- 상당히 소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유명했다. 이 성격이 반즈의 성장에 큰 악영향을 주었고 분명 더 좋은 선수가 될 자질이 있음에도 스스로 한계를 주는 느낌을 준다.
- 술을 안 마시는 걸로 잘 알려진 선수이기도 하다. 어떤 기자가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 물어보자 "우리 우승하면 술 마실거임" 이라고 했고, 우승하고 진짜로 샴페인을 뿌리면서 파티를 하는데, 샴페인이 입에 안 들어가고 눈에 자꾸 튀자 너무 따가워서 "일단 고글부터 찾고 나 먼저 살고보자"의 테세전환을 했다고... 참고로 자신의 첫 술경험은 부모님이나 파티가 아닌 바로 감독양반 나으리... 팀 선수들과 저녁을 먹은뒤 커 감독이 테킬라 샷을 권했는데 다름아닌 돈 훌리오 테킬라였고... 그걸 마시자마자 너무 쓴맛에 "이걸 왜 사람들이 마시는지 모르겠다"며 술을 안 마시겠다고 했다나...
- 잘 보면 어깨가 낮아 윙스팬은 길지만 스탠딩 리치가 짧은 선수이다. 러셀 웨스트브룩과 키가 약 3인치 이상 차이남에도 불구하고 스탠딩 리치가 1인치 차이가 난다.
- 워리어스 팬들의 사랑이 각별했던 모양이다. 댈러스 유니폼을 입고 워리어스 홈구장에 경기 뛰러 왔을 때 보것과 같이 소개할 때 큰 환호를 받았다.[9]
[1] 스몰라인업의 파워포워드로도 많이 출장한다.[2] 이 시즌에 이궈달라는 선발을 3경기밖에 안뛰었는데 그 경기들은 파이널 4~6차전. 결과는 대성공. 3월 18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서는 25득점을 기록해 팀의 114-95 승리를 이끌었고 4월 2일에는 러닝 샷을 성공시키는 등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를 107-106 승리로 이끌었다.[3] 4년간 94M[4] 이미 올림픽에 많이 참가한 르브론은 제외하고 릴라드, 월, AD, 웨스트브룩, 커리 등 다수 선수이 빠진 상태였기에 반스가 합류 했다.[5] 비행기 옆자리에 앉을 정도로 친숙한 사이라고 한다. 심심풀이로 노비츠키와 연습시간 중 3점 내기를 할 정도 한 번은 반스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둔 경기가 있었는데 이를 지켜보던 노비츠키가 반즈가 롱투를 던지는 영상을 링크하고 저 플레이는 내꺼였는데 쟤가 가로채버렸어 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적이 있다. 해석해 보자면 반즈를 댈러스의 새로운 기수로 인정하고 비로소 세대교체를 할 때가 되었다고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6] 심지어는 홀로 30득점을 넣은 경기에서도 많은 이들은 "근데 오늘 돈치치는 안 나왔나요?"라는 말을 더 많이 했다...[7] 골스는 샐러리캡에 문제가 되는 반즈, 보것 처분 후 듀란트 영입 & 파출리아 영입. 반면 댈러스는 과장 좀 보태 향후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선수를 얻음 [8] 빅터 올라디포의 경우 페이서스 이적 후 올스타수준 가드로 성장했다.[9] 보것이나 반스의 경우는 우승당시 에이스가 아니었으며 별다른 마찰없이 팀을 떠났고 샤킬 오닐, 빈스 카터,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등 NBA를 대표하던 선수들의 자발적 이적같은 경우는 엄청난 야유가 쏟아졌다. 즉 커리나 탐슨 레벨의 스타선수가 위와 같은 경우로 팀을 떠났다면 사랑이고 뭐고 역대급 야유가 나왔을 것 이다. 반스, 보것과 같은 경우로 알렌 크랩이 포틀랜드에서 네츠로 이적 후 포틀랜드 홈 경기에서도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