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시티

 


'''해안시티'''
'''ミナモシティ''' ''Lilycove city''
[image]
'''지도 설명'''
''포켓몬 콘테스트 라이브!로 마을의 부흥에 힘쓰고 있는 관광도시''
'''표어'''
''육지가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
'''위치'''
[image]
'''인접 지역'''
서쪽 ←
121번도로(송화산, 검방울시티 방향)
동쪽 →
124번수로(이끼시티 방향)
'''BGM'''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애니메이션'''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


호연 지방의 도시. 도시 이름[1]에 걸맞게 바다에 접해 있다. 표지판에 적혀있는 설명에도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하는 지점"이라고 적혀 있다. 모티브는 가고시마현 카노야시[2].

2. 상세


체육관은 없지만, 백화점이 있다. 파는 물건은 1, 2세대에서도 파는 물건들에 비밀기지용 아이템을 추가한 정도. 방어/빛의장막/리플렉터불대문자/눈보라/번개를 팔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면 사두자. 또한 1층 로비의 안내원 중 한 명에게 말을 걸면 하루에 한 번 로또를 진행할 수 있는데, 나온 번호와 현재 가지고 있는 포켓몬 전원의 트레이너 ID를 대조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1등을 하는 것이 특정 장소에서 획득 가능한 하나 외에 마스터볼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백화점 기술머신의 경우 ORAS에서는 '''스톤에지도 여기서 판다!'''
백화점 문 앞을 막고 있는 라이벌에게 말을 걸면 최종전을 할 수 있다. RSE에선 최종전인데 2단계 진화도 하지 않았다. 애당초 여기의 라이벌은 체육관이나 리그 제패가 목적이 아닌, 아버지의 연구를 돕기 위해서 포켓몬 도감을 채우는 것이 여행의 목적이다. 심지어 금탄도시의 뱃지도 따지 않았다! 전투가 끝나면 이제 아버지의 연구를 돕기 위해 미로마을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1단계 진화형이기 때문에 속성 맞춰서 때려주거나, 스타팅으로 밀어붙이면 쉽게 끝난다. 단 스타팅을 물짱이로 골랐을 경우엔 4배 약점 때문에 대짱이로 밀어붙이긴 힘들다. 다만 ORAS 기준에선 여기서 맞붙는 라이벌 나무킹은 '''풀 타입 기술이 없어서''' 대짱이로 전부 밀어버리는 게 가능하다.
ORAS에선 이 때 스타팅들을 최종진화를 시켰으며, 그 외에도 이 대전이 마지막이 아니다. 백화점 계단으로 접근하면 자동으로 만나면서 승부가 발생한다.
마을에 들어가면 마그마단(루비/오메가루비)이나 아쿠아단(사파이어/에메랄드/알파사파이어)의 단원들이 마을을 배회하고 있는데, 마을 외곽의 마그마단/아쿠아단의 아지트를 털어주면 싹 사라져 주신다. 물론 송화산의 이벤트와 잿빛도시에서 잠수함이 털려야 아지트 내부로 진입할 수 있다 에메랄드 한정으로는 용암마을 근처의 마그마단 기지도 털어줘야 한다. 참고로 해안시티의 아지트에 있는 아강의 방에서 마스터볼을 얻을 수 있다. 잘 찾아보자.
포켓몬스넥 케이스(RSE)/포켓몬스넥 키트(ORAS)를 얻을 수 있는 콘테스트 홀이 위치해 있다. 참고로 루비/사파이어/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잔디마을/단풍마을/잿빛도시 등에 체인점이 위치해 있지만, 에메랄드에는 그 자리에 배틀 텐트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포켓몬스넥 케이스는 여기서 얻어야 한다. 참고로 검방울시티 방면에 있는 사파리존은 포켓몬스넥 키트를 얻어야만 입장할 수 있다. ORAS에선 그냥 통과가 가능하다.
동쪽에는 망망대해가 펼쳐져 있다. 동쪽으로 쭉 가면 이끼시티가 나오지만, 마그마단/아쿠아단의 아지트를 털기 전에는 진입할 수 없다. 단원이 고래왕자들을 조련시키느라 길을 막으면서 "왜? 훈련시키는 거 안 보여?"라고 하면서 안 비켜주기 때문이다. 망망대해답게 언제 어디서 포켓몬이 튀어나올지 모르니까 포션이나 스프레이를 넉넉히 챙겨두자.
여기에는 여관이 있는데, 일칭이 "모나미" 다. 영칭으로는 "코브 릴리" . 알겠지만 도시 이름을 거꾸로 한 것이다. 한국어판에서는 예기치 않게 웃긴 이름이 되었는데 도시 이름이 해안시티이므로 "안해 민박"(...) 이 되었다.
주인장은 1층에서 TV삼매경에 빠져있다. TV와 1칸 떨어져서 보고 있는데, 사이로 끼어들면 주인이 TV가 안 보인다며 플레이어를 끌어낸다.(...) ORAS에서는 이 사이에 켈리몬이 숨어있어서 데봉스코프로 소환시키면 주인이 이런게 숨어있는 줄 몰랐다며 깜짝 놀라지만 마스코트로 굴리면 괜찮을 것 같다며 거두어들인다(...). 1층에 부엌도 있지만 TV 삼매경이던 주인장이 거긴 못 들어가게 한다. 전당 등록 이후에는 관동에 있어야 할 게임 프리크 직원들이 2층에 투숙해 있는데, ORAS 기준으로 게임 디렉터에게 3가지 표창장을 얻을 수 있다.[3] 무엇보다 신경 쓸 만한 건 등산가 모습을 한 직원인데, 쌍둥이와 튜브걸이 귀엽다면서 로리콘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백화점에서 왼쪽으로 가면 해안 미술관이 있는데,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다. 1층에는 피죤투를 닮은 거대 새 포켓몬의 조각상이 있고 2층은 특별 전시관. 포켓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하면 2층에 우승한 포켓몬의 그림을 올릴 수 있다. ORAS에서는 기라티나아르세우스의 그림도 볼 수 있다.
포켓몬센터 옆에는 추억소녀가 있고, 쭉 오른쪽으로 가면 콘테스트 라이브 트레이너 팬클럽이라는 곳이 있는데, 처음엔 모두 루티아의 팬이지만 주인공이 콘테스트에서 점점 활약을 하다 보면 주인공의 팬이 되겠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루티아를 이기면 전원이 주인공의 팬이 된다. 계속 콘테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루티아와 윤진을 동시에 만나 여기서 우승하면 이벤트가 발동, 이 이벤트를 끝내고 다시 이곳으로 들어가면 루티아가 뒤따라오는데 이후 루티아가 나가면 분명 조금 전까지 주인공의 팬을 자처하던 사람들이 다시 루티아의 팬이 된다.(...) 그리고 전과 마찬가지로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할 때마다 1명씩 다시 주인공의 팬이 된다. 다만 우승을 하지 못할 경우 팬이었던 사람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니 주의. 이벤트가 시작되면 전엔 없었던 간호순이 있는데, 마지막으로 간호순까지 팬으로 만들면 혜성조각을 받는다.
에메랄드 버전 한정으로, 자신의 트레이너 ID 번호에 따라 해안시티 포켓몬센터 1층에 "○○누나" 라는 NPC가 존재한다. 총 3명의 누나가 존재하지만 트레이너 ID 번호에 따라 1명씩만 등장한다. 다른 누나를 대신 등장시키기 위해서는 레코드 코너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통신을 해서 서로의 ○○누나를 이동시켜야 한다. 특정 도구를 달라는 누나에게 해당 도구를 주면 각종 노력치 도핑약을 얻을 수 있으며, 퀴즈를 내는 누나의 정답을 맞추면 TM15와 이상한사탕을 얻을 수 있다.

3. 기타


황금마을과 BGM을 공유한다.
애니판 AG 1기 오프닝 Advance Adventure에서도 언급된다.

ミナモシティに しずむ夕日よ

해안시티에 저무는 저녁 태양이여


[1] 일칭인 ミナモ(미나모)는 '수면(水面)', 영칭인 Lilycove 중 cove는 '만(灣)'을 뜻한다.[2] 위치상으로는 그렇긴 한데 카노야는 항구도시가 아니다. 그냥 가고시마시를 모티브로 했는데 위치가 조금 어긋난 것이라고 봐야할 듯.[3] 호연도감을 채우면 받는 지역표창, 전국도감을 채우면 받는 전국표창, 그리고 3세대 호연지방에서 6세대까지 끌어올려 데려온 포켓몬(즉, 이걸 달성하려면 3세대 RSE는 물론 4세대 DPPt/HGSS, 5세대, 포켓몬뱅크가 구독되어있는 닌텐도 3DS 계열은 물론 닌텐도 DS Lite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닌텐도 DS Lite는 GBA 슬롯이 있기 때문에 팔파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팔파크는 GBA 슬롯이 제거된 닌텐도 DSi와 닌텐도 3DS 계열에선 잉여가 된다. 참고로 닌텐도 3DS 계열은 2DS 계열도 포함된다.)을 선두에 세우면 보여주는 시간을 넘은 증표 3가지이다. 전세계적으로 아게토/미츠린 세레비와 네가이보시 지라치가 대량으로 복사되어 퍼졌기 때문에 표창3개를 모두 모으는 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