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행궁동
行宮洞
Haenggung-dong


국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수원시
관할 행정동
행궁동
행정표준코드
3770040
행정코드관리시스템
우편번호
[우편번호 검색
인구
10,933명[1]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면적|{{{#000000 면적}}}]]
1.57㎢
시간대
UTC+9
홈페이지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1. 개요
2. 관할 법정동
2.1. 팔달로1가, 팔달로2가, 팔달로3가(八達路1·2·3街)
2.2. 남창동(南昌洞)
2.3. 영동(榮洞)
2.4. 중동(中洞)
2.5. 구천동(龜川洞)
2.6. 남수동(南水洞)
2.7. 매향동(梅香洞)
2.8. 북수동(北水洞)
2.9. 신풍동(新豊洞)
2.10. 장안동(長安洞)
3. 상권
4. 교통


1. 개요


수원시 팔달구의 행정동. 동명은 화성행궁에서 따왔다.
2007년까지는 팔달동, 신안동, 남향동이라는 세 개의 행정동으로 나뉘었으나, 인구가 적은 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세 동을 하나로 합쳐 행궁동이 출범하게 되었다.
수원화성 성곽의 상당 부분이 행궁동의 영역에 들어 있으며, 팔달문, 화서문, 창룡문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팔달문을 중심으로 한 남문상권의 상당 부분이 행궁동에 위치해 있다.
원래 여기가 수원의 도심이었으나 1905년경부선이 준공되고, 수원역이 완성해서 대부분의 상권이 수원역일대로 옮기면서 점차 쇠락을 하더니, 수원시청이 인계동으로 이전하는 바람에 도심기능이 사멸되고, 중심지는 수원역과 인계동으로 옮겼다. 그나마 팔달구청 소재지라는 행정상의 의미만이 남았을 뿐.
여담으로 행궁동대 상근예비역의 경우 12개 법정동 전체(!)를 전부 돌며 예비군 통지서를 전달해야 한다. 문제는 아파트가 거의 없는데다가 팔달산을 끼고 있어서 험지가 꽤 많다는 점(…).
전인화 소유의 빌딩이 팔달문 근처에 있다. 행궁동도 팔달구 뉴타운 재개발 계획에 당당히 포함되어 있으나(6-8구역), 수원화성 성역화 사업으로 언제 할 지는 모르겠다.(...)

2. 관할 법정동



2.1. 팔달로1가, 팔달로2가, 팔달로3가(八達路1·2·3街)


팔달문남문시장이 있다.

2.2. 남창동(南昌洞)


화성행궁이 있다.

2.3. 영동(榮洞)


영동시장과 문화유적으로 지정된 거북산당이 있다.

2.4. 중동(中洞)


애완동물 가게가 많다. 그러나 동네의 반이 도로이다.

2.5. 구천동(龜川洞)


공구상가가 있다.[2]

2.6. 남수동(南水洞)


얼마전에 복원된 남수문이 있다.

2.7. 매향동(梅香洞)


6개의 학교들과[3] 팔달구청, 수원역사박물관이 있다.

2.8. 북수동(北水洞)


화홍문천주교 수원교구 수원성지와 북수동성당이 있다.

2.9. 신풍동(新豊洞)


화성행궁 소재지로, 화성행궁의 정문 신풍루에서 딴 것이다.[4]
선경도서관과 그 아래는 행궁동 행정복지센터가 있으며, 바로 옆에는 화령전과 행궁광장이 있다.

2.10. 장안동(長安洞)


장안문이 있다. 명칭이 장안동이기는 하나, 장안구가 아니라 팔달구에 속해있다는 것이 특징. 사실 2003년 이전까지는 장안구 장안동(행정동은 신풍동과 함께 신안동)이었으나 영통구가 신설되면서 행정구역이 재조정되어 장안동이 팔달구 소속이 되었다.

3. 상권


한 마디로 표현 하자면 죽은 상권 그 자체였다. 수원토박이들의 말을 빌리자면, 학생 때 빼고는 갈 일 자체가 거의 없는 곳이라는 말이 있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나 오는 곳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는곳이다. 수원역-팔달문-장안문-영화동-파장동 상권이 하나로 쭉 이어져 있는 느낌. 과거에는 인근 주민에게 있어 구도심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하지만 시대가 달라졌고 재래시장 활성화 이전만 해도 화성 복원 사업과 맞물려 빈 상가도 많았고 시골 장터만 못한 상황이었으나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인해 구색 정도만 갖춘 상태. 남수동에 통닭골목이 매우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엔 화성행궁 근처에 행궁동 카페거리 등이 조성되어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초반에는 카페 위주였으나 요즘은 카페 뿐만 아니라 식당이나 소품가게도 많이 생기고 있다. 단점이라면 대형마트가 없기 때문에 동수원이나 파장동이나 수원역으로 나가야 한다.

4. 교통


수원화성팔달문-장안문 사이을 잇는 종로가 지나간다. 현재는 정조로의 일부 구간으로 포함돼 있으나, 수원과 그 주변에 오래 산 주민들은 여전히 이 일대를 종로라 부른다.
종로 일대가 왕복 4~6차선으로 되어 있는지라 길폭이 상당히 좁다. 그래서 버스철을 쉽게 관찰할 수 있을 정도다. 거기에 수원화성과 관련된 행사가 열리기라도 하면 쉽게 헬게이트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장기적으로 수원 도시철도 1호선이 종로를 따라 지나갈 예정이다.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보통 철물이나 공구 구하러 '시내' 나간다는 말을 들을 때 시내는 대개 여기를 의미한다.[3] 연무초, 삼일중, 매향중, 삼일상고, 삼일공고, 매향여상 [4] 신풍은 한고제의 고향 패현 풍읍에서 유래한 것으로, 정조가 수원을 새로운 풍으로 삼겠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