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인간/등장인물

 


1. 황지 가족
2. 행성인간 카페
3. 미국의 행성인간 모임
4. 동물형 행성
4.1. 돌고래[1]
5. 행성 거주민[2]
6. 일반인


1. 황지 가족



2. 행성인간 카페


사능, 철렘 등의 임원급 멤버들이 주도하는 행성인간들의 모임이다. 성우가 속해 있는 단체 채팅방을 보면 최소 22명의 행성인간이 존재하며, '임원급 중 어른은~'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피카의 경우처럼 미성년자 멤버도 있는 것 같다.
종종 정기모임이 열리며. 정모가 열릴 때마다 행성인간을 한 명 잡아와서 '''먹는다.''' 행성인간의 피를 자신에게 수혈하거나 행성인간의 몸을 직접 뜯어먹는데, 피카는 이걸 상당히 불쾌하게 여겨서 섭취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33회의 정모가 열렸으며, 1회 정모에 참석한 멤버가 그 다음 정모에서 한 명 빼고 모두 사망했기 때문에 초기 멤버와 지금의 멤버 구성은 크게 다르다.
황지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황지가 그들에게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사능이 채팅방에서 말하길, 행성 거주민들이 본능적으로 문명을 급속도로 성장시키는 것만 생각하기 때문에 신체 내부의 자원을 미친듯이 갉아먹는다고 한다. 이런 속도면 어림잡아 20년 안에 행성인간은 죽기 때문에, 골렘이 황지의 피를 얻어 다시 부활한 것을 계기로 정황지가 더더욱 필요하다 생각한다.
사능과 미은의 교수는 이 카페를 한국 농장이라고 부르는데, 사실 어떤 존재를 위한 먹잇감에 불과했다.
'본명(채팅방 이름)'으로 표기하며, 본명을 모를 때는 '???'으로 표기한다.
  • 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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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선'''
특징
대상의 외형을 복사하는 신체
금발 곱슬머리와 안경이 특징인 행성인간. 45화에서 피카와 통화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피카에게 들켰냐고 추궁한 뒤, 깝치지 말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그리고 학생들이 폭행당하는 것을 구경하는 모습이 나오며 "여기도 계획대로 준비되고 있으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48화에서는 위성연의 친구로 변신하여 은근슬쩍 황지에 대한 정보를 캐내려 한다. 그 후 피카를 황복선이라 부르면서 이뢰아는 가명이란 게 드러났다.
[ 열람 시 혐짤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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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인간으로서의 능력은 대상의 외형을 복사하는 것이다. 위성연의 친구로 변하였을 때 위성연이 위화감을 느끼지 않은 것으로 보아 옷이 바뀌지 않는 것만 빼면 미스틱처럼 목소리까지 흉내낼 수 있는 것 같다.
황복선을 닉네임이 아닌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친해 보였으나 53화에서 황복선이 보낸 SOS 문자를 확인하자마자 지나가던 황지를 만나는데 너는 운이 없었고 자신은 운이 좋아서 못 갈 것 같다는 독백을 한다. 그 후 황지를 찾아가 여러가지 변신술을 선보이며 호러 장르처럼 압박하지만 운 없게도 황지로 변신 후 미은을 찾아가겠다고 협박할 때 부녀회장의 칼에 옆구리를 찔린 뒤 쓰러지면서 능력이 풀린다. 후에 일진들을 모아 황지에게 보복하지만, 위성연이 사전에 일진 서열을 정리한 뒤 친구로 포섭했기 때문에 전부 배신당했다.
황복선과는 쌍둥이 남매 사이이다. 능력도 타인의 특성을 따라하는 것으로 비슷하다.
[ 미리보기 연재분 ]
76화에서는 몸살을 앓는 피카를 대신하여 피카의 외형을 흉내내고 사능을 찾아가지만 사능이 한 짓을 눈치챈것을 들켜 바로 돌고래에게 밀쳐진다. 하지만 바로 사능을 흉내내서 사능이 실수로 빠진것처럼 보이게 하여 벗어난다. 분열한 돌고래들에게 걸려 궁지에 몰렸을 때 골렘이 도와준다.
그러나 골렘이 당하고 77화에서 장난감 취급당하다가 78화에서 돌고래에 먹혀버렸다. 다만 돌고래가 황복선에게 해뜰 때까지 안 잡히면 그를 토해서 주겠다는 제안을 하는 걸로 보아 아직은 살아있을 수 있으나 살아나올 가능성은 극히 낮은 상황. -
80화에서 위성연이 황복선을 이용해(...) 돌고래를 제압하고 상황이 진정된 후 황복선이 가족을 잃은 것에 좌절하던 도중 다시 등장했다. 돌고래가 손만 먹은 채 컨테이너에 넣어두었던 것이었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돌고래가 다시 깨어나 도망가려던 남매를 공격하여 황복선은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는다. 이에 위성연이 돌고래를 맡겠다고 하고 집 주소를 건네주고 미은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한다. 이에 기절한 복선을 부축한 채로 집까지 찾아가 미은에게 위성연이 위험에 처했다고 알려준다.

80화에서 위성연이 황복선을 이용해(...) 돌고래를 제압하고 상황이 진정된 후 황복선이 가족을 잃은 것에 좌절하던 도중 다시 등장했다. 돌고래가 손만 먹은 채 컨테이너에 넣어두었던 것이었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돌고래가 다시 깨어나 도망가려던 남매를 공격하여 황복선은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는다. 이에 위성연이 돌고래를 맡겠다고 하고 집 주소를 건네주고 미은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한다. 이에 기절한 복선을 부축한 채로 집까지 찾아가 미은에게 위성연이 위험에 처했다고 알려준다.}}}
  • 옥수연(Ox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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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연 (Oxya)'''
특징
강력한 다리를 가진 신체
아무도 사능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자 자신이 왜 그런지 알아보겠다고 한다. 프로필 이미지는 메뚜기로, 능력인 강력한 다리를 암시한다. 학교 건물을 점프 한 번에 뛰어넘을 정도로 강력하다.
61화에서는 본모습을 드러내고 학생부 선생으로 나와 황지, 성연, 뢰아(복선), 지선의 지도를 맡는다. 길에서 위성연을 만나고 자신의 정체를 이미 눈치챘다고 착각하여 행성인간이라는 기밀을 유출하고 능력마저 드러낸다.[3]
학부모 소환으로 학교에 온 미은을 공격한다. 나사 풀린 전투광같은 표정으로 미은과 겨루다가 Oxya가 다리로만 공격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미은이 상체를 노리자 엄청나게 당황한다. 미은에게 죽지않을 정도의 유효타를 맞고 겁도 없이 선생을 치냐며 반격하려 하지만 15살 황지의 능력에 의해 연탄을 나르는 봉사를 하게 된다. 일이 정리된 후에는 급기야 다른 학교 일진을 막고 홀연히 자원봉사를 떠난 영웅으로 부상한다...
75화에서는 학교에서의 소동 때문에 야바위와 함께 사능에게 호출받는다. 컨테이너 뒤에 몸을 숨긴 채로 '야바위'가 돌고래 3마리[4]에게 뜯어먹히는 것을 보면서 무슨 X같은 상황이냐고 독백한다.
  • ???(야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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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바위'''
특징 || 본체 주변에 2개의 허상을
생성하는 신체 ||
세 명의 몸으로 불량배 선배들을 공격하는 모습으로 등장. 분신술이 아닌 허상을 이용해 교란하는 능력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진짜 야바위처럼 본체가 따로 있다. 65화에서는 능력을 믿고 깐쪽거리다가 15살 황지의 능력에 당해 학교에서 알몸이 되어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굴욕을 겪는다. 몸이 비실비실한 걸로 보아 기본 전투력은 굉장히 낮을 것 같다.
75화에서는 사능에게 불려서 사능을 만나러 간다. 약속 장소에서 혼자 사능을 사능의 행성인간 능력으로 엄청 디스하면서 사능에게 언제 날을 잡아서 카리스마를 보여줘야겠다고 다짐한다. 그런데 사능이 나타나자 바로 사능을 형님이라고 부르는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보여준다. 그 후 사능과 얘기를 하다가 혼자만 열려있는 컨테이너를 보고 사능에게 저 컨테이너는 뭐냐고 질문한다. 그 사이에 돌고래에게 붙잡혀 물속으로 끌려가 팔을 뜯어먹힌다. 그러나 사실 끌려간 허상이었고 본체는 하나 남은 허상으로 돌고래를 속여서 물 밖으로 무사히 빠져나오는데 성공한다. 겨우 물 밖으로 나와서 사능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하지만 배신당하고 다시 돌고래에게 붙잡힌다. 하지만 사실 마지막에 붙잡힌 게 허상이였고 처음 붙잡혔던 게 본체였다. 본체는 큰 상처를 입었지만 어떻게든 물 밖으로 빠져나와 숨어있었고 숨은 채로 사능이 배신하는 모습을 전부 지켜봤다. 사능이 배신한 사실을 알고 공격하려다 부상이 너무 심해서 일단 도망친 다음에 모두에게 사능이 배신했단 사실을 알리기로 한다. 그때 뒤쪽에서 갑자기 돌고래가 나타난다. 어떻게 여기 있냐고 묻자 자기도 잘 모르지만 아까 널 조금 먹었더니 이렇게 됐다면서 야바위의 능력을 사용한다. 세 마리로 늘어난 돌고래에게 재밌지만 살아남는데 되게 쓸모없는 능력이라고 조롱당하곤 잡아먹힌다.
  • 임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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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1'''
특징
뾰족한 이빨을 가진 신체
>임원 2: 이때야! 지금이다!
>임원 1: 어휴 (절레절레) 지금 아닌 것 같아.
투명한 행성인간이 미은과 대화하려다 되려 공격당하자 지원을 요청하지만, 싸움을 구경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몰래 도망치려 한다. 하지만 곧바로 미은에게 들켰고, 당황하는 사이 발이 밟히자 엄청 아팠는지 상어같은 이빨을 드러내고 이어서 그 이빨들도 주먹 한 방에 다 부서진다.[5] 이후 연신 두들겨 맞고 사망.[A]
  • 임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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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2'''
특징
투명한 신체
빨간 눈을 가지고 있다. 미은을 티나게 미행하다 들켜서 맞을 뻔하는데 피하긴 했지만 스친 것 만으로도 이빨이 하나 나가버렸다. 이후 미은의 특징을 언급하며 대화를 시도한다. 하지만 미은은 대화에 응할 마음이 없었고 발을 밟히는 등의 수난을 겪는다. 칼로 찌르려고 하나 그것도 막히고 같이 온 동료에게 소리치며 공격하라고 하지만 동료는 벌써부터 도망갈 궁리를 하는데 그 동료도 잡혀서 맞아 죽어버린다.
미은이 그와 그 동료를 비웃으며 왜 왔는지 물으나 그는 옷을 벗으면서 자신의 능력인 투명화를 선보이더니 원래는 진짜로 대화만 하려 왔으나 앞으로 잠 못 자겠다며 조롱하고 완전히 모습을 감춘다.[6]
이후 미은의 집으로 가지만 미은에게 잡혀 김사능이 있는 단톡방이 있다는 걸 불고, 겨우 뿌리쳐 가스를 누출시킨 뒤 불을 붙여 미은을 죽이려 하지만 미은이 이미 얼굴에 피를 찍어놓은 바람에 위치가 발각되고, 그대로 토막 시체가 되어 쓰레기차에 실려간다.[*A ]
피카가 사능에게 대현 아파트 쪽 일이 꼬였다는 걸 채팅으로 알린 후에 미은의 과거 회상으로 이 인물이 대현 아파트에 갔다가 당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 인물을 피카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투명 행성인간이 죽었는데도 피카라는 이름이 계속 채팅방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이 인물이 사실 살아 있거나 또 다른 피카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결국 아닌 걸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위의 파일명이 피카.jpg이다.
  • ??? (트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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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특징
크기를 조절하는 신체
50화에서 광탈한 단역 행성인간. 초반에 피카에게 자신의 능력을 뽐내지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뒤 미은에게 폭행당하고 사망한다.
  • ??? (???)
'''???'''
특징
후코이단 성분을 가진 신체
51화에서 광탈한 단역 행성인간. 미은에게 한 대 맞지만 사능처럼 몸이 얇게 변하더니 자신의 능력에 대해 설명하다 옷가지처럼 접힌다.

3. 미국의 행성인간 모임


아래의 인물이 주도하는 것으로 보이는 행성인간 모임. 그러나 한국과 달리 그 수는 손에 꼽을 정도다.
  •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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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특징
거인화하는 신체
과거 미은과 사능이 다니던 대학의 교수. 그 둘과 폴 크루거의 수술을 진행하다가 행성인간이 되었는데, 그 자신의 언급으론 상당한 강자로 보인다. 그러나 사능이 보았을 때는 황지에 비할 정도는 아닌 듯하다.
현재는 대머리가 됐다. 돌고래를 키우는데, 이 돌고래도 동물형 행성인지 덩치가 고래같고 사람 손이 달려 있다.
과거 행성인간이 된지 얼마 안 됐을 때 미은과 사능을 불러 그의 능력인 거인화를 보여준다.[7] 그리곤 미은을 공격했던 행성인간 남성을 잡아와서 미은과 사능에게 이 남성을 자원으로 삼자고 한다.

4. 동물형 행성


행성인간의 피를 수혈해서 특이한 신체를 얻은 동물들. 단역은 제외.
  • 얼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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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특징
관절을 자유롭게 회전 가능
25화에서 학생 한 명을 작살내고 26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상당히 기괴한 움직임으로 독자들에게 공포를 선사했으나 위성연에게 두들겨 맞아 죽는다.
  • 새끼 얼룩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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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얼룩말'''
특징
인간같은 신체
30화에서 죽은 얼룩이의 몸에서 태어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황지에게 죽고 만다. 외형이 조의 영역의 변이된 생명체와 상당히 흡사하다.
  •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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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특징
거대한 덩치와 보호색
조의 영역의 개구리가 아닌 진짜 개구리. 37화에서 소리를 듣고 움직인다. 압도적인 덩치와 보호색으로 위성연을 압박하지만 드라니에 의해 사망으로 추정.
  • 드라니번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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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특징
눈에서 충격파 발사
시체 더미에서 튀어나오며 나타난 고라니. 다친 다리를 위성연에게 치료받고 개구리에게 공격당하는 위성연을 구해준다.[8] 이후 사능이 드라니를 사용하려 하지만 드라니가 공격을 주저하자 '주인이 시키는데 말을 안들어...'라며 사능에게 맞는다. 사능이 후퇴한 뒤로는 위성연이 키우는 중. 이름은 번쩍이로 개명. 위성연은 개로 알고 있었다.

4.1. 돌고래[9]


'''돌고래'''
특징
피를 먹은 대상의 특성 복사, 거대한 덩치, 인간의 팔다리, 독심술, 인간의 언어 구사
행성인간이 된 미국의 교수에게 사육당하는 돌고래. 조의 영역에 등장하는 지능만 높아진 돌고래들은 그냥 쌈싸먹는 거대한 덩치를 지녔으며 비쩍 마른 인간의 팔다리를 가졌다.
58화에 따르면 황지처럼 '''행성에서 태어난 행성'''으로 다른 행성들과는 다른 특별한 점이 있는 것 같다.
사실 사육당하는 것이 아니었으며 마음만 먹으면 수조를 깨고 벗어날 수 있었다. 그동안은 편하게 행성인간을 먹기 위해 교수에게 협력하고 았었던 것 같다. 그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첩자 행성인간을 의심하던 사능의 '''생각을 읽은데다''' 말까지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첩자 행성인간이 교수의 지하실에서 이 돌고래의 사진을 찍고 어딘가로 보낸 후 떠나자 숨어서 지켜보던 사능은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더니 '''주먹으로''' 유리를 깨고 수조에서 빠져나와 바로 첩자를 붙잡고서는 사능에게 이렇게 말한다.

머리가 나쁜거야... 아니면 겁먹은거야? 믿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왜 죽이지 않고 그냥 보냈지? 이런 건 위험한거야.

(붙잡은 행성인간을 터트려서 죽인다.)

'''가서 교수 불러 와.'''

64화에서는 저번 화의 엄청난 포스와는 달리 사능과 교수가 탄 보트 주변에서 맴돌며 멀뚱멀뚱 쳐다보다가 교수에게 노로 머리를 얻어맞는다... 교수가 계속 노로 머리를 때리면서 화내자 "어흐흑 억울해 갈래" 라고 하며 떠난다.
이후 사능에 의해 한국에 온 후 야바위, 철렘, 지선을 먹고 능력을 복제한다.[10] 복선까지 먹으려고 하지만 위성연에게 방해를 받게되고 철렘의 피에 섞인 소량의 황지의 피를 먹고 황지의 모습으로 변한다. 이때 위성연을 공격할때 철렘이 황지에게 당한것처럼 받아보라며 몸통 한가운데를 손날로 찌르고 못받는다며 조롱한다.

5. 행성 거주민[11]


  • 톨콘
4화에 등장한 뼈측에 붙은 첩자. 뼈측에 '나'가 없다는 정보를 넘겨 '나'가 이끄는 무리가 공격을 받았다. 상당히 잘생겼다고 한다.
  • 아몬드, 밸런스, 킬데뎅
황지의 왼손 부분의 지도자들. 몸통에 대한 신뢰를 잃어 행성 본체로 돌아가는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에게 설득당하고 왼손의 지배권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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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황지의 신체 내에 살고있는 종족들 중 하나. 위의 사진은 그들의 우두머리인 사랑니다. 황지의 몸 내에서 행성 거주민들과 생존 경쟁 중인 것으로 보이며, 대장인 '나'가 없는 틈을 타 심장까지 밀고 들어왔다. 하지만 곧이어 돌아온 '나'의 고주파수 공격에 의해 진동수 일치로 대부분이 박살난다. 부서진 뼈의 잔해들은 행성의 업그레이드에 사용된다. 마치 도시를 짓듯 행성의 건축물이나 보도블럭 등으로 쓰여 좌라락 깔리게 되고, 살아남은 뼈들은 행성 거주민들이 타는 차를 끄는 등 마치 노예처럼 부려지고 있다.
  • 암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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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나'가 황지의 뇌에서 키우고 있는 일종의 가축같은 존재. '나'의 언급대로면 암세포도 생명이라며, 박멸하면 행성 거주민들의 종말을, 적당하게 활동하면 행성 거주민들에게 비옥한 환경을 만들어주지만, 많이 늘어나면 행성이 멸망해버리니 개체수 조절이 필요한 녀석들이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뇌에 있는 암세포 농장에서 사육되고 있는데, '나'가 오래전부터 아이 기르듯이 키워온 것으로 보와 '나'의 명령을 잘 듣는다는 것 같다. 하지만 실상은 세포를 하나하나 잠식시켜버리는 무서운 놈들이거니와, 뇌는 강력한 힘이 작용하고 있어 '나'를 제외한 거주민들이 가게 되면 육편 조각이 되어 떨어져 나가는 곳이라 그야말로 위험하다면 손에 꼽을 곳이지 않을까 싶다. '나'는 음파공격으로 지나치게 늘어난 암세포들을 죽여 개체수 조절을 한다. 또한 녀석들도 나름대로 자의식이 있는지 '나'를 엄마라 부를 줄 안다.
  • 삼촌과 조카
성우의 몸 속에 살던 거주민들. 조카쪽이 그림자놀이를 하다 ★가 이끌던 무리에게 들켰는데 마침 ★가 성우의 몸에서 나가기위한 배터리로 다른 거주민 둘을 희생시키려 하고 있었기에 연료가 되어 죽은것으로 보였지만 살아남아 35화에서 재등장.[12] 황지 몸 속의 거주민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배운다.
74화에서 문소원을 살리려는 7살 황지의 부탁으로 소원의 몸에서 암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 보이
위성연의 몸 속에서 수장 역할을 하고 있는 행성 거주민. 사실 위성연의 몸은 행성의 문명이 개발조차 되지 않은 미개척지라 그나마 대화가 통하는 보이만이 위성연을 도우러 들어온 ★와 말이 통해 급하게 행성 개발을 시작하게 된다. 어휘능력은 유아 수준이며 "아이 엠 어 보이" 라는 말만 할 줄 안다. 여기서 ★이 붙여준 "보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후로는 "보이"라는 말만 한다.
  • 외눈 행성 거주민
미은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 미은의 눈 속에 있는 행성 거주민으로 을 비서로 뒀었다. 수많은 능력을 갖고 있다. 황지가 태어날 때 황지와 융합하는 바람에 본인의 자아는 사라졌지만, 황지의 몸 여기저기서 그의 잔재가 나타난다. ''와 황지의 다양한 인격들의 능력이 전부 그의 잔재다.

6. 일반인


  • 주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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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환'''
주인공을 중학교 시절 내내 괴롭혔던 일진. 아빠가 공무원에 어머니가 의대 교수인 엄청난 금수저 집안인데다 운동도 잘하고 친구도 많다. 중학교 시절의 묘사로 봐서는 주인공을 알몸으로 벗기고 밀가루를 마구 뿌려대는 모습이 있는 것을 보아 완전히 인간 쓰레기. 주인공이 다시는 만날 일 없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으나, 하필이면 주인공의 학교로 전학왔다.
3년간의 자신의 악행을 미안하단 말 하나로 퉁치려 했으나 황지가 이를 거절하자 황지네 집에 강제로 쳐들어가 자기 친구들을 잔뜩 불러놓고 왕노릇을 하는 등 여전히 쓰레기 짓을 하다가, 황지가 어디있냐는 성연의 물음에 곤란해지자 그를 벽돌로 가격해 기절시키려 하지만 오히려 성연에게 역관광당해 병원 신제를 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꽃게 알러지가 있는지 위성연이 게살 튀김으로 고문하자 알레르기가 얼굴에 났다. 이후 자신의 일진 친구들을 싹 불러다가 황지, 그리고 위성연까지 싹 다 처리하려 하는 등 여전히 정신 못차린 행동을 하고 있다. 황지를 때려 눕히고 위성연 쪽으로 간 애들을 기다리다가[13] 황지가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후 부모님 소유의 영월 별장까지 가서 황지를 땅에 묻는다.
이후 조용히 넘어가나 했지만 퇴원 기념 가족 여행으로 황지를 묻은 영월 별장으로 가게 되었다. 마침 확인도 할 겸 잘됐다고 생각은 하지만, 밥 먹던 중 환각을 보고 어머니가 묻은 곳 위에 밭을 갈자 놀라는 등 불안한 기색을 떨치지 못한다. 이 와중에 부모님은 차를 타고 읍내로 가서 혼자 남게 되고, 억지로 문을 열려는 누군가의 등장으로 패닉에 빠지게 된다. 방망이로 그를 제압하려고 하지만 깜빡 잠에 들고, 잠에서 깼을 때는 누군가가 자신의 눈을 억지로 뜨게 할려고 하고 있었다. 겨우 도망쳐 나왔지만 부모님은 이미 당한 뒤였다.
결과적으로 살아남긴 했다만 지독한 꼴을 본데다가 부모님의 사망으로 자랑하던 뒷배경까지 잃었으니 차라리 죽는게 더 나은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이후 24화의 인터넷 기사에서 '아들 주 모군이 아직까지 행방불명'이라는 글이 나왔다.
  • 전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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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기'''
주동환과 함께 중학교 시절 내내 괴롭혔던 일진. 주인공과 같은 반은 아니지만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는 모양이며, 주동환이 전학 오자 황지의 반으로 찾아와 주동환과 크게 얘기를 떨며 민폐를 끼친다. 황지의 반 친구 중 한명과 같은 학원을 다녔는데, 그때는 저렇지 않았다고 한다. 정황지의 엄마에게 대놓고 성희롱한 것을 보면 딱 보아도 인간 말종 쓰레기다. 6화에서 자신에게 덤벼드는 황지를 두들겨패버리지만, 다시 일어난 황지에 의해 손만 남기고 집어삼켜져 영양분으로 쓰이게 되었다.
  • 우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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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재'''
주동환이 황지네 집에 강제로 쳐들어 왔을 때 데려온 패거리 중 한명. 부모님은 안계시고 원룸에 혼자 살고 있다. 과거 강도질로 소년원에 다녔을 정도로 품행이 불량하다 못해 썩어빠진 인물이다. 이 탓에 학교에서 잘려 학교에 가든 말든 상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아주 잠깐 등장한 인물이지만 그 악행의 정도는 주동환을 훌쩍 웃돌고 남는다. 6화에서 자신에게 덤벼드는 황지를 두들겨패버리지만, 다시 일어난 황지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그의 손과 과거 경력은 과학수사대에게 자료를 제공해준다.
  • 의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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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49화에서 황지가 미은의 기억을 볼 때 나타난 의대생. 미은이 어깨를 기대는 등 묘한 기류가 흐른다. 미은과 사능 외 의사들이 폴 크루거의 수술을 진행하는 것을 윗층에서 지켜보지만 수술 도중 갑작스럽게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와버리고 감염을 대비하여 의사들을 모두 격리시키려 하자 끌려가는 미은을 바라본다.
66화에서 황지의 친아버지로 밝혀졌다. 황지가 태어나고서야 자신에게 아이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황지를 낳은 미은과 결혼했다. 하지만 몇 년 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한다.
황지가 태어날 때의 과정을 전부 지켜봤으니 행성인간에 대해 어렴풋이 알게 됐을 것으로 보인다.

7. 조의 영역 출신 인물


조석의 전작 조의 영역 2부의 등장인물. 행성인간의 등장인물들과 접점이 있었기에 행성인간이 조의 영역 이전의 시간대를 다뤘다는 추측이 있다.
  • 영은이 누나
  • 경비 아저씨
  • 문소원이 도와준 모녀
  • 문소원의 엄마

8. 문유 출신 인물


미은과 사능 그리고 교수가 행성인간이 된 계기는 캐롤 크루거의 아들 폴 크루거의 수술 도중에 그의 피가 눈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따라서 행성인간이 문유 이후의 시간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폴 제임스 크루거
[1] 조의 영역 1기 마지막에 나왔던 인간의 사지가 달린 거대한 돌고래가 이 녀석으로 추정된다. 거대한 몸집에 호리호리한 인간의 사지가 달려 있단 점 등 생긴 게 완전 똑같다. 대신 다른 점이 두 가지 있는데, 등의 돌출된 척추와 머리카락 같은 털. 이 두 가지는 추후에 진화하며 추가된 것 같다.[2] 여기서 행성이란 행성인간들의 인체 내부를 뜻한다.[3] 잔뜩 폼 잡으면서 "너 눈치 빠른 타입이구나? 맞아, 나도 행성인간이야. 앞으로 재밌게 지내보자고."라고 말한 뒤 높이 점프해서 퇴장했는데, 위성연이 "몰랐는데. 아 깜짝이야." 라고 독백한다.[4] 야바위의 능력을 복사했다.[5] 능력 자체가 일반인 상대로는 괜찮을지 모르나 동급 혹은 상급의 행성인간을 대적하기에는 뭣도 안 되는 능력이다.[A] 48화에서 사능의 독백으로 알려진 정보는 미은에게 죽은 행성인간 둘이 임원급 행성인간이라고 한다.[6] 그런데 자기 모습을 감추기 전에 옷을 다 벗을 때 빨갛게 충혈된 것 같은 눈이 정상으로 되어 있고, 투명화라고 하지만 얼굴을 제외한 몸 전체가 이미 투명한 상태였다. 얼굴도 그림 물감이 녹아내리는 것 같은 연출이다.[7] 거인화를 하면 피부가 잿빛으로 변하고 눈도 검게 변한다. [8] 37화에서 사능이 드라니를 풀으라고 했는데 피카가 잃어버렸다고해서 사능이 빡치는 장면이 나온다.[9] 조의 영역 1기 마지막에 나왔던 인간의 사지가 달린 거대한 돌고래가 이 녀석으로 추정된다. 거대한 몸집에 호리호리한 인간의 사지가 달려 있단 점 등 생긴 게 완전 똑같다. 대신 다른 점이 두 가지 있는데, 등의 돌출된 척추와 머리카락 같은 털. 이 두 가지는 추후에 진화하며 추가된 것 같다.[10] 철렘과 지선은 신체 일부만 먹었다.[11] 여기서 행성이란 행성인간들의 인체 내부를 뜻한다.[12] ★가 성우의 몸 밖으로 나가기 위한 배터리로 거주민을 희생시키려고 했지만 그때 마침 성우의 재채기로 밖으로 나가는데 성공했기에 이 둘도 생존한 것 같다.[13] 3명이나 보냈지만 불안했는지 1명을 더 보내려고 했다. 위성연을 얼마나 높게 평가하고 경계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