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운

 


'''홍정운의 역임 직책'''




'''대구 FC No. 6'''
'''홍정운'''
'''(洪正雲 / Hong Jung-Un)'''
'''생년월일'''
1994년 11월 29일 (29세)
[image] 부산광역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 조건'''
187cm, 76kg
'''학력'''
부산중앙중학교 (2007~2009)
부산개성고등학교 (2010~2012)
명지대학교 (2013~2015)
'''소속 팀'''
'''대구 FC (2016~ )'''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통산 클럽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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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현재 대구 FC 소속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



2.1. 대구 FC



2.1.1. 2016 시즌


대학 중퇴 후 신인 자유 계약으로 입단하였고, 초반에는 2군에서만 뛰다가 7월부터 1군에서 활약하며 20경기에 출전하였다.
K리그 챌린지에서 손꼽히는 외국인 공격수 부천 FC 1995루키안경남 FC크리스찬을 압도하며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입단 첫 시즌에 팀의 승격을 경험하게 되었다.

2.1.2. 2017 시즌


2017 시즌에는 부상 때문에 주로 벤치에 있었으며, 6경기에 출전하였다.

2.1.3. 2018 시즌


시즌 초반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많이 출전하였으며, 가끔 본 포지션인 센터백으로도 뛰었다.
5라운드 경남 FC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16, 17라운드 상주 상무,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2경기 연속 극장 결승골을 넣으며 대구에게 2승을 안겼고, 29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는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5:2로 승리했고, 홍정운의 골은 결승골로 기록되었다.
37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1:1로 비기고 있던 77분 세징야의 프리킥을 간결한 헤더로 밀어 넣으며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시즌 4번째 결승골.
2018 시즌 35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2.1.4. 2019 시즌


시즌 전 머리를 세징야와 함께 노란색으로 물들였다.[1]
시즌 초반 주전 센터백으로 매 경기 출전하며 안정적인 제공권과 엄청난 수비력으로 철벽 수비를 보여 주고 있다. 팬들은 조현우 강제 레벨업 시키던 수비수들 어디 갔냐며 감탄하는 중.
인터뷰에서 올 시즌 목표를 밝혔는데, 패기롭게도 시즌 '''10골''' 달성이라고 한다. #
3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골키퍼 선방에 막힌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유효 슈팅을 적립했으며, 간간히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모습도 보여 팬들은 저 말이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4라운드 경남 FC전에서는 1:1로 비기고 있던 경기 종료 직전 치명적인 클리어링 미스를 범하며 팀의 패배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
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는 압도적인 질식 수비를 선보이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하였으나 경기 내내 상대에게 걷어 차이며 수난을 당했다. 전반 20분 데이비드가 휘두른 발에 얼굴을 맞아 퇴장을 유도했으며, 63분 상대와의 경합 과정에서 부상으로 쓰러져 교체 아웃되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는지 다음 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하였다.
FA컵 16강 경남 FC전에서 전반 13분 만에 부상으로 아웃되었다. 이 날 정태욱은 부상, 조현우는 B형 독감 증세로 명단 제외되었고 후반 5분 김우석까지 퇴장당하면서 주전 수비 라인 전원이 리타이어된 대구는 결국 탈락을 피하지 못했다.
다행히 부상이 장기화되지는 않아서 바로 복귀했고, 1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그리고 후반전에 인천의 5연속 슈팅 중 3개를 몸으로 막아내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2] 후반전 추가 시간에는 남준재의 결정적인 찬스 상황에서 정확하게 공만 걷어 내는 절묘한 태클로 팬들을 감탄하게 했다.[3] 인천 팬들은 '''"국대로 꺼져라"'''며 욕(?)을 하고 있다. 이 날 마치 얀 베르통언이 빙의한 듯한 미친 활약으로 승리의 1등 공신 중 하나가 되었다. 홍정운 인천전 볼터치
17라운드 FC 서울전에서 공중볼 경합 후 착지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교체 아웃되었고, 경기 후 정밀 검진 결과 좌측 십자인대 파열로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9분 9초부터 츠바사를 십자인대 파열로 잃은 대구에게 더욱 치명적인 전력 손실이 발생했다.
2019 시즌에는 16경기에 출전하였다.

2.1.5. 2020 시즌


2020 시즌 주장으로 선임되었고, 구단 역사상 최연소 주장으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4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이후 코너킥에서 터닝 슛을 시도했으나 슈팅 과정에서 무리가 오면서 경기 시작 10분 만에 부상으로 김재우와 교체되었다.
이후 우측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되었다.

2.1.6. 2021 시즌


올 시즌 앞두고 주장 완장을 김진혁에게 양도하였으며, 번호도 김재우와 맞바꿔서 6번을 달게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대학교 때 신태용 감독의 눈에 띄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U-23 대표팀에 종종 선발되었고,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준우승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공식 출전 기록은 없다.

4. 플레이 스타일


제공권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이고 위치 선정도 준수하다. 중앙에서 수비를 조율하고 빌드업을 주도하는 커맨더형 센터백으로, 대구 3백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유리몸이라는 단점을 갖고 있다 2019 시즌과 2020시즌의 많은 경기를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아직까지는 큰 기량 저하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부상이 계속 반복될 경우 선수 기량과 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5. 통산 클럽 기록


2020년 11월 27일 기준.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FA컵
대륙 대회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6'''
대구 FC
K리그 챌린지
20
0
0
-
-
20
0
0
'''2017'''
K리그 클래식
6
0
0
6
0
0
'''2018'''
K리그 1
35
5
2
6
0
0
41
5
2
'''2019'''
16
0
0
1
0
0
6
0
0
23
0
0
'''2020'''
4
0
0
0
0
0
-
4
0
0
'''통산'''
'''81'''
'''5'''
'''2'''
'''7'''
'''0'''
'''0'''
'''6'''
'''0'''
'''0'''
'''94'''
'''5'''
'''2'''

[1] 2018년 FA컵에서 우승하면 세징야, 조세, 에드가와 같이 염색하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2] 3번째 슈팅은 정태욱이 막았고, 4번째 슈팅은 얼굴로 막는 바람에 통증을 호소하며 잠시 쓰러졌다. 이 때 측면에서 재차 공을 따낸 하마드의 백힐 패스를 받은 임은수가 5번째 슈팅을 날렸으나 대구의 골문 앞에는 조현우가 버티고 있었다. 재작년, 작년과는 차원이 다른 대구의 수비 조직력을 볼 수 있었던 장면.[3] 적장 유상철 감독도 선수가 박스 안에서 쓰러졌는데 아무런 리액션도 없이 씁쓸한 표정만 지으며 돌아섰을 정도로 논란의 여지가 없는 깔끔한 태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