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욱

 


'''대구 FC No.4 '''
'''정태욱'''
'''(郑泰旭 / Jeong Tae-Wook)'''
'''생년월일'''
1997년 5월 16일 (26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포지션'''
센터백
'''신체 조건'''
195cm / 92kg
'''학력'''
원삼중학교
제주제일고 부설 방송통신고
아주대학교
'''소속 팀'''
제주 유나이티드 (2018)
'''대구 FC (2019~ )'''
'''국가대표'''
U-23 14경기 2골[1]
U-20 22경기 5골
'''병역'''
병역특례[2]
'''SNS'''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현재 대구 FC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전


안양초, 원삼중학교제주 유나이티드 U-18 팀을 거쳐 아주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원삼중학교 3학년 재학 시절 원삼중학교 축구부를 2012년 탐라기 우승으로 이끌면서 제주 유나이티드 유소년 관계자들의 눈에 띄게 되었고 졸업 후에 제주 유나이티드 U-18 팀에 스카우트 되었다. 2016년 제주 유나이티드의 우선 지명을 받은 상태로 아주대학교에 진학하였으며 2017년 3월 11일 아주대학교 소속으로 전주대학교와의 경기에서 FA컵 데뷔전을 치렀다.

2.2. 제주 유나이티드


[image]
[image]
2017년 12월 27일, 아주대학교 재학 중 콜업되어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2.3. 대구 FC


2019년 1월 16일 정우재와의 1:1 트레이드로 인해 대구 FC로 이적하였다.

2.3.1. 2019 시즌


4월 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1 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전 추가 시간에 세징야와 교체 출전하며 대구 데뷔전을 치렀다.
4월 17일 수원 FC와의 FA컵 32강전에 선발 출전해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4월 2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8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첫 선발, 풀타임 출전하여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4월 23일 홈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 1점 차로 뒤진 78분 세징야와 교체되어 공격수로 투입, ACL 데뷔전을 치렀다. 에드가와 함께 우월한 신장으로 공중볼을 잘 따내며 고군분투했지만 경기 양상을 바꾸지는 못했고, 팀은 결국 패배했다.
4월 27일 강원 FC와의 9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리그 2연속 풀타임을 뛰면서 상대의 장신 선수 제리치발렌티노스를 압도적인 제공권으로 무력화시키며 경쟁력을 점점 인정받고 있다. 팀은 2:0으로 승리하였다.
이후 10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도 풀타임 출전하며 무결점 수비력을 인정받았다. 이 폼을 계속 유지한다면 한희훈박병현을 밀어내고 김우석, 홍정운과 함께 대구 스리백의 한 축을 이룰 전망이다.
5월 8일 홈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멜버른 빅토리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수비수로 ACL 출전은 이 경기가 처음이다. 53분 강윤구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했고,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세컨볼을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3] 이 골 이외에도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 주며 호평을 받았다.
11라운드 FC 서울전에서 전반 38분 박주영과의 경합 과정에서 코피를 쏟았고,[4] 후반전에 프리킥을 내줘 결승골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였다.[5] 1:2로 지고 있던 후반전 추가 시간에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해서 뛰다가 오스마르가 휘두른 팔꿈치에 맞아 '''코뼈가 부러졌다.''' 한편 정태욱은 경기 종료 후 부상으로 경기를 뛸 수 없다는 생각에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쏟았고, 그가 어렵게 감독의 신임을 받아 주전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는 시점이라는 것을 아는 팬들을 더욱 안쓰럽게 했다.[6] 또한 수술을 미루고 다음 경기에 뛰겠다는 뜻을 밝혀 찬사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사고 있다. 현재 구단은 마스크 제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부상 여파로 경남 FC와의 FA컵 16강전에는 결장했으나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복귀하여 마스크를 쓰고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정태욱의 마스크가 카메라에 비춰질 때마다 팬들은 환호를 보냈다.
5월 22일 ACL 조별리그 최종전 광저우 헝다와의 경기에서도 풀타임 출전했다. 후반전에 마스크를 벗는 투혼까지 보여 주었으나, 후반 19분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자책골을 넣고 말았다. 이후 후반막판에는 전방으로 올라가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그러나 불행히도 정태욱의 자책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대구는 끝내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이 장면 외에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고, 일부 무개념 팬들을 제외한 대다수 언론과 팬들은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정태욱은 또 다시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이후 부상이 생각보다 빠르게 호전되어 마스크를 벗었다. 본인 말로는 뼈가 알아서 붙었다고(...).
17라운드 FC 서울전, 앞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누구보다 투지를 불태우며 경기에 임했고 머리와 발로 두 번이나 골대를 맞혔다. 그러나 팀은 아쉽게 1-2로 패배하였다.
26라운드 경남 FC전에서 세징야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딩으로 연결, 득점하며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이 날 결승골이 되었다.[7]
2018 아시안 게임까지만 해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2019년 대구 이적 후 잠깐의 적응기를 거치고 철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K리그 클래식에서 대구의 핵심 수비진으로 성장하였다. 홍정운이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되자 정태욱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으며 정태욱을 비롯한 대구 수비진은 31R 기준으로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인 34라운드 울산전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실책 때문에 PK를 내줬으나 조현우가 선방했고, 이후 믹스에게 위험 지역에서 공을 뺏기며 1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전반 끝나고 바로 교체되었고, 팀은 1:2로 패배.

2.3.2. 2020 시즌


2월 3일, 병역 해결을 위해 훈련소에 입소하여 2월 남해 전지 훈련에 불참하였다. 4주 훈련 후 복귀할 예정이고, 이후에도 떨어진 감각과 컨디션을 올려야 하기에 시즌 시작부터 활약하기는 힘들 듯 했는데 코로나 사태로 리그가 연기되면서 준비할 시간을 벌었다.
시즌 초반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하여 든든한 수비를 보여 주고 있다. 그 덕에 대구는 초반 빈공에 시달리면서도 패배는 1회밖에 하지 않았다.
4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홍정운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사실상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수비의 중심을 맡게 되었다.
5라운드 성남 FC전에서 71분 세징야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넣었다. 팀은 2:1 승리.
6라운드 FC 서울전에서 무실점 수비로 6:0 대승에 기여했다.[8] 작년 오심 패배와 코뼈 골절의 원한, 1무 3패와 ACL 진출 실패의 수모를 한 번에 제대로 갚아 주었다.
9라운드까지 전 경기 풀타임 출전 중이다.
현재 팀의 주장이 장기부상 티켓을 끊고 간간히 주장완장을 차던 에드가도 몸상태가 썩 좋은 상황이 아니라 팀의 부주장인 세징야가 빠질 경우 정태욱이 주장완장을 찬다. 어린 나이인데다가 팀에 합류한지 오래된 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주장 완장을 차는 경우가 꽤 있는 모습을 보아 리더십이 좋은 듯 하다.
27라운드 전북전까지 출전하면서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전했다. 기록은 27경기 1골이다.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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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U-18 팀 시절의 활약으로 2015년 5월 수원 JS컵에서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뒤 이후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됐다.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195cm, 88kg이라는 압도적인 피지컬에 제공권, 대인마크, 활동량 모두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꾸준히 발탁되다가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었으며,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치른 4경기에 모두 출전하였고 골키퍼 송범근과 함께 수비진 중에서는 유이하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7년 FIFA U-20 월드컵 폐막 후 유니버시아드 대회 최종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3.2.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3.2.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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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6일 오전에 발표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명단에 들면서 승선을 확정 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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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 센터백으로 풀타임 출전했다. 황현수처럼 실점을 내줄 만한 결정적인 실수만 없었을 뿐 경기 도중 도저히 나와서는 안 될 부끄러운 미스들이 꽤 있었다. 강력한 파워와 컷팅 실력은 여전히 잘 나왔지만, 뜬금없이 자리를 이탈하거나, 무리하게 달려드는 등의 미성숙한 플레이도 조금씩 있긴하였다. 어이없는 패스로 공격권을 내주는 장면이 여러 번 나왔고 터치 미스로 1:1 상황을 줄 뻔하는 등 전반적으로 매우 불안한 모습이었다.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따면서 병역특례는 성공했지만 16강전 이란과의 경기 이후에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송범근, 황현수 다음으로 가장 큰 비난을 받았다.
2019년 2020 도쿄 올림픽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을 준비하고자 치른 우즈벡 U-22 대표팀과의 경기에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하였다. 1차전은 3:1로 승리, 2차전은 1:2로 역전패했다.

3.2.2.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2020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된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에 참가했다.
조별리그 1차전 중국전을 제외하고 대회 내내 주전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때와 달리 매우 안정적인 모습으로 파트너인 주장 이상민과 함께 매 경기 철벽 수비를 보여 주어 송범근을 버스 태웠다(...)는 평이 많다. 세트피스에도 적극적인 헤더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고, 4강 호주전에서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시도한 헤더가 골대를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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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연장 후반 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압도하며 이동경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해 결승골을 기록하며 결승전 MOM으로 선정되었고 대회 베스트 11에도 뽑혔다.
2020년 도쿄 올림픽[9]에도 주전 중앙수비수로 출전할 것이 유력하다.

3.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20년 11월 2일, 11월 유럽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A대표팀에 첫 승선하였다. 김영권, 김민재, 박지수가 소속팀 리그 일정 등의 이유로 차출이 거부되고 적잖은 선수들의 코로나19 양성으로 기회가 올 뻔했으나 2연전 모두 출전하지 못했고, 그대로 귀국했다. 그래도 성인 대표팀 차기 센터백으로 인정을 받아 선발된 것이기에 향후 활약에 다시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4. 통산 국가대표 기록


2017년 6월 20일 기준.
'''날짜'''
'''대회명'''
'''결과'''
'''특이사항'''
'''2015.09.28'''
'''2016 AFC U-19 챔피언십 예선'''
'''싱가포르 2 : 6 대한민국'''
'''U-20 대표 데뷔전'''
'''2015.10.02'''
'''2016 AFC U-19 챔피언십 예선'''
'''대한민국 7 : 1 대만'''
'''-'''
'''2015.10.04'''
'''2016 AFC U-19 챔피언십 예선'''
'''대한민국 11 : 0 북마리아나'''
'''U-20 대표 데뷔골 포함 3골'''
'''2016.05.18'''
'''2016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
'''대한민국 1 : 1 브라질'''
'''-'''
'''2016.09.18'''
'''2016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
'''세네갈 1 : 1 대한민국'''
'''-'''
'''2016.09.21'''
'''2016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
'''대한민국 0 : 1 우루과이'''
'''-'''
'''2016.09.24'''
'''2016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
'''카타르 2 : 2 대한민국'''
'''-'''
'''2016.09.28'''
'''2016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
'''카타르 0 : 1 대한민국'''
'''3위'''
'''2016.10.13'''
'''2016 AFC U-19 챔피언십 본선'''
'''태국 1 : 3 대한민국'''
'''1골'''
'''2016.10.16'''
'''2016 AFC U-19 챔피언십 본선'''
'''대한민국 2 : 1 바레인'''
'''-'''
'''2016.11.08'''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대한민국 3 : 1 이란'''
'''-'''
'''2016.11.10'''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대한민국 2 : 1 잉글랜드'''
'''-'''
'''2016.11.12'''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대한민국 3 : 0 나이지리아'''
'''우승'''
'''2017.01.25'''
'''U-20 친선전'''
'''포르투갈 1 : 1 대한민국'''
'''-'''
'''2017.03.25'''
'''아디다스컵 U-20 4개국 축구대회'''
'''대한민국 3 : 2 온두라스'''
'''1골'''
'''2017.03.27'''
'''아디다스컵 U-20 4개국 축구대회'''
'''대한민국 4 : 1 잠비아'''
'''우승'''
'''2017.05.11'''
'''U-20 친선전'''
'''대한민국 2 : 0 우루과이'''
'''-'''
'''2017.05.14'''
'''U-20 친선전'''
'''대한민국 2 : 2 세네갈'''
'''-'''
'''2017.05.20'''
'''2017 FIFA U-20 월드컵 본선'''
'''대한민국 3 : 0 기니'''
'''-'''
'''2017.05.23'''
'''2017 FIFA U-20 월드컵 본선'''
'''대한민국 2 : 1 아르헨티나'''
'''-'''
'''2017.05.26'''
'''2017 FIFA U-20 월드컵 본선'''
'''잉글랜드 1 : 0 대한민국'''
'''-'''
'''2017.05.30'''
'''2017 FIFA U-20 월드컵 본선'''
'''대한민국 1 : 3 포르투갈'''
'''10위'''

5. 플레이 스타일


195cm, 92kg의 피지컬과 밸런스에서 나오는 제공권과 수비력을 기반으로 하는 파워풀한 수비가 장점이다. 신인 시절과 2018 아시안 게임 때만 해도 발 밑이 종종 볼 처리나 빌드업에서 불안정하고 투박한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2019 시즌부터는 확연히 개선된 모습이다.
스피드는 체격에 비해 준수한 편이지만 장신의 거구 센터백들이 그렇듯 순간적인 민첩성이 떨어진다. 본인도 이를 알고 있어서 수비 위치를 최대한 미리 잡아 두고 공간을 커버하려고 한다.
2020 시즌 초반 홍정운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대신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데, 우려와 달리 상당히 잘하고 있으며, 올림픽 대표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큰 활약을 보이고있다.

6. 여담


  • 체육인 집안이다. 스키 선수였던 아버지(184cm)와 필드하키 선수였던 어머니(172cm)의 체격과 운동 신경을 그대로 물려 받았다고. #
  • 2017년 3월 27일, 잠비아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한 후 머리에 충격을 받아 의식을 잃는 돌발적인 사고가 있었다. 자칫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었던 응급 상황이었으나, 주장이었던 이상민의 신속한 응급 처치로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다.#
  • 2017년 6월 18일, 이상민과 함께 시구 및 시타를 하였다. #
  • 2019 K리그 1 34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선수단 입장 직전 상대 선수이자 절친 이동경에게 뽀뽀를 하고, 이동경이 진심으로 어이없어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10] #
  • 수비수지만 피지컬이 좋은 장신 선수라 지고 있을 때 최전방 공격수로 두는 경우가 많다.
  • 눈물이 굉장히 많고 마음도 여린 듯 하다.

7. 둘러보기




[1] 2020년 1월 26일 기준.[2]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3] 정태욱의 인터뷰에 따르면 어버이날을 맞아 경기장에 직접 오신 부모님 앞에서 득점했다고 한다.[4] 근데 오히려 정태욱이 경고를 받았다.[5] 그러나 사실 정태욱은 공만 건드렸는데 고광민이 걸려 넘어진 것이었다. 즉, 이 날 논란의 중심이었던 박병진 주심의 오심이었다.[6] 앞서 인터뷰에서 올 시즌 가장 큰 목표가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는 것이라고 밝혔다.[7] 이번에도 어머니가 경기장에 오셨다고 한다.[8] 6: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 때문에 간과되는 경향이 있지만 서울의 공격도 슈팅만 좋았다면 2~3골 정도는 넣을 수 있었을 정도로 만만치 않았다. 물론 서울의 유효 슈팅이 죄다 골키퍼 정면으로 정직하게 가기는 했지만 수비의 역할도 결코 적지 않았다.[9] 실제로는 코로나19로 2021년 여름에 개최[10] 대구 FC가 업로드한 정태욱의 댓터뷰에 따르면 '동경이가 워낙 귀엽게 생겨서', '카메라가 있었는지 몰라서' 그랬다고... 평소에도 다른 사람들보다 이동경에게 더 스킨십을 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