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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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1읍 9면으로 되어 있다. 외우는 법은 '''동서남북에 삼촌(三村) 서내'''. 다만 북면이 아니라 북방면이다.

2. 홍천읍


1963년 홍천읍으로 승격되었다. 홍천군의 중심지로 홍천군청, 홍천경찰서, 홍천터미널 등이 있다. 중앙고속도로 홍천IC가 있다. 홍천강 이남의 연봉리, 갈마곡리에 신 시가지가 조성 중인데 이를 강남지구라 한다. 삼마치터널을 넘으면 횡성군 공근면이다.

3. 동면


옛 명칭 영귀미면. 면소재지는 속초리이다. 공작산, 수타사, 수타사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444번 지방도 오룡터널 구간이 건설되어 홍천읍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406번 지방도를 통해 횡성군 공근면과 연결된다.

4. 서면


옛 명칭 감물악면. 면소재지는 반곡리이다. 밤벌유원지, 팔봉산, 오션월드비발디 파크가 위치한다. 실생활권은 경기도와 더 가깝다. 버스도 춘천시청평행 버스가 많이 다닐 정도이다. 실제로 춘천시 남면, 가평군 설악면[1] 양평군 단월면과 접한다.

5. 남면


옛 명칭 금물산면. 면소재지는 양덕원리이다. 양덕원이라는 지명이 더 유명하다. 양덕원에는 금강고속양덕원터미널(양덕원영업소)이 있어 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등이 다닌다. KBS 2TV에서 방영되었던 오락프로그램인 청춘불패 시즌 1은 이 곳의 유치리가 무대였다.[2] 남쪽은 양평군 청운면, 동쪽은 횡성군 공근면과 접한다.

6. 북방면


면소재지는 상화계리이다. 홍천읍의 배후지이다. 하이트맥주 홍천공장, 강재구 소령 추모공원이 있다. 강원인력개발원이라고 하는 대한상공회의소 소속의 직업훈련원, 줄여서 직훈이 있는데 홍천군에 대학이나 전문대가 전혀 없다 보니 지역에서 많은 지원을 받고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개발되어 있다. 그래봤자 직훈이지만 전국의 직훈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유명한 편. 북쪽으로 춘천시 동산면과 접한다.

7. 화촌면


면소재지는 성산리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IC가 있으며, 구성포리의 신내사거리에서 44번 국도56번 국도가 X자로 교차한다. 면소재지인 성산리보다도 구성포리 신내가 더 유명하다. 56번 국도를 통해 춘천시 동면과 접한다.

8. 두촌면


면소재지는 자은리이다. 찰옥수수 축제가 여기에서 열린다. 가리산 아래에 있는 천현리에서 재배되는 옥수수는 먹는 것이 아닌 전국의 찰옥수수 종자용 옥수수이다. 찰옥수수 축제가 여기서 열리는 이유.[3]
두촌면에는 철정리가 있다. 엽기적으로 철정리가 두촌면보다 유명한데 군인들에게 유명한 철정검문소와 국군홍천병원이 있는 탓이 크다.
44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인제군 남면이 나온다.


9. 내촌면


면소재지는 도관리이다. 단호박이 유명하다. 홍천 단호박 축제가 열린다. 여담으로 이 지역의 물걸리(동창)는 과거 영동과 영서를 잇는 요지였다고 한다. 백암산, 가령폭포, 물걸리사지, 기미만세공원, 용소계곡이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내촌IC가 있다.

10. 서석면


면소재지는 풍암리이다. 상권이 다른 면에 비해 발달되어 있으며 홍천 동부의 소중심지 역할을 담당한다. 모둘자리 힐링체험마을, 서봉사계곡, 아미산이 있다. 56번 국도19번 국도[4]가 있으며, 408번 지방도 평창 연결 구간이 공사 예정이다. 444번 지방도를 통해 인제군 상남면과 접한다.

11. 내면


면소재지는 창촌리이다. 홍천군에서 가장 동부에 위치하며, 다소 이질적인 면이다. 수계도 홍천강 수계인 다른 면들과는 달리 인제로 흘러가는 내린천 수계이며, 해발 고도도 600m 정도로 100~200m 정도의 다른 면들과 다르다(56번 국도 항목 참고). 면적도 무려 447.98㎢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이다. 조선 시대에는 강릉에 속했다가 1906년에 인제에 속하게 되었고 1945년에 홍천군으로 편입된 지역이다.
서늘한 기후 때문에 논농사를 거의 못 짓고 고랭지 채소 위주로 재배한다. 삼봉약수, 내린천, 살둔계곡, 칡소폭포, 계방산, 오대산국립공원 등이 주요 관광지이다.
31번 국도56번 국도가 지나가며, 북서쪽으로는 인제군 상남면과, 북동쪽으로는 56번 국도구룡령을 통해 양양군 서면과, 남쪽으로는 보래령을 통해 평창군 봉평면과, 남동쪽으로는 31번 국도운두령을 통해 평창군 용평면과 연결된다.

[1] 개야리(첫차, 막차 한정), 모곡에서 타면 갈수 있다. 단 서술한 것처럼 개야리는 첫차와 막차만 운행하니 주의.[2] 아주 가끔 양덕원도 촬영지가 되기도 한다...만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안 나간다.[3] 즉 찰옥수수 축제에서 먹게 되는 찰옥수수는 천현리 옥수수가 아니라 주변 지역의 찰옥수수다.[4] 남쪽으로 횡성군 청일면과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