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카와 사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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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의 서브 히어로. '''패트렌 2호(패트롤 2호)'''로 변신한다.
국제특별경찰기구 전력부대의 일원으로 패트레인저 멤버 내에서는 막내이다. 주로 순찰차 운전을 담당하며 케이이치로와 더불어 패트레인저에서 개그를 담당하고 있다. 그나마 비중과 간지를 어느 정도는 받는 케이이치로와 달리 사쿠야는 자기가 주역인 에피소드들에서도 간지나는 모습은 잘 안 나온다.
사람에 따라 속기 쉽고 은근히 입도 싼 후배 경관. 다만 그에 비해 사격 솜씨만큼은 팀내 최고라는 평판을 듣고 있고, 칭찬을 들으면 잘해내는 성장형이긴 하다. 루팡 옐로인 하야미 우미카에게 귀엽다고 하며 호감을 보인다. 그래서인지 루팡레인저에 호의적이며, (물론 우미카가 정체를 밝히기 전까지는 루팡레인저 임은 몰랐다.) 이 때문에 종종 아사카 케이이치로의 분노를 사고 있다.[4][5]
2. 작중 행적
2.1.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본편
2.1.1. 극 초반부(1~20화)
1화: 패트레인저들의 출동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으로 첫등장. 뒤늦게서야 현장에 도착해서 루팡레인저들에게 통수를 맞는다.
국제경찰기구 사무실에서 재등장. 묘진 츠카사에게 차를 대접하며 격려하다가 그녀에게 "껄렁대지마."라고 핀잔을 듣는다. 이후 힐톱이 등장하자, 거수 경례를 하며 그가 건네준 양갱세트를 받아들고 기뻐한다. 그 때 짐 카터가 힐톱에게 경비 좀 아끼자고 돌직구를 날린다. 힐톱이 되려 짐 카터를 칭찬하며 어물쩡 넘어가는걸 보고 짐 카터가 "자신은 여기있는 이 사람들 보다 우수하다"고 주장하는 말을 듣고서 "갱글러는 이세계에서 온 집단이라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지 않냐. 쾌도들이 잡아서 다행이다." 라고 반박한다.[6]
하지만 하필 사쿠야의 말을 들은 케이이치로가 분노하면서 따져들자, 그의 성격을 아는 사쿠야는 얼른 사과하며 상황을 모면한다. 루팡레인저가 부두연안 공장에 잠입해 갱글러와 교전중이라는 사건을 접수받고서 두 멤버와 출동하려는데, 힐톱이 보급품이라며 가져온 케이스를 열자 놀란눈으로 쳐다본다.
루팡레인저가 해당장소에서 먼지나게 갱글러 괴인#s-2.2을 두들겨 패고 있을 때 멤버들과 도착, VS체인저를 꺼내들고 패트렌 2호로 변신한다.
2화: 패트레인저로 변신한 후 다른 멤버들과 함께 루팡레인저와 갱글러 괴인과 3파전을 벌인다. 그러나 접전 중 갱글러 괴인이 도망치고, 역시 비클을 타고 도망치려는 루팡레인저를 비클을 거대화해서 추격한다. 루팡레인저 3명 중 루팡 옐로를 추격하지만 결국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놓쳤다.
이후 루팡레인저에게 루팡 컬렉션을 털린 갱글러 괴인과 싸우는데, 굿 스트라이커를 사용하다가 패트렌 1호, 패트렌 3호와 3인 1체로 합체되어버렸다. 모습은 이상하나 괴인을 해치우고, 합체된 상태에서 케이이치로의 몸에서 땀냄새가 난다며 질색한다.
이후 루팡레인저 쪽으로 변심한 굿 스트라이커와 합체한 루팡카이저가 거대화한 갱글러 괴인을 쓰러뜨리자 또 루팡레인저에게 공적을 빼앗겼다며 한숨을 쉰다. 그러자 케이이치로는 오늘은 이만 하면 됐다며 사쿠야를 위로하는데, 1~2화만 해도 루팡레인저라면 경기를 일으키던 케이이치로와 루팡레인저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사쿠아의 반응이 일시적이지만 미묘하게 바뀐 느낌이다.
마지막에 다른 멤버들과 함께 루팡레인저의 가게에 나타나 루팡레인저와 대치한다.
'''3화''': 사실 사쿠야를 비롯한 패트레인저는 루팡레인저네 식당에 단순히 밥 먹으러 온 거였고, 그들의 정체에 대해서는 쥐뿔만큼도 몰랐다. 순진하게 음식 주문을 하려는데, 요이마치 토오마에게 VS 체인저를 털릴 뻔했다.[7] 그리고 갱글러 괴인 출현 소식에 밥도 못 먹고 출동한다.
갱글러 괴인#s-2.3의 점액 공격에 다른 패트레인저들과 루팡레인저들은 모두 민첩하게 피하는데, 혼자만 발에 점액이 들러붙어 옴짝달싹 못하는 처지가 됐다. 그리고 또 루팡 블루에게 VS 체인저를 털릴 뻔하지만 패트렌 3호의 도움으로 간신히 지겨낸다.
이후 본부에서 화가 난 케이이치로에게 잔뜩 면박을 듣고 침울해진다.[8] 그리고 우울한 채로 출동하려는데, 힐톱에게 일에 대한 실수는 일을 성공시키는 걸로 만회하는 법이라며 이번에야말로 너의 진심을 보여달라는 격려를 듣는다.
출동한 후에 갱글러 괴인의 점액 함정에 빠져 다른 멤버들과 똑같이 다시 움직이지 못 하는 상태가 됐는데, 힐톱의 말을 떠올린다. 그리고 마음을 다잡고 VS 체인저 건으로 페트 메가보 삼단봉을 쏴서 VS 체인저를 들고 있던 팔의 점액을 잘라내 팔을 움직일 수 있게 하고, VS 체인저 건을 쏴 자신과 케이이치로의 점액을 모두 제거해 풀려났다. 케이이치로에게는 칭찬도 듣고 원기회복한 채로 갱글러 괴인을 다시 잡으려가려던 때, 츠카사가 자기는 왜 안풀어주냐고 화내고 나서야 둘 다 겨우 알고 츠카사까지 제대로 풀어준다.
그리고 굿 스트라이커로 비클을 합체한 패트카이저로 갱글러 괴인과 싸우는데, 능숙한 사격실력으로 활약한다. 사격은 자신있다고. 이후 갱글러 괴인을 쓰러뜨린다.
마지막에 다시 루팡레인저의 식당으로 다른 멤버들과 다시 식사를 하러왔다.[9] 그리고 우미카를 보고 무서운 표정을 지어 들킨 줄 알고 우미카를 겁먹게 했으나, 그냥 엄청 귀엽다고 반한 것뿐이었다. 그리고 우미카에게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다 케이이치로에게 저지당하고 둘다 츠카사에게 제압당하는 등 개그를 선보인다. [10]
5~6화: 도주하는 분돌토를 잡으러 루팡레인저가 올 때까지 일부러 질질 끌자는 케이이치로의 발언에 반발한 츠카사가 그의 뺨을 때리며 분위기가 살벌해지자 눈치를 보다가 몰래 빠져나와 루팡레인저의 식당에 혼자 찾아와서는 셋을 긴장시키나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며 태연하게 케이크 세트를 시키고 우미카에게 친근하게 인사를 건넨다. 아무래도 사쿠야는 식당의 확실한 단골 손님이 된 모양이다.[11] 도망친 분돌토가 다시 나타나 깽판친다는 연락을 받자 서둘러 계산 후 현장으로 가고, 각성한 케이이치로가 분돌토를 제압하고 의식을 잃자 츠카사와 함께 그를 옳긴다.
'''7화''': 계속 우미카에게 작업을 걸어 우미카를 질색하게 만들다가 두 선배에게 끌려간다.[12][13] 이후 본부에서 납치된 사람들이 있던 장소에 대한 자료를 모아 조사한 결과에 대해 회의하고 있던 그에게 우미카가 개인적으로 만나 식사라도 하자는 연락을 하자 화들짝 놀라지만 다음 날 약속 장소에 먼저 가서 우미카를 기다리다가 드디어 만난다.
그러나 얼마 안 가 갱글러 괴인 메르구 아리타가 나타나 깽판을 치자 제대로 데이트도 하지 못하며 변신하고 메르구 아리타와 싸운다. 연락을 받은 다른 패트레인저들이 합류하여 싸우다가 난입한 루팡 옐로가 루팡 컬렉션을 먹튀하는 걸 멍하니 보고 만다. 사쿠야는 모르고 있었지만 우미카가 사쿠야와 식사하자고 한 건 어디까지나 메르구 아라타를 불러낼 유인책이었다. 이후 굿 스트라이커의 도움을 받아서 거대화 부활한 메르구 아리타를 제압한다.
다시 식당에 동료들과 찾아가 우미카를 난처하게 만들지만 일단 사탕발림으로 우미카가 넘어가자 그걸 또 콩깍지가 씌여서 좋아한다. 한편 츠카사는 루팡레인저들이 현장에서 보여준 모습을 오버랩하며 뭔가 의심을 가져 8화 전개 떡밥을 던진다.
8화: 일단 레스토랑 3인방인 우미카가 다니는 학교가 1년전 연쇄 실종사건이 일어났던 지역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분명 친구도 사건에 휘말렸을 것'''이라며 동정한다.[14] 이후 함정 수사를 하자는 츠카사의 주장에 달가워하지 않으면서도 우미카의 누명을 밝히겠다며 우미카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문자를 보내 우미카가 다음 날도 일한다고 말하자 우미카는 내일 루팡레인저를 유인할 정수장에 안 올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하며 츠카사와 함께 가게를 염탐하다가 루팡레인저가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자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3명이 있는 걸 확인하자 "그러길래 제가 뭐랬어요?"를 외친 후 안도한다. 사실 츠카사의 직감은 맞았지만 결정적인 실수들 때문에 루팡레인저에게 속은거지만 말이다.
9~10화: 우미카에게 또 정보빼내기용으로 이용당한다. 그런데 우미카가 물어만 보면 술술 다 풀어내는 바람에 갱글러 괴인의 부활과 거대화 패턴에 대해 물어보자 무심결에 대답했다가 본인도 모르게 루팡레인저한테 정보제공을 해주고는 자신도 뭔가 떠올랐다는 표정을 짓고 본부에서 블렛츠는 살아있다는 결론을 도출해 동료들과 추격 후 찾아낸다.
'''11화''': 촬영이 잘 안 되자 조금은 좌절하는 도중[15] , 그때 감독이 색기가 없다는 발언에 갱글러 핏치 콕의 성전환 빙에 맞고 '''여자가 되었다'''. 촬영장에서 갱글러가 포착됐다는 소식을 코구레에게 전해듣고 찾아온 루팡레인저가 그걸 보고 비웃는 건 덤.[16] 하지만 이미 촬영을 시작해버린 영화는 어쩔 수 없었기도 하고, 루팡레인저가 나타났다는 것은 촬영장에 갱글러가 있다는 말이기도 해서 기어이 촬영을 강행하게 되고,[17] 결국 핏치 콕의 정체를 밝혀낸 뒤 '''여자의 감'''이라고 말해 루팡레인저 포함 주변 인물들을 경악시킨다.[18]
'''14~15화''' : 14화에서 케이이치로가 갱글러 조직원 '토게노 에이부스'와 '오도도 막시모프'의 함정에 빠진 사이 그 둘과 전투 도중 토게노가 오도도에게 독침을 명중하는 실수를 저질러 당황한 그 짧은 순간을 노려 기습 공격으로 오도도를 쓰러트리는 성과를 낸다. 하지만 갱글러 보스 도그라니오 야분의 강력한 기습 공격에 의해 부상당하면서 츠카사와 같이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다행히도 셋 중에선 가장 상처를 적게 입어 무난히 움직일 수 있었기 때문에 금방 퇴원하고 14화에서 들렸던 유치원에 들러서 더이상 산에서 이상한 소리는 안 날거라고 보고한다. 그 때 유치원 바로 근처에서 토게노가 인간들에게 독침을 쏴대면서 공격한다는 소식을 듣고 출동하려던 찰나, 소우타가 그 일은 괴도에게 맡기면 된다고 하자 소우타에게 '그래도 자신은 경찰관이라 갱글러의 만행은 가만 둬선 안된다. 그것이 내 일이다'라고 하며 부상 입은 몸으로 다시 토게노와 싸우러 간다. 잠시 본부에 들러서 장비를 챙기던 와중 미리 퇴원하고 장비를 챙긴 뒤 출동준비를 하고 있는 츠카사에게 무모하다며 따지지만 츠카사는 케이이치로와 달리 확실히 적을 제압하고 확실히 살아 돌아오자며 사격이 특기인 사쿠야에게 견제를 맡기는 작전을 짠다. 토게노를 완전히 쓰러트린 후 패트레인저가 유치원을 다시 찾아갔더니, 소우타가 패트렌 U호의 코스튬을 입고 달려와 안기며 나중에 크면 사쿠야처럼 경찰관이 되겠다 다짐하는 모습을 반긴다.
16화: 갱글러 괴인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동료들과 출동했다가 토오마가 공격받는 모습을 보고 피신시킨다.[19] 이후 토오마의 안부를 살피러 레스토랑에 들렀다가 감기 걸렸다는 토오마가 정작 거리에서 여자들을 한꺼번에 꼬시는 걸 보자 경악하고, 에필로그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그러는 건 내가 봐도 좀 아니다."며 훈계했다.
'''19화''': 출근길에 여성에게 행패를 부리며 강제로 끌고가려는 양아치를 보자 난입하여 찬물 세수를 시켜주며 망신을 줘 쫓아낸다. 이후 갑작스럽게 돌풍이 분 후 느닷없이 자동차들이 잘려나가는 사건들을 본부에서 동료들과 보다가 국제 경찰의 심의관인 야나가미 신타가 느닷없이 나타나 요즘 언론은 루팡레인저만 찬양한다며 국제경찰 체면이 뭐가 되냐고 갈구자 "체면 때문에 국제경찰 하는 것도 아닌데..." 중얼거렸다가 알아들은 야나가미가 추궁하자 뜨끔하여 발뺌한다. 갑분싸하는 분위기를 환기하려고 힐톱이 그를 레스토랑 비쥬에 데려가자 야나가미는 경찰관의 기본을 알려준다며 패트레인저까지 따라오게 한다.(식사는 힐톱이 낸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한다. 그 와중에 힐톤이라고 불러서 힐톱이 "전 힐톱입니다."라고 안습하게 반박한다.)[20]
쥬레에 와서도 잔소리를 듣다가 서빙을 하러 온 우미카에게 무심결에 손을 흔들다가 이를 본 야나가미는 뭐하는 거냐고 갈구며, 사쿠야는 갑자기 일어서더니 스프를 그의 머리에 부어버리는 대형사고를 친다. 자기가 느닷없이 저지른 일에 현장의 사람들은 물론 사쿠야 본인도 굉장히 경악하여 어떻게든 해명을 해보려고 하나 훈계하려는 케이이치로에게 주먹을 날려서 쓰러트리고(놀라서 뒤에 왔던 우미카까지 같이 다운당한다.), 츠카사에게도 공격, 야나가미에게 밥상 뒤집기를 했다가 이를 막은 힐톱이 대신 당하는 등 연쇄적으로 일들을 저지른다. 결국 폭발한 야나가미에 의해 그 자리에서 해고 통보를 받으나 힐톱이 애걸복걸하여 간신히 2주 자택근신 처분을 받는다.[21]
억울하지만 도저히 결백을 증명할 방법이 없기에 결국 VS 체인저까지 반납하며 집으로 돌아가 근신을 수행한다. 소파에서 뒹굴다가 우미카가 찾아오자 반가운 마음에 얼른 문을 여나 카이리와 토오마까지 포함된 단체 방문임을 알자 살짝 실망한다. 그들에게 자신의 결백을 호소하다가 누군가에 의해 자기 손을 붙잡혀 멋대로 움직여졌던 감각이 있음을 자각한다.
셋이 돌아간 후 어제 아침 이유없이 자동차가 잘려나간 사건을 떠올리며 보이지 않는 능력을 쓰는 갱글러의 소행임을 파악하고, 뉴스에서 마침 체육관이 잘려나갔다는 소식을 접하자 확신하여 본부에 연락해 이 사실을 알려 출동허가를 받으려고 하나 야나가미가 전형적인 높으신 분 태도로 일관하며 통화를 끊어버리자 결국 잘릴 걸 각오하고 현장으로 가다가 힐톱과 마주한다. 힐톱은 근신을 어기면 해고당한다는 걸 알고 그러냐 추궁하나
'''상관 없어요! 지켜야 하는건 저 자신의 형편이 아닙니다. 모두의 미소입니다.'''
사쿠야가 그렇게 되어도 동료들을 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자 그를 신뢰하는 힐톱은 자기도 책임을 질 각오를 하면서 장비를 되돌려줘 보낸다. 현장에 도착한 사쿠야는 스달 우루큐가 루팡 컬렉션의 힘인 바람 칼날을 쓸 때 투명화 상태에서도 금고가 반짝이는 걸 보고 위치를 파악하여 공격해 은폐를 풀어버린 후 동료들과 힘을 합쳐 제압한다.
사건 해결 후 해고 통보를 받을 각오를 하나 패트레인저의 활약이 신문에 대서특필 되어서 오히려 야나가미가 전과 달리 태도를 바꾸며 과하게 립서비스를 해준 후 내가 언제 해고통보를 내렸냐는 말을 하며 잔뜩 신나하다가 떠나자 동료들과 어처구니 없어 한다.2.1.2. 극 중반부(21~40화)
'''22화''': 동료들과 함께 쥬레에 온다. 이미 쥬레의 삼인방에 대해 알지만 이미 안면이 있다는 식인 카이리와 달리 토오마와 우미카에 대해서는 일부러 시치미를 떼는 노엘이 우미카의 이름을 헷갈려하자[22] 우미카라고 소개해준다. 노엘은 뭔가 짐작간다는 기색과 함께 사쿠야에게 우미카를 좋아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사쿠야는 푹 빠졌다고 바로 대답하면서 둘은 아주 방정맞게 죽이 맞는 모습을 보여 츠카사가 적당히하라고 딴지를 놓는다.
식사를 마치고 본부로 돌아가다가 스마트폰이 없다는 걸 깨닫자 쥬레로 다시 간다.[23] 이를 모르는 사쿠야는 스마트폰을 전해주러 온 우미카에게 감격하여 마침 근처를 지나가는 연인을 보자 수줍게 데이트를 제의한 후 마음내키면 연락하라는 말을 남기고 본부로 돌아가려던 찰나 비명소리를 듣고 그 장소로 달려가 갱글러 괴인 데메란 야토미스와 대치항다. 그런데 먼저 거기에 가있던 우미카가 금붕어로 변하며 붙잡히자 분개하나 데메란이 인질극을 벌여 무기력하게 당해 놓친다.
쥬레로 가서 카이리와 토오마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사죄한 후 반드시 찾아내 우미카를 구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본부로 돌아가 데메란이 수로를 통해 5km씩 움직인다는 짐 카터의 조사에 따라 매복한다. 자신의 매복지인 부둣가에 노엘이 찾아와 자기 때문에 우미카가 잡혀갔다며 사과하고 돕겠다고 하자 오히려 자기가 그녀를 못 지켜서 그렇다며 그를 변호해주고, 자신이 이러니 우미카가 눈길을 안 준다며 이번엔 꼭 구하겠노라 맹세한다. 이때 노엘이 넌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자 사쿠야는 차일 때마다 듣는 소리라며 애써 밝게 말한다.
마침내 데메란이 나타나자 노엘이 붙잡은 틈에 스스로 금붕어로 변하며 꽃모양 어항 감옥에 진입한 후 우미카와 사람들을 구해 탈출을 시도하나 화력이 역부족이라 버거울 때 밖에서 루팡 레드와 블루가 나타난 틈을 탄 노엘도 안에 들어오자 같이 협력하여 기어이 빠져나와 사람들을 호위하여 대피시킨다.
에필로그에서 썸을 타는가 싶었으나, 우미카가 사쿠야에게 고맙다고 한 후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고서는 돌아가자 사쿠야는 자기가 차였다고 생각하며 노엘을 붙잡고 절규한다.
23화: 요리 교실 강사들을 노리는 갱글러를 유인하기 위해 패트레인저 동료들과 같이 요리 프로그램을 하는 척 연기하였지만 해당 사건의 범인에게 무시 당했다. 케이이치로와 츠카사에 비하면 나름 뭔가 있어 보이는 라면을 만들어냈지만 그 실체는 컵라면...
'''27화''': 얼떨결에 붓산 고무술 도장에 온 토오마보다 3주 먼저 입문해서 사범대리까지 올라가있었다. 어디를 봐도 무술이 아닌 에어로빅 연습에 의구심을 갖는 토오마와 달리 사쿠야는 너무나도 능숙하게 사범대리 역할을 한다.
어느 날 토오마에게 차를 마시며 좀 더 친목을 다지자고 권한다. 원래는 거절하려던 토오마는 왜 도장에 다녀 이러는지 알아내고 싶었기에 결국 승낙하여 둘은 비쥬로 와 차와 케이크를 먹는다. 3주만에 사범대리에 올랐다는 사쿠야에게 경악하는 토오마와 달리 그동안 패트레인저에서 막내 취급을 받은 서러움이 은근히 있었는지 토오마에게 선배라고 불러달라 요청하며, 토오마는 억지로 속을 억누르며 선배라 불러준다.
이후에 계속해서 토오마를 귀찮게 굴어 열받은 토오마는 관두려고 하나 사범 오시 쇼에몬에게 거역하지 못하여 사쿠야에게 왜 자신들이 사범의 말을 거역하지 못하냐는 질문을 하자 설득력이 있어서 그런 거 같다는 대답을 무심결에 해준다. 이후에 사범이 그를 불러서는 어디를 봐도 수상한 선물상자를 국제경찰본부에 보내달라고 하자 내용물을 살펴보려다 실은 사범으로 위장한 갱글러의 암시에 반사적으로 의심없이 선물상자를 가져간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토오마가 선물상자를 가로채고 도장에 유인한 후 도장에 던져서 안에 있던 오시 쇼에몬이 실은 갱글러 괴인 뾰도르였음을 보게 된다. 이후 사쿠야를 도우러 온 케이이치로, 츠카사와 같이 싸우나 컬렉션의 힘으로 반항하지 못하고 당하고, 루팡 레인저와 노엘이 난입해 컬렉션을 빼내고 처치하여 위기를 넘긴다. 뾰도르가 부활하자 토오마는 미운정이라도 들어서인지 굿 스트라이커를 사쿠야에게 보내 이번에는 그가 복수하게 해준다.
뾰도르에게 배운 무술을 빙자한 에어로빅을 보여주지만 아무 의미도 없었고[24] 엑스엠페러 덕에 겨우 위기를 넘겼다. 결국 자기가 이용당했다는 걸 깨닫자 화가 머리 끝까지 나 케이이치로가 순간 겁먹고 존댓말로 대답하게 만드는 엄청난 기백을 뿜어내며 크레인과 바이크를 넘겨받아 스트롱 바이크로 무장, 본인이 주도해 뾰도르를 끝장냈다. 중간에 크레인과 바이커의 요요로 연타하는 모습에서 패트카이저가 잠깐 에어로빅 동작을 하는 사쿠야로 보이기도 한다(...)
33화: 32화의 실험체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쓰던 도중, 쾌도들과는 힘을 합치는 것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자 힐톱에게 한소리 듣는다. 이후 부모 잃어버린 미아들이 VS 체인저를 들고 술래잡기하는 걸 쫓아가다가 밀쳐져서 넘어지거나, 고간을 공격 당하다가 루팡레인저가 미아들이 가지고 있던 VS 체인저를 털어가는 것을 눈 앞에서 보게된다. [25] 이후 엔비 치르다가 케이이치로&노엘과 교전하고 있다는 짐 카터의 연락을 받고 츠카사와 같이 출동해 엔비 치르다에게 당할 뻔한 케이이치로를 구해주고, 동료들과 힘을 합쳐 엔비 치르다를 무찌른다. 사건이 마무리 된 이후 루팡 레인저의 VS 체인저를 털린 것에 관해 츠카사와 같이 시말서를 쓰게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고, 노엘의 격려에 비스트로 쥬레에서 대접받는 망상을 하다가 츠카사에게 망상이 지워지면서 마무리.
35화: 갱글러와 루팡레인저가 하수구에서 싸운다는 신고를 받고 선배들과 같이 차로 이동 중, 땅 속에서 갱글러 괴인 "도륜 산부"가 거대화 상태로 튀어나오면서 같이 날아간 파편들에 휘말리게 되는데, 뛰어난 운전 실력으로 땅으로 떨어지는 파편들을 전부 다 피하는 활약을 보여준다.
'''36화''': 패트레인저의 다른 맴버들과 함께 펫커 제플런의 아지트로 쳐들어가 펫커를 습격하며 펫카의 부리 공격을 주변 지형물을 사용해 막는다. 이후에 펫커가 컬렉션 능력과 컴퓨터 눈으로 탄도각을 계산해 지형물에 부리를 도탄시키는 바람에 공격을 맞게 되며 펫카의 부리 공격에 의해 도망치는 펫커를 놓치는 실수를 저질러 케이이치로에게 혼나 침울해진 사쿠야는 우연히 만난 셀러리맨에게「화의 감정을 다스린다」는 수수께끼의 쵸커를 받게된다. 알고보니 이 셀러리맨은 아까 자신이 놓친 펫커 제플런이 변장한 것이였고 쵸커의 정체는 바로 특수폭탄의 기폭제였다. 쵸커를 착용한 사람은 절대 풀 수 없고, 분노하면 그 에너지가 펫커 제플런이 어딘가에 설치한 폭탄을 가동시키는 동력이 된다는 걸 알아내자 어떻게든 화를 참으려고 애를 쓰는 한편 펫커의 가시 미사일 공격의 효과인 덜렁거리는 디버프로 인해 국제경찰에서 당당한 전력이 되고 싶었던 자신이 방해꾼이 된다는 사실에 우울해하다가 폭탄이 설치된 장소인 아츠미 지구로 출동했다가 그 자신이 또 덜렁거려서 사태를 악화시킨다.[26] 우여곡절 끝에 체플런이 츠키요 탑에 폭탄을 설치했음을 츠카사에게 연락받으나 직접 해체하러 가기에는 시간이 촉박했다. 이때 케이이치로는 폭탄의 안테나를 맞춰서 정지시키자는 계획을 떠올리고 사쿠야의 뛰어난 사격 실력을 발휘할 때라며 격려해주고, 용기를 얻은 사쿠야가 폭탄 안테나를 맞춰 폭탄을 정지시킨다.[27] 사태를 해결한 후 우쭐거리다 케이이치로에게 녹차를 대접하려고 하나 실수로 엎어서 케이이치로가 녹차를 뒤집어쓰고, 이후에는 분노를 진정시킬 이유가 없는 케이이치로에게 갈굼당한다.
2.1.3. 극 후반부(41~최종화)
41화: 츠카사가 노엘과 같이 데스트라와 싸우다가 말려든 토오마와 함께 이세계로 끌려들어가자 케이이치로와 함께 츠카사를 찾다가 데스트라와 마주해 공격을 받고 둘의 뒤로 데스트라가 열어둔 차원문을 통해 이세계로 날려진다. 하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자미고가 둘을 다시 원래 세계로 보내주는 차원문을 열고 사라져서 츠카사와 토오마를 구한 후 원래 세계로 돌아와 일시적으로 루팡레인저와 노엘과 공투해 데스트라를 궁지에 몰지만 데스트라는 골렘을 남기고 사라진다. 본부에 돌아와서는 자신과 케이이치로에게 있었던 일을 설명한다.
43~44화: 전 패트렌 2호인 시노노메 사토루가 일본에 찾아와서 노엘이 갱글러 스파이라는 말에 믿지 못하다가 노엘이 갱글러와 접촉하는 현장을 보자 충격받지만 이후에도 노엘을 믿는 모습을 보이다가 시노노메 사토루가 위장한 갱글러였고, 그가 이미 죽었다는 소식에 선배들만은 아니어도 충격받는 모습을 보였다. 에필로그에서는 사토루를 추모하는 두 사람을 뒤에서 지켜본다.
'''45화''': 44화의 사건으로 인해 기분이 우울해진 케이이치로와 츠카사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한다. 그런데 사몬 샤케키스 탄 친이 치킨을 못 먹게 하며 연어를 먹게 강요하고 깽판치자 처음에 홀로 막았지만 역부족이었고, 주눅들어한다. 결국 노엘과 의기투합해 사몬을 유인해내어 몰래 지켜보던 루팡레인저의 도움을 받아 사몬을 물리쳐 사태를 해결하고서 예정대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다.
46화: 케이이치로가 쥬레 3인방이 루팡레인저가 맞다며 예전 츠카사의 추리에 보충하며 재주장을 하고, 츠카사 역시 이를 떠올리며 자신이 그들과 만났을 때 겪었던 일들을 언급하자 우미카가 그럴 리 없다며 부정하고서 그들을 걱정하면서 왜 의심하냐고 책망하여 케이이치로에게 "그건 별개의 문제다."는 대답을 듣고, 에필로그에서 힐톱이 국제경찰 공권력을 동원해 쥬레 3인방을 감시하겠다는 승인을 내리자 다시 반발하여 자신이 우미카의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말한다.
'''47화''': 영업이 끝난 쥬레를 확인하고 가게 밖에서 몰래 우미카에게 내일 휴일이니 같이 식사를 하자고 문자를 보내 승낙을 받아내 다음 날 만난다. 식사 중 우미카에 대해 하나 둘 질문을 던지가 2년 전 대량의 실종사건에 대해 넌지시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다. 우미카가 잠시 자리를 비윈 사이[28] 갱글러가 칸안 지구에 나타났으니 출동하란 연락을 받자 데이트를 끝마치지 못하고 우미카에게 양해를 구하며 조심하라 당부한 후 계산을 자기가 한 뒤 떠난다.
현장에서 동료들과 합류해 고슈와 마주하여 싸우지만 자신의 몸을 개조해 세 번째 컬렉션까지 보유한 고슈에게 완패하여 궁지에 몰린다. 하지만 노엘을 해부하고 싶어하던 고슈에게 노엘이 스스로 포로가 될 것을 자처하며 패트레인저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비클을 넘겨주고 붙잡혀가고, 데스트라가 남겨놓은 마지막 골럼을 고슈가 풀어놓은 뒤 사라지자 어쩔 수 없이 골럼을 처치하여 도시에 추가 피해를 막는다.
48화: 노엘을 구하러 먼저 처형 현장으로 가지만 이번에도 제압당하고 만다. 뒤를 이어 나타난 루팡레인저를 본 도그라니오가 노엘을 살리고 싶다면 정체를 밝히라고 압박하여 정체를 드러냈고, 역시나 우미카를 포함한 쥬레 3인방이 루팡레인저임을 알자 가장 충격받는 모습을 보인다. 일단은 무사히 노엘을 구하고 사이클론 다이얼 파이터를 루팡레인저에게 돌려주면서 고슈까지 쓰러트렸지만 결국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바닥에 무릎을 꿇고 운다.
49화: 쥬레에서 이미 우미카가 사라진 걸 알자 다시금 착잡해하고, 본부로 돌아온 뒤 노엘이 나타나자 멱살을 잡으며 우미카가 루팡레인저인지 이미 알았으면서 왜 중간에서 썸을 타게 만들었냐며 그렇게나 재밌었냐고 책망하고, 노엘이 둘이 가까워지기 바란 건 사실이며 이유야 어쨌든 패트레인저를 속인 건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더는 책망하지 못하다가 도그라니오가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자 현장에 출동하여 루팡레인저가 도그라니오에게 참패하는 걸 보자 우미카의 이름을 부르며 절규한다. 이후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어 병원에 호송된 우미카를 보며 늘 무서웠을 텐데도 싸웠을거라며 안타까워하다가 포다맨들이 거대화해 깽판친다는 제보를 받자 다른 경찰요원들에게 감시를 맡기고 츠카사와 함께 현장으로 간다.
50화:토오마,우미카가 부상당한상태에서 국제경찰본부에 들어와서 자신들의 전용무장을 가져가려고 하나 자신과 츠카사가 나서서 토오마,우미카에게 얌전히 병원으로 돌아가라고 하나 토오마,우미카가 자미고를 없애면 소중한 사람을 되찾을수 있다고 예기하며 또다시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릴수 없다면서 그걸 위해서는 뭐라도 해야한다는 예기를 듣고는 어쩔수 없이 토오마,우미카에게서 전용무장을 되돌려주며 자신은 우미카에게 '2년 전에 만나고 싶었어. 그럼 우미카가 쾌도되기전에 힘을 보탤수 있을텐데...'라는 말을 하게 된다. 이후 도그라니오와 포다맨들이 마을로 다시 나타나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피해를 입히는 보고를 듣자 자신과 우미카, 케이이치로와 함께 도그라니오, 포다맨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51화: 도그라니오의 압도적 힘에 고전하며 최후를 맞을 위기에 처하나 내부에서 루팡레인저가 컬렉션들을 모조리 회수하는 기지를 발휘해 도그라니오의 힘이 약해지자 루팡레인저에게서 받은 컬렉션 등을 이용하여 도그라니오에게 반격을 개시해 마침내 그를 체포한다. 1년이 지나 국제경찰로서 명성을 쌓고 여전히 활동하고 있으며, 갱글러 출몰소식에 동료들과 현장에 갔다가 금고에서 탈출한 루팡레인저를 보자 무척 기뻐하지만 그들이 패트레인저가 가진 장비들을 포함한 루팡 컬렉션을 다 모으려고 쾌도활동을 이어간다는 걸 알자 예전처럼 루팡레인저 갱글러와 삼파전을 펼친다. 다른 이들이 싸우는 것과 달리 우미카와 서로 도와주며 우호적인 모습을 보인다.
2.2. 극장판/V시네마
2.2.1.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en film
2.2.2.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VS 큐레인저
2.2.3.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VS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후반부 전투에서 줄곧 해보고 싶었다면서 슈퍼 패트렌 2호로 등장하지만 대포의 반동 때문에 그대로 뒷쪽으로 날아가서 벽에 처박힌다. 하지만 별 문제 없다는 듯 툭툭 털고 일어나서는 류소우 그린에게 사이렌 스트라이커가 세트 된 VS 체인저를 빌려줘서 슈퍼 류소우 그린으로 변신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는 둘의 콤비 플레이로 포다맨과 드룬 병사 때거리를 쓸어 버린다.
극장판이 끝나는 마지막 부분에서 카나로가 묘진 츠카사에게 차이면서 티라미고를 보고 귀엽다고 하고 있는 하야미 우미카에게 바로 눈을 돌리면서 프로포즈하려고 하자 사쿠야가 나타나 우미카는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는데, 그 때 우미카는 "전 사쿠야 씨 것도 아닌데요... 아직은," 이라는 말과 함께 결국에는 둘이 이어졌다![29]
2.3. DVD 스페셜
2.3.1.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Feat.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또 하나의 패트렌 2호
한가하게 업무를 처리하던 도중, 노엘이 츠카사보다 후배인 사쿠야가 왜 패트렌 2호냐며 의문을 제기한다. 사정이 있었다며 이야기하려는 와중에 갱글러가 나타나는데, 현장에 출동했을 때 그 갱글러가 이전에 만났던 '조닉 리'라는 걸 알고 케이이치로가 비키라고 소리지른 탓에 빈틈이 생겨버려 조닉에게 얻어맞는다. 보다못한 노엘이 루팡 X로 체인지해 도와주려 했지만 케이이치로가 노엘을 걷어차는 팀킬을 저지르면서 빈틈이 생긴 탓에 조닉 리의 공격이 노엘의 통신기에 직격해 결국 통신기를 망가뜨리고, 조닉 리의 음파 공격에 다같이 리타이어당한다.
이후 노엘은 츠카사에게 과거 패트레인저 결성 당시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놀랍게도 패트렌 2호 자리에는 원래 사쿠야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바로 '시노노메 사토루'라는 인물. 노엘은 이야기를 듣고 사쿠야도 꽤나 큰 짐을 짊어졌다며 다독여주고, 사토루처럼 케이이치로를 잘 서포트해주고 싶지만 생각만 앞서고 몸이 안 따라가거나 몸만 앞서고 생각이 안 따라가는 등 어딘가 모자란 자기 자신을 질책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때마침 조닉 리가 다시 나타나 마을을 습격하고, 이를 막기 위해 헬멧 위로 헤드셋을 겹쳐 쓰고 출동했지만 조닉이 그간 숨겨뒀던 컬렉션 능력[30] 을 사용하면서 헤드셋이 파괴당하고 만다. 얻어맞고 있는 츠카사를 구하기 위해 달려들었지만 되려 자기가 얻어맞고 죽을 위기에 처한 그때 케이이치로가 나타나 그를 구해주고, 이후 패트메가보에 사토루가 남긴 MP3의 음악을 증폭시켜 조닉의 음파공격을 상쇄한다. 때맞춰 노엘이 나타나 사이클론 다이얼 파이터로 조닉의 컬렉션을 털어가면서 음파 증폭 능력도 없어지고, 패트메가보 3단 베기 공격으로 드디어 조닉 리를 사살하면서 원수를 갚는 데 성공한다. 이후 다같이 쥬레에 가자고 하지만 케이이치로/츠카사 둘 다 피곤에 쩔어서 노엘이랑 가라면서 무시하고, 결국 노엘과 함께 쥬레에 가서는 또 우미카에게 작업을 건다.[31]
2.3.2.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궁극의 변합체
노엘로 부터 매그다 폰이 창고에서 루팡블루,옐로와 싸우고있다는것을 듣고 츠카사와 함께 출동하게 된다.
이후 매그다 폰에 의해 사쿠야, 츠카사, 토오마, 우미카는 4명이 자석처럼 달라붙게된다. 4명이서 붙어있게 된후에는 전투불능상태로 리타이어 하지만.... 사쿠야가 4명이서 붙어있는 상황에 오줌이 마렵다면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마지막 장면에선 음료수 뱉다가 케이이치로에게 헤드락 걸린다.
3. 기타
- 성의 첫글자(양 陽)은 볕, 햇빛를 뜻하며, 이름의 첫 글자 '사'는 다른 멤버들의 이름과 연결하여 '경찰(케이사츠)'의 일부분이 된다. 한국판 현지화 명칭도 이러한 부분을 반영했는지 윤슬(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로 지었다.
- 성 히카와+경관+사격계+후배 면모는 가면라이더 아기토의 히카와 마코토, 이름 사쿠야+사격계 면모는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타치바나 사쿠야를 연상시킨다.[32]
- 과거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에서 데카 그린도 그랬듯이[33] 멤버중에서 변신 전에 키가 가장 컸으나 변신 후에는 케이이치로보다 작아진다. 이는 배우가 슈트 액터까지 겸하는게 아니기 때문. [34]
- 스페셜 드라마에서 케이이치로, 츠카사의 후배인 그가 왜 '패트렌 2호'인지에 대해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전력부대 결성당시 패트렌 2호 포지션의 인물, 즉, 그의 전임자가 따로 있었다고 한다.[36]
- 오프닝 때 존 윅2의 권총잡는 자세를 따라했다.
- 같은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 토오마와는 대립되는 점이 상당히 많다. 토오마는 현재까지도 패트레인저에 대해 적대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반면, 사쿠야는 극의 초반부터 일관되게 루팡레인저에 대해 우호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토오마는 팀내 최연장자인데 반해 이쪽은 팀내 최연소자이며, 사쿠야가 성장형 캐릭터인데에 반해서 토오마는 이미 여러 분야에서 출중한 실력[37] 을 보유한 완성형 캐릭터라는 점 등이 있다. 물론 사쿠야 역시 운전이나 사격 등에서는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등 능력은 출중한 편이지만...
- 우미카를 좋아한다는 점+헤타레란 특징 때문에 본의 아니게 쾌도에게 중요한 정보를 이것저것 내주거나 트롤링을 하게 되는 일이 꽤 있어서 팬들은 장난 삼아 루팡 그린이란 별명을 붙여 불렀었다. 중반부에는 한동안 조용했지만, 최후반부로 넘어오면서 본인은 모르지만 대놓고 쾌도를 옹호하는 모습이 되며 다시 루팡 그린 별명이 살아나는 중. 그렇게 필사적으로 감싼 우미카가 쾌도란 걸 알았을 때는 충격으로 인한 단독 플레이가 나올수도 있었는데, 그만큼 작중에서의 사쿠야는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부분이 많다.
- 선배 전대의 같은 색깔 선배와도 차이점이 많다. 센이치(이하 센짱)는 팀내에서 브레인 역할을 맡을 정도로 침착한 성격인데 반해, 사쿠야는 케이이치로와 츠카사라는 선배가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본인이 작전을 내는 경우는 많이 없으며, 셋 중에서는 두뇌적으로 가장 뒤떨어진다. 여기에 덧붙이자면 상당히 덜렁거리는 성격에 은근히 민폐 기질도 있다. 반면 사격에 있어서는 센짱이 평균이나 그를 약간 상회하는 실력이라면[38] , 사쿠야는 팀내에서 가장 뛰어난 사격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차이, 그리고 센짱은 같은 팀의 동료인 우메코와 결혼에 성공했지만, 사쿠야는 아직 미혼인데다가 좋아하는 상대가 경찰이 아닌 민간인이라는 점이 차이점이다. 결정적으로 센짱은 팀내에서 3호 포지션인데 반해 사쿠야는 변신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2호 포지션이라는점, 그리고 팀이 신전사 포함 6인인 데카레인저와 신전사가 있긴 하지만 구성원은 3인이 전부인 패트레인저의 차이 등이 있다.
- 루팡레인저와 패트레인저 전체 멤버들 중에는 유일하게 어렸을 때의 모습이 나온 적이 없다. 케이이치로의 경우에는 어렸을 적 경찰을 동경하는 모습을 회상할 때, 츠카사는 과거 할아버지와의 기억을 떠올렸을 때. 그리고 루팡레인저 3인방은 33화에서 갱글러 괴인에 의해 어려지게 되었을 때, 그리고 노엘은 44화에서 고아였을 시절 과거 아르센 루팡에 의해 거둬졌을 때를 회상할 때 어렸을 적 모습이 등장한다. 그 때문인지, 전 멤버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아역이 존재하지 않는다(...).
4. 같이 보기
[1] 1995년 3월 7일생. A-team 소속.[2]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의 라미레스 / 사이언 다이노 이후 6년만에 전대 전사로 출연하였으며, 처음으로 맡은 레귤러 배역이다.[3]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호네노 시타리와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텐빈 골드 역을 맡았다.[4] 공교롭게도 사쿠야와 우미카의 공통점은 각각 상대방의 세력에게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5] 다만, 우미카의 우호적 감정은 좀 이질적인데, 정확하게는 패트레인저가 갱글러를 처치해주면 우리는 그냥 루팡 컬렉션만 모으면 되는데, 굳이 쟤네와도 싸우거나 척을 질 필요는 없는 거 아니냐는 입장이다. 카이리에 경우는 패트레인저를 이용해 갱글러 처치 수고를 덜자는 생각 자체는 같고, 토오마는 우리를 방해하면 갱글러던 경찰이던 싸우겠다는 생각이다.[6] 2화에서 우미카도 같은 말을 하다가 토오마에게 혼이 났다.[7] 토오마가 몰래 훔치려다 카이리에게 제지당했고, 후에 마지막에 "저놈들 음식에 설사약 넣을까?"라고 말을 꺼내자 카이리가 "뻔한 수작을 부려서 덜미 잡히려고 그러냐?"라고 말렸다. 토오마는 농담이라고 말한다.[8] 사실 케이이치로가 이렇게 혼을 내는 것이 잘못되지 않은 게, 국제경찰이 무능력하다고 소문이 나있는 상황에서 기껏 본부에서 최첨단 장비를 지원해줬는데 그걸 받은지 얼마나 됐다고 본인의 부주의로 수배중인 쾌도한테 털릴 뻔 한 것.[9] 이때 코구레가 와있어 들키는 건가 했으나, 코구레는 '''기척도 없이 사라져있었다.''' 심지어 페트레인저가 문을 열고 들어온지 얼마 안된 때라 문으로 나가는 것도 불가능하다.[10] 참고로, 우미카는 1년 전에는 고등학교 2학년이였다. 현재는 18세임을 감안하면 아직도 미성년자라는 것. 이런 아이에게 추파를 던진 사쿠야는 경찰관으로서 가질 도덕성은 이미 내다버린 셈이 된다.[11] 우미카는 어색하게 미소지으며, 자리로 안내했고, 수라장에서 빠져나왔다며 엄살부리는 사쿠야에게 주문을 받으러 간 카이리가 뭔가 정보가 있나 싶어서 무슨 일이냐고 묻자 사쿠야가 케이이치로의 뺨을 때렸다는 말을 했다. 이에 토오마와 우미카는 둘의 치정싸움인가 지레짐작했다.[12] 카이리는 다른 손님과 잡담하느라 안 도와줬고, 토오마는 주방에서 요리하느라 안 도와줬다. 의도적으로.[13] 돌아가는 길에서 케이이치로가 너 진심으로 반한거냐고 떠보자 사쿠야는 귀여운 여자애와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 건 당연한 일 아니냐고 대답해 츠카사가 저거 분명 다른 여자한테도 저랬을거라고 핀잔을 준다.[14] 토씨 하나 틀린 것 없이 맞는 말이다(...). 흠좀무.[15] 정작 사쿠야는 열연했다. 케이이치로는 발연기, 츠카사는 타이밍 놓쳤는데, 정작 사쿠야만 혼났다.[16] 카이리는 포복절도하며 크게 웃고, 토오마는 말리지만 웃음을 참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우미카는 '아이고, 배야'하며 웃었다.[17] 이때 사쿠야의 훈련생 시절 둘과 처음 만났을 때 회상이 나온다. 성적이 바닥을 찍는 낙제생이라 분한 마음에 눈물까지 흘린 것을 본 두 선배가 눈물을 흘린 건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분한 마음에 흘린 거 아니냐며 독려해주자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음을 알 수 있다.[18] 유일하게 카이리 혼자만 '위험해라~ 틀릴 뻔 했잖아!' 하면서 여유있게 넘어갔다. 이미 초반에 실컷 비웃어놨기 때문에 경악할 만한 일까진 아니라고 생각한 듯.[19] 정작 토오마와 갱글러 괴인 만타 바야시는 영혼이 뒤바뀐 상태였다.[20] 케이이치로는 나도 솔직히 마음에 안 드는 상사지만 말조심하라고 충고하며, 츠카사는 저런 사람이랑 싸우면 똑같은 놈이 된다고 말한다.[21] 사쿠야의 돌발 행동을 하게 만든 장본인은 아침에 사쿠야에게 망신을 당했던 양아치로, 그는 갱글러 괴인 스달 우루큐로 자신의 능력인 투명화로 몰래 레스토랑에 난입해 사쿠야에게 보복을 한 거다. 아무도 없는데 레스토랑 문이 살짝 열렸던 것은 그가 투명화로 몰래 들어와서다.[22] 물론 연기다.[23] 실은 노엘이 몰래 빼내고서는 우미카에게 갖다주라고 부탁한거다. 당연히 카이리와 토오마는 핀잔을 준다.[24] 조종석 안에서 사쿠야가 하는 동작에 맞춰 패트카이저도 에어로빅을 한다(...) 그 꼴에 멍해진 츠카사와 "대체 뭘 배우고 다닌 거냐?!"며 당황하는 케이이치로가 압권.[25] 사실 이 미아들은 엔비 치르다에 의해 어려진 루팡 레인저들이고 VS 체인저를 가져간 쾌도는 코구레가 변장한 것이다. 그리고 사쿠야의 고간을 공격한 미아의 정체는 토오마.[26] 무작정 여긴 폭탄이 있다고 외쳐 혼란을 일으켰다.[27] 그 사이에 펫커가 처치당해 펫커의 부리 공격 효과가 풀렸다.[28] 실은 몰래 뒤를 밟은 카이리와 토오마가 메시지로 몰래 우미카를 불러내서 패트레인저가 자기들을 본격적으로 의심하고 있음을 알리며 나중에 대책을 강구하고 지금은 둘러대라고 의견을 맞췄다.[29] 참고로 이 시점 우미카의 나이가 만 19세가 되면서 다행히 사쿠야가 도덕성 따윈 버린 경찰이 되는 것은 간신히 막았다... 2020년 8월 19일이 지나면 우미카는 만 20세로 성인이 된다.[30] 본인의 음파를 컬렉션을 통해 증폭시켰다.[31] 그러나 우미카에게 푹 빠진 나머지 노엘이 몰래 카이리에게 회수한 루팡 컬렉션+사이클론 다이얼 파이터를 넘기는 장면과 한가하게 커피를 마시던 사토루는 목격하지 못했다.[32] 다만 전자와의 성과 후자와의 이름은 첫 한자가 다르다. 전자는 얼음 빙 氷(볕 양 陽), 후자는 초하루 삭 朔(꽃필 소 咲).[33] 데카그린의 이토 요스케는 184cm인데 슈트액터인 미무라 코지는 169cm. 다만 나머지 멤버가 180대라서 독보적이게 큰 느낌은 안난다.[34] 사쿠야 역 요코야마 료는 180cm인데 슈트 액터인 오바야시가 165cm. 데카 그린과 같이 15cm이나 줄어든다. 다만 유이한 사례는 아니다. 또한 반대로 보우켄 실버나 레드 버스터처럼 키가 커지는 사례도 있다.[35] 돈 도고이어 이후부터 사쿠야 이전까지 등장했던 남성 그린인 릿푸칸 소우지, 히카리, 터스크 모두 쿨한 성격의 이케멘계열 캐릭터였다.[36] 스페셜 드라마가 공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초반에는 그 전임자가 혹시 갱글러에 의해 목숨을 잃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후에 밝혀진 바로는 부상을 입은 뒤 프랑스 본부로 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본편에서 그 전임자가 갱글러에게 목숨을 잃고 바꿔치기 당했다.[37] 대표적으로는 요리[38] 알다시피 데카레인저 내에서 사격술의 1인자는 토마스 호지. 사격술에 능하면서 개그 캐릭터 라는 점에서는 오히려 이 둘이 유사한 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