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마치 토오마

 

<colbgcolor=#0000ff> '''프로필'''
[image]
'''이름'''
宵町(よいまち 透真(とおま
'''현지화명'''
초신성[1]
'''성별'''
남성
'''연령'''
24세
'''소속'''
비스트로 쥐레
'''주요 출연작'''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인물 유형'''
조력자, 다크 히어로
'''변신체'''
루팡 블루,[2] 패트렌 2호[3]
'''첫 등장'''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쾌도다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에피소드 1)
'''마지막 등장'''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VS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배우'''
하마 쇼고[4]
야마자키 히카루(아역)[5]
'''한국판 성우'''
최현수[6]
임채빈(아역)
'''슈트 액터'''
타케우치 야스히로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본편
2.1.1. 극 초반부(1~20화)
2.1.2. 극 중반부(21~40화)
2.1.3. 극 후반부(41~최종화)
2.2. 극장판/V시네마
2.3. DVD 스페셜
2.3.1.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Feat.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또 하나의 패트렌 2호
2.3.2.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궁극의 변합체
3. 대인 관계
4. 기타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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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것이 바로 우리의 룰이다."'''[7]

'''("それが俺たちのルールだからな。")'''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의 서브 히어로. '''루팡 블루'''로 변신한다.
신사적이지만 쿨하고 하라구로인 성격에 독설가. 온화하고 차분한 말투를 가졌지만 심술궂은 농담으로 하야미 우미카를 놀리는게 취미인듯. 하지만 눈치가 빠르고, 감각이 뛰어나서 작전에 돌입하는데 동료들에게 든든한 버팀목같은 존재다. 말수는 적지만 믿음직한 존재. 루팡레인저들의 아지트인 쥬레에서 헤드 셰프를 맡은걸 보면 요리실력은 출중한걸로 보인다. 갱글러에게 약혼자를 잃은 것으로 루팡레인저가 되었다.
패트레인저에게는 적대적 노선을 초반부터 확실히 표방하고 있는데, 패트레인저가 루팡 컬렉션을 갖고 있으면 소원을 이루는 시간이 계속 늦어질 뿐더러 그들이 갱글러 처단까지 방해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8]
3화에서 그 이유가 더욱 자세히 밝혀졌는데 자신의 진로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줬고 결국 결혼까지 하기로 했던 사람이 웨딩드레스를 고르기로 한 날에 자미고 델마에 의해 희생되었던 과거가 있다. 그 때문에 루팡레인저 세 명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하루 빨리 되찾고 싶다는 감정에 가장 강하게 휘둘리고 있고 그 때문에 조급함을 못이겨 팀의 리더 격인 카이리와 충돌하기도 한다.[9] 그래선지 능글맞고 뭔가 속을 알 수 없는 카이리나 주변의 분위기에 휘둘리며 약간 맹해 보이는 우미카와 달리 루팡레인저 3인 중에서 가장 목적의식이 강하며 그들이 갖고 있는 안티히어로적인 속성을 가장 전형적으로 드러내는 인물이라 하겠다.

2. 작중 행적


비중있게 나오는 에피소드는 볼드체 처리한다.

2.1.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본편



2.1.1. 극 초반부(1~20화)


1화: 도입부에서 야노 카이리, 하야미 우미카와 함께 갱글러의 카지노에 난입하여 루팡 컬렉션을 탈환한 후, 뒤늦게 도착해서 뒷북친 패트레인저를 놀리며 레드 다이얼 파이터를 같이 타고 유유히 사라진다.
루팡레인저의 아지트인 비스트로 쥬레에서 셰프로 요리를 담당하는 장면으로 재등장, 서빙을 혼자 도맡아 정신없어 하는 우미카에게 '''내가 대신할까? 네가 요리를 할 수 있다면 말야.''' 라고 츳코미를 날리며 장난을 건다. 카이리가 도착하고서 다음 타겟을 위한 준비를 눈치채고 손님들에게 포장된 디저트를 나눠주며 같이 내보내고, 곧바로 옷을 갈아입은 뒤 잠입에 성공한다.
덜렁대는 우미카에게 주의를 주면서 먼지를 뿌려 레이저 감지를 알아채고, 덕트 안으로 잠입을 하던차에 우미카 덕에 들켜 발각. 꿀밤을 쥐어 박으려 한다. 하지만 곧바로 포더맨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갤러트를 잡는데에 성공했으나, 되려 역으로 본인이 우미카와 함께 잡혀버리고 만다. 위기 속에서 카이리의 재치[10]로 탈출한 뒤, 루팡레인저로 변신해서 갤러트를 제압한 후에 루팡 컬렉션을 탈취하는듯 싶었으나 뒤늦게 도착한 패트레인저가 자신들과 같은 VS체인저를 손에 든걸 보고 놀라게 된다.
2화: 개러트의 컬렉션을 패트레인저와의 대결로 인해 놓친 것에 분해하면서도 왜 그들이 루팡 컬렉션인 VS 체인저를 가지고 있는지 의아해한다. 그리고 어느 결혼식에 필요한 물품을 파는 가게 앞에서 과거를 회상하는데 과거 약혼자인 오오히라 아야과의 결혼을 준비하던 중 의문의 갱글러에 의해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과 자신의 약혼자가 얼어붙어 파편이 된 채 소멸한 것을 보며 좌절하게 되고 그런 그에게 코구레가 나타나 루팡레인저가 되어 루팡 컬렉션을 되찾는데 협력하면 약혼자를 되찾게 해주겠다는 제의를 수락해 루팡레인저가 된다.
이후, 개러트와 싸움으로 컬렉션을 되찾지만 패트레인저가 나타나자 방해하지 말라며 개러트와 격돌중인 아사카와 함께 싸우지만 자신의 형을 떠올린 카이리의 중재로 인해 분을 삭히지 못해 방관한다. 굿 스트라이커로 패트렌 U호가 된 패트레인저를 비웃다 개러트가 여성 갱글러에 의해 거대화되자 비클을 소환해 싸우게 되고 굿 스트라이커의 협력 제의를 받아들여 루팡카이저로 비클 합체하여 개러트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다음날 패트레인저의 VS체인저와 굿 스트라이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던 중 갑자기 가게에 나타난 패트레인저를 발견하고 긴장한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본다.
'''3화''': 초입부에 가게를 찾은 패트레인저로부터 컬렉션을 회수하려고 하거나, 패트렌 2호가 갱글러와 싸우다가 놓친 컬렉션을 환수하려고 하는 등, 여느때에 비해 패트레인저에 대해서 상당한 적대관계를 보였다. 가게에 온 사쿠야의 VS 체인저를 슬쩍하려 하지만 걸릴 것을 염려한 카이리가 말리고, 즉후 출동한 현장에서 패트레인저와 교전중 패트렌 2호인 사쿠야의 VS체인저를 가로채는 데 성공하지만, 패트렌 3호의 기지로 회수에는 실패한다. 경찰의 추격에 조급할 것 없다며 오히려 이 상황을 이용하자는 카이리와 달리 경찰에 매우 신경쓰여 하는 모습을 보이고 급기야 혼자서 경찰의 컬렉션을 회수하겠다고 가 버린다.
이때 2화에서 나온 토오마의 과거가 자세하게 나오는데, 원래는 식칼조차 잡아본적이 없던 토오마가 요리를 잘하게 된 것은 약혼녀인 아야 때문이었다. 매일 직접 만든 요리를 해주겠다는 말과 함께 아야에게 청혼하지만 아야는 이후 토오마를 기다리며 그와 전화 통화를 하던 중 자미고 델마에게 습격 당하고 만다. 참고로 이 날은 두 사람이 웨딩드레스를 고르려고 했던 날이었다.[11]
이후 카이리가 쫓아와서 그를 말리고 오히려 경찰 전대를 미끼삼아 갱글러의 계략을 간파해내며 작전폭이 넓어져서 더 좋은 샘이니 경찰을 거슬려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이런 카이리를 보고 약혼녀 아야가 했던 말[12]을 떠올리게 된다. 사태가 해결된 후 패트레인저가 식당에 다시 오자 쟤들 요리에 설사약을 타버리자고 제안해 카이리를 식겁하게 하지만, 농담이었다고 싱긋 웃어주며 평소의 쿨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4화: 초반부 인형장사꾼으로 위장한 라부룸 죠즈와 패트레인저와 싸우다가 라부룸 죠즈가 달아나자 일단 빠지는데, 우미카가 패트레인저에게 라부룸 죠즈에 대해 아는 걸 말해주자 돌아온 후 카이리와 둘이서 갈구나 실종된 사람들이 돌아오기 바라는 마음은 다들 잘 알지 않냐는 우미카의 반박에 카이리는 물론 패트레인저에게 적대적인 토오마도 더 뭐라고 하지 못하며 카이리와 둘이서 패트레인저를 미행하다가 라부룸 죠즈의 위치를 파악한 우미카의 연락을 받아 그곳으로 향해 컬렉션을 회수하고 라부룸 죠즈를 처치한다.
5~6화: 갱글러 괴인 분돌토 페기를 쫓다가 그와 접촉한 데스트라 마조가 보통이 아님을 예감하여 동료들에게 놈은 일단 보내주자고 경고한 뒤 혼자 남은 분돌토 페기가 새로운 루팡 컬렉션을 갖고 호송하던 국제경찰을 급습할 때 기습하지만 패트레인저가 나타나자 일단 물러서고, 카이리가 몰래 분돌토 페기에게 남긴 접선장소에 향해 먼저 간 패트레인저와 분돌토가 싸우는 현장에 난입하고, 카이리와 케이이치로가 일기토를 펼칠 때 우미카와 함께 분돌토를 쫓으며 다른 패트레인저 2명과 싸우다가 데스트라 마조가 나타나 강력함을 과시하자 혀를 차나 카이리가 루팡 컬렉션 2개를 갖고 돌아왔고, 자신과 우미카도 무사히 돌아온다.
얼굴에 반창고를 붙이고서도 주방에서 요리를 하다가 땡땡이친 카이리 때문에 푸념하는 우미카에게 정보를 캐고 있을지 누가 아냐고 너무 그러지 말라고 달랜다. 그러나 정작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아니." 라고 대답한다. 돌아온 카이리를 갈구다가 혼자서 식당에 찾아온 사쿠야를 보자 달가워하지 않으면서도 카이리가 그를 떠보며 정보를 캐내려고 하자 슬쩍 엿들으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13] 이후 분돌토를 찾아내고 현장에 간 사쿠야의 뒤를 쫓아 분돌토와 패트레인저의 대치에 난입 후 삼파전을 펼친다. 그러나 싸움 도중 민간인 모녀를 구한 케이이치로를 돕겠다며 난입해 머신 바이커를 훔쳐서 케이이치로에게 준 굿 스트라이커 때문에 허무하게 바이커를 털리고 이에 분해하겠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분돌토를 쓰러트리고 케이이치로가 기절하면서 3:2 상황이 만들어지자 카이리에게 다시 바이커를 되찾을거냐고 묻지만 카이리가 이번은 그냥 넘어가자고 하자 의외로 더는 군말하지 않는다.
7화: 레스토랑에 나타난 갱글러 메르구 아리타를 잡으려 하는데, 메르구의 촉수를 피하며 여유있게 '다 빗나가는군' 하고 한 마디 날렸다가 메르구가 가구 파편으로 연막을 치면서 빈틈을 보인 와중에 붙잡혀 메르구의 뱃속으로 끌려간다. 나중에 같이 먹혀서 뱃속으로 들어온 카이리와 합류하면서 먼저 그 안에 있던 레스토랑의 손님들을 구해준다. 우미카가 메르구 아리타의 루팡 컬렉션을 가져가면서 카이리와 토오마. 그외의 손님들이 탈출하고 사이클론으로 마무리를 한다. 여느 때처럼 비스트로 쥬레에 점심식사를 하러 온 패트레인저 앞에서 장난치고 있는 카이리와 우미카를 바라보다가 츠카사에게 루팡 블루로 의심받는다.
8화: 카이리가 조사를 나갔다가 굿 스트라이커에게 귀띔을 받아 패트레인저에게 의심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고민에 빠진다. 이와중에 우미카에게 껄떡대는 사쿠야의 문자를 보고, 이 상황에 한가하게 데이트 신청 같은거나 할 것 같진 않다며 함정일 거라고 추리해내고 계획을 세우게 된다. 다음날 예상대로 츠카사와 사쿠야가 나타나고 이들 앞에서 갱글러가 출몰했다는 정보를 노골적으로 던진 다음 가게를 나가버린다. 그리고 계획대로 카이리는 분신술을 통해 케이이치로 앞에서 루팡레인저 3명이 출동한냥 연기를 하고 그동안 나머지 둘은 가게를 지키면서 사쿠야와 츠카사 앞에서 알리바이를 만든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은 츠카사가 가게 안으로 다시 뛰쳐 들어오고 카이리가 위층에서 쉬고 있다고 한 것이 수상하다며 경찰의 권한으로 2층을 수색하겠다고 뛰어들지만 토오마가 그녀를 막아세운다. [14] 그리고 뒤이어 카이리로 변장한 코구레가 등장하며 상황은 종료된다.
참고로 경찰에서 쥬레에 대해 조사하며 세명의 신상을 공개해서 토오마에 대한 정보가 밝혀지는데 현재 24세이며(담당 배우와 배역 캐릭터가 동갑이다.) 루팡 레인저가 되기 전에는 힐톱 조차도 알 정도로 유명한 도쿄의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일했다. 그만큼 실력있는 요리사인듯. 루팡 레인저가 되기 위해 자취를 감춘 뒤로는, 다소 어이없게도 약혼자가 도망을 쳤다는 악소문이 퍼져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진실은...[15]
9~10화: 아침 식사인 프렌치 토스트를 준비하다가 느닷없이 나타난 코구레에게 방일한 보석 디자이너 엠마 골디니가 착용한 펜던트가 루팡 컬렉션일지도 모른다는 정보를 받자 컬렉션을 가지러 갔다가 먼저 와서 급습한 블렛츠 아레니시카, 이를 막으러 온 패트레인저에 우미카와 함께 맞서고, 카이리는 경찰로 변장해 엠마 골디니를 따로 빼돌리는 작전을 성공시킨다.
다음 날 패트레인저가 보석 전시회를 열어 블렛츠를 유인한 자리에 전날처럼 우미카와 같이 난입해 삼파전을 펼치다 틈을 봐서 블렛츠가 가진 루팡 컬렉션을 가져가려고 하나 케이이치로가 먼저 바이커 격퇴포로 블렛츠를 흔적도 없이 소멸시키자 망연자실해하며 뒤에서 둘을 잡으려고 다가오는 패트레인저에게 저항할 모습도 안 보인다.[16]
이후에 엘마에게서 컬렉션을 받고 의기양양하게 카이리가 돌아오지만 토오마와 우미카는 멘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상황을 파악한 카이리가 큰소리 치더니만 이게 뭐냐며 멱살을 잡히지만 완전히 멘탈이 나간 상태라 무기력하게 있는다. 다음 날 우미카가 블렛츠가 폭사한 현장에 나와 혹시라도 컬렉션 조각이라도 어딘가에 있는 것 아닌가 싶었지만 아무것도 없자 시간낭비라며 우미카를 말린다. 그러나 우미카가 고슈 르 메두에 대해 언급하자 갱글러 괴인이 쓰러지면 나타나서 부활과 거대화를 하던 고슈 르 메두가 블렛츠가 당하고 난 직후에 안 나타났다는 점을 퍼뜩 떠올리고, 이후 우미카가 사쿠야를 불러낼 동안 덤불뒤에 숨어 상항을 엿듣는데 패트레인저가 격퇴시킨 이후 블레츠가 거대화를 하지 않았다는 정보를 얻게된다. 이에 속임수를 의심하고 다시 기운을 차려 마찬가지로 블렛츠의 속임수를 의심하고 재수사를 하는 패트레인저를 미행해 찾아내어 현장을 급습한다. 카이리와 패트레인저, 거기에 루팡레인저의 실질적 원수인 자미고 델마까지 있는 것을 보자 일단 카이리와 합류해 몸을 숨긴 후 서로 자초지종을 파악한다. 그리고 자미고 델마가 자신들의 원수임을 카이리로부터 듣자 혼자 놈을 추격했냐고 다그치고 카이리는 자신에게 자미고는 맡겨달라고 부탁한다.
약혼녀의 원수를 갚고 싶은 토오마는 자기도 가겠다고 하지만 우미카가 믿고 보내주자고 하자 수긍, 세 사람은 다시금 전의를 다지며 새로 맹세를 하며 자미고 델마는 카이리에게 맡기고 자신은 우미카와 같이 패트레인저와 블렛츠를 상대하러 간다. 지난 번처럼 되지 않기 위해 경찰을 견제하며 싸움을 펴던 중 직접 회수를 시도하지만 블레츠의 능력 덕에 1차 실패. 패트레인저가 또다시 패트렌 소드를 꺼내들어 힘을 장전하는 지난번과 마찬가지 상황이 연출된다. 토오마는 패트레인저의 충전 시간 동안 루팡 버클의 와이어로 블레츠의 분신을 튕겨내고 우미카에게 가라고 하고 우미카가 금고를 여는 다이얼을 돌리지만 그 순간 패트레인저의 공격이 또다시, 이번엔 본체에 명중한다. 우미카는 피했지만 컬렉션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세이프. 놀라게 하지 말라며 미소짓는다. 이윽고 자미고는 퇴각한 뒤, 그와의 싸움뒤 힘이 빠져있던 카이리에게 합류하고 맡겨달라지 않았냐고 그를 꾸짖을 듯 했지만 오히려 그를 일으켜주며 루팡 카이저 나이트로 합체, 거대전에서도 승리한다.
레스토랑에 돌아온 후에는 코구레에게 자미고에 대해 말하려는 우미카의 입을 토오마가 황급히 막는다. 자미고는 나중을 위한 보험 격으로 비밀로 삼자는게 이들의 전략. 그리고 어젯밤의 카이리를 보고 걱정스러워하던 케이이치로가 아침에 찾아와 커피를 주문하자, 새로운 희망이 생긴 덕분인지 늘 탐탁치않게 여기던 평소와 달리 웬일로 혼자 오셨냐며 친절한 태도를 보인다.
11화: 루팡 컬렉션 탈환을 위해 어느 촬영장에 잠입하는데 그 촬영장이 하필 패트레인저의 홍보영화 촬영장.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지만 사쿠야가 여장한 모습을 보고 카이리와 우미카가 웃음이 터지는 바람에 들켜버린다. 애써 카이리의 입을 막으며 자기도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는 모습이 압권.
'''12화''':갱글러 괴인 젠코 코파미노를 추격하여 카이리와 말을 맞춘 사탕발림으로 그를 방심시킨 후 우미카로 하여금 컬렉션을 빼앗지만 열받은 젠코의 반격에 컬렉션을 놓치고 마침 좀처럼 빨리 달리지 못하는 것으로 고민하던 육상부 소년 유우키가 주워서 도망치고 패트레인저까지 나타나서 일단 동료들에게 뒤를 맡기도 혼자 유우키를 쫓아간다.
놀이터에서 유우키를 찾아내자 그걸 가지고있으면 갱글러에게 계속 위협받을거라고 경고하며 달라고 요구하지만 말없이 거부하며 도주하자 추격전을 펼치다 잠시 놓치나 곧 요양원으로 가는 걸 찾아내어 몰래 숨어서 지켜본다. 토오마는 유우키가 하루카라는 휠체어 신세인 소녀를 위해 육상을 하고 있다는 걸 안다.
귀가하는 유우키에게 다시금 컬렉션을 달라고 말한다. 유우키가 갖고있기 마음에 걸려 버렸다고 둘러대자 몰래 어딘가에 숨겼음을 간파한 후 하루카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거냐고 의표를 찔러 유우키의 속내를 알아낸 후 그건 네가 가져봤자 빨라지지 않는다고 설득하나 유우키는 계속 완강히 거부하며 히나노 언덕의 마법 팔찌와 똑같이 생긴 컬렉션이라고 말하자 그림책을 언급하며 뭔가를 떠올린 후 이미 도망가는 유우키의 뒷모습을 보기만 한다.
가게에 돌아와 자초지종을 설명한 후 코구레에게서 그 팔찌와 똑같은 그림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정말로 그게 사람을 빨리 달리게 할 수 있는건가 경악하나 일반인은 컬렉션의 힘을 쓰지 못한다는 대답을 듣는다. 공교롭게도 그림책은 예전에 아야와 같이 본 추억이 있었다.
밤에 유우키에게 대회 전에 컬렉션을 가져가겠다는 예고장을 보내 컬렉션이 있는 장소를 유우키가 찾아가게 만든 후 다음 날 아침 동료들과 컬렉션이 숨겨진 신사에 숨어있다가 모습을 드러내나 마침 컬렉션을 다시 빼앗으러 온 젠코 코파미노와도 재회한다. 한시라도 빨리 컬렉션을 모두 회수하고 싶어하는 토오마였지만 뜻밖에도 일단 그걸 가지고 도망치라고 하면서도 스스로를 불신하는 녀석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 물건이라는 충고를 하며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젠코 코파미노를 처치한 후 시합에 참가한 유우키가 1등을 하는 모습을 보자 흐뭇한 표정을 지은 후 조용히 떠난다. 그때 유우키가 발견하고 와서 컬렉션을 돌려주지만 이미 컬렉션은 전날 밤에 루팡레인저가 회수한 뒤였고, 유우키가 가진 건 바꿔치기한 가짜였다. 토오마는 이를 알리지 않고 유우키가 스스로 각성하기를 의도했고(유우키를 피신시킬 때 도박이라고 중얼거린 것은 이에 대한 복선), 유우키는 자기 힘으로 육상 시합 1등을 거머쥐었다. 깨달은 유우키의 머리를 만져준 후 가끔은 꿈 같은 이야기도 나쁘지 않다는 말을 남기고 작별한다.
14~15화: 다음 타겟인 토게노 에이부스의 루팡 컬렉션 능력[17]을 코구레에게서 듣게되자 이번 일은 굉장히 성가시겠다고 평가한다. 15화에서 식재료를 사고 돌아오는 길에 토게노의 난동에 휘말려 독침을 맞을 뻔 했다. 다행히 흉곽 쪽에 식재료 봉투를 안고 있었기에 봉투가 방탄복 역할을 해서 무사했고, 루팡 블루로 변신해 전투를 벌이지만 토게노의 독침 난사에 VS 체인저의 사거리 안으로 접근을 못하고 회피만 하다 결국 또 숨어버린다. 이후 도착한 카이리와 우미카가 컬렉션을 회수했지만 그 과정에서 독침에 찔려 중독된 카이리를 데리고 후퇴했다.
'''16화''': 식재료를 사오던 도중 갱글러 괴인 만타 가야시가 근처의 예식장에서 날뛰는 걸 발견하고 달려가 교전한다. 만타가 우미카와 비둘기의 영혼을 바꿔버리자 '''너 따위가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다'''는 말로 연막을 쳐 우미카의 영혼을 원래대로 되돌려놓는다. 이후 교전 도중 카이리와 우미카가 만타를 붙잡고 토오마가 금고를 열려는 순간, 만타의 영혼 바꾸기 광선을 맞게 되고 그만 서로 몸이 바뀌게 된다.[18] 원래대로 몸을 되돌려놓으라면서 자신의 몸을 한 만타에게 달려들었지만 절묘하게 주변 배경에 가려지면서 때마침 출동했던 패트레인저가 '만타가 토오마를 습격해 살해하려 하고 있다'는 오해를 사게 되고 결국 패트레인저에게 얻어맞게 된다.
황급히 카이리와 우미카가 연막을 치고 어딘가에서 주워온 천막으로 몸을 가리고 쥬레까지 이동하긴 했지만 만타의 몸집이 너무 커서[19] 가게 내부로 들어가지 못했고, 결국 몸통박치기로 간신히 밀어넣는 데 성공한다. 그 와중 식사를 하러 온 패트레인저 3인조에게 들킬 뻔하지만 임시로 가게까지 이동할 때 쓴 천막으로 덮어두고 패트레인저에게는 '쓰레기를 모아둔 것'이라면서 둘러댄 덕분에 어찌어찌 위기를 넘긴다. 갱글러의 몸이라 귀환 스킬이 있을 줄 알고 써봤지만 영혼이 토오마의 것이라 그런지 스킬이 발동하지 않았다. 한편 토오마의 몸을 한 만타는 허약한 인간의 몸이 된 본인의 신세를 한탄하며 방황하다가 여고생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의외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인간으로서의 삶을 좀더 즐겨보기로 한다. 그 와중 토오마의 몸을 찾으러 나선 카이리가 만타와 조우하지만 만타는 바디 체인지 특유의 클리셰인 '니 동료 몸인데 죽일 거냐?'는 말로 카이리를 막아세운다. 그리고 야노 카이리한테 시원하게 아구창을 돌렸다.
한편 가게에 남은 토오마는 우미카가 회수해온 루팡 컬렉션을 보고 잠깐 안도하지만, 만타한테 얻어맞기만 하고 돌아온 카이리가 그 놈이 돌아올 생각이 없다는 걸 토오마에게 알려주고, 토오마는 내 몸을 하고 있어도 망설이지 말고 처치하라고 하지만 카이리는 토오마의 약혼녀 이야기를 꺼내면서 어떻게든 토오마의 몸을 되찾아오려고 한다. 하지만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면 소원이 이뤄지나 마나 매한가지라면서 그것보다 자신의 몸을 쓰는 만타가 가져간 VS체인저와 블루 다이얼 파이터부터 회수해오자고 한다. 카이리가 진심이냐고 물어보자 루팡레인저 최초 결성 당시에 했던 '설령 누군가 쓰러져도 최후에 남은 한 사람이 소원을 이루면 된다'면서 가장 먼저 자기가 쓰러졌을 뿐이라고 각오를 다진다.
다음 날 만타를 어느 폐공장으로 불러낸 카이리는 만타와 결투를 벌이고 결국 그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이번엔 정말로 죽이려는 건지 영거리에서 정확히 심장 쪽에 총구를 대고 VS 체인저를 발사하는데 그 순간 만타가 몸을 바꾸면서 원래의 몸으로 돌아간다. 우미카는 토오마가 죽은 줄 알았지만 사실 카이리가 본인의 손이 박살나는 걸 각오하고 VS 체인저의 총탄을 자기 손으로 막아세워서[20] 무사했다. '만약 놈이 몸을 바꾸지 않았으면 어쩔 뻔했냐'고 태클을 걸었지만 카이리는 '그냥 한 발 더 쏜다'며 여유있게 대답. 그렇게 다시 루팡레인저 셋이 모여 만타를 처치하고, 거대화한 만타를 루팡카이저 사이클론 나이트로 처리하면서 사건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자기 몸으로 여자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카드를 마구 긁어대던 만타를 목격한 패트레인저 3명에게 '감기랍시고 꾀병 부리면서 종업원들을 속이고 카드 막 긁으며 여자들이랑 놀러다니던 날라리' 이미지로 찍혀버린 탓에 고생한다. 심지어 사쿠야에게 '''"내가 이런 말 하는 것도 뭐하지만, 그건 좀 심했지 않냐."'''는 말까지 들었다. 이때 '''"아니 그건 나지만... 내가 아닌데.."'''라고 변명을 하는데 사태의 진상을 잘 요약해주는 말이었겠지만 경찰들 입장에선 그냥 추궁하니 당황해서 개소리 하는 걸로 밖에 안 들리는지라(...) 결국 의자에 앉혀져서 안 들어도 될 훈계를 들어야했다. 안습 비록 몸이 뒤바뀌기는 했지만 두 전대 중 가장 쿨시크한 토오마가 제대로 망가지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19화: 국제경찰 심의관인 야나기미 신타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패트레인저가 레스토랑을 찾았다가[21] 사쿠야가 사고를 저지르고[22] 난 후 그날 가게 영업 정리 때 소란을 일으켜 미안하다는 케이이치로에게 정중한 사과를 받고 패트레인저 만주를 선물로 받고나서 마저 뒷정리를 하다가 굿 스트라이커가 가게에서 갱글러의 냄새가 난다는 말을 하자 사쿠야가 했던 기행을 떠올리고 다음 날 사쿠야를 찾아가 혹시 뭔가 이상한 점이 없었냐고 질문한 후 갱글러 괴인이 투명해지는 능력을 가졌음을 간파한 후 사건 현장에 가 물감을 던져 재투명화를 시도하는 스달 우루큐를 저지한 후 컬렉션을 빼내고 철수하기 직전 굿 스트라이커에게 패트레인저를 도와주라는 말을 한다.[23]
20화: 장을 보고 온 카이리가 자기를 루팡 X라 자칭한 남자가 자기들 정체를 안다고 하자 호들갑을 떨며 도망가자는 우미카를 진정시킨 후 그를 데리고 간 패트레인저에게 불기 전에 빼내자고 제안하여 패트레인저를 미행했다가 그가 패트렌 X와 루팡 X로 번갈아 변신하는 모습과 함께 도저히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임을 깨닫는다.

2.1.2. 극 중반부(21~40화)


'''23화''': 요리강사 연쇄 실종 사건이 벌어진다는 정보를 제공한 노엘이 범인으로 의심되는 갱글러 괴인을 소탕할 수 있게 전문 요리사 실력을 갖춘 토오마에게 자신이 조수 역할을 할 테니 잠입을 부탁하자 컬렉션을 챙기는 조건으로 수락해 위장 조사에 들어가 능숙한 요리 실력을 보인다. 이는 먼저 잠입을 시도한 패트레인저는 전원이 요리치라서 성과를 못 거뒀기 때문.
강의가 끝난 직후 수강생으로 위장한 갱글러 괴인 우시바록크 더 블로우가 본색을 드러내 토오마와 노엘을 제압하고 끌고가 어느 배에 도착하고 사라지자 바로 정신을 차리고 배를 조사하다가 우시바록크가 부려먹을 요리사가 필요해 납치극을 벌여왔음을 알자 곧바로 싸움에 돌입하지만 우시바록크가 가진 컬렉션의 힘에 곤란에 처한 판국에 스테이터스 골드의 간부 라이몬 가올팡과 라이몬의 직속 부하 기위 뉴지까지 나타난다. 라이몬의 금고를 해킹하나 스테이터스 골드인것 때문인지 에러가 뜨자 당황하고 공격당해 자신의 다이얼 파이터 일부가 훼손되어 변신이 풀려 위기에 처해 노엘이 일시적으로 라이몬 군단 삼인방의 시야를 차단한 후 같이 납치되어 옮겨전 기관실로 되돌아온다.
노엘이 굿 스트라이커에게 카이리와 우미카를 불러달라고 보낸 직후 우시바록크가 사실상 불평등 조건의 요리대결을 안내방송한다. 노엘은 토오마가 시간을 벌동안 자기가 VS 체인저를 고치겠다고 하나 토오마는 남에게 내 소원에 필요한 VS 체인저를 맡길 수 없다고 거절. 노엘이 살짝 씁쓸해하면서 토오마를 남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하며 아무리 미끼로 위장했다지만 진지하게 요리에 임하는 모습은 진정 프로인 것처럼 자신 역시 쾌도와 경찰을 왔다갔다 하지만 컬렉션을 고치는 프로라고 하자 마음이 바뀌어 컬렉션 수리를 맡기고 요리대결에 돌입한다.
뛰어난 실력에 라이몬과 기위의 입맛을 잘 안다는 우시바록크에 압도적으로 불리함에도 이를 뛰어넘는 요리로 라이몬과 기위를 뿅가게 만들며 이긴다. 인정하지 못한 우시바록크가 보복으로 공격을 가해 위기에 처했을 때 수리를 끝마친 노엘의 지원과 카이리와 우미카의 합류까지 더해진다. 우시바록크에게도 라이몬과 기위가 합류해 단체전이 펼쳐지지만 라이몬과 기위는 카이리와 우미카를 죽였다고 착각한 후 사라져서 우시바록크는 결국 4:1 싸움을 하는 격이 되어 컬렉션을 빼앗기고 사망. 거대화에서도 당연히 승리.
에필로그에서는 스테이터스 골드로 분류된 고위 간부급 인물의 금고를 열 방법이 없음을 동료들에게 알린다. 우미카가 노엘을 안 믿더니 이제는 믿고있다며 핵심을 찌르자 조금은 믿게됐다며 살짝 무뚝뚝하게 인정한다.
'''27화''': 에피소드 도입부부터 뾰도루와 싸우다가 달아나자 쫓지만 컬렉션의 힘에 의해 뭔가 위화감을 느낀다. 얼마 후 길을 지나가다가 행인에게 강제로 도장 입문을 권하는 괴상한 노인의 제안에 마음에도 없는 승낙을 하면서 강제로 도장에 입문한다[24] . 정신을 차려보니 도복까지 입고 도장에 다른 문하생들과 같이 있다는 걸 깨닫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강제로 받는데, 어째서인지 사범대리로 사쿠야가 있는 걸 보자 경악하기 무섭게 어디를 봐도 고무술보다는 에어로빅 교습을[25] 하나 막상 제대로 된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고 만다.
다음 날 도장 강습을 마치고 같이 친분을 다질 겸 차를 마시자는 사쿠야의 제안을 거부하려다 궁금증을 풀려고 승낙한 후 레스토랑에 데리고 가서 정보를 캐내려고 하나 늘 후배로만 불려서 선배로 불리고 싶다는 사쿠야의 부탁에 마음에도 없는 선배 타령을 해준 후 언제부터 도장을 다녔나고 질문해 3주 됐다는 대답을 듣자 사범대리가 그렇게 빨리 올라갈 수 있는 자리냐며 어제처럼 경악한다. 그 뒤로 사쿠야에게 매일 시달리면서 짜증이 솟구쳐 폭발해 쇼에몬을 찾아가 사쿠야 때문에 안 다닌다고 밝힌다. 그런데 쇼에몬은 무슨 이유던 못 그만둔다고 선포하자 토오마는 이번에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사범의 말을 거역하지 못하는 자신과 사쿠야라는 걸 자각하고 난 직후[26] 쇼에몬이 그를 불러 떡이 든 선물상자를 국제경찰에 가져가달라고 요구하는 모습을 몰래 봤다가 쇼에몬이 사실 뾰도루였음을 알아낸다. 그는 컬렉션의 힘으로 둘을 조종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 도장에 몰래 염탐왔던 동료들은 토오마의 모습을 보고 포복절도한다.

토오마 : (오시 쇼에몬이 사쿠야를 컬렉션의 힘으로 조종하는 걸 보고)저놈, 그 때 그 갱글러였나...

카이리 : 그래서, 어쩌려고?ㅋㅋㅋ..(토오마가 뒤를 돌아보니 쾌도 코스튬을 입은 카이리와 우미카, 노엘이 애써 웃음을 참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토오마 : 너희들, 뭐...(하러 왔냐고 따지려다가 본인의 코스튬 상태를 보고 황급히 가릴 곳을 가리며)아냐!! 이건...

우미카 : 도장에 가입하고 나서부터 상태가 이상하다 싶길래... ㅋㅋㅋ...

카이리 : 상태를 보러 왔더니... 복장까지 이상해... ㅋㅋㅋ...

토오마 : (결국 자기 얼굴을 감싸고는)죽여라... 차라리 날 죽여줘...

이후 뒤에서 카이리와 우미카가 포복절도하고 노엘도 조용히 웃고 있다.

결국 쪽팔림을 견디지 못하고 차라리 죽여달라며 멘붕하다가 사쿠야를 그냥 놔둘거냐는 노엘의 질문에 놔두자고 했지만 결국 폭탄이 든 선물상자를 빼앗아서 도장으로 유인하고 그의 눈 앞에서 폭탄을 도장 안에 던진 뒤 빠져나가 쇼에몬이 스스로 정체를 드러내게 만든다.
마침 나타난 케이이치로와 츠카사가 사쿠야와 합류하나 컬렉션의 힘에 의해 고전하자 컬렉션의 힘을 이용해 상대를 조종한다는 걸 동료들에게 보여주고서는 무기를 써서 뾰도루의 입을 막고 컬렉션을 빼내고 쪽팔린 짓을 한 것에 대한 앙갚음을 단단히 하고[27], 뾰도루가 거대화 부활하자 미운정도 정인지 굿 스트라이커를 사쿠야에게 보내 거대화를 양보해준다.
뾰도루가 완전히 사망하자 빚은 다 갚았다며 간지나게 한마디하나 카이리와 우미카가 에어로빅 동작과 구호를 흉내내며 놀리자 2차 멘붕해버린다. 심지어 어찌나 임팩트가 컸는지 이후로도 잊을 만하면 써먹는 개그 소재가 된다.
33화: 엔비 치르다와 싸우다 그에 의해 동료들과 함께 아이가 된다. 일단 급히 근처 옷가게에서 옷을 갈아입지만, 그 사이에 패트레인저가 나타나 우미카의 VS 체인저를 회수해 돌아가버리자, 사쿠야와 츠카사에 접근하여 자신들을 부모를 잃어버린 미아라고 속이고, 국제경찰본부에 잠입한다. 계속 기회를 노리다가 우미카와 같이 술래잡기를 하는 척하며, 힐톱의 서랍 안에 있던 VS 체인저를 빼돌린 상태로 사쿠야에게 쫓기고 있는 우미카를 어시스트[28]하다가, 변장한 코구레의 도움으로 감쪽같이 회수에 성공하고 유유히 빠져나간다. 어른으로 되돌아오고서는 코구레에게 고마워한다.
37화: 야도가 고 홈, 난입한 패트레인저와 싸우다 야도가 고 홈이 발사한 강제귀가 광선에 맞아 레스토랑 비쥬에 강제로 돌아가는 상황에 놓인다. 이를 타파하려고 우미카와 함께 비쥬를 나와서 야외에 텐트를 쳐서 임시 캠핑을 하려다가 똑같이 광선을 맞아 똑같은 방법을 생각해낸 케이이치로와 만난다. 의심받을까봐 카이리와 싸워서 쫓겨났다고 둘러대고, 이후에 토오마는 케이이치로와 나름대로 진솔한 대화를 하면서 본의아니게 카이리가 곤란하게 둘러댄 것에 대해 몰래 사과한다.
38화: 에피소드 초반 패트레인저가 노엘을 일부러 피하는 모습을 보이자 카이리와 함께 "쾌도의 이익을 너무 우선시 해서 경찰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진 것이 아냐?!"라고 핀잔을 준다. 딱히 노엘과 패트레인저의 사이가 별로임을 걱정하기보다 정보를 얻으려면 어느 정도는 친분이 있어야하니 이를 우려한 발언으로 보인다.
'''40화''': 최근 들어 비스트로 쥬레 일을 땡땡이 치는 빈도가 늘어난 카이리를 우미카와 같이 미행하던 도중 [29] 우연히 맞딱드린 갱글러 괴인 쥬곤 마낫티에 의해 걱정하는 마음이 심해지는 저주를 받게된다. 다음 날 카이리를 미행하다가 '''카이리가 햄버그 스테이크를 시켜먹었는데 그 햄버그 스테이크가 너무 맜있어서 전 매뉴를 다 시켜먹어 배가 빵빵해졌는데 갑자기 날아온 딱다구리에 의해 배가 터져 죽는(...)''' 망상을 한다. 이후 쥬곤이 또 나타나지만 걱정의 저주 때문에 싸울 기력을 잃어버려 싸움에서 빠진다.

2.1.3. 극 후반부(41~최종화)


'''41화''': 카이리와 우미카가 어느 정도는 패트레인저와 친분이 있는 것과 달리 여전히 적대적인 입장인 토오마는 우연히 거리에서 츠카사를 만난다. 츠카사와 대화하면서 패트레인저에 대한 적대감을 나타낸 뒤[30], 떠나려는 순간, 데스트라 마조가 갑자기 나타나 츠카사에게 덤벼든다. 본인은 중간에 숨어서 루팡 레인저들에게 연락하고, 짐 카터의 보고를 받고 출동한 노엘이 맞서나 역부족인 상황. 결국 싸움에 휘말려 민간인 신분으로 츠카사와 함께 갱글러의 세계로 끌려간다. 일단은 민간인으로 신분을 속이고 있어서 츠카사에게 보호받는 입장이었지만 츠카사가 위기에 처하자 결국 츠카사가 떨어트린 VS 체인저로 갱글러를 공격하여 도와준다. 정체를 당장 들키지는 않았지만 능숙하게 VS 체인저를 다루는 모습 때문에 8화에서 정체를 의심한 적이 있던 츠카사가 다시금 의심할 계기를 만들었다.
45화: 치킨을 연어로 바꾸려는 갱글러 괴인을 유인하기 위해 사쿠야/노엘의 부탁으로 마을 공원 한복판에서 혼자 통닭을 굽게 된다. 이로 인해 자기가 비중있는 에피소드의 대부분이 개그 에피소드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전과 달리 에피소드 분위기만 그럴 뿐 개그 비중은 모두 사쿠야/노엘이 가져갔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개그를 하진 않았다는 점. 이후 사몬의 뜻대로 크리스마스 파티에 치킨과 더불어 사이드 메뉴로 연어 풀코스 요리[31]를 대접한다.
46화: 노엘의 호출로 신년맞이 인사를 위해 신사에 들렀다가, 레드 포다맨의 컬렉션 파워에 의해 아공간에 갇혀서 미니게임을 하면서 놀게 된다. 여기서도 카이리에게 에어로빅 건으로 놀림받거나, 단체로 여장하는 등 계속 망가진다.
48화: 노엘을 구하러 달려가고, 도그라니오가 노엘을 살리겠다면 정체를 드러내라고 압박하자 각오한 동료들과 함께 정체를 드러낸 후 싸워서 노엘을 구출하고 고슈와 실험체 괴인을 처치한다.
49화: 정체를 들켜 요리사로 일하던 쥬레를 떠나 코구레가 마련한 새로운 은신처에서 한숨 돌리고 도그라니오에 대한 정보를 접한 뒤 홀로 밖에 나가있던 카이리가 케이이치로에게 들은 정보를 통해 얼려버린 사람들의 가죽을 벗겨 갱글러 괴인들에게 팔아왔기에 얼른 자미고를 처치해야한다는 사실을 접한다.[32] 그때 도그라니오가 나타나 거대화하자 거대전을 펼치나 압도적인 힘의 차이+자미고에 의해 얼려졌던 아야를 비롯한 3명의 소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본 동요가 겹쳐져 완패하고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는다. 이후 국제경찰에 의해 우미카와 함께 병원에 호송되고, 가진 장비들은 몰수된다.
50화: 병원에서 탈출하고 VS 체인저를 찾으러 국제경찰본부에 들이닥쳐 대치를 하며 반드시 카이리를 도와 소중한 사람들을 되찾겠다는 결의를 드러내자 패트레인저 두 명에게 의외로 순순히 장비를 돌려받고 카이리에게 합류하여 자미고를 마침내 처치하며 아야를 비롯한 루팡레인저의 소중한 사람들이 부활한다. 하지만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51화에서는 도그라니오의 금고 안에 있던 루팡 컬렉션을 전부 회수한다.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흘러 아야를 비롯한 2대 괴도들에 의해 도그라니오의 금고 안에서 탈출한다.[33] 패트레인저와도 재회하지만 루팡 컬렉션을 회수해야하기에 계속해서 쾌도를 이어가야한다면서 변신하여 갱글러들 및 패트레인저와 싸운다. 포더맨들과 싸우면서 간간이 츠카사와 싸운다.

2.2. 극장판/V시네마



2.2.1.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en film


카이리가 카드를 던진 뒤, - 유유히 VS 체인저를 돌리며 걸어온다. 윌슨에게 "너의 계획은 누구든 알아볼 수 있단 거야"라고 한다. 그 후, 포더맨과 패트레인저와 싸우다 레드가 갱글러들의 세계로 끌려가자, 그 녀석이라면 혼자 어떻게든 할거라며 옐로와 그 자리를 뜬다. 그 뒤, 경찰이 윌슨을 끌어들이기 위한 작전을 이용해 카이리를 구하기 위한 작전을 짜고, 에를록을 경호하고 있던 츠카사에게 카드를 던진다.[34]
그 뒤, 레드1호가 돌아옴에 따라 변신, 레드가 '''잭팟 스트라이커'''를 사용함으로 레드옐로와 합체해버린다. 후에 나온 이름에 따르면 루팡 트리콜로르인 모양. 합체한 후 싸우는 두 명에게 싸우지 말라고 타이른다.
적들이 고슈의 힘에 의해 거대화함에 따라 루팡 렉스로 대항, 잭[35]에게 굿티보다 쓸모있는거 아니냐고 한다.[36]

2.2.2.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VS 큐레인저



2.2.3.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VS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갱글러 괴멸 이후 루팡레인저 셋과 같이 경찰의 추적을 피하면서 본인은 혼자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우연히 만나게 된 츠카사의 말에 의하면 아야에게도 거리를 두고있다고.
후에 다이얼 파이터를 노리는 그리핀 마이너소어에게 습격당해 식당에서 도망친 후 우미카와 재회, 드룬 병사들을 전멸시키고, 크레온을 날려버린다.

2.3. DVD 스페셜



2.3.1.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Feat.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또 하나의 패트렌 2호


마지막에 사쿠야의 전임 2호였던 시노노메 사토루에게 커피의 리필이 필요하냐고 물어보는 역으로 짧게 등장했다.

2.3.2.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궁극의 변합체



3. 대인 관계



3.1. 아사카 케이이치로


기본적으로는 손님과 점원. 물론 루팡레인저로 변신한 뒤에는 적이지만.[37] 하지만 37화에서는 두 사람 모두 각자 카이리에 대해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 문제로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3.2. 히카와 사쿠야


케이이치로보다는 그래도 접점이 있는 편. 그래도 카이리와 케이이치로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아니, 사실 츠카사와 우미카에 비해도 적다. 츠카사와 우미카는 히로인과 3호기라는 점이 같고 사쿠야와 토오마 역시 2호기라는 점이 동일해 거의 비슷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접점이 적다. 아무래도 사쿠야를 써먹을 일이 생기면 우미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지라...
27화에서는 미운정 고운정 든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루팡레인저 + 패트레인저에선 4명이 서로 붙게 되었을때 하필 사쿠야가 화장실이 급한 상태였는데 '''토오마는 얼굴이 사쿠야의 하반신 근처에 있었다.''' 그래서 만약 실수한다면 죽여버리겠다고 정색했다.

3.3. 묘진 츠카사


정말 그냥 손님과 점원. 뒤로는 적이라는걸 둘 다 잊고 사는지도 모를만큼 손님과 점원이다. 갱글러에게 몸이 바뀌어져서 고등학생들과 놀러다니는 그를 츠카사가 보고 경악한적이 있기는 하다.[38]
의외로 둘이 엮이는 장면이 많은데 41화에서는 데스트라에 의해 같이 이세계로 끌려갔으며,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VS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에서는 차를 마시자는 츠카사의 제안에 카나로가 데려간 곳이 토오마의 가게였다. 이때 츠카사가 아야와 연락을 주고 받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4. 기타


  • 성의 첫 글자(소 宵)는 밤, 초저녁을 뜻한다.
  • 루팡레인저 3인방 모두다 각자의 사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되찾으려고 필사적이기는 하지만 그중에서도 토오마는 특히 더 조급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이때문에 쿨한 성격에다 멤버중 최연장자임에도 가장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3화에서 대놓고 카이리의 지시를 따르길 거부하며 개인 행동을 하려 뛰어나갔던 것을 제외하면 카이리가 자신이 원하는 바와 다른 양상으로 행동할 때에도 대놓고 태클을 걸지는 않으며 나중에 가서 슬쩍 한 소리 덧붙이는 식으로 충고 정도를 할 뿐 그 이외에는 패트레인저와 관련된 일마저도 카이리의 판단에 별 말없이 따르는 등[39] 팀 리더 격인 카이리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 패트레인저가 경찰학교 훈련생 때부터 동기 였던지라 투닥거리면서도 친한 츠카사와 케이이치로, 그리고 그 사이에 낀 후배 사쿠야가 둘의 기에 눌려 쩔쩔 매거나 반대로 활력을 불어넣는 구도라면 루팡레인저는 이와 대조적으로 카이리가 나이대가 비슷한 우미카를 놀리거나 장난을 치면서 둘이 같이 놀고 맏형인 토오마는 이를 방관하는 식이다. 오프닝 영상에서도 드러나며 평소에도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츠카사는 예리하게도 특유의 장난을 걸면서 같이 노는 우미카와 카이리 뿐만이 아니라 한거 없이 그냥 가만히 앉아서 자기 일하던 토오마에게서도 루팡 블루의 모습을 연상해내기도 했다.
  • 갱글러와 패트레인저에 관련된 일이라면 감정이 앞서서 쉽게 조급해지지만 우미카가 일 안하는 카이리의 푸념을 늘어놓자 너무 그러지말라고 나무라고 이후 카이리에게도 가게 일은 뒷전이라는 거냐며 잔소리를 하는등 평소 생활에선 최연장자다운 태도를 보인다. 자미고 델마와의 격전 끝에 그를 놓친 카이리를 오히려 격려하고 일으켜 주거나 여체화된 사쿠야를 보고 빵터진 둘을 말리려고 하는등 어른스러운 면도 있다.
  • 배우 목소리가 상당히 미성이다.[40] 성우를 해도 될 정도인데, 캐릭터의 성격이 하라구로여서 그 반전매력이 돋보이는게 관전 포인트인듯. 실제로 연기톤만 보면 쾌도 전대 멤버들 중 미스테리한 괴도 컨셉에 제일 잘 어울린다는 호평이 많다. 특히 변신하고 소개 구호를 외칠 때 잘 드러난다. 언뜻 듣다보면 캡틴 마벨러스 역을 맡은 오자와 료타와 비슷하게 들리기도 하다.[41] 다만 일부 사람들 중에선 너무 느끼해보인다는 평도 있다.

  • 작품 내에서도 상당한 미남이란 설정인지 만타 가야시와 몸이 바뀐 에피소드에서 만타가 토오마의 몸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평상시의 토오마와 다르게 굉장히 경박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도 온갖 여자들이 잘생긴 외모에 대한 찬사를 늘어놓으며 그에게 반하는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토오마는 철저하게 망가진다(...).
  • 루팡레인저 중 유일한 성인이라 할 수 있는데,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 있다는 것과 1년 전까지 교복 차림이던 다른 둘과 달리 양복 차림이었다는 점에서 이를 짐작할 수 있다.[42]

  • 곧 결혼할 뻔 했다고 해서 나이가 많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일찍이 결혼하는 편이라 20대 중후반이면 결혼하는 사람이 꽤 많다.

  • 8화에서 패트레인저의 조사로 인해 과거행적이 조금이나마 밝혀졌다. 1년 전만해도 제법 유명한 프랑스 레스토랑의 셰프로 일하고 있었으나 자미고 델마로 인해 약혼녀를 잃게 되면서 일을 그만뒀다. 하지만, 직장에서는 그 사정을 모르고 토오마가 여자친구한테 폐를 끼친 바람에 도망갔으며 그를 찾으러 가기 위해 나가버렸다는 식의 꽤나 질나쁜 소문이 나돌아 오해를 사게 됐다. 약혼녀 아야의 아버지인 예비 장인어른에게 책망당하기도 했다고.
  • 첫 등장한 1화부터 최종화까지 한번도 목이 다 드러난적이 없다. 거의 머플러로 가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과거 회상에서는 목이 드러나 있는것으로 보아 무언가 있다고 추측됐지만 그런 거 없었다.
  • 닌닌저의 야쿠모 이후 등장한 쿨타입 남성 블루.[43] 쥬오우저에선 그린인 터스크가, 큐레인저에선 생소한 컬러인 오렌지, 실버의 스팅거, 나가 레이가 쿨타입을 연기해서 오랜만에 '블루 = 쿨타입'이라는 공식이 다시금 성립되었다. 사실 7년 전 위로 더 거슬러 올라가면 역시 마찬가지로 쿨타입인 인물이 있고... 특히 이 둘은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이, 둘 다 어느 한 분야에서 출중한 실력을 지니고 있고 다재다능하며[44] 냉정침착하면서도 본인들의 무언가 소중하거나 의미있는 것이 걸려있을 경우에는[45] 감정적으로 격해지는 등 공통점이 제법 많다. 그리고 냉정해 보이는 이면에는 인간적인 면모가 있는 것도 마찬가지이고.
  • 시니컬한 성격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 달성에 혈안이 된 듯한 모습때문에 다크 히어로적인 면모가 있다. 케이치로가 점점 완고한 성격에서 루팡레인저에 대하여 중립적인 시각으로 변화하는데 반해, 이쪽은 현재까지도 적대적인 마인드를 취하고 있다. 추후 스토리 전개에서 루팡레인저의 정체를 패트레인저가 알아버릴 경우, 가장 대립이 심할듯한 요소가 많을것으로 예상됐으나, 루팡과 패트가 따로따로 최종보스를 처리한다는 전개 때문에 대립의 요소가 없어졌다.
  • 평소의 냉정하고 쿨해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망가질 때에는 의외로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 은근히 백미. 16화에서는 갱글러 괴인의 신체 바꿔치기 능력에 당하여 본인이 갱글러 괴인으로 한동안 지내면서 쫓기는 동안, 막상 토오마의 몸을 차지했던 그 괴인은 토오마의 외모를 이용하여 내키는 대로 여자들을 꼬시는 등의 모습을 보여 평소의 그를 지켜본 사람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결국 여차저차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이 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난봉꾼 이미지가 박혀 버리게 되는 바람에... 그리고 27화에서는 그야말로 망가짐의 절정을 찍는다.[47] 작품 후반부 접어들어서는 쿨가이 캐릭터는 거의 붕괴됐다. 자기가 주역인 에피소드 중 2개가 대놓고 개그 에피소드였다는 점이 결정적이다. 41화에서 츠카사와 함께 주역 에피소드를 받아서 이번엔 진지한 모습을 보였는데, 45화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다시 개그스럽게 나와서 말짱 도루묵. 거기에 비중도 야노 카이리에게 몰아지면서 우미카와 함께 그냥 카이리의 들러리로 보일 지경이다. 그래도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슈퍼 루팡 블루로 강화해서 활약했다.
  • 상술되어 있듯, 배우인 하마 쇼고의 목소리가 호평을 얻고 있어서, 전대 출신 배우의 성우 진출 사례가 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최근 작에서 성우로 진출한 배우는 수전전대 쿄류저 에서 우도 노부하루역을 맡았던 킨조 야마토.
  • 고우키, 코사카 렌에 이어서 10년 만에 등장한 멤버 내에 요리담당 블루이다. 게다가 이 세 명은 숫자가 8인 년도에 나온 전대의 블루들이다.
  • 배우 본인은 개그 에피소드에 나온 코믹한 모습들을 관련 무대 이벤트에서도 종종 보여준 것으로 보아 본래 성격은 개그끼가 많은 쪽인 모양.
  • 루팡 레드 역의 이토 아사히와 키 차이가 원래는 3cm 정도 났으나 최근 이토가 180으로 급성장하는 바람에 차이가 1cm로 육안으로 보면 거의 같아 보인다고 한다.[48] 실제로 두 친구의 키 차이는 많이 나지 않지만 이쪽이 약간 더 큰 편. 그리고 루팡, 패트 레귤러 멤버들 중 최장신.[49]

5. 같이 보기




[1] 드물게도 희귀성씨를 사용했다. 그런데 하필 그 '초신성'이란 이름이 '''이전에 한 번 선배 전대가 써먹은 적 있는 이름'''이라 관련 이름개그가 잠깐 흥했다.[2] 모든 것이 끝난 이후에는 약혼자인 오오히라 야야가 2대 루팡 블루가 된다.[3]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VS 큐레인저에서 변신하는 장면이 나온다.[4] 1994년 8월 22일생. AVEX 소속.[5] 예전에 토큐 4호의 아역도 맡았었다.[6]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에서 탱크죠, 스트롱건 형 등을 맡았다. 본작에선 갱글러 괴인 플라가도 맡았다.[7] 그의 말버릇으로, 한국판에서는 '''"그게 우리가 정한 규칙이었으니까."'''로 번역되었다.[8] 정확히는 갱글러 처단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갱글러에게서 컬렉션을 회수해야 하는데 패트레인저가 컬렉션의 존재는 아랑곳하지 않고 갱글러 토벌에 목적을 두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도 9화에서 패트레인저가 갱글러 괴인인 블레츠 아레니시카를 바이커 격퇴포로 그대로 소멸시켜 버리는 바람에 컬렉션까지 송두리째 휘말려 파괴되어버렸다고 생각하여 이를 지켜본 토오마와 우미카가 충격을 받고 자신들의 소원을 이룰 수단이 사라졌다고 절망하여 망연자실한 채로 주저앉는 모습이 나온다.[9] 재미있는 점은 패트레인저 중 루팡레인저애게 적대 노선을 취하고 있는 인물 또한 다름 아닌 패트렌 1호이다. 카이리 - 토오마 - 케이이치로의 신경전은 일반적으로 레드와 블루가 티격태격한다는 전대물의 클리셰를 양쪽에서 모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0] 라고 말하지만 꽤 위험천만했던 작전. 그도 그럴게 천장을 부셔버렸다. 만약 둘중에 한 사람이라도 깔렸거나 갱글러가 깔릴 때 두 사람을 밀치지 않았으면 진짜 1화만에 죽을 뻔 했다.[11] 통화 내용중 약혼녀 아야께서 토오마에게 늦는다면서 5분의 시간이 목숨을 좌지우지 한다면서 얘기했다가 자기가 내뱉은 말에 말이 씨가 되어 버린 케이스이다.[12] 잠깐의 괜한 우회가 가능성을 더 넓혀준다고.[13] 토오마와 우미카는 그 둘이 설마 그런 사이였나 지레짐작했다. 토오마는 연애경험자고, 우미카는 연애담에 관심많을 시기라서 솔깃했던 모양이다.[14] 이건 경찰을 싫어하는 토오마의 성향과 무관하게 당연한 일인게,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법원에서 발부된 영장이 없이는 압수 혹은 수색할수 없다는 것은 '''일본국 헌법에도 명시된 국민의 권리이다.''' 다만 국제 경찰은 초법적인 권한을 가진 단체로 묘사되기는 한다. 그러나 에피소드 초반에 심증만으로 체포하면 언론에서 난리가 난다고 힐톱이 언급한 것을 보면 아무리 국제 경찰이라도 한 나라의 헌법을 무시할수는 없다. 영장 없이 체포 당하지 아니할 권리와 수색, 압수 당하지 않을 권리는 똑같이 헌법에 명시된 사항이므로 이 부분은 경찰 측의 무리수가 맞다.[15] 왜 이런 소문이 퍼졌는지 그의 개인사를 다루는 에피소드가 이후에 또 나온다면 다룰 가능성이 높다.[16] 마침 데스트라 마조가 카이리를 상대하려고 불러낸 고람이 근처에 오지 않았다면 거기서 붙잡혔다.[17] 소유자의 몸이 작아지는 능력. 작아진 상태에서는 당연히 금고를 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18] 원래 비둘기와 바꾸려 했는데 비둘기가 날아가면서 근처에 널브러져 있던 예식장 촬영거울에 빔이 반사되면서 만타 자신이 맞게 됐다.[19] 정면으로 들어가니 날개가 걸리고, 두께가 얇은 측면으로 들어가니 이번엔 갱글러 특유의 뼈 장식이 걸린다.[20] 루팡레인저 슈트를 입고도 손바닥에 구멍이 뚫려 피가 흘렀다.[21] 야나가미가 사쿠야에게 설교하는 장면을 보고는 저게 뭐냐고 묻는다[22] [23] 토오마는 경찰한테 가장 적대적인 입장이라 굿티가 경찰들을 도와주는 것도 가장 못마땅해 했는데, 누명을 써서 열 받아 있을테니까라고 얘기하는 걸로 보아 16화에서 자신도 갱글러한테 당한 게 있어선지 동병상련을 느꼈던 모양.[24] 노인은 붓산류 고무술 창시자인 오시 쇼에몬이라고 자칭한다.[25] 설상가상으로 도복 안에는 모두 에이로빅복을 입고 있었다.[26] 이때 쾌도 코스튬을 입은 나머지 3인조가 토오마를 보면서 한마디씩 한다. 차례로 노엘 : 꽤나... 에어로빅이랑 닮은 무술같은데.../카이리 : 아니, 그냥 에어로빅인데.../우미카 : '''봐선 안되는 걸 봐버린 느낌이야...'''[27] 변신하고 대사를 말할 때도 다른 동료들과 달리 독기가 가득 담긴 말투로 말했다.[28] 그런데 어시스트해주는 과정을 잘보면 27화의 일로 사쿠야에게 약간의 악감정이 생겼는지, 우미카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사쿠야를 밀쳐서 넘어트리거나 고간을 쳐서 무력화시킨다.(...)[29] 이때 우미카에게 또 다시 27화의 일을 언급 당한다. 토오마는 그건 그냥 잊으라고 바로 대답.[30] 츠카사가 자신에 대한 헛소문과 16화의 갱글러 괴인 "만타 바야시"가 자신의 몸을 가지고 한 짓을 언급하자, 발끈하는 반응을 보였다.[31] 연어 스테이크, 연어 구이, 연어 덮밥, 연어 카나페 등 다양한 요리를 준비했다.[32] 이 때 토오마는 토카게일의 인간체 모습이 아야가 자미고에게 당할 때 옆에 있던 사람이었다는 걸 깨닫는다.[33] 이때보면 우미카가 컬렉션으로 토우마의 머리를 이발하고 있었다.[34] 내용은 임시휴전[35] 잭팟 스트라이커의 애칭[36] 이때 잭은 뭐, 그렇지 라고 하였으며, 굿티는 재채기를 하며 누가 내 욕했어? 라고 했다.[37] 두 사람 모두 상대 전대에 가장 적대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누구든 상관없다는 마인드자체는 같지만, 함부로 힘을 쓰지않는 케이치로와는 다르게 이쪽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에 방해되는 인물들을 처리하려 한다는 점에서 훨씬 위험한 인물이다.[38] 후에 파이널 라이브 투어에서 츠카사에게 그날 자신이 본 것은 제 몸에 들어간 갱글러라고, 갱글러와 몸이 바뀐 탓이라며 해명했다.[39] 카이리가 엠마 골디니의 콜렉션을 회수하길 망설이자 형 생각이 나서 그러냐며 숙연한 태도를 보이고 바이커를 패트레인저에게 사실상 그냥 넘겨주자는 말에도 더 뭐라하지 않는다.[40] 여담으로 한동안 전대물에서 쿨한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의 경우 야쿠모터스크처럼 연기력이 약간 불안정한다던가, 스팅거처럼 외모와 목소리의 갭이 다소 심하다던가 한 전적이 있었는데 간만에 연기력과 목소리 두 가지를 모두 겸비한 배우가 캐스팅 된 셈이다.[41] 차이점을 두자면 오자와 료타는 다소 거철고 상남자스러운 음색이라면 토오마 역의 하마 쇼고는 부드럽고 능글맞은 목소리다.[42] 이런 캐릭터는 6년 전이와사키 류우지가 있었다.[43] 2년 전에도 쿨타입 블루가 있긴 했지만 이쪽은....[44] 토오마의 경우는 요리, 깁켄의 경우는 검술[45] 토오마는 애인이자 약혼녀인 아야를 잃은 것에 대한 슬픔과 분노, 그리고 깁켄은 과거 스승이자 상관이었던 시드 버믹에 대한 존경심과 더불어 그를 상실하게 된 아픔과 그에 대한 트라우마[46] 쫓기는 중에 사쿠야를 밀쳐버리고 이후에는 고간(...)을 쳐서 넘어트리기까지 했다.[47] 그 트라우마가 얼마나 컸던지, 33화에서는 그 사건에 본인이 사쿠야 때문에 얽히게 된 때문인지 사쿠야에게 크게 한 방을 먹이거나[46] 46화에서는 본인의 그 흑역사를 다른 동료들이 놀리고 흉내내려 하자 흑화된 모습으로 눈빛을 살벌하게 빛내며(...) 흉내내지 말라고 경고까지 준다.[48] 이토는 180cm, 쇼고는 181cm. [49] 패트레인저 멤버들 중 178~9쯤 되보이는 히카와 사쿠야 역의 요코하마 료가 최장신이다. 실제로 쇼고하고는 아주 조금밖에 차이가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