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서울 버스 150
1. 노선 정보
2. 개요
신인운수에서 운행했던 노선. 노선도
3. 역사
2004년 7월 1일에 버스 개편과 함께 잘게 쪼개졌다. 북가좌동 - 서울역 구간은 서울 버스 7019로, 서울역 - 신림역 구간은 서울 버스 506으로[1] , 신림역 - 가산동 구간은 서울 버스 5528 등으로 나뉜 것.
서울 버스 7719는 적색 노선에 해당한다.
4. 특징
가산동 - 북가좌동을 운행했던 노선이었으며, 대표적인 적청 분리 노선으로, 청색은 종점 - 대림시장 - 시립은평병원 - 녹번역 구간을, 적색 노선은 종점 - 대림시장 - 응암오거리 - 서부병원 - 녹번역 구간으로 다녔다.
[image]
대강 이런 느낌이었다. 이대로 계속 평행해서 가다가 적색 노선이 서부병원 인근에서 동쪽으로 진행하여 청색 노선과 합류, 녹번역을 거쳐 도심으로 진행했다.
각 구간별로 수요가 대단했다. 서울의 서북지역에서 출발해 서울 중간을 찍고 서울 남서로 가는 노선인지라 장거리 수요는 전철에 밀렸지만 구간별로 끊어서 보면 사람이 많이 타는 구간이 중간마다 있던 것이 특징. 주 수요처는 다음과 같았다.
- 가리봉역(당시 명칭) - 구로1동
- 구로1동부터 신림역을 지나 봉천역까지 이어지는 남부순환로 노선(현 651번과 겹치는 부분이기도 하다.)
- 봉천역을 지나 꺾어서 숭실대 - 상도터널을 지나 신용산역
- 신용산역에서 4호선 라인(신용산역 - 삼각지 - 숙대입구 - 서울역)을 지나 광화문
- 북가좌동에서 녹번역까지의 구간. 이 구간은 150번과 구 830번을 제외하면 버스 노선이 없다시피 한 동네라 매일 첨두시마다 꽉꽉 들어찼다.
디시인사이드 버스 갤러리 등에서는 이 노선이 그대로 남아있었다면 어땠을까하고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다. 각 구간별로 수요가 갈리는 노선 역할을 생각하면 잘라놓은 게 잘 된 것 같긴 하지만. 지금의 노선규칙으로는 571번인 듯.
5. 연계 철도역
폐선 당시의 철도역만 기재함.
- 수도권 전철 1호선: 시청역, 서울역, 가리봉역
-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서울대입구역, 봉천역, 신림역
- 수도권 전철 3호선: 녹번역, 홍제역, 무악재역, 독립문역, 경복궁역
- 수도권 전철 4호선: 서울역, 숙대입구역, 삼각지역, 신용산역
- 수도권 전철 5호선: 서대문역, 광화문역
- 서울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 서울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가리봉역
- 일반 철도역: 서울역(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통근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