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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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밀레니엄'''
제1천년기
'''제2천년기'''
제3천년기
1. 개요
2. 1800년대 연도 목록
3. 1800년대생


1. 개요


18세기의 끄트머리이자 19세기가 시작되는 연대이다.
1800년부터 1809년까지의 기간이다. 넓게 말하면 1800년부터 1899년까지의 19세기를 전반적으로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조선은 정조 승하, 순조 즉위 직후 세도정치가 전면화돼 지옥문이 열린다. 북학론자들은 대부분 유배를 가게 되고, 김조순을 필두로 한 안동 김씨가 세력을 장악한다.
유럽에서는 나폴레옹이 정권을 장악하고 1804년에 결국 황제로까지 등극하여 프랑스 제1제국(보나파르트 왕조)가 유럽 여러 나라를 침공하여 속국으로 만들거나 점령한다.

2. 1800년대 연도 목록



3. 1800년대생


태어나자마자 세도 정치를 겪은 세대. 불안해져 가는 국정에 반발해서 일어난 민란을 어린 시절부터 자주 겪었던 세대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정치, 경제적으로 막장화되어 가던 조선 말기에 평생을 보냈으며 말년에 환갑이 지났을 때서야 두 번의 양요를 경험했고 칠순이 지나서 강화도 조약이 체결되었다.
이들 중 일부는 1900~1909년쯤까지 산 경우도 있다. 다만 1905년 이후에는 생존한 사람들이 0명에 가까울 것이다. 왜냐하면 당시의 평균수명으로 볼 때 대부분이 강화도 조약 직전에 사망했기 때문이다.
서양에서는 1850~1870년대 제국주의 팽창기 권력의 중심에 서고, 사회 중심세대가 된 세대이다. 1850~1880년대 국가 원수나 지도자층에 이 세대 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대표적인 이 세대 출생 정치인으로는 박규수, 효명세자, 에이브러햄 링컨, 나폴레옹 3세, 주세페 가리발디, 주세페 마치니, 벤저민 디즈레일리, 윌리엄 글래드스턴, 로버트 리, 앤드류 존슨, 베니토 후아레스 등이 있다.
과학계는 찰스 다윈이, 사회, 학술계에서는 현대적 자유주의의 시초 존 스튜어트 밀, 알렉시스 드 토크빌, 아나키스트 사상가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 등이 있다.
예술계에서는 많은 대가들이 탄생한 시기였다. 문학계에서는 빅토르 위고, 한스 안데르센, 니콜라이 고골, 알렉상드르 뒤마 등이 유명하며 음악계에서는 엑토르 베를리오즈, 요한 슈트라우스 1세, 펠릭스 멘델스존, 미하일 글린카 등이 있다.

[1] 1800년[2] 1801년~18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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