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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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호러퀸을 표방했던 트리버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의 5인조 걸그룹. 리더 신혜를 필두로,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자연은 물론, 무용을 전공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화제가 되었다. 2017년 2월에 처음 멤버 신혜, 정유, 이다 체제로 <스토커>라는 곡을 발표했으나, 정식 활동은 하지 않았다. 이후 새로 들어온 자연이 소울스타 이창근과 함께 듀엣곡 <우울한가 봄>을 불렀다. 9월에 정식 데뷔곡 <쉽지 않아>로 음방 활동을 하기로 했지만 8월 22일, 이다와 하정이 KBS 신설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소속사가 전하면서 활동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는 데뷔 직전에 결정된 일이었다고.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그룹이 참여한다고 해서 논란이 있었으나, 2월의 곡 발표가 데뷔로 인정되어서 참여가 가능하게 되었다. 문제는 부트평가에서 탈락했는데, 현장에서의 후기[5]부터 공연 영상조차도 남아있지 않아 팬들에게 아쉬움을 줬다. 왜 데뷔도 하기 전의 걸그룹이, 믹스나인이 아닌 더 유닛에 출연했는 지는 소속사만 알 것이다.[6]''' 둘 셋! 여기 보세요~ 음~ Ah! 안녕하세요! 원앤비입니다!'''[4]
''''ONE (1) + NEW + BEST, 최고의 신인 아이돌이 되겠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7], 사실은 원나블(...)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팀이 구성되었다고, 아리랑TV 'Pops In Seoul' 방송링크[8]에서 신혜가 폭로했다. 대표이사인 루피해적왕[9]분이 하필 만화광이다 보니, 멤버들 예명도 비비, 나미, 로빈(...) 이었던 것인데, 팀 이름과 활동명을 멤버들이 처음 듣고 난 뒤에 너무 황당해서 교체해 달라고 해서 부랴부랴 급조한 이름이 지금의 원앤비라고 한다. 멤버들은 지금의 팀 이름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따 만든 예명도 마음에 든다며 이사님께 감사인사를 올렸다.
2017년 9월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코리아 뮤직페스티벌' 방송으로 데뷔 무대이자 <쉽지 않아> 활동 첫 무대를 가졌다. 이미 사전에 정식 데뷔 앨범인 <쉽지 않아>의 티저 이미지(하정, 소정)가 의도치 않게 공개된 바 있으며, 메인 쟈켓 사진도 유출되었으나 데뷔일이 얼마 남지 않아 소속사에선 신경쓰지 않는 듯 보인다. 하정과 이다는 더 유닛에 출연하기 전, 웹드라마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웹 드라마는 나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나, 2017년 10월 28일 방송한 더 유닛 첫 방송에서 이다와 하정은 부트를 받지 못해 1차 합격자 63명 안에 들지 못 했다. 심지어 예고편 및 방송에서도 통편집되는 비운을 맞이했다.[10]
특이하게 멤버 전원이 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래퍼가 한 명도 없다. 원앤비TV에 따르면, 11월에 <쉽지 않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 이후 11월 29일로 앨범 발매일이 결정되었다(...). 래퍼가 한 명도 없지만, 리더 신혜와 비주얼 이다가 예능에서 자주 랩 개인기를 선보이려고 노력했다.
국내 인터뷰보다 외신 인터뷰를 더 많이 해서 해외 팬들에게 알려져 있다는 게 장점.[11]
정식 데뷔 전 팬들에게 선물하려 했던 화보집은 정유의 탈퇴와 새 멤버 영입으로 인해 끝내 무산되었다. 화보집 스틸컷 일부는 '나는농부다' 아로니아 CF에 쓰이게 된다.
2. 갑작스러운 해체, 그 이후
2018년 1월 부로 막내 멤버 소정이 갑작스럽게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며 하정과 자연 둘이서만 브이앱으로 소통하는 등 팬서비스를 보여주려고 했으나, 2018년 4월 18일 V LIVE를 통해 원앤비가 해체되었음을 알렸다. 미니앨범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에서 컴백이 결국 엎어졌고, 소속사에서 전달받은 지 얼마 안 되어서 멤버들도 무척 아쉽다고 했으며, 각자의 길을 걷는 게 너무 속상하다고 했다.[12] 멤버들은 데뷔 전처럼 개별활동을 하며 SNS 관리를 하고, 아이돌이 아닌 아티스트로서 모습을 드러내겠다며 원앤비를 잊지 말라고 팬들에게 부탁하였다. 팬카페나 SNS에서 짤막하게 '공식적인 해체'에 대한 입장을 글로 알리는 것보다는 팬들과 소통하면서 영상으로 남기는 게 더 좋다고 브이앱에서 해체소식을 전한 것이었다.
해체와는 별개로, 멤버 자연과 새벽두시의 봄 캐롤은 예정대로 2018년 5월에 발매된다고 한다.
2018년 4월 20일경 원앤비 V앱 채널에 멤버 자연과 워너비 멤버 로은이 방송을 켰는데, 4월 19일 해체 방송에서 언급했던, '해체 이후에도 팬들과의 소통은 계속된다'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원앤비 공식 팬카페와 채널을 그대로 쓰기는 하지만 원앤비라는 팀 활동 대신 다섯 명의 개인적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해체 이후에도 멤버들을 응원하고 계속 보고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예전부터 있어왔다. [13] 가끔 여러 멤버가 뭉쳐서 합동 방송을 할 수 있다고 하정과 자연이 언급하기도.
드림캐쳐처럼 희소성있는 컨셉으로 해외 팬들에게 특히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걸그룹인 만큼, 뒤늦게 해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정작 소속사에서는 해체에 대해 그닥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걸로 보인다(...)[14]
해체하는 동안 소속사 대표 임원들이 다른 소속사로 가거나, 소속사를 아예 그만 두는 상황이 있었던 걸로 보아선 회사 내부 상황도 심각한 듯. 공교롭게도 원앤비는 데뷔 전보다 데뷔 후의 활동이 훨씬 뜸한 특이케이스가 되었고, 원앤비 자체 컨텐츠였던 원앤비TV마저 없어지며 팬들의 입덕이 막혔다. 물론 가끔 SNS를 허가하는 소속사도 있으나 원앤비 소속사같은 경우는, 팬들의 니즈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 상태로 출발했고 단체 SNS 하나로만 소통하다 보니, 오히려 해체 이후에 팬들의 반응이 더 뜨거웠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는 점이다. 단체 SNS에서는 볼 수 없던 나긋나긋한 멤버들의 모습이 개인 SNS에 자주 비춰지고 있다. 한때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분들과 멤버들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는 등 해체 이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소정이 SNS를 하지 않는 대신 하정의 SNS에서 소정의 근황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맨 처음 탈퇴했던 정유는 댄스팀 X를 거쳐 걸그룹 카밀라로 재데뷔하였으며, 이후 짧은 활동을 마치고 디유닛의 곽수진과 Queens로 세 번째 데뷔 및 트위치 방송인 활동을 겸하고 있다. 리더였던 신혜는 학업을 정리함과 동시에 요가 강사, 아프리카TV 방송인 및 피트니스 모델로, 맏언니 자연 역시 피트니스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쌍둥이 자매 하정과 소정은 은설과 소미로 개명하여 지난 4월~5월부터 사진작가들의 인기를 얻는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가 2019년 중반 하정이 아프리카TV 방송인으로 전업. 대부분의 멤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반인 생활을 하는 이다만 현재까지 근황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15]
2018년 5월 12일, 소속사에서 자연과 새벽두시의 듀엣곡인 '봄이 오면 뭐해'를 원앤비 명의로 내놓는 마지막 앨범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해당 노래가 트리버스가 아닌 서브 레이블 새벽감성 레코드에서 발매된 것으로 보아, 이미 소속사가 도산된 듯하다.
트리버스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원앤비로 처음 시작했지만, 안타깝게도 미숙한 운영과 잘못된 선택으로 팀뿐만 아니라 회사까지 원치 않는 결말을 맞이했다. 현재는 트리버스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서브 레이블이었던 새벽감성레코드만 생존해 인디가수, 싱어송라이터 위주로 육성하는 중이다. 현재 남자솔로가수 새벽두시가 레이블에 소속되어 있다.[16]
3. 구성원
3.1. 해체 직전 멤버
3.1.1. 하정
은설 문서 참조.
3.1.2. 자연
자연 문서 참조.
프로듀스 101 시즌 1 당시에는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연습생으로, 탈락 후 2017년 3월에 1NB에 합류. 멍충미를 담당하고 있다. 리드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눈웃음이 포인트. 1NB의 리더 신혜와 1NB TV에서 둘이 꽁냥꽁냥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리더에게 많이 의존하는 모습도 보인다.
3.2. 전 멤버
3.2.1. 소정
소미(모델) 문서 참조.
올해 1월 초에 V앱 채널 오픈 영상에서부터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해체 이후에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하지만 멤버들과의 사이가 괜찮은지 자연과 하정이 계속 언급해 주고 있다.
2018년 5월 7일 멤버 하정의 인스타그램에 하정과 소정 두 사람의 영상이 올라오면서 잘 지낸다는 근황을 전했다.
현재는 이름을 소미로 개명하여 모델 활동하고 있다.
같은 이름을 쓰는 전소미와는 동명이인이다.
3.2.2. 신혜
신혜 문서 참조.
3.2.3. 이다
이다 문서 참조.
원앤비 멤버들 중에서는 이국적인 외모로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했었다. 소정과 달리 방송 몇 편에도 계속해서 출연해 왔으나 갑작스럽게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멤버들이 이다를 전혀 언급을 안 하고 있는데 이유는 알 수가 없다.
3.2.4. 정유
4. 팬덤
팬덤 이름은 '''1MYB''' 이며, '''원마이비'''라고 읽는다.[22]
'MY 1NB', 'MY BEST FRIEND, 1NB'의 의미로, 호러퀸 컨셉의 아이돌이지만, 팬들과의 소통은 친구처럼 편안하게 하고 싶은 멤버들의 마음을 담아 지어진 이름으로, 작년 12월에 정해졌다.
안타깝게도 원앤비의 해체가 결정된 지 약 열흘만에 해외팬들에게 알려졌을 정도인데, 원마이비가 원앤비 팬클럽 이름인지도 모르는 팬들이 많은데다 인터넷 검색에도 거의 안 뜬다.
원래 원마이비는 팬이 관리하던 팬카페 이름이었으나 팬의 요청으로 소속사에서 공식 팬카페로 원마이비를 인정해주자 카페지기가 바뀌었는데, 그 시기부터 소속사에서 원앤비에 대한 지원을 하나둘씩 포기하기 이르렀다. 원래 팬카페의 주인을 제외한 소속사 직원들은 팬카페에 별 관심이 없었고 최근 접속일마저 올해 2월 3월이었을 정도였다.
5. 1NB/음반 목록
발매일 순으로 정렬.
자연이 발매한 앨범은 자연 항목 참조.
6. 1NB TV
1NB의 데뷔 전 3인조 시절부터~ 데뷔 후, 2017년 말까지 진행되었던 원앤비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2018년 이후로는 vBlog 형태로 전환되었다가 V앱으로 완전히 넘어간 후부터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EP.4, EP.6은 모종의 사정으로 비공개처리되었다.)
7. 안무 영상 / 커버
원앤비 멤버들은 정식 데뷔 전에 수많은 가수들의 커버 영상을 많이 남겼는데, 아래 문단에 멤버들의 안무 영상/커버 영상을 남겨둔다.
참고로 원앤비 멤버 중에 신혜, 이다가 댄스팀 '페이머스' 출신이었고, 자연이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에 프로듀스 101 참가자였다.
8. V LIVE
2018년 1월부터 소정을 제외한 네 명이서 진행해왔으며, 해체 직전까지 자연과 하정 둘이서만 V LIVE를 켰다. 월/수요일에는 하정, 화/목요일에는 자연 이런 식으로 라디오와 보이는 라디오 형태의 생방송을 했는데, 해체 이후에도 두 사람 위주로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원앤비TV를 과감히 폐기하고 V LIVE에 올인한 결과, 소속사에서 SNS를 완전히 놓아버리고 팬들은 오리무중. 대부분의 팬들은 원앤비 멤버들이 V앱 방송하는 줄도 몰랐다고 하더라. 평소 공개된 영상보다도 조회수가 낮았던 것도 한몫.[24] 2018년 5월 말 현재는 V앱보다도 인스타그램 및 인스타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는 중.
V앱 라이브는 사실상 종료되었고 2018년 5월 말부로 자연과 신혜의 인스타 라이브 방송만 들을 수 있다.
9. CF
2017년 3월 : '나는농부다' 아로니아 순수생즙[32]
10. 예능
2017년 12월 15일 tbs 교통방송 팩트iN스타에 출연하였다. 다시보기
2017년 12월 23일 JTBC 신상을 털어라-라이징 클럽에 출연하였다.
2018년 1월 6일 국방TV 뮤직타임 락 드림에 출연하였다.
2018년 3월 2일 UMAX 신인식당에 출연하였다.[33][스포일러] 다시보기
11. 여담
- 데뷔 전에는 모든 멤버들이 개인 SNS와 핸드폰을 사용하고 유튜브 채널에 커버영상을 올리는 등 팬들과 소통을 자주 해 왔으나 데뷔 직전에 갑자기 소속사에서 멤버들의 모든 SNS를 삭제시키며 팬들과의 소통을 차단시켰다. 한참 후인 2017년 하반기가 되어서야 공식 SNS가 생겼을 정도다.(페이스북 제외) 물론 대부분의 소속사가 신인가수인만큼 만일을 대비해 SNS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쪽은 오히려 단체 SNS와 유튜브 댓글에서 (멤버들을 빙자한) 프로듀서와 팬들과의 소통으로만 진행된 탓에[34] 멤버들과의 소통은 공식 팬카페와 V앱에서만 할 수 있었다. 안타깝게도 팬카페는 정회원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중요 글들을 볼 수 없도록 설정된 탓에 해외팬들이 가입을 포기해야만 했다고. 이미지 메이킹이 얼마나 잘 되어있던 건지 해체 이후에도 팬들 대부분은, 멤버들이 댓글을 달아주고 소통해주는 좋은 모습만 기억하고 있다. 프로듀서가 멤버인 양 행사해서 순수한 팬들을 기만한 일인데도. 물론 멤버들은 잘못이 없다, 신인이고 하니 소속사가 하라는 대로 했으니까.
- 해체 이후에는 소정, 이다를 제외한 세 멤버가 개인 SNS를 다시 신설했다.
- 실제로 원앤비와 워너비 멤버들은 서로 친한 편이고, 특히 원앤비의 자연과 워너비의 로은은 오래 전부터 친구사이로 서로의 V앱에 자주 등장하곤 했다. 해체 이후 인스타그램 댓글로도 소통하는 모습이 보인다.
- 멤버들이 올해 1월경 V앱 방송에서 언급했던 가장 소중히 여기는 물건은, 쉽지 않아 활동 당시 찍었던 팩트in스타 촬영장에서의 단체사진이라고 언급했다.[35]
- 사실 원앤비라는 팀 이름은 2014년에 트로트 혼성듀오가 먼저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단 한 장의 음반만 낸 상황이어서 소속사 측에서는 전혀 몰랐던 것으로 추정된다.[36] 게다가 또 다른 선배가수인 2NB(투앤비)[37]와 더 유닛의 남자 최종그룹 UNB 때문에 팬들이 이름을 헷갈려하는 일도 잦았다. 이름이 비슷해 비교대상의 인지도에 밀려 검색에도 잘 안 뜨니 팀 이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사례가 아닌가 싶다.
- 원래 멤버였던 신혜가 노래 비중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새 멤버 자연의 합류로 자연이 신혜와 비등한 파트 분배가 되었다. '쉽지 않아'는 신혜의 파트가, '다시 겨울'은 자연의 파트가 많다.
- 1NB의 공식 SNS는 원래부터 프로듀서가 (팬매니저를 겸해서) 운영하고 있었는데[38], 해체 직후 SNS에서 프로듀스 48에 출전한 미야와키 사쿠라의 응원영상과 남성 싱어송라이터 새벽두시의 노래를 공유하는 등 '저 여자애는 누구냐', '저 남자가수는 원앤비와 어떤 관계냐', '원앤비를 두 번 죽이냐'며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미 올해 초부터 원앤비의 공식계정의 주소와 이름이 여러 번 교체되었고, 타 가수의 영상이 올라가서 팬들이 뿔난 적이 있었다. 아직까지도 팬들은 원앤비 공식계정을 멤버들이 운영하는 줄 알고 있는데 유튜브건 트위터건 인스타건 단 한 번도 멤버들의 개입이 있지 않았다.
- 원앤비의 소속사는 다른 소속사들과 비교해도 일을 정말 못 하는 편이었다. 자연과 소울스타의 듀엣곡 '우울한가 봄' 음원을 유통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한 달 뒤에 공개하는 것은 예사고, '쉽지 않아' 노래가 공개되려 했던 2017년 7월 초에 갑자기 벅스뮤직에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사진이 올라왔으며, 하정버전 앨범 티저 이미지를 하정의 웹드라마 '그들이 만드는 세상' 홍보에 쓰는 등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이 보였다.[39] 원앤비 명의로 발표된 마지막 곡 '봄이 오면 뭐해' 곡도 자연의 V앱 방송에서 다음 날 정오(일요일)에 나온다고 알려줄 정도. 깜짝발표라 하기엔 앨범쟈켓과 홍보도 너무 성의가 없었다. 위의 문단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팬들을 모으는 일을 포기한 채 바이럴 마케팅에만 집중한 탓에 SNS에 원앤비, 1NB, 쉽지않아, 다시겨울 등등의 코멘트를 검색하면 똑같은 문구의 글과 아무렇게나 만든 바이럴 계정들이 눈에 띄는 것을 알 수 있다. 데뷔 전에 외국 팬들이 원앤비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해왔지만 계속된 데뷔 연기로 대부분 떨어져 나갔으며, 데뷔 이후보다 해체하고 나서야 팬들이 붙는 등 처참한 문제가 있었다.[40] 뒤늦게서야 정신을 차리고 V앱으로 팬들과 소통하려 노력했으나, 의도를 알 수 없는 해체방송과 멤버들의 잦은 이탈로 가뜩이나 적은 떡밥에 지친 팬들한테는 V앱이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41] 원앤비로 인기를 얻었으면 원앤비 전용 계정을 유지하고, 회사 계정을 따로 만드는 것이 맞는데, 계정을 통합하여 여러 가수들을 관리하려다 보니 팬들이 이탈하는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 발생한 것이었다. 한편, '스토커' 뮤직비디오 조회수 이벤트에 상금을 건 것과 갑작스럽게 뮤비 조회수(다른 영상들에 비해서)가 올라가는 상황에 팬들이 의심한 바 있었는데, 아무래도 신인이었다 보니 묻힌 것 같다.[42]
- 2018년 4월 초 갑자기 유튜브와 네이버tv 원앤비 채널에 웹드라마 '마음이 끌리는 곳으로' 1화가 공개되었는데, 동시에 2017년 9월에 1화를 촬영한 직후 더 유닛 출연 및 여러 문제들로 촬영이 중단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오랫동안 V앱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다의 근황을 궁금해했던 팬들이 영상을 보자 '이다가 아직 원앤비 멤버로 있구나'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문제는 이 때 이미 멤버 이다가 탈퇴한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후에 밝혀졌다)이었다. 탈퇴한 사유는 전 멤버 정유 때처럼 공개되지 않았다.
- 2017년 12월에 JTBC 라이징클럽이라는 방송에서 원앤비가 게임 성우로 도전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는데, 현재까지도 해당 게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게임테일즈의 프로젝트 S(가제)로 추정된다. #링크
[1] 첫 무대는 2017년 9월 30일 코리아뮤직페스티벌.[2] 모체는 트리버스로 2015년에 세워진 마그마컴퍼니와 같은 곳이다. 바이럴 마케팅과 방송 BJ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던 회사로써 트리버스엔터테인먼트는 트리버스의 자회사 중 하나이며, '새벽감성 레코드'는 프로듀서 루피해적왕이 이끄는 서브 레이블이다. 트리버스엔터테인먼트의 도산으로 인해 5월 말부터 홈페이지 접속 불가. 한때 소속가수였던 베이지의 V앱은 5월 초부로 중단되었으며, 현재는 소속사를 나온 걸로 추정된다.[3] 프로듀서 루피해적왕의 채널 겸용.[4] 인사법이 처음으로 2017 코리아뮤직페스티벌 홍보 영상에서 공개되었다. #[5] 지금까지도 원앤비 멤버에 대한 후기는 인터넷에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6] 신혜의 아프리카TV 방송에서 더유닛 참가 서류조차 넣지 않았다고 폭로했다.[7] 다른 버전으로는, 'ONE AND BEAUTIFUL'이 있는데, 잘 쓰지 않고 있다.[8] 정식 데뷔 전, 2017년 3월에 방송된 것이다. 초창기 멤버 '정유'가 원앤비 멤버로 나온 몇 안 되는 영상 중 하나.[9] 본명 김우주. 가수 출신 프로듀서로, 2017년 12월 말 강은비의 아프리카TV '단결아이돌' 제5회에서 채팅창에 나타나 깨알같은 재미를 주고 가셨다.[10] 위에 언급되었듯 소속사의 언플이었으며 참가조차 하지 않았다.[11] 하지만, 이게 결국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 역효과를 내고 만다.[12] 소속사에서 2018년 4월 초 SNS로 원앤비 팬페이지를 두어 개 만들며 원앤비를 홍보하려고 했지만, 결국 얼마 전 삭제되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었다. 또한 잦은 공식 계정의 이름 변경과 V앱에 멤버 자연과 하정 둘이서만 출연한 것도 문제가 있었다. 5월 3일 현재 원앤비 팬페이지들은 모두 '명품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어 있으며 몇몇 계정은 아예 슈즈샵으로 업종변경되어 있다. 이 계정들은 SNS에 10개 가깝게 검색이 된다. 일부 아이디는 업종 변경을 포기한 듯 원앤비와 새벽두시 등 소속사 아티스트의 미공개 사진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 '쉽지 않아' 활동 때에도 수백개의 아이디로 바이럴이 진행된 것을 SNS와 여러 커뮤니티에서 쉽게 검색되어 바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회사 내부 문제도 있어서 애초부터 멤버들의 역량과는 별개로 뜨긴 힘들었던 그룹이었다. 특정 문구를 강조해 여러 포털사이트에 마케팅을 하는 것이 바이럴 마케팅의 핵심인데, 프로듀서가 자신의 블로그 몇 곳과 대형 커뮤니티에 똑같은 글들을 올리며 홍보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자극적인 내용만 강조된 채 오히려 역효과만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하정의 다이어트와 쉽지 않아 뮤비의 잔인한 부분 등등. 물론, '스토커', '쉽지 않아'가 단편영화에 가까운 완성도의 뮤직비디오니 영화처럼 홍보하는 것까지는 좋았다.) 그래도 아이돌 팬들이 있는 커뮤니티에서는 반응이 나쁘진 않았다. 대놓고 홍보했음에도.[13] 결국 한 달도 안 되어 회사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해체 방송 이전부터 회사의 내부적인 문제가 있어서, 멤버들조차도 해체 소식을 직원들한테 뒤늦게 들었을 정도다.[14] 위에 언급된, 4월 20일 V앱 채널 동영상에서, 자연이 너무 석고대죄하며 진지하게 해체소식을 전한다고 소속사에서 뭐라고 해서 스스로 이불킥을 했다고. 올해 초부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다와 소정에 대한 언급도 멤버들이 가끔 하는 것이 의외. 해체 당시엔 작전상 해체라는 말을 에둘러 말했지만, 이후 행보는 말 안 해도...[15] 특이하게도 V앱 채널은 자연이 간간히 활용하고 있다.[16] 새벽두시 역시 소속사에서 과도하게 바이럴 마케팅을 한 탓에 새벽두시 노래보다도 바이럴 계정이 검색에 더 많이 뜨는 참사가 벌어졌다. 인스타그램 계정은 여러 문제로 인해 새로 만들었는데, 정작 그 동안 팔로우되어 있던 프로듀서 루피해적왕과 원앤비 멤버등의 팔로워에서 제외되어 있는데다 8월 초 이후 계정에 글이 전혀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사실 새벽두시는 새벽마다 간간히 인스타라이브를 켜서 팬들과 소통하는 편이었는데 '중얼중얼' 발매 직전부터 갑자기 소통을 멈춰버리는 등 변화가 심했다.[17] #[18] 원앤비 해체 직후인 4월 19일 SNS 재개[19] 4월 23일에 SNS 재개[20]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원과 가수 김소정과 본명이 같다.[21] 2월 말부터 SNS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보아선 이미 신혜는 원앤비 활동을 그만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회사에서는 멤버들의 개인 계정을 삭제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신혜의 계정이 2월부터 움직였다는 것 자체가 이미 내부적인 문제가 있었음을 시사하는 바.[22] 공교롭게도 마이비처럼 원앤비도 소속사 내부 문제로 두어 장의 앨범으로 짧게 활동 후 해체되어 버렸다.[23] 소정 합류 전[24]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팬매니저가 나갔다는 얘기가 있다.[25] 네트워크 문제로 방송이 끊겼었다.[26]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이 시기를 기점으로 해서 총 3명의 멤버가 탈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다. 팬들도 왜 두 명만 나오냐는 반응이 있었고.[27] 실수로 보이는 라디오를 먼저 켜는 바람에 회차에서 뒤늦게 VOICE ONLY로 전환했다.[28] 팬들과의 약속으로 자연의 남동생 2명과 함께 라디오를 진행, 자연이 서울에서 여수까지 내려가는 등 방송 직전까지 분주했었다.[29] 소속사와 멤버들간의 협의 끝에 월~목이 아닌 멤버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브이앱을 켜는 것으로 변경됐다.[30] 스페셜 게스트: 워너비의 로은(민지)[31] 자연이 루피해적왕 프로듀서의 아이디를 빌려 V앱 채팅방에 글을 작성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32] 지금이 아닌, 공개 당시 3인조로 촬영했던 CF이다. 포토그래퍼 강희국이 사진촬영을 했다. 현재는 페이스북 계정에서 삭제되었는데, 전 멤버 정유의 탈퇴 때문.[33] 녹화는 1월 중순이었으며, 소정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신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방송을 끝으로 원앤비에서 탈퇴했음을 간접적으로 시인하였다.[스포일러] 하정의 어머니가 촬영장에 깜짝등장해서 멤버들을 울리고 갔다.[34] 해외팬들을 위해 프로듀서가 영어로도 글을 작성하는데, 원앤비 멤버는 5명인데 뜬금없이 1인칭 시점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5] 한동안 이 사진이 똑같이 OBS 페이스북에 올라와 있어 그냥 찍어서 인화를 해서 멤버들에게 준 것으로 보여진다.[36] 인터넷이나 음원사이트에 검색하면 선배가수 원앤비의 음반이 위에 뜬다. 참고로 선배가수 원앤비는 실제 부부 사이고 현재까지 해체하지 않은 채 행사를 돌며 활동중이다.[37] EXID의 솔지가 몸담았던 2인조 여성 발라드 듀오. 그런데 이 쪽도 양수경, 선동열, 이종범의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투앤원과 2MB때문에 데뷔 초창기에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했다.[38] 이 사실은 원앤비 채널 이름이 Luffy Producer으로 변경되면서 공개됐다. 그 이후로 루피해적왕이 프로듀싱하는 새벽감성레코드 관련 자료들이 올라왔다.[39] 홍보용 앨범 커버도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발매되기 훨씬 이전에 지인과 관계자들의 SNS에서 볼 수 있었다! 앨범커버가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말이다.[40] 오죽하면 활동 때보다 해체한 소식 자체를 해외에서 주목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미 탈퇴하고 SNS 활동을 재개한 신혜가 원앤비로서 마지막 글을 작성했던 4월 27일, 해체를 발표한 지 열흘이 되어서야...[41] 초반엔 V앱 방송을 한다고 알려줬으나, 어느 순간부터 내려놓았다. 그래서 V앱 방송을 하는 것도 몰랐던 팬들이 많았다.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SNS 뿐이었는데, SNS를 관리하는 팬매니저와 프로듀서가 근황을 공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었기에.[42] 뮤직비디오 조회수 이벤트를 많은 아이돌이 진행하는 것은 맞지만, 대부분 안무영상이나 특별한 팬 서비스 이벤트를 위해 100만 200만 이런 식으로 정해두는 편인데 원앤비 같은 경우 상금을 걸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었다. 게다가 소속사 측에서 이를 홍보하는 동영상을 만들었다.(...)[43] [image]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