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x 레전드/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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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총기들은 필드 드랍 무기, 핫 존 전설 무기, 케어 패키지 무기로 구분된다. 탄약을 구하지 못한 채로 적과 만나더라도 최소한 발악이라도 할 수 있게 한 탄창분의 장탄수가 미리 장전되어져 있다.[2][3]
'''필드 드랍''' 무기들은 일반적인 총기들이며 파츠가 없는 상태로 필드에 스폰된다.
'''핫 존 전설''' 무기들은 '''
'''케어 패키지''' 무기들은 '''크레이버 .50구경 저격총''', '''프라울러 PDW''', '''피스키퍼''' 3종류가 존재하며 셋 다 굉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케어 패키지(보급 상자)에서만 나오고 다른 무기들과 달리 같이 딸려오는 전용 탄약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탄약에 신경을 잘 써줘야 한다. 부착 가능한 파츠는 없지만 '''피스키퍼'''에는 1배율 디지털 스레트가'''프라울러 PDW'''에는 1배율 디지털 스레트와 4레벨 중량 확장 탄창이, '''크레이버.50구경 저격총'''에는 6-10배율 가변 스코프가 기본으로 달려 있다.
Apex Legends 에서는 총 다섯가지 탄약이 있으며 각각 경량, 중량, 에너지, 샷건, 저격 탄약으로 나뉘며, 모든 총알들은 피격시 이동 속도를 감소시킨다.탄약들은 무게의 개념이 없으며, 대신 경량, 중량, 에너지는 한칸당 60발, 샷건은 16발, 저격은 24발씩 들고다닐 수 있다. 모든 탄약은 탄속이 있고 탄낙 역시 있으며, 저격>에너지>경량>중량>샷건 순으로 탄속이 느려지고 낙차가 심해진다.
경량 탄약은 R-301 카빈(돌격소총), G7 스카우트(돌격소총), 얼터네이터(SMG), R-99(SMG), RE45(권총), P2020(권총)이 사용하며, 무난한 탄속, 무난한 낙차, 어느 상황에서나 무난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 경량이라는 이름 답게 연사력이 빠르거나, 깡딜이 좋아서 제압력도 좋은 것이 장점이지만, 연사력 대비 장탄수가 많지 않아 패닉샷에는 불리한 경향이 있다.
중량 탄약은 VK-47 플랫라인(돌격소총), 헴록(돌격소총), 30-30 리피터(돌격소총), M600 스핏파이어(LMG), 윙맨(권총)이 사용하며, 위의 경량 탄약과 마찬가지로 어느 상황에서나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깡딜이 좋지만, 탄속이 느리고 낙차도 커 장거리 전에는 불리하며 반동 패턴이 난해하거나 점사로 나가거나 단발밖에 없어 사람 손을 탄다는게 단점.
에너지 탄약은 디보션과 L-Star(경기관총), 그리고 하복(돌격소총)과 볼트(SMG)에 사용된다. 탄속이 두번째로 빠르며[6] 낙차가 적지만, 에너지 화기들의 특성 상 좋은 스펙을 대가로 선딜레이/과열 등의 핸디캡을 달고 있기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지라 적들을 처치해서 모으기가 쉽지가 않아 작정하고 사용할 거라면 초반 파밍 때 보이는 대로 쟁여놓을 필요가 있다. 볼트 등장 후 시체 파밍이 조금은 수월해졌지만 위의 두 탄종과 비교하면 권총류가 없어서 초반 파밍이 어렵다.
샷건 탄약은 모잠비크나 EVA-8 오토, 그리고 마스티프와 같은 산탄총들에 사용되며, 다른 게임들에서 등장하는 대다수의 산탄총이 그러하듯 이러한 무기들은 근-중거리에서 대개 효과적이기 때문에 다수의 유저들이 애용하는 탄종이기도 하다. 당연히 탄속이 가장 느리고 낙차도 심하다. 대신 근접전에서는 컨셉에 맞게 상당한 위력을 보여주기에 건물을 낀 시가전 상황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에이펙스에서는 준 필수로 들고 다니는 화기.
저격 탄약은 이름답게 저격소총들이 사용하며 탄속이 가장 빠르고 낙차도 적고 데미지도 좋은, 정말 저격에 어울리는 탄약인게 특징. 거의 유일하게 원거리에서 활약 가능한 탄약이지만 저격 특성상 취향이 많이 타서 시체파밍이 조금 힘든 경우가 많지만 소모량이 많지는 않고 저격총 종류가 많다보니 구하기는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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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별 자세한 반동 제어법 관련 유튜브 체널
CS:GO와 비슷하게 에이펙스 레전드의 반동은 랜덤하지 않고 정해진 패턴을 따른다. 대신 조준 사격 시에는 글옵마냥 조준선 위로 총알이 튀지 않고 조준선이 같이 상승하기에 패턴을 외워야 할 정도로 반동 제어의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대신 중량 탄약 연사 화기는 수평 반동이 워낙에 많이 섞여 있고, Apex 특성 상 초탄 명중보다는 전탄 명중, 즉 트래킹 에임이 중요한 게임이기에 대략적으로 어느 쪽으로 탄이 튀는지만 이해해두면 많이 도움이 된다.
플랫라인이나 얼터네이터 등 정 반동 패턴을 잡기 어렵다면 초근접전이 아닌 중거리전에서는 반 탄창 정도를 갈기고 살짝 쉬었다가 다시 사격을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도중에 사격을 중지하면 반동 패턴이 초기화되기 때문. 다만 그 동안 발생하는 딜 로스는 어쩔 수 없기에 선택은 플레이어의 자유. 하지만 대략 총기가 '''우상탄이냐 좌상탄이냐 만 대충 '''기억한뒤 무빙으로 그것을 무마시키면 의외로 회피기동을 겸하면서 명중시키기 좋다.
아무런 무기를 장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공격하거나 무기를 낀 상태에서도 V키를 누르면 근접공격을 할 수 있다. 점프상태면 발차기가 나가며 슬라이딩 중일땐 어퍼컷을 날린다. 어디에 적중하던 무조건 30의 피해량이 들어간다. 상술한대로 보통 '''태보'''로 불리며,[8] 근접공격이 있는 FPS게임에서 으레 그렇듯 최후의 수단으로 쓰거나 아니면 총으로 맞춰서 체력이 간당간당한 적을 마무리 해야 할때에도 가끔 쓰지만 대부분은 초반 난전에 엄청 쓴다. 특히 초반에는 탄약이 부족한데 기본 넉다운 실드만해도 100이라 탄약이 아깝기에 넉다운 상태의 적을 잡기위해 쓰게된다. 30이라는 대미지가 은근히 세다보니 이따금 주먹질로 킬리더를 따는 유저들도 보이곤 한다. 한때는 근접공격 + 전술 스킬 + 핑을 적당한 타이밍에 눌러 모션을 캔슬하고 무식한 속도로 근접 공격을 날리는 버그성 테크닉이 나온 적 있었다. 유저들끼리는 터보째트킥, 무한태보라고 불렸다, 물론 밸런스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버그이니만큼 당연히 현재는 1.1 패치로 인해 막힌 상태.
시즌 1 중반까지만 해도 근접 공격으로 넉다운 실드를 무시하고 다운된 적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었으나,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인지 시즌 2에 들어서는 넉다운 실드에도 근접 공격이 막히게 되었다.
시즌 4에 업데이트로 근접공격의 유도 판정이 감소한 대신, 딜레이 또한 줄어들어[9] 초반 난전에서 더욱 쓸만해졌다. 대신 그만큼 더 정확한 조준은 필수.
'''근접 공격은 수류탄, 쉴라(램파트 얼티밋), 너클 클러스터(퓨즈 Q), 마더로드(퓨즈 얼티밋), 블랙홀(호라이즌 얼티밋) 이외에 문을 부수는 유일한 수단'''이다. 문 앞에 오브젝트가[10] 있으면 문이 안열리는 점을 이용해서 건물 안에서 버티거나 시간을 끄는 플레이어들이 꽤 있는데, 근접 공격 두방이면 문이 박살나고 그 뒤에 있는 플레이어도 넉백당하며 피해를 입는다. 쓸 일이 의외로 많으니 기억해 두자. 혹시 옥테인을 플레이 중일 경우 점프패드를 문앞에 깔면 문을 막고있던 적이 점프패드 반경안에 들어와 뒤로 날아가게 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적 왓슨이 설치해놓은 전기울타리의 노드 밑의 동그란 부분을 잘 조준하고 때리면 1방에 부숴진다. 총성을 내지 않으니 위치를 들킬 일도 줄어들고 총알도 아낄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 다만 주의할 점이라면 근접공격을 할 때 약간 앞으로 가면서 주먹질을 하므로 너무 가까이서 때리려고 하다가는 전기울타리에 감전될 수도 있다.
3번째 경우는 아군을 공격하더라도 피해가 들어오지 않지만, 넉백은 들어간다는 점을 이용해서 넉다운된 아군을 줘패서(...) 안전지대로 빠르게 밀쳐낸 다음 살리는 방법. 주로 링 바깥 경계부분에서 다운된 아군이 있을 때 쓸 만한 팁이다. 아주 좋은 예.
부상 상태의 적에게 근접해서 피니셔를 사용해 특유의 모션으로 처형할 수 있다. 전작의 처형처럼 피니셔를 사용하는 동안 대미지를 입으면 강제로 취소되고, 일부러 취소하지 않는다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에 적이 부상 상태로 남아있다면 반드시 적 분대원 중 한 명 이상이 살아서 지원을 올 것이 뻔해 제대로 쓸 만한 상황이 안나오는게 보통이지만, 탄약을 소비하지 않으며 '''피니시로 처형시 실드를 다 채워주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 눕히자마자 피니셔를 먹여버리는것도 효율이 있다. 마침 시간도 5초 정도로 쉴드 배터리 하나 빠는 시간과 비슷하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피니셔는 약 5초정도의 소모시간을 가지는데 일부 다른 피니셔 모션은 시간이 4초로 더 짧거나[11] 6초로 더 긴경우도 있다.[12]
3.2 패치로 조작 실수로 피니셔를 하다가 억울하게 맞아죽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피니시를 시전한 직후 1초가 지나기 전까지는 취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덕에 문을 열려다 다운된 적에게 E를 눌러버린다는 등 실수로 피니셔를 사용하더라도 위험성이 따른다거나 5초동안 아무 것도 못 하다 선빵 맞고 죽는 일이 줄어들었다.
피니셔를 발동할 때, 모션에 따라서 캐릭터가 움직이는데, 실제 판정 또한 움직이기에 지형에 따라 도중에 낭떠러지로 떨어지거나 함정을 건드는 바람에 어이없게 죽을 수 있다. 만약 피니셔를 쓰고 싶다면 해당 사항을 유념해야 한다.
어느 게임에서나 보이는 범용적인 무기군이다. 근접 교전과 중거리 교전 모두 위력을 발휘하는 유연한 교전 거리를 가졌으며 뛰어난 안정성 덕분에 초보자들도 쓰기 편한 무기군. 하지만 '''하복'''을 제외하고서는 확장 탄창 없이는 모든 돌격소총이 순정 장탄수가 썩 많지 않기에 확장 탄창 보유 여부가 예상 외로 큰 영향을 미친다.
공통적으로는 반동, 탄속, 단발 피해량, 연사력 모두 준수해 중거리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며, 총기에 따라 근접전과 장거리 견제 시에도 효율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아주 범용적인 무기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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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교전 수단이 필요한데 가진 화기가 플랫라인뿐이면 조정간을 단발로 돌려두고 사격해 보자. 단발 사격 시 난해한 좌우 반동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안정적인 교전이 가능하다. 마침 연사력이 아닌 단발 피해량으로 승부하는 컨셉이기도 하며 다른 AR들과 달리 광클이 가능하다면 기본 연발 모드와 연사력이 비슷하게 나와 아예 근접전에서도 단발 모드를 선호하는 유저들도 있다.
굳이 조정간을 일일이 돌리기 귀찮다면 그냥 연발 모드에서 짧게 끊어쏘는 방법도 유효하다. 반동 패턴 항목에서 상술했듯이 연사화기의 반동 패턴은 도중에 사격을 중단하면 초기화되기 때문에 단발 모드로 사격하거나 연발 모드에서 점사로 끊어 쏘거나 둘 다 판정이 동일하다.
다만 해당 테크닉을 활용하더라도 중장거리 교전을 완벽하게 커버하기는 힘들기에 보통 근접전 전용 AR로 운용하는 그림이 많다. 즉발 사격이 되는 풀오토 AR 중에서 터보차저 하복 다음으로 DPS가 높기 때문.[18]
특이사항으로, AR중에서 지향 사격 명중률이 탑급으로 높다. 때문에 어느 정도 R-99와 비슷한 감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중탄 연사화기.
프리시즌 ~ 시즌 1까지만 해도 단발 피해량이 16밖에 안 돼 반동을 제어하기도 난해한데 DPS도 다른 연사화기들보다 뒤떨어졌는지라 한 탄창을 다 털었을 때 누적딜량만을 믿고 써야 하던 상당히 선호도가 떨어지는 총기였다. 개발진들도 이를 인지했는지 시즌 2 업데이트에서 단발 피해량을 19로 상향해주어 반동 제어에 자신이 있다면 꽤나 높은 DPS를 뽑아낼 수 있는 하이리스크-하이리턴 컨셉의 총기로 자리잡았다.
시즌 3에 엔빌 리시버라는 전설 등급 홉업 파츠가 생겼다. 해당 파츠를 달고 단발 사격을 사용할 시 총알을 한 번에 2발을 소모하지만 강력한 한방딜[19] 을 제공해준다. 그 대신 지향 사격 명중률이 감소하여 여려모로 중장거리 교전에 활용하라는 파츠. 다만 비슷한 위치의 윙맨에 비해 탄 소모 효율이 별로인데다 근접전에서 활용하기도 쉽지 않아 유틸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초장거리 대치전이 아닌 이상 딱히 꼭 필요하지는 않은 파츠. 그나마 플랫라인의 경우에는 기본 사격의 장거리 대응이 불안정한지라 은근 도움이 된다.
추가 이후 내내 인기가 없었는지라 시즌 5에서 엔빌 리시버가 비활성화되고 그 대신 관통형 강선이 롤백된 적 있다.
시즌 6 업데이트로 수평 반동이 약간 감소하는 잠수함 패치를 받았다.
시즌 8 업데이트로 엔빌 리시버가 돌아오는 변경을 받았다.
별칭인 플랫라인은 영어로 '죽이다, 죽여버리다'의 뜻을 가진 속어다. 유래는 병원에서 사용되는 심장 박동 계수기에서 환자가 사망 시 그래프가 일자로 유지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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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인 3점사 연타는 적들에게 깜짝딜을 선사하기에 적합하며 AR치고 지향 사격 명중률도 괜찮은데다가[21] 높은 기본 피해량과 맞물려 중근거리 교전에 적당하다. 거기다가 반동도 매우 작아 조금만 신경쓴다면 전탄 풀 히트로 적들을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다. 헤드샷 판정도 1.75배라는 절대 낮지 않은 수치라 굇수급 에임을 가진 사람들은 처음부터 조준선을 헤드라인에 잡고 사격해서 전탄 헤드샷을 박아 점사 한두 탭으로 적을 순식간에 지워 버릴 수도 있다.
조정간 변경 시 단발 모드를 사용 가능한데, 연사력이 크게 감소하지만[22] 반동이 단순해져 헴록을 G7과 비슷한 감각으로 중장거리 교전에 적합한 화기로 써먹을 수 있다. 점사 모드가 반동이 은근 큰 편이라 장거리 교전에서는 전탄 명중이 힘들다.
게임 출시 이후 시즌 2까지는 단발 피해량이 18로 스핏파이어와 동일한 수준이었으나 단발 모드의 연사력이 초당 8.4회로 거의 스핏파이어 수준이어서 다들 탄튐이 강한 점사보다 단발 광클을 선호했다.
그러나 시즌 2까지는 플랫라인(19)보다 피해량이 더 낮고(18) 점사/단발만 지원된다는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반동이 적다는 점과 중거리 견제능력이 더 좋다는 것 빼고는 특별한 장점을 찾기 힘들었기 때문에 다른 중량탄 총기에 비해 채용률이 낮았으나, 시즌 3 업데이트 때 단발 피해량이 무려 '''22'''로 오르고 그만큼 연사력이 낮아지는 변경을 받았다.
대미지가 18에서 22로 무려 20% 이상 단발 대미지가 늘어난 덕분에 이전에 비해 더 효율적인 탄 관리가 가능해지고 요새화 패시브를 가진 레전드에게도 점사모드로 명중시 위협적인 폭딜을 넣을 수 있도록 바뀌었지만, 그 대가인지 단발 모드의 연사 속도가 초당 5.6회로 예전의 초당 8.7회에 비해 심하게 느려져서 안정성이 바닥을 기어 중거리에서도 반 강제적으로 점사를 운용해야만 했다.
결국 시즌 4에서 단발 모드의 연사력이 초당 5.6에서 6.4회로 소폭 오르는 버프를 받아 다시 단발 햄록을 쓰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그래도 여전히 연사력이 전만큼은 높지 않아 근접전에서는 점사가 어느 정도 추천된다.
시즌 6 업데이트로 점사 모드의 전체적인 수직 반동과 2~3타의 반동이 줄어들고, 점사 간 딜레이 또한 0.04초 감소했다.
업데이트 이전에는 탄 튐이 워낙에 강했기에 근접전에서 두 발은커녕 한 발은 맞을까말까 한 수준이었지만 패치 이후 점사 모드가 거의 무반동 수준으로 꼽히면서 정신나간 폭딜을 자랑하고 있다. 거기다가 연사력까지 올라 단발보다 총알을 박아넣는 속도가 더 빨라져 트래킹에 자신 있는 유저들의 경우 아예 중장거리 교전도 점사로 운용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형태.
결국 개발진들도 헴록의 점사 버프가 너무 과했음을 인정했으며[23] 7시즌 업데이트로 점사의 초탄 3발의 반동이 약간 우측으로 튀도록 바뀌었으며, 후반부 반동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헤드샷 배율 또한 2배에서 1.75배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24] 그 대신 단발 모드의 경우 반동이 크게 줄어들도록 설정하여 너프 이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패치 후에는 이전만큼 중장거리에서도 점사가 전부 명중할 확률이 줄어들어 단발 모드 또한 입지를 어느 정도 회복했다. 다만 중거리 미만 싸움에선 점사가 여전히 반동을 제어하기 쉽고 기본 연사력도 5시즌보다 더 빠르기에 여전히 강력하다 평가받고 있다.
2021년 1월 6일 파이트 나이트 업데이트로 단발 피해량이 22에서 20으로 줄어들었다. 너프 이후에는 점사 모드로 사격 시 한방딜이 에매하게 모자라 적을 딸피인 채로 놓칠 확률이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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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으로는 타 AR 화기들에 비해 지향 사격 명중률이 떨어진다. 높은 등급의 총신 안정기를 부착하더라도 총신 파츠가 없는 하복이나 플랫라인보다 탄 퍼짐이 더 심한 감이 있다. 그렇기에 초근접전이 아닌 이상 난사나 지향사격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높은 연사력을 믿고 조준 사격으로 한 탄창에 한 명을 제압하는 방식의 플레이가 적합하다.[26] 어느 총이나 그렇겠다만, 특히 R-301은 적은 기본 탄창수와 낮은 기본 명중률 때문에 부착물 보정을 더 심하게 탄다.
비조준 시 탄퍼짐이 좀 심하다는 것 빼고는 전천후 만능 돌격소총이라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콘솔판 등 컨트롤러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컨트롤러 플레이 시 제공되는 에임 보정 기능 때문에 한 탄창 전탄을 레이저 총 수준으로 박아대는 일이 잦았는지라[27] 8월 14일자로 반동이 심해지고 탄 퍼짐의 무작위성이 증가하여 장거리 대응력이 감소하는 하향을 받은 적 있다.
시즌 3 업데이트 때 무작위 반동 패턴이 삭제되는 상향을 받아[28] 다시 높은 조준 사격 명중률이 돌아왔다.
시즌 3에 전설 등급 홉업 파츠인 엔빌 리시버가 추가되었다. 장착 후 단발 모드를 돌려 사격 시 탄을 2발 소모하여 강력한 한 방을 먹일 수 있다. 피해량이 '''35'''로 G7 스카우트보다 높고 헤드샷과 다리 샷의 배율 또한 더 높지만, 지향 사격 명중률과 연사력이 G7보다 뒤떨어지는데다 탄 소모 또한 2발씩 들어가는지라 G7과 유지력을 비교하기에도 에매하고, DPS 또한 기본 사격이 더욱 높게 나와 완전 초장거리 교전이 아닌 이상 존재감이 극도로 떨어진다.
시즌 6 업데이트로 R-99가 보급 화기로 넘어가면서 경탄 무기의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에서도 어째저째 인기를 유지 중이다. 이전에는 반동 제어가 조금만 엇나가더라도 한 탄창에 적을 제압할 화력이 나오지 않았지만 시즌 6에 들어 보디 실드의 대격변으로 기본적인 맷집이 크게 줄어들어 킬 타이밍이 더 잘 나오기 때문. 스텟이 비슷한 볼트와 비교해본다면 반동이 안정적이라 중거리 교전을 더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기에 아직도 올라운더용 무기로 써먹는 유저들이 보인다.
2020년 9월 4일 핫픽스로 보디 실드의 피해 흡수량이 다시 증가하는 패치를 받긴 했으나, 여전히 G7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후반까지 써먹을 수 있는 경탄 화기이고, 연사 화기인지라 그럭저럭 쓰이는 편.
시즌 5 업데이트로 엔빌 리시버가 비활성화되고 관통형 강선이 롤백되었다.
시즌 7 업데이트로 R-99가 다시 일반 등급 화기로 돌아왔으나, 신규 맵인 올림푸스 특성 상 초창기 세상의 끝마냥 숨을 곳 없이 뻥 뚫린 개활지 위주의 지형이 많기에 여전히 중장거리까지 커버되는 올라운더 화기로써 인기가 많다.
시즌 8 업데이트로 엔빌 리시버가 다시 돌아왔다.
별다른 버프가 없었으나 8시즌 기준으로 경탄 화기 중에서 R-99를 재치고 인기가 급상승했다. 레이스의 히트박스 관련 조정이 꽤나 치명적인 너프로 작용하는 바람에 더 이상 1선 레전드로 레이스를 기용하기 어려워졌는데, 레이스 특유의 페이즈 + 포탈 콤보로 유리한 싸움에는 일방적인 푸시를 들어가고 불리한 싸움은 반대로 안전한 도주를 책임지는 플레이가[29] 상당히 불안정해져 무작정 근접전만 닥치고 고수하기가 힘들어졌고, 다른 1선 대체제 레전드인 호라이즌과 옥테인은 각자 취약점이 존재하기에[30] 단순 근접전보다 중거리 교전에서 적을 미리 제압하거나 딜교 싸움에서 이긴 뒤 푸시를 들어가는 그림이 많아졌기 때문. 중거리전이 취약한 R-99나 근접전이 불안정한 G7 스카우트와 달리 거리 상관없이 모두 커버가 가능한 R-301을 채용하고 보조무기로 샷건을 드는 로드아웃이 유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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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물 없이 사용 가능한 연사 모드는 짧은 충전 후 발사가 시작된다. 선딜레이 때문에 엄폐물이나 코너를 낀 갑작스런 근접전에서 발목을 잡힐 수도 있지만,[31] DPS가 무려 '''200'''을 넘어가서 AR 중에서 가장 높다. 거기다가 에너지탄 화기의 특성 상 하복은 별다른 부착물 없이도 순정으로 '''24발'''의 탑급 장탄수다. 만약 3레벨 확장 탄창까지 장착했다면 '''36'''발로 순정 스핏파이어보다 1발 더 많을 정도.
단점으로는 총신 안정기를 장착할 수 없어 스프레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에임으로 잡아줘야만 한다. 수직 반동이 꽤나 심한 데다 갑자기 반동이 측면으로 튀는 구간도 있어 반동 패턴을 외우는 수준이 아니라면 꽤나 힘든 편.
전용 홉업 파츠인 터보차저를 장착한 경우엔 애매한 선딜레이를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잘 드러나지 않던 강력한 DPS를 안정적이고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돌격 소총의 주 활동 무대인 근/중거리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장착할시 상시 예열중이기 때문에 총열이 빛난다. 의외로 잘 보이니 조심하자.
7시즌 이전까지만 해도 사격 방식 선택기라는 또다른 홉업 파츠를 장착할 수 있었다. 장착 시 단발 사격을 지원하는데, 약간의 차징 이후 히트스캔 빔을 발사하는 형태. 히트스캔 하나만 보고 상당히 좋은 성능이라 착각할 법 하지만 차지 라이플과 비교하면 스나이퍼 조준경 장착이 불가능하며 거리 비례 피해량 감소 구간이 상당히 짧아 유효 사거리가 에매하고, 차징 중간에 아무런 피해를 줄 수 없어 오로지 단발 피해 한 번만 박아넣을 수 있는데 움직이는 표적을 상대로 발사 타이밍에 조준선을 곧바로 갖다대기가 어려워 선호도가 바닥을 기었다. 굳이 쓰겠다면 도저히 중장거리 대처용 화기가 없을 때나 쓰는 수준.
출시 직후에는 선딜레이와 반동에 비해 장탄수가 25발로 미묘하게 적어 인기가 썩 많지는 않았으나 1.1.1 패치에서 장탄수가 무려 '''32발'''로 버프되어 돌격소총중 가장 많은 장탄수를 자랑하게 되었다. 여러 버프 덕분에 버프된 이후로는 모두가 쓸 수 있는 범용 1티어는 아니지만 취향에만 알맞다면 차지샷 데미지가 롱보우 이상급으로 올라간데다 소모량도 줄어들었고 근접전 성능도 기본 장탄수를 믿고 싸울 수 있게되었기 때문에 주력으로 밀고 쓸만한 총이 되었다.
시즌 2 업데이트 때 에너지탄 확장탄창을 추가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 때 안 그래도 많은 장탄수를 가진 에너지탄 연사화기가 적폐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여론이 많았으나, 오히려 그만큼 기본 장탄수가 24발로 칼질을 크게 당한데다가 2레벨 탄창을 껴야 기존의 장탄수가 복구되고 3레벨 탄창을 끼더라도 고작 전보다 4발(...) 증가하는지라 사실상 너프로 여겨지고 있다. 물론, 3레벨 에너지 확장 탄창과 터보차저를 장착하게 되면 돌격소총중에서 가장 많은 장탄수(36발)와 높은 dps를 지닌 범용성 높은 총기가 된다.
시즌 3 업데이트로 신규 에너지 화기인 차지 라이플이 추가되었는데, 신규 화기의 성능과 맵의 변화가 맞물려서 반사이익을 보게 되었다. 터보차저 없이는 엄페물을 낀 빼꼼샷에 취약하다는 단점과 탄 수급을 제대로 못 하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신규 맵은 탁 트인 개활지가 많기에 히트스캔 화기인 차지 라이플이 활약하게 되었고 이 덕에 탄 또한 차지 라이플을 든 적들을 처치하여 수급하고 개활지 싸움에서 높은 DPS로 적들을 갈아버릴 수 있기에 생각 외로 인기가 많아진 편.
1월 14일 대야회 업데이트로 에너지 확장 탄창이 삭제되어 장탄수가 32발로 롤백되었다. 하복에게는 에너지 탄창이 오히려 기본 장탄수만 깎아먹고 찾아야 할 파츠만 늘어나는 불편함만 많았기에 오히려 초반 싸움에서 AR 중 가장 많은 장탄수와 DPS로 이득을 보는 그림이 더 많아졌다. #
시즌 4에서 터보차저가 사라진 대신 연발 모드의 좌우 반동이 크게 줄고, 단발 모드의 연사 간 딜레이가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다.(0.77초 -> 0.56초)
패치 이후 터보차저가 없어졌는데도 도리어 연발 모드의 선호도가 증가하였는데, 좌우 반동이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기존의 반동 패턴은 후반부에 좌우 반동이 은근 섞여 있었고 총구 들림도 AR치고는 꽤 심했기에 거리가 조금만 멀어지더라도 전탄은커녕 한 탄창당 열 발은 맞추면 다행인 수준이었지만 패치 이후에는 반동 패턴이 좌우로 거의 튀지 않고 수직으로만 작용하는지라 수직 반동만 잘 잡아준다면 무반동 수준의 탄착군을 보여준다, 그 덕에 단발 모드가 아니더라도 중거리 딜이 꽤나 강하게 박혀 트래킹에 자신 있는 유저들이 장탄수와[32] AR 최강 DPS[33] 를 믿고 개활지용 보조무기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물론 터보차저의 삭제로 인해 엄폐물을 끼고 싸울 때는 약한 면모를 보이기 때문에 피스키퍼 같은 근접전에서 유리한 화기를 같이 챙겨갈 것.
그 이후 반동 제어가 쉬워진 하복에 전탄을 맞고 갈려나가는 일이 잦아 결국 유저들의 불만이 많아졌고, 결국 시즌 5에서 수평 반동이 다시 생겼으며 수직 반동이 약간 증가하고, 초탄과 차탄의 반동이 추가로 증가하였다. 그 때문에 고배율 조준경을 단 채로 장거리에서도 한 탄창을 전부 박아넣는 플레이를 펼치기 여러워졌다. 그래도 여전히 중거리 반동 제어는 큰 차이가 없어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화기.
반동이 다시 증가했는데도 여전히 고배율 조준경을 달고 반동 제어를 하는 썩은물이 넘쳐났기에(...) 2020년 6월 23일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로 수직 반동이 추가로 증가하고 장탄수도 28발로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하향 이후로 수직 반동이 거의 롤백 혹은 그 이상으로 심해졌는지라 터보차저가 있던 시절보다도 써먹기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대다수.[34]
업데이트 이후 하복의 반동이 불합리하다는 의견을 개발진들이 수용한 모양인지, 시즌 6 업데이트로 반동 패턴이 리뉴얼되었다. 기존의 반동 패턴은 거의 상탄 위주였으나, 리뉴얼된 패턴은 상탄으로 튀다가 도중에 측면 반동이 섞이는 형태. 그와 동시에 터보차저가 돌아오고 에너지 확장 탄창이 돌아오면서 기본 장탄수도 이에 맞춰 조정되었다.
다만 볼트의 추가로 입지를 많이 빼앗긴 감이 있다. 에너지 탄창의 추가로 기본 장탄수가 깎여 더 이상 장탄수를 믿고 가기도 에매하고, DPS는 비슷한데 선딜레이도 없고 반동도 작은 볼트에 비해 반동 제어도 까다롭고 터보차저가 없다면 선딜레이 때문에 맞딜 싸움에서 발목잡히기 십상인지라 예전만큼은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한국 시간으로 8월 21일 핫픽스로 디보션의 너프를 위해 터보차저의 드랍률이 줄어드는 패치를 받았는데, 정작 하복 또한 터보차저가 필요한 화기였기에 애먼 피해를 받았다.
시즌 7 업데이트로 반동 패턴이 약간 완화되었다.[35] 또한 프라울러가 케어 패키지 무기로 이동하면서 사격 방식 선택기가 사라지는 변경을 받았다.
시즌 8 업데이트로 볼트의 단발 피해량이 15로 감소해 DPS가 180으로 크게 떨어지면서 반동 제어에만 능숙하다면 하복이 경쟁할 만한 구석이 생겼다.
윙맨 및 P2020과 함께 전술 재장전과 전탄 소모 후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이 같은 무기 3개중 하나이다.
여담으로 모델링에 한글로 '시완'이라 써져있다. 직원 이름인 듯. 사실 이번작뿐만 아니라 타이탄폴 2에서 L-STAR라는 총기에도 측면에 'KAYLEE-SIWHAN KIM', '시완', '시완 Industries' 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그 외에도 햄록에도 '조태훈'이라는 한국인 이름이 쓰였으나 이번 작에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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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타이탄폴 2에서 이 총의 구식 모델이었던 G2A5처럼 돌격소총으로 분류되어 있기는 하나, 특징이 AR보다는 DMR에 더 가깝다. 그래서인지 설명문도 AR이 아닌 마크스맨 라이플이라고 분류하고, 타 AR 화기들은 DPS를 포기하고 단발 사격을 쓰지 않는 이상 중장거리 교전이 불안정하거나 탄 튐이 심해 다 잡은 적을 한두 발 차이로 놓쳐 버리는 일이 잦지만 G7의 경우에는 탄속도 AR 중 최상위권이고 연사력보다 한방딜이 강력한 경향이 있어 안정적인 탄 소모율과 높은 킬 결정력을 보여준다.
단점으로는 기본 장탄수와 비조준 사격 시 명중률, 거기다가 조준 시 이동속도마저 AR 중에서 최하위권이라는 점.[39] 갑작스런 근접전에서 놀라서 마구 난사하다가는 탄이 전부 빗나가버리고, 그렇다고 조준 사격을 하자니 굼뱅이 수준으로 느려지니 SMG나 샷건 등 기동성이 높은 화기들에게 농락당하기 십상인데다가 10발밖에 되지 않는 기본 탄창이 금방 바닥나버리는 불상사를 경험할 수 있기에 초반 싸움에 G7만 주웠다면 패줌과 지향 사격을 적절히 섞어 사격하고, 추후에 SMG, 샷건 등 근접전용 화기를 따로 챙기기를 권장한다.
G7으로 중장거리 교전 시, 웬만하면 최대 연사력으로 난사하기보다는 사격 간에 미세한 텀을 둔다는 느낌으로 살짝 천천히 사격해야 전탄 명중이 쉽다. G7이 커버하는 범위는 웬만한 저격소총급 범위일 탠데, 해당 거리부터는 등급이 높은 총신 안정기를 단다고 할지라도 조준선 들림을 제어하기 쉽지가 않기 때문. 설령 천천히 사격할지라도 연사력보다는 한방딜에 집중한 화기라 DPS의 손실이 그렇게까지 많지 않다. 오히려 탄이 명중하지 못했을 때 딜로스가 더 큰 편이기에 전탄 명중에 더 신경써야 한다.
시즌 3에는 더블탭 트리거라는 홉업 파츠를 장착할 수 있었다. 2점사 기능이 추가되어,[40] 즉시 두 방을 적에게 꽂아넣는 폭딜을 선사해줄 수 있다,[41] 하지만 단발 사격보다 반동이 더 커져 안 그래도 불안정한 근접 교전 능력이 더욱 힘들어지고, DPS도 기존의 단발 사격이 더 높게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함정 파츠 취급.
게임 출시 당시에는 AR이 아닌 스나이퍼 라이플로 분류되었으며, 시즌 3 이전까지만 해도 1.1.1 패치로 상향된 롱보우에 묻혀 저평가되던 저격화기였다. 당시에는 G7의 중거리 교전 요령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오히려 그런걸 쓸바에 딜이 훨씬 높고[42] 연사력이 적당해서 반동 제어도 필요 없던 롱보우가 선호받았다.
그러다 시즌 3 때 단발 화력이 30에서 '''34'''로 오르고 2점사 기능을 추가해 주는 더블 탭 트리거라는 신규 홉업 파츠가 추가되었다. 그와 동시에 살짝 천천히 사격하며 장거리에서도 모든 탄을 명중시키는 요령을 연구하면서 스나이퍼 라이플 중 최강의 DPS로 롱보우와 차지 라이플의 너프와 맞물려 1티어 저격소총으로 평가받던 화기가 되었다.
3.1 패치로 소폭 투사체 너비가 커져 적중률이 상승한 적 있다.#
결국 시즌 4부터 분류가 돌격소총으로 바뀌어 호환되는 개머리판이 일반 개머리판으로 변경되었고 더 이상 스나이퍼용 조준경을 달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기본 단발 모드의 연사력이 감소하고 더블탭 트리거의 점사 간 딜레이가 증가하는 하향을 받았으며 또한 집라인 사용시 유난히 명중률이 높은 버그가 고쳐졌다.
스나이퍼용 조준경을 달 수 없게 된 점은 매우 치명적이지만 다른 저격 화기들은 탄약 분류를 따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해당 탄의 소지량이 매우 낮은지라[43] 전투를 몇 번만 하더라도 탄약이 바닥나는 그림이 잦아 아직도 자주 나오고 또 넉넉히 챙길 수 있는 경량 탄약을 따로 사용할 수 있는 G7을 선호하는 유저들 또한 많다.
결국 아이러니하게도 개발진들의 의도와 달리 G7이 스나이퍼 라이플을 재치고 중장거리 교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화기가 되었다, 전투 지속력이 바닥을 기는 스나이퍼 라이플들과 달리 경량 탄약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면서 꾸준히 딜을 누적시킬 수 있기 때문, 시즌 4 후반기 기준으로 3~4천망치를 노리고자 할 때 롱보우를 제치고 써먹기 좋은 화기로 뽑히고 있다.
시즌 4 업데이트로 인한 너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장거리 화기로 인기를 끌고 있었는지라, 한국 시간으로 2020년 4월 8일 올드 웨이즈 이벤트 업데이트로 헤드샷과 다리 샷 배율이 각각 1.75배와 0.75배로 감소하고 투사체 속도도 소폭 까이는 하향을 받았다.
시즌 8 업데이트로 더블탭 트리거가 삭제되는 변경을 받았다.
재장전 모션 중 드물게 탄창이 위로 사출되면서 새 탄창을 탄피 배출구로 집어넣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해당 모션은 전작 타이탄폴 2의 G2A5의 재장전 모션으로도 똑같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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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즌 업데이트로 추가된 중거리용 DMR. 관형 탄창을 쓰는 래버액션 소총이라 장전 시 탄을 한 발씩 집어넣는다. 때문에 8시즌 업데이트로 추가된 4레벨 확장 탄창이 가장 잘 어울리는 화기, 전탄 소모 시 총알을 전부 집어넣기보다 잠깐 넣어두고 5.5초 동안 기다리면서 다른 행동을 취하면 그만이기 때문.
래버액션 치고는 연사력이 윙맨과 비슷할 정도로 빠른 편이지만, 의외로 기본 피해량은 윙맨보다 낮은 42밖에 되질 않는다. 그 대신 정조준 시 약간의 선딜레이 이후 충전이 시작되면 피해량이 올라 최대 '''57'''까지 상승한다. 이는 롱보우의 단발 피해량보다 높은 수치. 완전 충전 후 사격 시 사격음에 날카로운 뒷소리가 추가된다.
다만 초탄 격발 이외에는 충전 사격보다는 단발 스패밍을 추천한다. 충전 사격으로 탄 퍼짐을 잡아야 하는 트리플 테이크와 달리 중거리 교전에 충전이 꼭 필요하지도 않으며 데미지 증가폭이 그렇게 크지 않아 초장거리 교전이 아닌 이상 DPS는 단발 연사가 더 높게 잡히기 때문.
충전 기능을 의식해서인지 해드샷 배율이 1.75배로 그닥 높지가 않다. 대신 충전 시 기본 깡댐 덕분에 해드샷 피해량이 '''100'''까지는 오르므로 헤드라인을 잡는다고 손해볼 이유는 적다.
다만 탄속이 DMR치고 윙맨과 비빌 정도로 처참하게 느려(...) G7이나 다른 저격총과는 달리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예측샷을 해야 맞출 수 있다.
특이하게도 DMR 포지션이지만 지향 사격 명중률이 꽤나 높다. 덕분에 초반 난전이나 주무기의 탄이 떨어졌을 때처럼 불가피하게 리피터로 근접전을 해야 할 때 은근 도움이 된다.
높은 지향 사격 명중률과 충전 사격(트리플 테이크) + 느리지 않은 연사력(G7) + 무시 못할 한방딜(윙맨/롱보우) 등등 여태까지 있던 중거리 화기들의 특징을 전부 다 때려박은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대신 기본 스텟이 2% 모자란데다 특히 탄속이 심각하게 느려 플레이어의 에임에 따라 만능이 될 수도,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에매한 총이 될 수도 있다. 느린 탄속을 이해하고 극복하면서 전탄 명중을 노려야 최소한 1인분 이상 할 수 있는 화기.
여담으로 격발 시 소리가 역대급으로 시끄럽다(...) 중거리 DMR인데도 추공탄 모잠비크 이상으로 요란한데다가 충전 샷 특유의 날카로운 소리까지 합쳐지면 총을 쏘는 건지 폭죽을 터뜨리는 건지 모를 지경.
APEX는 TTK가 전체적으로 길고 피를 채우기 쉽기 때문에 확실한 사살을 위해서는 근거리 교전이 필수적인 상황이 많다. 그 외에도 넉다운 실드나 다양한 방어 기술 등으로 엄폐물을 낀 중장거리 상황에서는 결정타를 내기가 어렵다. 이러한 특성 때문인지 높은 연사속도와 지향사격 명중률과 정조준 시에도 빠른 이동속도까지 갖추어 근거리 교전 능력이 뛰어난 기관단총은 근접 교전때 막강한 화력을 뽐내서 기관단총류가 사랑받는다.
공통적으로는 뛰어난 연사력이나 지향사격 명중률을 바탕으로 근접전에서 적들을 제압하기에는 적합하나, 꽤나 심한 반동, 혹은 낮은 전투 지속력 때문에 중거리 이상의 적들을 견제, 제압하기에는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헤드샷 배율이 1.5배로 낮아 고등급의 헬맷을 장착한 적들을 상대로는 헤드샷의 추가 피해량을 제대로 넣기가 매우 힘들다. 따라서 히트박스가 큰 몸통위주로 사격하는 것이 가장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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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준 사격 시 생각보다 반동을 잡기 힘들며[44] 후반 싸움에 들어가면 오히려 낮은 연사력이 타 SMG들보다 낮은 DPS라는 단점으로 바뀌어 발목을 잡히는지라 선호도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렇기에 R-301이나 R-99 및 G7 스카우트 같은 다른 경탄 화기로 갈아타기 위한 발판 역할으로 여겨지는 셈. 하지만 아이템 상황이 좋지 않아 중후반까지 얼터네이터를 써먹어야만 한다면 낮은 연사력에서 오는 높은 안정성을 기반으로 어떻게든 전탄 명중을 박아 누적딜 싸움에서 우위를 차지해야 그나마 싸워 볼 법 하다.
설명답게 총열이 좌우로 두 개가 달려있어 멀리서 쏘면 탄착군이 좌우로 흩어져 날아가기 때문에 절대 가운데에 맞지 않는다. 게다가 탄속마저 SMG 중 가장 느려 중거리 이상부터는 예측샷이 필수.
한때는 발당 피해량마저 12 정도로 연사화기 중 최악의 DPS를 보여줘 초반 싸움에서도 지향 사격 명중률을 제외하면 장점을 찾기가 어려운 화기였다. 그래서 시즌 2 업데이트로 단발 피해량이 15로 오르고 총신 안정기의 효율이 증가하는 상향을 받고 나서야 후반 가서도 전탄을 박아넣는다면 비벼볼만한 수준으로 싸워 볼 수 있게 되었다. 프리시즌 ~ 시즌 1 시절마냥 무기 드랍으로 얼터네이터만 뜨더라도 전보다는 억울할 일이 줄어든 셈.
시즌 2 때는 분쇄탄이라는 홉업 파츠를 추가해준 적 있다. 실드에 추가 피해를 가할 수 있었는데, 그 수치가 꽤 높은 편이라 낮은 DPS를 매꿔주고 보디 실드를 빠르게 지워둬서 추공탄 등 연계를 가하는 목적의 특수화기로 사용되었다. 다만 출시 초창기에는 그 수치가 2.26배로 과하게 높았는지라[45]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고, 개발진들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며칠 안 가 배율이 1.7배로 감소하는 핫픽스를 받았고 그 후에도 얼터네이터 한정으로 1.5배로 감소하는 하향을 받은 적이 있다.
시즌 3에서는 홉업 파츠의 간소화를 이유로 강선과 함게 '''분쇄탄이 삭제되는 날벼락을 맞았다.''' 윙맨과 롱보우는 대신 기본 헤드샷 대미지가 소폭 오르는 상향을 받기라도 했지만 얼터네이터는 별다른 상향이라고는 받지를 못했기에 사실상 큰 너프를 당한 셈. 그래도 기본 피해량이 오른 덕에 초반용 화기로는 여전히 쓸만하다는 것이 위안점이다.
시즌 5에서 기본 장탄수가 16발에서 19발로 오르고, 확장 탄창도 장탄수가 소폭 증가하였다. 그 덕에 순정 상태서의 전투 지속력이 올라 초반 싸움에서 유리해졌다.
8시즌 업데이트로 단발 피해량이 볼트와 달리 1 올라 '''16'''이 되면서 단발 피해량만큼은 SMG 중 1등이 되었다. DPS만 따져본다면 프리시즌 시절 플랫라인과 동일한 수준의 화력이 나온다. 거기다 5시즌 업데이트로 장탄수가 소폭 늘어난 적 있어 탄창 당 누적딜만큼은 너프 전 볼트를 상회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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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RPM'''이라는 매우 빠른 연사력 덕에[46] TTK가 매우 짧고 의외로 탄속이 빠른데다 다양한 파츠가 갖추어짐에 따라 근거리에서 중거리까지도 어느정도는 커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우수한 기관단총이라고 볼 수 있다.
극강의 연사력에서 오는 짧은 TTK 덕분에 마스티프/피스키퍼와 비슷하게 총알을 빠르게 털고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펼치기 적당하다. 엄폐물을 넘나들면서 디보션 같은 선딜레이가 있는 총들의 화망을 피하면서 일방적인 딜교를 넣기 적당하다.
다만 장탄수가 적은 편이고 오히려 빠른 연사력 때문에 초탄이 빗나가면 에임을 수정하기 어렵고 재장전을 자주 해주어야 하며, 기본적인 반동이 꽤나 강하다는 점으로 인해 전투 지속력과 중장거리 교전능력이 최악에 가깝다. 따라서 중장거리 교전에는 적합하지 않아 이러한 교전 상황에서 쓸 총기(AR, SR, LMG)도 하나 챙겨두는 편이 좋다.
아무리 만능으로 보인다지만, 지브롤터나 코스틱 같은 요새화 레전드 상대로는 상당히 난처해질 수 있다. 안 그래도 단발 피해량과 누적 딜량이 낮아 한 탄창으로 적에게 치명타를 가하지 못하면 오히려 위험해질 리스크가 있는 총인데, 저 둘을 상대로는 피해량 감소 때문에[47] 한 탄창을 박더라도 치명타는커녕 보디 실드도 못 깰 위험성이 다분하다.
출시 직후 프리시즌 동안에는 윙맨, 피스키퍼 및 스핏파이어에 밀려 저평가받고 있었으나, 해당 총기들의 너프와 R-99의 재발견으로 티어가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즌 2까지만 해도 R-99는 '''전혀''' 너프를 받지 않았기에 에임이 좋은 사람들은 R-99로 꿀을 빠는 경우가 많았고 많은 유저들에게 숨겨진 0티어 화기라는 평이 많았다.
시즌 3 업데이트로 반동 패턴에 무작위성이 추가되고 확장 탄창의 효율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장탄수의 너프는 큰 편이 아니지만[48] 무작위 반동 패턴의 추가로 전탄 명중이 까다로워져 전만큼 한 탄창으로 적들을 갈아버리는 그림은 나오기 힘들어졌다. 하지만 극한의 연사력은 여전하고 근간이 SMG라 지향 사격 명중률과 조준 시 기동력도 높아 피지컬이 좋은 사람들에게 근접전에서 사랑받고 있는 총.
시즌 4 업데이트로 단발 피해량이 12에서 11로 1 감소하여 DPS가 약 9% 감소[49] 한 대신 기본 총구 화염이 줄어들고 기본 장탄수와 1/2레벨 확장 탄창의 장탄수가 소폭 증가하는 조정을 받았다. 초반 성능이 전보다 나아졌지만 전체적으로는 하향인 셈.
시스템 오버라이드 업데이트로 간접 너프와 간접 버프를 동시에 받았다. 경량/중량/에너지 탄의 칸당 소지량이 80발에서 60발로 줄어, 안 그래도 탑 1위 연사력 때문에 탄약이 거덜나기 십상이었기에 데드박스 파밍이나 탄 수급을 더욱 열심히 해야 하는 수고가 생겼다. 하지만 동시에 총구 화염이 조준선 위로 튀지 않도록 상향도 받았기에, 기존에는 앞이 안 보여 감으로만 하던 트레킹을 더욱 자세하게 할 수 있어 전보다 명중률이 올라가는 수혜 또한 받았다.
결국 시즌 5까지 내내 인기 있던 화기였던지라 시즌 6에 들어서 피스키퍼처럼 아예 케어 패키지 보급 화기로 포지션이 바뀐 적 있다. 그 대신 기본 장탄수가 32발에 단발 피해량이 12로 오르고, 파츠도 처음부터 전부 달려 있어 반동 제어도 매우 쉬워졌기에 요새화 레전드를 상대로도 화력을 쏠쏠하게 뿜어낼 수 있지만, 예비 탄약이 고작 다섯 탄창 분량이라 전처럼 마구잡이로 쏴갈기기에는 부담이 매우 심해졌다.
동시에 R-99가 사라져 버린 경탄 화기의 밸런스도 같이 무너져버렸다. 패치가 거듭되고 나서 경량 탄약 화기만 사실상 유일하게 RE-45나 얼터네이터 등 일명 "초반용 총기" 가 존재했는데, R-99가 사라진 후로 이 둘이 빈자리를 채워주기에는 스탯이 모자라 R-301이나 G7 스카우트를 제외하면 사실상 경탄 화기를 쓸 이유가 사라져버렸다는 여론이 대다수다. 그마저도 G7의 경우 근접전을 커버해줄 수단 하나가 없어져버린 셈이라 사실상 R-301 말고는 써먹을 만한 경탄 화기가 없다는 평가. 때문에 디보션이나 피스키퍼와 달리 R-99는 보급 화기로 가면 안 됐다는 원성이 자자하다.
워낙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보급 총기였기에 한 시즌만인 시즌 7 업데이트로 필드 드랍으로 돌아왔다. 덕분에 무너져내렸던 경탄 화기의 밸런스가 제자리로 돌아왔다. 스탯은 보급 총기로 올라가기 직전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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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반동과 높은 단발 피해량이 특징. 특징이라면 다른 에너지탄 화기들은 선딜레이나 과열 등 화력을 대가로 어딘가 핸디캡이 달려 있는데, 볼트는 그렇다 할 핸디캡이 전혀 없기에 하복이나 디보션처럼 터보차저가 필요하지도 않다. 그나마 단점이라고 해 봤자 장탄수인데, 근간이 SMG라 재장전 속도도 워낙 빠르고 반동이 작아 명중률도 높은 편이라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연사력은 R-301보다 살짝 느리지만, 단발 피해량은 그보다 1 높은 '''15'''라 DPS도 비슷하다. 그 대신 3레벨 확장 탄창 기준으로 장탄수가 밀려 누적 딜량이 R-301보다 살짝 낮아 일장일단이 있다. 말 그대로 에너지 탄을 사용하는 R-301이라는 감각.
출시 직후에는 단발 피해량이 '''16'''이었고,[50] 디보션과 같이 시즌 6 메타의 뜨거운 감자로 손꼽혔다. R-99가 보급 화기로 올라간 대신 추가된 화기였는데 R-99의 경우 기본 피해량보다는 연사력으로 승부하던 타입이었는지라 풀업 이보 실드나 요새화 패시브가 있었다면 전탄 적중을 당하더라도 버텨낼 수 있었다. 하지만 업데이트 당시 보디 실드의 대격변으로 인하여 기본 맷집이 크게 줄어들었는데다가 볼트 또한 연사력이 살짝 낮지만 그만큼 SMG치고 단발 피해량이 무식하게 높아 요새화고 뭐고 볼트의 화력에 갈려나가는지라 TTK가 너무 과하게 짧아졌다는 평가가 대다수.
거기다가 반동 제어까지 단순해 중거리 명중률도 그럭저럭 나와 준다는 게 문제. R-99의 경우에는 단발 피해량이 낮고 반동이 은근 큰데다 워낙에 연사력이 빨라 중장거리 교전 시 초탄을 잘못 잡는다면 한 탄창을 전부 털어도 데미지를 50 이상 넣기 힘들었다. 그런데 볼트의 경우 단발 피해량도 R-301보다 높은 '''16'''인데다 반동 패턴도 비슷한 수준이라 서너방 정도만 박혀도 실드가 너덜너덜해지는데다 굳이 중장거리 교전이 힘들다면 플랫라인처럼 끊어 쏘면 되는지라 AR과 SMG의 장점만 모아놨다는 평가를 받는 중.
2020년 9월 4일 핫픽스로 보디 실드의 피해 흡수량이 다시 25씩 올라 영문도 모른 채 볼트에 순식간에 갈리는 일은 없어졌지만, 볼트 자체의 스텟은 그대로라 SMG와 AR의 장점만 갖춘 0티어 총기라는 평가는 바뀌지 않았다.
시즌 7 업데이트 때 의외로(?) 하향을 받지 않았다. 패치노트 공개 후 개발진 QnA에서 R-99가 일반 등급으로 돌아온 김에 R-99의 대항마 포지션으로 두고 싶었다는 언급을 했고, 만약 하향이 필요하다면 추후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R-99의 롤백 이후 둘을 비교해본다면 볼트는 중거리 안정성과 지속 화력/누적 딜량에서 이점을 가져가며, R-99의 경우에는 빠른 연사력 덕에 생기는 짧은 TTK로 근접전에서 마스티프와 비슷하게 엄폐물을 끼고 치고 빠지는 플레이에 유용하다는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SMG로 중거리 교전까지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싶다면 볼트를, 반대로 근접전 자체를 선호한다면 R-99를 선택하는 형태.
8시즌 업데이트로 단발 피해량이 15로 줄어들었다. 너프 이후에는 단순 DPS도 R-301보다 낮아졌으며, TTK 또한 영향을 미쳐 적을 실피로 놓칠 위험성이 다분해져 전보다도 더 정확한 사격을 요구한다.
너프 후 DPS가 크게 하락하여 근접전에서 다른 연사 화기들을 압살하지는 못하나, 다른 에너지 화기들에 비해 리스크가 적고 반동 덕에 중거리 교전이 수월한지라 여전히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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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PDW 표현과 특유의 손잡이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현실의 FN P90과 개머리판 뒤쪽에 탄창을 넣는 불펍 방식의 맥풀 PDR에서 디자인을 따왔다.
단발 피해량이 볼트와 동일한 '''15'''지만, 기본 사격이 '''5점사''' 모드라 점사 특유의 컨트롤에 익숙하지 않다면 점사 특유의 단점인 화력 낭비로 교전에 애먹을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점사 운용에 익숙하다면 바로 평가가 역전되는데, 전탄 명중 시 순간딜이 최대 '''75'''로 왠만한 샷건 수준의 순간 화력인데다 점사 간 딜레이도 은근 짧아 점사를 두세 번만 드르륵 갈겨 주더라도 총알이 순식간에 후두둑 꽂혀 요새화 레전드들도 정신을 못 차리는 순간딜을 자랑한다.
조정간을 변경하여 연사 기능 또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 경우 넉넉한 장탄수 덕에 유지력이 든든해지지만 DPS가 R-99보다 살짝 높은 수준으로 떨어지고 반동도 심해져 오히려 전탄 명중이 힘들다. 다른 무기를 저격총이나 샷건으로 들어 모든 상황을 커버하지 못해 프라울러를 주 무장으로 활용해야 할 때나 사용하는 정도.
숨겨진 장점이 있는데, 다른 SMG들보다도 지향 사격 명중률이 높다. 다른 연사 화기들은 넘보지도 못할 수준의 거리까지도 지향 사격이 전부 적중한다. 대략 10~15미터까지는 지향 사격으로도 유효타를 먹일 수 있다.
출시 직후에는 일반 등급 총기였으며, 연발 모드는 사격 방식 선택기라는 홉업 파츠를 따로 장착해야 사용이 가능했다. 시즌 4 이전까지만 해도 단발 화력이 R-301과 같은 14였기에 화력이 에매하게 모자라 기피받던 총기였다. 당시에는 점사 컨트롤에 익숙하지도 않았고 사방선을 찾아 연발 모드로 바꾼다고 할지라도 연사력이 미묘하게 느리고 헤드샷 배율도 1.5배였는지라 다른 연사 화기와 경쟁하기도 쉽지 않았다.
그러다가 시즌 4 업데이트로 단발 화력이 '''15'''로 오르는 상향을 받고 재평가받기 시작했다. 점사 운용 시 빼꼼샷이나 급습으로 일방적인 딜교환을 강요하거나 연발 모드 사용 시 장탄수를 믿고 DPS 대비 높은 지속 화력을 뽐내는 형태.
시즌 4 기간 한정 이벤트인 시스템 오버라이드 업데이트로 아이언 사이트에 조준점이 생겨 조준이 조금 더 용이해졌다.
시즌 6 업데이트로 점사의 수직 반동이 약간 감소하고 자동 사격의 수평 반동이 약간 증가하였다.[51] 안 그래도 점사가 에임이 더 좋다면 연사보다 고평가받고 있었는데, 업데이트 이후 아예 연사 모드는 버리고 점사 모드로 적들을 말 그대로 갈아버리고 있는 상황. 거기다가 워낙에 높은 기본 지향 사격 명중률 덕에 그냥 프라울러를 들고 밀고 밀고 나가면 압도적인 순간딜로 요새화던뭐던 적들이 전부 녹아내린다.
결국 시즌 7 업데이트로 일반 등급으로 돌아온 R-99 대신 보급 총기로 포지션이 바뀌었다. 포지션이 바뀌면서 연사 변경 기능이 기본으로 탑제되고, 전용 홉업 파츠였던 사격 방식 선택기는 삭제되었다. 특이하게도 일반 등급이었다가 보급으로 바뀐 총기들 중 유일하게 스탯 변경이 이뤄지지 않았다.
보급 화기로 변경된 후에는 6시즌 당시의 보급 R-99와 비슷하게 선택을 꺼리는 유저들이 많다. 주력 화기로 쓰자니 잔탄수 제한이 발목을 잡고 점사 모드를 믿고 샷건 느낌으로 근접전 전용 보조무기로 쓰자니 마스티프/피스키퍼와 경쟁성이 떨어진다. 특히 연사 모드의 반동은 6시즌 당시 너프당한 당시 그대로기에 점사가 강요되는데, 안 그래도 모자란 탄약이 더 갈려나가기 십상.
2021년 1월 6일 파이트 나이트 업데이트로 예비 탄약이 175발에서 210발로 한 탄창(...) 늘어났다.
8시즌 업데이트로 총기 부착물로 전설 등급 확장 탄창이 추가되었는데, 프라울러도 그 영향을 받아 자동 재장전 효과를 받는다.
돌격소총과 비교했을 때 장탄수가 더 많아 전투 지속력은 뛰어나지만, 재장전 속도가 조금 길고 조준시 이동 속도가 낮은 단점을 공통적으로 가진다. 엄폐가 어려운 개활지에서 여러 스쿼드가 뒤엉켜 싸우는 난전[52] 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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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폴 시리즈에 개근한 기관총.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현실의 M60 기관총에서 디자인을 따온 정석적인 경기관총이다.
단발 피해량이 '''19'''로 연사화기 중에서 플랫라인과 공동 1등이며 기본 장탄수가 '''35'''발에 3레벨 이상 확장 탄창을 달 시 '''55발'''까지 늘어나 끝날 줄 모르는 수준으로 긴 지속 화력을 보여준다.[53]
다만 연사력이 초당 9회(...)로 연사화기 중 가장 느리고 반동 패턴도 단순한 편이 아니라[54] 지속 사격 시 트레킹이 쉽지가 않으며, 지향 사격 시 탄 퍼짐이 상당히 심한데다 제장전도 오래 걸려 마스티프 같은 갑작스런 근접전에서 상당히 불리하다. 그렇지만 장탄수를 믿고 난사할 시 만약 상대방이 사격을 삐끗해 치명타를 먹이지 못했다면 오히려 스핏파이어가 지속 화력으로 압도할 수도 있으니 초반 난전에서 스핏파이어밖에 없더라도 지속 화력을 믿고 밀고들어가볼 법도 하다.
중후반 교전에서는 높은 단발 피해량과 지속 화력으로 중거리 교전에서 활약할 만 하다. 특히 저자세 레전드 상대로는 피해량이 '''20'''까지 늘어나 프리시즌 시절마냥 잘못 걸린 스핏파이어의 화망에 찢겨나가기도 한다.
프리시즌~시즌 1 초기까지는 최대 장탄수도 '''60'''이었고 단발 피해량도 '''20'''이었는지라 한 두발만 스쳐도 데미지가 굉장히 아프게 들어오는데다가 헤드샷이 섞이면 적들이 갈려나가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지만, 1.1.1 패치에서 단발 화력이 2 감소하고, 확장 탄창의 효율 또한 감소하는 하향을 당한 후 피해량에 비해 낮은 연사력이 발목잡히고 피스키퍼/마스티프의 빼꼼샷과 R-99, 프라울러, 하복과 플랫라인 등 연사화기들의 연구 및 상향도 겹쳐 한동안 낙하 직후에만 쓰고 버리는 초반용 총기로 인식이 하락한 적 있다.
시즌 6 업데이트로 반동 패턴이 완화되어 제어가 쉬워졌다. 마침 신규 레전드인 램파트의 패시브와 조합한다면 어느 정도 실전용으로 써먹을만해졌다.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0월 6일 애프터마켓 업데이트로 좌우 반동이 완화되는 대신, 지향 사격 명중률이 감소하였다. 너프 이후에는 조금만 거리가 멀어지더라도 지향 사격이 빗나갈 확률이 꽤나 늘어나 초반 근접전에서 장탄수를 믿고 밀고들어가는 플레이를 즐기던 유저들한테는 아쉬울 따름.
2월 3일 업데이트된 시즌 8에서 단발 피해량이 플랫라인과 동일한 '''19'''로 오른 대신, 전술 및 일반 재장전 속도가 각각 2.8초에서 3.2초, 3.33초에서 3.8초로 늘어났다. 단발 피해량 버프 이후 다시 중후반에서도 써먹을 법한 총이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재장전이야 기본 장탄수가 워낙에 많아 크게 체감되지 않고 특히 저자세 레전드 상대로는 피해량이 프리시즌 시절과 동일한 '''20'''까지 늘어나 다른 연사화기와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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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업데이트로 추가된 화기. 에너지 탄을 사용하는 경기관총으로 분류된다. 탄창이 없어서 인벤토리에 있는 총알을 바로 쏘는 특이한 총이다. 덕분에 재장전할 필요가 없지만 대신에 사격할 때마다 열이 쌓여서 냉각되는 걸 기다려야 하고, 완전히 과열되면 렌즈를 갈아야 한다.
에너지 화기라는 특성덕분에 탄낙차가 거의 없고 지향 사격 명중률도 높고 탄환의 면적이 큰 편이여서 근접전에서 풀 히트가 쉬운데다, 발당 피해량이 18으로 꽤 높은 탄환을 플랫라인과 같은 연사력으로 재장전 없이 쏠 수 있어 경기관총 치고 DPS가 꽤나 높은 편이다.[57] 그 대신 냉각을 기다리지 않고 무작정 연사하면 23발 째에 과열되므로 연사만 하면 다른 경기관총보다 장탄수가 적다.
때문에 LMG 치고는 중장거리 교전보다 정작 근접전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과열/딜레이 및 탄속 문제 때문에 중거리 싸움에서는 불리하지만, 반대로 지향 사격 명중률과 투사체 크기 덕에 근접전에서 L-star를 얕보다가는 전탄을 후드려맞고 눕기 일쑤. 때문에 L-star를 작정하고 운용하고 싶다면 중장거리 교전 전용 화기를 따로 챙기거나 아예 근접전을 제외하고는 싸움을 피하는 게 좋다.
과열 시스템을 약간 응용해서, 다른 무기를 사용하는 동안에도 냉각이 이뤄지기 때문에 렌즈가 과열되기 직전까지만 쏘고 바로 다른 무기를 들어 쏘다가 다시 완전 냉각된 L-Star를 듬으로써 장전없이 지속적으로 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58] 그 덕에 순간 화력이 우수하지만 한 탄창을 순식간에 털어 버리는 R-99나 R-301과 꽤나 어울린다, 아니면 아예 더블 L-STAR로 재장전 없이 계속 쏠 수도 있고.
피해량이 동일한 스핏파이어와 비교해본다면 느린 탄속 + 과열을 감수하고 무한탄창과 좀 더 높은 근접 DPS라는 이점을 가져가거나, 아니면 연사력이 뒤떨어지지만 훨씬 빠른 탄속으로 중거리 대응력을 챙기고 한 번에 35발~55발을 쏴재끼느냐의 차이.
또한 에너지 무기임에도 윙맨처럼 문을 열 수 있다. 연사력까지 꽤 높기에 문을 열어젖히는 속도도 매우 빠르고 연 이후 빈틈없이 후속타까지 곧바로 넣을 수 있으므로 원거리서 갑자기 문을 열어젖혀 건물안의 적을 견제하거나 빠르게 돌입하는 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첫 출시 직후, L-star가 보급 전설 무기였을 때는 가장 선호도가 떨어지던 화기였다. DPS가 타 연사화기들에 비해 그렇게까지 높은 편인 것도 아닌데[59] 조준시 심각한 이동속도 저하/과열/탄속/여분 장탄 [60] 등등의 리스크들을 떠안고 있는 무기인지라 L-star를 집어드느니 차라리 기존의 연사화기들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낫다는 평가. 다만 꼴에 보급무기이기 때문에 적들이 얼마 안남았을때 떠주기만 한다면 상술했던 휴행탄수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61] 화력만 믿고 고려해볼만했다.[62]
시즌3에서는 데미지가 19로 줄어든 대신에 좌우 반동이 대폭 완화되고 1배율 디지털 스레트가 기본으로 장착된 형태로 변경되었다. 좀더 편하게 조준할수 있다는점은 장점이지만 화력이 줄어들어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기엔 좀 힘들어졌다. 그 대신 전탄 명중이 더 쉬워졌다는 게 그나마 다행인 점.
EA play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장탄이 60발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시즌 2 업데이트 때는 40발로 하향되어 들어왔다. 아무래도 60발은 과하다고 판단된 듯. 지향 사격 시 크로스헤어가 피스키퍼/EVA와 같은 형태를 갖고 있다
3.1 패치로 소폭 투사체 너비가 커져서 적중률이 상승하였다.#
시즌 4부터 일반 등급 에너지 무기가 되어 드디어 똥총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문제로 평가받던 탄약 수급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 게다가 좌우 반동 패턴이 감소하고 과열 한도가 25발로 증가하였으며 '''탄창이 무제한으로 변경'''되어 과열만 통제할 수 있다면 에너지 탄약이 다 떨어질 때까지 쏴재낄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총기로 탈바꿈했다. 대신 단발 피해량이 18로, 연사력 또한 초당 10회로 감소하였다. 그 외에는 기본 2점사였던 것이 1발씩 끊어 쏠 수 있게 변경되었다는 점 정도.
한국 시간으로 3월 4일자에 업데이트된 시스템 오버라이드 패치로 아이언 사이트에 조준점이 생겨 조준이 조금 더 용이해졌다.
2020년 4월 8일 올드 웨이즈 이벤트 업데이트로 과열 한도가 최대 23발로 감소한 대신, 반동에 의한 화면 흔들림이 복구되는 시간이 빨라지고 투사체의 시야 가림 효과가 감소하여 반동 조절의 난이도가 감소하였다.
시즌 6 업데이트로 피해를 많이 본 화기. L-star 자체가 하향을 받은 적은 없었으나, 볼트가 추가되고 디보션이 일반 등급으로 돌아오면서 입지를 많이 빼았겼다. 심지어 이에 맞춰 에너지 탄약의 드랍량이 한 칸당 30발에서 20발로 줄어 초반 난전에서도 전만큼 날뛰기 곤란해졌다.
시즌 7 업데이트로 여러 가지 조정과 상향을 받았다. 반동 패턴이 기존의 S자 패턴에서 좌상탄으로 튀다 상탄으로 튀도록 바뀌었고, 끊어 쏠 시 딜레이가 0.4초에서 0.15초로 줄어들었으며 완전히 과열되지 않았을 때 냉각 딜레이가 감소하였다.[63]
끊어 쏘기와 과열 컨트롤 관련 상향으로 기존에는 추천받지 못하던 끊어 쏘기 테크닉의 효율이 크게 올라 유지력이 올라갔다. DPS를 살짝 포기하고 점사 컨트롤을 시전하면 거의 무한탄창 급으로 난사가 가능하다.[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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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연사력이 어마어마해서 에너지 탄을 말 그대로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단숨에 갈아마셔버린다는 것과, 선회 속도를 가속해 연사속도가 오르는 속도를 급가속 시켜주는 전용 전설 부착물 터보차져의 드랍률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다른 무장을 저격 계통으로 들어서 근접전에서 쓸 수 있는게 디보션밖에 없다면 탄환 하나하나가 날아갈때마다 살이 떨린다. 그나마 탄약의 경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패치로 드랍률과 총의 종류가 늘어나 보급이 쉬워졌다기는 하지만 찾기 힘들다는 점은 여전하다.
종합하자면 전용 부착물 없이는 초반 높은 반동과 낮은 연사속도, 낮은 장거리 견제력, 수급에 난해한 탄종, 드랍률이 매우 낮은 전용 부착물 등 큰 약점을 여럿 가지고 있어서 매우 애매한 총기지만 전용 부착물과 파츠를 장착하고 잘 쓰면 후반의 높은 연사력과 매우 낮은 반동 및 높은 데미지의 3박자로 적을 순식간에 갈아버리는 손맛에 반하게 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총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개활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 엄폐물이 없는 개활지에서는 피킹으로 고화력 연사화기들을 카운터를 칠 수 있는 마스티프 등의 단발 화기들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자연스레 연사화기로 상대할 수 밖에 없는데, 연사화기 중에서 풀차징 디보션보다 높은 DPS를 가진 연사화기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개활지에서 맞대결을 할 시 디보션이 이기는 그림이 자주 나올수 밖에 없다.
시즌 2 업데이트 때 에너지탄 탄창을 추가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 때 안 그래도 많은 장탄수를 가진 에너지탄 연사화기가 적폐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여론이 많았으나, 오히려 그만큼 기본 장탄수가 36발로 칼질을 크게 당한데다가 2레벨 탄창을 껴야 기존의 장탄수가 복구되고 3레벨 탄창을 끼더라도 고작 전보다 4발 증가하는지라 사실상 너프로 여겨졌다.
시즌 3 업데이트로 신규 에너지 화기인 차지 라이플이 추가되었는데, 신규 화기의 성능과 맵의 변화가 맞물려서 반사이익을 보게 되었다. 엄페물을 낀 빼꼼샷에 취약하다는 단점과 탄 수급을 제대로 못 하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신규 맵은 탁 트인 개활지가 많기에 히트스캔 화기인 차지 라이플이 활약하게 되었고 이 덕에 탄 또한 차지 라이플을 든 적들을 처치하여 수급하고 완충만 된다면 최강의 DPS로[65] 개활지 싸움에서 적들을 갈아버릴 수 있기에 생각 외로 인기가 많아진 편. 이후 잠수함 패치로 반동도 살짝 줄었기에 더더욱 쓰기 쉬워졌다.
1월 14일 대야회 업데이트로 에너지 확장 탄창이 삭제되어 장탄수가 44발로 롤백되었다, 에너지 탄창이 오히려 기본 장탄수만 깎아먹고 찾아야 할 파츠만 늘어나는 불편함만 많았기에 오히려 초반 싸움에서 많은 장탄수와 연사화기 중 최강의 DPS로 이득을 보는 그림이 더 많아졌다. #
시즌 4부터는 전설보급에서 일반급 무기로 바뀐 L-Star와는 정반대로 일반급 무기에서 보급 전설 무기가 되면서 탄창 용량이 10발 증가하고[66] 기본적으로 터보차저와 그 외 총기 부착물[67] 를 처음부터 장착한 흉물이 되었다. 그 덕에 에임만 된다면 말 그대로 디보션의 화망에 노출된 적들이 순식간에 갈려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대신 휴행탄수가 삽탄된 분량을 포함하더라도 겨우 네 탄창으로 제한되어 이전만큼 마음놓고 난사하기에는 아쉬워진 것이 단점.
시즌 6 업데이트로 일반 등급 화기로 돌아왔다. 터보차저 홉업도 돌아왔으며 에너지 확장 탄창이 추가되어 기본 장탄수도 그에 맞춰 조정되었다.
볼트와 함께 시즌 6 메타의 뜨거운 감자로 거론되고 있다. 보급 전설 시절의 디보션을 다른 유저들이 연구하고, 에너지탄 수급 또한 지속적인 패치로 개선되어 가면 갈수록 재평가받던 화기었는데, 갑자기 덜컥 일반 등급으로 내려버린 데다가 엎치고 덮친 격으로 보디 실드의 대격변으로 레전드의 전체적인 맷집 또한 크게 깎여나갔는데, 이 와중에 선회만 완료된다면 최강의 DPS로 적들을 갈아버릴 수 있는 디보션이 재미를 보기 너무 좋아졌다는 평가. -
디보션을 포함한 에너지탄 화기가 너무 날뛰는 모습을 보이자 한국 시간으로 8월 21 패치로 반동이 소폭 증가했으며 단발 화력이 17에서 16으로 줄어들고, 터보차저의 드랍률 또한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개발진들의 언급에 따르면 추후 데이터를 살펴보면서 천천히 패치를 진행하겠다는 모양.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0월 6일 애프터마켓 업데이트로 지향 사격 명중률이 소폭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두 번에 걸친 하향으로 제작 로테이션이 아닌 날에는 터보차저를 찾는다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어졌고, 지향 사격 명중률 감소로 인해 근접전에서도 총알이 다 세어나갈 위험성이 다분해졌다. 때문에 차라리 터보차저 필요 없이도 기본 스텟이 무난한 볼트를 쓰겠다는 평가가 늘어났다.
Apex 게임의 저격 소총들은 크레이버를 제외하면 한방으로 적을 없애버리는 무기가 아니다. 근접전이나 중거리 전투에서 윙맨처럼 강력한 한방을 계속 날리거나, '''지원 사격'''을 통해 적군의 엄폐를 유도하고 사격을 방해하며 아군을 엄호해주는 역할.
Apex 게임 특성 상 거리별 데미지 감소가 없으며 탄속이 암만 빨라봤자 150~200미터를 넘기 시작하면 전탄 명중이 힘들기에 다른 게임의 스나이퍼마냥 거리를 벌릴 필요가 적다. 오히려 거리를 너무 벌려 봤자 화력이 모자라 아군 백업도 제대로 안 되고 자신도 뒤를 잡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 그렇기에 고배율 망원조준경을 달았을지라도 실질적인 교전 거리는 '''100미터 안팎'''을 넘기지 않아, 최대 2~'''4'''배율 조준경밖에 달리지 않는 G7 스카우트/30-30 리피터와 별 다를 바 없다. 사실상 망원경 취급.
거기다가 실질적인 DPS 또한 다른 화기들에 비해 뒤떨어지기에 헤드샷을 섞어야[68] TTK가 유효하게 들어가며,[69] 초반 난전 등 저격 소총만으로 근접전을 해야 한다면 기계식 조준기/저배율 조준경을 이용한 패줌이 아닌 이상 애먹을 수 있다. 크레이버를 제외하고는 여러모로 피지컬이 올라갈수록 리스크가 부각되어 쓰는 사람들만 쓰는 무기군.[70]
숨겨진 능력이 하나 있는데, 저격소총류에 속하는 화기들은 전부 적들을 '''관통하는''' 능력이 있다. 만약 운이 좋다면 겹쳐있는 적들을 상대로 1타2피 혹은 1타3피를 먹이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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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샷 55, 헤드샷 110[71] 의 상당한 대미지로 장거리용 DMR 역할을 충실히 하는 총기이다. 헤드샷 한두 발이면 적을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단점이라면 지향사격 명중률이 매우 낮으며 총성이 무지막지하게 크고, 결정적으로 '''사람 손을 심하게 탄다.''' 유달리 롱보우만 총성이 굉장히 커서, 주위에서 롱보우가 있다는걸 파악하기 쉽다. 그렇기에 근접전에서도 롱보우를 쓰고자 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기계식 조준기나 1배율 조준기를 달고 그때그때 패줌을 당겨 사격하는 식으로 활용한다, 그렇게 해야 스나이퍼 라이플의 패널티인 조준 시 이동 속도가 크게 감소하는 효과를 최소한으로 받고 무빙을 칠 수 있기 때문.[72] 물론 저것도 잘 쓰는 사람 한정이고, 워낙에 정직한 무기라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면 사실상 잉여나 다름 없는 수준.
출시 직후에는 중량 탄약을 사용했으며, 기본 장탄수가 5발에 3레벨 확장 탄창을 달더라도 고작 10발이었는데다가 연사력이 심각하게 느려[73] 헤드샷을 잘 노리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그닥 인기가 많지는 않았다. 애초에 1.1.1 패치 이전까지는 저격 화기의 입지가 그닥 크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1.1.1 패치에서 장탄수와 연사력이 크게 상승하는 버프를 받고 1티어 저격소총으로 탈바꿈했다. 단발 피해량이 낮은 편이 아녔는데 연사력이 늘어나다 보니 '''초창기의 윙맨 급으로 강력해졌다.''' 패줌만 잘 써먹는다면 근접전이던 중장거리 교전이던 상관없이 55씩 때려박을수 있다는게 최대 강점. 물론 자신의 에임이 너무 안좋다 싶으면 다른 무기를 찾아보자.
시즌 2 업데이트로 롱보우와 윙맨의 홉업 파츠인 관통형 강선의 등급이 전설로 상승되어 해당 파츠의 드랍률이 감소하는 간접적 하향을 받았다. 후반에 들어서도 헤드샷 두 방으로 적들을 정리해버리는 상황을 줄이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1.1.1 패치 이후로 시즌 2 종료 시점까지 랭크 게임에서 왓슨과 함께 일명 '캠핑'이라 불리는 지루한 위치 고수 플레이를 유발하는 총기였기에 너프를 외치는 의견이 많았다. 그리하여 시즌 3에서는 관통형 강선이 삭제되고[74] 연사 속도가 초당 1.6에서 1.3회로 줄어들었으며 다리 샷의 피해량이 90%에서 80%까지 내려가는 하향을 받게 되었다. 그 대신 헤드샷 피해량을 소폭 올려주는 상향을 받았다.
시즌 4 업데이트 때 스나이퍼 라이플들이 별도의 탄환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 패치로 피해를 가장 크게 본 화기이다. G7을 제외한다면 타 저격총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한방딜보다는 장탄수와 연사력에 비중을 둔 저격 화기인데, 저격 탄환의 경우 한 칸당 고작 16발 뿐이라 조금만 쏴재끼더라도 총알이 금방 바닥난다.[75] 그렇다고 적들을 잡아서 저격 탄약을 구하자니 저격류가 샷건 탄약처럼 선호도가 높은 화기 분류도 아닌지라 적들을 잡아서 탄을 파밍하는 방식도 힘들어서 경량 탄약을 사용하는 G7이나 비교적 탄 소모량과 확장 탄창 의존도가 적은 타 저격 소총들에 선호도가 밀려난 적 있다.
3.1 패치로 소폭 투사체 너비가 커져서 적중률이 상승하였다.#
시즌 5 업데이트로 기본 헤드샷 피해량이 2배로 줄어든 대신, 관통형 강선이 롤백되었다. 장착 시 헤드샷 피해량이 2.5배로 증가하며, 추공탄과 비슷하게 탄 궤적이 붉어지고 총성도 더 날카로워진다.
시즌 6 업데이트로 스나이퍼 탄환의 적재량이 칸당 24발로 크게 늘어나 롱보우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전투 지속력에 숨통이 트였다. 패치 이후에는 다시 롱보우를 꺼내드는 스나이퍼 유저들의 비중이 다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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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특성상 산탄총과 동일하게 투사체의 분포도가 항상 똑같다. 탄 튐이 굉장히 적고, 기본 조준기가 쓰기 편하며 지향사격에서도 상당한 정확도를 가지기 때문에 근거리에선 샷건이나 단발 소총처럼 사용 가능하며 풀히트 대미지 69, 헤드샷 대미지는 무려 '''138'''이라 무지 아프다.[76] 그래서인지 초반 근거리 난전에서 트리플 테이크만으로 다 때려잡는 굇수가 나오기도 한다. 조준 사격시엔 투사체 퍼짐이 더욱 좁아져서 50m까지 풀히트가 가능하며 탄 3발이 수평으로 퍼지는 특성으로 인해 좌우로 달리는 적을 맞히기 좋다는 소소한 이점이 있다.
저격총이라면서 막상 써보면 장거리 저격용으로 쓰기엔 상당히 애매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조준 상태를 유지하여 충전을 한 뒤 사격 시 탄 퍼짐이 매우 조밀해지며 비로소 그 역할을 다할수 있게 된다. 300 m 까지는 사람 하나에게 세 발을 다 박을 수 있는 수준까지 집탄률이 올라가며 세 발이 다 박혔을 때의 단발 피해량은 롱보우를 넘어서기 때문에 적은 반동과 빠른 탄속까지 어우러져 원거리에서 묵직한 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 장거리에서 차지 샷으로 꾸준히 체력을 갉아먹는 용도로 사용하면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효율적인 장거리 사격을 위해서는 초크 차징이 필수여서 지속 화력이 매우 떨어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77] 최대한 헤드샷을 노려 주던지, 아니면 중거리 교전에서는 웬만하면 초탄만 풀 충전하고 다음 사격은 충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최대 연사력으로 지속 사격하는 방향이 무난하다.
게임 출시 직후에는 에너지 탄환을 사용하는 저격 소총이었다. 충전 기능 또한 바로 사용할 수 없었고 정밀 초크라는 홉업 파츠를 찾아 장착해야만 했다. 거기다 충전 속도와 연사력도 지금보다 훨씬 느렸고, 시즌 1에 1.1.1 패치로 롱보우가 크게 상향을 먹는 등 초반 난전 이후에는 다른 저격 화기에 비해 메리트가 적어 선호도가 밀리곤 했다.
시즌 2 업데이트 때 에너지 확장 탄창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고 정밀 초크의 차징 딜레이가 1.5초에서 1.1초로 감소되는 상향을 받은 동시에 롱보우의 핵심 파츠인 관통형 강선의 등급이 전설로 상향되어 드랍률이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기에 초크만 찾을 수 있다면 후반부에서도 타 저격화기에 어느 정도 꿇리지는 않을 정도로 활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초크 차징 시 연사력을 최대로 뽑아내지 못한다는 점은 여전한데다가 홉업 파츠의 종류가 4종에서 6종으로 늘어나[78] 정밀 초크를 찾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졌다는 것이 상당히 아쉬운 점.
저격소총임에도 총성은 조용한 편이나, 에너지 탄약 특유의 소리와 힘빠지는 듯한 총성 덕분에 거리가 멀더라도 트리플 테이크라는 것을 알아채기 쉽다. 롱보우는 소리가 커서 바로 알아채지만 트리플 테이크는 아예 상이하게 들리기 때문.
전작에서는 더블 테이크라는 이름에, 이펙트도 분명 2발을 발사하는데 대미지 판정이 3개인 요상한 총이였다. 이 때문에 이번 작에서는 그냥 트리플 테이크라고 나온 듯하다.
시즌 2 때 공허의 방랑자 업데이트 당시 투사체의 너비가 증가하여 적중률이 상승하는 버프를 받은 적 있다.
1월 14일 대야회 업데이트로 에너지 확장 탄창이 삭제되었다, 헌데 유일하게 기본 장탄수 조정 없이 확장 탄창으로 이득을 보던 무기였기에 단순 삭제는 과하다고 생각했는지 그 후 잠수함 패치로 장탄수가 7발로 상향되었다.[79]#
시즌 4 업데이트로 스나이퍼 라이플들이 별도의 탄약과 확장 탄창을 사용하게 변경되어 다시 장탄수가 5발로 변경되었다. 또한 홉업 파츠의 종류가 터보차저의 삭제로 5종으로 감소되어 초크를 발견할 확률이 증가하는 간접적 상향도 받게 되었다.
시즌 5 업데이트 때 잠수함 패치로 적에게 적중 시 아크 스타와 비슷한 스파크가 튀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그 외에는 다른 디버프는 없으나 적들의 시야 방해 및 위치 추적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패치.
다만 같이 정밀 초크를 쓰는 피스키퍼가 전설 보급 화기로 포지션이 바뀌었는데, 이 때문에 피스키퍼를 든 적을 잡아 초크를 찾을 수 없어지는 너프 아닌 간접 너프를 받았다.
시즌 6 업데이트로 연사력이 초당 1.25회에서 1.4회로 증가했고, 기본 장탄수가 1발 증가하여 최대 '''9발'''까지 사격이 가능해졌다. 거기다가 기존에는 홉업 파츠를 찾았어야만 했던 정밀 초크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파츠를 찾지 않고도 충전 사격을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80]
상향 이후에는 근중장거리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만능 1티어 저격소총이 되었다는 평가. 초크가 기본 장착되어 초반 장거리 싸움도 꿇리지 않으며 연사력과 장탄수까지 올라 근접전은 거의 EVA-8과 비슷하게 운용할 수 있다. 또한 중거리 교전도 굳이 충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최대 연사력으로 쏴갈기다 보면 오히려 롱보우까지 압도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결국 개발진들도 버프가 과했다고 판단했는지 2020년 10월 6일 에프터마켓 업데이트로 연사 속도가 초당 1.4에서 1.3회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시즌 7 업데이트로 연사 속도가 초당 1.3회에서 1.2회로 줄어들었다. 이는 6시즌 업데이트 당시 상향 이전 연사력보다도 낮은 수치.[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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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화력은 45에 헤드샷의 배율도 그다지 높지 않아[85] 강하지는 않은 편이나 충전 전에 발사하는 0.1초당 3 ~ 6의 레이저 도트 딜을 전부 맞게 되면 단발 딜과 합쳐져 최대 '''90'''에서 헤드샷까지 추가될 경우 '''116'''의 딜로 뻥튀기된다. 그렇기에 웬만하면 차지 라이플을 상대할 때는 풀 히트를 당하기 전에 엄폐하는 것이 중요하며, 반대로 차지 라이플을 쓰고자 할 때는 최대한 고배율의 조준기를 찾아 달고 다른 저격총들과는 다르게 끌어치기보다는 레이저를 전부 맞춘다는 생각으로 트래킹 에임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히트스캔 무기인 만큼 거리별 피해량 감소가 존재하지만 150m에서 떨어지기 시작해 400m에 최저 피해량에 도달하기 때문에 75m부터 떨어지는 하복 라이플보다 상당히 패널티가 약한 편이다. 추가로 히트스캔 방식인 만큼 아무리 거리가 멀어도 조준한대로 탄속없이 그대로 꽂히기에, 남들 싸우는데 멀리서 계속 방해하는 양념 전용 무기로도 평가 받는다.
그리고 의외인 점이지만 마지막에 빔이 나갈때의 지향사격 명중률이 저격총 중에서 가장 높은데, 비조준시에 화면 정중앙에 보이는 점에 정확히 맞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차지 라이플을 사용해야할 때 상당한 이점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비조준시 레이저 도트 틱마다 반동이 있고 무빙을 하면 캐릭터가 움직이는 대로 레이저가 상하로 움직여대서 생각보다 풀히트가 어렵다.[86] 레이저 도트 딜을 어느정도 포기하고 무빙을 하느냐, 레이저 도트 딜을 확보하고 목석이 되는 리스크를 감수할 것이냐의 차이점인 셈.
단점으로 차지할 때의 레이저 궤적이 대놓고 보인다. 때문에 역으로 적에게 위치를 들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거기다 레이저 궤적 때문에 예기치 못한 문제까지 하나 더 있는데, 레이저가 시야를 가려 트레킹을 방해할 여지까지 있다(...) 이는 특히 스나이퍼 조준경이 아닌 다른 조준경을 달았을 때 더욱 크게 체감된다.
시즌 3 출시 직후에는 맵의 변화와 더불어 너프 전 롱보우를 뛰어넘는 0티어 OP 저격화기로 취급받고 있었다. 시즌 6 기준과는 달리, 당시 출시되었던 스팩의 세상의 끝은 대부분이 건물/평지 지형이거나 언덕과 절벽이 섞여 있는 말 그대로 뻥 뚫린 지형이었는지라 제대로 된 엄폐가 매우 힘들었다. 건물 밖으로 나가는 순간 고지대에서 차지 라이플을 든 적을 만났다 하면 레이저를 전부 맞고 상대방에게 붙기도 전에 전부 쓰러지거나 어째저째 살아남는다쳐도 체력 관리가 엉망이라 지형적 우위를 점한 적을 상대로 푸시를 감행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너무 강력한 성능에 유저들의 원성을 심하게 듣다 보니, 제작진도 너프를 예고했다.
10월 17일 패치에서 에너지탄을 3발씩 소비하도록 바뀌었고 발사되는 장탄수도 1발씩 감소되는 너프를 당했다. 또한, 거리별 피해량 감소구간도 출시 직후의 300~500m에서 250~400m로 조정되었다. #
하지만 여전히 OP급 성능을 자랑해서였는지 10월 26일 추가로 조정되어 확장 탄창을 부착할 수 없고 기본 장탄수가 12발로 총 4발씩만 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데미지 감소 거리는 150~400m로 조정되었고 최소 데미지도 30에서 15로 크게 줄어들었으며, 연사력도 너프되었다. # 이에 이전엔 다른 저격총을 압살하는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너프와 더불어 파훼법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많아져서 그럭저럭 밸런스가 잡혔다.
시즌 4에서 탄종이 바뀌면서 다시 한발씩만 소모하도록 바뀌었다. 대신 장탄수는 변함없이 4발에 확탄은 여전히 장착불가.
시즌 4 후반부터 다시 슬그머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스나이퍼 탄환의 소지 제한이 칸당 16발로 터무니없이 적은 수준이기에 아예 센티넬과 차지 라이플마냥 화력 대비 탄 소모량이 적은 저격 화기들을 쓰기 시작한 것. 마침 스플릿 2의 랭크 또한 킹스 캐년에서 진행되는데, 맵의 크기도 작은지라 거리별 피해량 감소 패널티도 크게 받지 않아 풀 히트 시 크레이버 다음으로 높은 단발 피해량으로 랭크 게임의 스나이퍼 포지션 유저들에게 알음알음 쓰이는 중.
시즌 6 업데이트로 스나이퍼 탄환의 수급량이 칸당 24발로 크게 늘자, 이에 맞춰 차지 라이플은 장탄수가 8발로 늘어난 대신, 사격 당 2발씩 소모하도록 변경되었다. 때문에 저격소총 중 정작 유일하게 손해를 본 셈이다.[87] 하지만 기본 스텟 자체는 바뀌지 않았기에 여전히 인기는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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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에서 추가된 볼트 액션 스나이퍼 라이플이다. 롱보우보다 강력한 데미지를 가졌고 탄 낙차도 매우 적지만 볼트 액션인 만큼 연사 속도가 느리다. 엄청난 총성은 덤.
상기한 점들 덕분에 진짜배기 저격총이라고 부를만하다. 스나이퍼 라이플 중 두 번째로 빠른 탄속과 낮은 낙차로 제일 쓰기 쉽기 때문.[88] 탄속과 낙차는 그 누구든 날아다니는 이 게임에서 명중률과 정확히 비례할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냥 제대로 조준하고 쏘면 맞는 이 총이 제일 쓰기 쉬울 수밖에 없는 것.
그 대신 바닥을 기는 연사력으로 지속 화력이 바닥을 기어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초크 풀 차징으로 사격하는 트리플 테이크의 연사력이 초당 0.9회인데, 센티넬의 경우 초당 0.625회(...)라 차탄을 준비하는 데 한세월이라 DPS가 겨우 43.75로 절망적인 지속 화력을 보인다. 그 대신 단발 피해량은 저격소총 중 크레이버 다음으로 높은 70인지라[89] 최대한 높은 명중률로 초탄 적중과 헤드샷을 노려 낮은 연사력을 보완하여야 한다.
초반 난전에서 주웠을 시 가장 곤란한 저격 화기. 트리플 테이크나 차지 라이플마냥 지향 사격 명중률이 좋지도 않고 롱보우처럼 장탄수와 연사력이 높지도 않아 자기 에임을 믿고 패줌샷을 갈기거나 에임마저 안 되면 운에 맞기고 근접 노줌샷을 갈겨야 한다. 그마저도 연사력이 바닥이라 초탄이 빗나간다면 크게 불리해질 수 있다.
특수효과로 충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B키에 할당되어 있으며, 사용 시 셀 두 개를 소모하여 5초간 충전하여 120초 동안[90] '''증폭''' 상태가 되어 단발 피해량이 '''88'''로 증가한다. 이 때 헤드샷 피해량도 똑같이 두 배로 늘어 최대 '''176'''까지 증가한다.
센티넬을 충전시킨 상태에서는 좌측 하단에 충전 게이지가 보인다. 1발 발사할 때마다 게이지의 13%정도가 소모되며, 계속 연사할 시 최대 8발을 충전된 상태로 쏠 수 있다. 물론 3레벨 확탄을 장착하더라도 7발이 전부고, 사격을 하지 않아도 않아도 게이지가 실시간으로 계속 소모되기 때문에 잘 쏴봤자 6발 정도가 한계.
출시 직후에는 충전 기능이 '''증폭'''이 아닌 실드를 파괴하는 '''디스럽터'''였고, 충전 한 번 하려면 실드 배터리 하나를 소모해야만 했다(...) 결국 4시즌 내내 존재감이 두드러지지 않았던 화기였는지라 한국 시간으로 3월 4일에 업데이트된 시스템 오버라이드 패치로 단발 피해량이 5 증가하고 볼트를 당기는 딜레이가 1.85초에서 1.75초로 약간 줄어들어 연사력이 소폭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시즌 5에서 잠수함 패치로 충전 시 배터리가 아닌 실드 셀 2개를 사용하도록 변경되었다, 시스템 오버라이드 패치로 들고 다닐 수 있는 회복 아이템의 용량이 줄어들기도 했고, 아무래도 충전 기능 써먹자고 귀한 배터리를 소모하기 주저하던 유저들이 많았던 모양.
2020년 6월 23일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로 볼트를 당기는 딜레이가 1.75초에서 1.6초로 추가로 감소하고, 디스럽터의 지속 시간 또한 90초에서 120초로 증가하여 더 느긋하게 충전 사격을 쓸 수 있도록 상향되었다.
시즌 6 업데이트에서 전설 보디 실드 장착 시 디스럽터 충전에 필요한 셀이 하나로 줄어드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오히려 6시즌 들어 센티넬의 선호도가 더욱 하락했는데, 보디 실드의 대격변으로 실드량이 줄어들어 디스텁터의 효율이 줄어들었기 때문. 업데이트 이전에는 5레벨 이보 실드를 상대하면 추가 피해량이 최대 '''55'''까지 늘어나고 3~4레벨 실드의 경우에도 추가 피해량이 30으로 쏠쏠했으나, 이제는 3레벨 실드를 상대할 시 추가 피해량이 고작 5(...)밖에 되질 않는다.[91] 이럴 바에는 차라리 연사력도 늘어난 트리플 테이크를 쓰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다행스럽게도(...) 2020년 9월 4일 핫픽스로 보디 실드의 전체적인 피해 흡수량이 다시 25씩 증가하면서 디스럽터의 효율성이 패치 이전으로 돌아왔다.
2020년 10월 6일 애프터마켓 업데이트로 치명적인 버그[92] 가 발생한 적 있어, 수정되기 전까지 잠시 드랍 테이블에서 제외된 적 있다(...)
시즌 7 업데이트로 충전 기능의 효과가 '''디스럽터'''에서 '''증폭'''으로 변경되었다. 기존의 디스럽터는 충전 탄환 한 방으로 보디 실드를 무조건 파괴하는 기능이었으나, 변경된 증폭은 단순하게 깡뎀을 70에서 88로 올리는 형태. 개발진들의 말로는 센티넬을 더욱 인기 있는 화기로 상향시켜주고 싶었으며, 디스럽터가 저등급의 보디 실드에는 효율이 좋지 않아 저등급 보디 실드도 딜을 아프게 박을 수 있는 증폭으로 변경하였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디스럽터 기능 하나만 보고 센티넬을 파던 유저들은 개성을 죽여 놨다고 불만을 내비치는 중.
시즌 8 업데이트로 홉업 파츠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나, 호환되는 홉업 파츠는 나오지 않았다. 핑을 찍을 시 파츠가 필요하다고만 말하고 어떤 파츠를 찾는지 언급할 수 없으며 우측 상단 알림에도 뜨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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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기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피하던 무기였는데, 시즌 2 이전까지만 해도 단발 피해량이 125에 헤드샷 배율 또한 타 저격총과 같은 2배로 적이 3레벨 이상 보디 실드와 헬맷을 둘 다 착용하고 있었다면 헤드샷으로 원샷원킬이 뜨지 않았다. 에메한 한방딜에 비해 탄속도 느려 중장거리 교전에서는 예측샷도 필수인지라 당시 보급 전설 화기었던 마스티프에 인기가 밀렸다. 그렇기에 몸샷 한 대 맞혀놓고 바로 무기를 전환해서 마무리를 하거나 헤드샷 끌어치기로 찬사를 받을만한 플레이를 이끌어내는 등 고인물 전용 무기였다.
그런데 시즌 2 업데이트로 한방딜이 '''145'''로 뛰어올라가고, 헤드샷 배율 또한 소폭 오르면서 '''297'''이라는 경이로운 피해량을 자랑하면서 에픽/전설 헬멧과 실드를 둘다 착용한 요새화 패시브 레전드[95] 가 아닌 이상 거의 모든 적을 헤드샷 한 방으로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자세 패시브를 갖고 있는 레전드들은 1레벨짜리 보디 실드를 끼고 있었을 경우 몸샷 한 방에도 정리된다. 이로 인해 단순히 예능용이 아닌 실전성을 갖추게 된 화기.
다만 시즌 4에 이보 실드가 추가되면서 만렙 이보 실드 + 3레벨 이상 헬멧을 조합하여 일반 레전드들[96] 또한 헤드샷을 버텨낼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것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 판단하였는지 2020년 4월 8일 올드 웨이즈 이벤트 업데이트로 헤드샷 배율이 무려 '''3배'''로 올라 '''435'''라는 정신나간 화력을 자랑해, 이제는 레전드 상관 없이 헤드만 맞는다면 총알 한 방으로 정리가 가능해졌다.
시즌 6 업데이트로 간접 버프를 받았다. 보디 실드의 대격변으로 레전드의 전체적인 맷집이 확 깎여나가 몸샷으로도 적을 처치할 수 있는 타이밍이 더 늘어났다. 특히 램파트의 증폭 방벽을 연계한다면 몸 샷 피해량이 '''174'''까지 늘어나는데, 만약 저자세 패시브를 가진 레전드에게 적중한다면 3~4레벨 실드를 입었더라도 몸샷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추후 2020년 9월 4일 핫픽스로 보디 실드의 피해 흡수량이 롤백되었지만, 여전히 몸샷 한 방에 빈사, 헤드샷 한 방에 즉사를 노릴 수 있기에 저격에 자신이 있다면 여전히 사랑받는 보급 화기.
시즌 1 패치 이후로 관통 능력이 사라지는 버그가 있었으나, 시즌 2를 기점으로 다시 관통 능력이 돌아왔다.
3.1 패치로 소폭 투사체 너비가 커져서 적중률이 상승하였다.#
여담으로, 사격 직후 크레이버를 버렸다가 다시 주우면 볼트를 당길 필요 없이 바로 차탄 발사가 가능하다. 다만 무기를 버렸다가 줍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리스크도 크기에 사실상 예능 전략.#
8시즌 업데이트로 전설 등급 확장 탄창이 추가되었지만 스나이퍼 확장 탄창이 있는데도 크레이버는 자동 제장전 기능을 써먹을 수가 없다.[97]
다른 FPS처럼 일발역전을 노리기에는 에이펙스의 캐릭터들의 체력이 1렙 바디 실드만 껴도 총 체력이 150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침착하게 두 발 이상을 맞혀야 킬을 따낼 수 있는 무기군이다. 다만 게임 특성상 고등급 보디 실드를 입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적을 한 번에 잡아내기 어려워 TTK가 긴 편이기에 아예 순간화력이 막강한 샷건으로 적들이 반응하기도 전에 순식간에 딜을 넣고자 쓰는 그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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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파츠 기준으로 최강최흉의 화력을 자랑하지만 좁은 실내전 같이 엄폐물이나 코너를 끼고 싸울 수 있는 장소라면 강력한 한 방을 먹이고 엄폐물 뒤로 숨었다가 차탄이 준비되면 다시 튀어나와서 한 방 먹이고 튀는 일명 "빼꼼샷"이 한발 피해량이 더 높은 마스티프와 피스키퍼에 밀리기 십상.[98] 그러다보니 근접전을 선호하는 유저들보다는 돌격소총 같은 화기로 중거리 교전을 즐기는 유저들이 적이 코앞에 붙었을 때 반격을 먹이고자 보조무기로 채용하는 그림이 많다.
연사력으로 밀고가는 자동 샷건인 만큼 피해량이 샷건 치고는 약한 편이기 때문에 1~3발로 적을 제압 한다긴 보단 빠른 연사력으로 한탄창을 쏟아붓는 생각으로 운용해야 한다. 다만 샷건 볼트 없이는 연사력이 에매해 초탄이 빗나갈 시 리스크가 꽤나 크다. 웬만하면 크로스헤어의 네모 칸 안에 적을 확실하게 집어넣는 생각으로 조준하고 사격하자.[99]
높은 연사력과 많은 장탄수로 인해 다수의 적을 동시에 상대해야 할 경우 안정적인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빠르게 3~4발씩 먹여주면 2명까진 혼자서도 순식간에 눕힐 수 있고 아군의 지원이 있거나 아니면 큰 피해 없이 재장전을 마친다면 마지막 한 명도 충분히 쓰러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탄착점이 8자 모양이다. 피스키퍼와 달리 팰릿이 가장자리에 몰려 있어 거리가 조금만 벌어지더라도 풀 히트가 힘들다.
사격이 지속될 시 크로스헤어가 점점 벌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와는 별개로 탄착군이 넓어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반동이 심해진다.
눈치채기 힘들지만 기본 사격이 단발이 아닌 연사 모드다. 때문에 마우스를 꾹 눌러도 사격이 지속된다.[100] 하지만 반동 제어 등의 문제로 보통 끊어 쏘는 사람들 또한 많다.
시즌 2 업데이트로 샷건 탄환의 최대 소지수가 64발에서 16발로 크게 너프를 먹었는데, 샷건들 중에서 탄약 소지량 너프의 체감이 가장 많이 느껴지는 무기가 되었다. 모잠비크는 추공탄을 장착하고 마무리용으로 쓰는 용도이고, 피스키퍼는 단발 화력이 무지막지한 편이라 많아봤자 두 칸 정도면 충분하겠지만, EVA는 한방딜보다는 연사력으로 펠릿을 무식하게 퍼붓는 컨셉의 화기인지라 탄 소모가 상당히 큰 편이었기에 종전보다 탄환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못한다는 점은 매우 뼈아프게 다가온다. 물론 막상 EVA를 사용하다 보면 전투를 한번에 여러번 하지 않는 이상 EVA도 2~3칸 정도면 충분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샷건류에 비해 샷건 탄약을 자주 파밍해야 하다보니, 탄약 파밍을 소홀히 하거나 운이 나쁘면 후반전에 가면 인벤토리에 남아있는 샷건 탄약이 거의 바닥나버린 상황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마치 패치 전 에너지탄과 비슷한 광경이다.
시즌 3에서 신규 홉업 파츠인 더블 탭 트리거가 추가된 적 있다. 장착 시 2점사 능력을 추가해 준다.[101] 다만 한 번에 탄을 2발씩 소모하다 보니 실질적인 장탄수가 4발로 훅 깎여 버리고, 2발을 전부 적중시키기 워낙에 어려워 EVA-8의 최대 장점인 안정성을 포기해야 하기에 제대로 써먹기가 힘들다는 평가가 많다. 그 대신 전탄 적중 시 한방딜이 '''126'''으로 피스키퍼보다 높기는 하지만, 묘하게 2방을 전부 쏘는 시간이 길어 마스티프나 피스키퍼처럼 빼꼼샷을 운용하기 힘들다.
12월 5일 패치로 피스키퍼와 함께 증가했던 펠릿 크기가 다시 감소되는 너프를 당했다. #
시즌 4에서 더블 탭 연발시 격발 딜레이가 0.85초에서 0.8초로 조금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다.
시즌 5 업데이트로 피스키퍼와 마스티프의 위치가 서로 바뀌고, 시즌 초에 일반 등급으로 내려온 마스티프가 다루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자 EVA-8이 주류 샷건으로 올라오나 싶었...지만 결국 한방딜에서 나오는 빼꼼샷 같은 장점만 보고 마스티프를 연습하면서 다들 적응하기 시작하자 결국 EVA-8은 다시 밀려나고 말았다(...)
8시즌 업데이트로 더블탭 트리거가 삭제되고, 기본 연사력이 초당 2에서 2.1회로 소폭 오르는 상향을 받았다. 버프 후에는 풀 파츠 기준으로 풀딜각만 나온다면 그 어떤 샷건이나 SMG도 비빌 수 없는 TTK를 보여준다.
마스티프,피스키퍼와 다르게 헤드샷 배율이 1.5배다.[102] 때문에 가끔씩 초근접전에서 전탄이 머리에 박히면 발당 최대 '''96'''딜까지 들어가[103] 샷건인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헤드라인을 노리는 사람들이 가끔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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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인 타이탄폴 시리즈 내에서와 같게 모든 펠릿이 가로로만 퍼지며, 조준 사격시 탄퍼짐이 감소한다는 특징도 지녔다. 그 때문에 타 샷건들과는 달리 탄착군이 넓다기보다는 좁고 길기에 근접전에서도 조준을 신중히 하지 않는다면 명중이 힘들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좁은 탄착군 + 정조준 시 더 좁아진다는 특성 덕에 패줌 같은 끌어치기만 가능하다면 전탄 명중 확률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며,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탄환이 전부 세어나가는 EVA-8과 달리 중거리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교전능력을 보여준다.
근접 공격이 들어갈 수준의 초근접 싸움이 아닌 이상 5미터 안팎 근접전에서도 웬만하면 조준 사격을 노려야 유효타를 먹일 수 있다. 펠릿 수가 그다지 많지 않은데 지향 사격의 탄착군이 양옆으로 길어 탄이 새어나갈 확률이 높기 때문.
패치 전 일반 등급 피스키퍼와 동일하게 한방딜이 강력해 탄환 소비 효율이 좋다. 때문에 윙맨과 동일하게 탄을 한두칸만 들고 다녀도 되는지라 그 자리에 다른 소모품을 더 챙겨 갈 수 있다.
반자동 샷건이기에 고등급 볼트를 단다면 높은 한방딜에 비해 연사력이 그럭저럭 빠른 편이지만, 타 샷건들과 달리 박스 탄창이 아닌 관형탄창을 사용하는지라 재장전중에는 샷건 쉘을 일일이 다 넣고 있기 때문에 탄창을 다 비웠을 시 위험성이 꽤 큰 편. 따라서 가능하면 천천히 쏘더라도 한발 한발을 제대로 꼽아넣는 식으로 운용하는게 좋다.
시즌 4까지는 전설 보급 화기로 한방딜이 최대 '''144'''에[104] 헤드샷 피해량도 '''2배'''라 저자세 패시브 레전드는 1레벨 보디 실드를 입고 있었을 시 '''한 방'''에 다운되며 3레벨 이상 헬맷 + 요새화 패시브나 이보 실드를 장착한 상태가 아니라면 전탄이 머리에 맞을 시 즉사하는 정신나간 피해량을 보여줬다. 탄수가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차피 이게 보급으로 나올 때 쯤이면 교전이 많아봐야 4번정도고 에임이 안 좋아도 4방이면 한명을 훅 보내는 사기적인 근거리 성능 특성상 크게 문제는 없었다.
시즌 5부터는 피스키퍼와 포지션이 바뀌어 일반 등급 화기로 격하되었다. 그리하여 스텟에서 많은 조정이 이뤄졌는데, 장탄수가 4발에서 6발로 증가하고 탄속이 더 빨라진 대신 투사체 크기가 다른 샷건들과 비슷하게 작아졌고 한방딜과 헤드샷 피해량 및 기본 연사력이 크게 감소하였다.[105]
시즌 4 이전의 필드드랍 시절 피스키퍼와 비교한다면 탄착군이 샷건 중에서 가장 좁고, 팰릿 수도 적은데다 일반 등급으로 격하 후 투사체 크기마저 전같지 않아 시즌 초반에는 다들 마스티프를 맞추는 방법에 적응하지 못해 써먹기 어렵다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에임만 된다면''' 여전히 피스키퍼급의 한방딜을 뿜어낼 수 있기에 여러 유저들이 근접전 빼꼼샷에서의 이점만 보고 마스티프를 연습하기 시작했고, 5시즌 중후반까지 갔을 때는 다들 일반 등급 마스티프에 적응해버려 피스키퍼와 사실상 똑같은 운영이 가능하다는 평가.
결국 여전히 한방딜 높은 샷건으로써의 사용 가치가 높아 인기가 많았고, 5월 28일 기준으로 추가적으로 드랍률이 하락하는 하향을 받았다.
2021년 1월 6일 파이트 나이트 업데이트로 가장자리 두 펠릿의 탄 퍼짐이 증가하는 하향을 받았다. 조준 사격으로 중거리에서도 묵직한 데미지를 넣는 일을 방지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 대신 한방딜은 그대로기에 여전히 근접전 1티어 화기로 취급받는 중.
여담으로 다리 사격 시에도 피해량이 감소하지 않는다. 보급 화기 시절의 특징이 그대로 유지된 상태. 덕분에 아래쪽에서 고지대에 있거나 점프 무빙을 하는 적의 다리를 맞춰도 몸통을 맞췄을 때와 비슷하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방갈로르의 말에 따르면 소이탄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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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직후에는 기본 장탄수가 3발(...)밖에 안 되어 탄창당 누적딜도 지금보다 뒤떨어졌고[110] 심지어 탄 퍼짐과 반동 또한 지금보다 더욱 심해 그마저 있던 3발 전부 날려 버리고 딜 교환을 지면서 그대로 제압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악명높은 성능 덕에 게임 내에서 가장 구린 총을 꼽는다면 전부 모잠비크를 가리킬 지경이었다. 아예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타찬카가 너무나도 구린 성능 덕에 밈이 되었듯, 모잠비크도 비슷하게 유저들 사이에서 안 좋은 의미로 인기가 많다. 심지어 제작진도 공식적으로 모잠비크의 밈을 인정했다![111] 성능은 최악인데 드랍률은 또 쓸데없이 높아 정말 시도때도 없이 나오기 때문에 모잠비크에 핑을 찍었을때 나오는 '모잠비크 히어!'라는 대사는 아예 개그취급 받는 중. 라이프라인의 대사를 편집해서 만든 모잠비크 노래도 나왔다! 그리고 크립토의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서 쓰레기통이 등장하는 1:48 부분에 "Mozambique is Trash" 라는 그래피티가 깨알 같이 그려져 있기도 하다. 하여튼 밈 때문인지 몰라도, 모잠비크에 환장한 사람들도 많다. 모잠비크만 보면 집어들거나, 시도 때도없이 모잠빜 히어!를 시전하는 사람도 있거나[112] , 쌍 모잠비크를 들고 다니는 둥, 여러모로 다른 의미에서 사랑받는 무기.
시즌 2 업데이트 때 개발진들이 "아프리카 지명 이름을 가진 총을 쓸만하게 만들 신규 파츠"라고 돌려 말했던 추공탄이라는 홉업 파츠가 추가되었는데, 바디 실드가 없거나 파괴된 적에게 추가 피해를 가한다. 이 때 들어가는 피해량은 펠릿당 무려 '''36'''으로 전탄 적중 시 '''108'''뎀이 들어가기 때문에 추공탄을 장착하면 장탄 수도 적고 맞추기 어렵지만 적을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식 무기로 탈바꿈된다. 즉, 에임만 좋다면 다른 화기로 양념을 치고 바로 모잠비크를 꺼내들어서 마무리를 하거나, 난전중에 넉다운된 적을 빠르게 마무리하는 등 꽤나 실용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다만 상술했듯 당시 모잠비크의 장탄수는 고작 3발뿐이었는지라(...) 확장 탄창이 있는 P2020과 다르게 기본 장탄수를 해결할 방안이 없어 부담감이 상당하다. 그렇다고 제장전 속도도 썩 빠른 편이 아니라 세 발 전부 빗나간다면 주무기는 이미 다 쐈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에 에임 하나만 믿고 가야 하는지라 P2020보다 선호도가 떨어졌다. 그나마 실드를 격파한 팰릿부터는 추가 피해량이 들어가기에 실드를 대략 절반 정도만 까놓은 상태에서 전탄 명중이 들어간다면 P2020보다 적을 빨리 처치할 수 있다.
결국 시즌 3에서 추가적인 상향을 받았는데, 탄 퍼짐이 줄어들고 반동이 복구되는 딜레이가 빨라져 전보다 명중률이 올라갔다. 고작 세 발뿐인데 맞추기도 더럽게 어려웠던 총이었기에 초반 난전에서 숨통이 어느 정도 트인 패치.
마스티프와 비슷하게 조준 사격 시 탄 퍼짐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거기에 타 샷건과 다르게 권총 취급이라 조준 시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없으므로 추공탄을 장착했거나 초반에 모잠비크를 최대한 활용해야 할 때는 윙맨마냥 조준 사격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추공탄이 있는데 조준 사격이 정 힘들다면 실드를 다 깎은 채로 근접 지향사격으로 대충 적 몸통에 에임을 갖다 대고 쏘는 방법도 있다. 지향사격을 할 때도 근거리 집탄율은 나쁘진 않은 편이고, 추공탄을 장착했다면 맨몸 대미지가 괴랄하게 강력하므로 나쁘진 않은 방법이다.
여담으로 방갈로르는 모잠비크를 가리켜 "가슴에 두 발, 머리에 한 발을 꽂아주는 확실한 샷건 피스톨" 이라며 호평한다.
2020년 만우절 이벤트로 전 맵에 드랍되는 모잠비크가 한시적으로 전설 등급으로 대체되어 있던 적이 있다. 해당 모잠비크는 추공탄을 장착할 수 없으나 기본 장탄수가 '''9발'''에 팰릿 당 데미지도 '''20'''이고, 연사력도 G7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라 만우절 한정으로 모든 적들을 압살하고 다니는 난장판을 볼 수 있었다.[113]
시즌 6 업데이트로 탄창 용량이 3발에서 4발로 증가했다. 이제는 초반 난전에서도 초탄이 빗나가더라도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었고, 어느 정도 추공탄과 조합했을 때 위력이 상승했다.
시간이 가면서 유저들의 기본 실력이 상승하면서 극초반 난전에서 P2020보다 가치를 더 높게 치는 의견이 많아졌다. P2020의 경우에는 장탄수가 많지만 기본 단발 피해량과 연사력이 어정쩡해 TTK가 늘어지기 쉽지만 모잠비크의 경우에는 45뎀 4방을 순간적으로 퍼부을 수 있어 상대방의 실드 등급이 낮다면 치명타를 먹일 수도 있기 때문. 추공탄과 조합했을 때 한방딜 또한 모잠비크가 압도적으로 높아 모잠비크를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쓸데없는 팁으로, 모잠비크의 사격 판정은 단발이 아닌 연사다.[114] 때문에 마우스를 꾹 누르고 있어도 총알이 지속적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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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전 최강자. 레버액션 샷건이기 때문에 사격하면 특유의 레버를 밀었다 당기는 모션으로 연사력이 낮지만, 압도적인 피해량로 단점을 커버해 버리는 샷건이다.
전탄 명중시 무려 '''110'''이라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하기에 5레벨 이보 실드나 요새화 패시브를 제외한다면 어떤 적이던지 단 두방으로 제압이 가능하다. 거기다 샷건 주제에 거리 비례 피해량 감소가 없으며 기본 화력이 원체 우수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근거리 싸움에서 매우 강하며, 조준을 유지할 시 트리플 테이크와 비슷하게 충전 기능이 발동되어 집탄율이 점점 모아지는데, 충전이 완료된다면 집탄률이 말도 안되게 올라가서[115] '''중거리'''의 적에게도 상당한 수준의 유효타를 날릴 수 있다.[116] 충전 사격 시 타 산탄총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사거리로 운용할 수 있으며, 샷건 특성상 헤드샷을 노리기가 쉽지 않지만 묵직한 몸샷 대미지를 중거리까지 지속해서 투사할 수 있다.
충전 사격으로 다른 산탄총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중거리 이상까지 이 무기 하나로 '''동시에''' 준수하게 커버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피스키퍼의 매력이다.
물론 진짜 중거리 이상 교전용으로 피스키퍼를 쓰는 것은 다른 장거리용 대체제가 없을때이다. 결국은 산탄총이라 탄속 16000으로 게임 내 최하위권에 속하며 낙차도 상당한데다, 트리플 테이크와 달리 한 점에 박히는 수준으로 좁아지는게 아니라 풀 차지를 해도 약간의 탄퍼짐이 존재해서 장거리에서는 필연적으로 화력이 떨어질수밖에 없다. 게다가 저 최하위권 탄속 때문인지 근접전에서도 익숙하지 않다면 '''묘하게 안 맞는다'''. 반드시 수준급의 에임과 끌어치기 실력이 동반되어야 맞출수 있는데다가, 단발에 연사도 더럽게 느리기 때문에 피스키퍼 좋다고 어디선가 들어서 쓰는 뉴비들과 심지어 고인물들도 운이 더럽게 없으면 적에게 꼴랑 한두 팰릿밖에 못 맞추고 도리어 자신이 누워 버리는 일도 부지기수. [117][118]
한방딜이 무지막지한 대신 레버를 당기는 모션 때문에 연사력이 떨어진다는 단점 때문에 단순 개활지 근접전보다는 엄폐물을 끼고 싸울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고인물 유저들이 피스키퍼를 사용할 때 사격-엄폐-사격을 번갈아 가면서 DPS가 높은 연사화기들의 화망을 회피하면서 자기는 폭딜을 넣는 이기적인 딜교환을 보여준다. -
약간의 꼼수로 연사력을 늘릴 수 있었는데, 발사를 하고 재장전 키를 누른 후 무기를 들어올리는 모션이 나타나는 즉시 무기를 바꿨다 피스키퍼를 들면 바로 발사할 수 있는 스왑 테크닉이 있었으나 3월 20일 패치부터 막혀 버렸다.
탄착점이 별(오망성) 모양(☆)이다, 그 덕에 충전 사격 없이 약간 거리를 두고 사격하더라도 EVA-8보다 명중할 확률이 높은 편.
게임 출시 직후에는 일반 등급 샷건이었으며, 윙맨과 함께 2대 적폐 조합의 상징이었다. 당시에는 3레벨 볼트를 장착한 기준으로 연사력이 초당 1.21회로 지금 보급 무기 시절보다 더 빨라(...) 끌어치기만 가능하다면 근접전을 재패하고 다녔다.
과하게 강한 성능에 실력이 되는 유저들은 총 조합을 윙맨과 피스키퍼, 일명 '윙스키퍼' 조합만 찾고 다녔었는지라, 2019년 3월 6일 패치로 샷건 볼트 장착시 연사력 증가량에 너프를 먹었으며 전 지역에서 드랍율이 하향 조정되었다.
3.1 패치로 인해 모든 샷건 화기들의 투사체 크기 증가로 인해 명중률이 크게 상승하였는데, 피스키퍼가 그 수혜를 가장 크게 받았다, 피해량이 마스티프 다음으로 높고 팰릿 수도 샷건 중에서 가장 많으며 탄착군도 팰릿이 중앙에 모여있는 형태라 초크 비충전 상태에서도 중거리 이상 피해량이 70~100 이상 뜨는 경우가 잦아졌고 초근접 싸움이나 초크 충전 사격 시 펠릿이 헤드샷 판정이 뜨는 확률이 크게 올라 잘못 맞으면 '''120~130'''딜 혹은 그 이상인 최대 '''143'''[119] 까지 뜨는 일도 매우 잦아졌다. 마스티프의 몸샷 풀 히트 피해량이 144인 것을 고려한다면 절대로 낮은 수준이 아니기에 한 방 강력한 죽창 컨셉이 더욱 강력해진 0티어 화기로 취급받고 있다.
그 때문에 2019년 11월 22일 밸런스 조정으로 차탄을 장전하는 딜레이가 1.1초에서 1.2초로, 헤드샷 배율이 1.5에서 1.25배로 너프되었다. 안 그래도 낮던 연사력이 더욱 줄어 한방한방 빗나갈 때마다 리스크가 상승하고 헤드샷을 제대로 맞더라도 위험해질 일이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차지 라이플 다음으로 헤드샷 배율이 1.25배인 무기가 되었다.
그렇다 할지라도 결국 한방딜이 최대 110 이상인데다가 전보다 높은 명중률은 여전하기에 반응하기도 전에 빼꼼샷 피스키퍼에 맞아 개피가 되어서 한타가 꼬이는 일이 잦아 추가적인 너프를 외치는 의견이 많았으며, 그 때문에 추후 다음 패치 때 개발진들이 너프를 예고하였다.
그 후 12월 5일 패치로 EVA-8과 함께 투사체의 너비가 다시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으며 추가적으로 기본 탄 퍼짐 범위가 증가하고 정밀 초크의 효율 또한 감소하게 되었다. #
한국 시간으로 3월 4일에 시스템 오버라이드 업데이트로 장탄수가 5발로 감소하고, 일반 재장전과 전술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이 각각 3.6초와 2.65초로 증가했으며 탄 퍼짐도 소폭 증가하는 하향을 받았다.
너프에 너프를 가하고서도 피스키퍼가 샷건 화기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1티어 화기였기에, 시즌 5에서 아예 '''전설 보급 화기'''로 포지션이 바뀌어 버렸다(!!!)[120] 그리하여 볼트를 당기는 딜레이가 1.2초에서 0.9초로 '''25%'''나 줄어들었고,[121] 제장전 속도가 소폭 증가하고 투사체 크기가 증가하였으며 탄 퍼짐도 다시 감소하였다. 어찌 보면 출시 초창기 + 3.1 패치를 모두 합친 전성기 스텟의 피스키퍼를 전설 보급 무기로 써먹을 수 있게 된 샘.
피스키퍼가 일반 무기였을 때는 충전 사격을 쓰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으나[122] 보급 무기로 바뀐 뒤로는 도리어 초탄을 충전하면서 푸시를 들어가는 그림이 많아졌다. 아무래도 잔탄수가 제한되면서 한 발 한 발을 소중하게 쓰고자 활용법이 살짝 바뀐 형태.
시즌 6 업데이트로 조정간을 변경하여 정밀 초크를 활성화/비활성화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집라인 사용 중이나 자극제, 건실드 등 한 손으로 피스키퍼를 사용중일 땐 레버액션답게 스핀 리로딩을 선보인다.
초반 주무기가 없을때 적당히 무기칸을 때우는 무기군으로, 주무기칸을 차지하면서 DPS가 다른 주무기군에 비해서 밀리기 때문에 윙맨같이 강력한 성능덕에 쓸만하거나 홉업파츠를 주운경우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경우 초반을 벗어나면 바로 버려지는 무기군이다.
게임 초반 뿐만이 아니라 중후반가서도 이 권총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권총을 찾는다기보다는 권총에 딸려오는 탄약을 줍기 위해서이다. 농담이 아니라 이러한 권총들은 드랍률이 꽤나 높기 때문에 해당 탄종을 수급하는데 큰 도움은 준다. 그래서인지 에너지 탄약을 사용하는 권총이 없어서 타 탄약들에 비해 에너지 탄약은 수급이 빡쎈 편이였다. 물론 에너지 탄약 문제는 패치덕분에 필드 드랍률 상승으로 어느정도 해결됐다.
리스폰도 이렇게 윙맨을 제외한 권총류가 버려지고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2시즌에서 홉업파츠들을 챙겨줬고 따라서 현재는 일종의 노리고 쓰는 무기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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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상태에서는 초반 교전에서도 불리할 정도로 취급이 바닥을 기지만, 시즌 2에 추가된 파츠인 추공탄을 찾기만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장착 시 실드가 없거나 파괴된 적에게 추가 피해를 가하는데, 피해량이 기본 '''35'''에 헤드샷은 '''53'''이라 맨몸인 적을 단 '''세 방'''만에 제압할 수 있다. 주무기로 양념을 쳐둔 뒤, 곧바로 P2020을 꺼내 쏘면 대충 난사하더라도 어지간히 못 맞추지 않은 이상 적이 반응도 하기 전에 눕힐 수 있단 이야기.
전탄 명중에 자신만 있다면 굳이 주무기를 꺼내들지 않고도 추공탄 P2020만으로도 적을 제압해볼만 하다. 실드를 격파하고 세 발만 남기면 되기에 나머지 탄을 전부 꽂아넣을 수만 있다면 가능한데, 이론상 3레벨 이상 실드를 입은 적도 7~8방만 맞추면 격파할 수 있어 잘만 한다면 확장 탄창 없이도 한 탄창으로 적을 녹여버릴 수 있다. 설령 세어나간 탄이 있더라도 제장전 속도가 워낙에 빠르기에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문제. 다만 실드 타격 시 DPS가 높지 않아 TTK가 짧은 SMG나 샷건을 상대할 때는 불리한 감이 있다.
시즌 2에 추공탄이 추가된 직후에는 분쇄탄과 같이 조합하면서 실드를 작살내고 곧바로 세 방을 먹여 최강의 TTK를 보여줬으나, 시즌 3 업데이트로 단짝이었던 분쇄탄이 삭제되면서 전같은 인기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추공탄 특성 상 주무기 한 탄창으로 적에게 치명타를 먹이지 못했을 때 보험용으로 쓰는 성격이 강했는데, 유저들의 평균 실력이 오르면서 처음 한 탄창으로 적을 제압하거나 스쳐도 쓰러질 정도로 빈사 상태를 만드는 일이 잦아져 차라리 보조 무기로 추공탄을 쓸 바에 유틸성이 있는 샷건이나 저격 소총 같은 다른 화기를 들고 말겠다는 인식이 박힌 상태.
성능 외적으로는 추공탄 장착시 탄 궤적이 더 붉고 진해지는데다 총성도 묵직해지는 효과까지 붙어있는지라 쏘는 맛에 취해 일부러 추공탄 P2020만 찾는 변태(...)들도 간간히 보이고는 한다.
하복 라이플 및 윙맨과 함께 전술재장전 시간과 전탄소모 후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이 같은 무기 3개중 하나이다. 탄환을 전부 쓰면 총기 윗부분의 슬라이드가 자동으로 뒤로 고정되고 탄창을 바꿔끼우면 자동으로 원위치로 돌아간다.
시즌 6 업데이트로 기본 단발 피해량이 2 증가하고,[124] 기본 장탄수와 3레벨을 제외한 확장 탄창의 장탄수가 소폭 증가하여 어느 정도 초반 난전에서 써먹을 여지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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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당시에는 분쇄탄이라는 홉업 파츠를 장착할 수 있었는데, 실드에 가하는 피해량이 70% 상승한다. 그 덕에 낮은 기본 DPS를 보완하고 추공탄 등과 연계하여 특수목적용 화기로 이용하던 적이 있다.
시즌 3 업데이트 때 홉업 파츠의 숫자 조정을 이유로 분쇄탄이 '''삭제되는''' 뼈아픈 너프를 당했다. 같은 이유로 삭제된 관통형 강선의 경우 해당 총기들(윙맨, 롱보우)의 기본 헤드샷 피해량을 소폭 올려주기라도 했지만, RE-45의 경우에는 그렇다 할 상향을 받지 못했는지라 사실상 날벼락인 셈. 그래도 기본 장탄수가 시즌 2 당시 한국 시간으로 8월 14일자에 소폭 올랐던 적이 있기에 그래도 초반용 화기로는 그럭저럭 쓰이는 편.
시즌 5 업데이트로 기본 피해량이 12로 오르고 제장전 시간이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다.
시즌 7 업데이트로 퀵드로 홀스터라는 신규 파츠가 추가되었다. 장착 시 무기 전환 및 정조준 딜레이가 줄어들고, 지향 사격 명중률이 증가한다. 특히 RE-45의 경우에는 무기 전환 딜레이가 크게 줄어들어 3레벨 개머리판을 장착한 R-99보다도 더 빨리 꺼내들 수 있다. 다만 처참한 DPS와 누적딜은 그대로기에 홀스터를 찾아 달더라도 여전히 초반 혹은 준 예능용 화기 취급.
숨겨진 단점이 있는데, 권총류 화기인데도 유일하게 조준 시 이동 속도 감소 패널티가 있다. 줄어드는 수치가 5% 수준이라 크게 차이는 나지 않지만 뭔가 신경쓰이게 만드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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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티프와 마찬가지로 발당 위력이 높은 단발 무기인지라 탄약 효율이 높아 가방에 탄약을 적게 넣고 다녀도 괜찮다는 점 또한 장점 중 하나이다. 다른 총기류는 탄약을 많이 들고 다녀야 해서 투척류나 회복 아이템이 들어갈 자리가 적어지지만 연사력이 낮은 대신 한발 한발이 강한 윙맨은 탄약을 많이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마스티프 + 윙맨 조합이면 탄 자리가 단 두세칸이면 충분할 정도. 덕분에 "살인귀"라 불리우는 고인물 유저들에게 굉장히 선호되는 총이기도 하다. 샷건과 중량 탄을 최소한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여유 공간은 강력한 난전 유도 수단인 수류탄류와 힐템으로 채우고 적들을 찾아 다니는 흔히 사냥[129] 이라 불리는 방법에 가장 최적화된 총이다.
하지만 권총이라 탄속이 느려 간간히 뭔가 쏴도 잘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적당한 예측샷을 필요로 하는 무장.[130] 단발 사격형 무장인지라 스트리머들이나 유저들 사이에서는 윙맨 명중률을 에임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삼기도 한다. 좋은 무장이긴 하지만 맞히기 어려우므로 자신의 손에 안맞는다 싶으면 다른 무기를 찾던가 하자.
이렇게 만능인 것 같은 윙맨이지만, 단점 또한 있다. 상술했듯 생각보다 명중이 어려운 무장인데 연사력과 장탄수가 썩 높지 않아 다른 화기류와 달리 총알이 단 한두발만 빗나가더라도 딜 로스가 상당히 치명적이다. 특히 3~5레벨 실드나 요새화 패시브를 가진 레전드 상대로는 한 탄창을 전부 박아넣더라도 헤드샷을 섞지 않으면 실피로 제압에 실패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131]
게임 출시 직후에는 피스키퍼와 함께 2대 적폐 무기로 불리고 있었다. 일명 윙스키퍼. 리볼버 주제에 장탄수도 최대 '''12'''발까지 늘릴 수 있고 연사력도 초당 3.1회라[132] 말 그대로 윙맨의 화망에 잘못 걸리면 대응도 못 하고 눕기 일쑤였다. 심지어 지금과 달리 지향 사격 명중률도 높아 근접전 또한 대충 갈기기만 해도 될 정도.
너무 만능인 모습에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는지라 2019년 3월 6일 패치로 연사력이 초당 2.6회로 감소하고, 관통형 강선의 데미지 증폭 배수가 2.5에서 2.25배로 줄어들었으며 지향 사격의 정확도 또한 감소하였고, 드랍률이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추가로 2019년 4월 17일 패치로 기본 탄창 수가 6발에서 4발로 감소하고, 확장 탄창 또한 장탄수가 줄어 순정 상태에서 안정성이 하락하였다.
꽤나 치명적인 너프였는데도 권총 주제에 무지막지한 한방딜 + 헤드샷 피해량과 조준 시에도 이동 속도 패널티가 아예 없다는 점, 그리고 중량 확장 탄창만 구할 수 있다면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장탄수를 자랑하기에 여전히 0티어 적폐 총기로 군림하는 중. 장거리 견제력은 저격류 화기들의 상향으로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여전히 근/중거리에서는 윙맨이 상당히 유리하다.
시즌 2 업데이트로 롱보우와 윙맨의 홉업 파츠인 관통형 강선의 등급이 전설로 상승되어 해당 파츠의 드랍률이 감소하는 간접적 하향을 받았다.
시즌 3 업데이트 때 홉업 파츠의 숫자 조절을 이유로 관통형 강선이 삭제되는 너프를 당했다. 그 대신 기본 헤드샷 피해량이 96으로 소폭 오르는 보정을 받아 장비가 부실한 초반 근접전에서는 오히려 증가된 헤드샷 데미지가 무시무시하게 들어올 수 있다.[133]
10월 5일 업데이트로 헤드샷 피해량이 96에서 94로 소폭 감소하였다. 이제 저자세 패시브를 가진 레전드라도 한 방에 죽지 않는다.
시즌 4 업데이트로 장탄수가 조절되었다. 기본 장탄수가 5발로 증가하여 순정 상태에서도 안정성이 증가한 대신[134] 확장 탄창의 효율이 크게 감소하여[135] 후반에서의 파괴력이 감소하였다.
시즌 5에서 기본 헤드샷 배율이 2배로 감소한 대신, 관통형 강선이 다시 돌아왔다. 장착 시 헤드샷 배율이 기존과 동일한 2.25배로 증가한다. 롤백된 관통형 강선을 장착할 시 추공탄과 비슷하게 탄 궤적이 붉어지고 총성도 더 날카로워진다.
시즌 7 업데이트로 퀵드로 홀스터라는 신규 파츠가 추가되었다. 장착 시 무기 전환 및 정조준 딜레이가 줄어들고, 지향 사격 명중률이 증가한다. 윙맨의 경우 특히 정조준 딜레이가 크게 감소한다. 다만 헤드샷으로 치명타를 먹일 수 있는 관통형 강선의 메리트가 더 높아 강선을 찾지 못했을 때 임시로 다는 정도.
여러모로 시즌이 가면 갈수록 초창기와는 달리 유저들의 평균 실력과 다른 화기들의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며 프리시즌만큼의 파괴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TTK나 누적 딜량이 더 높은 총들도 더 많아졌는지라 지금의 윙맨은 단발 화력과 근접전 시 기동성만 믿고 가는 형태.
R-99와 비슷하게 광선총 형태의 전설 스킨[136] 을 착용 시 아이언사이트의 모양이 달라진다. R-99는 단순히 조준선의 모양만 변하지만, 윙맨의 경우 총구 들림이 바뀌는 수준이라[137] 윙맨을 애용하는 유저들이라면 R-99만큼 필수로 구해야 하는 스킨으로 추천받는다.
하복 라이플 및 P2020과 함께 전술재장전 시간과 전탄소모 후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이 같은 무기 3개중 하나다.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 - "파이트 나이트" 트레일러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50구경[138] 탄환을 쓰는 듯 하다.[139]
Apex 레전드/아이템#s-10 항목 참조.
1. 기본 시스템
1.1. 무기의 등급
모든 총기들은 필드 드랍 무기, 핫 존 전설 무기, 케어 패키지 무기로 구분된다. 탄약을 구하지 못한 채로 적과 만나더라도 최소한 발악이라도 할 수 있게 한 탄창분의 장탄수가 미리 장전되어져 있다.[2][3]
'''필드 드랍''' 무기들은 일반적인 총기들이며 파츠가 없는 상태로 필드에 스폰된다.
'''핫 존 전설''' 무기들은 '''
#ffd400
R-301, 30-30 리피터, 모잠비크, 롱보우 DMR, 스핏파이어
'''[4] 이(가) 있으며 게임 초반에 맵에 파란색 원으로 표시되는 핫 존에서만 레어하게 스폰된다.[5] 외관은 황금색으로 표시되는것을 제외하면 동일한 이름의 필드 드랍 무기들과 같지만 해당 총기에 호환되는 모든 전설등급 파츠가 붙어있다. 해당 파츠들은 탈착이 불가능하며, 스펙 자체는 필드드랍과 동일하다.'''케어 패키지''' 무기들은 '''크레이버 .50구경 저격총''', '''프라울러 PDW''', '''피스키퍼''' 3종류가 존재하며 셋 다 굉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케어 패키지(보급 상자)에서만 나오고 다른 무기들과 달리 같이 딸려오는 전용 탄약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탄약에 신경을 잘 써줘야 한다. 부착 가능한 파츠는 없지만 '''피스키퍼'''에는 1배율 디지털 스레트가'''프라울러 PDW'''에는 1배율 디지털 스레트와 4레벨 중량 확장 탄창이, '''크레이버.50구경 저격총'''에는 6-10배율 가변 스코프가 기본으로 달려 있다.
1.2. 탄약
Apex Legends 에서는 총 다섯가지 탄약이 있으며 각각 경량, 중량, 에너지, 샷건, 저격 탄약으로 나뉘며, 모든 총알들은 피격시 이동 속도를 감소시킨다.탄약들은 무게의 개념이 없으며, 대신 경량, 중량, 에너지는 한칸당 60발, 샷건은 16발, 저격은 24발씩 들고다닐 수 있다. 모든 탄약은 탄속이 있고 탄낙 역시 있으며, 저격>에너지>경량>중량>샷건 순으로 탄속이 느려지고 낙차가 심해진다.
경량 탄약은 R-301 카빈(돌격소총), G7 스카우트(돌격소총), 얼터네이터(SMG), R-99(SMG), RE45(권총), P2020(권총)이 사용하며, 무난한 탄속, 무난한 낙차, 어느 상황에서나 무난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 경량이라는 이름 답게 연사력이 빠르거나, 깡딜이 좋아서 제압력도 좋은 것이 장점이지만, 연사력 대비 장탄수가 많지 않아 패닉샷에는 불리한 경향이 있다.
중량 탄약은 VK-47 플랫라인(돌격소총), 헴록(돌격소총), 30-30 리피터(돌격소총), M600 스핏파이어(LMG), 윙맨(권총)이 사용하며, 위의 경량 탄약과 마찬가지로 어느 상황에서나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깡딜이 좋지만, 탄속이 느리고 낙차도 커 장거리 전에는 불리하며 반동 패턴이 난해하거나 점사로 나가거나 단발밖에 없어 사람 손을 탄다는게 단점.
에너지 탄약은 디보션과 L-Star(경기관총), 그리고 하복(돌격소총)과 볼트(SMG)에 사용된다. 탄속이 두번째로 빠르며[6] 낙차가 적지만, 에너지 화기들의 특성 상 좋은 스펙을 대가로 선딜레이/과열 등의 핸디캡을 달고 있기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지라 적들을 처치해서 모으기가 쉽지가 않아 작정하고 사용할 거라면 초반 파밍 때 보이는 대로 쟁여놓을 필요가 있다. 볼트 등장 후 시체 파밍이 조금은 수월해졌지만 위의 두 탄종과 비교하면 권총류가 없어서 초반 파밍이 어렵다.
샷건 탄약은 모잠비크나 EVA-8 오토, 그리고 마스티프와 같은 산탄총들에 사용되며, 다른 게임들에서 등장하는 대다수의 산탄총이 그러하듯 이러한 무기들은 근-중거리에서 대개 효과적이기 때문에 다수의 유저들이 애용하는 탄종이기도 하다. 당연히 탄속이 가장 느리고 낙차도 심하다. 대신 근접전에서는 컨셉에 맞게 상당한 위력을 보여주기에 건물을 낀 시가전 상황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에이펙스에서는 준 필수로 들고 다니는 화기.
저격 탄약은 이름답게 저격소총들이 사용하며 탄속이 가장 빠르고 낙차도 적고 데미지도 좋은, 정말 저격에 어울리는 탄약인게 특징. 거의 유일하게 원거리에서 활약 가능한 탄약이지만 저격 특성상 취향이 많이 타서 시체파밍이 조금 힘든 경우가 많지만 소모량이 많지는 않고 저격총 종류가 많다보니 구하기는 어렵지 않다.
1.3. 반동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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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별 자세한 반동 제어법 관련 유튜브 체널
CS:GO와 비슷하게 에이펙스 레전드의 반동은 랜덤하지 않고 정해진 패턴을 따른다. 대신 조준 사격 시에는 글옵마냥 조준선 위로 총알이 튀지 않고 조준선이 같이 상승하기에 패턴을 외워야 할 정도로 반동 제어의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대신 중량 탄약 연사 화기는 수평 반동이 워낙에 많이 섞여 있고, Apex 특성 상 초탄 명중보다는 전탄 명중, 즉 트래킹 에임이 중요한 게임이기에 대략적으로 어느 쪽으로 탄이 튀는지만 이해해두면 많이 도움이 된다.
플랫라인이나 얼터네이터 등 정 반동 패턴을 잡기 어렵다면 초근접전이 아닌 중거리전에서는 반 탄창 정도를 갈기고 살짝 쉬었다가 다시 사격을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도중에 사격을 중지하면 반동 패턴이 초기화되기 때문. 다만 그 동안 발생하는 딜 로스는 어쩔 수 없기에 선택은 플레이어의 자유. 하지만 대략 총기가 '''우상탄이냐 좌상탄이냐 만 대충 '''기억한뒤 무빙으로 그것을 무마시키면 의외로 회피기동을 겸하면서 명중시키기 좋다.
2. 근접공격
아무런 무기를 장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공격하거나 무기를 낀 상태에서도 V키를 누르면 근접공격을 할 수 있다. 점프상태면 발차기가 나가며 슬라이딩 중일땐 어퍼컷을 날린다. 어디에 적중하던 무조건 30의 피해량이 들어간다. 상술한대로 보통 '''태보'''로 불리며,[8] 근접공격이 있는 FPS게임에서 으레 그렇듯 최후의 수단으로 쓰거나 아니면 총으로 맞춰서 체력이 간당간당한 적을 마무리 해야 할때에도 가끔 쓰지만 대부분은 초반 난전에 엄청 쓴다. 특히 초반에는 탄약이 부족한데 기본 넉다운 실드만해도 100이라 탄약이 아깝기에 넉다운 상태의 적을 잡기위해 쓰게된다. 30이라는 대미지가 은근히 세다보니 이따금 주먹질로 킬리더를 따는 유저들도 보이곤 한다. 한때는 근접공격 + 전술 스킬 + 핑을 적당한 타이밍에 눌러 모션을 캔슬하고 무식한 속도로 근접 공격을 날리는 버그성 테크닉이 나온 적 있었다. 유저들끼리는 터보째트킥, 무한태보라고 불렸다, 물론 밸런스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버그이니만큼 당연히 현재는 1.1 패치로 인해 막힌 상태.
시즌 1 중반까지만 해도 근접 공격으로 넉다운 실드를 무시하고 다운된 적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었으나,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인지 시즌 2에 들어서는 넉다운 실드에도 근접 공격이 막히게 되었다.
시즌 4에 업데이트로 근접공격의 유도 판정이 감소한 대신, 딜레이 또한 줄어들어[9] 초반 난전에서 더욱 쓸만해졌다. 대신 그만큼 더 정확한 조준은 필수.
2.1. 문 파괴
'''근접 공격은 수류탄, 쉴라(램파트 얼티밋), 너클 클러스터(퓨즈 Q), 마더로드(퓨즈 얼티밋), 블랙홀(호라이즌 얼티밋) 이외에 문을 부수는 유일한 수단'''이다. 문 앞에 오브젝트가[10] 있으면 문이 안열리는 점을 이용해서 건물 안에서 버티거나 시간을 끄는 플레이어들이 꽤 있는데, 근접 공격 두방이면 문이 박살나고 그 뒤에 있는 플레이어도 넉백당하며 피해를 입는다. 쓸 일이 의외로 많으니 기억해 두자. 혹시 옥테인을 플레이 중일 경우 점프패드를 문앞에 깔면 문을 막고있던 적이 점프패드 반경안에 들어와 뒤로 날아가게 할 수도 있다.
2.2. 설치된 함정 파괴
이 외에도 적 왓슨이 설치해놓은 전기울타리의 노드 밑의 동그란 부분을 잘 조준하고 때리면 1방에 부숴진다. 총성을 내지 않으니 위치를 들킬 일도 줄어들고 총알도 아낄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 다만 주의할 점이라면 근접공격을 할 때 약간 앞으로 가면서 주먹질을 하므로 너무 가까이서 때리려고 하다가는 전기울타리에 감전될 수도 있다.
2.3. 아군 옮기기
3번째 경우는 아군을 공격하더라도 피해가 들어오지 않지만, 넉백은 들어간다는 점을 이용해서 넉다운된 아군을 줘패서(...) 안전지대로 빠르게 밀쳐낸 다음 살리는 방법. 주로 링 바깥 경계부분에서 다운된 아군이 있을 때 쓸 만한 팁이다. 아주 좋은 예.
2.4. 피니셔
부상 상태의 적에게 근접해서 피니셔를 사용해 특유의 모션으로 처형할 수 있다. 전작의 처형처럼 피니셔를 사용하는 동안 대미지를 입으면 강제로 취소되고, 일부러 취소하지 않는다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에 적이 부상 상태로 남아있다면 반드시 적 분대원 중 한 명 이상이 살아서 지원을 올 것이 뻔해 제대로 쓸 만한 상황이 안나오는게 보통이지만, 탄약을 소비하지 않으며 '''피니시로 처형시 실드를 다 채워주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 눕히자마자 피니셔를 먹여버리는것도 효율이 있다. 마침 시간도 5초 정도로 쉴드 배터리 하나 빠는 시간과 비슷하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피니셔는 약 5초정도의 소모시간을 가지는데 일부 다른 피니셔 모션은 시간이 4초로 더 짧거나[11] 6초로 더 긴경우도 있다.[12]
3.2 패치로 조작 실수로 피니셔를 하다가 억울하게 맞아죽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피니시를 시전한 직후 1초가 지나기 전까지는 취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덕에 문을 열려다 다운된 적에게 E를 눌러버린다는 등 실수로 피니셔를 사용하더라도 위험성이 따른다거나 5초동안 아무 것도 못 하다 선빵 맞고 죽는 일이 줄어들었다.
피니셔를 발동할 때, 모션에 따라서 캐릭터가 움직이는데, 실제 판정 또한 움직이기에 지형에 따라 도중에 낭떠러지로 떨어지거나 함정을 건드는 바람에 어이없게 죽을 수 있다. 만약 피니셔를 쓰고 싶다면 해당 사항을 유념해야 한다.
3. 어설트 라이플
어느 게임에서나 보이는 범용적인 무기군이다. 근접 교전과 중거리 교전 모두 위력을 발휘하는 유연한 교전 거리를 가졌으며 뛰어난 안정성 덕분에 초보자들도 쓰기 편한 무기군. 하지만 '''하복'''을 제외하고서는 확장 탄창 없이는 모든 돌격소총이 순정 장탄수가 썩 많지 않기에 확장 탄창 보유 여부가 예상 외로 큰 영향을 미친다.
공통적으로는 반동, 탄속, 단발 피해량, 연사력 모두 준수해 중거리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며, 총기에 따라 근접전과 장거리 견제 시에도 효율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아주 범용적인 무기군이다.
3.1. VK-47 플랫라인
[image]
이름이 AK-47과 유사한 AK 계열의 불펍식 돌격소총[14] 이다. 발당 피해량이 '''19'''로 매우 높으며,[15][16] 연사력도 괜찮아 이름 그대로의 돌격소총을 쓰고 싶다면 추천되는 화기. 다만 수평반동이 상당히 심해서 생각보다 전탄히트가 난감한 총기다. 지향사격시 조준점이 < · > 모양이며, 수직 반동은 거의 없지만 사격 시 저 조준점 안에서 '''수평'''으로 탄이 튀기 때문에[17] 수직 반동이 있는 다른 총기들은 쏘다보면 머리를 히트할 확률이 높은데 플랫라인은 히트박스가 큰 상체를 쏴주는게 효과적.'''강력한 완전 자동 총기입니다.'''
장거리 교전 수단이 필요한데 가진 화기가 플랫라인뿐이면 조정간을 단발로 돌려두고 사격해 보자. 단발 사격 시 난해한 좌우 반동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안정적인 교전이 가능하다. 마침 연사력이 아닌 단발 피해량으로 승부하는 컨셉이기도 하며 다른 AR들과 달리 광클이 가능하다면 기본 연발 모드와 연사력이 비슷하게 나와 아예 근접전에서도 단발 모드를 선호하는 유저들도 있다.
굳이 조정간을 일일이 돌리기 귀찮다면 그냥 연발 모드에서 짧게 끊어쏘는 방법도 유효하다. 반동 패턴 항목에서 상술했듯이 연사화기의 반동 패턴은 도중에 사격을 중단하면 초기화되기 때문에 단발 모드로 사격하거나 연발 모드에서 점사로 끊어 쏘거나 둘 다 판정이 동일하다.
다만 해당 테크닉을 활용하더라도 중장거리 교전을 완벽하게 커버하기는 힘들기에 보통 근접전 전용 AR로 운용하는 그림이 많다. 즉발 사격이 되는 풀오토 AR 중에서 터보차저 하복 다음으로 DPS가 높기 때문.[18]
특이사항으로, AR중에서 지향 사격 명중률이 탑급으로 높다. 때문에 어느 정도 R-99와 비슷한 감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중탄 연사화기.
프리시즌 ~ 시즌 1까지만 해도 단발 피해량이 16밖에 안 돼 반동을 제어하기도 난해한데 DPS도 다른 연사화기들보다 뒤떨어졌는지라 한 탄창을 다 털었을 때 누적딜량만을 믿고 써야 하던 상당히 선호도가 떨어지는 총기였다. 개발진들도 이를 인지했는지 시즌 2 업데이트에서 단발 피해량을 19로 상향해주어 반동 제어에 자신이 있다면 꽤나 높은 DPS를 뽑아낼 수 있는 하이리스크-하이리턴 컨셉의 총기로 자리잡았다.
시즌 3에 엔빌 리시버라는 전설 등급 홉업 파츠가 생겼다. 해당 파츠를 달고 단발 사격을 사용할 시 총알을 한 번에 2발을 소모하지만 강력한 한방딜[19] 을 제공해준다. 그 대신 지향 사격 명중률이 감소하여 여려모로 중장거리 교전에 활용하라는 파츠. 다만 비슷한 위치의 윙맨에 비해 탄 소모 효율이 별로인데다 근접전에서 활용하기도 쉽지 않아 유틸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초장거리 대치전이 아닌 이상 딱히 꼭 필요하지는 않은 파츠. 그나마 플랫라인의 경우에는 기본 사격의 장거리 대응이 불안정한지라 은근 도움이 된다.
추가 이후 내내 인기가 없었는지라 시즌 5에서 엔빌 리시버가 비활성화되고 그 대신 관통형 강선이 롤백된 적 있다.
시즌 6 업데이트로 수평 반동이 약간 감소하는 잠수함 패치를 받았다.
시즌 8 업데이트로 엔빌 리시버가 돌아오는 변경을 받았다.
별칭인 플랫라인은 영어로 '죽이다, 죽여버리다'의 뜻을 가진 속어다. 유래는 병원에서 사용되는 심장 박동 계수기에서 환자가 사망 시 그래프가 일자로 유지되는 모습.
3.2. 헴록 버스트 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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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피해량이 무려 '''20'''으로 돌격소총 중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20] 강하지만 발사 모드가 3점사와 단발밖에 없고 점사 간 딜레이가 조금 있는 편이라 광클 연사는 어렵다. 익숙하지 않다면 근거리에서 다른 자동화기나 산탄총을 이기기 어렵겠지만 단발 피해량이 상당히 높기에 전부 맞출 수 있다면 중거리 교전에서 쏠쏠한 화력을 뿜어낸다.'''3발 점사식 어설트 라이플입니다.'''
순간적인 3점사 연타는 적들에게 깜짝딜을 선사하기에 적합하며 AR치고 지향 사격 명중률도 괜찮은데다가[21] 높은 기본 피해량과 맞물려 중근거리 교전에 적당하다. 거기다가 반동도 매우 작아 조금만 신경쓴다면 전탄 풀 히트로 적들을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다. 헤드샷 판정도 1.75배라는 절대 낮지 않은 수치라 굇수급 에임을 가진 사람들은 처음부터 조준선을 헤드라인에 잡고 사격해서 전탄 헤드샷을 박아 점사 한두 탭으로 적을 순식간에 지워 버릴 수도 있다.
조정간 변경 시 단발 모드를 사용 가능한데, 연사력이 크게 감소하지만[22] 반동이 단순해져 헴록을 G7과 비슷한 감각으로 중장거리 교전에 적합한 화기로 써먹을 수 있다. 점사 모드가 반동이 은근 큰 편이라 장거리 교전에서는 전탄 명중이 힘들다.
게임 출시 이후 시즌 2까지는 단발 피해량이 18로 스핏파이어와 동일한 수준이었으나 단발 모드의 연사력이 초당 8.4회로 거의 스핏파이어 수준이어서 다들 탄튐이 강한 점사보다 단발 광클을 선호했다.
그러나 시즌 2까지는 플랫라인(19)보다 피해량이 더 낮고(18) 점사/단발만 지원된다는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반동이 적다는 점과 중거리 견제능력이 더 좋다는 것 빼고는 특별한 장점을 찾기 힘들었기 때문에 다른 중량탄 총기에 비해 채용률이 낮았으나, 시즌 3 업데이트 때 단발 피해량이 무려 '''22'''로 오르고 그만큼 연사력이 낮아지는 변경을 받았다.
대미지가 18에서 22로 무려 20% 이상 단발 대미지가 늘어난 덕분에 이전에 비해 더 효율적인 탄 관리가 가능해지고 요새화 패시브를 가진 레전드에게도 점사모드로 명중시 위협적인 폭딜을 넣을 수 있도록 바뀌었지만, 그 대가인지 단발 모드의 연사 속도가 초당 5.6회로 예전의 초당 8.7회에 비해 심하게 느려져서 안정성이 바닥을 기어 중거리에서도 반 강제적으로 점사를 운용해야만 했다.
결국 시즌 4에서 단발 모드의 연사력이 초당 5.6에서 6.4회로 소폭 오르는 버프를 받아 다시 단발 햄록을 쓰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그래도 여전히 연사력이 전만큼은 높지 않아 근접전에서는 점사가 어느 정도 추천된다.
시즌 6 업데이트로 점사 모드의 전체적인 수직 반동과 2~3타의 반동이 줄어들고, 점사 간 딜레이 또한 0.04초 감소했다.
업데이트 이전에는 탄 튐이 워낙에 강했기에 근접전에서 두 발은커녕 한 발은 맞을까말까 한 수준이었지만 패치 이후 점사 모드가 거의 무반동 수준으로 꼽히면서 정신나간 폭딜을 자랑하고 있다. 거기다가 연사력까지 올라 단발보다 총알을 박아넣는 속도가 더 빨라져 트래킹에 자신 있는 유저들의 경우 아예 중장거리 교전도 점사로 운용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형태.
결국 개발진들도 헴록의 점사 버프가 너무 과했음을 인정했으며[23] 7시즌 업데이트로 점사의 초탄 3발의 반동이 약간 우측으로 튀도록 바뀌었으며, 후반부 반동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헤드샷 배율 또한 2배에서 1.75배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24] 그 대신 단발 모드의 경우 반동이 크게 줄어들도록 설정하여 너프 이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패치 후에는 이전만큼 중장거리에서도 점사가 전부 명중할 확률이 줄어들어 단발 모드 또한 입지를 어느 정도 회복했다. 다만 중거리 미만 싸움에선 점사가 여전히 반동을 제어하기 쉽고 기본 연사력도 5시즌보다 더 빠르기에 여전히 강력하다 평가받고 있다.
2021년 1월 6일 파이트 나이트 업데이트로 단발 피해량이 22에서 20으로 줄어들었다. 너프 이후에는 점사 모드로 사격 시 한방딜이 에매하게 모자라 적을 딸피인 채로 놓칠 확률이 크게 늘어났다.
3.3. R-301 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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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폴 1, 2에 등장했던 R-101, R-201 시리즈의 후속 모델. 무난한 연사력과 안정적인 반동, 다양한 부착물로 인해 근거리에서 중거리까지 어느 상황에서나 최고의 범용성의 돌격소총이다. 피해량은 돌격소총 중에서 제일 낮지만 연사력은 평균 이상이라 DPS가 꽤 높으며, 탄속이 연사 가능한 무기 중에서는 디보션, 하복 다음으로 빠르기 때문에 사거리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성능이다. 반동이 좌우로 튄다거나, 점사/단발 모드만 있다거나, 발사 전 딜레이가 생긴다든가 해서 뭔가 하나씩 하자가 있는 다른 돌격소총과 달리 가장 정석적이고 무난한 무기로 초보자들에게 많이 추천받는다. 경탄 화기 중에서는 연사력에 치중한 R-99와 중장거리 교전에 특화된 G7의 특징을 전부 갖춘 말 그대로 올라운더형 무기.'''명중률이 높은 완전 자동 총기입니다.'''
단점으로는 타 AR 화기들에 비해 지향 사격 명중률이 떨어진다. 높은 등급의 총신 안정기를 부착하더라도 총신 파츠가 없는 하복이나 플랫라인보다 탄 퍼짐이 더 심한 감이 있다. 그렇기에 초근접전이 아닌 이상 난사나 지향사격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높은 연사력을 믿고 조준 사격으로 한 탄창에 한 명을 제압하는 방식의 플레이가 적합하다.[26] 어느 총이나 그렇겠다만, 특히 R-301은 적은 기본 탄창수와 낮은 기본 명중률 때문에 부착물 보정을 더 심하게 탄다.
비조준 시 탄퍼짐이 좀 심하다는 것 빼고는 전천후 만능 돌격소총이라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콘솔판 등 컨트롤러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컨트롤러 플레이 시 제공되는 에임 보정 기능 때문에 한 탄창 전탄을 레이저 총 수준으로 박아대는 일이 잦았는지라[27] 8월 14일자로 반동이 심해지고 탄 퍼짐의 무작위성이 증가하여 장거리 대응력이 감소하는 하향을 받은 적 있다.
시즌 3 업데이트 때 무작위 반동 패턴이 삭제되는 상향을 받아[28] 다시 높은 조준 사격 명중률이 돌아왔다.
시즌 3에 전설 등급 홉업 파츠인 엔빌 리시버가 추가되었다. 장착 후 단발 모드를 돌려 사격 시 탄을 2발 소모하여 강력한 한 방을 먹일 수 있다. 피해량이 '''35'''로 G7 스카우트보다 높고 헤드샷과 다리 샷의 배율 또한 더 높지만, 지향 사격 명중률과 연사력이 G7보다 뒤떨어지는데다 탄 소모 또한 2발씩 들어가는지라 G7과 유지력을 비교하기에도 에매하고, DPS 또한 기본 사격이 더욱 높게 나와 완전 초장거리 교전이 아닌 이상 존재감이 극도로 떨어진다.
시즌 6 업데이트로 R-99가 보급 화기로 넘어가면서 경탄 무기의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에서도 어째저째 인기를 유지 중이다. 이전에는 반동 제어가 조금만 엇나가더라도 한 탄창에 적을 제압할 화력이 나오지 않았지만 시즌 6에 들어 보디 실드의 대격변으로 기본적인 맷집이 크게 줄어들어 킬 타이밍이 더 잘 나오기 때문. 스텟이 비슷한 볼트와 비교해본다면 반동이 안정적이라 중거리 교전을 더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기에 아직도 올라운더용 무기로 써먹는 유저들이 보인다.
2020년 9월 4일 핫픽스로 보디 실드의 피해 흡수량이 다시 증가하는 패치를 받긴 했으나, 여전히 G7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후반까지 써먹을 수 있는 경탄 화기이고, 연사 화기인지라 그럭저럭 쓰이는 편.
시즌 5 업데이트로 엔빌 리시버가 비활성화되고 관통형 강선이 롤백되었다.
시즌 7 업데이트로 R-99가 다시 일반 등급 화기로 돌아왔으나, 신규 맵인 올림푸스 특성 상 초창기 세상의 끝마냥 숨을 곳 없이 뻥 뚫린 개활지 위주의 지형이 많기에 여전히 중장거리까지 커버되는 올라운더 화기로써 인기가 많다.
시즌 8 업데이트로 엔빌 리시버가 다시 돌아왔다.
별다른 버프가 없었으나 8시즌 기준으로 경탄 화기 중에서 R-99를 재치고 인기가 급상승했다. 레이스의 히트박스 관련 조정이 꽤나 치명적인 너프로 작용하는 바람에 더 이상 1선 레전드로 레이스를 기용하기 어려워졌는데, 레이스 특유의 페이즈 + 포탈 콤보로 유리한 싸움에는 일방적인 푸시를 들어가고 불리한 싸움은 반대로 안전한 도주를 책임지는 플레이가[29] 상당히 불안정해져 무작정 근접전만 닥치고 고수하기가 힘들어졌고, 다른 1선 대체제 레전드인 호라이즌과 옥테인은 각자 취약점이 존재하기에[30] 단순 근접전보다 중거리 교전에서 적을 미리 제압하거나 딜교 싸움에서 이긴 뒤 푸시를 들어가는 그림이 많아졌기 때문. 중거리전이 취약한 R-99나 근접전이 불안정한 G7 스카우트와 달리 거리 상관없이 모두 커버가 가능한 R-301을 채용하고 보조무기로 샷건을 드는 로드아웃이 유행하고 있다.
3.4. 하복 라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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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1일자 패치로 추가된 돌격소총으로 에너지 탄약을 사용하며, 높은 대미지에 돌격 소총 중 유일하게 탄속이 30000 이상으로 빠른 탄속과 적은 탄 낙차가 특징이다.'''완전 자동 에너지 충전 소총입니다.'''
부착물 없이 사용 가능한 연사 모드는 짧은 충전 후 발사가 시작된다. 선딜레이 때문에 엄폐물이나 코너를 낀 갑작스런 근접전에서 발목을 잡힐 수도 있지만,[31] DPS가 무려 '''200'''을 넘어가서 AR 중에서 가장 높다. 거기다가 에너지탄 화기의 특성 상 하복은 별다른 부착물 없이도 순정으로 '''24발'''의 탑급 장탄수다. 만약 3레벨 확장 탄창까지 장착했다면 '''36'''발로 순정 스핏파이어보다 1발 더 많을 정도.
단점으로는 총신 안정기를 장착할 수 없어 스프레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에임으로 잡아줘야만 한다. 수직 반동이 꽤나 심한 데다 갑자기 반동이 측면으로 튀는 구간도 있어 반동 패턴을 외우는 수준이 아니라면 꽤나 힘든 편.
전용 홉업 파츠인 터보차저를 장착한 경우엔 애매한 선딜레이를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잘 드러나지 않던 강력한 DPS를 안정적이고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돌격 소총의 주 활동 무대인 근/중거리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장착할시 상시 예열중이기 때문에 총열이 빛난다. 의외로 잘 보이니 조심하자.
7시즌 이전까지만 해도 사격 방식 선택기라는 또다른 홉업 파츠를 장착할 수 있었다. 장착 시 단발 사격을 지원하는데, 약간의 차징 이후 히트스캔 빔을 발사하는 형태. 히트스캔 하나만 보고 상당히 좋은 성능이라 착각할 법 하지만 차지 라이플과 비교하면 스나이퍼 조준경 장착이 불가능하며 거리 비례 피해량 감소 구간이 상당히 짧아 유효 사거리가 에매하고, 차징 중간에 아무런 피해를 줄 수 없어 오로지 단발 피해 한 번만 박아넣을 수 있는데 움직이는 표적을 상대로 발사 타이밍에 조준선을 곧바로 갖다대기가 어려워 선호도가 바닥을 기었다. 굳이 쓰겠다면 도저히 중장거리 대처용 화기가 없을 때나 쓰는 수준.
출시 직후에는 선딜레이와 반동에 비해 장탄수가 25발로 미묘하게 적어 인기가 썩 많지는 않았으나 1.1.1 패치에서 장탄수가 무려 '''32발'''로 버프되어 돌격소총중 가장 많은 장탄수를 자랑하게 되었다. 여러 버프 덕분에 버프된 이후로는 모두가 쓸 수 있는 범용 1티어는 아니지만 취향에만 알맞다면 차지샷 데미지가 롱보우 이상급으로 올라간데다 소모량도 줄어들었고 근접전 성능도 기본 장탄수를 믿고 싸울 수 있게되었기 때문에 주력으로 밀고 쓸만한 총이 되었다.
시즌 2 업데이트 때 에너지탄 확장탄창을 추가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 때 안 그래도 많은 장탄수를 가진 에너지탄 연사화기가 적폐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여론이 많았으나, 오히려 그만큼 기본 장탄수가 24발로 칼질을 크게 당한데다가 2레벨 탄창을 껴야 기존의 장탄수가 복구되고 3레벨 탄창을 끼더라도 고작 전보다 4발(...) 증가하는지라 사실상 너프로 여겨지고 있다. 물론, 3레벨 에너지 확장 탄창과 터보차저를 장착하게 되면 돌격소총중에서 가장 많은 장탄수(36발)와 높은 dps를 지닌 범용성 높은 총기가 된다.
시즌 3 업데이트로 신규 에너지 화기인 차지 라이플이 추가되었는데, 신규 화기의 성능과 맵의 변화가 맞물려서 반사이익을 보게 되었다. 터보차저 없이는 엄페물을 낀 빼꼼샷에 취약하다는 단점과 탄 수급을 제대로 못 하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신규 맵은 탁 트인 개활지가 많기에 히트스캔 화기인 차지 라이플이 활약하게 되었고 이 덕에 탄 또한 차지 라이플을 든 적들을 처치하여 수급하고 개활지 싸움에서 높은 DPS로 적들을 갈아버릴 수 있기에 생각 외로 인기가 많아진 편.
1월 14일 대야회 업데이트로 에너지 확장 탄창이 삭제되어 장탄수가 32발로 롤백되었다. 하복에게는 에너지 탄창이 오히려 기본 장탄수만 깎아먹고 찾아야 할 파츠만 늘어나는 불편함만 많았기에 오히려 초반 싸움에서 AR 중 가장 많은 장탄수와 DPS로 이득을 보는 그림이 더 많아졌다. #
시즌 4에서 터보차저가 사라진 대신 연발 모드의 좌우 반동이 크게 줄고, 단발 모드의 연사 간 딜레이가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다.(0.77초 -> 0.56초)
패치 이후 터보차저가 없어졌는데도 도리어 연발 모드의 선호도가 증가하였는데, 좌우 반동이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기존의 반동 패턴은 후반부에 좌우 반동이 은근 섞여 있었고 총구 들림도 AR치고는 꽤 심했기에 거리가 조금만 멀어지더라도 전탄은커녕 한 탄창당 열 발은 맞추면 다행인 수준이었지만 패치 이후에는 반동 패턴이 좌우로 거의 튀지 않고 수직으로만 작용하는지라 수직 반동만 잘 잡아준다면 무반동 수준의 탄착군을 보여준다, 그 덕에 단발 모드가 아니더라도 중거리 딜이 꽤나 강하게 박혀 트래킹에 자신 있는 유저들이 장탄수와[32] AR 최강 DPS[33] 를 믿고 개활지용 보조무기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물론 터보차저의 삭제로 인해 엄폐물을 끼고 싸울 때는 약한 면모를 보이기 때문에 피스키퍼 같은 근접전에서 유리한 화기를 같이 챙겨갈 것.
그 이후 반동 제어가 쉬워진 하복에 전탄을 맞고 갈려나가는 일이 잦아 결국 유저들의 불만이 많아졌고, 결국 시즌 5에서 수평 반동이 다시 생겼으며 수직 반동이 약간 증가하고, 초탄과 차탄의 반동이 추가로 증가하였다. 그 때문에 고배율 조준경을 단 채로 장거리에서도 한 탄창을 전부 박아넣는 플레이를 펼치기 여러워졌다. 그래도 여전히 중거리 반동 제어는 큰 차이가 없어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화기.
반동이 다시 증가했는데도 여전히 고배율 조준경을 달고 반동 제어를 하는 썩은물이 넘쳐났기에(...) 2020년 6월 23일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로 수직 반동이 추가로 증가하고 장탄수도 28발로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하향 이후로 수직 반동이 거의 롤백 혹은 그 이상으로 심해졌는지라 터보차저가 있던 시절보다도 써먹기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대다수.[34]
업데이트 이후 하복의 반동이 불합리하다는 의견을 개발진들이 수용한 모양인지, 시즌 6 업데이트로 반동 패턴이 리뉴얼되었다. 기존의 반동 패턴은 거의 상탄 위주였으나, 리뉴얼된 패턴은 상탄으로 튀다가 도중에 측면 반동이 섞이는 형태. 그와 동시에 터보차저가 돌아오고 에너지 확장 탄창이 돌아오면서 기본 장탄수도 이에 맞춰 조정되었다.
다만 볼트의 추가로 입지를 많이 빼앗긴 감이 있다. 에너지 탄창의 추가로 기본 장탄수가 깎여 더 이상 장탄수를 믿고 가기도 에매하고, DPS는 비슷한데 선딜레이도 없고 반동도 작은 볼트에 비해 반동 제어도 까다롭고 터보차저가 없다면 선딜레이 때문에 맞딜 싸움에서 발목잡히기 십상인지라 예전만큼은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한국 시간으로 8월 21일 핫픽스로 디보션의 너프를 위해 터보차저의 드랍률이 줄어드는 패치를 받았는데, 정작 하복 또한 터보차저가 필요한 화기였기에 애먼 피해를 받았다.
시즌 7 업데이트로 반동 패턴이 약간 완화되었다.[35] 또한 프라울러가 케어 패키지 무기로 이동하면서 사격 방식 선택기가 사라지는 변경을 받았다.
시즌 8 업데이트로 볼트의 단발 피해량이 15로 감소해 DPS가 180으로 크게 떨어지면서 반동 제어에만 능숙하다면 하복이 경쟁할 만한 구석이 생겼다.
윙맨 및 P2020과 함께 전술 재장전과 전탄 소모 후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이 같은 무기 3개중 하나이다.
여담으로 모델링에 한글로 '시완'이라 써져있다. 직원 이름인 듯. 사실 이번작뿐만 아니라 타이탄폴 2에서 L-STAR라는 총기에도 측면에 'KAYLEE-SIWHAN KIM', '시완', '시완 Industries' 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그 외에도 햄록에도 '조태훈'이라는 한국인 이름이 쓰였으나 이번 작에선 사라졌다.
3.5. G7 스카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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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으로는 단발 사격만 지원하지만 연사력이 은근 빠른 편으로 피해량이 '''34'''라는 AR 중 두 번째로[38] 높은 수치를 자랑하여 근접전보다는 중장거리 교전에서 높은 견제력을 자랑한다.'''반자동 경량 마크스맨[36]
라이플입니다.'''[37]
전작 타이탄폴 2에서 이 총의 구식 모델이었던 G2A5처럼 돌격소총으로 분류되어 있기는 하나, 특징이 AR보다는 DMR에 더 가깝다. 그래서인지 설명문도 AR이 아닌 마크스맨 라이플이라고 분류하고, 타 AR 화기들은 DPS를 포기하고 단발 사격을 쓰지 않는 이상 중장거리 교전이 불안정하거나 탄 튐이 심해 다 잡은 적을 한두 발 차이로 놓쳐 버리는 일이 잦지만 G7의 경우에는 탄속도 AR 중 최상위권이고 연사력보다 한방딜이 강력한 경향이 있어 안정적인 탄 소모율과 높은 킬 결정력을 보여준다.
단점으로는 기본 장탄수와 비조준 사격 시 명중률, 거기다가 조준 시 이동속도마저 AR 중에서 최하위권이라는 점.[39] 갑작스런 근접전에서 놀라서 마구 난사하다가는 탄이 전부 빗나가버리고, 그렇다고 조준 사격을 하자니 굼뱅이 수준으로 느려지니 SMG나 샷건 등 기동성이 높은 화기들에게 농락당하기 십상인데다가 10발밖에 되지 않는 기본 탄창이 금방 바닥나버리는 불상사를 경험할 수 있기에 초반 싸움에 G7만 주웠다면 패줌과 지향 사격을 적절히 섞어 사격하고, 추후에 SMG, 샷건 등 근접전용 화기를 따로 챙기기를 권장한다.
G7으로 중장거리 교전 시, 웬만하면 최대 연사력으로 난사하기보다는 사격 간에 미세한 텀을 둔다는 느낌으로 살짝 천천히 사격해야 전탄 명중이 쉽다. G7이 커버하는 범위는 웬만한 저격소총급 범위일 탠데, 해당 거리부터는 등급이 높은 총신 안정기를 단다고 할지라도 조준선 들림을 제어하기 쉽지가 않기 때문. 설령 천천히 사격할지라도 연사력보다는 한방딜에 집중한 화기라 DPS의 손실이 그렇게까지 많지 않다. 오히려 탄이 명중하지 못했을 때 딜로스가 더 큰 편이기에 전탄 명중에 더 신경써야 한다.
시즌 3에는 더블탭 트리거라는 홉업 파츠를 장착할 수 있었다. 2점사 기능이 추가되어,[40] 즉시 두 방을 적에게 꽂아넣는 폭딜을 선사해줄 수 있다,[41] 하지만 단발 사격보다 반동이 더 커져 안 그래도 불안정한 근접 교전 능력이 더욱 힘들어지고, DPS도 기존의 단발 사격이 더 높게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함정 파츠 취급.
게임 출시 당시에는 AR이 아닌 스나이퍼 라이플로 분류되었으며, 시즌 3 이전까지만 해도 1.1.1 패치로 상향된 롱보우에 묻혀 저평가되던 저격화기였다. 당시에는 G7의 중거리 교전 요령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오히려 그런걸 쓸바에 딜이 훨씬 높고[42] 연사력이 적당해서 반동 제어도 필요 없던 롱보우가 선호받았다.
그러다 시즌 3 때 단발 화력이 30에서 '''34'''로 오르고 2점사 기능을 추가해 주는 더블 탭 트리거라는 신규 홉업 파츠가 추가되었다. 그와 동시에 살짝 천천히 사격하며 장거리에서도 모든 탄을 명중시키는 요령을 연구하면서 스나이퍼 라이플 중 최강의 DPS로 롱보우와 차지 라이플의 너프와 맞물려 1티어 저격소총으로 평가받던 화기가 되었다.
3.1 패치로 소폭 투사체 너비가 커져 적중률이 상승한 적 있다.#
결국 시즌 4부터 분류가 돌격소총으로 바뀌어 호환되는 개머리판이 일반 개머리판으로 변경되었고 더 이상 스나이퍼용 조준경을 달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기본 단발 모드의 연사력이 감소하고 더블탭 트리거의 점사 간 딜레이가 증가하는 하향을 받았으며 또한 집라인 사용시 유난히 명중률이 높은 버그가 고쳐졌다.
스나이퍼용 조준경을 달 수 없게 된 점은 매우 치명적이지만 다른 저격 화기들은 탄약 분류를 따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해당 탄의 소지량이 매우 낮은지라[43] 전투를 몇 번만 하더라도 탄약이 바닥나는 그림이 잦아 아직도 자주 나오고 또 넉넉히 챙길 수 있는 경량 탄약을 따로 사용할 수 있는 G7을 선호하는 유저들 또한 많다.
결국 아이러니하게도 개발진들의 의도와 달리 G7이 스나이퍼 라이플을 재치고 중장거리 교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화기가 되었다, 전투 지속력이 바닥을 기는 스나이퍼 라이플들과 달리 경량 탄약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면서 꾸준히 딜을 누적시킬 수 있기 때문, 시즌 4 후반기 기준으로 3~4천망치를 노리고자 할 때 롱보우를 제치고 써먹기 좋은 화기로 뽑히고 있다.
시즌 4 업데이트로 인한 너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장거리 화기로 인기를 끌고 있었는지라, 한국 시간으로 2020년 4월 8일 올드 웨이즈 이벤트 업데이트로 헤드샷과 다리 샷 배율이 각각 1.75배와 0.75배로 감소하고 투사체 속도도 소폭 까이는 하향을 받았다.
시즌 8 업데이트로 더블탭 트리거가 삭제되는 변경을 받았다.
재장전 모션 중 드물게 탄창이 위로 사출되면서 새 탄창을 탄피 배출구로 집어넣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해당 모션은 전작 타이탄폴 2의 G2A5의 재장전 모션으로도 똑같이 존재한다.
3.6. 30-30 리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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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즌 업데이트로 추가된 중거리용 DMR. 관형 탄창을 쓰는 래버액션 소총이라 장전 시 탄을 한 발씩 집어넣는다. 때문에 8시즌 업데이트로 추가된 4레벨 확장 탄창이 가장 잘 어울리는 화기, 전탄 소모 시 총알을 전부 집어넣기보다 잠깐 넣어두고 5.5초 동안 기다리면서 다른 행동을 취하면 그만이기 때문.
래버액션 치고는 연사력이 윙맨과 비슷할 정도로 빠른 편이지만, 의외로 기본 피해량은 윙맨보다 낮은 42밖에 되질 않는다. 그 대신 정조준 시 약간의 선딜레이 이후 충전이 시작되면 피해량이 올라 최대 '''57'''까지 상승한다. 이는 롱보우의 단발 피해량보다 높은 수치. 완전 충전 후 사격 시 사격음에 날카로운 뒷소리가 추가된다.
다만 초탄 격발 이외에는 충전 사격보다는 단발 스패밍을 추천한다. 충전 사격으로 탄 퍼짐을 잡아야 하는 트리플 테이크와 달리 중거리 교전에 충전이 꼭 필요하지도 않으며 데미지 증가폭이 그렇게 크지 않아 초장거리 교전이 아닌 이상 DPS는 단발 연사가 더 높게 잡히기 때문.
충전 기능을 의식해서인지 해드샷 배율이 1.75배로 그닥 높지가 않다. 대신 충전 시 기본 깡댐 덕분에 해드샷 피해량이 '''100'''까지는 오르므로 헤드라인을 잡는다고 손해볼 이유는 적다.
다만 탄속이 DMR치고 윙맨과 비빌 정도로 처참하게 느려(...) G7이나 다른 저격총과는 달리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예측샷을 해야 맞출 수 있다.
특이하게도 DMR 포지션이지만 지향 사격 명중률이 꽤나 높다. 덕분에 초반 난전이나 주무기의 탄이 떨어졌을 때처럼 불가피하게 리피터로 근접전을 해야 할 때 은근 도움이 된다.
높은 지향 사격 명중률과 충전 사격(트리플 테이크) + 느리지 않은 연사력(G7) + 무시 못할 한방딜(윙맨/롱보우) 등등 여태까지 있던 중거리 화기들의 특징을 전부 다 때려박은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대신 기본 스텟이 2% 모자란데다 특히 탄속이 심각하게 느려 플레이어의 에임에 따라 만능이 될 수도,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에매한 총이 될 수도 있다. 느린 탄속을 이해하고 극복하면서 전탄 명중을 노려야 최소한 1인분 이상 할 수 있는 화기.
여담으로 격발 시 소리가 역대급으로 시끄럽다(...) 중거리 DMR인데도 추공탄 모잠비크 이상으로 요란한데다가 충전 샷 특유의 날카로운 소리까지 합쳐지면 총을 쏘는 건지 폭죽을 터뜨리는 건지 모를 지경.
4. 기관단총
APEX는 TTK가 전체적으로 길고 피를 채우기 쉽기 때문에 확실한 사살을 위해서는 근거리 교전이 필수적인 상황이 많다. 그 외에도 넉다운 실드나 다양한 방어 기술 등으로 엄폐물을 낀 중장거리 상황에서는 결정타를 내기가 어렵다. 이러한 특성 때문인지 높은 연사속도와 지향사격 명중률과 정조준 시에도 빠른 이동속도까지 갖추어 근거리 교전 능력이 뛰어난 기관단총은 근접 교전때 막강한 화력을 뽐내서 기관단총류가 사랑받는다.
공통적으로는 뛰어난 연사력이나 지향사격 명중률을 바탕으로 근접전에서 적들을 제압하기에는 적합하나, 꽤나 심한 반동, 혹은 낮은 전투 지속력 때문에 중거리 이상의 적들을 견제, 제압하기에는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헤드샷 배율이 1.5배로 낮아 고등급의 헬맷을 장착한 적들을 상대로는 헤드샷의 추가 피해량을 제대로 넣기가 매우 힘들다. 따라서 히트박스가 큰 몸통위주로 사격하는 것이 가장 좋은 편이다.
4.1. 얼터네이터 S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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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피해량이 '''16'''으로 SMG 중에서는 가장 높으며, 드랍률이 높고 지향 사격 또한 잘 맞아 다른 기관단총보다 사용 난이도가 낮으며, 장탄수 대비 탄 소모 속도가 타 기관단총에 비해 낮아 전투 지속력이 우수하다. 파츠 없이도 무난한 성능으로 내리자 마자 주우면 초반 개싸움에서 쉽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이중 총신의 완전 자동 SMG입니다.'''
하지만 조준 사격 시 생각보다 반동을 잡기 힘들며[44] 후반 싸움에 들어가면 오히려 낮은 연사력이 타 SMG들보다 낮은 DPS라는 단점으로 바뀌어 발목을 잡히는지라 선호도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렇기에 R-301이나 R-99 및 G7 스카우트 같은 다른 경탄 화기로 갈아타기 위한 발판 역할으로 여겨지는 셈. 하지만 아이템 상황이 좋지 않아 중후반까지 얼터네이터를 써먹어야만 한다면 낮은 연사력에서 오는 높은 안정성을 기반으로 어떻게든 전탄 명중을 박아 누적딜 싸움에서 우위를 차지해야 그나마 싸워 볼 법 하다.
설명답게 총열이 좌우로 두 개가 달려있어 멀리서 쏘면 탄착군이 좌우로 흩어져 날아가기 때문에 절대 가운데에 맞지 않는다. 게다가 탄속마저 SMG 중 가장 느려 중거리 이상부터는 예측샷이 필수.
한때는 발당 피해량마저 12 정도로 연사화기 중 최악의 DPS를 보여줘 초반 싸움에서도 지향 사격 명중률을 제외하면 장점을 찾기가 어려운 화기였다. 그래서 시즌 2 업데이트로 단발 피해량이 15로 오르고 총신 안정기의 효율이 증가하는 상향을 받고 나서야 후반 가서도 전탄을 박아넣는다면 비벼볼만한 수준으로 싸워 볼 수 있게 되었다. 프리시즌 ~ 시즌 1 시절마냥 무기 드랍으로 얼터네이터만 뜨더라도 전보다는 억울할 일이 줄어든 셈.
시즌 2 때는 분쇄탄이라는 홉업 파츠를 추가해준 적 있다. 실드에 추가 피해를 가할 수 있었는데, 그 수치가 꽤 높은 편이라 낮은 DPS를 매꿔주고 보디 실드를 빠르게 지워둬서 추공탄 등 연계를 가하는 목적의 특수화기로 사용되었다. 다만 출시 초창기에는 그 수치가 2.26배로 과하게 높았는지라[45]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고, 개발진들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며칠 안 가 배율이 1.7배로 감소하는 핫픽스를 받았고 그 후에도 얼터네이터 한정으로 1.5배로 감소하는 하향을 받은 적이 있다.
시즌 3에서는 홉업 파츠의 간소화를 이유로 강선과 함게 '''분쇄탄이 삭제되는 날벼락을 맞았다.''' 윙맨과 롱보우는 대신 기본 헤드샷 대미지가 소폭 오르는 상향을 받기라도 했지만 얼터네이터는 별다른 상향이라고는 받지를 못했기에 사실상 큰 너프를 당한 셈. 그래도 기본 피해량이 오른 덕에 초반용 화기로는 여전히 쓸만하다는 것이 위안점이다.
시즌 5에서 기본 장탄수가 16발에서 19발로 오르고, 확장 탄창도 장탄수가 소폭 증가하였다. 그 덕에 순정 상태서의 전투 지속력이 올라 초반 싸움에서 유리해졌다.
8시즌 업데이트로 단발 피해량이 볼트와 달리 1 올라 '''16'''이 되면서 단발 피해량만큼은 SMG 중 1등이 되었다. DPS만 따져본다면 프리시즌 시절 플랫라인과 동일한 수준의 화력이 나온다. 거기다 5시즌 업데이트로 장탄수가 소폭 늘어난 적 있어 탄창 당 누적딜만큼은 너프 전 볼트를 상회하는 수준.
4.2. R-99 SMG
[image]
'''속사형 자동 SMG입니다.'''
R-99가 여기 있어. '''이놈은 나만큼 빨라.'''
- 옥테인
R-99 여기 있어. '''납을 뱉어내니''' 확장탄창을 다는게 좋을거야.
- 방갈로르
'''1080RPM'''이라는 매우 빠른 연사력 덕에[46] TTK가 매우 짧고 의외로 탄속이 빠른데다 다양한 파츠가 갖추어짐에 따라 근거리에서 중거리까지도 어느정도는 커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우수한 기관단총이라고 볼 수 있다.
극강의 연사력에서 오는 짧은 TTK 덕분에 마스티프/피스키퍼와 비슷하게 총알을 빠르게 털고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펼치기 적당하다. 엄폐물을 넘나들면서 디보션 같은 선딜레이가 있는 총들의 화망을 피하면서 일방적인 딜교를 넣기 적당하다.
다만 장탄수가 적은 편이고 오히려 빠른 연사력 때문에 초탄이 빗나가면 에임을 수정하기 어렵고 재장전을 자주 해주어야 하며, 기본적인 반동이 꽤나 강하다는 점으로 인해 전투 지속력과 중장거리 교전능력이 최악에 가깝다. 따라서 중장거리 교전에는 적합하지 않아 이러한 교전 상황에서 쓸 총기(AR, SR, LMG)도 하나 챙겨두는 편이 좋다.
아무리 만능으로 보인다지만, 지브롤터나 코스틱 같은 요새화 레전드 상대로는 상당히 난처해질 수 있다. 안 그래도 단발 피해량과 누적 딜량이 낮아 한 탄창으로 적에게 치명타를 가하지 못하면 오히려 위험해질 리스크가 있는 총인데, 저 둘을 상대로는 피해량 감소 때문에[47] 한 탄창을 박더라도 치명타는커녕 보디 실드도 못 깰 위험성이 다분하다.
출시 직후 프리시즌 동안에는 윙맨, 피스키퍼 및 스핏파이어에 밀려 저평가받고 있었으나, 해당 총기들의 너프와 R-99의 재발견으로 티어가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즌 2까지만 해도 R-99는 '''전혀''' 너프를 받지 않았기에 에임이 좋은 사람들은 R-99로 꿀을 빠는 경우가 많았고 많은 유저들에게 숨겨진 0티어 화기라는 평이 많았다.
시즌 3 업데이트로 반동 패턴에 무작위성이 추가되고 확장 탄창의 효율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장탄수의 너프는 큰 편이 아니지만[48] 무작위 반동 패턴의 추가로 전탄 명중이 까다로워져 전만큼 한 탄창으로 적들을 갈아버리는 그림은 나오기 힘들어졌다. 하지만 극한의 연사력은 여전하고 근간이 SMG라 지향 사격 명중률과 조준 시 기동력도 높아 피지컬이 좋은 사람들에게 근접전에서 사랑받고 있는 총.
시즌 4 업데이트로 단발 피해량이 12에서 11로 1 감소하여 DPS가 약 9% 감소[49] 한 대신 기본 총구 화염이 줄어들고 기본 장탄수와 1/2레벨 확장 탄창의 장탄수가 소폭 증가하는 조정을 받았다. 초반 성능이 전보다 나아졌지만 전체적으로는 하향인 셈.
시스템 오버라이드 업데이트로 간접 너프와 간접 버프를 동시에 받았다. 경량/중량/에너지 탄의 칸당 소지량이 80발에서 60발로 줄어, 안 그래도 탑 1위 연사력 때문에 탄약이 거덜나기 십상이었기에 데드박스 파밍이나 탄 수급을 더욱 열심히 해야 하는 수고가 생겼다. 하지만 동시에 총구 화염이 조준선 위로 튀지 않도록 상향도 받았기에, 기존에는 앞이 안 보여 감으로만 하던 트레킹을 더욱 자세하게 할 수 있어 전보다 명중률이 올라가는 수혜 또한 받았다.
결국 시즌 5까지 내내 인기 있던 화기였던지라 시즌 6에 들어서 피스키퍼처럼 아예 케어 패키지 보급 화기로 포지션이 바뀐 적 있다. 그 대신 기본 장탄수가 32발에 단발 피해량이 12로 오르고, 파츠도 처음부터 전부 달려 있어 반동 제어도 매우 쉬워졌기에 요새화 레전드를 상대로도 화력을 쏠쏠하게 뿜어낼 수 있지만, 예비 탄약이 고작 다섯 탄창 분량이라 전처럼 마구잡이로 쏴갈기기에는 부담이 매우 심해졌다.
동시에 R-99가 사라져 버린 경탄 화기의 밸런스도 같이 무너져버렸다. 패치가 거듭되고 나서 경량 탄약 화기만 사실상 유일하게 RE-45나 얼터네이터 등 일명 "초반용 총기" 가 존재했는데, R-99가 사라진 후로 이 둘이 빈자리를 채워주기에는 스탯이 모자라 R-301이나 G7 스카우트를 제외하면 사실상 경탄 화기를 쓸 이유가 사라져버렸다는 여론이 대다수다. 그마저도 G7의 경우 근접전을 커버해줄 수단 하나가 없어져버린 셈이라 사실상 R-301 말고는 써먹을 만한 경탄 화기가 없다는 평가. 때문에 디보션이나 피스키퍼와 달리 R-99는 보급 화기로 가면 안 됐다는 원성이 자자하다.
워낙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보급 총기였기에 한 시즌만인 시즌 7 업데이트로 필드 드랍으로 돌아왔다. 덕분에 무너져내렸던 경탄 화기의 밸런스가 제자리로 돌아왔다. 스탯은 보급 총기로 올라가기 직전과 동일하다.
4.3. 볼트 SMG
[image]
시즌6에 추가된 에너지 탄약을 사용하는 SMG.'''에너지 작동식 SMG입니다.'''
안정적인 반동과 높은 단발 피해량이 특징. 특징이라면 다른 에너지탄 화기들은 선딜레이나 과열 등 화력을 대가로 어딘가 핸디캡이 달려 있는데, 볼트는 그렇다 할 핸디캡이 전혀 없기에 하복이나 디보션처럼 터보차저가 필요하지도 않다. 그나마 단점이라고 해 봤자 장탄수인데, 근간이 SMG라 재장전 속도도 워낙 빠르고 반동이 작아 명중률도 높은 편이라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연사력은 R-301보다 살짝 느리지만, 단발 피해량은 그보다 1 높은 '''15'''라 DPS도 비슷하다. 그 대신 3레벨 확장 탄창 기준으로 장탄수가 밀려 누적 딜량이 R-301보다 살짝 낮아 일장일단이 있다. 말 그대로 에너지 탄을 사용하는 R-301이라는 감각.
출시 직후에는 단발 피해량이 '''16'''이었고,[50] 디보션과 같이 시즌 6 메타의 뜨거운 감자로 손꼽혔다. R-99가 보급 화기로 올라간 대신 추가된 화기였는데 R-99의 경우 기본 피해량보다는 연사력으로 승부하던 타입이었는지라 풀업 이보 실드나 요새화 패시브가 있었다면 전탄 적중을 당하더라도 버텨낼 수 있었다. 하지만 업데이트 당시 보디 실드의 대격변으로 인하여 기본 맷집이 크게 줄어들었는데다가 볼트 또한 연사력이 살짝 낮지만 그만큼 SMG치고 단발 피해량이 무식하게 높아 요새화고 뭐고 볼트의 화력에 갈려나가는지라 TTK가 너무 과하게 짧아졌다는 평가가 대다수.
거기다가 반동 제어까지 단순해 중거리 명중률도 그럭저럭 나와 준다는 게 문제. R-99의 경우에는 단발 피해량이 낮고 반동이 은근 큰데다 워낙에 연사력이 빨라 중장거리 교전 시 초탄을 잘못 잡는다면 한 탄창을 전부 털어도 데미지를 50 이상 넣기 힘들었다. 그런데 볼트의 경우 단발 피해량도 R-301보다 높은 '''16'''인데다 반동 패턴도 비슷한 수준이라 서너방 정도만 박혀도 실드가 너덜너덜해지는데다 굳이 중장거리 교전이 힘들다면 플랫라인처럼 끊어 쏘면 되는지라 AR과 SMG의 장점만 모아놨다는 평가를 받는 중.
2020년 9월 4일 핫픽스로 보디 실드의 피해 흡수량이 다시 25씩 올라 영문도 모른 채 볼트에 순식간에 갈리는 일은 없어졌지만, 볼트 자체의 스텟은 그대로라 SMG와 AR의 장점만 갖춘 0티어 총기라는 평가는 바뀌지 않았다.
시즌 7 업데이트 때 의외로(?) 하향을 받지 않았다. 패치노트 공개 후 개발진 QnA에서 R-99가 일반 등급으로 돌아온 김에 R-99의 대항마 포지션으로 두고 싶었다는 언급을 했고, 만약 하향이 필요하다면 추후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R-99의 롤백 이후 둘을 비교해본다면 볼트는 중거리 안정성과 지속 화력/누적 딜량에서 이점을 가져가며, R-99의 경우에는 빠른 연사력 덕에 생기는 짧은 TTK로 근접전에서 마스티프와 비슷하게 엄폐물을 끼고 치고 빠지는 플레이에 유용하다는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SMG로 중거리 교전까지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싶다면 볼트를, 반대로 근접전 자체를 선호한다면 R-99를 선택하는 형태.
8시즌 업데이트로 단발 피해량이 15로 줄어들었다. 너프 이후에는 단순 DPS도 R-301보다 낮아졌으며, TTK 또한 영향을 미쳐 적을 실피로 놓칠 위험성이 다분해져 전보다도 더 정확한 사격을 요구한다.
너프 후 DPS가 크게 하락하여 근접전에서 다른 연사 화기들을 압살하지는 못하나, 다른 에너지 화기들에 비해 리스크가 적고 반동 덕에 중거리 교전이 수월한지라 여전히 인기가 많다.
4.4. 프라울러 점사 PDW(케어 패키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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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발 점사식 SMG입니다.'''
이름의 PDW 표현과 특유의 손잡이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현실의 FN P90과 개머리판 뒤쪽에 탄창을 넣는 불펍 방식의 맥풀 PDR에서 디자인을 따왔다.
단발 피해량이 볼트와 동일한 '''15'''지만, 기본 사격이 '''5점사''' 모드라 점사 특유의 컨트롤에 익숙하지 않다면 점사 특유의 단점인 화력 낭비로 교전에 애먹을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점사 운용에 익숙하다면 바로 평가가 역전되는데, 전탄 명중 시 순간딜이 최대 '''75'''로 왠만한 샷건 수준의 순간 화력인데다 점사 간 딜레이도 은근 짧아 점사를 두세 번만 드르륵 갈겨 주더라도 총알이 순식간에 후두둑 꽂혀 요새화 레전드들도 정신을 못 차리는 순간딜을 자랑한다.
조정간을 변경하여 연사 기능 또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 경우 넉넉한 장탄수 덕에 유지력이 든든해지지만 DPS가 R-99보다 살짝 높은 수준으로 떨어지고 반동도 심해져 오히려 전탄 명중이 힘들다. 다른 무기를 저격총이나 샷건으로 들어 모든 상황을 커버하지 못해 프라울러를 주 무장으로 활용해야 할 때나 사용하는 정도.
숨겨진 장점이 있는데, 다른 SMG들보다도 지향 사격 명중률이 높다. 다른 연사 화기들은 넘보지도 못할 수준의 거리까지도 지향 사격이 전부 적중한다. 대략 10~15미터까지는 지향 사격으로도 유효타를 먹일 수 있다.
출시 직후에는 일반 등급 총기였으며, 연발 모드는 사격 방식 선택기라는 홉업 파츠를 따로 장착해야 사용이 가능했다. 시즌 4 이전까지만 해도 단발 화력이 R-301과 같은 14였기에 화력이 에매하게 모자라 기피받던 총기였다. 당시에는 점사 컨트롤에 익숙하지도 않았고 사방선을 찾아 연발 모드로 바꾼다고 할지라도 연사력이 미묘하게 느리고 헤드샷 배율도 1.5배였는지라 다른 연사 화기와 경쟁하기도 쉽지 않았다.
그러다가 시즌 4 업데이트로 단발 화력이 '''15'''로 오르는 상향을 받고 재평가받기 시작했다. 점사 운용 시 빼꼼샷이나 급습으로 일방적인 딜교환을 강요하거나 연발 모드 사용 시 장탄수를 믿고 DPS 대비 높은 지속 화력을 뽐내는 형태.
시즌 4 기간 한정 이벤트인 시스템 오버라이드 업데이트로 아이언 사이트에 조준점이 생겨 조준이 조금 더 용이해졌다.
시즌 6 업데이트로 점사의 수직 반동이 약간 감소하고 자동 사격의 수평 반동이 약간 증가하였다.[51] 안 그래도 점사가 에임이 더 좋다면 연사보다 고평가받고 있었는데, 업데이트 이후 아예 연사 모드는 버리고 점사 모드로 적들을 말 그대로 갈아버리고 있는 상황. 거기다가 워낙에 높은 기본 지향 사격 명중률 덕에 그냥 프라울러를 들고 밀고 밀고 나가면 압도적인 순간딜로 요새화던뭐던 적들이 전부 녹아내린다.
결국 시즌 7 업데이트로 일반 등급으로 돌아온 R-99 대신 보급 총기로 포지션이 바뀌었다. 포지션이 바뀌면서 연사 변경 기능이 기본으로 탑제되고, 전용 홉업 파츠였던 사격 방식 선택기는 삭제되었다. 특이하게도 일반 등급이었다가 보급으로 바뀐 총기들 중 유일하게 스탯 변경이 이뤄지지 않았다.
보급 화기로 변경된 후에는 6시즌 당시의 보급 R-99와 비슷하게 선택을 꺼리는 유저들이 많다. 주력 화기로 쓰자니 잔탄수 제한이 발목을 잡고 점사 모드를 믿고 샷건 느낌으로 근접전 전용 보조무기로 쓰자니 마스티프/피스키퍼와 경쟁성이 떨어진다. 특히 연사 모드의 반동은 6시즌 당시 너프당한 당시 그대로기에 점사가 강요되는데, 안 그래도 모자란 탄약이 더 갈려나가기 십상.
2021년 1월 6일 파이트 나이트 업데이트로 예비 탄약이 175발에서 210발로 한 탄창(...) 늘어났다.
8시즌 업데이트로 총기 부착물로 전설 등급 확장 탄창이 추가되었는데, 프라울러도 그 영향을 받아 자동 재장전 효과를 받는다.
5. 경기관총
돌격소총과 비교했을 때 장탄수가 더 많아 전투 지속력은 뛰어나지만, 재장전 속도가 조금 길고 조준시 이동 속도가 낮은 단점을 공통적으로 가진다. 엄폐가 어려운 개활지에서 여러 스쿼드가 뒤엉켜 싸우는 난전[52] 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무기이다.
5.1. M600 스핏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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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동 LMG입니다.'''
타이탄폴 시리즈에 개근한 기관총.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현실의 M60 기관총에서 디자인을 따온 정석적인 경기관총이다.
단발 피해량이 '''19'''로 연사화기 중에서 플랫라인과 공동 1등이며 기본 장탄수가 '''35'''발에 3레벨 이상 확장 탄창을 달 시 '''55발'''까지 늘어나 끝날 줄 모르는 수준으로 긴 지속 화력을 보여준다.[53]
다만 연사력이 초당 9회(...)로 연사화기 중 가장 느리고 반동 패턴도 단순한 편이 아니라[54] 지속 사격 시 트레킹이 쉽지가 않으며, 지향 사격 시 탄 퍼짐이 상당히 심한데다 제장전도 오래 걸려 마스티프 같은 갑작스런 근접전에서 상당히 불리하다. 그렇지만 장탄수를 믿고 난사할 시 만약 상대방이 사격을 삐끗해 치명타를 먹이지 못했다면 오히려 스핏파이어가 지속 화력으로 압도할 수도 있으니 초반 난전에서 스핏파이어밖에 없더라도 지속 화력을 믿고 밀고들어가볼 법도 하다.
중후반 교전에서는 높은 단발 피해량과 지속 화력으로 중거리 교전에서 활약할 만 하다. 특히 저자세 레전드 상대로는 피해량이 '''20'''까지 늘어나 프리시즌 시절마냥 잘못 걸린 스핏파이어의 화망에 찢겨나가기도 한다.
프리시즌~시즌 1 초기까지는 최대 장탄수도 '''60'''이었고 단발 피해량도 '''20'''이었는지라 한 두발만 스쳐도 데미지가 굉장히 아프게 들어오는데다가 헤드샷이 섞이면 적들이 갈려나가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지만, 1.1.1 패치에서 단발 화력이 2 감소하고, 확장 탄창의 효율 또한 감소하는 하향을 당한 후 피해량에 비해 낮은 연사력이 발목잡히고 피스키퍼/마스티프의 빼꼼샷과 R-99, 프라울러, 하복과 플랫라인 등 연사화기들의 연구 및 상향도 겹쳐 한동안 낙하 직후에만 쓰고 버리는 초반용 총기로 인식이 하락한 적 있다.
시즌 6 업데이트로 반동 패턴이 완화되어 제어가 쉬워졌다. 마침 신규 레전드인 램파트의 패시브와 조합한다면 어느 정도 실전용으로 써먹을만해졌다.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0월 6일 애프터마켓 업데이트로 좌우 반동이 완화되는 대신, 지향 사격 명중률이 감소하였다. 너프 이후에는 조금만 거리가 멀어지더라도 지향 사격이 빗나갈 확률이 꽤나 늘어나 초반 근접전에서 장탄수를 믿고 밀고들어가는 플레이를 즐기던 유저들한테는 아쉬울 따름.
2월 3일 업데이트된 시즌 8에서 단발 피해량이 플랫라인과 동일한 '''19'''로 오른 대신, 전술 및 일반 재장전 속도가 각각 2.8초에서 3.2초, 3.33초에서 3.8초로 늘어났다. 단발 피해량 버프 이후 다시 중후반에서도 써먹을 법한 총이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재장전이야 기본 장탄수가 워낙에 많아 크게 체감되지 않고 특히 저자세 레전드 상대로는 피해량이 프리시즌 시절과 동일한 '''20'''까지 늘어나 다른 연사화기와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5.2. L-star 에너지 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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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로 가동되는 중량 LMG입니다.'''
시즌 2 업데이트로 추가된 화기. 에너지 탄을 사용하는 경기관총으로 분류된다. 탄창이 없어서 인벤토리에 있는 총알을 바로 쏘는 특이한 총이다. 덕분에 재장전할 필요가 없지만 대신에 사격할 때마다 열이 쌓여서 냉각되는 걸 기다려야 하고, 완전히 과열되면 렌즈를 갈아야 한다.
에너지 화기라는 특성덕분에 탄낙차가 거의 없고 지향 사격 명중률도 높고 탄환의 면적이 큰 편이여서 근접전에서 풀 히트가 쉬운데다, 발당 피해량이 18으로 꽤 높은 탄환을 플랫라인과 같은 연사력으로 재장전 없이 쏠 수 있어 경기관총 치고 DPS가 꽤나 높은 편이다.[57] 그 대신 냉각을 기다리지 않고 무작정 연사하면 23발 째에 과열되므로 연사만 하면 다른 경기관총보다 장탄수가 적다.
때문에 LMG 치고는 중장거리 교전보다 정작 근접전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과열/딜레이 및 탄속 문제 때문에 중거리 싸움에서는 불리하지만, 반대로 지향 사격 명중률과 투사체 크기 덕에 근접전에서 L-star를 얕보다가는 전탄을 후드려맞고 눕기 일쑤. 때문에 L-star를 작정하고 운용하고 싶다면 중장거리 교전 전용 화기를 따로 챙기거나 아예 근접전을 제외하고는 싸움을 피하는 게 좋다.
과열 시스템을 약간 응용해서, 다른 무기를 사용하는 동안에도 냉각이 이뤄지기 때문에 렌즈가 과열되기 직전까지만 쏘고 바로 다른 무기를 들어 쏘다가 다시 완전 냉각된 L-Star를 듬으로써 장전없이 지속적으로 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58] 그 덕에 순간 화력이 우수하지만 한 탄창을 순식간에 털어 버리는 R-99나 R-301과 꽤나 어울린다, 아니면 아예 더블 L-STAR로 재장전 없이 계속 쏠 수도 있고.
피해량이 동일한 스핏파이어와 비교해본다면 느린 탄속 + 과열을 감수하고 무한탄창과 좀 더 높은 근접 DPS라는 이점을 가져가거나, 아니면 연사력이 뒤떨어지지만 훨씬 빠른 탄속으로 중거리 대응력을 챙기고 한 번에 35발~55발을 쏴재끼느냐의 차이.
또한 에너지 무기임에도 윙맨처럼 문을 열 수 있다. 연사력까지 꽤 높기에 문을 열어젖히는 속도도 매우 빠르고 연 이후 빈틈없이 후속타까지 곧바로 넣을 수 있으므로 원거리서 갑자기 문을 열어젖혀 건물안의 적을 견제하거나 빠르게 돌입하는 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첫 출시 직후, L-star가 보급 전설 무기였을 때는 가장 선호도가 떨어지던 화기였다. DPS가 타 연사화기들에 비해 그렇게까지 높은 편인 것도 아닌데[59] 조준시 심각한 이동속도 저하/과열/탄속/여분 장탄 [60] 등등의 리스크들을 떠안고 있는 무기인지라 L-star를 집어드느니 차라리 기존의 연사화기들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낫다는 평가. 다만 꼴에 보급무기이기 때문에 적들이 얼마 안남았을때 떠주기만 한다면 상술했던 휴행탄수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61] 화력만 믿고 고려해볼만했다.[62]
시즌3에서는 데미지가 19로 줄어든 대신에 좌우 반동이 대폭 완화되고 1배율 디지털 스레트가 기본으로 장착된 형태로 변경되었다. 좀더 편하게 조준할수 있다는점은 장점이지만 화력이 줄어들어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기엔 좀 힘들어졌다. 그 대신 전탄 명중이 더 쉬워졌다는 게 그나마 다행인 점.
EA play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장탄이 60발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시즌 2 업데이트 때는 40발로 하향되어 들어왔다. 아무래도 60발은 과하다고 판단된 듯. 지향 사격 시 크로스헤어가 피스키퍼/EVA와 같은 형태를 갖고 있다
3.1 패치로 소폭 투사체 너비가 커져서 적중률이 상승하였다.#
시즌 4부터 일반 등급 에너지 무기가 되어 드디어 똥총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문제로 평가받던 탄약 수급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 게다가 좌우 반동 패턴이 감소하고 과열 한도가 25발로 증가하였으며 '''탄창이 무제한으로 변경'''되어 과열만 통제할 수 있다면 에너지 탄약이 다 떨어질 때까지 쏴재낄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총기로 탈바꿈했다. 대신 단발 피해량이 18로, 연사력 또한 초당 10회로 감소하였다. 그 외에는 기본 2점사였던 것이 1발씩 끊어 쏠 수 있게 변경되었다는 점 정도.
한국 시간으로 3월 4일자에 업데이트된 시스템 오버라이드 패치로 아이언 사이트에 조준점이 생겨 조준이 조금 더 용이해졌다.
2020년 4월 8일 올드 웨이즈 이벤트 업데이트로 과열 한도가 최대 23발로 감소한 대신, 반동에 의한 화면 흔들림이 복구되는 시간이 빨라지고 투사체의 시야 가림 효과가 감소하여 반동 조절의 난이도가 감소하였다.
시즌 6 업데이트로 피해를 많이 본 화기. L-star 자체가 하향을 받은 적은 없었으나, 볼트가 추가되고 디보션이 일반 등급으로 돌아오면서 입지를 많이 빼았겼다. 심지어 이에 맞춰 에너지 탄약의 드랍량이 한 칸당 30발에서 20발로 줄어 초반 난전에서도 전만큼 날뛰기 곤란해졌다.
시즌 7 업데이트로 여러 가지 조정과 상향을 받았다. 반동 패턴이 기존의 S자 패턴에서 좌상탄으로 튀다 상탄으로 튀도록 바뀌었고, 끊어 쏠 시 딜레이가 0.4초에서 0.15초로 줄어들었으며 완전히 과열되지 않았을 때 냉각 딜레이가 감소하였다.[63]
끊어 쏘기와 과열 컨트롤 관련 상향으로 기존에는 추천받지 못하던 끊어 쏘기 테크닉의 효율이 크게 올라 유지력이 올라갔다. DPS를 살짝 포기하고 점사 컨트롤을 시전하면 거의 무한탄창 급으로 난사가 가능하다.[64]
5.3. 디보션 L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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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를 유지할수록 연사속도가 빨라지고 반동이 낮아지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 경기관총이다. 특유의 초탄 반동에만 익숙해진다면 압도적인 연사력으로 상대를 찢을 수 있다. 하지만 사격 초기의 낮은 연사력와 강한 반동으로 갑작스러운 근거리 교전에서 상당히 불리하며 장거리 단발 속사도 어렵다. 사격 초기의 낮은 연사력 구간은 반동이 상당히 심하지만 높은 연사력 구간으로 진입하면 반동이 거의 없어지다시피 하기 때문에 중~장거리에서도 무반동으로 총알이 다 박힌다. 게다가 전용 전설등급 부착물 터보차저를 장착할 시에는 연사력 증가속도가 급증한다. 즉, 파츠가 다 갖추어질 시 극초반의 낮은 연사력구간만 넘기면 R-99급의 연사력에 무반동과 발당 16이라는 무시 못할 데미지가 맞물려서 에임이 따라준다는 가정하에 극악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총기로 재탄생하게 된다.'''완전 자동 에너지 경기관총입니다.'''
최대 연사력이 어마어마해서 에너지 탄을 말 그대로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단숨에 갈아마셔버린다는 것과, 선회 속도를 가속해 연사속도가 오르는 속도를 급가속 시켜주는 전용 전설 부착물 터보차져의 드랍률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다른 무장을 저격 계통으로 들어서 근접전에서 쓸 수 있는게 디보션밖에 없다면 탄환 하나하나가 날아갈때마다 살이 떨린다. 그나마 탄약의 경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패치로 드랍률과 총의 종류가 늘어나 보급이 쉬워졌다기는 하지만 찾기 힘들다는 점은 여전하다.
종합하자면 전용 부착물 없이는 초반 높은 반동과 낮은 연사속도, 낮은 장거리 견제력, 수급에 난해한 탄종, 드랍률이 매우 낮은 전용 부착물 등 큰 약점을 여럿 가지고 있어서 매우 애매한 총기지만 전용 부착물과 파츠를 장착하고 잘 쓰면 후반의 높은 연사력과 매우 낮은 반동 및 높은 데미지의 3박자로 적을 순식간에 갈아버리는 손맛에 반하게 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총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개활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 엄폐물이 없는 개활지에서는 피킹으로 고화력 연사화기들을 카운터를 칠 수 있는 마스티프 등의 단발 화기들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자연스레 연사화기로 상대할 수 밖에 없는데, 연사화기 중에서 풀차징 디보션보다 높은 DPS를 가진 연사화기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개활지에서 맞대결을 할 시 디보션이 이기는 그림이 자주 나올수 밖에 없다.
시즌 2 업데이트 때 에너지탄 탄창을 추가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 때 안 그래도 많은 장탄수를 가진 에너지탄 연사화기가 적폐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여론이 많았으나, 오히려 그만큼 기본 장탄수가 36발로 칼질을 크게 당한데다가 2레벨 탄창을 껴야 기존의 장탄수가 복구되고 3레벨 탄창을 끼더라도 고작 전보다 4발 증가하는지라 사실상 너프로 여겨졌다.
시즌 3 업데이트로 신규 에너지 화기인 차지 라이플이 추가되었는데, 신규 화기의 성능과 맵의 변화가 맞물려서 반사이익을 보게 되었다. 엄페물을 낀 빼꼼샷에 취약하다는 단점과 탄 수급을 제대로 못 하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신규 맵은 탁 트인 개활지가 많기에 히트스캔 화기인 차지 라이플이 활약하게 되었고 이 덕에 탄 또한 차지 라이플을 든 적들을 처치하여 수급하고 완충만 된다면 최강의 DPS로[65] 개활지 싸움에서 적들을 갈아버릴 수 있기에 생각 외로 인기가 많아진 편. 이후 잠수함 패치로 반동도 살짝 줄었기에 더더욱 쓰기 쉬워졌다.
1월 14일 대야회 업데이트로 에너지 확장 탄창이 삭제되어 장탄수가 44발로 롤백되었다, 에너지 탄창이 오히려 기본 장탄수만 깎아먹고 찾아야 할 파츠만 늘어나는 불편함만 많았기에 오히려 초반 싸움에서 많은 장탄수와 연사화기 중 최강의 DPS로 이득을 보는 그림이 더 많아졌다. #
시즌 4부터는 전설보급에서 일반급 무기로 바뀐 L-Star와는 정반대로 일반급 무기에서 보급 전설 무기가 되면서 탄창 용량이 10발 증가하고[66] 기본적으로 터보차저와 그 외 총기 부착물[67] 를 처음부터 장착한 흉물이 되었다. 그 덕에 에임만 된다면 말 그대로 디보션의 화망에 노출된 적들이 순식간에 갈려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대신 휴행탄수가 삽탄된 분량을 포함하더라도 겨우 네 탄창으로 제한되어 이전만큼 마음놓고 난사하기에는 아쉬워진 것이 단점.
시즌 6 업데이트로 일반 등급 화기로 돌아왔다. 터보차저 홉업도 돌아왔으며 에너지 확장 탄창이 추가되어 기본 장탄수도 그에 맞춰 조정되었다.
볼트와 함께 시즌 6 메타의 뜨거운 감자로 거론되고 있다. 보급 전설 시절의 디보션을 다른 유저들이 연구하고, 에너지탄 수급 또한 지속적인 패치로 개선되어 가면 갈수록 재평가받던 화기었는데, 갑자기 덜컥 일반 등급으로 내려버린 데다가 엎치고 덮친 격으로 보디 실드의 대격변으로 레전드의 전체적인 맷집 또한 크게 깎여나갔는데, 이 와중에 선회만 완료된다면 최강의 DPS로 적들을 갈아버릴 수 있는 디보션이 재미를 보기 너무 좋아졌다는 평가. -
디보션을 포함한 에너지탄 화기가 너무 날뛰는 모습을 보이자 한국 시간으로 8월 21 패치로 반동이 소폭 증가했으며 단발 화력이 17에서 16으로 줄어들고, 터보차저의 드랍률 또한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개발진들의 언급에 따르면 추후 데이터를 살펴보면서 천천히 패치를 진행하겠다는 모양.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0월 6일 애프터마켓 업데이트로 지향 사격 명중률이 소폭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두 번에 걸친 하향으로 제작 로테이션이 아닌 날에는 터보차저를 찾는다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어졌고, 지향 사격 명중률 감소로 인해 근접전에서도 총알이 다 세어나갈 위험성이 다분해졌다. 때문에 차라리 터보차저 필요 없이도 기본 스텟이 무난한 볼트를 쓰겠다는 평가가 늘어났다.
6. 스나이퍼 라이플
Apex 게임의 저격 소총들은 크레이버를 제외하면 한방으로 적을 없애버리는 무기가 아니다. 근접전이나 중거리 전투에서 윙맨처럼 강력한 한방을 계속 날리거나, '''지원 사격'''을 통해 적군의 엄폐를 유도하고 사격을 방해하며 아군을 엄호해주는 역할.
Apex 게임 특성 상 거리별 데미지 감소가 없으며 탄속이 암만 빨라봤자 150~200미터를 넘기 시작하면 전탄 명중이 힘들기에 다른 게임의 스나이퍼마냥 거리를 벌릴 필요가 적다. 오히려 거리를 너무 벌려 봤자 화력이 모자라 아군 백업도 제대로 안 되고 자신도 뒤를 잡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 그렇기에 고배율 망원조준경을 달았을지라도 실질적인 교전 거리는 '''100미터 안팎'''을 넘기지 않아, 최대 2~'''4'''배율 조준경밖에 달리지 않는 G7 스카우트/30-30 리피터와 별 다를 바 없다. 사실상 망원경 취급.
거기다가 실질적인 DPS 또한 다른 화기들에 비해 뒤떨어지기에 헤드샷을 섞어야[68] TTK가 유효하게 들어가며,[69] 초반 난전 등 저격 소총만으로 근접전을 해야 한다면 기계식 조준기/저배율 조준경을 이용한 패줌이 아닌 이상 애먹을 수 있다. 크레이버를 제외하고는 여러모로 피지컬이 올라갈수록 리스크가 부각되어 쓰는 사람들만 쓰는 무기군.[70]
숨겨진 능력이 하나 있는데, 저격소총류에 속하는 화기들은 전부 적들을 '''관통하는''' 능력이 있다. 만약 운이 좋다면 겹쳐있는 적들을 상대로 1타2피 혹은 1타3피를 먹이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6.1. 롱보우 D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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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샷 55, 헤드샷 110[71] 의 상당한 대미지로 장거리용 DMR 역할을 충실히 하는 총기이다. 헤드샷 한두 발이면 적을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단점이라면 지향사격 명중률이 매우 낮으며 총성이 무지막지하게 크고, 결정적으로 '''사람 손을 심하게 탄다.''' 유달리 롱보우만 총성이 굉장히 커서, 주위에서 롱보우가 있다는걸 파악하기 쉽다. 그렇기에 근접전에서도 롱보우를 쓰고자 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기계식 조준기나 1배율 조준기를 달고 그때그때 패줌을 당겨 사격하는 식으로 활용한다, 그렇게 해야 스나이퍼 라이플의 패널티인 조준 시 이동 속도가 크게 감소하는 효과를 최소한으로 받고 무빙을 칠 수 있기 때문.[72] 물론 저것도 잘 쓰는 사람 한정이고, 워낙에 정직한 무기라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면 사실상 잉여나 다름 없는 수준.
출시 직후에는 중량 탄약을 사용했으며, 기본 장탄수가 5발에 3레벨 확장 탄창을 달더라도 고작 10발이었는데다가 연사력이 심각하게 느려[73] 헤드샷을 잘 노리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그닥 인기가 많지는 않았다. 애초에 1.1.1 패치 이전까지는 저격 화기의 입지가 그닥 크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1.1.1 패치에서 장탄수와 연사력이 크게 상승하는 버프를 받고 1티어 저격소총으로 탈바꿈했다. 단발 피해량이 낮은 편이 아녔는데 연사력이 늘어나다 보니 '''초창기의 윙맨 급으로 강력해졌다.''' 패줌만 잘 써먹는다면 근접전이던 중장거리 교전이던 상관없이 55씩 때려박을수 있다는게 최대 강점. 물론 자신의 에임이 너무 안좋다 싶으면 다른 무기를 찾아보자.
시즌 2 업데이트로 롱보우와 윙맨의 홉업 파츠인 관통형 강선의 등급이 전설로 상승되어 해당 파츠의 드랍률이 감소하는 간접적 하향을 받았다. 후반에 들어서도 헤드샷 두 방으로 적들을 정리해버리는 상황을 줄이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1.1.1 패치 이후로 시즌 2 종료 시점까지 랭크 게임에서 왓슨과 함께 일명 '캠핑'이라 불리는 지루한 위치 고수 플레이를 유발하는 총기였기에 너프를 외치는 의견이 많았다. 그리하여 시즌 3에서는 관통형 강선이 삭제되고[74] 연사 속도가 초당 1.6에서 1.3회로 줄어들었으며 다리 샷의 피해량이 90%에서 80%까지 내려가는 하향을 받게 되었다. 그 대신 헤드샷 피해량을 소폭 올려주는 상향을 받았다.
시즌 4 업데이트 때 스나이퍼 라이플들이 별도의 탄환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 패치로 피해를 가장 크게 본 화기이다. G7을 제외한다면 타 저격총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한방딜보다는 장탄수와 연사력에 비중을 둔 저격 화기인데, 저격 탄환의 경우 한 칸당 고작 16발 뿐이라 조금만 쏴재끼더라도 총알이 금방 바닥난다.[75] 그렇다고 적들을 잡아서 저격 탄약을 구하자니 저격류가 샷건 탄약처럼 선호도가 높은 화기 분류도 아닌지라 적들을 잡아서 탄을 파밍하는 방식도 힘들어서 경량 탄약을 사용하는 G7이나 비교적 탄 소모량과 확장 탄창 의존도가 적은 타 저격 소총들에 선호도가 밀려난 적 있다.
3.1 패치로 소폭 투사체 너비가 커져서 적중률이 상승하였다.#
시즌 5 업데이트로 기본 헤드샷 피해량이 2배로 줄어든 대신, 관통형 강선이 롤백되었다. 장착 시 헤드샷 피해량이 2.5배로 증가하며, 추공탄과 비슷하게 탄 궤적이 붉어지고 총성도 더 날카로워진다.
시즌 6 업데이트로 스나이퍼 탄환의 적재량이 칸당 24발로 크게 늘어나 롱보우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전투 지속력에 숨통이 트였다. 패치 이후에는 다시 롱보우를 꺼내드는 스나이퍼 유저들의 비중이 다시 늘어났다.
6.2. 트리플 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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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특이한 저격소총으로, 발사시 한번에 총알 3발이 동시에 수평으로 퍼져 나간다. 저격소총에 맞는 장거리전보단 근거리전에서 더 힘쓰는 특이한 소총.'''총열이 세 개인 스나이퍼 라이플입니다.'''
게임 특성상 산탄총과 동일하게 투사체의 분포도가 항상 똑같다. 탄 튐이 굉장히 적고, 기본 조준기가 쓰기 편하며 지향사격에서도 상당한 정확도를 가지기 때문에 근거리에선 샷건이나 단발 소총처럼 사용 가능하며 풀히트 대미지 69, 헤드샷 대미지는 무려 '''138'''이라 무지 아프다.[76] 그래서인지 초반 근거리 난전에서 트리플 테이크만으로 다 때려잡는 굇수가 나오기도 한다. 조준 사격시엔 투사체 퍼짐이 더욱 좁아져서 50m까지 풀히트가 가능하며 탄 3발이 수평으로 퍼지는 특성으로 인해 좌우로 달리는 적을 맞히기 좋다는 소소한 이점이 있다.
저격총이라면서 막상 써보면 장거리 저격용으로 쓰기엔 상당히 애매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조준 상태를 유지하여 충전을 한 뒤 사격 시 탄 퍼짐이 매우 조밀해지며 비로소 그 역할을 다할수 있게 된다. 300 m 까지는 사람 하나에게 세 발을 다 박을 수 있는 수준까지 집탄률이 올라가며 세 발이 다 박혔을 때의 단발 피해량은 롱보우를 넘어서기 때문에 적은 반동과 빠른 탄속까지 어우러져 원거리에서 묵직한 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 장거리에서 차지 샷으로 꾸준히 체력을 갉아먹는 용도로 사용하면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효율적인 장거리 사격을 위해서는 초크 차징이 필수여서 지속 화력이 매우 떨어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77] 최대한 헤드샷을 노려 주던지, 아니면 중거리 교전에서는 웬만하면 초탄만 풀 충전하고 다음 사격은 충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최대 연사력으로 지속 사격하는 방향이 무난하다.
게임 출시 직후에는 에너지 탄환을 사용하는 저격 소총이었다. 충전 기능 또한 바로 사용할 수 없었고 정밀 초크라는 홉업 파츠를 찾아 장착해야만 했다. 거기다 충전 속도와 연사력도 지금보다 훨씬 느렸고, 시즌 1에 1.1.1 패치로 롱보우가 크게 상향을 먹는 등 초반 난전 이후에는 다른 저격 화기에 비해 메리트가 적어 선호도가 밀리곤 했다.
시즌 2 업데이트 때 에너지 확장 탄창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고 정밀 초크의 차징 딜레이가 1.5초에서 1.1초로 감소되는 상향을 받은 동시에 롱보우의 핵심 파츠인 관통형 강선의 등급이 전설로 상향되어 드랍률이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기에 초크만 찾을 수 있다면 후반부에서도 타 저격화기에 어느 정도 꿇리지는 않을 정도로 활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초크 차징 시 연사력을 최대로 뽑아내지 못한다는 점은 여전한데다가 홉업 파츠의 종류가 4종에서 6종으로 늘어나[78] 정밀 초크를 찾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졌다는 것이 상당히 아쉬운 점.
저격소총임에도 총성은 조용한 편이나, 에너지 탄약 특유의 소리와 힘빠지는 듯한 총성 덕분에 거리가 멀더라도 트리플 테이크라는 것을 알아채기 쉽다. 롱보우는 소리가 커서 바로 알아채지만 트리플 테이크는 아예 상이하게 들리기 때문.
전작에서는 더블 테이크라는 이름에, 이펙트도 분명 2발을 발사하는데 대미지 판정이 3개인 요상한 총이였다. 이 때문에 이번 작에서는 그냥 트리플 테이크라고 나온 듯하다.
시즌 2 때 공허의 방랑자 업데이트 당시 투사체의 너비가 증가하여 적중률이 상승하는 버프를 받은 적 있다.
1월 14일 대야회 업데이트로 에너지 확장 탄창이 삭제되었다, 헌데 유일하게 기본 장탄수 조정 없이 확장 탄창으로 이득을 보던 무기였기에 단순 삭제는 과하다고 생각했는지 그 후 잠수함 패치로 장탄수가 7발로 상향되었다.[79]#
시즌 4 업데이트로 스나이퍼 라이플들이 별도의 탄약과 확장 탄창을 사용하게 변경되어 다시 장탄수가 5발로 변경되었다. 또한 홉업 파츠의 종류가 터보차저의 삭제로 5종으로 감소되어 초크를 발견할 확률이 증가하는 간접적 상향도 받게 되었다.
시즌 5 업데이트 때 잠수함 패치로 적에게 적중 시 아크 스타와 비슷한 스파크가 튀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그 외에는 다른 디버프는 없으나 적들의 시야 방해 및 위치 추적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패치.
다만 같이 정밀 초크를 쓰는 피스키퍼가 전설 보급 화기로 포지션이 바뀌었는데, 이 때문에 피스키퍼를 든 적을 잡아 초크를 찾을 수 없어지는 너프 아닌 간접 너프를 받았다.
시즌 6 업데이트로 연사력이 초당 1.25회에서 1.4회로 증가했고, 기본 장탄수가 1발 증가하여 최대 '''9발'''까지 사격이 가능해졌다. 거기다가 기존에는 홉업 파츠를 찾았어야만 했던 정밀 초크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파츠를 찾지 않고도 충전 사격을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80]
상향 이후에는 근중장거리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만능 1티어 저격소총이 되었다는 평가. 초크가 기본 장착되어 초반 장거리 싸움도 꿇리지 않으며 연사력과 장탄수까지 올라 근접전은 거의 EVA-8과 비슷하게 운용할 수 있다. 또한 중거리 교전도 굳이 충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최대 연사력으로 쏴갈기다 보면 오히려 롱보우까지 압도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결국 개발진들도 버프가 과했다고 판단했는지 2020년 10월 6일 에프터마켓 업데이트로 연사 속도가 초당 1.4에서 1.3회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시즌 7 업데이트로 연사 속도가 초당 1.3회에서 1.2회로 줄어들었다. 이는 6시즌 업데이트 당시 상향 이전 연사력보다도 낮은 수치.[81]
6.3. 차지 라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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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폴 시리즈에서 나오던 대타이탄 화기, 다만 사격 방식이 약간 차이가 있다. 충전 딜레이가 짧지만, 사격 시 충전을 멈출 수가 없으며 충전 도중에도 레이저를 발사해 지지다가 마지막에 큰 데미지를 주는 무장[84] 이다.'''충전식 빔 스나이퍼 라이플입니다.'''
단발 화력은 45에 헤드샷의 배율도 그다지 높지 않아[85] 강하지는 않은 편이나 충전 전에 발사하는 0.1초당 3 ~ 6의 레이저 도트 딜을 전부 맞게 되면 단발 딜과 합쳐져 최대 '''90'''에서 헤드샷까지 추가될 경우 '''116'''의 딜로 뻥튀기된다. 그렇기에 웬만하면 차지 라이플을 상대할 때는 풀 히트를 당하기 전에 엄폐하는 것이 중요하며, 반대로 차지 라이플을 쓰고자 할 때는 최대한 고배율의 조준기를 찾아 달고 다른 저격총들과는 다르게 끌어치기보다는 레이저를 전부 맞춘다는 생각으로 트래킹 에임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히트스캔 무기인 만큼 거리별 피해량 감소가 존재하지만 150m에서 떨어지기 시작해 400m에 최저 피해량에 도달하기 때문에 75m부터 떨어지는 하복 라이플보다 상당히 패널티가 약한 편이다. 추가로 히트스캔 방식인 만큼 아무리 거리가 멀어도 조준한대로 탄속없이 그대로 꽂히기에, 남들 싸우는데 멀리서 계속 방해하는 양념 전용 무기로도 평가 받는다.
그리고 의외인 점이지만 마지막에 빔이 나갈때의 지향사격 명중률이 저격총 중에서 가장 높은데, 비조준시에 화면 정중앙에 보이는 점에 정확히 맞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차지 라이플을 사용해야할 때 상당한 이점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비조준시 레이저 도트 틱마다 반동이 있고 무빙을 하면 캐릭터가 움직이는 대로 레이저가 상하로 움직여대서 생각보다 풀히트가 어렵다.[86] 레이저 도트 딜을 어느정도 포기하고 무빙을 하느냐, 레이저 도트 딜을 확보하고 목석이 되는 리스크를 감수할 것이냐의 차이점인 셈.
단점으로 차지할 때의 레이저 궤적이 대놓고 보인다. 때문에 역으로 적에게 위치를 들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거기다 레이저 궤적 때문에 예기치 못한 문제까지 하나 더 있는데, 레이저가 시야를 가려 트레킹을 방해할 여지까지 있다(...) 이는 특히 스나이퍼 조준경이 아닌 다른 조준경을 달았을 때 더욱 크게 체감된다.
시즌 3 출시 직후에는 맵의 변화와 더불어 너프 전 롱보우를 뛰어넘는 0티어 OP 저격화기로 취급받고 있었다. 시즌 6 기준과는 달리, 당시 출시되었던 스팩의 세상의 끝은 대부분이 건물/평지 지형이거나 언덕과 절벽이 섞여 있는 말 그대로 뻥 뚫린 지형이었는지라 제대로 된 엄폐가 매우 힘들었다. 건물 밖으로 나가는 순간 고지대에서 차지 라이플을 든 적을 만났다 하면 레이저를 전부 맞고 상대방에게 붙기도 전에 전부 쓰러지거나 어째저째 살아남는다쳐도 체력 관리가 엉망이라 지형적 우위를 점한 적을 상대로 푸시를 감행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너무 강력한 성능에 유저들의 원성을 심하게 듣다 보니, 제작진도 너프를 예고했다.
10월 17일 패치에서 에너지탄을 3발씩 소비하도록 바뀌었고 발사되는 장탄수도 1발씩 감소되는 너프를 당했다. 또한, 거리별 피해량 감소구간도 출시 직후의 300~500m에서 250~400m로 조정되었다. #
하지만 여전히 OP급 성능을 자랑해서였는지 10월 26일 추가로 조정되어 확장 탄창을 부착할 수 없고 기본 장탄수가 12발로 총 4발씩만 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데미지 감소 거리는 150~400m로 조정되었고 최소 데미지도 30에서 15로 크게 줄어들었으며, 연사력도 너프되었다. # 이에 이전엔 다른 저격총을 압살하는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너프와 더불어 파훼법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많아져서 그럭저럭 밸런스가 잡혔다.
시즌 4에서 탄종이 바뀌면서 다시 한발씩만 소모하도록 바뀌었다. 대신 장탄수는 변함없이 4발에 확탄은 여전히 장착불가.
시즌 4 후반부터 다시 슬그머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스나이퍼 탄환의 소지 제한이 칸당 16발로 터무니없이 적은 수준이기에 아예 센티넬과 차지 라이플마냥 화력 대비 탄 소모량이 적은 저격 화기들을 쓰기 시작한 것. 마침 스플릿 2의 랭크 또한 킹스 캐년에서 진행되는데, 맵의 크기도 작은지라 거리별 피해량 감소 패널티도 크게 받지 않아 풀 히트 시 크레이버 다음으로 높은 단발 피해량으로 랭크 게임의 스나이퍼 포지션 유저들에게 알음알음 쓰이는 중.
시즌 6 업데이트로 스나이퍼 탄환의 수급량이 칸당 24발로 크게 늘자, 이에 맞춰 차지 라이플은 장탄수가 8발로 늘어난 대신, 사격 당 2발씩 소모하도록 변경되었다. 때문에 저격소총 중 정작 유일하게 손해를 본 셈이다.[87] 하지만 기본 스텟 자체는 바뀌지 않았기에 여전히 인기는 유지 중.
6.4. 센티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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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액션 스나이퍼 라이플입니다. 충전할 수 있음.'''
시즌 4에서 추가된 볼트 액션 스나이퍼 라이플이다. 롱보우보다 강력한 데미지를 가졌고 탄 낙차도 매우 적지만 볼트 액션인 만큼 연사 속도가 느리다. 엄청난 총성은 덤.
상기한 점들 덕분에 진짜배기 저격총이라고 부를만하다. 스나이퍼 라이플 중 두 번째로 빠른 탄속과 낮은 낙차로 제일 쓰기 쉽기 때문.[88] 탄속과 낙차는 그 누구든 날아다니는 이 게임에서 명중률과 정확히 비례할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냥 제대로 조준하고 쏘면 맞는 이 총이 제일 쓰기 쉬울 수밖에 없는 것.
그 대신 바닥을 기는 연사력으로 지속 화력이 바닥을 기어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초크 풀 차징으로 사격하는 트리플 테이크의 연사력이 초당 0.9회인데, 센티넬의 경우 초당 0.625회(...)라 차탄을 준비하는 데 한세월이라 DPS가 겨우 43.75로 절망적인 지속 화력을 보인다. 그 대신 단발 피해량은 저격소총 중 크레이버 다음으로 높은 70인지라[89] 최대한 높은 명중률로 초탄 적중과 헤드샷을 노려 낮은 연사력을 보완하여야 한다.
초반 난전에서 주웠을 시 가장 곤란한 저격 화기. 트리플 테이크나 차지 라이플마냥 지향 사격 명중률이 좋지도 않고 롱보우처럼 장탄수와 연사력이 높지도 않아 자기 에임을 믿고 패줌샷을 갈기거나 에임마저 안 되면 운에 맞기고 근접 노줌샷을 갈겨야 한다. 그마저도 연사력이 바닥이라 초탄이 빗나간다면 크게 불리해질 수 있다.
특수효과로 충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B키에 할당되어 있으며, 사용 시 셀 두 개를 소모하여 5초간 충전하여 120초 동안[90] '''증폭''' 상태가 되어 단발 피해량이 '''88'''로 증가한다. 이 때 헤드샷 피해량도 똑같이 두 배로 늘어 최대 '''176'''까지 증가한다.
센티넬을 충전시킨 상태에서는 좌측 하단에 충전 게이지가 보인다. 1발 발사할 때마다 게이지의 13%정도가 소모되며, 계속 연사할 시 최대 8발을 충전된 상태로 쏠 수 있다. 물론 3레벨 확탄을 장착하더라도 7발이 전부고, 사격을 하지 않아도 않아도 게이지가 실시간으로 계속 소모되기 때문에 잘 쏴봤자 6발 정도가 한계.
출시 직후에는 충전 기능이 '''증폭'''이 아닌 실드를 파괴하는 '''디스럽터'''였고, 충전 한 번 하려면 실드 배터리 하나를 소모해야만 했다(...) 결국 4시즌 내내 존재감이 두드러지지 않았던 화기였는지라 한국 시간으로 3월 4일에 업데이트된 시스템 오버라이드 패치로 단발 피해량이 5 증가하고 볼트를 당기는 딜레이가 1.85초에서 1.75초로 약간 줄어들어 연사력이 소폭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시즌 5에서 잠수함 패치로 충전 시 배터리가 아닌 실드 셀 2개를 사용하도록 변경되었다, 시스템 오버라이드 패치로 들고 다닐 수 있는 회복 아이템의 용량이 줄어들기도 했고, 아무래도 충전 기능 써먹자고 귀한 배터리를 소모하기 주저하던 유저들이 많았던 모양.
2020년 6월 23일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로 볼트를 당기는 딜레이가 1.75초에서 1.6초로 추가로 감소하고, 디스럽터의 지속 시간 또한 90초에서 120초로 증가하여 더 느긋하게 충전 사격을 쓸 수 있도록 상향되었다.
시즌 6 업데이트에서 전설 보디 실드 장착 시 디스럽터 충전에 필요한 셀이 하나로 줄어드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오히려 6시즌 들어 센티넬의 선호도가 더욱 하락했는데, 보디 실드의 대격변으로 실드량이 줄어들어 디스텁터의 효율이 줄어들었기 때문. 업데이트 이전에는 5레벨 이보 실드를 상대하면 추가 피해량이 최대 '''55'''까지 늘어나고 3~4레벨 실드의 경우에도 추가 피해량이 30으로 쏠쏠했으나, 이제는 3레벨 실드를 상대할 시 추가 피해량이 고작 5(...)밖에 되질 않는다.[91] 이럴 바에는 차라리 연사력도 늘어난 트리플 테이크를 쓰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다행스럽게도(...) 2020년 9월 4일 핫픽스로 보디 실드의 전체적인 피해 흡수량이 다시 25씩 증가하면서 디스럽터의 효율성이 패치 이전으로 돌아왔다.
2020년 10월 6일 애프터마켓 업데이트로 치명적인 버그[92] 가 발생한 적 있어, 수정되기 전까지 잠시 드랍 테이블에서 제외된 적 있다(...)
시즌 7 업데이트로 충전 기능의 효과가 '''디스럽터'''에서 '''증폭'''으로 변경되었다. 기존의 디스럽터는 충전 탄환 한 방으로 보디 실드를 무조건 파괴하는 기능이었으나, 변경된 증폭은 단순하게 깡뎀을 70에서 88로 올리는 형태. 개발진들의 말로는 센티넬을 더욱 인기 있는 화기로 상향시켜주고 싶었으며, 디스럽터가 저등급의 보디 실드에는 효율이 좋지 않아 저등급 보디 실드도 딜을 아프게 박을 수 있는 증폭으로 변경하였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디스럽터 기능 하나만 보고 센티넬을 파던 유저들은 개성을 죽여 놨다고 불만을 내비치는 중.
시즌 8 업데이트로 홉업 파츠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나, 호환되는 홉업 파츠는 나오지 않았다. 핑을 찍을 시 파츠가 필요하다고만 말하고 어떤 파츠를 찾는지 언급할 수 없으며 우측 상단 알림에도 뜨질 않는다.
6.5. 크레이버 .50구경 저격총(케어 패키지 보급)[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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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 전용 무기로, 볼트액션 저격소총이다. 볼트액션이기에 한 발 쏘면 줌이 강제로 풀리며, 느린 연사력과 그냥저냥인 탄속을 지녔지만 그 대가로 한방딜이 '''145'''에[94] 해드샷 피해량은 3배인 '''435'''로 유일하게 헤드샷 한 방으로 모든 적을 처치할 수 있다. 6~10배율 가변 스코프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고 전용 탄약을 쓰며 4+8로 총 12발이 총기 습득시 주어지며 다른 방법으로 얻을수 없다.'''수동식 노리쇠를 사용하는 강력한 스나이퍼 라이플입니다.'''
출시 초기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피하던 무기였는데, 시즌 2 이전까지만 해도 단발 피해량이 125에 헤드샷 배율 또한 타 저격총과 같은 2배로 적이 3레벨 이상 보디 실드와 헬맷을 둘 다 착용하고 있었다면 헤드샷으로 원샷원킬이 뜨지 않았다. 에메한 한방딜에 비해 탄속도 느려 중장거리 교전에서는 예측샷도 필수인지라 당시 보급 전설 화기었던 마스티프에 인기가 밀렸다. 그렇기에 몸샷 한 대 맞혀놓고 바로 무기를 전환해서 마무리를 하거나 헤드샷 끌어치기로 찬사를 받을만한 플레이를 이끌어내는 등 고인물 전용 무기였다.
그런데 시즌 2 업데이트로 한방딜이 '''145'''로 뛰어올라가고, 헤드샷 배율 또한 소폭 오르면서 '''297'''이라는 경이로운 피해량을 자랑하면서 에픽/전설 헬멧과 실드를 둘다 착용한 요새화 패시브 레전드[95] 가 아닌 이상 거의 모든 적을 헤드샷 한 방으로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자세 패시브를 갖고 있는 레전드들은 1레벨짜리 보디 실드를 끼고 있었을 경우 몸샷 한 방에도 정리된다. 이로 인해 단순히 예능용이 아닌 실전성을 갖추게 된 화기.
다만 시즌 4에 이보 실드가 추가되면서 만렙 이보 실드 + 3레벨 이상 헬멧을 조합하여 일반 레전드들[96] 또한 헤드샷을 버텨낼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것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 판단하였는지 2020년 4월 8일 올드 웨이즈 이벤트 업데이트로 헤드샷 배율이 무려 '''3배'''로 올라 '''435'''라는 정신나간 화력을 자랑해, 이제는 레전드 상관 없이 헤드만 맞는다면 총알 한 방으로 정리가 가능해졌다.
시즌 6 업데이트로 간접 버프를 받았다. 보디 실드의 대격변으로 레전드의 전체적인 맷집이 확 깎여나가 몸샷으로도 적을 처치할 수 있는 타이밍이 더 늘어났다. 특히 램파트의 증폭 방벽을 연계한다면 몸 샷 피해량이 '''174'''까지 늘어나는데, 만약 저자세 패시브를 가진 레전드에게 적중한다면 3~4레벨 실드를 입었더라도 몸샷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추후 2020년 9월 4일 핫픽스로 보디 실드의 피해 흡수량이 롤백되었지만, 여전히 몸샷 한 방에 빈사, 헤드샷 한 방에 즉사를 노릴 수 있기에 저격에 자신이 있다면 여전히 사랑받는 보급 화기.
시즌 1 패치 이후로 관통 능력이 사라지는 버그가 있었으나, 시즌 2를 기점으로 다시 관통 능력이 돌아왔다.
3.1 패치로 소폭 투사체 너비가 커져서 적중률이 상승하였다.#
여담으로, 사격 직후 크레이버를 버렸다가 다시 주우면 볼트를 당길 필요 없이 바로 차탄 발사가 가능하다. 다만 무기를 버렸다가 줍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리스크도 크기에 사실상 예능 전략.#
8시즌 업데이트로 전설 등급 확장 탄창이 추가되었지만 스나이퍼 확장 탄창이 있는데도 크레이버는 자동 제장전 기능을 써먹을 수가 없다.[97]
7. 샷건
다른 FPS처럼 일발역전을 노리기에는 에이펙스의 캐릭터들의 체력이 1렙 바디 실드만 껴도 총 체력이 150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침착하게 두 발 이상을 맞혀야 킬을 따낼 수 있는 무기군이다. 다만 게임 특성상 고등급 보디 실드를 입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적을 한 번에 잡아내기 어려워 TTK가 긴 편이기에 아예 순간화력이 막강한 샷건으로 적들이 반응하기도 전에 순식간에 딜을 넣고자 쓰는 그림이 많다.
7.1. EVA-8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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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상태에서는 한방딜 대비 연사력이 뭔가 2% 모자라 마스티프에 비해 선호도가 밀리지만, 연사력이 마스티프의 2배가 넘어 등급이 높은 샷건 볼트를 찾을 수만 있다면 맞딜 싸움에서는 오히려 마스티프를 압도하고 들어갈 수 있다. 피스키퍼나 마스티프가 엄폐물을 낀 싸움에서 빼꼼샷으로 깜짝딜을 넣는 역할이라면 EVA-8의 경우에는 막강한 근접 DPS를 믿고 밀고 들어가는 형태.'''완전 자동 샷건입니다.'''
풀 파츠 기준으로 최강최흉의 화력을 자랑하지만 좁은 실내전 같이 엄폐물이나 코너를 끼고 싸울 수 있는 장소라면 강력한 한 방을 먹이고 엄폐물 뒤로 숨었다가 차탄이 준비되면 다시 튀어나와서 한 방 먹이고 튀는 일명 "빼꼼샷"이 한발 피해량이 더 높은 마스티프와 피스키퍼에 밀리기 십상.[98] 그러다보니 근접전을 선호하는 유저들보다는 돌격소총 같은 화기로 중거리 교전을 즐기는 유저들이 적이 코앞에 붙었을 때 반격을 먹이고자 보조무기로 채용하는 그림이 많다.
연사력으로 밀고가는 자동 샷건인 만큼 피해량이 샷건 치고는 약한 편이기 때문에 1~3발로 적을 제압 한다긴 보단 빠른 연사력으로 한탄창을 쏟아붓는 생각으로 운용해야 한다. 다만 샷건 볼트 없이는 연사력이 에매해 초탄이 빗나갈 시 리스크가 꽤나 크다. 웬만하면 크로스헤어의 네모 칸 안에 적을 확실하게 집어넣는 생각으로 조준하고 사격하자.[99]
높은 연사력과 많은 장탄수로 인해 다수의 적을 동시에 상대해야 할 경우 안정적인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빠르게 3~4발씩 먹여주면 2명까진 혼자서도 순식간에 눕힐 수 있고 아군의 지원이 있거나 아니면 큰 피해 없이 재장전을 마친다면 마지막 한 명도 충분히 쓰러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탄착점이 8자 모양이다. 피스키퍼와 달리 팰릿이 가장자리에 몰려 있어 거리가 조금만 벌어지더라도 풀 히트가 힘들다.
사격이 지속될 시 크로스헤어가 점점 벌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와는 별개로 탄착군이 넓어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반동이 심해진다.
눈치채기 힘들지만 기본 사격이 단발이 아닌 연사 모드다. 때문에 마우스를 꾹 눌러도 사격이 지속된다.[100] 하지만 반동 제어 등의 문제로 보통 끊어 쏘는 사람들 또한 많다.
시즌 2 업데이트로 샷건 탄환의 최대 소지수가 64발에서 16발로 크게 너프를 먹었는데, 샷건들 중에서 탄약 소지량 너프의 체감이 가장 많이 느껴지는 무기가 되었다. 모잠비크는 추공탄을 장착하고 마무리용으로 쓰는 용도이고, 피스키퍼는 단발 화력이 무지막지한 편이라 많아봤자 두 칸 정도면 충분하겠지만, EVA는 한방딜보다는 연사력으로 펠릿을 무식하게 퍼붓는 컨셉의 화기인지라 탄 소모가 상당히 큰 편이었기에 종전보다 탄환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못한다는 점은 매우 뼈아프게 다가온다. 물론 막상 EVA를 사용하다 보면 전투를 한번에 여러번 하지 않는 이상 EVA도 2~3칸 정도면 충분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샷건류에 비해 샷건 탄약을 자주 파밍해야 하다보니, 탄약 파밍을 소홀히 하거나 운이 나쁘면 후반전에 가면 인벤토리에 남아있는 샷건 탄약이 거의 바닥나버린 상황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마치 패치 전 에너지탄과 비슷한 광경이다.
시즌 3에서 신규 홉업 파츠인 더블 탭 트리거가 추가된 적 있다. 장착 시 2점사 능력을 추가해 준다.[101] 다만 한 번에 탄을 2발씩 소모하다 보니 실질적인 장탄수가 4발로 훅 깎여 버리고, 2발을 전부 적중시키기 워낙에 어려워 EVA-8의 최대 장점인 안정성을 포기해야 하기에 제대로 써먹기가 힘들다는 평가가 많다. 그 대신 전탄 적중 시 한방딜이 '''126'''으로 피스키퍼보다 높기는 하지만, 묘하게 2방을 전부 쏘는 시간이 길어 마스티프나 피스키퍼처럼 빼꼼샷을 운용하기 힘들다.
12월 5일 패치로 피스키퍼와 함께 증가했던 펠릿 크기가 다시 감소되는 너프를 당했다. #
시즌 4에서 더블 탭 연발시 격발 딜레이가 0.85초에서 0.8초로 조금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다.
시즌 5 업데이트로 피스키퍼와 마스티프의 위치가 서로 바뀌고, 시즌 초에 일반 등급으로 내려온 마스티프가 다루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자 EVA-8이 주류 샷건으로 올라오나 싶었...지만 결국 한방딜에서 나오는 빼꼼샷 같은 장점만 보고 마스티프를 연습하면서 다들 적응하기 시작하자 결국 EVA-8은 다시 밀려나고 말았다(...)
8시즌 업데이트로 더블탭 트리거가 삭제되고, 기본 연사력이 초당 2에서 2.1회로 소폭 오르는 상향을 받았다. 버프 후에는 풀 파츠 기준으로 풀딜각만 나온다면 그 어떤 샷건이나 SMG도 비빌 수 없는 TTK를 보여준다.
마스티프,피스키퍼와 다르게 헤드샷 배율이 1.5배다.[102] 때문에 가끔씩 초근접전에서 전탄이 머리에 박히면 발당 최대 '''96'''딜까지 들어가[103] 샷건인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헤드라인을 노리는 사람들이 가끔 보인다.
7.2. 마스티프 샷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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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8이 일반적인 자동샷건의 이미지라면, 마스티프는 흔한 관형탄창 산탄총의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팰릿 수는 총 8개로 그다지 많지 않지만 팰릿당 피해량이 13으로 꽤 높아 한방딜이 최대 '''104'''로 근접전 싸움에서 한방딜을 뿜어내기 좋다. 피스키퍼와 비슷하게 엄폐물을 끼고 사격 - 엄폐 - 사격을 반복하는 빼꼼샷으로 고화력 연사화기들의 화망을 회피하기 좋다.'''강력한 반자동 샷건입니다.'''
본가인 타이탄폴 시리즈 내에서와 같게 모든 펠릿이 가로로만 퍼지며, 조준 사격시 탄퍼짐이 감소한다는 특징도 지녔다. 그 때문에 타 샷건들과는 달리 탄착군이 넓다기보다는 좁고 길기에 근접전에서도 조준을 신중히 하지 않는다면 명중이 힘들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좁은 탄착군 + 정조준 시 더 좁아진다는 특성 덕에 패줌 같은 끌어치기만 가능하다면 전탄 명중 확률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며,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탄환이 전부 세어나가는 EVA-8과 달리 중거리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교전능력을 보여준다.
근접 공격이 들어갈 수준의 초근접 싸움이 아닌 이상 5미터 안팎 근접전에서도 웬만하면 조준 사격을 노려야 유효타를 먹일 수 있다. 펠릿 수가 그다지 많지 않은데 지향 사격의 탄착군이 양옆으로 길어 탄이 새어나갈 확률이 높기 때문.
패치 전 일반 등급 피스키퍼와 동일하게 한방딜이 강력해 탄환 소비 효율이 좋다. 때문에 윙맨과 동일하게 탄을 한두칸만 들고 다녀도 되는지라 그 자리에 다른 소모품을 더 챙겨 갈 수 있다.
반자동 샷건이기에 고등급 볼트를 단다면 높은 한방딜에 비해 연사력이 그럭저럭 빠른 편이지만, 타 샷건들과 달리 박스 탄창이 아닌 관형탄창을 사용하는지라 재장전중에는 샷건 쉘을 일일이 다 넣고 있기 때문에 탄창을 다 비웠을 시 위험성이 꽤 큰 편. 따라서 가능하면 천천히 쏘더라도 한발 한발을 제대로 꼽아넣는 식으로 운용하는게 좋다.
시즌 4까지는 전설 보급 화기로 한방딜이 최대 '''144'''에[104] 헤드샷 피해량도 '''2배'''라 저자세 패시브 레전드는 1레벨 보디 실드를 입고 있었을 시 '''한 방'''에 다운되며 3레벨 이상 헬맷 + 요새화 패시브나 이보 실드를 장착한 상태가 아니라면 전탄이 머리에 맞을 시 즉사하는 정신나간 피해량을 보여줬다. 탄수가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차피 이게 보급으로 나올 때 쯤이면 교전이 많아봐야 4번정도고 에임이 안 좋아도 4방이면 한명을 훅 보내는 사기적인 근거리 성능 특성상 크게 문제는 없었다.
시즌 5부터는 피스키퍼와 포지션이 바뀌어 일반 등급 화기로 격하되었다. 그리하여 스텟에서 많은 조정이 이뤄졌는데, 장탄수가 4발에서 6발로 증가하고 탄속이 더 빨라진 대신 투사체 크기가 다른 샷건들과 비슷하게 작아졌고 한방딜과 헤드샷 피해량 및 기본 연사력이 크게 감소하였다.[105]
시즌 4 이전의 필드드랍 시절 피스키퍼와 비교한다면 탄착군이 샷건 중에서 가장 좁고, 팰릿 수도 적은데다 일반 등급으로 격하 후 투사체 크기마저 전같지 않아 시즌 초반에는 다들 마스티프를 맞추는 방법에 적응하지 못해 써먹기 어렵다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에임만 된다면''' 여전히 피스키퍼급의 한방딜을 뿜어낼 수 있기에 여러 유저들이 근접전 빼꼼샷에서의 이점만 보고 마스티프를 연습하기 시작했고, 5시즌 중후반까지 갔을 때는 다들 일반 등급 마스티프에 적응해버려 피스키퍼와 사실상 똑같은 운영이 가능하다는 평가.
결국 여전히 한방딜 높은 샷건으로써의 사용 가치가 높아 인기가 많았고, 5월 28일 기준으로 추가적으로 드랍률이 하락하는 하향을 받았다.
2021년 1월 6일 파이트 나이트 업데이트로 가장자리 두 펠릿의 탄 퍼짐이 증가하는 하향을 받았다. 조준 사격으로 중거리에서도 묵직한 데미지를 넣는 일을 방지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 대신 한방딜은 그대로기에 여전히 근접전 1티어 화기로 취급받는 중.
여담으로 다리 사격 시에도 피해량이 감소하지 않는다. 보급 화기 시절의 특징이 그대로 유지된 상태. 덕분에 아래쪽에서 고지대에 있거나 점프 무빙을 하는 적의 다리를 맞춰도 몸통을 맞췄을 때와 비슷하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방갈로르의 말에 따르면 소이탄인 모양이다.
7.3. 모잠비크 샷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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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오프 샷건과 비슷한 총기로, 장탄수가 4발(...)뿐이고[108] 샷건인 주제에 팰릿을 전부 맞춰야 45대미지다. 샷건 치고는 기본 연사력이 높아 초반 난전에서는 써먹을 여지가 있지만[109] 중후반 이후에는 다들 3레벨 이상 실드를 입고 고화력 화기들을 챙겼을 게 뻔한지라 순정 상태에서는 P2020과 비슷하게 초반에 쓰다가 버리고 마는 취급.'''총열이 세 개인 샷건 피스톨입니다.[106]
[107] '''
출시 직후에는 기본 장탄수가 3발(...)밖에 안 되어 탄창당 누적딜도 지금보다 뒤떨어졌고[110] 심지어 탄 퍼짐과 반동 또한 지금보다 더욱 심해 그마저 있던 3발 전부 날려 버리고 딜 교환을 지면서 그대로 제압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악명높은 성능 덕에 게임 내에서 가장 구린 총을 꼽는다면 전부 모잠비크를 가리킬 지경이었다. 아예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타찬카가 너무나도 구린 성능 덕에 밈이 되었듯, 모잠비크도 비슷하게 유저들 사이에서 안 좋은 의미로 인기가 많다. 심지어 제작진도 공식적으로 모잠비크의 밈을 인정했다![111] 성능은 최악인데 드랍률은 또 쓸데없이 높아 정말 시도때도 없이 나오기 때문에 모잠비크에 핑을 찍었을때 나오는 '모잠비크 히어!'라는 대사는 아예 개그취급 받는 중. 라이프라인의 대사를 편집해서 만든 모잠비크 노래도 나왔다! 그리고 크립토의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서 쓰레기통이 등장하는 1:48 부분에 "Mozambique is Trash" 라는 그래피티가 깨알 같이 그려져 있기도 하다. 하여튼 밈 때문인지 몰라도, 모잠비크에 환장한 사람들도 많다. 모잠비크만 보면 집어들거나, 시도 때도없이 모잠빜 히어!를 시전하는 사람도 있거나[112] , 쌍 모잠비크를 들고 다니는 둥, 여러모로 다른 의미에서 사랑받는 무기.
시즌 2 업데이트 때 개발진들이 "아프리카 지명 이름을 가진 총을 쓸만하게 만들 신규 파츠"라고 돌려 말했던 추공탄이라는 홉업 파츠가 추가되었는데, 바디 실드가 없거나 파괴된 적에게 추가 피해를 가한다. 이 때 들어가는 피해량은 펠릿당 무려 '''36'''으로 전탄 적중 시 '''108'''뎀이 들어가기 때문에 추공탄을 장착하면 장탄 수도 적고 맞추기 어렵지만 적을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식 무기로 탈바꿈된다. 즉, 에임만 좋다면 다른 화기로 양념을 치고 바로 모잠비크를 꺼내들어서 마무리를 하거나, 난전중에 넉다운된 적을 빠르게 마무리하는 등 꽤나 실용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다만 상술했듯 당시 모잠비크의 장탄수는 고작 3발뿐이었는지라(...) 확장 탄창이 있는 P2020과 다르게 기본 장탄수를 해결할 방안이 없어 부담감이 상당하다. 그렇다고 제장전 속도도 썩 빠른 편이 아니라 세 발 전부 빗나간다면 주무기는 이미 다 쐈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에 에임 하나만 믿고 가야 하는지라 P2020보다 선호도가 떨어졌다. 그나마 실드를 격파한 팰릿부터는 추가 피해량이 들어가기에 실드를 대략 절반 정도만 까놓은 상태에서 전탄 명중이 들어간다면 P2020보다 적을 빨리 처치할 수 있다.
결국 시즌 3에서 추가적인 상향을 받았는데, 탄 퍼짐이 줄어들고 반동이 복구되는 딜레이가 빨라져 전보다 명중률이 올라갔다. 고작 세 발뿐인데 맞추기도 더럽게 어려웠던 총이었기에 초반 난전에서 숨통이 어느 정도 트인 패치.
마스티프와 비슷하게 조준 사격 시 탄 퍼짐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거기에 타 샷건과 다르게 권총 취급이라 조준 시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없으므로 추공탄을 장착했거나 초반에 모잠비크를 최대한 활용해야 할 때는 윙맨마냥 조준 사격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추공탄이 있는데 조준 사격이 정 힘들다면 실드를 다 깎은 채로 근접 지향사격으로 대충 적 몸통에 에임을 갖다 대고 쏘는 방법도 있다. 지향사격을 할 때도 근거리 집탄율은 나쁘진 않은 편이고, 추공탄을 장착했다면 맨몸 대미지가 괴랄하게 강력하므로 나쁘진 않은 방법이다.
여담으로 방갈로르는 모잠비크를 가리켜 "가슴에 두 발, 머리에 한 발을 꽂아주는 확실한 샷건 피스톨" 이라며 호평한다.
2020년 만우절 이벤트로 전 맵에 드랍되는 모잠비크가 한시적으로 전설 등급으로 대체되어 있던 적이 있다. 해당 모잠비크는 추공탄을 장착할 수 없으나 기본 장탄수가 '''9발'''에 팰릿 당 데미지도 '''20'''이고, 연사력도 G7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라 만우절 한정으로 모든 적들을 압살하고 다니는 난장판을 볼 수 있었다.[113]
시즌 6 업데이트로 탄창 용량이 3발에서 4발로 증가했다. 이제는 초반 난전에서도 초탄이 빗나가더라도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었고, 어느 정도 추공탄과 조합했을 때 위력이 상승했다.
시간이 가면서 유저들의 기본 실력이 상승하면서 극초반 난전에서 P2020보다 가치를 더 높게 치는 의견이 많아졌다. P2020의 경우에는 장탄수가 많지만 기본 단발 피해량과 연사력이 어정쩡해 TTK가 늘어지기 쉽지만 모잠비크의 경우에는 45뎀 4방을 순간적으로 퍼부을 수 있어 상대방의 실드 등급이 낮다면 치명타를 먹일 수도 있기 때문. 추공탄과 조합했을 때 한방딜 또한 모잠비크가 압도적으로 높아 모잠비크를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쓸데없는 팁으로, 모잠비크의 사격 판정은 단발이 아닌 연사다.[114] 때문에 마우스를 꾹 누르고 있어도 총알이 지속적으로 나간다.
7.4. 피스키퍼(케어 패키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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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 액션식 샷건입니다.'''
근접전 최강자. 레버액션 샷건이기 때문에 사격하면 특유의 레버를 밀었다 당기는 모션으로 연사력이 낮지만, 압도적인 피해량로 단점을 커버해 버리는 샷건이다.
전탄 명중시 무려 '''110'''이라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하기에 5레벨 이보 실드나 요새화 패시브를 제외한다면 어떤 적이던지 단 두방으로 제압이 가능하다. 거기다 샷건 주제에 거리 비례 피해량 감소가 없으며 기본 화력이 원체 우수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근거리 싸움에서 매우 강하며, 조준을 유지할 시 트리플 테이크와 비슷하게 충전 기능이 발동되어 집탄율이 점점 모아지는데, 충전이 완료된다면 집탄률이 말도 안되게 올라가서[115] '''중거리'''의 적에게도 상당한 수준의 유효타를 날릴 수 있다.[116] 충전 사격 시 타 산탄총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사거리로 운용할 수 있으며, 샷건 특성상 헤드샷을 노리기가 쉽지 않지만 묵직한 몸샷 대미지를 중거리까지 지속해서 투사할 수 있다.
충전 사격으로 다른 산탄총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중거리 이상까지 이 무기 하나로 '''동시에''' 준수하게 커버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피스키퍼의 매력이다.
물론 진짜 중거리 이상 교전용으로 피스키퍼를 쓰는 것은 다른 장거리용 대체제가 없을때이다. 결국은 산탄총이라 탄속 16000으로 게임 내 최하위권에 속하며 낙차도 상당한데다, 트리플 테이크와 달리 한 점에 박히는 수준으로 좁아지는게 아니라 풀 차지를 해도 약간의 탄퍼짐이 존재해서 장거리에서는 필연적으로 화력이 떨어질수밖에 없다. 게다가 저 최하위권 탄속 때문인지 근접전에서도 익숙하지 않다면 '''묘하게 안 맞는다'''. 반드시 수준급의 에임과 끌어치기 실력이 동반되어야 맞출수 있는데다가, 단발에 연사도 더럽게 느리기 때문에 피스키퍼 좋다고 어디선가 들어서 쓰는 뉴비들과 심지어 고인물들도 운이 더럽게 없으면 적에게 꼴랑 한두 팰릿밖에 못 맞추고 도리어 자신이 누워 버리는 일도 부지기수. [117][118]
한방딜이 무지막지한 대신 레버를 당기는 모션 때문에 연사력이 떨어진다는 단점 때문에 단순 개활지 근접전보다는 엄폐물을 끼고 싸울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고인물 유저들이 피스키퍼를 사용할 때 사격-엄폐-사격을 번갈아 가면서 DPS가 높은 연사화기들의 화망을 회피하면서 자기는 폭딜을 넣는 이기적인 딜교환을 보여준다. -
약간의 꼼수로 연사력을 늘릴 수 있었는데, 발사를 하고 재장전 키를 누른 후 무기를 들어올리는 모션이 나타나는 즉시 무기를 바꿨다 피스키퍼를 들면 바로 발사할 수 있는 스왑 테크닉이 있었으나 3월 20일 패치부터 막혀 버렸다.
탄착점이 별(오망성) 모양(☆)이다, 그 덕에 충전 사격 없이 약간 거리를 두고 사격하더라도 EVA-8보다 명중할 확률이 높은 편.
게임 출시 직후에는 일반 등급 샷건이었으며, 윙맨과 함께 2대 적폐 조합의 상징이었다. 당시에는 3레벨 볼트를 장착한 기준으로 연사력이 초당 1.21회로 지금 보급 무기 시절보다 더 빨라(...) 끌어치기만 가능하다면 근접전을 재패하고 다녔다.
과하게 강한 성능에 실력이 되는 유저들은 총 조합을 윙맨과 피스키퍼, 일명 '윙스키퍼' 조합만 찾고 다녔었는지라, 2019년 3월 6일 패치로 샷건 볼트 장착시 연사력 증가량에 너프를 먹었으며 전 지역에서 드랍율이 하향 조정되었다.
3.1 패치로 인해 모든 샷건 화기들의 투사체 크기 증가로 인해 명중률이 크게 상승하였는데, 피스키퍼가 그 수혜를 가장 크게 받았다, 피해량이 마스티프 다음으로 높고 팰릿 수도 샷건 중에서 가장 많으며 탄착군도 팰릿이 중앙에 모여있는 형태라 초크 비충전 상태에서도 중거리 이상 피해량이 70~100 이상 뜨는 경우가 잦아졌고 초근접 싸움이나 초크 충전 사격 시 펠릿이 헤드샷 판정이 뜨는 확률이 크게 올라 잘못 맞으면 '''120~130'''딜 혹은 그 이상인 최대 '''143'''[119] 까지 뜨는 일도 매우 잦아졌다. 마스티프의 몸샷 풀 히트 피해량이 144인 것을 고려한다면 절대로 낮은 수준이 아니기에 한 방 강력한 죽창 컨셉이 더욱 강력해진 0티어 화기로 취급받고 있다.
그 때문에 2019년 11월 22일 밸런스 조정으로 차탄을 장전하는 딜레이가 1.1초에서 1.2초로, 헤드샷 배율이 1.5에서 1.25배로 너프되었다. 안 그래도 낮던 연사력이 더욱 줄어 한방한방 빗나갈 때마다 리스크가 상승하고 헤드샷을 제대로 맞더라도 위험해질 일이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차지 라이플 다음으로 헤드샷 배율이 1.25배인 무기가 되었다.
그렇다 할지라도 결국 한방딜이 최대 110 이상인데다가 전보다 높은 명중률은 여전하기에 반응하기도 전에 빼꼼샷 피스키퍼에 맞아 개피가 되어서 한타가 꼬이는 일이 잦아 추가적인 너프를 외치는 의견이 많았으며, 그 때문에 추후 다음 패치 때 개발진들이 너프를 예고하였다.
그 후 12월 5일 패치로 EVA-8과 함께 투사체의 너비가 다시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으며 추가적으로 기본 탄 퍼짐 범위가 증가하고 정밀 초크의 효율 또한 감소하게 되었다. #
한국 시간으로 3월 4일에 시스템 오버라이드 업데이트로 장탄수가 5발로 감소하고, 일반 재장전과 전술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이 각각 3.6초와 2.65초로 증가했으며 탄 퍼짐도 소폭 증가하는 하향을 받았다.
너프에 너프를 가하고서도 피스키퍼가 샷건 화기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1티어 화기였기에, 시즌 5에서 아예 '''전설 보급 화기'''로 포지션이 바뀌어 버렸다(!!!)[120] 그리하여 볼트를 당기는 딜레이가 1.2초에서 0.9초로 '''25%'''나 줄어들었고,[121] 제장전 속도가 소폭 증가하고 투사체 크기가 증가하였으며 탄 퍼짐도 다시 감소하였다. 어찌 보면 출시 초창기 + 3.1 패치를 모두 합친 전성기 스텟의 피스키퍼를 전설 보급 무기로 써먹을 수 있게 된 샘.
피스키퍼가 일반 무기였을 때는 충전 사격을 쓰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으나[122] 보급 무기로 바뀐 뒤로는 도리어 초탄을 충전하면서 푸시를 들어가는 그림이 많아졌다. 아무래도 잔탄수가 제한되면서 한 발 한 발을 소중하게 쓰고자 활용법이 살짝 바뀐 형태.
시즌 6 업데이트로 조정간을 변경하여 정밀 초크를 활성화/비활성화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집라인 사용 중이나 자극제, 건실드 등 한 손으로 피스키퍼를 사용중일 땐 레버액션답게 스핀 리로딩을 선보인다.
8. 피스톨
초반 주무기가 없을때 적당히 무기칸을 때우는 무기군으로, 주무기칸을 차지하면서 DPS가 다른 주무기군에 비해서 밀리기 때문에 윙맨같이 강력한 성능덕에 쓸만하거나 홉업파츠를 주운경우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경우 초반을 벗어나면 바로 버려지는 무기군이다.
게임 초반 뿐만이 아니라 중후반가서도 이 권총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권총을 찾는다기보다는 권총에 딸려오는 탄약을 줍기 위해서이다. 농담이 아니라 이러한 권총들은 드랍률이 꽤나 높기 때문에 해당 탄종을 수급하는데 큰 도움은 준다. 그래서인지 에너지 탄약을 사용하는 권총이 없어서 타 탄약들에 비해 에너지 탄약은 수급이 빡쎈 편이였다. 물론 에너지 탄약 문제는 패치덕분에 필드 드랍률 상승으로 어느정도 해결됐다.
리스폰도 이렇게 윙맨을 제외한 권총류가 버려지고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2시즌에서 홉업파츠들을 챙겨줬고 따라서 현재는 일종의 노리고 쓰는 무기군이 되었다.
8.1. P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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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와 순정 상태에서 똥총계의 투탑을 다투는 최악의 총기이다. 모잠비크보다야 좀 낫지만 어디까지나 비교 대상이 모잠비크라... 단발 피해량이 15로 높기는 하지만 장탄수도 모자라고 연사력도 참 에매한지라 [123] 근거리면 차라리 주먹으로 싸우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 같이 스폰되는 경량 탄약 수급용 총기. 물론 초반에 아예 맨주먹보다는 원거리 대응이 가능한 이 무기라도 있는게 낫다. 그런 의미에서 거리가 좀 멀어지면 데미지도 구려지는 모잠비크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모잠비크보다야 나은거지 다른 총기들보다는 넘사벽으로 안 좋다 보니 초반부 서로 총이 없는 상황이 아니면 의미가 없는 총기. 유이한 장점이라면 상술했다시피 경량 탄약 수급에 도움을 준다는 점과 초반 난전때 재장전시간이 매우 짧은것 정도? 밖에 없다.'''반자동 피스톨입니다.'''
순정 상태에서는 초반 교전에서도 불리할 정도로 취급이 바닥을 기지만, 시즌 2에 추가된 파츠인 추공탄을 찾기만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장착 시 실드가 없거나 파괴된 적에게 추가 피해를 가하는데, 피해량이 기본 '''35'''에 헤드샷은 '''53'''이라 맨몸인 적을 단 '''세 방'''만에 제압할 수 있다. 주무기로 양념을 쳐둔 뒤, 곧바로 P2020을 꺼내 쏘면 대충 난사하더라도 어지간히 못 맞추지 않은 이상 적이 반응도 하기 전에 눕힐 수 있단 이야기.
전탄 명중에 자신만 있다면 굳이 주무기를 꺼내들지 않고도 추공탄 P2020만으로도 적을 제압해볼만 하다. 실드를 격파하고 세 발만 남기면 되기에 나머지 탄을 전부 꽂아넣을 수만 있다면 가능한데, 이론상 3레벨 이상 실드를 입은 적도 7~8방만 맞추면 격파할 수 있어 잘만 한다면 확장 탄창 없이도 한 탄창으로 적을 녹여버릴 수 있다. 설령 세어나간 탄이 있더라도 제장전 속도가 워낙에 빠르기에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문제. 다만 실드 타격 시 DPS가 높지 않아 TTK가 짧은 SMG나 샷건을 상대할 때는 불리한 감이 있다.
시즌 2에 추공탄이 추가된 직후에는 분쇄탄과 같이 조합하면서 실드를 작살내고 곧바로 세 방을 먹여 최강의 TTK를 보여줬으나, 시즌 3 업데이트로 단짝이었던 분쇄탄이 삭제되면서 전같은 인기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추공탄 특성 상 주무기 한 탄창으로 적에게 치명타를 먹이지 못했을 때 보험용으로 쓰는 성격이 강했는데, 유저들의 평균 실력이 오르면서 처음 한 탄창으로 적을 제압하거나 스쳐도 쓰러질 정도로 빈사 상태를 만드는 일이 잦아져 차라리 보조 무기로 추공탄을 쓸 바에 유틸성이 있는 샷건이나 저격 소총 같은 다른 화기를 들고 말겠다는 인식이 박힌 상태.
성능 외적으로는 추공탄 장착시 탄 궤적이 더 붉고 진해지는데다 총성도 묵직해지는 효과까지 붙어있는지라 쏘는 맛에 취해 일부러 추공탄 P2020만 찾는 변태(...)들도 간간히 보이고는 한다.
하복 라이플 및 윙맨과 함께 전술재장전 시간과 전탄소모 후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이 같은 무기 3개중 하나이다. 탄환을 전부 쓰면 총기 윗부분의 슬라이드가 자동으로 뒤로 고정되고 탄창을 바꿔끼우면 자동으로 원위치로 돌아간다.
시즌 6 업데이트로 기본 단발 피해량이 2 증가하고,[124] 기본 장탄수와 3레벨을 제외한 확장 탄창의 장탄수가 소폭 증가하여 어느 정도 초반 난전에서 써먹을 여지가 생겼다.
8.2. RE-45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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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가 빠르고 데미지도 괜찮아 초반 난전때 상당히 도움되는 총. 스펙만 비교해 보면 얼터네이터보다 DPS가 높기 때문에 화력을 제빨리 투사하고 엄폐 각을 잡아야 하는 근접전에 도움이 되지만 권총이라 장탄수가 모자라다는 한계상 초반 난전이 끝나고는 버려진다. 의외로 비조준상태서 탄퍼짐이 가장 적다는 점이며 슬라이딩 중에는 조준사격급 명중률을 보여준다. 이와 비슷한 스펙을 가진 무기는 R-99정도며 R-99를 애용한다면 나오기 직전까지 들고 다닐만 하다. 운용 면에서도 크게 차이가 없으며, 사실상 R99가 이 무기의 상위호환이라 보면 된다. 장점을 찾자면 RE-45의 반동 패턴이 거의 우상단으로만 튀어 반동을 잡기 편하고 권총이기에 개머리판 없이도 타 총기의 개머리판을 끼고있는듯한 효과를 볼수가 있으며 제장전 속도도 더 빠르기에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펼치기에 좋다.'''완전 자동 피스톨입니다.'''
시즌 2 당시에는 분쇄탄이라는 홉업 파츠를 장착할 수 있었는데, 실드에 가하는 피해량이 70% 상승한다. 그 덕에 낮은 기본 DPS를 보완하고 추공탄 등과 연계하여 특수목적용 화기로 이용하던 적이 있다.
시즌 3 업데이트 때 홉업 파츠의 숫자 조정을 이유로 분쇄탄이 '''삭제되는''' 뼈아픈 너프를 당했다. 같은 이유로 삭제된 관통형 강선의 경우 해당 총기들(윙맨, 롱보우)의 기본 헤드샷 피해량을 소폭 올려주기라도 했지만, RE-45의 경우에는 그렇다 할 상향을 받지 못했는지라 사실상 날벼락인 셈. 그래도 기본 장탄수가 시즌 2 당시 한국 시간으로 8월 14일자에 소폭 올랐던 적이 있기에 그래도 초반용 화기로는 그럭저럭 쓰이는 편.
시즌 5 업데이트로 기본 피해량이 12로 오르고 제장전 시간이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다.
시즌 7 업데이트로 퀵드로 홀스터라는 신규 파츠가 추가되었다. 장착 시 무기 전환 및 정조준 딜레이가 줄어들고, 지향 사격 명중률이 증가한다. 특히 RE-45의 경우에는 무기 전환 딜레이가 크게 줄어들어 3레벨 개머리판을 장착한 R-99보다도 더 빨리 꺼내들 수 있다. 다만 처참한 DPS와 누적딜은 그대로기에 홀스터를 찾아 달더라도 여전히 초반 혹은 준 예능용 화기 취급.
숨겨진 단점이 있는데, 권총류 화기인데도 유일하게 조준 시 이동 속도 감소 패널티가 있다. 줄어드는 수치가 5% 수준이라 크게 차이는 나지 않지만 뭔가 신경쓰이게 만드는 단점.
8.3. 윙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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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버 스타일의 권총으로, 권총임에도 사용하기에 따라 주무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성능의 권총이다. 몸샷 한방에 '''45''', 헤드샷은 무려 '''90'''이라 에임만 좋다면 단 두세방의 헤드샷으로 제압이 가능하며 연사속도도 나쁘지 않은데,[125] 권총인지라 조준 속도가 빠르고 조준 사격시 명중률[126] 도 그럭저럭 괜찮아, 빠르게 뽑아 적들을 교란시킬 때 유용하게 쓸 수도 있다. 권총류라 조준 시에도 이동속도가 전혀 감소하지 않는 것도 엄청난 장점.[127] 근거리라면 최대한 머리를 맞혀 3-4방에 눕히는 강력한 위력에, 장거리에서도 몇방 맞혀주면 저격소총급 피해량은 자랑하는 터라 전방위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권총이다.[128]'''강력한 리볼버입니다.'''
마스티프와 마찬가지로 발당 위력이 높은 단발 무기인지라 탄약 효율이 높아 가방에 탄약을 적게 넣고 다녀도 괜찮다는 점 또한 장점 중 하나이다. 다른 총기류는 탄약을 많이 들고 다녀야 해서 투척류나 회복 아이템이 들어갈 자리가 적어지지만 연사력이 낮은 대신 한발 한발이 강한 윙맨은 탄약을 많이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마스티프 + 윙맨 조합이면 탄 자리가 단 두세칸이면 충분할 정도. 덕분에 "살인귀"라 불리우는 고인물 유저들에게 굉장히 선호되는 총이기도 하다. 샷건과 중량 탄을 최소한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여유 공간은 강력한 난전 유도 수단인 수류탄류와 힐템으로 채우고 적들을 찾아 다니는 흔히 사냥[129] 이라 불리는 방법에 가장 최적화된 총이다.
하지만 권총이라 탄속이 느려 간간히 뭔가 쏴도 잘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적당한 예측샷을 필요로 하는 무장.[130] 단발 사격형 무장인지라 스트리머들이나 유저들 사이에서는 윙맨 명중률을 에임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삼기도 한다. 좋은 무장이긴 하지만 맞히기 어려우므로 자신의 손에 안맞는다 싶으면 다른 무기를 찾던가 하자.
이렇게 만능인 것 같은 윙맨이지만, 단점 또한 있다. 상술했듯 생각보다 명중이 어려운 무장인데 연사력과 장탄수가 썩 높지 않아 다른 화기류와 달리 총알이 단 한두발만 빗나가더라도 딜 로스가 상당히 치명적이다. 특히 3~5레벨 실드나 요새화 패시브를 가진 레전드 상대로는 한 탄창을 전부 박아넣더라도 헤드샷을 섞지 않으면 실피로 제압에 실패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131]
게임 출시 직후에는 피스키퍼와 함께 2대 적폐 무기로 불리고 있었다. 일명 윙스키퍼. 리볼버 주제에 장탄수도 최대 '''12'''발까지 늘릴 수 있고 연사력도 초당 3.1회라[132] 말 그대로 윙맨의 화망에 잘못 걸리면 대응도 못 하고 눕기 일쑤였다. 심지어 지금과 달리 지향 사격 명중률도 높아 근접전 또한 대충 갈기기만 해도 될 정도.
너무 만능인 모습에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는지라 2019년 3월 6일 패치로 연사력이 초당 2.6회로 감소하고, 관통형 강선의 데미지 증폭 배수가 2.5에서 2.25배로 줄어들었으며 지향 사격의 정확도 또한 감소하였고, 드랍률이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추가로 2019년 4월 17일 패치로 기본 탄창 수가 6발에서 4발로 감소하고, 확장 탄창 또한 장탄수가 줄어 순정 상태에서 안정성이 하락하였다.
꽤나 치명적인 너프였는데도 권총 주제에 무지막지한 한방딜 + 헤드샷 피해량과 조준 시에도 이동 속도 패널티가 아예 없다는 점, 그리고 중량 확장 탄창만 구할 수 있다면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장탄수를 자랑하기에 여전히 0티어 적폐 총기로 군림하는 중. 장거리 견제력은 저격류 화기들의 상향으로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여전히 근/중거리에서는 윙맨이 상당히 유리하다.
시즌 2 업데이트로 롱보우와 윙맨의 홉업 파츠인 관통형 강선의 등급이 전설로 상승되어 해당 파츠의 드랍률이 감소하는 간접적 하향을 받았다.
시즌 3 업데이트 때 홉업 파츠의 숫자 조절을 이유로 관통형 강선이 삭제되는 너프를 당했다. 그 대신 기본 헤드샷 피해량이 96으로 소폭 오르는 보정을 받아 장비가 부실한 초반 근접전에서는 오히려 증가된 헤드샷 데미지가 무시무시하게 들어올 수 있다.[133]
10월 5일 업데이트로 헤드샷 피해량이 96에서 94로 소폭 감소하였다. 이제 저자세 패시브를 가진 레전드라도 한 방에 죽지 않는다.
시즌 4 업데이트로 장탄수가 조절되었다. 기본 장탄수가 5발로 증가하여 순정 상태에서도 안정성이 증가한 대신[134] 확장 탄창의 효율이 크게 감소하여[135] 후반에서의 파괴력이 감소하였다.
시즌 5에서 기본 헤드샷 배율이 2배로 감소한 대신, 관통형 강선이 다시 돌아왔다. 장착 시 헤드샷 배율이 기존과 동일한 2.25배로 증가한다. 롤백된 관통형 강선을 장착할 시 추공탄과 비슷하게 탄 궤적이 붉어지고 총성도 더 날카로워진다.
시즌 7 업데이트로 퀵드로 홀스터라는 신규 파츠가 추가되었다. 장착 시 무기 전환 및 정조준 딜레이가 줄어들고, 지향 사격 명중률이 증가한다. 윙맨의 경우 특히 정조준 딜레이가 크게 감소한다. 다만 헤드샷으로 치명타를 먹일 수 있는 관통형 강선의 메리트가 더 높아 강선을 찾지 못했을 때 임시로 다는 정도.
여러모로 시즌이 가면 갈수록 초창기와는 달리 유저들의 평균 실력과 다른 화기들의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며 프리시즌만큼의 파괴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TTK나 누적 딜량이 더 높은 총들도 더 많아졌는지라 지금의 윙맨은 단발 화력과 근접전 시 기동성만 믿고 가는 형태.
R-99와 비슷하게 광선총 형태의 전설 스킨[136] 을 착용 시 아이언사이트의 모양이 달라진다. R-99는 단순히 조준선의 모양만 변하지만, 윙맨의 경우 총구 들림이 바뀌는 수준이라[137] 윙맨을 애용하는 유저들이라면 R-99만큼 필수로 구해야 하는 스킨으로 추천받는다.
하복 라이플 및 P2020과 함께 전술재장전 시간과 전탄소모 후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이 같은 무기 3개중 하나다.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 - "파이트 나이트" 트레일러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50구경[138] 탄환을 쓰는 듯 하다.[139]
9. 수류탄
Apex 레전드/아이템#s-10 항목 참조.
[1] 타이탄폴 1 에서는 크라베르라고 표기되었었다. 원래 크레이버라고 부르는게 맞다.[2] 이는 포트나이트와도 유사하다. 참고로 배틀그라운드는 처음 무기를 습득할 때 장전이 안 되어 있다.[3] 단, 예외적으로 L-star의 경우 재장전이 필요 없지만 그 때문에 따로 장전된 분량이 없기에 탄 없이 총만 줍는다면 총을 쏠 수가 없다(...)[4] 시즌마다 바뀐다.[5] 혹은 킹스 캐년에서 격리지구에서 조금 떨어진 물 웅덩이, 플라이어가 들고 있는 전설 등급 상자를 떨구거나 각 건물에 낮은 확률로 숨어있는 황금색 전리품 틱을 파괴했을 때, 세상의 끝에서는 맵 전체를 이동하는 열차의 보급품 상자에서 나온다(하지만 현재 세상의 끝에는 기차가 없다).[6] 예외로 L-star만 탄속이 느리다.[7] 해당 이미지는 반동 패턴을 반대로 뒤집어 놓은 형태다, 이론상으로 해당 선을 따라 위에서 아래까지 따라가면 전탄 명중이 가능하다.[8] 점프킥 한정으로 디시 패파마갤 등의 유저들은 째트킥이라고도 부른다. [9] 약 1.25 ~ 1.5초에서 1초 정도로 줄었다.[10] 플레이어 혹은 코스틱의 가스 트랩 등.[11] 라이프라인의 에이제이의 자장가 피니셔나 패스파인더의 하이파이브 피니셔[12] 지브롤터의 중력의 힘 피니셔, 호라이즌의 첫번째 법칙을 제외한 모든 피니셔. 참고로 호라이즌의 피니셔는 7초 이상 걸리는 피니셔도 있다. [13] 엔빌 리시버 사용시 다리 배율은 x0.9[14] AKU-94나 Vepr에 가까운 형태이다.[15] 연사가 가능한 화기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하향 전 스핏파이어와 비교해도 고작 1 차이.[16] 특히 저자세 패시브를 갖고 있는 레전드를 상대한다면 너프 전 스핏파이어와 동일한 '''20'''까지 올라간다, 다리에 맞출 시에도 패시브 때문에 피해량이 감소하지 않아 딜량이 살벌하게 들어오는 편.[17] 다만 반동 패턴을 천천히 살펴보면 좌우로 이리저리 튀기는 하지만, 형태가 지그제그 모양으로 규칙적이라 중근거리까지는 패턴을 이해한다면 전탄 명중이 그렇게까지는 어렵지 않다.[18] 특히 상술한 저자세 레전드 상대로는 DPS가 '''200'''까지 뻥튀기되는지라 SMG급 TTK를 보여준다.[19] 윙맨과 비슷한 '''43'''이다, 연사력도 윙맨보다 약간 빠르다.[20] 1위와 2위는 각각 30.30 리피터와(42) G7 스카우트지만(34) 이 둘은 일반적인 돌격소총이라기보다는 DMR에 가까워서 이야기가 약간 다르다.[21] 그래도 앉아 쏴를 어느 정도 섞어 주는 것이 좋다.[22] 스핏파이어보다도 느린 초당 6.4회다.[23] 패치노트 코멘터리에서 점사로 헤드라인을 잡았을 때의 TTK는 너무 짧고, 유효 교전 거리가 너무 크게 늘어났다고 언급한다.[24] 개발진들은 점사 모드의 성능을 5시즌과 6시즌 사이의 어딘가에 두고 싶다고 언급했다.[25] 엔빌 리시버 사용시 다리 배율은 x0.9[26] 만약 기동성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지향 사격을 고수하겠다면 앉아 쏴를 추천한다. 프로게이머나 실력파 스트리머들도 지향 사격 명중률이 떨어지는 화기로 근접전을 할 때는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방법을 자주 쓴다.[27] 원래 컨트롤러의 에임 보정은 컨트롤러 유저와 키보드/마우스 유저 사이에서 논쟁이 많은 요소다.[28] 원래 있던 무작위 반동 패턴은 R-99에게 넘어가게 되었다.[29] 마치 전작의 파일럿들이 월러닝과 슬라이딩합을 토대로 한 기동성을 믿고 근접전 로드아웃으로 유리한 싸움을 밀고들어가고 불리한 교전은 유유히 도망가던 것마냥[30] 호라이즌은 전술 스킬로 레이스 이상의 어그로핑퐁이 가능하지만, 수평 기동력이 떨어지며 옥테인은 점프 패드와 자극제로 무지막지한 기동성을 믿고 푸시를 감행할 수 있으나 한번 빨려들어갔다가 전황이 불리해질 경우 안정적으로 도망가기가 힘들다.[31] 선딜레이 타이밍을 최대한 보완하고 싶다면 전투 돌입 직전에 미리 방아쇠를 당겨두고 발사가 시작될 타이밍에 목표물을 조준하는 습관을 들이자. 다만 소리가 의외로 크기 때문에 적에게 간파당하는 것도 한순간이다.[32] 잘만 하면 한 탄창에 2킬을 노려볼 법도 하다.[33] R-99마저 단발 피해량의 너프로 DPS가 200을 넘지 못한다. 이 점을 생각해본다면 디보션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일반 등급 연사화기 중 DPS가 가장 높은 샘.[34] 심지어 반동이 너무 커진 바람에 반사적으로 지향 사격 명중률마저 덩달아 떨어져 근접전에서도 스핏파이어마냥 조준 사격을 섞어줘야 할 지경.[35] 6시즌 기준으로는 상탄-우탄-상탄-좌탄-우상탄이었다면, 7시즌 업데이트로는 상탄-우탄-좌탄-상탄인 형태.[36] Marksman. 직역하자면 '명사수' 로, 총기 관련 용어에서는 보통 '지정사수'라는 뜻으로 쓰인다. 그러니까 DMR이란 뜻.[37] 원문은 "Semiauto light marksman rifle"로, 의역하자면 '반자동 경량 지정사수 소총'정도이다. 시즌 3까지만 해도 저격소총으로 분류되었기 때문에 "반자동 경량 스나이퍼 라이플"로 설명되어 있었으나, 이후 AR로 분류되며 마크스맨이라는 호칭으로 바뀌었다.[38] 1위는 30.30 리피터.[39] 이동 속도가 다른 AR과 달리 50%가 아닌 35%다. 저격소총에서 돌격소총으로 분류가 변경될 때 해당 스텟이 수정되지 않았기 때문.# [40] 조정간을 변경하여 기존의 단발 모드 또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41] 전탄 명중 시 피해량이 68로, 저격소총인 센티넬과 비슷한 수준.[42] 관통형 강선 장착시 헤드딜이 138까지 올라간다.[43] 한 칸에 24발 밖에 안된다.[44] 경탄 화기답지 않게 좌상탄으로 먼저 튀며, 이중 총열이라 탄착점을 예측하기 더욱 힘들다.[45] 보디 실드 한정이지만 단발 딜이 '''34'''까지 미칠듯이 올라 단 '''세 발'''로 3레벨 이상 보디 실드를 지워버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거기다가 탄속만 감안한다면 SMG치고 중장거리 명중률도 나쁘지 않아 멀리서 날아온 얼터네이터 탄 한두발에 실드가 작살나는 모습을 보여 출시 직후 윙맨 뺨치는 적폐 화기 소리를 들었다.[46] Apex 게임 내에서 이보다 연사력이 높은 총기는 없다. 심지어 선회가 완료된 디보션도 R-99보다 느리며 램파트의 궁극기인 쉴라만 1200RPM으로 앞설뿐이다.[47] 단발 피해량이 무려 9(...)까지 떨어진다. DPS가 36만큼이나 떨어지는 샘.[48] 3레벨 확장 탄창(27)이 기존의 2레벨 확장 탄창(26)보다 1발 더 많다. 전에는 2레벨 확장 탄창만 있어도 3레벨 보디 실드를 장착한 적을 에임으로 갈아버리는 괴수들이 많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큰 너프는 아니다.[49] 너프 후에는 DPS가 200을 넘기질 못한다. 하복이나 사방선 프라울러보다도 화력이 미세하게 밀린다.[50] 프라울러나 얼터네이터보다도 1 높은 수준이었다.[51] TSM 프로게임단의 Albraile 선수는 해당 패치를 비판했다. 이미 에임 실력이 뛰어난 프로급 유저들의 경우 자동 사격을 버리고 점사로만 프라울러를 운용하고 있었고, 안 그래도 점사 프러울러를 더 날뛰게 만들려는 생각이냐고 언급했다.#[52] 게임 초반의 핫존이나 극후반의 좁은 링에서 자주 발생한다.[53] 순정 상태에서도 전탄 명중 시 누적 피해량이 '''665'''로 샷발이 좋다면 초반 난전에서 한 탄창으로 분대 하나는 닦아 버릴 수 있다.[54] 중탄 연사화기답게 좌우 반동이 많이 섞여 있다.[55] 연사중에는 렌즈가 과열된다. 연속사격시 23발 발사직후 렌즈 과열상태가 되며, 렌즈를 교체해야 한다.[56] 렌즈가 과열되었을 시 교체하는데 걸리는 시간. 같은 경기관총 부류인 디보션의 전술 재장전과 비슷한 시간이다.[57] 180으로 R-301보다 살짝 낮고, 똑같은 에너지 화기인 볼트와 똑같은 수준.[58] 단, 경기관총 특성상 무기 전환 딜레이가 큰편이기에 완전히 논스톱으로 화력투사가 가능한건 아니다. 물론 대부분의 총기 재장전이 2~3초정도 걸리기 때문에 1초이내의 무기 교체 시간은 여전히 매우 유리하다.[59] 선회가 완료된 디보션보다도 DPS가 밀린다.[60] 사실 크레이버와 비교해보면 똑같이 휴행탄수가 두 탄창 분량이라 아주 적은 수준은 아니다, 다만 크레이버와 마스티프는 단발 화기라 휴행탄수가 그렇게까지 많지 않아도 문제가 없었지만, 보통 타 연사화기들을 사용하고자 할 때 여분 탄수를 최소 160발에서 240발까지는 들고 다닌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80발은 아무리 많게 잡아도 겨우 반밖에 안 되는 수준.[61] 2~3팀만 남았을때 디보션이나 R-99같은 초 고 RPM화기가 아닌이상 100발 내외에서 교전이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L-STAR의 120발 휴행탄수가 그렇게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62] 특히 기동성이 좋은 패파나 옥테인이 집어든다면 빠르게 달려가 근거리에서 갈아버리는게 가능하다.[63] 99% 과열 기준으로 0%까지 1.15초가 걸린다.[64] 약 5점사 정도가 과열 없이 지속 사격이 가능하다.[65] 단발 피해량이 21이던 시절의 L-star보다도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66] 기본 장탄수가 '''54발'''로, 3레벨 확탄을 단 스핏파이어와 고작 한 발 차이 수준.[67] 2배율 브루저 조준경+전설 총신 안정기+3레벨 개머리판[68] 기본 단발 딜이 워낙에 높고, 롱보우마냥 헤드샷에 추가 피해를 줄 수도 있기에[69] 대신 저격 소총류 전반이 탄속이 빠른지라 적중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70] 상위권 랭크에서도 저격 소총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멀리 있는 적을 포착하자마자 반응할 틈도 없이 한 명을 헤드샷 + 몸샷 두세방으로 눕히고 바로 돌격을 감행하는 피지컬이 요구된다.[71] 관통형 강선을 장착할 시, 최대 '''138'''까지 올라간다.[72] 이는 트리플 테이크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차이점은 트리플 테이크의 경우 지향 사격 명중률도 높으며 기계식 조준기를 활용하기 상당히 편하기 때문에 일부러 조준경을 달지 않아도 된다는 점.[73] 초당 1.2회였다. 버프 전 트리플 테이크보다도 밀리는 수준.[74] 홉업 파츠의 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이유도 크다.[75] 3레벨 확장 탄창(12발)을 장착한 경우 두 탄창도 못 쏘고 총알 한 칸을 다 써 버리는 셈.[76] 저자세는 72, 헤드샷 '''144'''라는 정신나간 화력을 자랑한다.[77] 풀 차지 기준으로 연사력이 초당 0.9회라 DPS가 60을 겨우 웃도는 수준.[78] 시즌 2에는 분쇄탄과 추공탄이 추가되었고, 시즌 3에서는 강선과 분쇄탄이 삭제된 대신 엔빌 리시버와 더블탭 트리거가 추가되었다.[79] 이는 기존의 2레벨 확장 탄창과 동일한 수치이며, 하복과 디보션 또한 2레벨 탄창을 달았을 때 기존 순정 장탄수가 복구되기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으로 추정된다.[80] 조정간을 변경하여 충전 사격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81] 게임 출시 후 1.1.1 업데이트 이전까지의 롱보우와 동일하다.[A] 거리별 피해량 감소구간 : 150 ~ 400m[82] 15번 데미지가 들어간다[83] 틱당 데미지는 배율을 곱한 후 반올림됨[84] 시즌3 런치 트레일러에 크립토가 구조를 제대로 보여준다.[85] 고작 1.25배로 56의 피해량이 들어간다. 히트스캔 무장이기에 어느 정도 개발진들이 패널티를 건 모양.[86] 조준시에는 도트 틱당 반동이 완전히 없다.[87] 패치 이전에는 탄 1칸 당 16발을 쏠 수 있었으나, 패치 이후에는 12발로 25% 감소했다.[88] 사실 롱보우도 탄속이 동일하고, 트리플 테이크가 가장 탄속이 빠르지만 롱보우는 낙차 때문에 거리가 벌어지면 예측샷을 어느 정도 섞어줘야 하며 트리플 테이크는 초크 차징이 필수이기에 빗맞췄을 때 리스크가 크고, 거리에 따라서는 풀 차지 사격인데도 풀 히트가 안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89] 트리플 테이크의 최대 피해량인 69보다도 높다.[90] 무기를 넣어둔 상태에서도 지속 시간은 소모된다.[91] 그마저도 저자세 레전드였다면 기본 피해량이 74라 고작 1(...)밖에 늘어나질 않는다.[92] 발사와 재장전을 동시에 하면 트리플 테이크 수준으로 연사가 가능했다[93] 타이탄폴 1 에서는 크라베르라고 표기되었었다. 원래 크레이버라고 부르는게 맞다.[94] 저자세 패시브 레전드들은 '''152'''딜이 들어가 1레벨 이하 실드라면 몸샷이나 다리샷에도 한 방에 누울 수 있다![95] 피해량 15% 감소 덕에 즉사하지는 않는다. 다만 피가 딱 10정도 남기 때문에 뭐가 스쳐도 죽는다. 목숨만 겨우 붙어있는 수준.[96] 저자세 패시브는 제외.[97] 피스키퍼나 프라울러는 일반 등급 화기였던 적이 있어 데이터 판정이 총기 파츠를 전부 장착한 상태로 취급되지만, 크레이버는 출시할 때부터 보급 화기였는지라 파츠가 없는 순정 화기로 여겨저서 해당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98] 타이탄폴 시리즈와 달리, 에이펙스에는 더블 점프와 월러닝이 없으며 슬라이딩합 또한 불가능하다. 때문에 벽을 타고 가속을 붙여 날아가면서 코앞에 붙는 플레이가 막혀, 자연스럽게 전작과 다르게 풀히트가 가능할 거리까지 능동적으로 붙기가 어렵다.[99] 아무리 차이가 없다지만 조준 사격도 고려해보자. 마스티프/피스키퍼와 다르게 빼꼼샷의 중요도가 높지 않아 굳이 패줌을 땡길 필요가 없기 때문.[100] 타이탄폴 2에서도 연사가 가능했기에 Apex에서도 똑같이 적용된 모양.[101] 조정간을 전환하여 기존의 단발 모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102] 원래는 피스키퍼 또한 1.5배였고 마스티프는 2배로 더 높았지만, 벨런스 패치가 지속되면서 둘 다 1.25배로 줄어들었다.[103] 저자세 패시브였을 경우 '''100.8'''까지 들어간다.[104] 보급 특전이었는지 데미지 감소도 없어서 다리를 맞춰도 144가 들어갔다.[105] 3레벨 볼트를 찾아 단다면 기존과 비슷한 연사력을 보여주기는 한다.[106] 권총처럼 생겼고 설명에서 피스톨이라는 말이 들어가지만 게임 내 분류상 샷건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분류는 샷건으로 되어있음에도 정작 인게임에서는 캐릭터들의 대사나 성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질적으로는 피스톨로도 볼 수 있는 참으로 어중간한 화기.[107] 다른 권총류들마냥 정조준시에도 이동속도 감소가 없다는 점과, 모잠비크에 달아놓을 조준경을 찾아달라고 요구할때 대사 말미에 "Optics for '''Shotgun(샷건)'''"이 아니라 "Optics for '''Pistol(권총)'''"이라고 붙인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는 권총이랑 다름이 없는 취급이며. 실제로 타이탄폴 시리즈 내에서도 모잠비크는 원래 권총 분류였다.[108] 심지어 버프 전에는 3발이었다.[109] 일단 다 맞추기만 한다면 누적 피해량이 '''180'''으로 기껏해야 1~2레벨 보디 실드밖에 없는 초반 개싸움에서는 상당히 아프게 들어올 수 있다.[110] 3방 전부 다 맞춰도 누적 피해량이 겨우 135밖에 되질 않아 상대방이 1레벨 보디 실드만 입었더라도 한 번에 잡을 수가 없었다.[111] 아예 1.1.2패치로 시즌 2 업데이트 전까지 모잠비크를 들고 있다가 다른 총으로 바꿔들면 모잠비크를 냅다 던져버리는 모션이 있기도 했다.[112] 특히 방갈로르의 경우 거기에 설명까지 덧붙히기 때문에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귀가 아픈 수준.[113] 거기에 맞춰 샷건 탄약의 소지량도 칸당 48발로 크게 올려줘 부담 없이 난사도 가능했다.[114] 전작의 모잠비크 또한 연사 판정이었기에 Apex에서도 동일한 취급.[115] 차지할 때 총열 부분이 밝게 빛나는데, 이 차지 섬광이 멀리서도 굉장히 잘 보이니 주의해야 한다.[116] 잘만 조준하면 약 150m까지 '''90'''이라는 말도 안되는 피해량을 때려박을 수 있다.[117] 충전 사격을 활용할 생각이 아니라면 오히려 조준 사격이 아닌 지향 사격에 익숙해지는 것이 명중률을 늘리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마스티프나 모잠비크를 제외한 샷건 화기들은 정조준 여부와 상관없이 탄이 퍼져나가는 형태가 동일하기에 ADS보다 직관적인 내모난 형태의 크로스헤어 안에 적을 집어넣는다는 느낌으로 사격해보자. 만약 자신이 ADS 상태의 감도에만 익숙해져 있다면 기본 감도를 깎고 ADS 감도를 그만큼 올려 최대한 동일한 감도로 만드는 방법도 무난하다.[118] 반대로 중거리 충전 사격을 활용하고 싶다면, 윙맨과 비슷하게 약간 예측샷을 날려 줘야 제대로 맞을 확률이 높다. 다만 윙맨보다 탄속이 더 느리기에 윙맨 예측샷보다 조준선을 살짝 더 앞으로 둬야 한다.[119] 하향 이전에는 '''165'''였다, 정통으로 헤드를 맞게 되면 3렙 이상 보디 실드여도 헬맷의 상태에 따라 피통이 5~60 조금 넘게 남아있는 수준.[120] 그에 맞춰 마스티프가 일반 등급 화기로 격하되었다.[121] 이는 출시 초창기에 3레벨 볼트를 달았을 때와 비슷한 연사력이다![122] 오히려 잠입 플레이와 패줌에 방해만 된다고 정밀 초크를 일부러 안 달던 사람들도 수두룩했다(...)[123] 전탄 명중해야 DPS가 127.5 정도인데, 이는 얼터네이터나 RE-45보다 낮은 수치다(...)[124] 추공탄의 피해량은 그대로다.[125] 에임 실력만 된다면 롱보우 저격총의 데미지보다 10 낮은 데미지를 2배의 발사속도로 박아넣을 수 있다.[126] 너프 전에는 비조준 사격 명중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127] 이 덕에 개나리스탭을 밟으면서 상대방의 에임을 흩뜨려놓는 동시에 자신은 총알을 박아넣는 이기적인 딜교환도 가능하다.[128] 다만 3배율 이상 중거리 조준경은 윙맨에 안달리고 하는만큼 2배율이라도 있는게 아니라면 조준에 애로사항이 너무많아서 그냥 운에 맡기는 수준. 진짜 원거리 겸용 무기가 필요하면 따로 구하던가 하자.[129] 팀원들이 모여다니지 않고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며 다른 팀을 수색하고 적 발견시 수류탄을 이용해 적들을 퍼트려 난전으로 몰아가고 여차하면 펴져있던 팀원들이 모일 시간을 벌어 대등한 싸움을 만들거나 난전 상황에서 우월한 에임을 이용해 혼자서 빠르게 척살하는 일종의 전략.[130] 소소한 꿀팁이 존재하는데, 중거리 교전에서는 대상의 정중앙을 노리기보다 가장자리를 노린다는 느낌으로 사격해보자. 그리하면 무빙을 치고 있는 상대방이더라도 총알이 꽂힐 가능성이 상승한다.[131] 3레벨 이상 실드를 갖춘 지브롤터의 경우 3레벨 확장 탄창을 달고 몸샷을 전부 맞춰야 잡을까말까다, 건 실드가 윙맨 두 방을 흡수하고, 나머지 총알은 요새화 패시브로 버텨내기 때문.[132] G7의 연사력이 초당 4회임을 감안해보면 단발딜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133] 저자세 패시브를 가진 레전드라면 헬멧을 장비하지 않았을 시 '''100.8'''딜이 들어오게 된다. 만약 부활 수송선에서 내린 직후와 같이 실드도 없는 완전한 맨몸이었다면 총알 한 방에 누워버리는 샘.[134] 어찌어찌 전탄 명중에 성공한다면 몸샷 기준으로 3레벨 바디 실드를 입은 적도 제압이 가능하다.[135] 1레벨당 1발씩 올라 3레벨 탄창을 장착하더라도 8발이 최대다.[136] 죽음의 광선/무자비한 날개 계열 스킨[137] 광선총 스킨이 순정 윙맨보다 아이언사이트 조준선이 살짝 아래에 있기 때문.[138] 현실의 구경과 같다면 12.7mm[139] 다만 해당 윙맨은 렘파트가 개조한 버전이라 순정 윙맨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