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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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원
3. 파생형
3.1. Hawk T1계열
3.2. Hawk 50계열
3.3. Hawk 60계열
3.4. Hawk 100계열
3.5. Hawk 120 ~ 165
3.6. Hawk 200계열: 단좌형 경전투기/경공격기
3.7. T-45 고스호크(Goshawk)출처
4. 도입 국가
4.1. 대한민국 공군의 호크
5. 둘러보기
6. 관련 문서


1. 개요


1974년에 첫 비행을 시작한 영국의 고등 제트 훈련기, 경전투기로 BAe가 개발한 베스트 셀러. 웬만한 전투기보다 더 많이 팔렸다.
1964년에 영국프랑스초음속 고등훈련기이면서 공격기 임무를 같이 할 기종 개발에 합의, 개발에 착수하였으나, 만들어진 재규어는 아무리 냉전시대라고 하더라도 고등훈련기로는 너무 비싼 기종이라서 결국 두 나라가 공격기로 도입하고 끝내버렸다.[1] 이후 대신 아음속 제트 훈련기 개발을 추진하게 되는데, 여기서 영국은 독자개발로 호크를 개발했다.[2]
1974년 첫 비행이후 영국 공군의 고등훈련기로 도입되면서 총 175대가 초기 주문되었다. 이중 후기 생산분 88대는 AIM-9 운용능력을 갖추면서 사실상 경요격기 임무까지 맡게 되었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앞다투어 도입하면서 수출 시장을 휩쓸어버린 무서운 저력을 보여준다. 당시 상대 기종으로는 1950년대 말에 제작된 미국T-38 탈론 훈련기와 Alpha Jet가 전부였는데, 그 두 기종보다 월등하게 더 많이 팔렸다.
또한 저렴한 경공격기/전투기에 대한 요청도 쇄도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공격능력을 갖춘 Mk.100 계열도 팔리게 되고, 또한 아예 단좌형(…)으로 바꾼 Mk.200까지 만들게 된다. 둘 다 그럭저럭 많이 팔렸다.

2. 제원


호크 Mk.128의 제원
승무원
2 명
종류
훈련기 및 지상공격기
길이
12.43 m (40 ft 9 in)
날개폭
9.94 m (32 ft 7 in)
높이
3.98 m(13 ft 1 in)
날개 면적
16.69 m²(179.64 ft2)
가로세로비
5.57
날개 하중
최소
274 kg/m²
최대
545 kg/m²
전비중량
4,480 kg (9,880 lb)
최대이륙중량
약 9,100 kg (20,000 lb)
최고속도
마하 0.85, 1,040 km/h (최적 고도)
항속속도
1.019 km/h (해발)
운용고도
13,565 m
최대상승률
47.25 m/s
전투반경
기본
583 km
보조연료탱크
925 km
항속거리
2,584 km(1,360 NM, 1,565 mi)
최대적재중량
3,000 kg (6,600 lb)
엔진
롤스 로이스 Adour Mk.951-터보팬
추력
28.89 kN
추력중량비
비무장시
0.65
최대이륙중량
0.32

3. 파생형



3.1. Hawk T1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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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군의 Hawk T1
  • Hawk T1
  • Hawk T1A

3.2. Hawk 50계열


  • Hawk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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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공군의 Hawk Mk.51
  • Hawk 51
  • Hawk 51A
  • Hawk 52
  • Hawk 53

3.3. Hawk 60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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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공군의 Hawk Mk.60
  • Hawk 60
  • Hawk 60A
  • Hawk 61
  • Hawk 63
  • Hawk 63A
  • Hawk 63C
  • Hawk 64
  • Hawk 65
  • Hawk 65A
[image]
스위스 공군의 Hawk Mk.66
  • Hawk 66
[image]
대한민국 공군의 Hawk Mk.67
  • Hawk 67

3.4. Hawk 100계열


  • Hawk 100
    • Hawk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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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공군의 Hawk Mk.103
  • Hawk 103
[image]
말레이시아 공군의 Hawk Mk.108
  • Hawk 108
  • Hawk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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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군의 Hawk Mk.115
  • Hawk 115

3.5. Hawk 120 ~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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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공군의 Hawk Mk.120
South African Air Force 85 Combat Flying School - BAE Hawk MK120
  • Hawk 120/LIFT
  • Hawk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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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k 127
  • Hawk 128(Hawk T2)
    • Hawk 129
  • Hawk 132
  • Hawk 165

3.6. Hawk 200계열: 단좌형 경전투기/경공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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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T-45 고스호크(Goshawk)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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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의 T-45 고스호크(Gos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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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입 국가


BAE 호크 국가별 운용(주문) 수량
종류
호주
바레인
캐나다
핀란드
인도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국
총계
호크 T1











81
81
호크 51



50








50
호크 51A



7








7
호크 53





6






6
호크 64






10





10
호크 65









45


45
호크 66



18








18
호크 103








4(+1)



4(+1)
호크 108







6




6
호크 109





7






7
호크 115


16









16
호크 120










24

24
호크 127
33











33
호크 128(T2)











28
28
호크 129

6










6
호크 132




24(+99)







24(+99)
호크 203








11



11
호크 208







13




13
호크 209





25






25
합계
33
6
16
75
24(+99)
38
10
19
15(+1)
45
24
109
'''414(+100)'''
영국 - 최초 개발국이니 당연히 도입했다. 일부의 Mk.1은 F-4 팬텀 GR.2가 퇴역하자 AIM-9L 사인드와인더를 장비하고 경요격기로 운용되기도 했다. 곡예비행팀 레드 애로우가 이 기종을 운용 중이다.
핀란드 - 영국을 제외하면 최초의 해외 도입국. 아무래도 유사시를 고려해야 하는 중립국 입장에 무장 장착도 당연히 고려되었는데... 문제는 그동안 운용한 공군 장비가 모두 소련제였다(…). 그래서 소련제 AA-2 아톨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하여 운용하기도 했다. 최근엔 사이드와인더로 모두 대체된 듯.
케냐 - 고등훈련기이지만 아프리카 국가답게 훈련보다는 유사시에 쓰일 용도를 더 고려했다. 아직까지 현역으로 운용되는 듯.
인도네시아 - 최초의 아시아 고객으로서의 의의가 있고, 이후에도 꾸준히 도입했다. 더불어 호크의 단좌형 경전투기 형태인 Mk.200을 최초로 도입한 국가. 참고로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전투기를 다 운용하는 나라다.
여담으로 인도네시아는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 걸쳐 호크기를 도입하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1990년대에 들어 인도네시아가 1975년 동티모르를 점령한 후 벌여온 폭압적인 식민통치와 학살 등이 국제사회에 공론화되며 많은 비난을 받게 된다. 그리고 영국 정부도 덤으로 인도네시아에 대한 호크 등 무기 수출에 대해 국내외에서 까이게 되었을 뿐 아니라, 1996년에는 영국의 평화운동가 4명[3]이 BAe 공장에 침입, 인도네시아에 계약된 호크기 1대를 망치로(!) 때려부수는 사건도 일어났다.[4] 그런데... 영국 법원은 이들 평화운동가들의 행동을 '(전쟁)범죄를 막기 위한 행동'으로 간주, 무죄로 판결[5]했다!
짐바브웨 - 도입해서 3대를 첫 번째로 인수했는데, 마침 착륙한 공항이 폭도들에게 점령당해서, 폭도들이 비행기에 수류탄을 던진(…) 아름다운 일화가 있다. 2대는 영국 기술진이 날아가서 수리를 했지만 1대는 결국 영국으로 다시 돌아와서 수리를 마쳤다.[6]
UAE - 호크를 도입한 최초의 중동국가. BAe가 경제적으로 어렵다 싶으면 추가 도입을 해줘서 BAe 입장에서는 너무나 고마운 나라다(10년 단위로 구매...).
쿠웨이트 - 걸프전 당시 이라크군에게 노획되었다가(…) 다시 돌려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 - 걸프전 당시 공격기(…)로 사용되었다. 심지어 LGB도 투하했는데, 자체적으로 유도가 불가능하자 후방석 조종사가 레이저 조준기로 조준하는 방식으로 투하한 기록도 있다.
스위스 - 스위스에서 호크는 전투기 + 공격기를 겸용한다. 도입댓수는 20대로 적은 편.
오만 - 공군의 규모가 적은 관계로, 훈련기보다는 전투기로 더 많이 쓰인다. 공군사관학교에서 졸업해서 고등훈련 임무가 필요할 때만 고등훈련기로 쓰고 아니면 전투기로 쓰인다고 한다. 본격 멀티롤 운용국.
오스트레일리아 - 도입한 이유는 간단하다. 'F/A-18을 샀으니 거기에 걸맞는 기종을 사야지'. 그래서 도입하려 한 것이 미국 해군의 T-45 고스 호크(호크를 라이센스 생산한 미 해군용 훈련기). 하지만 계약상 미 해군의 T-45는 해외 수출이 안 되었고, 그래서 호크에다가 T-45의 조종석과 시스템을 넣은 것이 호주의 호크 훈련기. LIFT(Lead In Fighter Trainer - 전투기에 배치되기 직전에 무장 훈련 등을 하는 훈련기) 훈련기로 도입해서 쓰이고 있다.
캐나다 - 사실 캐나다가 직접 도입한 건 아니고, 싱가포르 공군이 돈을 줘서 구매했다(…). 그래서 자국 훈련에도 쓰이나 싱가포르 공군 훈련할 때 더 많이 쓰인다(참고로 싱가포르 공군은 전 세계에 공군 기지를 두고 있다… 초, 중등 훈련은 미국, 고등훈련은 캐나다에서 마치고, 싱가포르 공군의 F-16중 대부분은 미국에 있으며(…), A-4의 경우 프랑스에 있다. 영토가 워낙 좁은 탓에 적이 침공하는 순간 모두 파괴될 것을 염려한 분산 배치. 국토가 점령되고 공군기들이 다시 타격하는 체계...).
말레이시아 - 말레이시아도 인도네시아 같이 전투기/훈련기 겸용으로 운용한다. 역시 미국/영국/소련제 전투기를 모두 현역으로 쓰는 몇 안 되는 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 최근 외교 관계가 풀리면서 서방제 무기를 주로 도입하는 국가. 고등훈련기는 안정성있는 호크를 도입, 운용중이다.
바레인 - 딸랑 6대 도입.
인도 - 2004년에 66대를 도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하여 도입을 시작하였다. 2010년 추가로 57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하였고 2012년에 20대를 추가로 발주할 예정이다. 2004년 계약분 중 24대는 직도입이고 이후 생산분부터는 자국의 HAI에서 조립생산 중에 있다.
미국 - 미국 해군미국 해병대 비행대에서 T-45 고스호크를 도입, 운용중이다. 이 고스호크는 호크 계열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기종인데, 그도 그럴 게 항공모함 이착함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기종이다. 그래서 이름만 호크지 거의 별개의 기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LIFT 사양으로 운용 중이다.

4.1. 대한민국 공군의 호크


당초 이탈리아 MB-339로 기울어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BAE 호크가 선정되어 1992년에 20대가 도입되었다. 원래는 T-33 고등훈련기(1958년에 도입)와 A-37(1970년대 남베트남에서 탈출한 기종들을 인수한...)을 모두 대체하려 하였으나, 호크는 아음속기인 데다 이미 이 사업 전에 시작된 KFP 사업에서 파생된 T-50 개발이 진행 중이었기에, 호크는 20대만 도입되어[7] T-59라는 형식번호가 붙었다. 이런 이름이 붙은 이유는 59(오구)가 호크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부족분은 T-38 탤런을 미국에서 임대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호크 훈련기는 유사시에 공격 임무가 가능해 훈련기임에도 위장 도장을 하고 있다. 다만 완전 훈련기인 만큼 무장은 제한적으로 그나마 무유도 폭탄과 AIM-9 사이드와인더, 그리고 30mm 외장 기관포 포드를 장착 가능하다. 그래서 도입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초기(1994년)에 무장 장착을 하고 이륙하다가 이륙하지 못하고 활주로에 추락(…)하여 1기를 손실하였다.[8] 이후 1995년 1월 5일에 훈련 도중에는 공중 충돌로 2기를 손실하고 이후 2009년에는 지상에서 1대가 파손되었고 이후 2011년 12월 추락사고 전까지는 16기를 운용하고 있었으나 사고로 1기를 추가로 손실했다.#
물론 고등훈련 외에도 가상적기로도 운용됐는데 조종사들 말로는 F-16과 비행특성이 거의 동일하다고 한다. 초기에는 전투기,수송기 계열로 갈 조종사 모두 이걸 탔으나, T-50 전력화 이후 고등훈련을 점점 수송기 계열로 갈 조종사들만 호크기로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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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했을 때에는 '그래도 NATO 기종이니깐 정비는 어렵지 않겠지'라고 했었다. 그러나 +자도 아니고 -자도 아닌 Y자 형태의 드라이버 덕분에 정비사들은 엔진 분리는 고사하고 점검창도 열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분통을 터트렸다. 게다가 T-33용 부품을 주문하면 '''한 달만에 도착해 입고'''되는 반면, T-59는 부품 값도 비싼 주제에 '''2~3년이 지나야 도착했다.''' 그러니까 이등병때 신청하면 병장 제대 직전이거나 혹은 이미 제대해버린 뒤에야 도착했다. 물론 이등병은 여기에 대해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했으니 이것을 받아봤자 뭘 할래야 할 수가 없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선부대에서는 이럴 바에야 차라리 미리 쌓아놓고 정비하는 게 더 낫다는 심산으로 대량주문을 해서 나중에는 비행기 1대 분량의 부품들을 창고에 쌓아놓았다 카더라... 이렇게 된 곡절이, 호크의 개발과 조립은 영국에서 이루어지나 대부분의 부품생산은 미국에서 하기 때문에 미국 → 영국 → 한국이라는 루트를 거치게 되는데, 영국에만 들어가면 유독 일처리하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린다고 한다. 게다가 공군 입장에서도 2012년 기준으로 15대 정도의 고등훈련기를 운용한다는 것은 유지비가 꽤나 많이 들어갔다. 다만 기름은 적게 먹었다고 한다. 초음속 훈련기가 아니다보니 적게 든 모양.
당장 유지비용의 예로 설명하자면 2000년대 중반 시기에 T-59 호크의 경우 고성능에 최신예기인 T-50보다 유지비가 비싸서 거의 F-16에 필적했다는 소문이 있다. 이 때문에 20대 추가도입 역시 고려했으나, 이 때 T-50 골든이글 훈련기를 개발중이던 때라 기각되었다. 그래서 공군은 미국이 사막에서 보관중이던 중고 T-38을 빌려다가 2005년부터 T-50 훈련기가 양산될 때까지 부족한 고등훈련기 숫자를 메꿔야 했다. 그나마 이후 T-38은 T-50 골든이글 훈련기의 숫자가 충분해지면서 2000년대 후반이 돼서 모두 미국에 반환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또다시 인도네시아에 Mk.59를 인도한다는 말도 있었는데, 인도네시아가 생산중인 CN-235 수송기를 노리고 있다는 관측도 있었다.
그리고 BAE 호크의 20대 구매와 20대 추가 구매를 할 뻔한 일에 대해, T-50 개발자인 전영훈 박사의 회고록에 관련 이야기가 나온다. 우선 BAe가 공군과 삼성항공(T-50 주계약업체!)에 로비했다고 한다. 한국 공군이 호크를 40대 편제하면 초음속 훈련기를 포기할 것이라 전망했고, 심지어 호크를 초음속기로 개량해 납품하겠다고 한국 공군을 설득했다고. 공군은 처음 20대 구매도 국방부의 반대를 뚫고 한 것이라 대놓고 추진하진 못하고 물밑으로 밀고 있었는데, 전영훈 박사가 합동군수지원단이 T-38 대여를 우리 국방부에 제안하도록 아이디어를 냈고 국방부가 수긍하면서 T-38 재고상태와 마찬가지로 임대해 쓰고 있는 대만에 실태조사를 나갔고, 이후 대여가 확정되자 호크 추가구매는 없던 이야기가 됐다는 것이다.
공군의 호크 도입과 운영에 관련된 이러한 일화들 때문에, 역설적으로 우리 군 내에서 "무기는 역시 미제가 최고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기종이다. 미국제만 운용할때는 잘 몰랐으나, 다른 나라 무기를 도입해서 운영해보니 그래도 미국제가 성능도 뛰어나고 가격도 적당하고 후속 군수지원도 제깍제깍 잘된다는걸 알게 된 것이다.
여하튼 20여년간 공군의 고등훈련기로 활약하면서 많은 조종사들을 양성하는데 기여했으나, T-50과 TA-50의 배치가 완료되면서 결국 2013년 4월에 전량 퇴역하였다. 1대는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일부 기체는 미국 민간군사기업에 매각되어 조종사 훈련, 근접항공지원 교육용, 대항군 역할 등으로 쓰이고 있다. 그리고 2020년에 대한민국 공군에서 퇴역한 기체들 중에서 미국 민간군사기업으로 넘어간 일부 호크기들의 경우 여전히 한국 공군에서 운용한 위장 도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다가 여기에 ELM-2052 등의 추가 개량이 적용되었다고 한다.(영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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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재미있게도 재규어를 라이센스하려다 포기한 일본은 재규어를 염두에 두고 설계하여 미쓰비시 T-2 훈련기와 그를 토대로 개발한 F-1 지원전투기 모두를 양산하게 된다. 한창 잘나가던 70년대 초 일본이라고 하지만 재규어 라이센스를 포기한 이유에 라이센스 비용문제가 컸던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더욱 아이러니한 결과.[2] 프랑스는 독일과 손잡고 알파 제트를 개발했다.[3] 전원이 여성으로 기독교 계열 반전평화운동 단체의 회원들이라고 한다.[4] 동체 여러 곳이 파손되었을 뿐 아니라, 콕핏의 장비 등도 부쉈기 때문에 생각보다 피해액이 컸다. BAe가 주장한 손해액은 무려 170만 파운드.[5] 영국법원은 UN의 '집단살해 방지 및 처벌에 대한 협약' 및 그 영국 내 적용에 대한 영국의 '집단살해 방지법 Genocide Act 1969'을 판결의 근거로 들었다.[6] 영국이 이 기체들을 판매한 것은 1980년으로, 짐바브웨 공화국 독립 직후. 그런데 그 후 무슨 일이 벌어졌냐하면... 결국 2000년 영국 정부는 무가베 정권의 인권침해와 콩고 내전 개입 등의 이유로 짐바브웨에 대한 무기 금수 조치를 결정했고 그에 따라 호크기의 부품 공급도 중단되었다. 짐바브웨는 이후 호크를 교체하기 위해 중국산 JL-8을 도입했다.[7] Mk.50급 Mk.100의 날개와 기타 전자장비들을 추가로 장착한 사양이다.[8] 이 영향으로 공군은 T-59 호크 훈련기가 퇴역하기 전에는 학생 조종사의 무장훈련으로는 거의 운용하지 않고 주로 F-5 복좌형으로 무장훈련을 돌렸다가 2000년대 중반 이후에 TA-50이 개발되면서 TA-50이 무장훈련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