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TA AUTO CHESS

 

1. 개요
2. 진행
5. 크립
5.1. 크립 생성표
5.2. 대처법
6. 짐꾼 치장(스킨)
7. 기본사항
8. 팁
9. 평가 및 흥행
9.1. 문제점
10. 관련 대회
11. 기타


1. 개요


도타 2 커스텀 유즈맵으로, 보통 '오토 체스', 줄여서 그냥 '오체'라고도 부른다. 유즈맵 제작사는 중국의 드로도 스튜디오(Drodo Studio, 巨鳥多多工作室)[1]이며, 2019년 1월 4일에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오토배틀러라는 장르의 원조격이 되는 게임으로, 오토 체스와 같은 플레이 방식은 기존에도 있었으나 많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유행하여 이슈를 만들고, 나아가 많은 아류작들을 등장시킨 것은 이 유즈맵이 시초다. 단, 해당 문서의 표제어이기도 한 '오토배틀러'라는 명칭은 DOTA AUTO CHESS가 제시한 것이 아니고 후발주자인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 에서 제시한 장르명이다.
정식 출시는 밸브와 드로도 스튜디오의 협의 끝에 유즈맵에서 벗어나, 드로도 스튜디오에서는 에픽 스토어 독점으로 스탠드얼론 오토 체스 추후 발매#, 밸브에서는 직접 도타 언더로드라는 이름의 별개의 오토체스를 출시하는 것으로, 각 회사가 따로 스탠드 얼론 작품을 개발하되, 서로 협력을 유지하기로 결론이 났다.#

2. 진행


  • 한 게임에서 총 8명의 플레이어가 매칭이 되어 서로 경쟁한다. 가끔 공방에서 버그로 인해 10명이나 혹은 6명이 같이 잡힐 때도 있는데, 이럴 경우 절대 게임이 시작되지 않으니 바로 로비를 떠나도록 하자.
  • 매 라운드마다 골드가 지급[2]되며, 랜덤으로 등장하는 영웅들 중 원하는 영웅을 사서 보관하거나 전장에 내보낸다. 짐꾼 레벨이 증가할수록 전장에 놓을 수 있는 영웅의 수가 증가한다. (최대 11명)6인간 시너지 추가로 11레벨 한계돌파가 가능해졌다
  • 유닛은 각각 1골드 영웅부터 5골드 영웅까지 있고, 짐꾼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상위 등급 유닛들이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
  • 유닛의 단계는 1성, 2성, 3성으로 나뉘는데, 같은 1성 유닛 3개를 체스판 위에 배치하면 2성이 되고, 같은 2성 유닛 3개를 배치하면 3성이 된다.[3]
  • 라운드가 시작되면 적 유닛들이 출현하여 내 유닛들과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처음 1, 2, 3라운드와 5의 배수 스테이지(5라운드는 제외)[4]는 라운드마다 정해진 중립 크립몹이 뜨며, 그 외의 라운드에는 랜덤으로 선택된 유저의 영웅들이 소환된다.
  • 전장은 게임명답게 마치 체스판과도 같은 형태이며, 전투가 시작되면 유저가 컨트롤할 수 없고 근처에 있는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므로 탱커를 앞에 두거나 딜러를 뒤에 배치하는 등 전략적인 배치가 고려된다.
  • 전투 패배 시 살아남은 적 유닛 수와 유닛 등급에 비례하여 생명력이 깎이며, 0이 되면 탈락하게 되고 최후의 1인이 승리한다. 탈락하면 즉시 게임을 나갈 수 있다.
  • 짐꾼 스킨을 뽑는 데 사용하는 화폐인 사탕은 3위 안에 들면 얻을 수 있는데, 사탕의 개수는 랜덤으로 나온다. # 하루에 최대 10개를 얻을 수 있다.

3. 영웅




4. 아이템




5. 크립



5.1. 크립 생성표


Round
이름
크립 레벨
생성 수
1
Radiant Creep
1
2
2
Radiant Ranged Creep
Radiant Mega Creep
1
2
2
1
3
Radiant Creep
Radiant Mega Creep
1
2
2
2
10
Golem
Golem
3
4
2
1
15
Wolf
Alpha Wolf
3
5
4
1
20
Hellbear
Hellbear
5
5
1
1
25
Wildwing
Wildwing Ripper
6
6
1
1
30
Thunderhide
Thunderhide
6
7
2
1
35
Black Dragon
8
1
40
Troll Axe Flinger
Fiery Troll Foreman
Frosty Troll Foreman
5
7
7
4
1
1
45
Year Beast
9
1
50
Roshan
9
1

5.2. 대처법


  • 1~3, 10 라운드
대충 기물을 최대치로 채우기만 해도 잡는 게 가능하다. 단, 지나치게 몸이 약하고 딜이 안 나오는 영웅들로 조합을 짠 경우에는 2, 3라운드를 클리어하지 못할 수도 있다.[5]
  • 15라운드
늑대 5마리가 전부 암살자이기 때문에 진형을 앞뒤로 뒤집으면 된다. 라운드 시작 전 늑대가 울부짖는 소리가 난다. 해당 소리가 나면 잊지 말고 진형 변경을 해주자.
  • 20라운드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른 지옥 곰 2마리로 쉬운편에 속하지만 조합에 따라 질 수도 있다. 왼쪽 끝에 탱커 하나 나머지를 가운데로 몰아 하나씩 잡는게 추천된다. 웬만하면 잡을 수 있는 크립이지만 덱 구성이 안 좋을 경우 잡기 까다로운 크립인데, 마치 싸대기를 날리는 듯한 공격 모션과 자신이 약한 덱인지를 확인시켜준다는 의미에서 똥덱판별사 싸닥좌라고 불리고 있다. 때문에 이 크립에게 진다면 덱 구성을 갈아엎는 게 좋다.
  • 25라운드
포악한 들새(일명 호구새) 2마리가 나온다. 웬만하면 아무리 약해도 잡을 수 있는 크립이다. 만약 이 크립을 잡지 못한다면 꼴찌를 예약해놨다고 봐도 될 정도.
  • 30라운드
원거리 공격을 하는 3마리의 천둥 도마뱀이 나온다. 맨 앞 가운데에 있는 기물을 일점사하기 때문에 가장 단단한 혹은 가장 쓸모없는 기물을 놓고 어그로를 분산시켜 잡는 게 추천된다. 또한 스플래시 공격을 하므로 기물들을 떨어뜨려 놓는 것이 추천된다. 딜이 매우 강력하며, 체력도 높은 편이라서 조합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면 잡기 어렵다.
  • 35라운드
고대의 검은 비룡이 등장한다. 드래곤은 3x3 스플래시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기물을 여기저기 퍼트려 딜을 분산시켜야 한다. 양옆 끝에 기물들을 일자로 세우는 방법을 쓰면 기물들이 자동으로 퍼지게 되므로 편리하다. 검은 비룡의 체력은 1만이며, 여기서부터는 어지간히 강한 조합이 아니라면 크립을 못 잡을 수도 있다.
  • 40라운드
근접 공격 트롤 4마리, 원거리 공격 트롤 2마리가 나온다. 체력도 딜도 공속도 매우 높은데다 6마리나 되어 든든한 탱커, 광역CC기, 광역 누킹기가 필요하다. 가장 추천되는 기물은 광역 퍼센트 딜링 장판을 까는 에니그마.
  • 45라운드
새봄맞이 축제 때 이벤트 크립으로 등장한 적이 있는 해태처럼 생긴 거대 괴수가 등장한다. 뒤로 2칸의 부채꼴의 스플래쉬 근접 공격을 하는 것이 특징. 따라서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기물을 퍼트려야한다. 딜이 매우 강력하며 체력이 2만이나 된다.
  • 50라운드
로샨이 등장한다! 로샨은 뒤로 3칸까지 퍼지는 부채꼴 스플래쉬 근거리 공격을 한다. 로샨의 체력은 무려 4만이다.
'''51라운드부터는 라운드 클리어마다 2%씩 체력이 깎인다.'''[6]

6. 짐꾼 치장(스킨)


[image]
매판 3위 안에 들면 보상으로 사탕을 준다. 보상으로 받는 사탕은 하루에 최대 10개로 제한되어 있다. 사탕을 모으면 인게임에서 짐꾼의 스킨을 살 수 있다. 인게임 왼쪽 상단의 메뉴 중에 사탕 상점이 있는데, 일단 사탕 40개를 사용하면 32종의 스킨 중에서 랜덤으로 한 개의 스킨을 얻을 수 있다.[7] 스킨에도 등급이 있는데, 검은색 < 파란색 < 자주색 < 주황색 순이다. 그리고 특정 스킨들을 가지고 있다면 랜덤 뽑기로는 얻을 수 없는 고급 스킨으로 교환할 수 있다. #참고 바람 또한 사탕을 추가로 투자하면 가지고 있는 스킨에 특수한 효과가 나타나도록 장식할 수도 있다. 스킨 교환으로 얻을 수 있는 스킨과 특수 장식은 매일 바뀐다.
오직 인게임에서만 스킨을 살 수 있기 때문에 혼자 게임을 돌려서 상점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물론 경기 초반의 크립 라운드를 활용하여 상점을 이용해도 된다.
사탕을 현질로 살 수도 있다. 이베이에 영어로 auto chess candy를 검색하여 구매를 완료하면 하루 안에 캔디 코드가 날아온다. 그리고 해당 코드를 사탕 상점에 입력하면 사탕을 얻는다.
2019년 6월 1일 커스텀 게임 패스가 발매되었는데, 구매자에게는 새끼 로샨 스킨을 주며, 승리 시 보너스 사탕을 제공한다. 아바타에 금색 테두리가 나타나고, 채팅 메시지에도 금색 효과가 추가되며, 아군 기물이 투사체로 공격할 경우 금색 이펙트가 추가된다. 또한 새로운 영웅 기물 투표에도 참여할 수가 있다. 구매 후 30일까지만 효과가 유지된다.

7. 기본사항


  • 설치는 클린 윈도우 기준으로 스팀에 가입하고 스팀 클라이언트를 설치한 다음 Dota 2를 검색해서 도타 2를 먼저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AOS 도타를 할 게 아니므로 도타 2를 처음 실행하면 나오는 선택지는 아무거나 찍고 이후 나오는 튜토리얼도 무시한 다음 모니터 상단 아케이드 메뉴에 들어가서 "DOTA AUTO CHESS"를 찾은 다음 클릭으로 들어가서 "설치"를 누르면 된다.
  • 쓰는 단축키는 Q, W, E, D, F, 스페이스바가 있다. Q는 이동, W는 대기열로 보내기, E는 팔기, D는 다시 돌리기(reroll), F는 5골드를 지불하고 4경험치 획득, 스페이스바는 주사위 목록 열기/닫기이다. Q는 Q-영웅선택-이동선택으로 2번 클릭하고, 나머지는 영웅선택 1번 클릭만 해도 알아서 대기열 자리로 가거나 팔기가 된다. Q로 이동선택을 대기열로 해도 이동이 되지만, W에 비해 비효율적이다.
  • 사람과 플레이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혼자 싱글 플레이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 버튼 대신에 화면 오른쪽 중간에 위치한 "맞춤 로비 만들기"에서 혼자 방을 만들고 실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승패는 전적과 랭크에 반영되지 않으며, 클라우드 내 저장된 조합으로 연습전이 진행된다. 다만 연습전이라고는 해도 상대방이 적어도 나이트 정도의 실력으로 조합을 갖추어서 나오므로 초보 입장에서는 오히려 낮은 티어의 사람과 겨루는 것보다 더 힘들다. 솔로 플레이로 30라운드까지 무난하게 버틸 수 있다면 초보는 벗어났다고 봐도 좋다. 2019년 4월 13일 패치로 시작 전에 연습 상대 난이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는데, 미세하게나마 초반~중반 난이도의 차이가 있는 정도이며 30라운드 이상에서는 거의 무의미한 수준이다.[8]
  • 적응이 힘들다면 일단 한가지 공통점으로 구성된 영웅 조합을 갖추어보는 것이 좋다. 종족별로 엘프면 엘프, 오크면 오크 등으로, 아니면 직업군별로 전사면 전사 등으로 갖추어보는 것이다.[9] 특히 고블린의 경우 초반깡패에 속하므로 고블린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배워나가는 것이 좋다. 고블린 조합이나 엘프 조합 등 범용 조합부터 시작하면 배우기 편해진다.

8. 팁


  • 짐꾼의 경험치는 턴이 끝날때마다 기본적으로 1씩 올라가지만, F키를 누르면 5골드를 소모해 4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5 Round, 9 Round, 17 Round에 레벨업을 하면 딱 5, 6, 7이 되므로, 이 타이밍에 레벨을 올려 한 기의 기물을 더 올려주면 좋다. 또한 Alt 키를 눌러서 현재 경험치량을 볼 수도 있다.[10]
  • 영웅은 각각 1골드짜리 45개, 2골드짜리 30개, 3골드짜리 25개, 4골드짜리 15개, 5골드짜리 10개가 게임에 등장할 수 있다. 2성 1개는 3개로 취급되고 3성 1개는 9개로 취급된다. 그러므로 인게임 내의 플레이어 중 한명이 특정 영웅을 구매하면 나머지 플레이어는 그 영웅의 출현 확률이 줄어들게 된다. 예를 들어 어떤 유저가 드래곤나이트 3성을 띄웠다면 다른 플레이어는 절대 드나 3성을 만들수 없다. 15개 중 3성 1개(=9개)가 나와있으므로 다른 플레이어들은 최대 6개밖에 구할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장 나에게 필요없는 유닛들이어도 일단 사두면 상대방의 조합을 견제할 수 있다.(단, 초반부터 견제에 골드를 쓰면 내 조합 맞추기가 더 어려워지니, 후반이나 인원수가 적을 때에 상대의 핵심 기물만 카운터 치는 게 좋다.)
  • 획득한 골드는 짐꾼의 마나 게이지로 나타난다. 마나 게이지의 최대치는 100이며, 따라서 100골드 보다 많은 양의 골드를 획득할 수는 없다.
  • 10골드, 20골드, 30골드, 40골드, 50골드와 같이 10골드 단위로 이자가 붙게 된다. 그러니 뒷자리를 0으로 맞춰서 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령 28골드가 있다면 2골드 쓸모없는 기물을 아무거나 하나 팔아서 30골드를 맞추면 3골드의 이자가 들어온다. 최소 이자는 1골드이며, 최대 이자는 5골드이다. 즉 50골드를 모으면 최대 이자를 얻게 되니 50골드를 유지하면서 최대 이자를 받아먹는 것이 후반 돈 관리의 포인트이다.
  • 크립 라운드를 제외한 다른 플레이어와의 전투에서 연승 또는 연패를 하면 매 라운드마다 골드 보너스가 지급된다. 3~5연승 혹은 3~5연패를 하면 1골드가 추가 지급되고, 6~8연승 혹은 6~8연패를 하면 2골드가 추가 지급되며, 9연승 혹은 9연패 이상 달성 시 3골드가 추가 지급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이를 이용하여 초반 노선을 적절히 선택해야 한다. 보통의 경우에는 초반 3 크립 라운드 동안 쓸만한 조합이 갖춰지면 5, 9, 17 라운드 렙업을 하고, 조합이 안 좋다면 렙업을 하지 않고 적절한 피까지 연패하여 돈을 모은다. 연패 노선의 경우 주의할 점으로 상대들의 조합을 보고 적절한 배치를 해야 하며, 지더라도 크게 지는 것은 지양하여 적절한 피관리를 해야만 한다.[11] 그리고 연패가 중간에 끊기면 아무것도 아니게 되니 조심해야 한다.
  • 5연승 이상을 달성한 상대를 자신의 체스판에서 꺾게 되면 상대가 달성했던 연승 횟수와 동일한 양의 추가 골드를 받는다.
  • 다른 플레이어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승리와 동시에 보상으로 1골드를 즉시 지급받는다.[12] 특히 이 승리 보상은 새 라운드 시작 전 골드 지급이나 이자, 혹은 연승 및 연패 보너스 골드보다 먼저 들어온다. 따라서 이를 이용해 끝자리를 0이 아닌 9로 맞춰놨다가 해당 라운드를 지면 기물 하나를 팔고, 이기면 그냥 놔두는 식으로 이자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1골드가 부족해서 미쳐 구매하지 못한 기물도 승리 보상을 이용해 롤을 잠그지 않고도 구매할 수 있다.
  • 라운드에서 적 기물과 아군 기물이 모두 죽거나 제한 시간 안에 승부가 나지 않아 무승부가 나온 경우에는 승리 보상 1골드를 얻지 못하며, 연승이나 연패 역시 끊기게 된다. 대신 짐꾼의 체력이 닳지는 않는다.
  • 3성 욕심에 너무 기물을 모아놓진 말자. 3성은 정말 '운빨'이라는 표현이 걸맞을 정도로 띄우기 어렵다. (드루이드가 아니라면)3성은 2성 3개로 만들어지므로, 기물 9개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플레이어들이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뜰 확률이 낮아지는 특성상 마지막 한두 개는 정말 안뜨는게 체감이 될 것이다. 최악의 경우엔 2성 2, 1성 2개로 3성을 기다리면서 언제 뜰지도 모르는데 창고 4칸, 절반이나 할애하고 손가락만 빨 수도 있다. 물론 1,2코스트 유닛은 후반까지 활용하려면 3성 각을 보는 것이 반필수이지만 3코스트 이상부터는 창고에 어마어마한 돈이 묶이는 셈이기 때문에 자칫하다간 말라 죽을 수 있다. 이를 잘 저울질하는게 운영의 포인트.
  • 무리해서 각 속성 최종 시너지까지 받는 것은 좋지 않다.[13] 물론 최종 시너지는 상당히 강력하지만 시너지를 모으려면 저성능 유닛들을 배치해야 하고 자연스레 핵심 유닛도 1~2개로 고정되어 카운터도 쉽게 당하게 된다. 6암살자, 6고블린 정도가 최종 시너지까지 신경써야 하는 조합이고 나머지 조합은 최종 시너지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모든 기물의 마나는 가한 피해와 피격량에 비례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액티브 스킬 위주의 기물이나 원거리 계통이라도 공격 아이템을 넣어주거나 앞 라인에 배치하면 좀 더 빠르게 액티브 스킬을 쓸 수 있다. 단, 앞라인에 잘못 배치하면 스킬을 쓰기도 전에 녹아버릴 수도 있으니 배치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 레벨 당 고레벨 기물이 나올 확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특정 기물 중 레벨이 높은 걸 뽑는 것이 목적이라면 레벨업을 해주고 찾는게 좋다. 예를 들어 기술단을 찾는 중이라면 8레벨에서 리롤을 돌리는 것보다, 9레벨에서 몇 번 돌리는 게 찾을 확률이 훨씬 높다.[14] 반대로 1골드짜리 기물을 찾는 경우에는 레벨이 낮을 때 확률이 훨씬 높다.
  • 모든 기물은 체스판에 전부 올려 놓을 수 있다, 부득이 하게 벤치에 기물이 가득차서 사지 못 할 경우엔, 일단 벤치에 있는 기물을 체스판에 올려놓고 사면서 리롤을 돌리면 된다. 시간이 모자를 경우, 레디시간엔 기물을 이동하진 못하지만, 팔 수는 있으니 체스판 위에 있는 필요없는 기물을 그 때 팔아줘서 기물의 숫자를 자신의 레벨에 맞춰주면 된다. 다만 핑 상태에 따라(유럽, 북미쪽 서버가 심하다.) 조절이 필요하다.
  • 골드가 여유롭다면 원하는 기물을 뽑을 수 있는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필요없는 기물을 사면서 리롤을 돌리는 테크닉이 있다. 이때 미리 사놓는 필요없는 기물은 원하는 기물과 동일한 가격이면 좋다.[15] 즉, 리롤을 돌릴 때 미리 사놓은 필요없는 기물이 나올 확률은 약간 줄어들고 그 만큼 원하는 기물이 나올 확률은 약간 올라간다. 따라서 원하는 기물을 뽑기까지 돌리는 리롤의 횟수를 줄일 가능성도 올라가므로 해당 전략이 유효하게 적용된다면 골드 낭비를 줄일 수가 있다. 리롤을 돌린 이후에는 미리 사놓은 필요없는 기물을 팔아버리자.
  • 리롤을 돌리거나 골드를 투자해 짐꾼의 경험치를 올리면 청각 효과가 나타나는데, 해당 소리가 주변 플레이어들에게도 그대로 들린다. 따라서 주변에 나는 소리를 통해 누군가가 리롤을 돌린다거나 레벨업을 한다는 정보를 알 수가 있다. 그런데 버그인지는 알 수 없으나 특이하게도 리롤의 경우 D 버튼이 아닌 체스말 구매 팝업 왼쪽에 있는 리롤 버튼[16]을 마우스로 클릭해서 리롤을 하면 짤랑거리는 소리가 전혀 나지 않는다.[17] 이렇게 마우스 리롤을 돌릴 경우 자신은 물론 주변 플레이어들에게도 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리롤을 돌렸는지 다른 플레이어들이 잘 모르게 할 수가 있다. 물론 골드가 줄어드는 것을 보고 리롤을 돌렸음을 알 수 있지만, 청각 효과가 나는 것과 나지 않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
  • 2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게임 무효 투표를 할 수가 있다. 2라운드 이전에 우측 하단에 투표하기 버튼이 나오는데, 절반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동의[18]하면 게임이 즉시 끝나며 해당 게임은 무효가 된다. 또한 게임 내에서 가장 랭크가 높은 3명의 플레이어는 투표 시 2장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덕분에 디코방에서 집단으로 랭크를 속이고 들어오는 얌체 플레이어들의 횡포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 채팅창에 -ping을 입력하면 화면 우측 상단 부분에서 핑을 확인할 수 있다.
  • 채팅창에 -tp를 입력하면 중앙으로 짐꾼을 텔레포트시킬 수 있다. 이걸 이용한 tp컨이라는 게 있는데, 죽기 직전에 구석으로 이동한 뒤 텔레포트를 해 생존시간을 끌어올리는 것을 말한다. 놀랍게도 같이 죽을 때 이 컨트롤을 써먹으면 등수가 바뀌는 효과도 볼 수가 있다. 예시 다만 마지막에 짐꾼에게 피해가 들어가는 부분은 투사체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관계자의 증언도 있기 때문에 tp컨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19]
  • 채팅창에 -item, -refresh, -gold, -wtf, -respawn 같은 도타 2의 AI 연습전 치트 커맨드를 입력하면 자살을 할 수 있다. 도타 2의 치트 커맨드 중 일부는 오토 체스에도 적용되는데 해당 치트를 사용하면 그 패널티로 사용자를 즉시 죽여버리는 것. 즉, -ping 및 -tp를 제외한 대부분의 커맨드는 치트 커맨드라 사용자를 즉시 죽여버리니 주의하자. 이 커맨드들은 보통 혼자 연습하거나 혼자 사탕 상점을 이용하고 게임 끝낼 때 사용할 수 있다.[20] 문제는 이런 치트 커맨드가 실전에서 어뷰징으로 악용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 F9 키를 누르면 게임 일시정지를 할 수 있다. 그리고 F9를 다시 누르면 일시정지가 해제되면서 게임이 재개된다. 일시정지를 사용하고 난 후 일시정지를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한 플레이어당 5분에 해당하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된다. 대회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기능. 다른 사람이 걸어놓은 일시정지도 F9 키로 해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 자신을 제외한 7명의 상대 중 누구를 만날지는 순전히 무작위로 결정된다. 따라서 재수가 없으면 덱파워가 강한 높은 순위의 플레이어를 연속적으로 만날 수도 있다. 단, 8명의 플레이어 중 3명의 플레이어만이 남게 되면 3명의 플레이어가 무조건 서로 번갈아가면서 만나게 된다.
  • 2019년 4월 30일 패치 이후에는 8명의 플레이어 중 오직 2명이 남아 1대1 대결이 성사되었을 경우, 이후 배경 음악이 웅장하게 바뀌고 5라운드가 지난 후 탈진 시스템이 발동하게 된다. 탈진 시스템이 발동하면 매 라운드가 지날 때마다 각 플레이어 짐꾼의 현재 체력이 절반씩 감소하게 된다. 물론 전투에 패배하지 않는 한 체력이 1 미만으로 내려가지는 않는다.
  • 오토체스 관련 디시 마이너 갤러리에도 팁이 있다. #1 #2

9. 평가 및 흥행


디펜스와 오펜스가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게임으로 플레이한 유저들에게서 호평이 계속되고 있다. 덕분에 도타2가 국내 피시방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특히 2018년 하반기부터 블리자드의 행보에 불만을 품은 하스스톤 스트리머들이 국내, 해외를 가릴 것 없이 대부분 이 오토체스를 대체재로 플레이하며 점차 판이 커지고 있는 상황. 밸브도 흥행에 빠르게 발맞춰 정식 스탠드 얼론 출시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미 소규모 대회까지 개최되고 있다. 특히 야심차게 준비했던 TCG게임 아티팩트가 출시 2달만에 97%나 되는 유저들이 빠져나갈 정도로 흥행에 참패한 밸브로서는 때마침 흥행한 DOTA AUTO CHESS가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했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또한 해당 게임이 원류가 되는 워3 포켓몬 디펜스 같은경우 워3 출시 초기 2009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도 인기있는 맵이기도 하고, 삼국지 디펜스 같은 경우 중국 워3에서 현재까지도 인기 맵이기에 흥행전망이 나쁘지 않다. 중국 문화 자체가 역사적으로 도박을 워낙 좋아하는데다 특히 마작은 국가에서 금지했던 적이 있을정도로 본토는 물론 전세계 중화권의 모든 중국인들이 미쳐있는 도박이기 때문에 마작을 모티브로한 오토 체스의 중국 내 흥행은 사실상 보장돼있다고 볼 수 있다.
인벤 순위분석에 따르면 2019년 1월 첫째 주 39위였던 도타 2가 3월 중순에는 11위를 기록하며, 도타2의 넥슨 서비스 당시 최고순위였던 19위를 가뿐히 뛰어넘었다. 이 순위분석은 클라이언트 기준이라서 오리지날 도타 2를 즐기는 유저까지 합산한 결과임을 감안하더라도, 도타 2에 오토체스 외의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토체스가 흥행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순위라고 볼 수 있다.
배틀로얄 게임의 붐을 일으킨 배틀그라운드처럼 오토체스의 흥행은 오토배틀러 장르[21]를 하나의 독립된 장르로 격상시켰다. 먼저 처음 개발한 거조다다에서도 자체적으로 모바일 버전 오토체스를 출시했는데 이를 전후해 중국의 다른 스튜디오에서 아레나 오브 레볼루션이라는 짝퉁 게임을 내놨을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밸브에서는 도타 언더로드를 제작중이고 라이엇에서는 2019년 6월 전략적 팀 전투 모드를 출시하면서 오토배틀러 게임의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9.1. 문제점


  • 매칭
공방을 이용할 경우 래더 등급과는 무관하게 랜덤 매칭이 된다. 따라서 공방을 돌리면 자신과 비슷한 래더 점수의 유저들끼리 만나는 것이 아니라서 래더 점수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권 유저들은 공방을 돌릴 수가 없다. 공방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더라도 오히려 래더 점수가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게 나이트 상위나 비숍 이상으로 올라가면 디코방을 이용해서 자신과 비슷한 래더 점수를 지닌 유저들끼리 만나 따로 방을 파고 게임을 해야 한다. 따라서 공방으로 돌려도 비슷한 래더 등급끼리 매칭이 되도록 패치가 되어야만 할 것이다. 실제로 제작사인 드로도 스튜디오는 밸브와 협력하여 새로운 매칭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한다.
  • 매칭 시간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공방을 돌릴 경우 매칭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엄청나게 짧은 편이다. 그러나 매칭 수락을 누르지 않는 유저, 서버 접속이 되지 않는 유저[22], 서버 접속 중 나가버리는 유저[23] 등이 많아서 실제 게임이 시작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제법 길다. 디코방을 이용할 경우 사람들이 모이는 데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공방을 돌릴 때 보다는 수월하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 오락가락하는 핑
제한적인 시간안에 기물을 사고 되팔고 조합하고 배치해야되는 오토체스의 특성상과 해외 인터넷환경이 합쳐지며 생기는 문제점. 도타2의 한국서버가 철수했기때문에 필연적으로 해외서버에서 호스팅을 하게되는데 이게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수준으로 핑이 튄다. 핑이 비교적 덜 튀는 서버라도 아주 매끄럽게 진행되진않는데 후반부의 1초가 아쉬운 리롤/조합/재배치 타이밍에 핑이 튀어버리면 얄짤없이 게임이 터질 수밖에 없다.
  • 아이템 밸런스
아이템 밸런스에 확실히 문제가 있다. 1티어 아이템은 그나마 잘 나오는 편이지만 높은 티어 아이템일수록 지나치게 낮은 확률로 드랍되며, 특히 상위 아이템으로 조합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특히 3, 4티어 아이템을 이용해 조합하는 최종 아이템은 운이 아주 좋아야 어쩌다 한 번 볼 수 있을 정도. 물론 이런 아이템을 너무 쉽게 뽑는다면 그것도 문제가 되겠지만, 왜 이런 아이템이 존재하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잘 안 나오는 편. 반대로 코어 아이템이 완성되어 버리면 말도 안 되는 캐리력을 보여주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주로 평타 캐리 기반인 유령 자객과 트롤 전쟁군주가 대표적이다. 2019년 4월 5일 패치 이후 죽은 플레이어의 아이템이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흩뿌려지는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아이템 밸런스가 예전보다 나아지긴 했다. 하지만 초중반에도 아이템에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있는 걸 고려하면 왜 크립 라운드별 최소 확정드랍 설정이 아니라 이런 방법을 선택했는지는 의문.
래더 등급의 경우 어뷰징이 지나치게 쉽다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래더 점수를 상위권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디코방을 돌려야만 하는데, 따라서 원하는 사람들끼리 매칭이 가능하여서 대놓고 어뷰징하기 딱 좋다. 심지어 자살 커맨드까지 있기 때문에 순위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아이템 핵, 골드 핵, 레벨 핵, 영웅 핵, 짐꾼 스킨 핵 등 온갖 종류의 핵이 판친다.[24] 물론 핵 유저의 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고 디코방에서 대놓고 쓰면 밴 당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보통 공방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피해자가 그리 많지는 않은 편. 단, 핵을 티가 나지 않게 사용할 수도 있어서 다른 플레이어들이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디코방도 핵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다. 디코방에서는 밴이 가능하지만 게임 시스템 상으로는 핵 유저를 리폿할 수가 없고 제재를 가하지도 못한다는 점 역시 큰 문제이다.
  • 제재의 부재
핵 사용, 어뷰징, 비매너 채팅 등 불건전한 행위를 한 유저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리폿 기능이 따로 없고, 부정 행위에 대한 제재 시스템 역시 전무한 상태이다.

10. 관련 대회


  • 유물 갤러리배(체크메이트 갤러리배) 도타 2 오토체스 토너먼트 천하제일 체스대회: 한국에서 열린 최초의 오토체스 대회이다.
  • 유물 갤러리배(체크메이트 갤러리배) 도타 2 오토체스 토너먼트 천하제일 체스대회 2회: 2019년 3월 2일~3일에 열렸던 대회이다. 진행은 이선생이 맡았으며, 드로도 스튜디오에서 직접 후원하였다고 한다. 상품으로 1등에게 캔디 640개+치킨, 2~3등에게 캔디 200개, 4~8등 중 랜덤으로 피자 기프티콘이 주어졌다. ***유물 갤러리배 도타2 오토체스 천하제일 체스대회는 국내 디스코드의 도움을 받아서 진행되었다.***#링크
  • 인벤 오토체스 인비테이셔널: 아직 프로라고 할 만큼 e스포츠가 커지지 않았기에 일단은 유명 스트리머들이 참가했다. 드로도 스튜디오에서 직접적으로 홍보[25] 및 후원을 하였다.
  • 인벤 오토체스 인비테이셔널 2회: 퀸 티어 스트리머들이 참가한 대회.
  • 웨이코스배 오토체스 최강전: 비숍 이상의 계급 달성자를 대상으로 한 대회이다. 대회 일정은 예선전의 경우 2019년 04.17 ~ 04.21까지 치루어 졌고, 본선은 04.28(일) 16시에 치루어 졌다. 대회 상금은 1위 100만원, 2~8위 5만원이었으며, 진행은 이선생(캐스터), 마스카(해설), 진수(해설)가 맡았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조 바람.
  • OSL 퓨처스 : OGN에서 기획한 오토체스 대회. 2019년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접수를 받아 진행했다.

11. 기타


  • 순정 도타 유저와 오토체스 유저와의 관계는 애매한 상태다. 특히 상술한 도2갤의 경우 대부분 오토체스를 좋게 생각하지 않지만, 일부 유저들은 도타 2와 오토체스를 모두 즐기는 경우도 있다.
  • 오토 체스 한국 포럼에서 같이할 한국인 유저를 채팅방에서 구할 수 있으며, 모든 정보와 패치 노트를 한글로 볼 수 있다.
  • 로딩 스크린에 '팁:만약 지치셨다면 도타2 원판도 해보세요. :) '라고 뜰 때가 있다. 오토체스의 유닛, 능력, 아이템, 그리고 브금들은 원판 도타2에게서 따와 흡사하거나 아예 그대로 가져온 게 많기 때문에 적응하기 쉽다. 실제로 체갤에서도 본판을 시도해보려고 하는 유저들이 간간히 보이는 편이다.
  • 전투가 이루어지는 섬의 이름은 드로도 섬이라고 한다.
  • 래더등급을 나타내는 티어는 폰 → 나이트 → 비숍 → 룩 → 킹 → 퀸 순서인데, 각 단계별로 9단계의 세부 등급이 있고 킹은 3개의 세부 등급이 있으며 퀸은 퀸 자체로 최고 등급이다. 특이한 점은 기존 체스와는 달리 퀸이 킹보다 더 높은 등급이라는 것 정도가 되겠다. 성적에 따라 크게는 2~3등급까지 등락이 발생하고 같이 플레이한 인원들의 티어에도 영향을 받는다.[26] 처음하면 대부분 나이트 티어에 배치가 되는데 이게 로 치자면 실버 같은 이미지가 있다 보니 '마굿간'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 게임이 인기가 많아지다 보니, 국내에서는 도타 2를 오토 체스 에뮬레이터, 레딧같은 해외(서양권)에서는 Auto Chess Launcher라고 조롱하는 개그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예전에 한국에서 카오스가 인기있던 시절 워크래프트 3를 '카오스 돌리는 에뮬'이라고 부르던 농담과 비슷하다. 도타 2의 용량은 무려 20GB나 되는데, 오토 체스 하나 하겠다고 20GB를 설치해야 하는 웃픈 상황 때문에 붙혀진 별명. 여기에 수시로 체스와는 관련이 없는 본게임 업데이트까지 해야되니. 이 때문인지, 개별의 독립된 게임으로 출시하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고 상술했듯 밸브에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내비췄다. 그 외에는 모바일로 나오라는 떡밥이 심심하면 도는 편이다.
  • 2019년 3월 8일 기준으로 게임 구독자 수가 무려 5백만명을 넘겼다. Dota Auto Chess player count rises to 5 million 이러한 히트친 게임들이 다 그렇듯이, 이 게임의 표절작들도 쏟아지고 있다.
  • 국내 게임사인 라인게임즈가 '오토체스'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그런데 이게 제작사나 밸브의 컨택없이 상표를 출원했다는 기사가 나오자 부랴부랴 거조다다 스튜디오와 접촉중이라는 소식을 올렸다. 결국 퍼블리셔가 드래고네스트로 넘어가면서 상표 출원을 취하했다.
  • e스포츠화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워낙에 독특한 게임 장르라, 대회 진행 방식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의 배틀로얄 게임들이 특유의 게임 방식 때문에 e스포츠로서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오토체스 역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일단 인벤 오토체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수많은 직원들을 갈아넣어 보여준 관전 시스템은 상당히 호평받았다.
  • 2019년 3월 30일 기준으로 한국어 패치가 적용되어 인터페이스와 유닛 이름, 스킬 등이 한국어로 표시된다. 영어 플레이를 원할 경우 스팀 클라이언트를 영어로 바꿔주면 된다.
  • IMBA 버전도 존재한다. #영상 참고 다만 IMBA 모드는 업데이트 문제 때문인지 아케이드 항목에서 내려갈 때가 있다.
  • 오토체스판에서 스팀 연동을 통해 자신의 랭크와 캔디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체스말, 아이템, 시너지 정보와 패치 노트를 한글로 볼 수 있다. 기존의 롤 인벤처럼 공략글 작성이 가장 용이한 사이트이다.
  • 한국시간 2019년 6월 11일, 리그 오브 레전드전략적 팀 전투라는 신규 모드를 발표했는데, 게임 장르는 저작권 보호의 대상이 아니나 일부 챔피언의 스킬[27]을 거의 그대로 베껴온 것과 도타2의 짐꾼과 유사한 꼬마 전설이를 출시한 것 등에 대해서 표절 논란이 있다.

[1] 한국 한자음으로는 거조다다공작실. 도타 2의 짐꾼 치장(스킨) 중 하나인 유별난 드로도(Drodo the Druffin)에서 따왔다.[2] 4라운드까지는 기본적으로 1~4골드가 지급되며, 그 이후부터는 기본적으로 5골드가 지급된다. 여기에 골드 보유량이나 연승 및 연패 유무에 따라 보너스 골드가 지급될 수 있다. 보너스 골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팁 항목을 참고바란다.[3] 단 드루이드 유닛 효과로 드루이드는 2개로 만들 수도 있다.[4] 즉, 10, 15, 20, 25…[5] 대표적으로 3라운드에 인챈트리스 2마리와 크립을 잘 못 잡는 영웅 한 마리를 기용하면 이럴 수 있다. 그리고 땜장이 2마리로 재수가 없으면 2라운드를 클리어하지 못할 수도 있다. 클리어 여부조차 운빨에 맞겨야 하는데, 땜장이 2마리를 왼쪽 끝과 오른쪽 끝에 각각 떨어뜨려 배치하면 크립 어그로를 분산시켜서 무난하게 깰 수 있으니 참고하자.[6] 단, 전투에서 패배한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체력이 1 미만으로 떨어지지는 않는다.[7] 직접 고르는 것은 불가능하다.[8] 애초에 30라운드 이상까지 버텼던 상대 조합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이다.[9] 다만 악마는 특수한 예외이므로 따로 설명을 읽는 것이 좋다.[10] 경험치 요구량은 1레벨부터 1 / 1 / 2 / 4 / 8 / 16 / 24 / 32 / 40 순이다. alt 키를 누른 상태에서 레벨 표시를 클릭하면 다음 레벨까지 필요한 경험치를 알 수 있다.[11] 특히 대즐을 기용하면 사제 시너지를 통해 짐꾼의 체력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12] 연승 및 연패와는 무관한 승리 보상이다. 크립을 상대로 한 승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13] 9전사, 9엘프, 6기사 등.[14] 8레벨에서 50원을 리롤했을 때 기술단이 나올 확률은 약 22%에 불과하지만 9레벨이라면 약 50%까지 올라간다.[15] 짐꾼의 레벨에 따라 각 기물이 나올 확률은 기물들의 가격별로 책정되기 때문이다.[16] 팝업창 좌측의 체스말처럼 생긴 버튼을 클릭했을 경우를 말한다. D 버튼을 마우스로 클릭할 경우에는 짤랑 거리는 소리가 그대로 나니 주의 바람.[17] #영상 참고 해당 영상 처음 부분에서 옆에 있는 플레이어가 D 버튼을 눌러 리롤을 돌리다가 팝업창 리롤 버튼을 마우스 클릭하여 리롤을 돌린다. D 버튼 리롤의 경우 다른 플레이어도 그 소리가 들리지만, 팝업창 리롤 버튼을 마우스로 클릭한 경우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리롤을 돌렸는지 유무는 2골드씩 줄어드는 골드량을 통해 알 수 있다.[18]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의 플레이어가 있다면 해당 플레이어는 찬성한 것으로 간주된다.[19] 다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투사체를 발사하는 기물들과 짐꾼 사이의 거리에 따라 피해가 들어가는 시간이 결정되는 것은 맞다고 하였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기물들로부터 짐꾼이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어야 짐꾼에게 피해가 늦게 들어온다.[20] 물론 그냥 나가버리고 접속을 끊어도 된다.[21] RPG류 모바일 게임에서 볼수있는 자동전투와는 조금 다르다. 소수의 캐릭터를 움직이는것과 달리 다수의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조합해 상대를 이기는 구성이기 때문. '오토배틀러'라는 장르명 자체는 2019년 6월 라이엇이 전략적 팀 전투 모드를 발표하면서 처음 정의했다.[22] 접속까지 기다려주는 시간이 무려 3분에 달한다. 따라서 끝까지 접속되지 않는 유저가 있다면 다른 유저들은 3분을 그대로 날리게 된다. PC 성능이나 인터넷 상태를 고려해서 접속 대기시간을 3분으로 잡은 것이겠지만 덕분에 게임이 시작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게 된다. 이렇게 서버 접속이 안 되는 유저들을 연속적으로 만나면, 차라리 디코방을 돌리는 쪽이 더 빠를 때도 있을 정도.[23] 원하는 지역의 서버가 잡히지 않아서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버를 지정해서 큐를 돌릴 수도 없고 서버 접속 전까지 서버를 확인할 수도 없다 보니 생기는 문제. 아래 서술한 지역별 핑 문제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24] 초반부터 3성 파도사냥꾼 10마리를 띄워서 장난질 치는 미친 사람도 있다. 참고로 파도사냥꾼 같은 5골드 영웅은 게임 내에서 딱 10마리만 나오기 때문에 3성 띄우는 것이 엄청나게 힘들 뿐만 아니라 딱 한 마리만 3성을 띄울 수가 있다.[25] 게임 시작전 로딩 스크린에서 대회 공지와 관련된 광고가 나왔다.[26] 룩 계정을 들고 나이트방에 들어가서 플레이하면 상위권에 랭크돼도 등급이 떨어지는 등. 그래서 티어차이가 큰 공방보다는 디코방을 찾아가서 티어를 올리는 경향이 있다. 디코방 이용방법은 갤러리나 포럼에서 찾아볼수가 있다.[27] 가면무사->가렌, 늑대인간->엘리스, 용기사->쉬바나 등. 이는 롤토체스가 세트2로 가면서 챔피언까지 전부 갈아엎으며 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