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itchtale/줄거리

 




1. 개요
2. 시즌 1
2.1. Megalomaniac(과대망상증)
2.2. Yet Darker(여전히 어두워)[1]
2.3. *Determination.(*의지.)
2.4. Your Best Friend(네 최고의 친구)
2.5. Continue(계속)
3. 시즌 2
3.1. My Sunshine(내 햇살)
3.2. Dust(먼지)
3.3. Do or Die(죽을 각오로)[2]
3.4. Love[3]
3.4.1. 트레일러
3.4.2. 파트1
3.4.3. 파트2
3.5. My Promise(나의 약속)
3.5.1. 트레일러
3.6. Game Over(게임 오버)
3.6.1. 트레일러
3.6.2. 인트로
3.6.3. 본편
3.6.3.1. 파트 1
3.6.3.2. 파트 2
3.6.3.3. 트레일러
3.7. Hate(증오)
3.7.1. 트레일러
3.8. ANIMOSITY(적대감)
3.8.1. 트레일러
3.9. Hope
4. 시즌3
5. 외전
5.1. Glitchtale Origins: The Black Beast(글리치테일 오리진: 검은 야수)
5.2. Glitchtale Origins | Glitchtale Prequel Character: Kanashi(글리치테일 오리진 | 글리치테일 프리퀄 캐릭터: 카나시(カナシ[슬픔])


1. 개요


Glitchtale의 줄거리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언더테일 자체에 관련된 내용의 스포일러 뿐 아니라, Glitchtale 자체의 내용에도 반전 요소 등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영상을 본 다음 이 문서를 참조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시즌 1


시즌 1 종합 영상. 원작자가 직접 합치면서 리파인한 부분이 있어 퀄리티가 더 높아졌다.[4]그리고 5화 빼고 더빙이 안 돼있던 에피소드까지 더빙이 되었다.
시즌 1 요약 영상. 만우절 장난으로 만들어진 영상이다.

2.1. Megalomaniac(과대망상증)



몰살루트 샌즈 전이 배경이 된다. 프리스크가 샌즈와 싸우면서 자신의 일에 후회를 하면서도(파피루스를 죽일 때 남은 머리마저도 '''밟아서''' 먼지로 만들어버리는 장면이 나온다)서서히 차라에게 잠식되어 가, 리셋을 누르려고 하자 검은 촉수가 팔을 묶어 버린다.드문드문 나오는 프리스크의 영혼을 보면 조금씩 검은색이 되어 간다, 결국 차라는 프리스크 영혼의 주도권을 쥔다. 차라가 샌즈에게 맹공을 가하는 걸 본 프리스크는 자신의 영혼을 감싸던 차라의 검은 벽[5]을 부수고 차라의 공격을 샌즈 대신 맞고 자신의 영혼을 샌즈에게 건넨다. 차라보다 먼저 영혼을 흡수한 샌즈는 두 눈이 동시에 빛나며 차라를 압도적으로 이긴 뒤, 리셋을 눌러 모든 것을 되돌린다. 여기서 '''긴 뼈로 차라의 배를 관통 시키고''' 수많은 가스터 블래스터로 마무리. "털렸구나, 이 과대망상증 환자야 (Get dunked on, you megalomaniac)" 이라고 샌즈가 말하는 것이 개그.
본작 2주년을 맞아 언더벌스의 제작자인 Jakei와 아더테일의 제작자인 superyoumna의 리메이크 영상이 올라왔다. 보러 가기[6]

2.2. Yet Darker(여전히 어두워)[7]



리셋후[8].샌즈와 프리스크가 그릴비에 가려고 하던 중에 프리스크는 회색 문을 발견한다. 텔레포트를 하려고 했지만 시간선이 꼬이는 바람에 프리스크만 워터폴의 초소 다음 맵으로 텔레포트가 되었다. 샌즈가 그릴비에 올 무렵에서야 프리스크도 같이 텔레포트 되지 않았다라는 것을 알아챘다[9]. 흔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프리스크도 '이런 문을 본 기억이 없다' 라고 생각한다. 프리스크가 들어가자 가스터가 공격해 온다. 왜냐하면 '''프리스크가 가지고 있는 영혼인 의지의 힘이 지니고 있는 리셋(Reset) 능력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10].
가스터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은 프리스크의 영혼인 의지가 자기에게 있다면 자신은 다시 돌아가는 것과 동시에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수가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 가스터는 본인의 순수한 힘으로 의지가 지니고 있는 최대 특징이자 능력인 리셋 능력을 검은색으로 모조리 칠해 아예 프리스크 본인의 리셋 능력을 완전히 무력화 시켜버렸다.[11][12][13] 프리스크가 도망치던 와중에, 샌즈가 뒤늦게 오고 벽을 부숴 밖으로 나오게 한다. 문은 가스터의 공격으로 인해 막힌 상태였다. [14]
가스터가 방 밖으로 나오자, 원래 모습으로 변신한다. 샌즈는 지난 시간선처럼 프리스크의 영혼을 얻어 상대하려 하지만, 가스터가 영혼을 뺏어 간다. 그러나 결국 프리스크의 의지를 샌즈가 얻고 가스터를 상대한다. 가스터는 7가지 색의 손을 소환해 싸우지만, 샌즈가 모두 파괴해 버리고 결국 쓰러트린다. 그리고 또 다시 리셋한다.
시즌 1에서 차라가 등장하지 않는 유일한 에피소드. 다만 1화의 회상장면에서 잠깐 차라의 손이 등장하긴 했다.

2.3. *Determination.(*의지.)



평화로운 나날을 즐기며 핫도그를 먹던 샌즈와 프리스크.[15] 만남이 끝나고 프리스크는 수상한 기운이 새어나오는 진실의 연구소 쪽으로 다가간다. 안에 남아있는 건 차라가 융합체 한 마리(엔도제니)를 죽여 나온 먼지들과[16][17] 또 덩그러니 놓여있는 의지 추출기뿐. 프리스크가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 차라가 어디선가 나타난다. 프리스크가 리셋하려고 하나 차라는 연구소 안에 있는 융합체들을(의지) 죽임으로써 프리스크의 의지에 맞먹는 힘을 가지게 되어서 리셋 불가 상태. 그리고 '''프리스크를 의지 추출기에 넣어버린다.'''[18]
뒤에서 지켜보던 플라위는[19] 차라의 행동을 보고 자신이 차라에게 죽었던 기억을 떠올린다. 샌즈와 함께 돌아온 플라위. 프리스크를 구하기 위한 싸움을 시작하지만 막상막하인 상태. 그 와중에 프리스크의 의지 추출이 끝나버린다. 프리스크의 '의지'를 차지하기 위해 또다시 피터지는 싸움이 시작되고, 플라위가 차라의 팔을 붙잡아 놓음으로써 샌즈가 의지를 차지하고 이겼네? 글리치테일 끝!인줄 알았으나, 차라가 '''자신의 팔을 자르고'''[20] 의지를 차지한다. 샌즈가 씁쓸한 표정으로 프리스크를 안아드는 장면으로 마무리.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 플라위와 샌즈가 샌즈의 집 뒤 비밀 연구소에서 언쟁하는 장면이 나온다. 천에 덮여 있는 기계를 비추면서 영상이 끝나는데 팬덤에서 이 기계는 시공간에 갇혀버린 가스터를 부를 수 있는 기계로 거의 기정사실화되었다.

2.4. Your Best Friend(네 최고의 친구)



샌즈가 무슨 기계 같은걸 고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플라위와 렌치를 가지고 투닥투닥 하면서도[21] 프리스크를 걱정하는 듯. 이때 프리스크의 영혼엔 의지 없이 형태만을 유지하고 있다. 기계를 다 고치고 를 다시 불러오겠다고 말한 샌즈[22] 그러나 차라가 실체화한 이번 시간선에 한해서는 샌즈도 그를 불러낼 수 있을거라 확신할 수 있었다. 기계를 작동시키자 연기속에서 가스터가 나타나고, 가스터의 모습을 본 프리스크는 무서워한다[23]. 다시 나오자마자 썰렁한 농담을 던져대서[24] 플라위가 엄청 짜증낸다[25].
샌즈는 가스터에게 영혼들이 있는 장소로 이동시켜 달라고 하고, 가스터도 받아들인다. 샌즈가 영혼들을 꺼내고, 영혼들을 플라위에게 건넨다[26]. 플라위는 영혼들을 받아들여 오메가 플라위가 되고, 차라가 나타난다[27]. 차라는 자신이 준비하던 영혼들의 남은 힘을 써서 강해진다[28].
가스터 & 샌즈 & 플라위 vs 차라, 즉 3대 1 싸움인데도 샌즈 쪽이 밀리기 시작한다. 심지어 차라가 플라위의 한 팔을 '''잘라버린다!''' 그 와중에 차라의 공격을 프리스크 대신에 샌즈가 맞으려던 걸 대신 맞은 가스터는 딸피 상태가 돼 버린다[29]. 분노한 샌즈가 차라를 수많은 가스터 블래스터들로 공격해 죽였다고 생각한 순간, 차라는 의지로 부활하고 샌즈를 기절시킨 뒤, 증오의 힘으로 모두를 끝장내려 한다. 그러나 프리스크가 의지를 회복해 차라의 공격을 방어, 자신의 영혼을 플라위에게 건네서 플라위는 아스리엘이 된다. 아스리엘이 불살루트의 등장 시 대사[30]를 말하며[31] 이번 화는 종료.

2.5. Continue(계속)



샌즈가 일어나자 그곳에는 아스고어가 있었다. 삼지창으로 차라가 만든 검은 구체를 부수려 했지만 소용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토리엘, 언다인, 알피스 그리고 파피루스가 전부 모여 있었고 파피루스가 샌즈를 일으키며 상황을 설명해 준다.
그 사이 아스리엘은 차라와 싸우지만 죽이려고는 들지 않고 차라를 설득하려 한다. 차라도 계속 리셋되는 이런 세상을 지워버리자며 ERASE 버튼을 누르라고 설득하지만, 아스리엘은 번개로 그 버튼을 부숴버린다[32].
전투 중반부에서 차라가 아스리엘과의 추억이 담긴 하트 로켓을 부숴버리는데[33], 아무렇지 않은 척하다 저절로 흐르는 눈물에 당황한다. 차라가 공격하자 친절의 영혼을 시작으로 여섯 영혼들이 직접 인간형으로 나타나서 아스리엘을 도와준다![34][35] 아스리엘의 노력 끝에 차라는 개심하고[36], 자신이 가지고 있던 6가지 영혼의 힘이 나눠 들어가 있던 영혼을 주어[37] 아스리엘에게 결계를 부수고도 아스리엘의 모습으로 남을 수 있게 한다[38]. 그리고 '''유일한 힘이었던 의지가 아스리엘의 설득으로 사라져''' 차라는 사라진다. 그 다음 아스리엘이 결계를 부수고 괴물들은 지상으로 나간다. 그 뒤 샌즈는 프리스크에게 리셋을 언제 할 건지 물어 보고, 프리스크는 '''리셋 버튼을 부수며''' 샌즈에게 자신은 세이브와 불러오기만 한다고 안심시킨다.[39]
마지막 몇 초에 반괴부의 사무실에서 그 곳의 대표가 괴물은 위험하다며 말하는 것으로 2기 스토리 암시를 하며 1기 끝.

3. 시즌 2


배경은 지상이고, 글리치테일 오리지널 캐릭터인 베티, 아쿠무(Akumu)[40]와 제시카 그레이(Jessica Gray) 등이 출연한다. 토리엘은 학교의 교장이 되어 아이들에게 마법을 가르치고, 메타톤은 인기 스타가 되고, 언다인은 경찰이 되는 등 여러모로 자기와 어울리는 직업을 찾았다. 여담이지만 머펫과 그릴비는 가게가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경쟁하고 있으며 서로에게 눈총을 날리고 있다.
그리고 프리스크는 리셋 버튼을 부쉈기 때문에 더 이상 리셋을 할 수 없다.[41]

3.1. My Sunshine(내 햇살)



결계를 깨고 나온 괴물들은 평화롭게 살아간다. 프리스크는 괴물들의 대사가 됐지만 아직 어린애라 그런지(...) 대사 일을 잘 몰라 어느 정도는 아스고어가 담당한다. 프리스크는 괴물들을 반대하는 조직의 수장인 제시카 그레이(Jessica Grey)[42]를 찾아가 설득을 시도하기로 한다. 가던 길에 프리스크는 '베티'라는 이름의 핑크색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한테 달려오는 차 앞에서 방어막을 치는데 '''그차가 방어막에 충돌하더니 폭파되어서는 연기만 날리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프리스크는 사라져버린 차를 놀란듯 바라본다. 프리스크가 살인죄로 잡히지 않은게 의문[스포일러]. 이후 그녀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43].
장면이 바뀌고 아스리엘은 샌즈에게 자신의 과오를 진심으로 사과한다. 처음엔 조금 차갑게 받아들이던 샌즈는 천천히 아스리엘을 용서하기 시작한다. 한편 프리스크는 제시카를 가스터에게 데려가[44] 코어의 유용성을 얘기하며[45] 괴물들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언급한다.
그 다음엔 토리엘의 학교로 찾아간 프리스크 일행. 토리엘이 캠이라는 아이의 영혼[46]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며, 괴물들이 안전하다는 사실을 제시카에게 납득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조금씩 마음을 바꾸려고 하는 제시카는 토리엘이 아이를 'my sunshine(내 햇살)' 이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옛 기억을 떠올린다. 눈물을 흘리며 뛰쳐나가 버린 제시카. 따라가려던 프리스크는 베티의 품에서 나온 어떤 덩어리, 쿠무(kumu)를 발견하고 신기해한다. 그리고 베티의 영혼이 '''분홍색'''이라는 사실도 발견.
어찌되었든 프리스크는 제시카를 따라가고, 아스고어와 인간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서야 겨우겨우 다시 만나게 된다. 조금 진정된 제시카는 자신의 이야기[47]를 프리스크에게 들려주고, 합의서에 서명까지 해주겠다고 하며 많이 풀어진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생기고 만다.''' 아스고어와 인간 대표의 회담 중 인간 대표쪽에서 '''여섯 인간의 영혼'''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48] 인간 측 대표가 푸른 영혼을 지녔던 어린아이의 외모와 인상착의를 질문하고, 아스고어가 그에 대답하는데 '''푸른 눈동자와 분홍색 발레복을 입은 여자아이'''라는 것이다. 이 뒤 진상이 밝혀지는데, 파란 영혼의 여자아이는 부친을 잃고 모친인 제시카 그레이와 함께 지냈지만, 제시카는 본인의 일 때문에 항상 딸을 소홀히 해야 했고 결국 딸의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면서 딸이 도망쳐 나왔고 '''그게 하필 에봇산으로 떨어지는 계기가 된 것이다.''' 즉, 제시카의 딸이 지하세계의 푸른 영혼을 지닌 인간이었던 셈. 심지어 그게 '''20년 전''' 일로 아스고어가 말한 시간과 일치한다는 사실에 제시카는 충격을 먹고 이성을 놓아 버린다[49].
문을 박차고 나선 그녀는 이를 부득부득 갈며 꼭 복수하겠다고 다짐하고, 그런 그녀에게 어떤 그림자가 다가오며 제시카의 복수를 도와주겠다는 말을 하고 1편 종료.

3.2. Dust(먼지)



아스고어는 추가 범행 가능성과 6명의 아이들 일 때문에 감옥에 갇히게 된다. 프리스크랑 아스리엘은 아스고어를 걱정한다.
얼마 후, 샌즈와 파피루스[50], 베티, 아스리엘와 프리스크는 놀이공원으로 놀러 간다. 그런데 파피루스는 크레인에 메달린 어떤 여자를 보게 되고, 곧 구해 주겠다며 크레인을 조종한다. 한편, 베티는 메타톤을 보게 되고 메타톤에 반한다. 프리스크는 메타톤에게 가 봐도 된다고 해서 베티는 메타톤에게 간다.
파피루스는 좀만 더 움직이면 된다고 하는 순간, 여자는 초록색 버튼을 누르면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버튼을 누르자 크레인에 걸려 있는 철근들은 떨어져 버리고 크레인의 고리가 떨어지는 순간 여자는 순간이동하는것처럼 보인다[51]. 그리고 그것들을 샌즈가 마법으로 막지만 제시카가 영혼을 이용해 작동하는 총[52]을 쏘아 샌즈의 마법을 무력화시켜버린다. 결국 철근들은 떨어져서 프리스크가 사람들을 대피시켰음에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게 되고, 파피루스도 경찰에 잡혀가게 된다.
한편 프리스크와 샌즈, 아스리엘이 파피루스가 잡혀간 것 때문에 의논을 하게 된다. 프리스크가 리셋방법에 대해 살짝 언급을 하자마자 샌즈가 염력을 이용해서 프리스크를 자기 앞으로 데려오면서 말다툼을 하는데, 1기 마지막 편에 샌즈와 프리스크가 "나는 더 이상 리셋을 하지 않을 거야"라고 샌즈와 맹세했기 때문. 프리스크에게 단단히 실망해 프리스크가 사과의 증표로 준 팔찌를 내 버린다. 그리고 나서 샌즈는 아스리엘이랑 아까 있었던 일을 조사해 보겠다고 반괴부 보안실로 간다. 그 곳에 찍힌 영상을 보는 샌즈와 아스리엘.
한편, 가스터는 마저 다 읽지 못한 책을 읽는다. 내용은 이렇다.

두 남매는 결계를 만들었던 강력한 마법사들 중 두 명이었다.

왕국을 다스리는 것에 대한 의견의 충돌은 없었지만, 괴물에 대한 처우는 아니었다.

의지의 영혼은 결계를 부수길 원했지만, 용기는 결계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했다.

자신감 넘친 용기는 의지에게 도전했다. 만약 그가 자신보다 강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결계를 부숴도 좋다고 했다.

용기의 힘이 더 강력했지만, 싸움이 계속될 수록 그녀는 그녀의 형제에게서 엄청난 힘을 느꼈다.

그의 의지는 한계가 없었고, 결국 의지를 승리로 이끌었다.

용기는 모욕감을 느꼈다... 용기는 결국 특성과 그녀의 마법을 잃게 되었다.

그녀는 스스로 떠났고, 의지보다 더 강한 특성을 찾아 헤멨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찾아냈다.

자신의 영혼 본질을 바꾸는 주문... 그것은 매우 위험하고 금지된 주문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법 따윈 신경쓰지 않았다.

그녀는 다시 의지에게 싸움을 걸기 위해 돌아왔다.

그들의 마지막 순간에, ??의 힘은 의지를 넘어섰다.

이번에는 의지의 힘이 커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힘을 잃어갔다.

그리고 싸움의 여파로, 왕국은 폐허로 변하고 말았다.

그녀는 승리했지만,

그녀의 영혼은 급격한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그녀는,

자신이 상상하는 한 가장 강력하고 파괴적인 무언가를 위해서 영혼을 희생했다.

바로 '''인간과 괴물이 서로 행복하게 살아가게 할 수 없는 것이 유일한 목적인 생물체'''를 말이다.

그런 다음 샌즈와 아스리엘이 영상을 보는 장면으로 넘어가고 순간 베티가 들어오는데, 베티의 영혼은 '''공포'''[53]였다. 베티는 자신이 원하던 정보를 얻고 썩소를 짓는다. 샌즈는 마법을 쓰려고 하지만 곧바로 제시카가 비밀 무기를 쏘아 다시 한 번 마법을 못 쓰게 한다[54]. 베티는 바로 아스리엘에게 최면을 건다. 샌즈는 최면에 걸린 아스리엘에게 빠져 나가라고 말하지만, 베티는 그는 너의 말을 못 듣는다고 한다. 베티는 자신의 분홍색 마법으로 만든 창을 소환하고 아스리엘에게 던진다. 그 순간, 샌즈는 텔레포트하고[55], '''아스리엘을 대신해 창이 가슴 쪽으로 박혀 영혼을 빼앗긴다.''' 베티는 곧바로 샌즈의 영혼을 빼앗고 샌즈가 아스리엘에게 유언을 남기며[56] 쿠무에게 영혼을 먹힌다. 이로써 '''샌즈는 사망'''[57][58].
아스리엘은 분노하여 베티를 공격하지만 쿠무가 막아 준다. 아스리엘은 샌즈가 한 말을 기억하고 도망친다. 베티는 나중에 잡자며 쿠무를 진정시키고 제시카에게 증오 물질을 넘기라고 한다. 그러나 어느정도 정신을 차린 제시카는 자신이 가지고 있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쉽사리 넘겨주려고 하지 않고, 쿠무는 제시카를 벽에 쳐내서 협박한다. 덩달아 베티도 제시카에게 최면을 건다. 그것도 '''제시카의 딸의 모습으로'''. 베티는 어서 증오물질을 넘겨주라고 하고 어쩔 수 없다면서 그냥 가져가야겠죠 하면서 흉측한 얼굴에 상처투성인 딸의 모습으로 바뀌며 암전. 제시카의 비명소리로 2편 끝.
여담으로 베티의 어머니라는 사람이 이 에피소드에서 나타났는데, 정황상 베티 본인이 지닌 능력인 환영 능력으로 만들어낸 환각으로 보여진다. 누군가는 이 어머니라는 사람이 용기의 마법사 본인이라고 할 수도 있으나, 용기의 마법사는 이미 죽은지 한참 지났고, 용기의 마법사에 대해 언급 중에 살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언급이 되는 것을 보면은 용기의 마법사 본인은 아니다.

3.3. Do or Die(죽을 각오로)[59]



[60]
프리스크가 한창 샌즈에게 무슨 말로 사과할까 연습하던 중, 아스리엘이 숨을 헐떡이며 들어온다. 그에게서 샌즈가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 받은 프리스크의 영혼이 서서히 무색으로 변해간다[61].
한편 감옥에는 제시카가 아스고어에게 사과하러 찾아온다[62]. 그리고 아스고어는 제시카에게 딸을 죽인 것에 대해 사과하지만 제시카는 오히려 사과를 해야할 사람은 자신이라며 샌즈의 사망소식을 알려준다. 언다인은 샌즈의 사망소식을 듣고 충격먹더니 그의 동생에게도 사과해야 한다며 제시카를 파피루스에게 안내한다. 제시카는 후회의 눈물을 흘리면서 파피루스에게 사과하지만 그걸 본 파피루스는 제시카를 끌어안으며 '''"당신도 많은 일을 겪었잖아요..."라며 제시카를 용서해준다.''' 그리고 제시카는 따뜻한 용서에 그녀의 원래 혼 색이 돌아온다[63].
다시 프리스크 쪽에서는 가스터를 찾아가고[64] 가스터의 말에 의하면 오직 하나의 의지 영혼과 하나의 공포 영혼만이 공존할 수 있다고. 그리고 의지를 이기는 건 공포, 공포를 이기는 건 의지라고 한다. 그러면서 의지는 무한하다고, 통제할 수 있는 공포와는 다르다고 격려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연구소 안에서 알피스의 비명이 울려 퍼지고, 프리스크의 옆에 수상한 덩어리들이 생겨난다. 알피스는 아스리엘이 구해 주지만 프리스크 쪽의 덩어리는 아무리 베어도 없어지지 않는 상황. 그 말에 가스터는 '''네가 충분히 강하지 않았다'''며 거대한 손을 소환시킨다. 덩어리는 샌즈의 죽은 형상으로 변하고, 머뭇거리는 프리스크와 다르게 가스터는 한번에 형상을 없애버리는 피도 눈물도 없는 모습을 보인다.[65][66]
이후 감옥에서 나온 아스고어, 파피루스와 언다인, 제시카가 합류하는데 여기에서 제시카를 보고 아스리엘과 가스터는 그녀를 죽이려고 한다.샌즈가 죽은 건 직접적으로는 베티 때문이지만 제시카가 총으로 샌즈를 쏘지 않았으면 충분히 순간이동으로 살 수 있었다. 가스터가 공격을 하지만[67] 파피루스는 가스터 블래스터 비슷한 해골을 소환하여 가스터의 공격을 막고, 제시카를 죽인다고 샌즈가 돌아오지 않을 것이며 그녀는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고 우리를 도와주러 온 것이라는 말을 한다.[68] 이후 프리스크와 아스리엘, 아스고어는 가스터의 순간이동으로 학교로 가고[69], 제시카와 알피스, 가스터는 '계획'을 실현하러 간다.
학교에서는 하늘색 영혼(인내)의 여자아이가 덩어리에게 공격을 받으려는 순간 1편에서 나왔던 캠이 방어막을 만들어 구해주고, 방어막이 깨지기 직전 주황색 영혼(용기)의 아이가 덩어리를 공격한다. 이후 토리엘이 여기는 내가 맡겠다며 등장한다. 다시 가스터 쪽으로 장면이 바뀌고, 코어 확장 시설[70]에 도착한 가스터는 알피스에게 무슨 일이 있더라도 문을 열지 말라고 당부하며 무력화 방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베티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가스터는 Duality(이중화)[71]라고 윙딩어로 말하며 거대한 손 두 개를 소환하여 7개 영혼의 성질을 자유롭게 사용하여 베티를 공격한다[72]. 베티는 쿠무를 한 쪽 팔에 장착하여 검처럼 쓰기도 하고, 이전 에피소드에서 샌즈를 죽였던 그 창을 소환하기도 하고 쿠무를 낫의 형태로 만들어 공격한다. 다시 학교로 화면이 전환되어 3명의 아이들은 캠의 여동생 릴리를 찾으러 가고 프리스크를 만나 함께 릴리를 찾으러 간다. 용기의 아이가 어떻게 찾을 거냐고 묻자 바로 멀리에서 릴리의 모습이 보인다.
베티와 가스터는 둘 다 지친 기색을 보이고 베티가 '그걸 쓰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해?'라고 쿠무에게 물어본다[73]. 얼마 안 남았다는 말에 베티는 만족스러워 하고 베티의 머리카락 색이 점차 갈색에서 분홍색으로 물들어간다. 가스터는 '이제 끝낼 시간이다' 라며 원형의 톱을 소환하고 베티가 그걸 낫으로 막는 동안 앞에서 공격한다. 가스터는 베티를 도와주러 가는 쿠무를 가두고 가스터 블래스터로 공격하지만 쿠무가 방어막을 뚫고 나와 베티를 구한다[74]. 분노한 베티는 덩어리를 이용해 캠의 영혼을 빼앗고[75] 새로운 종류의 마법을 쓴다[76]. 그리고 가스터가 만든 손이랑 블래스터가 베티의 통제권에 넘어가게 되고 가스터는 자기가 만든 블래스터와 거대한 손에 역관광 당한다.[77] 그 후 알피스와 제시카가 영혼무력 총을 쏴 공격하고[78], 만약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영혼을 빼앗겼을 지도 모를 약화된 가스터를 데리고 순간이동한다.
순간이동 장치가 두 사람 밖에 이동시키지 못하는 관계로 혼자 남은 알피스는 기계를 작동시켜서 베티를 막으려 하지만 무용지물[79]. 그 후 베티의 창이 알피스의 영혼을 꿰뚫고, 소식을 들은 언다인이 달려 와서는 베티의 환영으로 인해 언다인은 베티가 알피스를 공격하기 전이라고 착각한다. 그녀는 베티의 영혼을 향해 창을 던졌지만 그 영혼은 알피스의 영혼이었고, 결국 알피스는 리타이어. 그리고 베티가 언다인의 창을 자기 걸로 만들어서 언다인을 한 방에 보낸다. 언다인은 불사의 언다인으로 변하며 끝. 끝부분에 불사의 언다인 브금을 어레인지 한 노래가 나오는데, 맨 마지막 가사인 '''Do or Die'''가 여운을 남긴다.
참고로 맨 마지막 공백부분에 네 창이 더 강하다고 생각해?(You think your spears are stronger?)라는 메시지가 숨겨져 있다. 다만 밝기가 거의 비슷해 알아보긴 힘들다.

3.4. Love[80]


파트1과 파트2의 썸네일이 이어진다. 프리스크 vs 베티 대결 장면(파트2) 이 영상 14분 12초부터 파트1과 파트2 영상 바로가기가 화면에 뜨는데 이어지는 썸네일 이미지를 보기 좋다. 아스리엘이 중간에 있고 왼쪽(파트1)에는 프리스크, 오른쪽(파트2)에는 베티를 향해 손을 뻗은 것을 볼 수 있는데, 파트2에서는 아스리엘 본인의 손목에 베인 듯한 자국이 있고, 손 자체가 분해되어져가는 것처럼 그려져있는데, 파트2에서 아스리엘이 베티에게 죽은 것을 생각해보면 일종의 복선이자 떡밥인 셈.

3.4.1. 트레일러


프리스크 본인이 지하에 있었던 일을 회상을 하다가 그 직후에 섬뜩하게 웃는 베티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잠깐 색반전이 일어나더니 떡밥으로 언급되던 그 앰버[81]가 되었다가 다시 색반전이 일어나면서 섬뜩하게 웃는 베티로 나온다. 그 뒤 프리스크의 영혼이 둘로 쪼개더니 산산히 흩어진다[82]. 그러고는 프리스크가 베티가 만들어낸 덩어리를 쫓아가고, 그 직후에 THE SURFACE와 LOVE가 적힌 검은 창이 나타나는데, 여기에서 프리스크의 LOVE가 3로 되어있다. 그리고 제시카가 땀을 흘리고 안색이 어두운 채로 뭔가 긴장 및 충격을 먹은 듯한 표정을 짓고, 가스터 또한 충격을 먹은 것과 동시에 할 말을 잃은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손을 부들부들 떨더니 곧바로 들고 있던 펜을 부셔버리면서 한쪽 눈이 붉어진 채로 화난 표정을 짓는다. 아스리엘은 예전의 자신이라고 할 수가 있는 플라위의 환영과 목소리를 들으면서 충격을 먹은 표정을 짓는다. 가스터는 누군가에게 소리를 지르고, 토리엘은 충격을 먹으면서 눈물을 흘리며 아스리엘은 침대에서 베개를 얼굴에 끌어안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그 다음에 덩어리를 쫓던 프리스크가 절벽으로 내려오고, 본격적으로 프리스크와 베티가 싸우는데[83], 여기에서 프리스크는 베티의 공격에 절벽 위로 날려가면서 절벽 위에 부딪힌다. 그 때 프리스크의 전신에 붉은빛이 나타났다가 직후 사라진다. 마지막으로 아스리엘이 무언가를 결심한 듯 로켓을 손에 잡는 장면이 나오면서 끝[84].

3.4.2. 파트1


트레일러

과거 지하세계에서 코어가 과부하를 일으켰을 당시 가스터는 샌즈의 부름에도 지하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코어를 안정시키려하고 가까스로 성공해냈으나, 불안정했던 제어구역이 서서히 무너져내린다. 옆에 서 있던 연구원 한 명이 떨어져 죽는다[85]. 가스터와 샌즈가 서둘러 제어구역에서 벗어나는 도중, 날아오는 파이프를 본 가스터는 샌즈를 밀쳐내고 파이프에 부딪혀 코어 아래로 떨어지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현재의 시점으로 돌아온다[86]. 이후 눈을 뜬 가스터는 제시카를 날카롭게 대한다. 이에 파피루스가 그녀가 가스터를 구해줬다며 너무 무례하게 대하지 말라고 한다. 순간 혼자 남은 알피스를 기억해낸 가스터는 파피루스의 말에도 아랑곳없이 돕기 위해 일어서지만 중상을 입은 탓에 도로 주저앉고 만다[87].
그리고 현재, 코어 확장시설에서 불사의 언다인으로 부활한 언다인은 압도적인 힘과 의지로 베티를 몰아붙인다[88][89]. 이윽고 베티가 죽어 재로 변해가는 상태에서 쿠무가 '''증오'''를 흡수해 되살아나지만, 이로 인해 베티는 잠시동안 자신의 몸의 주도권을 증오에게 빼앗긴다. 간신히 호각까지 몰아가지만 몸이 버티지 못한 베티는[90] 작전상 후퇴를 하고 언다인 역시 알피스의 죽음을 받아들인 채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흐느낀다.[91]
한편 학교에서 아이들을 대피시키던 토리엘은 아스고어의 도움[92]으로 위기를 모면하지만 아스리엘을 데리고 왔다는 것에 화가 나 말다툼을 하기 시작한다. 지금 이럴 시간 없다며 둘을 말린 아스리엘은 아이를 구출해온 프리스크를 보고 반가워하지만 프리스크는 학교에서 죽거나 다친 아이들을 본 탓에 평소와 달리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한편, 다 낡아빠져 폐가나 다름없는 집에서 베티는 증오에 먹힐 뻔하지만 견뎌낸다. 베티는 아쿠무에게 그런 걸 왜 전부 먹어버렸냐며 멍청이라고 욕까지 하면서 소리를 지른다[93]. 이후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선 뭐든 할 거라며 아쿠무에게 수집해온 아이들의 영혼을 먹인다[94].
사태가 진정되고 가스터의 응급처치를 마친 제시카는 가스터의 제어 페널로 반괴부 시스템에 연결하여 모든 괴물과 인간들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싸울 수 있는 괴물들[95]은 자진해서 사람들을 보호한다. 방송을 마친 제시카는 한숨을 쉬다가[96] 언다인을 맞이하고, 자기 탓에 알피스가 죽고 말았다며 흐느끼는 언다인을 파피루스가 위로해준다. 그걸 본 제시카는 가스터에게 가족을 잃는 게 어떤 기분인지 잘 안다며 그에게 사과하지만 가스터는 싸늘하게 네가 이 모든 사태를 초래했으며 그런 주제에 이해한다는 말 따위는 하지 말라고, 만약 네가 프리스크의 친구가 아니었으면 그 자리에서 '''죽었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97]. 곧 학교에서 돌아온 프리스크가 제시카를 불러내어 죽은 딸의 유품을 돌려주고 이에 제시카가 넌 정말 착한 아이라고 말하나, 프리스크는 이를 부정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뒷마당에서 프리스크와 아스리엘이 서로 대화를 하는데, 그 과정에서 프리스크는 자신이 RESET 버튼을 부순 것을 최대의 실수로 생각하고 있음을 시인한다. 이유는 자신이 시간선에 오류가 생기고 있음을 깨달았고, 그것을 한때 악용했었으며, 그 이후 마지막에는 '차라'를 떼어냄으로써 좋게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것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삭제 시스템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베티(Betty)의 특성, 공포(Fear)의 형태로 말이다.'''[98] 그리고 당시 차라는 무척이나 화가 단단히 났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왜 차라가 증오에 먹혔는지 언급이 된다[99]. 그러나 자신은 RESET 버튼이 없으니, 이를 되돌릴 수도 없는 상황. 이에 프리스크는 베티를 없애기 위해서는 자신이 직접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스리엘은 프리스크가 자신의 의지를 겨우 붙들고 있음을 말하면서 지금 가면 네가 질 거라고 주장하지만, 프리스크는 '''적어도 플라위는 너만큼 겁쟁이는 아니었다.'''고 말해 버린다. 아스리엘은 이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눈물을 흘리더니 그대로 가버린다. 그 이후 프리스크가 나아가려 하는 순간 '''프리스크의 LOVE가 1에서 2로 상승한다.'''[100][101]

3.4.3. 파트2


사랑(Love) - Glitchtale 시즌 2 (Ep #4 2파트)복선?
사랑(Love) - Glitchtale 시즌 2 (Ep #4 2 파트)공식 트레일러

길이가 무려 41분가량. 파트 1과 합치면 '''1시간이 넘는 분량이다!'''
시작장면에는 파피루스와 가스터가 언다인을 간호하면서 별을 보고 있고, 제시카 그레이는 HSO부터 상황을 설명받는다. 토리엘은 프리스크와 아스리엘의 샌드위치를 만든다. 토리엘이 아스리엘의 방에 샌드위치를 갔다주지만 아스리엘은 침대에 누워서 울고만 있고, 프리스크에게 갔을 땐 그는 지하세계에서 언다인에게 죽었던 기억, 오메가 플라위에게 죽었던 기억, 아스고어에게 죽었던 기억을 회상한다. 토리엘은 샌드위치를 갖다주지만, 프리스크는 "다음부터는 노크를 해주세요" 라고 토리엘에게 차갑게 말한다.
다음날 아침[102], 프리스크는 밖으로 나가려 한다. 토리엘이 말리지만 프리스크는 칼을 소환해서 토리엘의 손바닥에 상처를 내고 자신은 토리엘의 아이가 아니며, 토리엘은 자신의 엄마가 아니라며 나간다. 프리스크의 행동에 대해서 충격을 받은 토리엘은 통곡을 하고, 아스고어, 아스리엘이 이 상황을 지켜보지만 아무도 프리스크를 말리지 못한다,
한편, 가스터는 제시카 그레이의 AMD 시스템의 비밀번호를 해킹, 그녀의 정보에 접근하여 베리어 근처의 카메라가 37일 전에 촬영한 사진을 보고 의아해한다. 그녀의 활동 행적을 살펴본 가스터는 방에서 나와 언다인에게 질문을 한다. 언다인은 싸울 때 베티가 검은 액체와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다고 했고, 제시카는 당황한다. 그 물질이 '증오 물질'인 것을 알아챈 가스터는 화가 나 제시카를 또 죽이려고 하지만 영혼이 다 낫지 않아서 그만둔다. 그러나 대놓고 그녀를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며 제시카에게 상처를 준다.[103]
한편, 프리스크는 밖에서 주변을 살펴보다 쿠무를 발견한다. 프리스크는 쿠무가 절벽에서 뛰어 내리는 것을 보고 따라간다. 역시 베티가 그 곳에 있었던 것[104]. 그들은 서로 전투를 벌이지만, 프리스크가 밀리는 상황[105]. 아스리엘이 도와주러 오지만 오히려 영혼을 뺏기고 사라지고 만다. 그러자 프리스크는 베티에게 샌즈가 원래 마지막 복도에서 말하는 LOVE에 대한 설명을 읊으며, 반드시 너를 죽이겠다고 말한다. 말하는 동시에 '''프리스크의 LOVE가 19로 오르고[106][107]동시에 프리스크가 붉은색의 눈을 뜨게 된다.'''[108] 이후는 계속 눈을 뜬 상태로 진행.[트레이싱1:모브사이코]
베티는 심상치 않은 의지가 프리스크에게서 나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다시 결투를 벌이지만 이번엔 베티가 밀리는 상황. 전편에서 쿠무가 증오 물질을 먹은 덕에 상처가 계속 아물지만 증오 물질을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눈동자가 검은색으로 물들고, 베티는 이대로 가다가는 예전처럼 증오에 완전히 먹혀버릴 것을 예감한다. 그래서 베티는 마법력이 얼마 남지 않은 샌즈의 영혼에 증오물질을 주입해서 샌즈를 살려내어[109] 조종한다[110]. 프리스크는 상황이 몰살루트에서 샌즈와 싸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날아오는 뼈다귀를 힘겹게 막는다. 프리스크가 한 팔을 뼈다귀에 찔렸을 때, 샌즈가 프리스크에게 가스터 블래스터를 발사한다. 하지만 샌즈의 부활을 감지한 파피루스가 자신의 가스터 블래스터로 이를 막는다. 그 뒤로 가스터, 토리엘, 아스고어가 오는 것을 느낀 베티는 증오 물질로 반구 모양의 공간을 만든다[111]. 프리스크는 샌즈를 보고 벙쪄있는 파피루스에게 싸우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면서 떠나라고 하지만 파피루스는 자신이 샌즈를 맡게 해달라고 한다. 파피루스는 반격하지 않고 샌즈의 공격을 막으며, 그의 기억을 원상태로 돌려놓는다. 샌즈는 파피루스를 기억하지 못하다가 "샌즈는 내 형이니까" 라는 말에 멈칫한다. 그리하여 샌즈의 영혼은 증오물질을 이겨낸다[112]. 샌즈는 다시 살아나지만 마법력이 너무 부족하여 혼수상태에 빠진다[113]. 베티는 쿠무와 함께 도망친다. 프리스크는 아스리엘이 어디 갔냐는 토리엘의 물음에 베티가 영혼을 가져갔지만, '''증오와 반대되는 어떤 것, 사랑[114]을 쓸 것'''이라고 말하면서, 마지막으로 크레딧이 나온다.
크레딧이 지나고 프리스크가 자신의 손을 바라보는데, 프리스크가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라고 말하며 프리스크의 손이 오류로 지직거리는 장면으로 파트 2 종료[115][116]

3.5. My Promise(나의 약속)


Twisted reflection(뒤틀린 반사) 스피드페인팅
공식 트레일러
글리치테일 5화 떡밥
Amino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표지(스포주의)

베티가 난 공포의 대상인데 왜 내가 도망치는 건지 말하며 벽에 화풀이를 한다. 아쿠무에게 영혼을 보여달라 한 뒤[117] 아쿠무의 내부로 들어가서 자신이 강탈한 영혼들을 살펴본다. 그렇게 영혼들을 살피던 중 이기기 위해 증오를 쓰진 않을 것이라 말하면서 증오에 물든 영혼들을 부수기 시작한다. 이후 아스리엘의 영혼을 발견, 파괴하려고 하나 증오에 물들지 않은 캠의 영혼을 발견한다[118]. 베티는 무지개색 영혼을 빼고 모두 파괴하라고 아쿠무에게 지시한다. 그 뒤 아스리엘의 영혼은 완전 증오에 물든다. 이제 내 본모습을 봐도 상관없겠다는 말을 한 뒤 '''창을 던져서 아쿠무를 창으로 관통시키고, 아쿠무가 창을 감싸자 그 창을 끌어당겨 자기 자신도 찌르자 둘이 합쳐져 본모습이 드러난다.''' 그 뒤 아스리엘에게 우린 너를 상처입힌 사람들을 사냥할 거란 말을 하는데, 증오로 부활한 아스리엘의 모습이 드러나더니 눈을 뜬다[119].참고로 이때 이때 이후로 베티의 치마가 찢어져 있다.[120]
이후 제시카와 언다인이 있는 집으로 장소가 변경되고, 언다인은 제시카에게 미안해하지 말라며 우리 중 아무도 이 일에 어떻게 대처하지 몰랐다고 한다. 제시카는 내 인생에서 한 것은 실수뿐이고, 알피스나 다른 괴물, 사람들이 내 행동들로 대가를 치루고 말았다고 한다. 언다인은 알피스의 죽음은 제시카가 아니라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 하며 매우 슬퍼하고, 제시카는 그런 언다인을 위로해준다. 그러던 중 갑자기 밖에서 소리가 나자 제시카가 뛰쳐나간다. 알고보니 그 소리는 베티가 보낸 분홍 덩어리가 보호막을 뚫으며 나는 소리였고, 보호막이 깨지자 제시카는 언다인에게 가려고 하지만 분홍 덩어리들에 의해 길이 막히고 만다. 제시카는 옆에 있던 총을 들고 쏘아대고 방에서 누워만 있던 언다인도 뛰쳐나와 창으로 덩어리들을 없애기 시작한다. 제시카는 무리하여 총을 계속 쏘아대다가 영혼에 금이 가면서 전투불능상태가 되어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덩어리에게 공격받아 쓰러진다. 언다인이 창을 소환하여 던지려고 하지만, 3화의 알피스와 베티가 떠올라 던지지 못한다. 그 사이 덩어리가 제시카의 배를 찌르고, 직후 돌아온 아스고어의 삼지창으로 덩어리가 사라진다.
토리엘이 제시카를 치료하는 동안 가스터는 샌즈와 파피루스와 함께 지하의 실험실로 가고, 프리스크는 지켜보는 중 손의 오류가 다시 일어난다. 아스고어가 제시카의 상태를 묻자 토리엘은 생명의 위협은 받지 않았지만 영혼에 금이 가있다며, 더 나아질 거 같지 않다고 답한다. 그때 로난에게서 전화가 오고, 아스고어가 그에게 제시카의 상태를 알려준다. 이어 아스고어는 괴물의 왕으로써 모두 모여 방어를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알고 있다면 윗사람에게 그렇게 하도록 설득시켜달라 부탁한다. 로난이 학교랑 경기장 주변에 인력을 배치하면 되겠냐고 하는 걸 토리엘이 듣자, 모두를 그곳에 모으면 공격받을 것이고 학교엔 아직 아이들이 있다며 여왕으로써 반대한다. 그러나 아스고어는 그대로 조취를 취해달라고 하고 토리엘이 취소하라 하자 아스고어는 당신의 여왕으로써의 역할은 우리 아이들이 죽고 왕국을 버렸을 때부터 끝났다며 이 문제에 대한 권한이 없다고 한다. 이후 아스고어는 다른 걸 확인하겠다며 제시카를 부탁한다.
실험실 앞, 가스터와 샌즈, 파피루스는 암호를 계속 틀려 실험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가스터는 실험실에 뭔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다 시공간의 틈새에 갇혔던 기억을 떠올리고 만다. 파피루스의 말에 괜찮다면서 실험실의 문을 연다. 실험실에서 기계로 샌즈의 결과를 지켜보던 가스터는 파피루스에게 펜과 공책을 가져와달라 하고 결과가 나오자 결과를 보는데, 결과가 'Fallen Down'으로 뜨자 충격을 먹는다. 파피루스가 돌아와 결과를 묻자 가스터는 화면을 꺼버리고 기계가 낡아 과부하가 걸렸다며, 샌즈는 괜찮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 뒤 가스터는 파피루스에게 샌즈를 봐달라고 하나 파피루스는 가스터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가스터가 거절해도 계속해서 파피루스가 도와주겠다고 하자 '''단조로움(Monotone) 기술을 개방하면서'''까지 거절한다. 결국 파피루스는 샌즈를 지켜보기로 하고 가스터는 아스고어와 얘기하러 간다.
그곳엔 아스고어와 토리엘, 언다인과 프리스크가 미리 와 있었고, 아스고어는 '우리가 싸우는 건 평범한 아이가 아니라 '''뒤틀린 마음의 주문의 결과물'''[121]이라고 한다. 그 뒤 가스터가 괴물의 역사 책을 든 채 등장하고, 가스터가 프리스크를 보자 프리스크에게 순간 '''몰살루트로 추정되는 프리스크의 모습이 지나간다.''' 그걸 안 프리스크는 불안한 표정을 짓는다. 가스터는 베티가 영혼을 부수거나 완전히 흡수하지만 않았다면 베티에게 잡힌 괴물들을 구할 수 있을 거라 한다. 인간은 어떻냐는 토리엘의 질문엔 샌즈의 몸을 재생하는 데 쓴 물질은 100% 마법이고, 인간의 몸은 그런 방법으로 재생되지 못한다고 한다. 이어 가스터는 아스고어와 토리엘이 아스리엘을 증오로부터 벗어나게 해야 하고, 가족 간 유대가 상당하다면 큰 문제 없을 거라 한다. 유일한 문제는 베티가 어딨는지, 어디에 나타날지 모른다는 것이었는데 아스고어가 로난과 전화한 내용을 밝히고 베티가 다음에 나타날 장소는 경기장이라 예측한다. 언다인과 가스터가 학교에 있는동안 토리엘과 프리스크, 자신은 경기장에 가겠다 하지만, 가스터는 파피루스를 홀로 둘 수 없다면서 여기 남겠다고 한다. 그 뒤 아스고어가 언다인이 알피스를 위해 무언가 할 수 있을거란 말을 하자 언다인이 말하려는 찰나, 베티가 도시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한 시민이 덩어리의 공격을 받기 직전, 로난이 그녀를 구해준다. 위에서 지켜보던 베티는 프리스크 일행을 발견하고 프리스크를 기습한다. 베티는 프리스크와 싸워 내가 시작한 이 싸움을 끝내려 왔다면서 너희 둘(아스고어, 토리엘)을 위해 특별한 걸 데려왔다 한다. 아스리엘이 등장하자 토리엘은 예전으로 돌아와 달라고 부탁하지만 아스리엘은 과거에 '''아빠와 왕국을 버린 토리엘의 행동''' 때문에 통하지 않았고, 토리엘을 공격한다. 프리스크는 베티의 공격을 막다 베티의 팔이 달라진 걸 알고 놀란다. 그 뒤 싸우던 아스고어는 아스리엘의 공격을 받지만 아스리엘을 회유하려 시도한다. 하지만 아스리엘은 아스고어가 '''6명의 인간 아이들을 죽인 아스고어의 행동'''을 기억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냉혹한지 보여주겠다며 아스고어의 어깨를 찌른다[122]. 아스리엘이 다시 공격하려 하자 프리스크가 그를 막고, 아스고어와 토리엘에게 떠나자고 한다. 토리엘이 아스리엘을 두고 갈 순 없다 하자 프리스크는 '''당신이 뭘하던 소용없을 거예요! 나중에 뭔가를 생각해 낼 거예요?! 아니면 당신의 선택으로 우리 모두를 죽게 만들거예요?!'''라는 말을 내뱉는다. 베티는 빨리 끝나면 지루하니 가는 동안 죽지 않게 조심하라 하면서 아스리엘에게 명령을 내려 프리스크쪽으로 번개를 내리치게 만든다.
실험실[123]에서, 가스터는 실험을 하고 있고 토리엘은 아스고어를 치료, 프리스크는 그걸 지켜보고 있다. 아스고어가 자신이 무능해 미안하다고 하자, 토리엘은 사과는 내가 해야 할 것이고, 아스리엘을 다시 잃을 수 없고 만약 그런다면 견뎌낼 수 없을 거라며 눈물을 흘린다. 아스고어도 눈물을 흘리며 슬픈 표정을 짓는다. 그 와중 프리스크는 가스터를 부른다. 가스터는 프리스크와 지하로 가면서 그게 확실하냐 묻고, 너라면 어떠한 댓가가 필요하다고 한다. 프리스크는 지하에서 가스터가 진행한 수 차례의 실험을 찾아냈고, 실험을 실패한 이유가 의지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그 때 가스터에게 부족했던 그 무언가를 말하며 가스터가 하려 했던 일을 재현해 달라고, 이번엔 내 영혼의 힘을 써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한다. 가스터는 그게 정말이야라며 가스터는 성공해도 넌 돌아올 수 없는 지옥같은 곳으로 데려가 줄 것이라며, 특히 네 모습이면 그렇다고 한다. 프리스크는 위의 표정에 엄지손가락을 위로 쳐드는데, 이때 오류가 일어난다. 가스터는 실험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행운을 빈다"라는 말을 남겼다.[124]
프리스크는 공허(Void)로 오게 되고, 거기서 차라를 보게 된다[125]. 차라는 너의 증오가 나한테로 와 난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됐다고 하며, 왜 여기 왔는지 묻는다. 프리스크가 부탁을 하러 왔다는 말을 듣자 차라는 왜 내가 널 도울 것이라 생각하냐며 프리스크가 지하에서 한 일들을 언급한다. 프리스크는 난 너에게 뭘 물을 자격이 없다는 걸 알고, 우리 둘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위험에 빠졌다며 나 혼자 해결할 수 없다고 한다. 그냥 리셋하면 되지 않냐는 차라의 말에 리셋 버튼을 부숴서 세이브, 로드가 불가능하단 말을 하며 내 자리를 대신해달라 부탁한다. 차라가 수락하자 프리스크는 자신의 영혼을 건네준다[126]. 그 뒤 차라가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을 설명해달라 하지만 프리스크는 그럴 필요 없이 넌 내 기억들을 모두 갖게 될 것이라 하고, 뭔 말이냐는 차라의 말에 프리스크는 난 너와 함께 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 차라는 프리스크의 몸에 난 오류를 보게 되고, 프리스크는 아스리엘을 설득할 사람은 너 뿐이라고 한다. 차라가 넌 이제 어떻게 되냐는 말을 하자 프리스크는 아무것도 기억 못할 거라며 '''플레이어 이름을 프리스크에서 차라로 재설정한다.''' 이에 따라 프리스크가 있었던 기억에서 프리스크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차라가 들어가게 된다.[127] 난 널 잊고 싶지 않다는 차라의 말에도 기억은 수정돼가고, 차라가 눈을 뜨자 프리스크는 재설정한 것을 저장, 차라를 현실에 보낸다. 프리스크는 마지막으로 '''나의 약속을 지켜줘'''란 말을 남기고, 곧 저 말도 오류가 되어 사라진다.
이 에피소드를 보고 울거나 먹먹해졌다는 반응이 많다.
크레딧이 끝난 뒤 위 5화 떡밥의 내용과 똑같은 영상이 나온다. 그 뒤 이런 문장이 나온다.[128][129]

* 모든 것이 똑같은 세상을 상상해본 적 있니?

* ...물론 너는 그 곳에 존재하지 않고?

* 너 없이 모든 세상이 잘 돌아가네...

* 하, 하...

* 그런 생각하니 무섭네.


3.5.1. 트레일러


초반에 'Patience is bitter but its fruit is sweet(기다리는건 씁쓸하지만 그 열매는 달콤하다)'라는 문장이 뜬다.
영상이 끝날 때 쯤 언다인의 손이 잠깐 나타나고, 언다인이 창을 든 채 당황하는 모습도 나온 뒤 베티의 얼굴이 나타난다. 그 뒤 프리스크의 손에 오류가 일어난 뒤엔 얼굴이 더 커져 입만 보인다. 그 다음 계속 보면 베티가 아스리엘의 영혼을 들고 있는데, '''영혼에 증오가 담겨있다. 베티는 그걸 보다가 영혼을 든 손에 힘을 줘 영혼에 금이 가는 장면'''으로 끝.
  • 트레일러내용 시즌2 4화 part 2에서 빼앗긴 아스리엘의 영혼이 증오물질에 덮혀져있는 채로 공중에 둥둥 떠있고, 그것을 베티가 바라보다가 위 스피드페인팅 때 나온 것처럼 베티가 아스리엘의 영혼을 한손으로 쥐고, 표정을 찡그리며 영혼을 쥐고 있는 손에 힘을 주어 아스리엘의 영혼에 금이 가게 만든다. 그리고 베티가 만들어낸 영혼을 수집 및 흡수하는 덩어리가 친절의 방어막을 깨부수며 건물 안으로 난입을 하고, 그것을 본 제시카가 경악스러운 표정을 짓다가 옆에 있던 영혼을 이용하여 작동되는 총을 바라본다. 그리고 건물 위에 베티가 서있는 장면이 나오면서 "그들이 저기에 있네..."라는 말을 한다. 그 다음 언다인이 분홍색 덩어리의 공격을 피하면서 한손으로 노란색 창[130]으로 공격을 해 덩어리를 분쇄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프리스크가 고통 때문인지 표정을 찡그리면서 오류로 지직거리는 한 쪽 손을 바라보다가 무언가 결심을 했는지 오류가 난 손으로 주먹을 쥔다. 그 다음 "이제 때가 된 것 같아"라는 베티의 대사가 나오며 이윽고 "어차피 둘로 나뉘어지는 것에 한번도 익숙해진 적이 없으니까"라는 말을 한다.
이윽고, 가스터가 눈을 감고 있다가 눈을 뜨면서 연구실에서 코어로 떨어지면서 가스터 본인이 갇혔었던 방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가스터가 갇혔었던 방에 떨어질 무렵의 가스터의 신체가 서서히 녹아내려가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가스터는 거기에서 수많은 시공간과 시간선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주는 화면을 보다가 눈물을 흘리고, 이윽고 통곡을 한다[131]. 현재로 돌아온 듯한 시점에서 "안된다고 했잖아!"라고 말을 하면서 한쪽 눈은 붉은색, 다른 한쪽 눈은 푸른색으로 빛을 내면서 시즌1 2화에서 가스터 본인이 사용했던 "단조로움"의 능력을 개방하면서 매우 격노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화가 난듯 붉은 창을 꺼내들어 창을 휘두르려는 아스고어가 나오고, 누군가와 싸우는지 프리스크가 뒤로 밀려나고, 위의 스피드페인팅 처럼 무언가를 보고 겁에 질렸는지, 아니면 무언가를 보고 당황한 표정을 지으면서 창을 들고 있는 손을 덜덜 떠는 언다인이 나온다. 정황상 자신이 알피스를 죽였던 기억을 떠올렸거나 다른 끔찍한 상황을 본 듯하다.
  • 애니메이션 표지
love 2파트에서 아스리엘과 플라위의 대화 직후의 장면이 나오는데 어째서인지 하트 로켓을 집에 두고 왔다고 한다. 27초부터 에러가 나기 시작한다. 불타는 도시랑 그곳에 피를 흘린 채 서 있는 누군가들도 잠깐이지만 지나간다. [132]

3.6. Game Over(게임 오버)



3.6.1. 트레일러


트레일러
잠에서 일어나서 손에 하트로켓을 쥔 차라.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언다인과 수상한 느낌을 풍기는 레이브. 그리고 가스터가 "내가 그에게 거짓말을 했던게 헛수고였어..."라고 말한다. 도시에서 아스리엘의 공격을 피하는 차라가 나온 후, 연구소 앞에서 누군가가 서 있다. 아스리엘은 불 공격을 준비하고 있고, 그리고 길바닥에 묻은 피, 분홍 물질이 로난의 투기체에 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붙잡혀있는 파피루스와 뭔가가 담긴 주사기를 든 가스터, 문을 열고 들어오는 언다인과 로난,
무언가에 놀라는 토리엘, 서랍을 열어 옛날의 사진을 보는 차라, 왼쪽 가슴을 붙잡고 우는 가스터.
그러면서 트레일러는 끝이 난다.

3.6.2. 인트로


글리치테일: 삭제된 시간선 - 차라 vs 아스리엘/보관된 기억
초반에 gameover.file found...와 playing footage...라는 문구가 뜨나 ERASE(삭제)라는 글자가 화면을 뒤덮는다. 그 뒤 아스리엘이 잠에서 깨어나는 장면과 로켓이 없는 서랍장, 아스리엘이 자신의 로켓이 사라진 걸 알아챈 장면과 죽는 장면이 지나간다. 프리스크에서 차라로 바뀐 기억속에서 공격받는 장면이 나온 뒤 '뭔가를 가지러 아스리엘의 방으로 가야 해... 우린 그걸 갖고 도시로 갈거야.'란 문장이 나온다. 다음 장면에서 차라가 서랍을 열어 옛날의 사진을 보게된다. 거기서 로켓을 꺼낸 뒤 아스리엘이랑 싸우는데, 차라가 로켓으로 그를 되돌리려 시도한다.

아스리엘 : 그건... '''내''' 로켓이잖아....

차라 : 맞아! 기억나? 우리가 서로에게 만들어줬던-

아스리엘 : '''네 건 어디있어?''' 아... 그렇지.... '''내가 너에게 줬던 걸 네가 부숴버렸지...''' '''그 놈의 우정이라, 참.....'''

하지만 차라가 시즌 1에서 로켓을 부서버렸기에 결국 실패하고, 결국 '''아스리엘의 칼에 영혼이 부서져버린다'''. 차라가 다시 깨어나자 그의 앞엔 게임오버 화면이 있었고, '''시간선이 삭제돼가기 시작한다'''. 차라는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이라고 후회하다가 시간선 중 하나를 금을 내어 들어가게 된다. 하반신이 사라진 채[133] 들어온 차라는 자고 있는 아스리엘을 발견하고, 그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서랍장 위에 로켓을 올려놓은 뒤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인 걸까..?'라며 눈물을 흘린다. 그 뒤 차라는 오류로 인해 사라져버린다. 사라진 뒤 아스리엘이 일어나 차라가 올려놓은 로켓을 가져간다.[134]
그뒤 이런 문장이 나온다.

Timeline #1 Status:'''삭제됨'''

....

'''다른 결과가 발견됨'''

'''timeline2. file'''을 생성중....

실행 중.....


3.6.3. 본편



3.6.3.1. 파트 1

제작자가 텀블러에 6화 제목을 공개하였다.
파트 1 트레일러 영상

초반에 나오는 내용은 인트로와 같아서 생략한다.
잠에서 깬 차라. 이때 토리엘이 샌드위치를 들고 방으로 들어오는데, 갑자기 차라를 껴안는다[135]. 차라도 토리엘을 그리웠다면서 껴안는다[136]. 그 뒤에 아스고어가 들어온다. 토리엘은 차라에게 지하에서 무엇을 했었냐고 묻는다. 폭발소리가 들려서 아스고어와 같이 갔는데, 둘은 기절된 상태여서 걱정했었다[137][138]. 차라는 기억이 안난다고 하였고, 가스터도 그 질문에는 답을 해줄 수가 없다고 한다. 가스터는 자신의 기억이 흩뿌려져 있어서 도움이 되지 못했지만, 아스고어는 둘이 무사하는 것이 중요하니까 너무 신경쓰지말라고 하였다. 가스터는 지금은 다음에 해야 할 일을 알아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가스터는 주머니에 있는 물약을 보고는 무엇가를 해야한다고 한다. 그 뒤, 차라는 토리엘에게 아스리엘을 도울 방법을 알것같다고한다.[139] 토리엘은 걱정이 되지만, 아스고어가 같이 가준다고 해서 안심하고 지금은 날이 늦었으니 내일 생각해보자고 한다.
한편, 연구실에서는 가스터가 실험을 하고 있는데 계속 실패한다. 이때 윙딩어가 잠깐동안 나타난 뒤, 내가 뭘 생각하고 있던거냐며, 당연히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 자신은 그저 동화만 쫓아가고 있었고, 의지와 괴물이 합쳐질 때 어떻게 되는 지 알고 있었다고. 그 때 과거 회상을 하고, 또 윙딩어가 잠깐동안 나타난다.
가스터는 어떻게하면, 괴물의 마법과 의지의 완벽한 조화에 대해 고민하다가 언다인을 떠올린다[140]. 가스터는 최고의 기회라면서, 연구소 앞에서 이건 효과가 있을거라며 언다인의 피를 채취한다[141]. 그 뒤, 지하의 연구소로 돌아와 실험을 하는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물약으로 샌즈를 회복하려 시도해 보지만 효과는 없었고, 오히려 악화되었다. 상태는 여전히 'Fallen Down'. 가스터는 모든 가능성을 실패하고, 그에게 거짓말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다음날, 도시에서 언다인은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있고, 로난은 분홍 물질을 물리친다. 로난은 언다인을 민간인으로 잘못 알고 대피시킬려고 했지만 언다인은 자신은 경찰이라고 하고 민간인을 대피시키는 임무를 수행중이라고 한다. 로난은 괴물이 경찰을 한다는 것을 매우 멋지다고 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142]. 로난은 자신을 소개하고 제시카의 요청으로 와있다고 하며, 언다인도 자신을 소개한다. 이때 전화가 오는데, 안전구역 01로 빨리오라는 전화였다. 언다인도 같이 갔다.
안전구역 01로 들어온 로난과 언다인 거기서 레이브를 만난다. 레이브는 책임자인 제시카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로난은 제시카에게 전화를 걸었고, 자신이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가 없으면 문제를 통제하지 못한다고 한다. 제시카는 이에 수락하고 차량과 현장복을 보내달라고 한다. 제시카는 전화를 끓고 토리엘이 준비한 옷을 입고 방에서 나왔는데, 토리엘은 자기 옷이 잘 어울린다고 제시카에게 말했다. 제시카는 이게 창피한 듯. 후에 파피루스와 가스터가 등장하는데 제시카는 창피한 나머지 떨고있다.
토리엘은 더 쉬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지만, 제시카는 도시 중심부에 비상사태가 생겨서 부하에게 가봐야 한다고 한다. 파피루스가 같이 따라갈려고 하는데 가스터가 넌 샌즈를 돌봐야 한다며 막는다. 파피루스는 "당신이 여기에 머물러 있을거라면, 왜 제가 가면 안돼요? 당신은 그 물질을 찾았다고 했잖아요."라고 말하고, 가스터는 너무 위험하다며 가지 말라지만, 파피루스는 그것이 가는 이유라고 말한다. 가스터는 안전하기를 바랄 뿐이라며 '단조로움(Monotone)'을 사용하려고 하지만, '''파피루스는 가스터에게 푸른색 뼈다귀 공격을 했다.''' 파피루스는 가스터를 이기적이라고 말하며 자신도 가스터를 걱정한다고 말한다. 누군가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것 같다고 하지만 가스터는 들리지 않았고, 과거 회상을 하고는[143] 뼈다귀 공격을 부순 뒤 '''파피루스를 공격했다.''' 공격을 한 뒤 가스터는 정신을 차리고, 운다. 파피루스는 처음부터 가스터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것을 알고 있었다. 가스터는 자신이 한 일은 실수뿐이라고 하지만, 파피루스는 "당신이 했던 유일한 실수는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는 거예요"라고 가스터를 사과한다. 가스터는 그녀와 함게 갈태니 여기에 있어달라고 부탁하는데, 파피루스는 이에 승락. 토리엘이 괜찮다고 묻는데 파피루스는 걱정말라고 한다.
마지막 베티가 어떤 건물에서 분홍 물질을 내보내고 그들은 같은 실수를 하는 운명에 처해 있다고, 아스리엘에게 말하는것으로 파트 1은 종료.

3.6.3.2. 파트 2


보호막이 쳐진 도시 경기장. 메타톤의 폰에 전화가 걸려온다. 메타톤이 전화를 받지만 전화를 건 인물은 알피스가 아닌 아스고어였고, 그는 알피스의 죽음을 알려준다. 충격먹은 메타톤[144]에게 아스고어는 곧 가겠다고 말한다. 전화가 끝나고, 차라는 로켓을 손에 쥔 채 각오를 먹는다. 그런 차라에게 아스고어가 필요한 건 찾았냐고 묻자 대답을 하긴 하지만 뭔가 잘못될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한다. 그는 아스리엘이 자신의 말을 안 들어주면 어떡하냐고 묻고, 아스고어는 너희는 그냥 형제가 아니라 절친이라고, 그 목걸이가 증명해준다면서 들을 거라고 한다. 또 자신과 토리엘도 가겠다고 한다. 그걸 들은 차라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엄마와 같이 경기장에 가자고, 이번엔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달리는 차 안, 가스터가 앉아있고 제시카가 헬멧에 작업복을 입은 채 들어온다. 통화를 마친 제시카는 가스터에게 학교 근처로 갈 거라며, 거기서 언다인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한다. 하지만 가스터는 별 반응이 없고, 둘은 서로 생각을 하다 같은 타이밍에 말을 꺼내게 된다. 가스터는 제시카에게 말할 게 좀 많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별 상관 없다면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잠시 눈 좀 붙이겠다고 한다. 제시카가 이런 곳에서 잘 수 있겠냐고 물어보지만 이미 그는 자고 있는 상황. 그 사이 차가 목적지 주변에 들어온다.
레이브와 제시카가 대화를 하러 안으로 들어간 사이 언다인은 로난에게 질문을 한다. 로난은 제시카가 이 도시를 관리하는 건 맞지만 레이브도 관련이 있다고 대답한다. 그는 안의 남자는 레이브 루트로우라며, 우리 시대의 기술을 진보시키는 데 큰 일을 했지만 최근 인간의 마법과 무기를 결합시키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원래 제시카의 남편이자 레이브의 형인 노아 루트로우가 도시를 관리했었지만 그가 죽은 뒤, 제시카가 그 일을 넘겨받았고 그때 아직 어렸던 레이브는 알리나를 잠시 돌보게 되었다. 하지만 제시카는 그걸 거부했다. 그녀가 자신의 일과 딸을 돌보는 걸 동시에 할 수 없다는 걸 알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고 말한다. 한편 레이브는 이번에 당신이 허가를 내리리라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제시카는 로난이나 나의 도움이 필요하면 우리쪽으로 연락하고 기다리라 하지만 레이브는 지금 주변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당신의 경찰들은 마법 훈련을 받은 사람이 없다고 하고, 그녀는 레이브 쪽의 사람들이 죽을 때 도와주겠다면서 더 이상의 사상자를 보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러자 레이브는 당신의 관리 아래 누군가 죽는 게 처음이 아니라면서, 자기 딸도 못 돌보는데 어떻게 도시를 관리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 이어 당신이나 당신 부하가 명령을 내리길 기다리겠다고, 이 사태가 끝나면 이곳을 적당히 관리하겠다고 한다. 제시카는 알겠다면서 로난이랑 괴물 두 마리랑 같이 도시 밖에서 사람들을 구조하겠다고 한다.
경기장으로 돌아와, 이사벨이란 인물이 메타톤을 찾는다. 메타톤은 책상 옆에 축 앉아있는 상태. 이사벨은 그의 옆에 앉고, 메타톤은 베티에게 알피스가 죽었다고 말한다. 한편 감시실에서 한 여자가 누군가에게 밖에 나가보라고 한다. 장면이 바뀌어 이사벨은 유감이란 말밖에 못하겠다면서 사탕을 하나 건넨다. 메타톤이 역겹다고 하자 딸기는 맛있다며, 이걸 모른다니라고 은근히 그를 조롱한다. 다시 장면이 바뀌어 한 남자가 건물 옥상에서 누군가를 봤다며 도시의 보호막을 올리라고 한다. 이사벨과 메타톤이 보호막을 치는 걸 알아챈 사이 베티는 공격할 준비를 하고, 메타톤은 자신 이름이 적힌 서류가방을 빨리 가져다달라고 한다. 한편 아까 그 남성은 베티를 발견한건지 몸이 굳고, 베티가 공격을 가하자 보호막이 순식간에 깨지며 그를 맞춘다. 베티는 그 기세로 사람들을 공격하고, 한 남자아이를 발견해 죽이려는 찰나 메타톤이 스포트라이트로 그녀를 막는다. 베티는 스포트라이트를 깨트리고 메타톤을 건물 안쪽에 내동댕이친다. 마침 이사벨이 서류 가방을 던지고, 잡은 메타톤은 NEO 폼이 되어 베티를 공격한다.

샌즈가 누워있는 방. 샌즈의 상태는 점점 악화되어가지만 손을 살짝 움직이는 걸 본 파피루스는 잠시 기다리라며 윗층으로 올라간다. 위엔 분홍 물질들이 이미 들어와 있었고, 파피루스는 물질들을 제거해간다. 그러다 물질들에게 사지가 잡혀 움직일 수 없게 되자 블래스터를 여러 개 만들어 건물을 폭파시켰다.[145]
경기장에서 메타톤과 베티가 한창 싸우고 있다. 그 와중에 아스리엘은 그냥 보고만 있다. 그러다 메타톤이 공격을 받아 의식을 잃고, 베티가 끝을 내려 하나 머펫과 그릴비가 들어와 막는다. 메타톤이 깨어나자 상황이 역전되 머펫과 그릴비가 쓰러진다. 그러자 메타톤은 자신의 전기를 이용해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켜서 공격한다. 그러나 이번엔 효과가 없었고[146], 메타톤은 그대로 쓰러진다. 하지만 남은 힘으로 베티를 잡고선 남을 죽일 거라면 자신을 먼저 죽이라고 한다[147]. 이후 그냥 시간을 번 것이라고 하자 직후 차라가 나타나 공격한다. 아스고어는 메타톤과 다른 이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가라고 말하고, 차라가 다시 공격하지만 이번엔 아스리엘이 나타나 막는다. 베티는 질문을 하나 하는데..

네가 걱정해야 할 게 과연 나 하나밖에 없을까?

도시 바깥, 로난이 언다인에게 내 일은 아니지만 꽤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고 말을 꺼낸다. 그리고 우리의 감정이 조화를 이루면 우리의 능력은 더 좋아지지만, 고민에 빠지면 마법이 약해질 거고 그게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해칠 수 있다고 한다. 약간 마음의 걸림돌이 있어보인다며, 혹시 누군가를 잃었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자기도 그 기분을 알지만 우린 싸워야 한다고, 적어도 자신은 그렇게 본다고 한다. 그렇게 돌아다니던 와중 로난이 분홍 물질을 한 마리도 못 본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언다인은 다른 사람에게 연락해서 그 물질을 봤는지 확인해보자고 한다. 제시카 쪽에서도 아무것도 없다고 하는 그때, 한 아이[148]가 언다인을 부른다. 휴고는 자신들이 학교에서 왔다고, 중요한 게 있으니 우리 말을 들어달라고 한다. 파란색 소년[149]의 엄마는 아들이 눈이 안 보이지만 괴물들이 지상에 나온 이후 마법을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며, 그쪽에 뭔가 이상하고 큰 게 있다고 한다. 그러나 경찰들에게 주의를 줘도 전혀 듣지 않았고, 휴고가 우리를 경찰에게 이끌어 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아들을 가리키자, 재커리는 오른쪽 밑의 도로에서 뭔가 움직인다고, 아무 문제 없어보여도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커진다고, 도시 곳곳의 모든 '점'들이 하나로 모여든다고 한다. 그냥 느끼는 것만으로도 소름끼치고 끔찍한 느낌을 숨길 수 없다고 말하는 사이 언다인도 상황이 심각해졌음을 알아챈다. 그때 로난이 여기서 뭐하냐고 소리치고, 휴고는 이 사람들이 경찰이랑 얘기하고 싶어 데리고 온 것 뿐이라고 한다. 로난은 계속 야단칠려 하나 언다인이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말한다. 가스터가 있는 바닥에 진동이 오고, 재커리는 그것이 움직인다고 말한다. 그가 가리킨 쪽은 제시카와 가스터가 있는 곳이었고, 그들은 재빨리 움직인다. 휴고도 갈려 하나 로난에게 저지당한다.
제시카가 뭔가 움직이는 걸 눈치채고, 그 뒤 큰 진동이 발생한다. 나타난 분홍 물질은 가스터를 알아보고 공격하고, 그들은 도망친다. 이후 거대한 분홍 물질이 학교로 움직이자 로난이 학교에 명령을 내리고, 부하들이 물질을 공격하지만 오히려 그들이 당하고 만다. 고군분투하던 언다인 일행. 로난의 뒤에 다가오는 분홍 물질을 발견한 언다인이 창을 만들지만 트라우마 때문에 던지지 못하던 찰나, 휴고가 그를 구해준다. 그러나 그 직후 휴고 뒤에 분홍 물질이 나타나자 로난이 휴고 대신 공격을 받고, 결국 그는 중상을 입어 의식을 잃는다[150]. 한편 쓰러진 로난 뒤로 물질이 다가온다. 제시카와 가스터도 물질과 싸우고 있었고, 제시카는 레이브에게 권한을 내린다. 한편 물질의 공격으로 건물 잔해가 그들 위로 쏟아지자 가스터가 보호막을 만들지만, 견디지 못하고[151] 그들은 잔해 속에 갇히고 만다.
깨어난 제시카는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는 가스터를 발견한다. 가스터도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려 하지만 끼어서 움직일 수 없는 상황. 그때 잔해가 조금씩 무너져내리기 시작하자 제시카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텔레포터를 사용하자고 한다. 하지만 그건 1인용이었고, 가스터는 제시카에게 나가라고 한다. 그녀가 잔해를 들어올리려 시도하자 가스터는 왜 나에게 잘해주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난 너에게 소리질렀고, 불신했고, 심지어 널 죽이려고도 했었다고 말한다. 제시카는 자기 총으로 잔해를 파괴하려 시도하나 영혼 때문에 더 상태가 나빠진다. 가스터는 너가 죽으면 우리 둘 다 죽는 거라며 그녀를 말린다. 여긴 곧 무너질거라며, 그러면서 '''제시카가 저지른 모든 일에 대해 그녀를 용서한다.'''[152] 제시카는 결국 텔레포터를 작동시키며 헤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말할 게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제시카가 텔레포터를 가스터에게 넘겨주고선

'''날 위해 그녀를 지옥에 넣어주세요.(Give her hell for me.)'''[153]

그 말을 마치자마자 텔레포터가 작동되고, 혼자 남게 된 제시카는 무너져가는 잔해 속 딸의 사진을 보며 미소를 짓는다. 그러면서 제시카의 머리 위로 큰 잔해가 떨어져 '''제시카는 사망한다.'''
제시카가 눈을 뜨자 그녀 앞엔 그녀의 가족들이 있었다[154]. 딸이랑 오랜만에 재회하게 된 제시카는 미안하다며, "이제 우린 영원히 함께야, 약속할께"라고 말한다.
장면이 바뀌어, 베티가 말한다.

너희는 무지가 행복이라 말하지.

난 다시 서로를 죽이는 걸 막으려 하는 것 뿐이야...

수천 명의 죽음을 아끼기 위해 몇 백을 희생하는 것 뿐...

나만 이해할 수 있어...

그게 내가 책임자인지 확인하는 이유야.[155]

이제 너무 늦었어...

난 이 도시 전체를 쓸어버릴 만큼 많은 마법을 모았어.

여기에서의 일을 끝내면 온 세상이 날 확실히 두려워하게 만들거야.

일단, 지상의 모든 괴물들을 없애버릴거야.

그리고 그들이 없으면, 이 쓸모없는 인간들은 내 뜻대로 할 수 밖에 없을거야.

왜 너희는 날 게속 막으려 드는거야?

너희의 노력들은 물거품이 될 텐데.

너희들은 깨닫지 못해.

이건 그냥 시작에 불과하다는 걸.

하지만 너에겐...

[156]

'''게임 오버야.(It's Game Over.)'''


3.6.3.3. 트레일러

글리치테일 게임오버 파트 2 트레일러
알피스에게 전화를 건 메타톤, 그러나 받은 건 아스고어고 메타톤에게 그녀의 소식을 전하는데, 메타톤은 충격을 받는다.[157]
한편, 레이브는 누군가에게 이 도시 전체를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고, 제시카는 헬멧을 쓴 체로 눈을 감는다. 메타톤의 방에 누군가가 들어오고,
차라는 베티와 전투를 한다. 베티가 공격을 누군가에게 날리고 가스터는 큰 진동을 느낀다. 도시에 메타톤이 NEO형태로 나오고, 거대한 그림자와 분홍빛을 가스터와 제시카가 놀란다. 집안에서 분홍 물질과 대치 중인 파피루스, 얼굴이 녹아내리는 베티가 나오고 떨어지는 잔해를 친절(방패)로 가스터가 막는다.어떤 사람이 베티에게 총을 쏘지만, 베티는 분홍 방패를 소환하여 총알을 막아낸다.그리고 분홍색 낫을 만들어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파트 2 트레일러는 끝이 난다.

3.7. Hate(증오)



파피루스는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고 자신도 같이 싸울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과 주변이 엉망진창인 것을 보고 그들이 맞았음을 알게된다.
자신이 실패했다고 울지만, 샌즈가 나타나서 괜찮냐고 묻는다. 파피루스는 샌즈를 보고 놀라며 내가 죽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샌즈가 너는 살아있다는 대답을 듣고 샌즈가 부활했다는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샌즈는 그렇지도 않다고 하며 복잡하다고 말한다. 샌즈가 침대에서 일아나는 장면이 나오고, 파피루스에게 나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하며, "너는 그걸 느낄수 있어... 그렇지?"라고 묻고, 파피루스는 약간 망설이고 대답한다. 그리고 샌즈가 파피루스의 셔츠에 대해서 사과한다. 베티에게 조종당하고 있을 때, 거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약간은 기억하고 있다고 말한다. 파피루스는 괜찮다고 말하며, 자신은 이 셔츠가 마음에 든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은 집도, 자신도 구멍으로 가득 찼다고 말한다. 파피루스가 주저앉는 것을 보고 샌즈는 걱정하지만 파피루스는 스스로 치유할수 있다고 말한다.
샌즈는 주변을 둘러보고 모두들 어디에 있냐고 묻고, 파피루스는 자신이 경기장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고, 그걸 형에게 가르쳐 줄수 있다고 말한다.
샌즈는 꼬맹이는 어디있냐고 묻고, 파피루스는 차라는 아마 아스고어와 토리엘과 같이 경기장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샌즈는 살짝 놀라고 거기에 다른 꼬맹이는 없냐고 묻고, 파피루스는 차라는 경기장에 있다고 이미 말했고 아스리엘을 말하는 것이냐며 묻는다. 샌즈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대답한다.[158] 파피루스는 알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치료를 마친다. 샌즈는 파편에 깔린 링을 보고있고 파피루스는 아직 텔레포트 할수 있냐고 묻고, 샌즈는 그걸로 여기까지 왔다고 말하지만, 자신에게 남은 마법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서 남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다. 파피루스는 가스터도 그의 전투 이후 능력을 잃어버렸다고 말하고, 샌즈는 무슨 전투냐고 묻지만, 파피루스는 지금으로는 자세히 말할수 없다고 하고,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며 가스터 블래스터를 소환한다. 이에 샌즈는 우린 차가 없는 것이라고 묻고, 다음 장면에서 샌즈와 파피루스가 주행하고 있는 가스터 블래스터에 올라타고 있는 것으로 넘어간다.
보호구역에서 레이브는 데이터를 보고 있는 도중, 제시카의 통신이 와서 받는다. 제시카는 너는 무엇으로 도와줄지는 모르지만, 넌 그걸 사용할 권한을 얻는 것이라고 다짜고짜 말한다. 레이브는 그게 무슨 말이냐며 묻지만, 이내 통신이 끊어진다. 바로 로난에게 통신을 걸지만, 바깥의 상황을 보고 놀라고 텔레포터로 온 가스터를 보게된다.[159] 가스터가 우린 어디에 있냐고 묻고, 레이브는 가스터의 다친 다리를 보고 놀라고, 학교의 안전한 주변이라고 대답한다. 주변에서 텔레포터를 발견한 레이브는 과거를 회상한다.
그 텔레포터는 제시카가 둔 것이였고, 일이 복잡해진다면 그걸 사용하겠다고 말한 후, 레이브에게 이 일이 끝나고 처리해야할 서류를 준다. 제시카는 나가기 전에 일리나에 대한 일을 사과하고, 많이 컸다고 말하며 노아가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말한다. 레이브는 부끄러웠는지, 시간낭비 하지 말자고 하고 우리 둘에게 해야할 일이 있다고 말한다. 제시카는 나중에 이야기 하자고 나간다.
과거 회상을 마친 레이브는 가스터가 제시카와 함께 도시로 간 괴물들중 한명이라고 말하고, 그녀는 어디에 있냐고 묻는다. 가스터는 그녀의 가족이 아니냐며 묻고, 너를 위한 좋은 소식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레이브가 이 장소의 지휘관으로 승진했다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이 도시를 위해서 지휘관이 되어달라고 부탁하고, 오늘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엇다고 말하며, 이 일이 끝나면 마음껏 슬퍼해도 좋다고 레이브에게 말한다.
그러면서 가스터는 경기장에 지원 병력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하고, 그 괴물이 여기로 오지 못하도록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으라고 말하고, 자신은 경기장으로 간다는 내용의 제안을 낸다. 레이브는 부러진 다리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묻고, 자신이 돕겠다고 말한다. 레이더로 가스터의 다리 상태를 보는 레이브는 약간 놀랐고, 계속 서 있어 달라고 부탁한다. 치료하면서 레이브는 자신은 당신가 함께 지원병력을 보내줄수 있다고 말하지만, 가스터는 괜찮다고 말하고 그럴 필요가 없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레이브는 그렇게 해야한다고 말한다. 가스터는 자신의 다리가 치료된 것을 보고 놀라워하고 덕분에 일이 더 쉽게 풀리겠다고 말한다. 레이브는 천만하다고 말하고, 가스터는 보호구역에서 나갈려고 하지만 레이브가 도시의 거대 괴물은 어떻게 해야 하냐며 묻지만, 가스터는 그를 과거의 자신과 겹쳐보고는 너는 똑똑해 보인다며, 알아서 하라고 말한다.
레이브는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시간을 벌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데, 유인하면 된다고 말하고, 엄청난 양의 마법으로 유인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2 대대에게 자신은 상황을 담당하는 지휘관이라고 말하며, 우리의 목표는 저것의 유인이라고 말한 후 아발론을 학교에서 분리시켜 공원으로 데려오라고 하고 다시 켜지면 최대 전원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지시한다. 그리고 어느 가방에서 사진을 보고는 이건 나중에 이야기 해야 할것 같다고 말한다.
경기장에서 베티가 차라를 향해 공격하고 차라는 그 공격을 피한 후 베티에게 달려든다. 하지만 베티가 노렸다듯이 공격하고, 차라는 공격을 피해 검을 땅에 내려 찍어 충격파를 발생시키지만, 베티도 낫을 만들어 충격파를 발생시켜 두개의 충격파가 만나서 폭발했다. 차라는 아스고어와 토리엘을 보고 좋다고 말하며, 칼에 기를 모은 후 지금이라고 말하면서 땅에 칼을 내려찍고, 토리엘은 아스리엘 주변에 불기둥을 세워두고 땅이 붉게 변하는 것을 보고 베티는 놀라고, 폭발이 일어나게 되며, 불기둥 안에 있는 아스리엘을 차라가 부르며 아스리엘을 경기장 밖으로 내보게고 자신도 경기장에서 나온다.
한편, 베티는 그 녀석이 어디로 갈거 같다고 말하다가 아스고어에게 공격당한다. 토리엘은 우리가 저것을 죽일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지만 아스고어는 시도하지 않으면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베티를 향해 창을 날리고 토리엘이 많은 양의 불꽃을 생성한다.
도시에서 언다인이 로난의 이름을 크게 말하고, 휴고를 향해 따라오라고 말한다. 어느 곳에 도착해 로난을 벽에 기대는 언다인. 자신의 피 묻은 손을 보고 과거에 알피스를 실수로 죽인 것을 떠올리지만, 휴고가 언다인을 부르고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냐며 묻고 언다인은 학교로 가야한다고 말하고 로난이 얼마나 심하게 다쳤는지는 모르지만 좋지 않다고 말하고 빨리 치료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분홍 괴물들 몰래 지나칠수도 없고 거대한 것도 마찬가지라고 말하며, 싸우지 않고서는 못지나간다고 말한다.
휴고가 싸우면 되지 않냐고 묻지만, 언다인은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다고 말하고 다른 사람을 잘 지키지 못한다고 말하고 너와 로난, 둘중 하나밖에 데려가지 못한다고 말한다. 휴고는 그러면이라고 말하자, 언다인은 못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로난이 답은 간단하다고 말하며 자신을 두고 가라고 말한다. 휴고는 아빠를 두고 갈수 없다고 말하지만 로난은 휴고가 아니라 언다인에게 말한 것이고 언다인에게 자신의 아들은 나의 전부라며 자신의 아들을 지켜달라고 말하는 것으로 쓰러지게 되고 휴고는 절규하며, 로난아게 달려들려 하지만 언다인이 막아내고, 거대한 분홍 괴물이 어느 건물을 부숴내고 그 파편이 로난 근처의 건물을 뚫었고, 언다인을 놀라고 휴고는 언다인의 손을 뿌리쳐 로난에게 달려든다.
언다인은 그러지 말라고 하지만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었고, 그 누군가는 우리의 싸움은 그 고통을 겪지 않기 위해서이고 그 다른 누군가는 그 고통을 겪지 않기 위해 자신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언다인은 많은 창을 소환해 파편을 막아낸다. 하지만 창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언다인은 어떻게든 막아내려고 한다.
어딘가에서 알피스를 만나고 알피스는 표정이 왜 그러냐고 묻자, 언다인은 니가 그립다고 대답했다. 자신은 너 없이는 이걸 할수 없다고 말하고 알피스는 전혀 너답지 않다고 말하며, 그 모습과 그 넘치는 힘은 어디갔냐고 묻는다. 자신이 언다인을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냐고 묻고, 열정적이고 강인한 모습이 좋다고 말하며 그게 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며 너는 그것에 신경을 100%, 전력을 다해서 쏟아부으라고 말한다. 그런 이유로 알피스는 지금 네 모습 그대로를 바꾸지 말라고 말하며, 언다인을 항상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 말에 대답하듯, 언다인은 파편을 그냥 돌덩이일 뿐이라고 말하고, 각성하게 된다. 무너지는 건물을 단번에 부수고, 로난과 휴고에게 봤냐고 말하며, 이제 괜찮다고 말한다.
지금으로써는 둘다 안전한 곳으로 가야한다고 말하고, 자신은 거대 괴물을 어떻게든 막겠다고 말한다.
그때, 레이브가 나타나고 언다인이 여기는 너무 위험하다고 말하지만, 레이브가 그건 자신이 해야할 말이라고 말하고 도움을 필요한 것 같다고 말한다. 언다인은 로난을 병원으로 욺겨달라고 요청하지만, 레이브는 자신이 그 부분을 해결할수 있다고 말한다. 언다인이 그건 무엇이냐고 묻자 레이브는 '아르니사이트제 치유장치'라고 대답하고, 심각한 상처를 확인하고 치료할 것이라고 말한다. 휴고는 그것으로 아빠가 괜찮아지는지 묻고 레이브는 걱정 말라고 한다.
치료 중에 레이브는 로난에게 사과하고, 로난은 문제 없다고 말한다. 치료가 끝나고 레이브는 어떻냐고 묻고 로난은 아주 좋다고 그냥 지쳤을 분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에게 걱정을 끼쳐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언다인이 일단 나중에 이야기 하고 우선 여기서 빠져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로난이 어떻게 그 거대 괴물을 처리할지에 대해 묻는데, 언다인은 저 건물 부순것처럼 해야하지만 강하다고 말한다. 레이브는 건물 부순것이 언다인이 한 것에 놀라고, 자신에게는 멈추는 방법이 있다고 말하는데, 정확한 계획은 없고 그냥 시간만 끌어들일 목적이라고 말하고 저 괴물에게 당신의 마법이 통할것 같냐며 묻는다. 언다인은 잘 모르겠지만 해볼 것이라고 대답한다.
레이브는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을 싫어하지만 우리에겐 주어진 선택권은 이것 뿐이라고 말하며, 만약 이 작전이 실패한다면 다른 지역에 도움을 요청 해야하고, 자신과 자신의 사람들이 가능한 많은시간을 벌어들일 것이라고 말하지만 언다인이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말하고 어디부터 가면 되냐고 묻는다. 레이브는 좋다고 말하며, 계획대로 진행하자고 말히고, 언다인과 로난은 자신을 따라오라고 말하고, 휴고는 학교에 있으라고 말한다. 로난은 충분히 도와주었고, 자신은 괜찮다고 말하고 약속한다. 그리고 언다인이 그럼 시작하자고 말한다.
다시 경기장에서 토리엘이 아스고어를 치유하고, 베티가 아스고어를 향해 너가 죽었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아있을까로 말하고 아스고어는 자신이 저지른 일들은 인정했다고 말하며, 자신을 해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토리엘은 아스리엘을 구하고 너를 끌어내릴 것이라고 말한다. 베티는 너를 위한 말인지 아니면 그저 너 자신을 설득하기 위해 말하는 것이냐며 묻고, 나에게 묻는 것이라면 다른 사람들처럼 끝내겠다고 답한다.
아스고어가 창을 땅에 내려찍어 창을 위로 솟아오르게 해서 베티를 점프하게 하고 토리엘은 베티를 향해 불 공격을 날렸다. 그후 합동 공격을 베티는 막아내서 되돌려 보낸다.[160]
베티는 너의 영혼에서 큰 슬픔이 느껴지지만, 너희둘중 한명은 죄책감과 후화감에 빠져있는 것 같다고 하며 필사적으로 도망치려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토리엘에게 환각을 건다.
베티는 그녀는 너의 목소리를 들을수 없다고 하지만, 너를 보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며 아스고어를 공격했다. 그리고 베티가 달려들자 아스고어가 창을 겨누어서 불꽃을 발사했고, 베티의 공격을 불꽃 토네이도로 상쇄하고 베티에게 달려들어 빠른 속도로 삼지창을 휘둘었다.
환각 속에서 토리엘은 아스고어가 여섯 아이들을 죽이는 것을 보고 쇠사슬이 풀려나게 되었고, 아스고어는 아직 안 끝났다고 베티에게 말한다. 베티는 이게 바로 자신이 원하던 것이였고, 토리엘은 힘을 모아서 아스고어가 차라까지 죽이려는 환각을 보고 아스고어에게 그대로 공격했다.
토리엘은 아스고어와의 과거를 회상하고 쓰러진 아스고어를 보고 뒤늦게 후회하고, 베티는 그렇게 강한 타격을 줄 줄은 몰랏다고 하며, 정말로 그를 증오하고 있었냐는 말로, 7화는 끝나게 된다.

3.7.1. 트레일러


Glitchtale 시즌 2 Hate, Animosity 트레일러
초반에 언다인이 로난의 이름을 크게 부른다. 로난은 언다인에게 자신의 아들이 전부라며, 그를 지켜달라는 말을 끝으로 그의 아들은 안된다며 절규한다.
베티의 눈이 아래쪽을 향햐며 경기장에선 토리엘이 누군가와 대적하고 있다. 아스리엘은 자신의 목에 걸린 로켓을 보며 망설이고, 언다인은 무언가를 막고 있었으며 차라는 무언가를 마주하고, 보호구역에서 레이브가 도시의 상황을 보고 놀라고, 도시 어느 곳에서 누군가의 손이 움직인다.
가스터는 보호구역으로 와 있고, 언다인의 피묻은 양손이 과거를 연상시키며, 화면이 전환되고 차라와 하트 로켓에 X자로 표시된 회상과 함께 "이건 아니야... 그렇지?"라는 말을 하고, 레이브는 무언가를 보고 놀란다. 그러면서 언다인의 손이 수 많은 창을 소환시키고, 다시 보호구역에서 레이브가 무언가를 막고 있다.
한편, 무너지는 건물에서 파피루스가 일어나고, 보호구역에서 레이브가 가스터에게 자신이 가스터와 함께 지원병력을 보내겠다고 말하지만, 가스터는 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어느 건물 옥상에서 언다인이 각성하고, 붉은 창을 만든다. 경기장에서 아스고어가 붉은 창을 소환해 누군가에게 던지며,
차라는 뒤로 밀려나고, 아스리엘이 검은 기운을 내뿜는다. 경기장에서 베티가 날린 공격을 차라가 피한 후 공격을 시전했다.
화면이 전환된 후, 차라는 아래를 보며 놀라고[161]이후 대폭발이 일어났으며, 직후에 샌즈가 등장한다.
침대에서 샌즈가 일어나고, 주사기를 본 후, 윗층으로 전환되며, 샌즈가 파피루스에게 '''나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하며, 파피루스에게 '''너는 그 느낌을 느낄수 있잖아, 맞지?'''라고 질문한다. 파피루스는 눈물을 흘리며 맞다고 대답하는 것으로 트레일러는 끝이 난다.

3.8. ANIMOSITY(적대감)



분홍물질이 치유사들과 레이브, 언다인과 로난이 타고있는 차바퀴에 깔려 죽는 것으로 시작. 레이브는 지시를 내린뒤 과거 회상을 하는데, 자신의 형인 노아와 같이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는데, 트럭이 차를 쳐서 교통사고가 일어난다. 노아는 땅 위에 올라오지만, 레이브는 정신을 잃어 차와 함께 떨어진다. 그러나 노아가 레이브를 끈기의 힘으로 구하고 자신은 죽는다. 그리고 노아와 레이브의어머니가 찾아오며 노아가 죽었다는 것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레이브 탓이라고 타박하는 것으로 회상 끝
그리고 로난과 언다인은 괴물을 죽이기에 적합한 위치로 이동하는데 레이브가 로난에게 조심하라고 하자 로난이 따봉을 날린다.그리고 치유사들과 함께 방어막을 만들어 분홍 괴물을 가두고 언다인이 정의의 창으로 끝내려 하지만 힘이 부족해 죽이지 못하고 언다인은 분홍괴물의 공격에 맞아 건물으로 날라간다. 그리고 로난이 구할려고 하나 분홍 덩어리들이 길을 막는다. 그 틈에 언다인은 이렇게 죽게 되면, 알피스를 볼 면목이 없다며 회상하고, 자신의 의지로 '''다시 한 번 각성한다.'''[162]그리고 분홍 덩어리들을 노란 창으로 한방에 보낸뒤 로난과 함께 옥상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더욱 강해진 정의의 창으로 분홍 괴물을 박살내지만, 방어막도 같이 박살이 나서 자신의 힘으로 방어막을 가동시키던 레이브의 영혼이 같이 박살난다. 그러나 저세상에서 노아가 못오게 막고 치유사가 레이브를 치유하면서 레이브는 살아나게 된다. 언다인은 괴물을 박살낸 이후 곧이어 변신이 해제되어 공중에서 수직낙하하지만, 로난이 붙잡아 주는 덕에 산다.
그 시각, 차라는 아스리엘을 설득하는데 아스리엘은 하트로켓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차라가 차라 자신의 것을 부숴버렸기에[163] 아스리엘은 차라를 죽이려 하나 카오스 세이버가 차라를 찌르기 전에 아스리엘이 칼을 붙잡고 버티지만 증오에 쌓여서 완전히 주도권을 잃는다.[164]그리고 차라에게 자신이 증오하는 이유를 가지가지 설명하며 설명할 때 마다 쇼커 브레이커를 날린다. 그러나 차라가 사과를 하자 증오가 없어지는 듯 했으나 증오가 차라를 찌른다. 그리고 공허에서 플라위를 만나는데, 플라위는 자신과 아스리엘을 죽이라고 하지만 차라는 아스리엘의 증오를 없애기 위해 증오를 흡수한다. 그러자 아스리엘과 차라의 하트로켓이 빛나면서 증오를 봉인하게 된다.
토리엘은 아스고어를 공격해 치명상을 입힌 죄책감에 정신을 놓는 사이 베티가 낫으로 토리엘을 죽이려고 하는데 가스터가 고결의 톱니바퀴로 낫을 부수고[165][166] 용기의 탄알로 베티를 날려버린다. 그리고 의지의 손으로 개틀링건처럼 공격을 하지만 베티는 구멍으로 도망치고 가스터는 아스고어를 치료해 달라며 베티를 쫓게된다. 베티는 숨어서 기습을 할려고 하나 샌즈의 블래스터 역기습으로 인해 다시 날라간다. 그리고 어떻게 살아났냐고 묻는 동시에 동생의 영혼을 취하며 농락하고 공격하려는 순간 가스터의 공격을 맞고 날라간다. 그리고 베티는 가장 약한 부분을 죽이면 되겠다는 말과 함께 파피루스를 죽이려 하지만 파피루스의 뼈 공격을 맞고 건물에 박힌뒤 가스터의 거대손으로 건물에서 나오고 샌즈의 블래스터 콤보를 맞는다.
그리고 베티는 건물을 공격해 건물 잔해로 공격한다. 그리고 파피루스는 그 잔해를 피해가며 파란 뼈들로 퇴각로를 막고 베티와 싸우지만 베티의 주먹 강화 공격에 날인간다. 그리고 베티는 가스터와 샌즈의 블래스터 공격을 막다가 갑자기 증오에 휩싸이며 블래스터를 파괴하고 파피루스를 인질로 잡지만 바로 샌즈의 블래스터 뒤치기에 날라간다. 그리고 파피루스의 상처에 분노해서 다중의 블래스터를 소환하나 마법공포증에 의해 전부 베티의 것으로 만들어 진다.[167]가스터는 친절의 거대손으로 샌즈를 감싸나 손이 부숴져 정신을 잃고 블래스터는 가스터와 파피루스를 공격하려 하지만 샌즈가 더 많은 블래스터를 소환해 베티를 날려버리나 온몸이 녹아내려 결국 영혼이 부서진다.
가스터는 화나서 베티와의 결투를 하는데 자신의 진짜 힘인 다채로움[168]을 사용해 베티를 압도한다. 베티 공격 장면이 너무 잔인하기에 심약 주의.[169] 그러나 현재 이 공격은 불완전한데, 이 능력은 두 자식이 모두 죽어야 사용이 가능했기에 파피루스는 점점 영혼의 힘을 잃어가고 가스터는 자신의 영혼이 금이 가도 자신의 마지막 공격으로 베티를 공격하나 파피루스가 가스터를 말려서 공격을 그만둔다.[170]
자신의 전력을 쏟아부은 가스터는 피곤하다는 말과 함께 쓰러진다. 그러나 다 끝난줄 알았으나 베티의 위치에서 증오가 나타나고[171][172] 파피루스에게 환각을 걸어 가스터가 먼지가 돼서 죽는 환각을 보게한다. 그리고 증오가 파피루스를 베는데 차라가 대신 맞아준다.[173]
그리고 차라가 "넌 증오를 보고 싶은거야? 그래, 내 적대감을 보여주지."라며 봉인한 증오를 풀어 증오로 차오르고 끝난다.

3.8.1. 트레일러


영상

3.9. Hope


글리치테일 시즌2 마지막화 예정

4. 시즌3



5. 외전



5.1. Glitchtale Origins: The Black Beast(글리치테일 오리진: 검은 야수)



영상 맨 처음에 약간의 설명이 나오는데, black beast는 BÊTE NOIRE의 다른 말이며, BÊTE NOIRE은 '어떤 것을 강하게 회피하거나 혐오하는것' 이라 나온다.
이 이야기는 처음에 앰버가 태어나고 앰버를 낳은 엄마의 영혼이 부서지며 시작된다. 쌍둥이 중 막내였던 앰버의 어린 시절에는 카퍼(의지의 마법사)와 아가테(용기의 마법사)와 함께 자라는데, 카퍼는 앰버의 영혼이 파란색(고결)과 초록색(친절)인것을 알게된다. 그렇게 자라던 중 앰버는 카퍼와 아가테가 싸우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그 둘은 공식적으로 싸움터에서 싸워 결국 카퍼가 이기게 된다. 아가테는 영혼의 미덕인 용기를 잃어버리고 달아난다.
그 뒤, 카퍼와 아가테는 화해하나 했지만 아가테는 곧바로 다시 싸우려 한다. 카퍼는 싸울 마음이 없었으나 아가테가 앰버를 위협하자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된다. 그러다 앰버가 문으로 도망가려 하자 아가테는 그 문을 폭파시켜 앰버를 도망치지 못하도록 만들고, 그렇게 발이 묶이게 된 앰버는 그대로 아가테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그 모습을 본 카퍼 역시 그의 영혼의 미덕인 의지를 잃고 살해당한다. 그 뒤 자신이 죽어가는 것을 느낀 그녀는 앰버의 시체를 지하실로 끌고가 자신의 영혼의 색을 분홍색으로 바꿔 앰버를 베티의 모습으로 반전시키고 자신의 영혼에 흡수시킨다. 그렇게 아가테가 쓰러지면서[트레이싱] 영상 종료.
이로인해 베티와 앰버는 같아보이는 거지, 다른 인물들이라는것을 알 수 있다.. 또 앰버는 이미 영혼이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5.2. Glitchtale Origins | Glitchtale Prequel Character: Kanashi(글리치테일 오리진 | 글리치테일 프리퀄 캐릭터: 카나시(カナシ[슬픔])



[1] 시즌 1 중 차라가 등장하지 않는 유일한 에피소드이다.[2] 직역하면 '하거나 죽거나'지만.[3] Love 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사랑" 이고, 다른 하나는 폭력 수치(Level Of ViolencE)이다. 스토리 정황상으로 보아, 파트 1에서는 "폭력수치"의 의미로, 파트 2에서는 "사랑"의 의미로 씌여졌다. [4] 특히 2화에서 가스터가 죽을 때 단순히 뼈에 몸이 관통되는게 육체가 소멸되는 묘사까지 새로 추가되었고, 3화에서 프리스크가 차라와 조우할 때 나온 진실의 연구소 음악이 삭제되어서 고요한 느낌이 강화되었다. 그런데 4화에선 가스터가 보호막에서 나올 때 프리스크를 지키던 보호막이 사라지는 묘사가 나온다. 근데 또 이상하게도 이후의 장면이 수정이 안되어서 프리스크는 계속 보호막에 있던걸로 나온다.(...) 아무래도 카밀라의 미스인 듯.[5] 1-3 에피소드에 나오듯이 이 검은물질은 '증오'이다.[6] 중간에 갑자기 프리스크의 머리카락 모습이 달라지는데 이는 그린 사람이 바뀌었기 때문이다.[7] 시즌 1 중 차라가 등장하지 않는 유일한 에피소드이다.[8] (리셋 후에, '''매혹적이야. 이 시간선은 뭔가 이상해.... 만약...그저 만약...'''이라고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말하는 게 나오는데, 이 말을 하는 정체불명의 누군가는 바로 가스터다. 말을 할때 원작 언더테일에서 세이브파일을 조작함으로써 나타나는 17번째 기록과 이스터에그 중에 redacted라고 말하는 실루엣이 말하는 음성과 같은 음성이 나오면서 군데군데 윙딩어가 나온다.)[9] 게임 데이터 중 Fun 수치를 바꾼 뒤 인게임에서 일정 확률로 샌즈가 있는 초소 다음 맵을 왔다갔다 거리면 가스터가 있는 방으로 들어갈 수가 있는 문, 정확히는 가스터로 보여지는 미스터리맨이 있는 방으로 들어갈 수가 있는 문이 등장한다.[10] 원작 언더테일에서도 프리스크와 차라, 플라위는 리셋(Reset) 능력으로 사실상 시간 자체를 역행하여 자신이 원하는 시점 - 세이브한 시점 - 으로 되돌아갈 수가 있기 때문. 가스터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은 본격적으로 글리치테일 세계관의 탄생이라고 할 수가 있는 1부 2화 이전의 시점, 즉 1부 1화 시점에서부터 프리스크를 주시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1] 이 시점에서 가스터가 프리스크의 영혼을 노렸던 이유가 과거 지하세계에서 코어가 과부하를 일으켰을 당시, 지하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코어를 안정시키는 것을 가까스로 성공해내나 불안정한 제어구역이 서서히 무너져내려가기 시작했기 때문에 샌즈와 가스터가 서둘러 제어구역에서 벗어나는 도중, 날아오는 파이프를 샌즈 대신 자기가 맞아 코어 아래로 떨어졌었다. 가스터가 프리스크의 영혼을 노리는 것은 그 이전의 시점으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것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가스터 본인이 샌즈에게 하는 말로 보건데, 코어에 떨어진 직후에 사실상 시공간의 틈새에 갇혔고, 그 갇힌 상태에서 혼자서 외롭게 남들에게 잊혀진 채로 시공간의 틈새에 갇혔던 것으로 보여진다.[12] 가스터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프리스크를 보고 "난 널 지켜보고 있었단다"라는 말과 시즌1 1화 때에 프리스크의 영혼을 샌즈가 취하는 장면이 나오고, 가스터가 그것을 보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가스터 본인은 시공간의 틈새에 갇혀있음에도 밖에 있는 일을 볼 수가 있었던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맨 처음 볼 터인 프리스크에게 "난 널 지켜보고 있었단다"라고 말할 리가 없다. 즉, 가스터가 처음 볼 터인 프리스크에 대해 알고 있었고, 프리스크가 지닌 영혼을 노렸던 것도 자신의 방 안에서 밖에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보았기 때문이다.[13] 글리치테일 2기 5화 트레일러 영상에서 가스터가 수많은 시공간과 시간선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기록된 영상을 보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면, 가스터가 당시 갇혀있던 의문의 방이 시공간의 틈새인듯하다.[14] 샌즈는 가스터가 갇힌 방으로 텔레포트를 한 후, 다시 텔레포트를 사용하여 밖으로 나오려고 했었다. 하지만 벽을 부숴서 나온 것은 가스터가 갇힌 방에서 텔레포트가 발동이 안되었기 때문. 가스터가 샌즈를 보고 "왜 텔레포트를 할 수 없지? 맞지? 너희는 여기에 나와 함께 갇힌거다"라는 말, 그리고 가스터가 부숴진 벽을 통해서야 "드디어"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텔레포트와 같은 특수한 방법으로는 가스터가 갇힌 방 밖으로 나오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도 샌즈가 가스터가 갇힌 방을 향해 텔레포트로 온 것을 보면, 특수한 방법으로 가스터가 갇힌 방으로 들어가는 것 자체는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15] 이때부터 샌즈는 지난 시간선을 모두 기억하게 됐다. 프리스크에게 영혼 좀 그만 주라고 말하는 건 덤.[16] 그리고 프리스크는 이때 '''먼지를 보고도 태연했다.'''[17] 참고로 원작의 융합체는 안 죽는다.[18] 차라의 말로는 그 의지를 자신이 가질 수만 있다면 자기가 더 강력해 질 거라고.[19] '왜 이렇게 오래 걸려?' 식의 하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언더테일/불살 엔딩의 조건 만족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려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20] 이때 검은 액체가 나왔는데 증오로 보인다.[21] 렌치를 건네달라고 하자 던져서 준다. '''참고로 이거 아주 위험한 행동이다. 샌즈의 HP는 1이기 때문.''' 샌즈는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이 무심하게 캐치하지만.[22] 이전에 몇 번 시도해 본 모양이다. 플라위가 물어보자 '글쎄, 한 몇백 번?' 이라고 말하는 걸 봐서는.[23] 2편에서 가스터는 프리스크의 영혼을 빼앗으려 하고 샌즈를 공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샌즈가 기계를 작동시켜 가스터를 완전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게 해 주었기 때문에 가스터는 더 이상 프리스크의 의지가 필요하지 않다. 고로 공격할 이유도 제로.[24] (가스터: 나 '포고' 싶었니?(did you 'mist' me?), 샌즈: 당신의 도움이 꽤 '손'모 있을 거에요.)[25] 가스터의 반응으로 보건데, 설마 샌즈가 시공간의 틈새에 갇힌 자기자신을 시공간의 틈새로부터 빼내는데 성공하리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다시 시공간에 갇혀있던 가스터는 머리 부분이 한 눈에 보아도 상당히 파였을 정도로 금이 가있는 것은 물론, 오른쪽 눈 부분 아래에 금이 여러 개가 가 있었는데, 샌즈가 가스터를 불러내는데 성공을 하자 말끔히 아무는 모습이 나온다.[26] 샌즈 왈 "이래야 네가 좀 더 쓸모 있을 테니까."[27] 차라는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리셋을 할 수도 있었지만 가스터가 프리스크와 함께 리셋 버튼을 지키고 있었기에 싸울 수 밖에 없었다.[28] 과거의 시간선에서 들고 온 영혼들이며, 자신과 동시에 들고 있던 칼에 힘을 주입시키며 7가지 영혼과 관련한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공격하는 무기 자체가 다르기 때문인지, 일부 공격은 가스터가 사용하는 영혼의 공격과는 다르다.[29] 663870 데미지를 맞았는데 안 죽었다... 데이터상으로 가스터의 체력이 666666인걸 감안한 듯.[30] 안녕 차라, 나야. 네 최고의 친구. Hey, Chara. It's me. Your best friend.[31] 분명 모습은 성인의 모습인데 목소리는 유년기의 목소리이다.. 언더테일 사운드 파일을 보면 아스리엘의 유년기 목소리와 성년기는 따로 존재한다.[32] 아버지의 자비 버튼 박살의 오마주인 듯. 여담이지만, 이때 차라가 계속 리셋되는 이런 세상을 지워버리자며 아스리엘을 설득하면서도 보여준 ERASE 라는 버튼은 언더테일의 몰살 루트의 엔딩, 즉 차라가 완전히 프리스크의 육체를 완전히 차지한 상태에서 볼 수가 있는 버튼이다.[33] 그때는 몰랐겠지만 나중에 차라는 이 일을 엄청 후회하게 된다.[34] 영혼들이 도와줄 때 '''* 당신은 OO(각각의 영혼들이 상징하는 미덕)로(이) 차올랐다.''' 라는 나레이션이 출력되는 모습은 명장면.[35] 차라의 공격을 친절이 막은 뒤, 공격하고, 이후 끈기가 공격하고, 그 뒤 차라의 검기를 정의가 총을 쏴서 막은 뒤 공격 후, 인내, 용기, 고결이 한번에 공격하는데 인내가 먼저 1타 먹이고 차라가 이내 용기와 고결을 피해서 이 둘을 공격하지만 용기가 막고 고결이 공격한 뒤 차라가 텔레포트로 용기까지 피할려 하지만 용기가 끝까지 따라와 공격해 결국 증오를 빼낸다.[36] 전투 후반부부터 눈물을 흘리는 등 서서히 마음이 약해지는 묘사가 있다.[37] 사실 차라가 준 영혼 자체는 의지를 잃어버려 비어 있던 영혼 담는 그릇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의지 추출후 프리스크의 그것과 비슷). 즉 원래 6영혼이 있는 게 아닌 6영혼이 각 미덕을 빈 그릇에 조금씩 넣어준 것.[38] 덕분에 아스고어와 토리엘은 드디어 그들의 아들과 '''다시 상봉하게 된다.'''[39] 그러나 2부 4화에서 프리스크의 언급을 보면 이는 결과적으로 아주 큰 대실수가 되고야 말았다. 2부 4화에서 밝혀지기를, 사실 이것은 '''프리스크 본인의 거짓말이었다.''' 그리고 샌즈가 먼지 편에서 그토록 화가 났던 이유도 밝혀졌는데, '''샌즈는 처음부터 프리스크가 거짓말을 했다라는 것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샌즈 본인은 아스리엘에게 그런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말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40] 쿠무(kumu)라고 줄여서 부른다.[41] 그런데 어째서인지 세이브와 로드도 안된다.리셋을 부쉈기 때문에 시간과 관련된 능력을 잃은것으로 추측[42] 1기 극후반부에 괴물들은 인간과 함께 할 수 없다고 말하던 그 여성.[스포일러] '''사실 프리스크가 부순 차는 실존하지 않던 거였다.''' 또한 번호판도 존재하지않는 분홍다전륜구동 2도어 해치백이다. 참고로 분홍색 소형 해치백은 베티를 본따서 만든 것 같다.[43] 정작 이 에피소드에서 베티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프리스크만 졸졸 따라다니지만 '''사실 그 정체는...'''. 게다가 최근에 베티와 크나큰 연관성을 가진 떡밥을 지닌 캐릭터인 앰버가 그림에 나오는 것과 동시에 언급이 되고, 그 앰버에게 용기의 마법사로 보여지는 이가 한 말 중에 '''의지의 영혼의 소지자를 찾을 것이며, 만약 그를 죽인다면 이 세계는 전부 네 것이 될 거다'''라는 있는데, 어쩌면은 베티의 목적은 프리스크를 죽이기 위해 졸졸 따라다닌 것으로 볼 수가 있다.[44] 문을 열고 앞에 있는 프리스크&제시카&베티 일행을 보는 순간 마시고 있던 음료를 '''뿜는다.''' [45] 공돌이 끼를 뽐내며 유창하게 설명하는 가스터와 대비되게 멍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제시카가...[46] 초록색 영혼, 즉 친절의 영혼을 가지고 있다.[47] 항상 일 때문에 바빴던 제시카는 정작 딸만은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그러다 딸의 발레 공연에 오겠다는 약속을 또 한번 깨버리고, 딸은 뛰쳐나가버리고 만다. 그 일이 벌써 '''20년 전''' 이라고 한다. [48] 여담으로 마지막으로 떨어진 인간은 프리스크인데 아스고어는 마지막으로 떨어진 영혼을 푸른 영혼이라고 한다. 물론 떨어진 뒤 "영혼을 빼앗긴" 마지막 인간이라면 거짓말이 아니긴 하다. 어쩌면 프리스크가 지하에 떨어졌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일지도.[49] 실제로 작가의 디비언트아트 그림 중 아스고어가 나온 그림을 보면 파란색 영혼의 주인이 제시카의 딸인 건 기정사실.[50] 프리스크가 베티를 파피루스에게 소개시켜 주는데 파피루스가 베티를 맞이할 때 베티의 표정이 벙쩌있다.[51] 하지만 이것은 베티가 만든 환영이었다.[52] 반괴부에서 만든 것으로 보이며 매우 위험하기에 한 개만 만들고 생산이 중지되었다고 한다. 쓰면 사용자의 영혼을 이용하여 그 총에서 나온 레이저는 피격 대상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고 마법을 일시적으로 쓸 수 없게 만든다고 한다. 사기적인 성능이지만 사용자의 영혼에 금이 갈 수도 있는 엄청난 페널티가 있다. 오죽하면 사용설명서 가장 밑에 어떤 경우에도 사용하지 말라고 써져 있을 정도.[53] 시즌 2의 흑막이었다.[54] 쿠무의 이름의 유래도 밝혀진다. 바로 '''악몽의 일본어, '아쿠무(悪夢)'.'''[55] 샌즈는 제시카가 쏜 총 때문에 능력이 무력화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의지를 발휘하여 순간이동을 하였다. 원래 한 쪽 눈만 안광이 생기는데 이 순간에는 의지의 힘으로 두 눈 모두 파란색으로 빛났다. 작가가 직접 밝힌 내용.[56] '''나 대신... 미래를 즐겨줘...''' [57] 그런데 다음 에피소드에서 샌즈의 영혼으로 추정되는 영혼이 아쿠무의 입 속에 부서지지 않은 채로 있는 게 확인되었고, 영혼이 아예 먼지로 변해버린 알피스와 달리 샌즈의 영혼은 부서지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시즌 1의 에피소드 4에서도 프리스크 역시 의지 추출기에 의해 의지를 추출 당하고 '''영혼의 속이 완전히 비어있었지만, 조금의 회복 이후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했으며 스스로 의지를 회복하기도 하였다.''' 더군다나 이전까지 샌즈가 이야기 전개에 큰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되살아날 가능성이 적진 않을 것이다, 라고 팬들은 추측하고 있었고, 결국 4편 파트 2에서...[58] 제작자의 공식 텀블러에서 아쿠무가 죽으면 샌즈의 영혼에게 그릇을 만들지 않는 이상 샌즈는 죽는다고 하였다. 그리고 기계 그릇은 안된단다.[59] 직역하면 '하거나 죽거나'지만.[60] 한번 이 동영상은 내려진적이 있는데, 제작자가 어떤 사람이 영상을 자신의 것으로 저작권 등록해서 내려졌다고 말했다. 4월 18일에 다시 채널에 모습을 드러냈다[61] 나름대로는 의지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안쓰럽다. 프리스크도 현실적으로 보면 '''아직 어린아이일 뿐이다.'''[62] 에피소드 2의 후반부 쿠무에게 붙들린 모습이나 뒤에 이어지는 비명소리로 볼 때 당연히 죽은 줄 알았으나 상처만 입고 살아있었다! 게다가 베티가 빼앗으려고 했던 무력화 총까지 멀쩡히 들고 나와서 나중에는 베티를 공격하는 데 사용하기까지 한다. 어떻게 빠져나온 건지 궁금해진다.[63] 머리카락의 회색이던 부분의 색과 눈 색, 그리고 제시카의 대사를 표시하는 자막의 글자색도 변한다.[64] 가스터는 괴물들이 "그렇게 보고 싶어 했던 별은 그저 죽은 빛일 뿐이었다"고 말한것으로 보아 받아들인 듯 하다..[65] 아까의 부정적인 태도도 그렇고 마음을 단단히 먹은 듯.[66] 이 장면이 샌즈 사후 가스터의 첫 능력 개방 장면인데 원래 가스터는 능력 개방 시 눈이 붉은색파란색의 오드아이로 점멸되는데 이 때는 붉은색만 점멸됐다. 작가는 가스터는 파피루스와 샌즈의 아버지이고 괴물들은 자식을 낳을 때 자신의 마법 능력을 나누어준다고 설정하였다. 그래서 샌즈가 죽었으므로 파란색 능력은 사라졌으나 오히려 붉은색 능력의 마법이 강해진 것이다. 그런데, 2부 4화에서 가스터가 이미 상처입은 몸으로 알피스를 구하기 위해 능력을 전개하려고 할때, 가스터의 비어있는 손에 붉은색 빛이 아닌, 푸른색 빛이 나타난 것을 보면은 파란색 능력 자체는 사라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67] 여담으로 공격의 여파로 먼지가 일어날 때 아스고어는 밖에서 화단의 노란 꽃을 보고 있었다. 이는 glitchtale 시리즈가 나오기 전 동일 작가가 만든 Sans vs Flowey https://www.youtube.com/watch?v=EOlsP81zV4c 배틀에서 나오는 아스고어의 오마주인 듯 하다.[68] 여기에서 가스터가 윙딩어로 '네가 맞는 말을 해서 싫다' 라고 말한다.[69] 아스고어가 뜬금없이 '이 일이 끝나면 캐치볼 하자꾸나' 라고 아스리엘에게 말하는데, 얼핏 보면 작가가 아스고어를 덤디덤 이미지로 만드는 느낌이 든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베티가 가스터를 압도할 정도로 강력한다는 걸 고려하면 어쩌면.... 그리고 결국..[70] 1편에서 언급되었었다.[71] 이중성이 맞는 표현이나 작자가 기술 이름을 직접 밝혀서 이중화가 맞다. [72] 여담이지만 싸움 장면이 굉장히 발전되었다. 계속 변하는 카메라 앵글 등이 대표적. 작가의 노력이 보인다.[73] 이 때 덩어리들에게 찔려 영혼을 뺏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실루엣으로 보인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끔찍한 장면이다.[74] 공격당하기 전 베티의 머리 색깔이 완전한 분홍색으로 바뀌었다.[75] 사족으로 동생이 매우 불쌍해진다. 바로 옆에서 자신을 위해 희생한 오빠의 죽음을 보았으니. 죽을때 캠의 자세를 보면 동생을 옆으로 밀치고 자신이 대신 맞은듯한 자세이다.[76] '''Rhabdophobia'''라는 분홍색 글자가 검은 화면에 잠시 뜬다. '마법 공포증'이란 뜻. 댓글창에 있는 작가의 말에 의하면 '''마법에 대한 공포'''라는 뜻.작가가 디비언트아트에 올린 정보에 의하면 일정 범위 안에 있는 상대의 마법을 조종해 공격하는 마법.[77] 거대한 손에 잡혀 천장에 던져진 후 떨어질 때 하얀 연구복을 입은 모습과 오버랩된다. 아마 가스터의 과거 모습일 듯. 주변이 빨간 걸 보면 코어로 떨어질때의 트라우마일지도...?[78] 전 에피소드에서 그 총은 '해당 괴물의 모든 마법을 무력화시킨다'라고 나와있는데, 공격을 당한 베티는 공격이 무력화되지 않고 밀쳐지기만 했다. 후술할 상황에서 베티 자신이 사람도 괴물도 아니라고 하는 것을 보아 괴물이 아니라면 단순한 물리적인 충격만 가하는 듯 하지만, 제작자의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내용은 없다.[79] 괴물이든 인간이든 상관없이 방 안에 있는 모든걸 없애버리는 강력한 기계이지만 베티는 인간도 괴물도 아닌 존재여서......이는 예전에 작가가 Glitchtale Q&A 시간이나 몇몇 질문 댓글들에 답으로 남겨놓았던 내용이다. 이때부터 떡밥을 뿌렸다. 전에 영혼으로 만들어진 생명체라는 언급도 나왔고, 괴물도 인간도 아니라고도 하였으니 어쩌면 베티는 '''영혼 그 자체'''이다.[80] Love 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사랑" 이고, 다른 하나는 폭력 수치(Level Of ViolencE)이다. 스토리 정황상으로 보아, 파트 1에서는 "폭력수치"의 의미로, 파트 2에서는 "사랑"의 의미로 씌여졌다. [81] 섬뜩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베티와 다르게 잠깐 색반전이 나왔던 앰버의 입모양과 표정이 딱 보아도 베티와 정반대로 나온다.[82] 아스고어와 대면할 때와 언다인의 창이 배를 꿰뚫고, 포토샵 플라위의 공격을 받을 때는 그냥 둘로 쪼개지지만, 베티와 나온 직후에 나왔던 영혼만 산산히 조각이 나면서 흩어진다. 리셋이 불가능 해졌기 때문에 한번 죽고나면 영원히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다.[83] 이때 베티의 눈은 완벽히 검정색 이다[84] 자세히 보면 팬던트 위와 팬던트를 올려놓은 곳에 물이 세 방울 떨어져 있다. 후에 이 눈물은 차라가 흘린 것으로 밝혀진다.[85] 이 연구원은 원작에서 이스터에그로 나오던, 가스터의 조각을 들고 있다고 언급을 하던 그 가스터 추종자.[86] 베티가 자신의 가스터 블래스터를 조종하여 발사하는 장면.[87] 마법을 쓰려는 순간 가스터의 영혼이 '''분홍'''색으로 금이 가는 묘사가 있는데, 마법을 쓰려고 순간에 분홍색 금 자체는 시즌2 part 2에서 가스터가 증오물질을 듣자 아주 화난 표정을 드러내면서 마법을 쓰려고 하자 part1에서 나있던 분홍색 금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과 동시에 흔들렸는데, 아마도 영혼 자체에 상처가 난 것으로 보여진다. 일시적인지 아니면은 영구적인 것인지는 현재 시점에서는 알 수가 없지만, 시즌2 part 2에서 파피루스가 "'''아직''' 순간이동을 하지 못하죠?"라고 말을 하는 것으로 보건데, 현재 가스터는 능력 자체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시즌2 5화에서 가스터 본인이 자신의 능력인 "단조로움"을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7가지의 작은 손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시즌2 5화에서는 "능력"을 사용 자체는 가능할 정도로 어느 정도 회복 됐다.[88] 본래 몬스터는 의지를 가질 만한 신체적 여건이 되지 않았으나, 지상으로 올라와 인간과 같은 생활을 하며 육체적 부분이 강해져 몸이 버텼다.[89] 지금까지 상대를 농락해왔던 베티가 역으로 농락당하는 최초의 장면. 얼마나 압도를 당했냐면 언다인의 '''거대한 붉은 창이 직격으로 맞은 후에 문자 그대로 상당부분의 육체부위가 소멸되어버려 흡사 서서히 나머지 육체가 소멸한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치명상을 입은 것은 물론, 쿠무가 증오물질을 먹기 전까지 아무리 쿠무가 건드려보아도 반응이 없었고 재생하지도 못했을 정도'''였다. 심지어 베티가 마법공포증을 사용하여 언다인의 창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만 언다인은 그거 그냥 가지라며 훨씬 더 많은 수의 창을 소환해 의미가 없게 만든다. 게다가 베티는 어떻게 괴물이 의지를 지니고 있는 거냐며 무척이나 당황을 했다.[90] 시즌1에 나왔던 같이 증오물질을 다루었던 차라와는 정반대의 경우다. 차라도 베티처럼 증오물질에 잠식 및 먹혔지만, 차라는 증오물질의 힘을 원래 자신이 사용하던 힘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사용을 하는 등, 몸에 무리가 가는 모습이 전혀 없었다. 어떻게 보면은, 베티도 증오물질을 다룰 수가 있게 되었지만, 증오물질 자체를 완전히 장악을 하고 완전히 다룰 수가 없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91] 후의 묘사를 보면 자신의 경솔한 행동이 알피스를 죽였다며 죄책감을 느끼는듯.[92] 이긴 하지만 화염 마법이 너무 강했던 탓에 검댕을 뒤집어쓴 채(털끝에 불까지 붙었다!) 눈만 끔뻑이는 개그를 선보인다. 게다가, 아스리엘에게 진짜 불이 뭔지 보여주겠다면서 말을 하면서 고개를 돌렸는데, 고개를 돌린 쪽에 토리엘이 자기를 노려보자 깜짝 놀라면서 화염을 위로 날려버리고 그 불이 창문을 깨어버린데다 이번에는 아스고어 본인이 검댕이를 뒤접어쓰고 뿔 끝에 불이 촛불마냥 타오르는 개그신을 찍었다.[93] 이때 베티의 말에 검은색이 군데군데 칠해져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베티가 증오에 침식당하기 시작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요소 중 하나인데, 증오를 삼키기 전의 베티라면 절대 쿠무에게 이런 막말을 퍼붓지 않는다. 베티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은 자기가 거의 자기 자신이 아닌 것 같다고 한다. 그러고는, 우리의 목표, 즉 우리가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가 우리 손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언급까지 하는데, 이 증오는 자신의 의지, 그리고 계획을 지니고 있으며, 언제까지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한다. 게다가, 증오를 먹은 이후의 베티를 보면은 증오가 베티를 집어삼키려고 하는 묘사를 보이는데, 베티의 머리카락 색도 분홍색이 되었다가 갈색이 되었다고 한다. 이는, 베티 본인이 아쿠무가 증오를 먹어치운 결과, 차라처럼 증오에 먹히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94] 총 26개. 인간의 영혼 7개 흡수시 신과 같은 존재가 되는 설정은 괴물에게만 있기에 인간도 괴물도아닌 베티는 신과같은존재가 될수 없는듯 하다. 그리고 친절의 영혼이 하나밖에 없는데, 이 영혼은 바로 캠의 영혼이다. 이후 베티가 아스리엘의 영혼을 빼고 다 부숴버렸다.[95] 좋은 예로 머펫과 그릴비. 가게 일로 으르렁대던 둘이지만 이번 화에선 둘이서 힘을 합치고 있다.[96] 이 장면에서 제시카의 사망플래그가 서는 듯 하다. 총의 영향인지, 영혼이 조금씩 금이 가고 있다.[97] MMT에서 샌즈와의 대화시 들을 수 있는 말. 오마주인 듯 하다. 깍지를 낀 가스터의 양손이 잠시 클로즈업되는데 살짝이지만 떨리고 있다. 분노가 끓어오르는 걸 억누르고 있는 셈.[98] 2부 4화에서 나온 내용을 보면 아마 이러한 일의 발단이 된 원인으로 보여지는 이유를 프리스크 본인이 언급을 하는데, 프리스크 본인이 다른 엔딩이 있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 이름을 Frisk라고 적었었다고 한다. 원작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은 잘 알겠지만 이건 언더테일의 루트 중에서 하드모드 루트로 가는 방법이다. 프리스크 본인이 자신과 같은 이름을 적은 결과 최악의 시나리오가 생겼다고 언급할 때 나온 장면 중 하나가 시공간에 갇힌 가스터가 프리스크의 의지를 차지하기 위해 공격했던 상황, 즉 1부 2화인 Yet Darker의 장면이다. 한편 프리스크 본인이 시간선을 악용했다고 하는데 그 시간선을 악용해서 시작한 것이 하드모드 루트인 것으로 보여지고, 원작에서 이름을 Frisk라고 적으면 당신의 삶을 지옥으로 만들 거라고 경고가 뜬다는 걸 감안하면 글리치테일은 그것이 그대로 실현된 하드모드 루트의 세계관이라고 봐야 한다. 이 악용이란 것은 아무래도 원작의 하드모드로는 폐허 바깥으로 못 나가도록 설정되어 있는데, 디버그 모드 등을 이용해 강제로 스노우딘으로넘겨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99] 프리스크 본인이 몰살루트에서 쌓은 증오가 분리되면서 그게 차라를 잡아먹고 만 것이라고 한다. 아쿠무가 먹어치웠던 증오는 프리스크 본인이 몰살루트에서 쌓던 증오이자 차라에게 씌여져있었던 그 증오와 같은 물질이다. 즉, 글리치테일의 글리치가 왜 오류를 의미하는 단어인 glitch으로 되어있는 이유인 셈이다.[100] 프리스크가 아스리엘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혀서 LOVE가 올랐다. [101] 사실 LV의 설명부터가 서술트릭인데, LOVE는 폭력 수치이지만 '''살인만이 폭력인 건 아니다.''' 그렇기에 마음에 상처를 주는 등의 비신체적 폭력의 경우는 LV만 오르게 된다.[102] 배경을 보면 도시가 초록색 방어막으로 덮어있다.[103] 너무 큰 충격을 받았는지 제시카의 영혼이 다시 회색으로 변해버렸다.[104] 주변을 보니 아마 파트 1에서 언다인과 베티가 싸웠던 그곳인 듯 하다.[105] 중간에 베티가 환영으로 몰살루트 전투 장면을 띄운다. 그 때문에 프리스크의 의지가 약해진 탓도 있다.[106] Love : a way of measuring someone's capacity to hurt, 누군가에게 상처줄 수 있는 정도. 즉, 베티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해 죽이기로 마음먹은것. 이때 몸에 있던 상처가 회복되어 사라지게 된다.[107] 어째서 게임상 최대치인 20이 아닌지는 의문.[108] 이를 보고 차라가 빙의한 것 아니냐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편들에서 마법학교의 많은 아이들의 눈동자가 각자의 마법색이었던 것을 보아 단순히 의지의 색인 붉은색이 눈동자에 투영된 것이다.[트레이싱1:모브사이코] 프리스크가 검기를 날린 장면이 모브사이코 100 5화의 장면을 트레이싱(모방)한 장면이다.[109] 파피루스와 가스터의 눈에 불이 켜지며 그 사실을 알아챈다.[110] 샌즈의 눈이 분홍색이고 공격할 때는 원래의 파란색 안광 안에 분홍색이 있는 상태로 빛난다. 베티의 조종을 받는다는 표시인듯. 이 때문에 더스트테일의 샌즈와 비슷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111] 글리치테일 시즌 1 '계속'에서 차라와 아스리엘이 싸웠던 장소와 비슷하다.[112] 파트1부터 시종일관 무표정을 유지하던 프리스크마저 샌즈를 보고 눈에 눈물을 머금는다.[113] 베티가 샌즈의 영혼에 증오물질을 주입할 때 영혼이 거의 비어있기 때문이다.[114] Love; 약자가 아닌, 사랑 그 자체.[115] 이때 3이었던 LV가 갑자기 19로 껑충 뛰어오를 때를 생각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면은, 아마 원래대로라면은 차근차근 쌓아가야 할 LV를 갑자기 뻥튀기 하는 식으로 LV이 20에 준하는 상태로 올라간 것과 관련이 있거나, 원래대로라면은 천천히 쌓아올려 가야 하는데, 갑자기 19으로 올라가자 그에 따라 발생한 오류로 보여진다.[116] 시스템상 샌즈와 아스고어를 제외한 모든 괴물이 죽은 상태에서 메타톤을 죽여야만 19로 뛰어오를 수 있다.그렇기에 샌즈와 아스고어가 를 제외한 괴물들이 살아있기 때문에 생겨난 오류로 추측[117] 글씨의 색과 아쿠무에게도 소리를 막 지르는 것을 보아 증오에 어느 정도 침식된 듯 하다.[118] 제작자의 텀블러를 보면 캠의 영혼은 매우 강하고, 증오와 맞지 않아 그의 영혼의 본질이 증오를 밀어낸다고 밝혔다.[119] 눈색을 보아 베티에게 조종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120] 언다인과 싸우고 난 흔적인 듯 하다.[121] 이때 '''아가테와 색반전되는 베티(혹은 앰버)'''가 보인다.[122] 어깨를 찌르기 직전 파트2에서 아스고어와 아스리엘이 대화하던 장면, 아스고어가 아스리엘을 안아주는 장면이 지나간다.[123] 책의 내용은 '불행하게도 괴물들은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생명이 다할때 쯤 괴물은 쓰러지고 움직이지 않는다. 우린 이 상태를 'Fallen Down'이라 부른다. 이 상태인 괴물은 곧 죽는다. 이 상태는 알려진 치료법이 없으며, 되돌릴 방법도 없다.' 인데, 최악의 경우 샌즈가 완전히 사망할 수도 있다. [124] 이후 프리스크가 차라로 재설정해 프리스크와의 기억이 사라지면서 프리스크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 되고 말았다.[125] 프리스크가 자신한테 한 일 때문인지, 보자마자 주먹으로 프리스크의 얼굴을 친다.[126] 이때 차라 눈이 다시 빨간 색으로 돌아오고, 프리스크는 반대로 눈색이 사라진다.[127]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은 그냥 프리스크만 사라진다.[128] 참고로 이 대사는 Goner kid의 대사 중 일부이다.[129] 하지만 프리스크가 여기서 존재가 사라진단 걸 생각하면... [130] 원작 게임에서 다가오는 반대 방향으로 막아야 하는 공격. 여기에서는 벽에 부딪친 뒤 튕겨나가 돌아오는 것으로 표현하였다.[131] 저번에 나왔던 샌즈를 구하려다가 코어 밑바닥으로 추락하는 과거 회상의 연장선인 듯하다.[132] 바지의 색으로 보아 피를 흘리고 있는 사람은 차라이고, 아마 에피소드 6에서 아스리엘이 차라를 찌른 것을 말한 듯.[133] 들어오기 직전 발이 삭제된 것 때문인 걸로 추정.[134] 이로써 Love part 2에서 아스리엘이 가져간 로켓에 묻어있던 눈물은 차라의 것임이 밝혀졌다.[135] 왜인지는 모르지만, 오랜만에 보는 기분 같다고.[136] 이에 토리엘은 오늘따라 기분이 이상하다고 한다.[137] 아마 프리스크와 가스터의 실험으로 프리스크는 공허에 남고 차라는 현실로 나오는 과정에서 폭발이 생겼는데, 프리스크의 재설정으로 인해 다른 괴물들은 차라가 처음부터 존재했다고 알게 되어버렸기 때문인 듯하다.[138] 토리엘이 차라를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고 한 것도 보스몬스터이기에 시간선의 변화를 미세하게 감지한 것일 수 있다.[139] 아스리엘의 방에 있는 무언가를 가지러 집으로 가야하고, 그걸 가지고 나온 뒤 도시로 간다는 내용이다.[140] LOVE 파트 1에서 언다인은 의지로 불사의 언다인으로 각성한 것.[141] 가스터는 피가 묻은 면봉과 언다인의 머리카락의 DNA 검사로 알아냈다.[142] 로난이 일하는 도시에서는 괴물들이 많이 보지 못한다고 하며, 경찰관은 훨씬 더 적다고한다.[143] 베티의 마법공포증에 당하는 기억.[144] 폰을 떨어트려서 액정에 금이 가는데, 알피스 얼굴 주위에만 금이 가 있다.[145] 이후 묘사를 봤을 때 살 확률은 조금 애매하다.[146] 이때 베티에게서 아가테 혹은 성인 앰버랑 닮은 모습이 보인다.[147] 이때 메타톤의 눈이 묘하게 '''빨간색'''으로 보인다.[148] 휴고이다. [149] 재커리다. [150] 이때 로난이 휴고의 아버지였음이 밝혀진다.[151] 가스터의 여러 손들 중 하나가 부서졌다.[152] 그러나 이 용서는 진심이 아니었기 때문에 제시카의 미덕은 돌아오지 않는다.[153] 이때 제시카의 미덕, 즉 '''고결'''이 돌아온다.[154] 1기에서 영혼을 얻고 다시 살아나 가족과 만난 아스리엘, 드리무어 가와는 반대되는 상황.[155] 좀 더 나은 번역이 있으면 수정을 부탁합니다.[156] 이때 캐릭터별로 장면이 지나가는데, '''샌즈가 눈을 뜬다 자세히보면 두눈을 모두 뜬다.'''[157] 정확히는 말을 잇지 못한다. 메타톤은 알피스가 이제야 전화를 받았다고 좋아하는데...[158] 샌즈는 프리스크의 위치를 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리스크의 재설정에 의해 다른 이들은 차라가 처음부터 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샌즈는 그 영향에 받지 않은 모양이다. 시즌 1 의지 편에서 샌즈 스스로가 "너의 영혼을 흡수한후 지난과거선을 기억할수 있게됬다"라고 말한것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추측[159] 레이브는 가스터를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160] 이때 아가테의 모습이 베티 뒤에 보여진다.[161] 프리즘 빛으로 빛나는것을 보니 정황상 아스리엘의 기술인 쇼커 브레이커인듯 하다.[162] 그리고 갑옷이 업그레이드 된다.[163] 개변 전 Timeline#1에서는 로켓이 하나 뿐이었던지라 아스리엘이 눈물 흘리긴 커녕 더욱 더 증오하여 가차없이 공격했던 것에 비해, 개변 후인 Timeline#2에서는 로켓이 2개인 것에 혼란스러워한다.[164] 증오에 사로잡히며 나온 파동 덕분에 아스리엘이 바로 찌를순 없게 됐다.[165] 하지만 이때 가스터는 오묘한 표정을 지으며 입장한다. [166] 아마도 자식인 샌즈의 생사가 불분명하고 아스고어가 죽으면 위저트는 가스터 하나만 남는다. [167] 샌즈는 마법공포증을 보여주기 전에 죽었기 때문에 마법공포증을 몰랐다.[168] 7개의 작은손을 사용해 각각의 미덕을 다루는 단조로움, 2개의 거대손을 이용해 더 강한 공격을 하는 이중화를 한꺼번에 다 쓸 수 있는 것이다.[169] 이중화로 베티의 하반신을 말 그대로 찢어버린다. 그리고 단조로움으로 머리와 등을 찌르고 손가락을 갈아버리며 이중화로 내리친다. 그 다음 블래스터 집중포화 [170] 파피루스는 가스터와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고 가스터를 말린 것이고, 베티는 그 시점에 이미 죽었다. 안말렸으면 가스터는 이미 죽었다. [171] 제작자가 커뮤니티에 베티는 완전히 죽었고, 나타난 증오는 베티와 관련이 없다고 써놓았다.[172] 베티가 통제중이던 증오가 베티가 사망함으로써 제어가 풀려 밖으로 튀어나오게 된 것.[173] 글리치 테일을 오랫동안 본 사람이라면, 굉장히 익숙한 구도의 장면 임을 알수 있다. 모든 사건이 이루어지기 전, 글리치 테일 1화의 장면에서 차라가 샌즈의 막타를 치려 할때, 프리스크가 대신 맞아주고 의지를 건네주는 장면과 굉장히 흡사하다.[트레이싱]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무단 트레이싱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