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en & H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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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명이서 만든 샌드박스형 인디 온라인 게임'''.[4]
스웨덴의 대학생인 프레드릭 톨프(Fredrik Tolf, 닉네임 Loftar)와 비욘 요하네슨(Bjorn Johannessen, 닉네임 Jorb)이 결성한 시트라이브(Seatribe)라는 팀에서 자바 기반으로 제작했다.[5]
장르는 일단 MMORPG인 것 같은데 상당히 복합적이다. 게임의 성격은 유명 로그라이크 게임인 '언리얼 월드(Unreal World)'와 무인도 생존게임인 스트랜디드 시리즈를 합친 것 같은 모습으로, 처음 혼자 시작하게 되면 방대한 자연 속 어딘가에 던져지게 되며, 다양한 생활 컨텐츠로 점점 성장하게 되고, 동료가 있다면 함께 마을을 건설할 수도 있지만, 죽게 된다면 '''캐릭터가 삭제'''되는 무서운 생존형 게임이다. 오픈 월드 온라인 게임이기에 우호적이든 적대적이든 다른 플레이어와 맞닥뜨릴 수 밖에 없으며, 커뮤니티와 PvP에 대해선 전적으로 유저의 선택에 맡기고, 샌드박스 요소, 범죄의 자유와 그에 따르는 책임 시스템이 있는 점이 울티마 온라인과도 많이 닮아 있다.
단일 서버로 운영중이고, 불특정한 기간 동안마다 서버를 비롯한 맵, 캐릭터 모두를 리셋시킨다. 맵의 경우 완전히 배치가 바뀐다. 리셋시킬 때마다 World로 카운트된다. 2015년 8월에 시작된 World 8부터 3D로 리메이크되었다.
2020년 3월 7일부터 World 12가 시작되었다.#
2. 특징
게임 이름의 뜻은 사전상 haven은 안식처, hearth는 난로를 의미하지만, heaven & earth, 즉 "하늘과 땅"과 비슷한 발음을 가진 단어로 만든 말장난일 수도 있다. 흔히 "헤븐 앤 허스"라고 하기도 하지만, '''헤이븐 앤 허스'''가 정확하다. 일단 나무위키에선 편의를 위해 "헤븐 앤 허스"에도 리다이렉터가 걸려 있다. 줄여서 hnh, ㅗㅜㅗ 라고 주로 불린다.
게임내 월드의 크기가 '''끝내주게 넓다'''. 거기다 전체 월드맵 게임내에 공개되어 있지 않다. 유저들이 미니맵에 표시된 맵을 편집해서 월드맵을 만들곤 있지만 '''진짜 개같을 정도로 넓다'''. 거기다가 몹 이외의 편의 NPC같은건 '''아예 없고'''[6] 모든 것을 플레이어가 자급자족해야 하는 살벌한 서바이벌 게임이다.
덤으로 무슨 로그라이크 게임 마냥 '''죽으면 캐릭터가 삭제된다.''' 캐릭터의 재산이고 아이템이고 그런거 없어진다. 물론 가서 주워먹으면 되기는 한데 그 넓은 월드에서 어찌 알고... 계승도 되긴 하지만 올렸던 능력치도 일부밖에 못돌려받고 하여튼 굉장히 힘들어진다.
거꾸로 말하면 그만큼 모든 것을 플레이어 자율에 맡긴다는 것으로, 거의 무한에 가까운 자유도를 볼 수 있다. 심지어는 마을이나 도시까지 마음 맞는 플레이어들끼리 모여서 건설하고 가판대도 개설할 수 있다. 물론 초기에는 움집 따위나 지으면서 원시문명 수준의 마을을 만들겠지만, 스킬이 오를수록 점점 더 그럴듯한 모습으로 만들 수 있다. 경작도 가능. 진짜로 초기 플레이어가 하는일은 완전히 원시인 레벨이다. 돌아다니면서 열매따먹고 사냥하고 움집짓고... 문명인(?)이 되려면 스킬을 배우고 터를 잡아야 한다.
참고로 자유도라는건 '''범죄를 저지를 자유'''까지 주어진다는 뜻이기 때문에, '''살인과 약탈'''도 가능하다. 범죄 스킬을 배워 옵션중에 '범죄 모드'라는 옵션이 있어서 이걸 키면 플레이어에 사유지에 들어가 아이템을 훔칠 수도 있고, 플레이어를 공격해 죽일 수도 있다. 또한 이 행위를 할 경우 범죄의 흔적이 남아 그 흔적으로 추적해서 복수를 할 수 있다.[7] 그래서 사소한 갈등이 대규모 전쟁으로 번져, 두덕리 온라인 수준으로 시작한 게임이 후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로 변하기도 한다.''' 광산을 둔 싸움, 마을 내부의 권력다툼과 배신 등을 보면 역시 인간은 전투종족이라는걸 실감할 수 있다.
레벨 개념 같은건 없고 대신 스킬 개념이 있는데, 이 스킬은 LP를 통해 구입하거나 올리는 식이다. LP는 게임 내의 '새로운' 행동[8] 이나 스터디라는 시스템을 통해 얻는다.
캐릭터에게 배고픔 수치가 있어서 음식을 먹지 않으면 죽으며, 스태미나 수치도 있기에 일을 하거나 달리거나 하면 수치가 깎이며, 회복할 때까지 행동에 이런저런 제약이 따른다. 스태미너 수치는 허기 수치를 깎으며 자연적으로 회복되며, 물을 마시거나 의자에 앉는 행동을 하면 평소보다 빠르게 회복된다. 기본적으로 캐릭터 걷는 속도가 속터지게 느린데다가 오래 걸으면 스태미너가 떨어져서 '''더 느려진다'''. 반대로 밥을 많이 먹어 포화상태가 돼도 느려진다. 밥 안먹고 계속 버팅기면 피가 깎이다 결국 '''굶어 죽는다'''.
게임을 할 때 반드시 Java가 깔려 있어야 하고, 그리고 중요한건 오픈소스다. 홈페이지에서 소스를 받아볼 수 있다. # 덕분에 여러가지 커스텀 클라이언트가 나와 있다. 보통 거대 세력에 들어가 짬이 쌓이면 오로지 지인들을 통해서만 공유하는 클라이언트를 받을 수도 있다. 이런 클라이언트는 주로 적 세력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비밀스럽게 공유되며, 공개 클라이언트에 비해 편리한 기능이나 매크로 등이 내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게임 개발자는 이 점을 생각해서 매크로 사용자들과 비사용자들의 차이를 줄이는 방향으로 게임 개발을 하는 편이다.[9]
주기적으로 월드 리셋을 실시하긴 하지만 모든 레시피를 얻어야 건설이 가능하게 되는 '파멸의 제단'으로 유저가 직접 월드 리셋을 실시할 수 있었다. 파멸의 제단의 건설이 완료될 경우 모든 유저들에게 소식이 전달되었고, 파멸의 제단이 완전히 굳는 데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해당 기간 내에 제단을 파괴할 시 월드 리셋을 막을 수 있었지만, 현재 이 컨텐츠는 폐지되었다.
플레이를 해보지 않고 글이나 스샷으로 처음 접한 사람들은 많이들 마인크래프트 온라인 버전이라고 느낀다.[10] 넥슨의 모바일 게임인 야생의 땅: 듀랑고에 영향을 많이 준듯 보인다(듀랑고의 기본적인 시스템 대부분이 이 게임에서 가져온 느낌). 다른 비슷하거나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게임으로는 트리 오브 라이프, Rogalia, Wild Terra Online 등이 있다.
2.1. 기타 특징 요소
- 허스파이어 (Hearthfire)
- 허스 시크릿 (Hearth Secret)
- 러닝 포인트 (Learning Point)
- 음식 이벤트 포인트 (Food Event Points)
- 배고픔 레벨 (Hunger Level) 과 음식 만족도 (Food Satiations)
- 경험 포인트 (Experiance Point)
- 브로드가의 고리 (Ring of Brodgar)
- 야생의 봉화 (Wilderness Beacon)
- 차터스톤 (Charter Stone)
- 퀄리티 (Quality)
- 허밋 (Hermit)
- 알트 (Alt)
- 범죄 스킬과 센트 (Scent)
2.2. 유료화, 유료 계정
3D로 리메이크되면서 부분유료화가 시행되었다. 그리고 기존에 2D였던 구버전(Legacy)을 플레이하려면 결제가 필요하게 되었다. 제공되는 아이템은 허스파이어로 주어지고, 허스파이어를 우클릭해서 꺼낼 수 있다. 새 월드가 열리면서 아래와 같이 바뀌었다.[23]
- 무료 계정 (Free Account)
- 기본 레벨 업 속도
- 인증 계정 (Verify Account) ($15)
- 인벤토리 공간 세로줄 하나 추가
- 레벨 업 속도 +20% 증가
- 작업 속도 +50% 증가
- 구 버전 HnH 플레이 가능 (서버가 살아있는 한)
- 결제 감사 표시로 모자 증정
- 구독 (Subscription)
- 인벤토리 공간 가로줄 하나 추가
- 레벨업 속도 +30% 증가
- 작업 속도 +100% 증가
구독 계정과 인증 계정은 혜택이 중첩된다. 예를 들어, 두 계정을 다 결제하면, 레벨 업 속도가 20+30=50%가 된다. 브론즈/실버/골드 계정이 따로 있고, 차이는 골드 쪽이 비싸고 많이 결제할 수록 비교적 보기 좋은 모자를 주고 업데이트 마다 모자가 나오는데 실버 구독자는 가끔 모자를 공짜로 주고 골드 구독자는 거의 업데이트 시마다 모자를 공짜로 받을수있다.
- 구독 토큰 (Subscription Token)
3. 잡다한 이야기거리
3.1. 한국에서의 인기
2010년경, 처음 고전게임 갤러리에서부터 알려져 두덕리 온라인이라 부르며 플레이했다. 동접자 200~300명 정도의 소규모 게임이긴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와 함께 입소문을 타면서 플레이어가 늘었다. 참고로 홈페이지에서 어느나라에서 몇명이나 게임에 접속해 있는지를 보여주는데, 한국 유저 수가 비쥬류 게임 치고는 많은 편이라 포럼 내에서도 언급이 될 정도다.
여러 고갤러들이 플레이했다. 한때 '고갤마을'이 있었지만 플레이어들이 접으면서 유령마을화되었다. 월드가 리셋되고 나선 고갤러 마을은 아예 없는 듯... 했으나 2015년 4월 월드 7, 고갤로니아라는 이름으로 고갤촌이 부활했다.
HnH2에 들어서는 한국인 유저수는 약 10~20여명 정도로 머물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접속자 수가 많은 국가 순으로 5위까지 표시해주는데, 종종 한국이 보일 정도로 높은 편이다.
3.2. 러시아 유저들
'''러시아 유저들이 깡패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일명 러시아 갱이라고 불리며 기피의 대상. 국적 중심으로 돌아가는 게임 특성 때문에 러시아 커뮤니티는 그 크기도 물론이거니와 결속력이 타 세력에 비해 대단히 크기 때문에 대항 세력과 러시아인이 싸우는 것이 월드 전통이다. 또한 버그 악용 플레이 등으로 유명하다.[24] World 4 때는 월드가 시작하자마자 칼같이 '''매크로와 노가다'''를 동원해 '''생명체를 전멸'''시킨 적도 있다. 괜히 W4가 조기 종료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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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2012년 1월 경 발생한 러시아 갱과의 항쟁장면. 한국인들이 모여사는 마을에 침공한 러시아 갱을 막기 위해 네이버 HnH 카페 등을 주축으로 1회용 캐릭터를 잔뜩 만들어서 고기방패를 세워놓은 상황. 자세히 보면 안에서 계속 죽이고 바깥에선 계속 둘러싸고있다.[25] 확실히 이런걸 당한 사람들 입장에선 No Russian.
그리고 저 일 때문에 잠시나마 한국인 유저수가 100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덕택에 포럼에서 있는 욕 없는 욕은 다 들어먹었지만(그러나 실제로는 러샨쪽에서 디도스 공격...).
월드 7에서는 국적 단위보다는 이전 월드에서 쌓은 인맥을 통해 구축한 다국적 연합이 대다수이며, 러시안이 아니더라도 이런 연합의 전투원들은 마주친 뉴비가 자국민인 것이 확인되지 않는 이상 그냥 잔인하게 죽이기를 즐긴다.
러시아 유저라고 전부 깡패는 아니다. 하지만 러시아 커뮤니티를 접하고 깡패가 된다. 이사를 가거나. 싹을 잘라내야 한다.
3.3. 마을에 가입하는 법
공식 사이트 포럼에 모집 보드가 있다. 대개 마을 주민을 모집하는 글이 하나둘씩은 있고, 응모를 하면 1~2주 내로 응답이 오니 괜히 초조하게 있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릴 것. 마을에 들어가면 규칙을 잘 따르고 고문관이나 찌질이짓 하지 말자. 포럼이나 그 외의 커뮤니티 세력에 찍히면 게임을 하고 싶어도 못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영어가 어렵다면 네이버 카페에서 한국인 마을에 들어가보도록 하자. 쌩초짜를 받는 곳은 많이 없고, 큰 마을들은 적어도 목책까지는 혼자 쳐 본 사람을 선호한다.
3.4. 마을 주민을 모집할 때 주의할 점
초보라고 자비롭게 막 받아주면 안 된다. 선량한 유저들도 많지만, '''세컨 캐릭'''으로 들어와서 마을의 물건을 훔치려는 인간, 스파이, 그외 온갖 인간 쓰레기들이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마을이 내부 분란으로 망했다. 상기한 고갤타운 역사도 읽어보면 마을을 차지하기 위해 온갖 배신과 사기가 판치는 걸 볼 수 있다.
3.5. 남의 일에 간섭 금지
가끔씩 무역을 하는 사람들이 실수로/편하게 뭣 좀 하려다 범죄의 자취를 남기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는 서로 알아서 합의본다. 문제는 이런걸 중간에 자취를 채가서 '''애먼 사람 때려죽이고''' "정의는 승리했다!" 하고 자랑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범죄자를 살해해도 자취가 남으므로 이런경우 마을 단위로 추적당해 끔살당할 수 있다.
3.6. 센트 남기지 말기
이 게임에서는 범죄행동을 하면 '''센트'''라는 것이 남게 되는데, 이 센트라는 것은 '레인징' 스킬이 있는 사람이면 아무나 볼 수 있다. 심지어 본인도 잠시 그 자리를 벗어났다가 오면 보인다. 또한 그 센트를 캐는 데에도 별다른 제약이 없으며, 센트를 사용하여 범죄를 저지른 사람과 허스파이어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도둑질을 했다면, 훔쳐간 물건도 추적이 가능하다. 게다가 만약 자신이 저지른 범죄행동이 수위가 높다면 센트로 오프라인한 사람의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다(...). 한마디로 '''자고 일어났더니 제 캐릭터가 사라졌어요!''' 상황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처음 하는 초보자들은 절대로 범죄를 저지르는 짓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 근데 꼭 하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확실히 재미는 있나보다.
좀 키워서 힘과 언암이 세지면 레이드를 할 경우도 있을텐데, 대부분의 마을들은 센트를 남겼을 경우 센트 유효기간동안 마을 내에 허스를 설치하거나 활동하는 것을 금지한다. 한 사람의 센트로 인해 마을 전체가 거대세력의 어그로를 끌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로 돌산이나 늪, 램을 박기 어렵고 시야내에 전체가 보일 정도의 작은 섬에 볼트(vault)를 짓는다. 일종의 은신처인 셈이다. 돌산이라면 양쪽 언덕 사이 간격이 좁은 곳을 벽돌벽으로 막고, 늪이나 섬이라면 벽돌벽을 두른 뒤 마을을 세우고 센트 유효기간이 사라질 동안 허스를 볼트 실내에 보관한다.[26]
최근 추가된 투석기로 인해 섬에 안전가옥을 설치해도 섬을 에워싼 벽돌벽이 원거리에서 종잇장처럼 간단히 철거되게 되었다.
3.7. Remember, No Swim
수영이라 쓰고 자살이라 읽는다. 게임에서는 '''절대 수영을 해선 안된다.''' 기본적으로 수영이 안되기도 하지만 스킬 중 수영 스킬이 있는데, '''자살할 생각 아니면''' 눈길도 주면 안된다. 수영의 기본조건이 CON60인데 초반 유저들이 그 정도 찍었을 리가 없다. 당연히 물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캐릭터가 사라진다. 애초에 보트랑 뗏목 놔두고 왜... 뗏목꾼의 반지라는, 익사하기 직전 땅으로 옮겨주는 은으로 만든 반지가 있기는 한데... '''그냥 수영하지 마라.'''
참고로 수영 스킬을 처음으로 찍고 켜면 경고문이 뜬다... 월드 7부터는 조건이 사라지고 10부터도 수영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10칸을 건널 수 있지만 수통을 퀵슬롯에 장착하고 스태미나를 90으로 만든 후 입수직전부터 물을 마시면 스태미나를 조금씩 채우며 건널 수 있다. 조금만 키우면 이젠 보통 너비의 강 정도는 건널 수 있다. 그렇다곤 해도 한참 건너는 도중 '''랙이라도 걸리면...''' 정 급할 때 말고는 왠만하면 보트를 쓰자.
3.8. 경제 개념에 대한 유의점
'화폐'같은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동전주조기 (Coinpress)를 만들면 동전을 만들 수 있긴 하지만 마을 내에서만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 대개 유저들은 돈보단 물물교환[27] 이나 LP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중 고급 아이템을 사용한다.
그래도 주로 화폐로 쓰는 거래물품이 있기 마련인데, 대표적인 거래 물품으로는 강철과 진주, 각종 채집 아이템이 되겠다. 연락은 주로 스카이프로 주고받는다. 최근에는 디스코드도 많이 쓰인다.
3.9. 광산과 금속
금속자원은 월드 3 때까진 게임상에서 가장 귀한 자원 중 하나였다. 월드 4부터 광물을 구하기 대단히 쉬워졌으나, 광산을 찾으려면 발굴 스킬과 녹뿌리 추출물(Rustroot Extract)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뉴비 시절에는 절대 못찾는다. 그리고 광산마다 나오는 자원이 달라서 기껏 찾은 광산이 주석광산[28] 따위면 좌절하게 된다. 본격적인 금속시대에 돌입하고 싶다면 마을로 가자. 많은 인력(보다는 많은 인력이 생산하는 음식)을 동원해서 다양한 광물을 탐사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을은 필수불가결하다. 그리고 모든 자연 동굴이랑 광은 연결되어 있다. 적들이 광을 타고 마을 내부로 침투할 수도 있다는 것. 그러니 광은 왠만하면 마을 바깥에 짓거나 안에 짓더라도 입구를 벽돌벽 등으로 감싸놓자.
3.10. 퀄리티(Quality)의 중요성
이 게임의 시작이고 끝인 퀄리티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같은 아이템도 퀄리티 차이에 따라서 그 퍼포먼스가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다. 가령 싸구려 원거리 무기인 Sling은 q5나 q10까지는 정말 거지같이 조준이 느리고 데미지도 낮지만, 작정하고 좋은 가죽과 끈을 써서 q50정도 수준으로 만들면 '''활보다 강해진다'''(다만 동물을 잡을때만 적용이며 PVP시에는 캐릭터 궁술이 높다면 활종류가 더 유용하다).[29] 문제는 이게 제작자 스킬 + 재료 Quality + 제작장비 Quality + 제작자 스탯 등등 각종 수치에 의해 결정이 돼서, 제작스킬 낮은 초보가 q100짜리 재료를 갈아넣는다 해도 결과물은 q10~20대의 물건이 나온다는거. 가장 빡치는게 나무를 재료로 쓰는 물건들인데, q가 높은 나무 재료를 얻으려면 Treeplanter's pot을 이용해 흙이며 물이며 다 가져와서 '''나무를 모종 단계부터 키워야 한다.''' 괜히 나무 잘라냈다고 살인이 일어나는게 아니다!
작물 퀄리티는 끊임없이 높아지므로 모종을 올려놓는 허벌리스트 테이블의 퀄리티도 올라가고 트리팟을 굽는 연료의 퀄리티도 높아져서, 나무 퀄리티의 상승에는 한계가 없다.
3.11. LP?
월드 5로 넘어오면서 LP시스템에 대대적인 수정이 가해졌다. 특정 아이템 군에 속하는 아이템을 처음으로 얻었을 경우에만 50LP를 주고, 탐구물(큐리오시티/Curiosity)라는 제작계 아이템 혹은 채집을 통해 구하는 일부 아이템을 캐릭터의 학습(Study) 창에 넣어야 한다. 각각의 아이템들은 개별적인 LP를 가지고 있으며, 스터디가 끝나는 즉시 그만큼의 LP를 지급한다. 탐구물에는 필요한 정신력 (Mental Weight)과 획득 LP, 획득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적혀있으며, 학습 창에 넣는 탐구물의 정신력 총합의 한계치는 캐릭터의 지능(Intelligence)과 같다. 그리고 같은 아이템을 학습창에 1개 이상 넣는 것도 불가능. 때문에 지금까지 잉여스탯으로 불리던 지능이 엄청난 붐을 일으키게 되었다. 플레이어가 기절했을 때 학습 창에서 탐구물을 훔칠 수 있다. 스터디 가능한 아이템들은 위키의 큐리오시티 항목을 참조.
3.12. 게임을 시작할 때 주의할 점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마을 같은 곳에 소속되지 않고 혼자 플레이하다 보면,[30] 멧돼지나 곰에게 당해서 목이 와그작 꺾이는 경우가 많은데, 중요한 것은 이런 죽음에도 멘붕하지 않고 New Character를 선택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사실 이 게임을 하다보면 정말 죽을 일이 많다. 사냥 나갔다가 곰한테 죽는 경우도 많고, 집 비웠다가 죄다 털리는 경우도 일상다반사다. 뉴비 시절엔 지나가던 유저에게 털리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31] 또한 운영자가 심심하면 월드를 리셋시키고[32] 그때마다 키우던 캐릭터가 뉴비 시절로 돌아가므로, 게임을 하면서 남는건 노하우와 생존능력 뿐이다. 한번 캐릭터 죽었다고 좌절해선 안된다는 것.
무한 멀티실행이 가능하므로, 집을 짓거나 벌목 등의 노가다를 할 때는 서브 캐릭터를 여럿 동원해서 작업효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극초반에는 체력, 배고픔(숲에 떨어져 사과나무나 견과류를 찾지 못해 굶어죽는 경우도 많다), 야생동물만 신경써주면 되지만, 뒤로 갈수록 사람이나 주거 환경 등을 생각해야 하니 반드시 위키나 카페의 가이드를 읽어야 한다.
2013년 9월 이후로는 월드 7이므로 5 이전의 가이드는 도움이 안되는 점 참고(바구니만 계속 만들라거나 하는 가이드는 십중팔구 고대가이드. 새 월드가 열린 날짜를 확인하고 그 이후에 작성된 가이드를 보는 것이 좋다).
3.13. 서버 크래쉬에 관하여
서버 크래쉬가 자주 일어나기로 유명하다. 많을 때는 하루에 두번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플레이어는 그저 답답하다(...). 서버 복구는 24시간 이내로는 해준다. 이 문제는 서버 체제 자체를 바꾸지 않는 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수천명이 하는 게임에 관리자가 2명밖에 없는 것도 서버 유지가 힘든 이유이기도 하다.
3.14. 왜 Non-PVP 서버를 만들지 않나?
평화로운 것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Non-PK 서버를 만들어달라는 의견들이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개발자의 말에 의하면#, 소유라는 방식으로 남을 방해하는 행위가 가능하므로 결국 Non-PVP 서버는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목책 입구를 다른 목책으로 막아버리기, 사유지 주변을 다른 사유지로 둘러버리기 등.
4. 관련 문서
- Hafen
Haven & Hearth/기술
Haven & Hearth/공략
- Legacy
5. 기타
SALEM이라는 H&H 후속작 격의 게임이 있다. H&H를 만들었던 제작자가 Paradox사에 들어가 만든 작품.
[1] Java 게임이니까... 윈도우, 리눅스, 맥에서 모두 돌릴 수 있다. '''심지어 커스텀 클라이언트까지도.''' 자바가 VM위에서 돌아가기에 가능한 일이다.[2] 공식 홈페이지의 FAQ 항목 중 "What are the system requirements?"(이 게임 사양이 어케됨?) 답변은 첫부분부터 "To be honest, we are not quite sure."(솔직히 말해서 우리도 확실하겐 모르겠음)이라고 되어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사양들은 공식 사양이 아니라 유저들이 대충 추측해놓은 사양이라서 사람마다 다 다르다. 그냥 직접 돌려봐야 안다. 다만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공통된 의견은 그래픽 카드는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Java로 만들어진 게임이라서 CPU와 램 빨은 어느정도 받쳐줘야 한다는 것 정도. 사실 그래픽만 봐도 알겠지만 어지간한 똥컴이 아닌 이상 다 돌아간다. 구린 넷북 정도로도 랙은 걸리지만 어느정도 플레이는 가능. 3D로 바뀌면서 최적화가 좋지 않은지 화려한 수준의 3D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래픽 카드 리소스를 상당히 잡아먹는다.[3] 대부분의 관련 커뮤니티가 죽은 지금 거의 유일하게 공지에 대한 한글 번역 정보가 올라오는 곳이다.[4] 유저는 점점 늘어나는데 관리는 여전히 이 둘이서만 한다. 그래서 서버 상태가 매우 안좋으며 수시로 다운된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자.[5] [image]
왼쪽이 프레드릭 톨프(Loftar), 오른쪽이 비욘 요하네슨(Jorb).[6] 캐릭터 생성시 이름과 성별, 시작 위치의 결정을 위한 NPC는 있다.[7] 특히 대규모 마을의 경우에는 반드시 마을 방범대 플레이어가 있기 때문에 남의 물건 손대지 말고 정직하게 사는게 낫다.[8] 예를 들면 '처음으로' 땅을 파 봤다던가, '처음으로' 식기구를 만들어봤다던가... 두번부터는 같은 행동을 반복해도 LP가 오르지 않는다. 웬만하면 소극적으로 게임을 하는 자세보다는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도록 하자.[9] 게임 가치에 제재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듯 하고, 실지로 제제할 방도가 있는 것도 아니다. 버그를 이용한 악행은 게임 내에서만 제재를 가하긴 한다. 마을에 벽을 날려버린다던가...[10] 이 게임이 더 먼저 나왔다. 처음 마크가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소개되었을 때, HnH의 3D 버전이라고 소개되었는데, 지금은 입장이 역전되었다. 실상은 자바로 제작한 점과 방향성 빼고는 시스템상으로 아주 다른 게임이다. 그리고 진입장벽에 있어 비교불가.[11] World 5부터는 시작아이템에서 아름다운 꿈과 빵 등이 삭제됐다. 덕분에 W4 시절에 유저들이 제작한 튜토리얼을 아직도 유효한 것인 줄 알고 본의 아니게 낚인 뉴비들이 꽤 되는 듯. [12] 힘을 올리려 힘 음식들을 먹었지만, 1%였던 엄한 능력치가 오를때도 있다.[13] 무분별한 신체능력 상승을 막기 위해 만들어 놓은 억제 방안이다.[14] 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스터디만 꾸역꾸역 하는 캐릭터들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15] 레거시 때는 캐릭 생성시 허스 시크릿을 입력하면 그 캐릭의 허스파이어로 소환됐지만, 트롤링이 잦아 없어졌다. 기존에 알고 있던 허시로 늅캐를 생성하거나, 마구잡이로 허시를 입력하다보면 얻어 걸릴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16] 성향은 Hafen에선 삭제된 시스템이다.[17] 사유지에 침입하여 물건을 뒤져볼 수 있다.[18] 다른 플레이어의 주머니를 뒤지거나 사유지에 있는 물건을 훔칠 수 있다.[19] 사유지에 있는 물건을 부술 수 있다.[20] 다른 플레이어를 때릴 수 있다.[21] 다른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다. 예전에는 살해된 플레이어의 누적 LP의 일정량을 얻을 수 있어 그나마 살인의 당위성이 있었지만, World 5 이후로는 이런 식으로 LP를 벌 수 없게 되었다. 문제는... 그럼에도 살인사건은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현재는 썩어서 뼈만 남은 시체에서 LP벌이용이나 재료로 쓰이는 두개골을 채집(...)할 수 있으니 나름대로 당위성이 있다.[22] 고렙 유저들은 이런걸 모아서 '''죽어도 할말없는자 족치기'''를 즐기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기 전엔 심각하게 고민해볼 것. 피해자나 목격자를 쓱싹해버렸다 해도 높은 확률로 그 사람이 '''킬러를 고용'''하거나 '''지나가던 레인저'''가 흔적을 발견할 수 있으므로... 결론은 웬만하면 그냥 농사나 짓자.[23] World 10 기준.[24] 다만 HnH에서는 버그의 활용이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것을 가지고 트집잡기는 어렵다.[25] 시체는 썩어서 해골이 되기 전까지 들어올릴 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것은 시체를 이용한 길막작전.[26] 센트는 원거리 소환이 가능하므로 집 밖에 허스를 둬서는 안된다. 소환 후 활에 맞아 죽을 수도 있다.[27] 물물교환을 통한 거래를 할 때 '포인트'라는 가상의 가치를 매기는 경우가 많다. 원하는 물건과 파는 물건을 게시판에 올리고, 거기에 점수를 매기는 것이다. 예를 들면 흙 하나에 15포인트에 팔고, 진주를 30포인트에 산다고 하면 진주 하나로 흙 두개를 살 수 있는것.[28] 단, 주석과 구리를 1:2비율로 섞어 청동 제작이 가능하다. [29] 새로운 버전에는 활이 버프를 받고 Sling이 삭제됐다가... 다시 추가되었다![30] 사실 초반부터 마을에 들어가기보다는, 혼자 일주일정도 플레이하면서 게임이 대충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살피고, 하면서 궁금한 점을 위키에서 찾으면서 기본 상식을 쌓는 편이 좋다. 진짜 처음 깔고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하는 뉴비를 받아주는 마을은 잘 없다.[31] 이래서 희귀템이나 비싼 물건을 부계정에 넣어두는 세심함이 필요하다.[32] 주로 3~9개월에 한번 정도로, 모든 캐릭터가 다 사라진다. 말 그대로 아마겟돈.
왼쪽이 프레드릭 톨프(Loftar), 오른쪽이 비욘 요하네슨(Jorb).[6] 캐릭터 생성시 이름과 성별, 시작 위치의 결정을 위한 NPC는 있다.[7] 특히 대규모 마을의 경우에는 반드시 마을 방범대 플레이어가 있기 때문에 남의 물건 손대지 말고 정직하게 사는게 낫다.[8] 예를 들면 '처음으로' 땅을 파 봤다던가, '처음으로' 식기구를 만들어봤다던가... 두번부터는 같은 행동을 반복해도 LP가 오르지 않는다. 웬만하면 소극적으로 게임을 하는 자세보다는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도록 하자.[9] 게임 가치에 제재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듯 하고, 실지로 제제할 방도가 있는 것도 아니다. 버그를 이용한 악행은 게임 내에서만 제재를 가하긴 한다. 마을에 벽을 날려버린다던가...[10] 이 게임이 더 먼저 나왔다. 처음 마크가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소개되었을 때, HnH의 3D 버전이라고 소개되었는데, 지금은 입장이 역전되었다. 실상은 자바로 제작한 점과 방향성 빼고는 시스템상으로 아주 다른 게임이다. 그리고 진입장벽에 있어 비교불가.[11] World 5부터는 시작아이템에서 아름다운 꿈과 빵 등이 삭제됐다. 덕분에 W4 시절에 유저들이 제작한 튜토리얼을 아직도 유효한 것인 줄 알고 본의 아니게 낚인 뉴비들이 꽤 되는 듯. [12] 힘을 올리려 힘 음식들을 먹었지만, 1%였던 엄한 능력치가 오를때도 있다.[13] 무분별한 신체능력 상승을 막기 위해 만들어 놓은 억제 방안이다.[14] 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스터디만 꾸역꾸역 하는 캐릭터들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15] 레거시 때는 캐릭 생성시 허스 시크릿을 입력하면 그 캐릭의 허스파이어로 소환됐지만, 트롤링이 잦아 없어졌다. 기존에 알고 있던 허시로 늅캐를 생성하거나, 마구잡이로 허시를 입력하다보면 얻어 걸릴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16] 성향은 Hafen에선 삭제된 시스템이다.[17] 사유지에 침입하여 물건을 뒤져볼 수 있다.[18] 다른 플레이어의 주머니를 뒤지거나 사유지에 있는 물건을 훔칠 수 있다.[19] 사유지에 있는 물건을 부술 수 있다.[20] 다른 플레이어를 때릴 수 있다.[21] 다른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다. 예전에는 살해된 플레이어의 누적 LP의 일정량을 얻을 수 있어 그나마 살인의 당위성이 있었지만, World 5 이후로는 이런 식으로 LP를 벌 수 없게 되었다. 문제는... 그럼에도 살인사건은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현재는 썩어서 뼈만 남은 시체에서 LP벌이용이나 재료로 쓰이는 두개골을 채집(...)할 수 있으니 나름대로 당위성이 있다.[22] 고렙 유저들은 이런걸 모아서 '''죽어도 할말없는자 족치기'''를 즐기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기 전엔 심각하게 고민해볼 것. 피해자나 목격자를 쓱싹해버렸다 해도 높은 확률로 그 사람이 '''킬러를 고용'''하거나 '''지나가던 레인저'''가 흔적을 발견할 수 있으므로... 결론은 웬만하면 그냥 농사나 짓자.[23] World 10 기준.[24] 다만 HnH에서는 버그의 활용이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것을 가지고 트집잡기는 어렵다.[25] 시체는 썩어서 해골이 되기 전까지 들어올릴 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것은 시체를 이용한 길막작전.[26] 센트는 원거리 소환이 가능하므로 집 밖에 허스를 둬서는 안된다. 소환 후 활에 맞아 죽을 수도 있다.[27] 물물교환을 통한 거래를 할 때 '포인트'라는 가상의 가치를 매기는 경우가 많다. 원하는 물건과 파는 물건을 게시판에 올리고, 거기에 점수를 매기는 것이다. 예를 들면 흙 하나에 15포인트에 팔고, 진주를 30포인트에 산다고 하면 진주 하나로 흙 두개를 살 수 있는것.[28] 단, 주석과 구리를 1:2비율로 섞어 청동 제작이 가능하다. [29] 새로운 버전에는 활이 버프를 받고 Sling이 삭제됐다가... 다시 추가되었다![30] 사실 초반부터 마을에 들어가기보다는, 혼자 일주일정도 플레이하면서 게임이 대충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살피고, 하면서 궁금한 점을 위키에서 찾으면서 기본 상식을 쌓는 편이 좋다. 진짜 처음 깔고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하는 뉴비를 받아주는 마을은 잘 없다.[31] 이래서 희귀템이나 비싼 물건을 부계정에 넣어두는 세심함이 필요하다.[32] 주로 3~9개월에 한번 정도로, 모든 캐릭터가 다 사라진다. 말 그대로 아마겟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