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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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org Corporation (株式会社コルグ) 주식회사 코르그. 영어권에서는 코올그 라고 발음한다. 1962년에 창업, 창업 당시에는 '게이오 기술 연구소였다. 악기, 특히 전자악기를 만드는데 특화(?)된 회사. 신디사이저로 유명하다. 사명의 개요는 창업자 가토 츠토무(加藤孟)의 '''K'''와 아코디언 연주자 오사나이 다다시(長内端)의'''O'''를 사용, 거기에 본사가 게이오 연선(沿線)에 있던 것에서'''게이오'''의 글자가 적용된 것. KORG라고 하는 명칭은 '''KO가 만든 Orgue[1] '''에서 파생되었다. 이것은 1972 년에 발매된 오르간 (『Korgue』, 통칭 데카 KORG) 상품명이기도 했지만, '''ue'''분을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이 이후 제품에는 '''ue'''부분을 없앤 '''KORG'''라는 명칭이 브랜드명으로서 사용되게 되었다.
2. 신디사이저
KORG 사의 신디사이저에는 다른 회사가 Pitchband Wheel과 Modulation Wheel을 사용하는것과 달리 X-Y 조이스틱과 SW1, SW2 이라 불리는걸 사용한다. 우선 X 축으로 움직이면 Pitchband 가 조작되고 Y축으로 움직이면 Modulation 이 조작되는데 다른 회사의 물건과는 달리, 상하로 움직일때의 소리가 다르다. 이때 SW1이나 SW2 키를 사용해 각각 다른 소리를 내는데, 한 프로그램, 콤비에서 최대 8개의 효과를 낼 수 있다.
2.1. 이펙터
KORG 사의 신시사이저에서 내세울 만한 기능은 이펙터인데, 실시간 디스토션, 스테레오 엔헨서 등 사운드를 끌어 올리는 능력이 상당하고, 다른 신디사이저사 중에서 가장 뛰어난 이펙터를 가지고 있다. 다만, KORG 의 이펙터빨이 상당하다고 하는 말이 있다. 이는 KORG 가 마이너판을 만들 때 지나치게 이펙터의 성능을 다운그레이드해서 발생하는 문제들로 보인다.
2.1.1. 이펙터에 대한 비판
KORG 사의 이펙터는 음원에서 소리를 재생 시, 음역 확장등, 이펙터를 거쳐 소리를 낸다. 다만 이 이펙터를 기기에 탑재할 시, 너무 심하게 다운그레이드를 시킨다. 대표적으로 KORG M3 와 M50[2] 이 있는데, M3는 풍부한 소리가 나는 반면에 M50은 음원 그대로의 소리가 나와 딱딱하게 들리는 현상이 있다. 다만, 음원에서 직접나오는 소리를 사용하여, 외부 이펙터를 사용하면 M3보다 더 좋은 소리가 나온다는것을 봐서 KORG사의 이펙터는 양날의 검이라는 평을 받는다.
3. 제품
3.1. 역사
- 1963년 - Donca-Matic DA-20 최초 생산작. 안에서 원판이 돌아가면서 소리를 냈다. 리듬머신.
- 1966년 - Donca-Matic DE-20
- 1973년 - Korg Mini-Korg 700 건반 달린 KORG 사의 최초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모노폴리였다.
- 1975년
- Korg 900PS 프리셋 기능이 최초로 탑재됨.
- Korg WT-10 세계 최초의 휴대용 전자 튜너
- Korg Maxi-Korg 800DV
- 1977년 - Korg PS-3100, PS-3300 MiniMoog 같이 생겼다. 노드를 선으로 꼽는 방식. KORG사 최초로 폴리포닉이 가능했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 1978년
- 1979년
- 1980년 - Korg MP-4 Mono/Poly
- 1981년 - Korg Polysix 일본의 밴드 POLYSICS의 이름의 모티브가 되었다.
- 1983년
- 1984년 - Korg RK-100 라이브 전용 마스터키보드(키타). 오덕계에선 코토부키 츠무기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1985년
- Korg DW-8000: 8개 동시발음
- Korg DDM-110 SuperDrums / Korg DDM-220 SuperPercussion 저가 드럼머신
- 1986년
- 1988년 - Korg M1 PCM 합성방식을 채용한 첫번째 베스트셀러 신디사이저. 이펙터와 시퀀서, 확장 카드를 사용한 사운드 추가. X-Y 조이스틱을 세계 최초로 사용했고, 중의 KORG 신시사이저에 꼭 탑재가 되는 X-Y 벡터 신시스의 모델이 되었다. 2010년에 내놓은 닌텐도 DS용 워크스테이션 KORG M01D의 모델 기종이다.
- 1989년 - Korg T series (T1/T2/T3) M1에다가 이것저것 기능을 넣은 버전. M1의 두줄짜리 LCD에서 커졌다.
- 1990년 - KORG Wavestation Vector synthesis / advanced Wave Sequencing 이 사용됨. X-Y 벡터신시스라는 X-Y조이스틱의 개념을 더 향상시킨것을 개발.
- 1991년 - Korg 01/W: PCM Synthesizer M1에서 PCM 음원 데이터가 추가된 모델.
- 1991년
- Korg Wavestation EX PCM 데이터, ROM 크기, 이펙터 등이 Wavestation 보다 많아졌다. OS 버전이 3.19이며, 신시스 엔진이 업데이트 되었다.
- Korg Wavestation A/D Wavestation EX의 랙(Rack) 버전.
- 1992년 - Korg Wavestation SR Wavestation EX를 업데이트한 랙 버전.
- 1993년
- Korg X3 / Korg X2 / Korg X3R 뮤직 워크스테이션
- Korg i3 Interactive Music Workstation KORG의 첫번째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 사운드 엔진은 전문가용 신스에 사용되었던 AI2 엔진을 사용하였고, 멀티트랙 MIDI 시퀀서를 내장하였다. 좀더 커진 LCD 스크린과, 코드(Chord) 인식기, 음악 스타일을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의 Triton, OASYS, Kronos, M시리즈의 초안아 되었다.
- 1994년
- Korg X5 X5D, X50 의 전신
- Korg i2 i3의 “On-Steroids” 기능과 76키의 건반, 새로운 피아노 사운드가 추가되었다.
- 1995년
- Korg i1 i3의 향상된 버전, 88키의 Weight 건반과 피아노 샘플의 파일이 커졌고, 스피커가 내장되었다.
- Korg i4S “S”는 “Speakers”를 의미, i3에서 스피커만 달아놓은 모델이다.
- Korg i5S i4S에서 크기를 줄인 버전. 플라스틱 셰시를 사용하였으며, 새로운 스타일과 샘플이 추가되었다.
- Korg i5M 기능상으로는 i5S와는 같은데 키보드, 조이스틱, 앰프가 없다. 즉 모듈. 사운드와, 스타일이 추가되었다.
- Korg ih “ih Interactive Vocal Harmony”기능이 추가되었는데, 마이크에 음성이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하모니가 생성된다.
- 1996년
- Korg Prophecy 버추얼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리본 컨트롤러로 사운드를 컨트롤 한다.
- Korg Trinity KORG 의 플래그쉽 모델. 대형 터치스크린이 탑재. Korg사의 베스트셀러중 하나. 멀티트랙 레코더가 탑재.
- Korg N364/264 RPPR (Realtime Phrase and Pattern Repeat)기능 탑재
- Korg X5D X50의 전신
- 1997년
- Korg Z1 멀티 오실레이터 신시스 엔진이 처음 적용된 모델. 피직컬 모델링된 악기가 다수 포함된 모델.
- Korg iX300 뮤직 워크스테이션
- 1998년
- Korg iS40 새로운 스테레오 피아노 샘플이 추가, 새로운 스타일, 키보드 어사인 등등 많은 기능이 생겼다.
- Korg iS50 iS40의 저가형.
- Korg i30 터치스크린을 사용한 iS40. 64키 모델이다.
- Korg N1/N5 NS-5R 사운드 모델을 사용한 저가형 뮤직 워크스테이션.
- 1999년
- Korg Triton Korg Trinity를 계승한[5] 모델이다. 전세계 베스트 셀러 모델이며, 1986년 DSS-1에 있었던 샘플링 기능이 추가된 모델이다.
- Korg Kaoss Pad, Electrobe 샘플러, 드럼머신
- Korg i40M i5M의 후속.
- Korg iS35 iS40의 후속. 보컬하모니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다.
- Korg OASYS PCI DSP 카드. 신시스 엔진과 이펙트들이 PCI카드에 들어있다. 컴퓨터의 PCI33 포트에 꼽아서 사용했다.
- 2000년
- 2001년
- Korg KARMA Stephen Kay 라는 사람이 개발한 Kay Algorithmic Realtime Music Architecture. KARMA 기능을 사용하는 신스. 연주자가 연주하는 코드에 맞추어서 실시간으로 조정되는 물건. KARMA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문서 참조.
- Korg Triton Studio 스튜디오에 앉아서 이 물건하나로 마스터링부터 CD 굽기까지 하나로 땡! 가능한 물건.
- 2002년
- Korg Pa60 Pa80에서 몇가지 뺀 물건.
- Korg MicroKorg 휴대용. 아날로그 모델링 신디사이저와 보코더.
- Korg Triton LE Triton의 저가판. (lite)
- 2003년
- Korg Pa1X Pro 플래그쉽 어레인지 키보드. TC-Electronic의 DSP 가 들어있다.
- Korg MS-2000B MS-2000 신디사이저의 업데이트 버전[9]
- Korg MS-2000BR MS-2000B의 랙(Rack)버전.
- Korg microKONTROL 포터블 미디 키보드.
- 2004년
- 2005년 - [[KORG/OASYS시리즈|Korg OASYS]] Open Architecture Synthesis Studio Workstation. OASYS-PCI의 신스형. 가격은 약 천만원이자, 신스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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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 Korg TR Triton Le 뮤직 워크스테이션의 업그레이드판. 피아노 소리가 굉장히 향상되었다.
- Korg RADIAS 아날로그 모델링 신시사이저, 보코더
- Korg PadKontrol 드럼패드.
- Korg D888 8 트랙 디지털 레코더.
- Korg KAOSS Pad 3
- Korg MicroX, X50 Korg TR에서 그 일부를 사용한 컴팩트 뮤직 신시사이저. X50의 경우에는 초 경량이다. 들고다닐 수 있을정도. 4.3킬로그램. 대신 시퀀서 기능은 없다.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야 함. 전용 VSTi 플러그인이 있다.
- Korg Pa 800 Pa 80의 후속.
- 2007년
- Korg M3 플래그쉽 모델. Korg Triton 라인을 따라가지만 EDS 음원을 사용하며, Mini-Korg OASYS 라고도 불린다.
- Korg R3 RADIAS 의 포터블 버전.
- Korg Kaossilator 생긴건 장난감인데… 뭔가 가지고 놀기에 딱 좋다. 건반이 없고 터치패드로 연주한다. KORG M3의 X-Y Pad의 독립형.
- 2008년
- Korg DS-10 NDS용 MS-10. NDS를 어디까지 써먹을 수 있을까를 보여주는 물건.
- KORG M50 Korg M3의 다운그레이드 판. 이펙터가 M3보단 없지만 PCM 데이터는 M3와 같다. (EDS 신시스. EDS-i 가 아님)
- 2009년
- Korg SV-1 73키와 88키. GH-3 해머건반을 채용. 진공관 앰프가 들어있다. 빈티지 스테이지 피아노
- Korg Kaossilator Pro KO-1의 프로페셔널 버전.
- 2010년
- Korg PS60 퍼포먼스 신디사이저.
- Korg Microstation 마이크로 시리즈 답게 건반이 좀 작다. DTM.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
- Korg Monotron 리본 신디사이저. 건전지로 작동하며 아날로그 방식이라 전원을 넣고 예열시간이 좀 필요하다. 생긴건 진짜 장난감…인데 단순한 장난감은 아니다. 왜냐면 KORG에서 대놓고 주물럭거리며 놀라고 아예 상세 회로도를 공개했기 때문. 심지어 기판에도 친절하게 주요 컨트롤부가 연결된 지점이 표시되어있어 온갖 개조가 가능하다. 후속작으로 주파수발진기(VCO)가 두 개인 monotron Duo와 Delay가 장착된 monotron Delay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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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g iElectribe iPad용 Electribe 애플리케이션.
- 2011년
- Korg Kronos 61, 73, 88키 모델이 있는 뮤직 워크스테이션. 61키에 신스 액션, 73키에 세미 웨이티드 키, 88키에 웨이티드 해머 액션을 넣는게 아니라 73키 88키에 모두 RH3 해머 액션을 사용했다. $10000 짜리 KORG의 플래그쉽 모델인 KORG OASYS의 다운그레이드 판이며, 폴리식스 등, 레거시 악기들이 있고, 최초로 SSD에 샘플을 저장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가상메모리 기능을 지원한다. 다운그레이드 판이라 그런지, M3와 OASYS에 붙어있는 드럼패드가 없다. 내장된 SSD는 30GB, RAM은 1GB가 장착되었으며, 차후 추가 장착이 가능할 예정이라고 한다.
연주중, 콤비나 프로그램을 변경하였을 때, 뮤트음이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기술인 사운드 트랜지션을 추가, 칼마 2.2 버전을 사용했다. 9개의 엔진을 사용하였으며, 특히 피아노 소리가 제품중 최고의 성능이다. PCM 데이터의 양은 자그마치 12GB[10] (!) NAMM2011에 첫 등장하였으며, 가격은 M3가격정도 ($4000-$3000 정도라고 한다) KRONOS의 사운드 데모
- Korg microARRANGER 미니 건반과 스피커가 내장된 어레인저 키보드. Pa 시리즈의 소형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 2012년
- Korg Kronos X Kronos의 확장 버전으로 SSD가 62GB, PCM RAM이 약 2GB로 기존의 2배 크기. USB 이더넷 어댑터를 이용한 PC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 Korg Krome M50의 후속작으로 KRONOS에 사용한 피아노와 일렉트릭 피아노, 드럼 사운드를 그대로 탑재한 중간 급 워크스테이션. (EDS-X 사용)
- Korg microKORG XL+ Korg microKORG XL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클래식 사운드와 몇가지의 새로운 사운드를 추가하였다.
- 2014년
- Miku Stomp 이게 기타 이펙터이긴 한데[11] … 어떤 이펙터냐면 기타가 연주되는 음에 맞춰서 하츠네 미쿠가 노래를 한다. # 몇몇가지 가사가 이펙터에 내장되어있고 아이폰의 전용 앱으로 가사를 직접 넣을 수도 있다. 야마하의 음원 칩인 NSX-1의 eVocaloid 기술로 만들어졌다. 여담으로 천본앵의 가사가 프리셋으로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
- KORG DSN-12 닌텐도 3DS용 프로그램이다.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이며 아쉽게도 국내 e-shop에서는 취급하지 않는다.
3.2. 역대 레귤러 시리즈
- KORG/Poly시리즈
- KORG/DW시리즈
- KORG M1
- KORG/T시리즈
- KORG Wavestation
- KORG/01/W시리즈
- KORG/TRINITY시리즈
- KORG/TRITON시리즈
- KORG/OASYS시리즈
- KORG/KRONOS시리즈
3.3. 기타 항목이 있는 시리즈
[1] 프랑스어로 오르간[2] M3의 다운그레이드 판이다. M3 와 같이 EDS 신스엔진, PCM 데이터를 채용.[3] 이 제품은 2008년 출시 30년 만에 닌텐도 DS에서 소프트웨어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이름은 DS-10.[4] 최근 86% 크기로 축소되어 리이슈되었다.[5] 그러나 당시 뮤지션들 사이에서는 상대적으로 음색자체의 퀄리티나 화려함은 Trinity를 더 쳐 주기도 했었다.[6] 79년에 출시된 CX-3에 음색과 이펙팅을 디지털화 한 형태[7] 싫어하는 사람은 매우 싫어하는 Korg 특유의 플라스틱 (버추얼)아날로그 음색의 시작이다. 이후 출시된 MicroKorg 계열의 엔진과 괘를 같이한다.[8] 본류라 볼 수 있는 MS-20과 같이, 이것 또한 '중저가' 가격대의 버추얼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당시 경쟁모델이었던 Roland의 JP-8000(8080)에 대응하기 위한 모델.[9] 당시 유행하던 스피커였던 Tannoy Active 특유의 청록색에서 블랙(B)색상으로 바뀜.[10] 압축을 풀었을 때[11] 신디사이저로 유명한 회사긴 하지만 기타 이펙터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