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image]
[image]
[image]
MBC에서 제작, 방송했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일반적으로 '''위대한 탄생'''이라고 부르며, 줄여서 '''위탄'''으로 부르기도 한다. 아마 조용필과 활동했던 밴드 위대한 탄생에서 프로그램명을 따 온 것으로 보인다.
위대한 탄생이 끝나고 휴식기에 들어갈 동안에는 <댄스 위드 더 스타>를 3기까지 방영했다.
1994~95년 '스타예감'으로 시작하여 2002년 '목표달성 토요일 - 악동클럽', 2007년 '쇼바이벌'로 이어지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의 계보를 잇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 11월 5일에 첫방송되었지만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중계와 2010년 MBC 대학가요제 방송이 끝난 뒤 동년 12월 3일부터 일본 오디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방송했으며 시작 초기의 여러가지 논란 및 부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오디션이 본격적으로 방송된 뒤 5화만에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라섰고 생방송 기간 중에는 20%대 초반의 시청률을 유지하였다.
그 뒤 9월 9일에 2기가 방영하면서 이 시기에 <슈퍼스타K3> 또한 본격적으로 슈퍼워크와 생방송 결선을 진행하여 한 시간의 시차를 두고 시청률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되었으며 멘토들의 만남과 서울 오디션, 유럽 오디션의 내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방송했다.
그러나 2기는 '''생방송 무대 이후 활력이 떨어져 버린''' 희한한 사태를 맞았고 <슈퍼스타K3>에 이어서 SBS의 <K팝 스타>가 더 화제를 일으키면서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갔다. 앞의 두 프로의 쟁쟁한 경쟁자 멤버들에 비해서 <위탄 2기>의 멤버들은 그다지 화제성을 일으킬 정도로 실력있는 참가자의 위상이 잘 안 드러났다는 게 문제. 여기에 MBC 노조의 총파업까지 겹치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은 끝에 시청률과 문자 투표가 1기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으로 마무리 되었다. 더욱이 MBC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과 최악으로 끝난 2기의 성과 때문인지는 몰라도 '''3기 이야기는 이후 나오지 않고 있었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위탄>은 이대로 흑역사로 기록되면서 막을 내릴 공산도 커지는 상황으로 여겨졌는데... 3기를 하는 걸로 드러났으며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하는 광고가 나오기도 했지만 의외로 열기는 그다지 크진 않은 듯 했다. 심지어 3기를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정도니...
일단 10월 19일에 방영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결정해 진행되더니 멘토는 4명으로 줄이고 회수도 31회에서 20회로 줄여서 좀더 빠른 진행을 추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탄3의 멘토에 대해서는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었으나, 부활을 알리는 식으로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돌풍을 가지고 왔는데 '''특히 리틀 임재범이라 부르는 한동근이 등장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반사적인 이익으로 <위대한 탄생 3>에도 엄청난 관심이 모아져 있었다.'''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던 <슈퍼스타K4>가 편파 문제로 잠시 힘들었던 걸 가정하면 시작부터 파격적인 출발을 보여 위협하는 추세이니 이후 시청률 회복도 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위탄> 제작진들의 끊임없는 언플질과 1과 2에 비해 매우 좋아진 참가자들의 수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1, 2보다 더 허술한 편집 수준으로 인해 아직까진 성공 여부를 논하기는 이른 시점으로 전환되며 그나마 이번 <위탄3> 참가자들의 실력은 꽤나 기대되는 편이였고 제작진들이 프로그램의 고질적인 자막 문제와 억지스러운 상황 설정 등과 같은 쓸데없는 개입을 줄여준다면 1이나 2보다 포텐이 터질 가능성이 많았고 인지도가 낮으며 시청률도 그닥 안 나오는 편이라 제작진들의 언플과 참가자들의 실력으로 이슈 메이킹은 조금씩 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흥행 여부는 <슈퍼스타K4>가 종영된 시점부터 다시 지켜봐야 할 전개였건만 '''팀별 미션, 생방송 무대를 거쳐 너무 한동근에게만 조명이 비춰지면서 다른 참가자들의 위상이 희미해 져버리고 완전 한동근의 독무대적인 식으로 전개되더니''' 지지부진한 시청률과 문자 투표마저 전혀 반등하지 못하고 2기보다 더 처참한 흑역사로 전략해 버렸다. 2013년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 시간대를 이동해 나중에 조작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적어도 시청률 반등에 성공해 금요일 시청률 왕좌를 끝까지 지킨 상황도 그렇고 <슈퍼스타K4>는 적어도 이미지 포지션 구축, 평균 문자 투표 70~80만 표 유지, <K팝 스타 시즌2>는 초반 시청률 선방, 여전히 쟁쟁했던 경쟁자들의 선전을 살펴보면 <위대한 탄생 3>의 참패는 참 씁쓸한 결과다.
결국 3기를 마지막으로 <위대한 탄생>을 종영하기로 결정했으며 3기의 우승자인 한동근도 2016년 역주행 열풍이 불기 전까지 주목받지 못해 한동안 묻혔고 위에서 거론했듯이 <슈퍼스타K4>와 <K팝 스타 시즌2>의 격차가 너무 컸던 것이 원인이라 4기를 이어가는 것은 무리라 판단한 것. 해당 소식 '''그 이후 <슈퍼스타K5>, <슈퍼스타K7>도 이 <위대한 탄생 3>와 마찬가지로 엠넷 제작진 때문에 마찬가지로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게 된다.'''
(굵은 글씨인 부분이 방송된다. 시즌별로 선발 과정이나 단계별 통과자 인원수는 변동이 있다.)
위대한 탄생 제작 발표 당시가 <슈퍼스타K2>가 매회 최고 시청률을 찍던 시기였고 <슈퍼스타K2> 종방 직후에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니만큼 <슈퍼스타K>와 여러가지 면에서 비교되고 있다.
1차 예선은 작곡가, 보컬 트레이너, 예능 PD 등의 음악 전문가로 심사위원이 구성되었다.# 대표적으로 김연우, 김태호, 여운혁(황금어장 CP) 등. 본선 심사 위원은 음악 경력 20년 이상의 5인으로 구성된다고 하여 기대를 모았고, 1기 1화에서 5인의 멘토가 공개되었으며 2기 1화에서 미리 선발되어 등장하는 5인의 멘토가 출연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image]
왼쪽부터 1기의 김태원[5] , 방시혁 [6] , 이은미, 신승훈, 김윤아
[image]
왼쪽부터 2기의 윤상, 박정현, 이선희, 이승환, 윤일상
이외에도 1기 해외 오디션의 경우 윤상(미국 오디션), 조PD(미국, 태국, 유튜브 글로벌 오디션), 이정현(중국 오디션) 등이 특별 심사 위원으로 투입되었다. 김태원의 멘토 스쿨 중간 평가에는 박칼린, 최종 평가에는 박완규가 심사했다.
2기에서는 어떤 특별 심사 위원이 투입될지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으며 성시경, 함춘호, 휘성이 특별 심사 위원으로 등장하며 케이윌, 서영은, 이현, 나비가 위대한 캠프 부멘토로 활약하게 된다.
1기에서는 <슈퍼스타K>의 심사 위원에 비해 참가자들에게 정확한 지적과 따뜻한 격려를 하는 모습과 참가자는 물론 시청자들도 충분히 납득할 만한 심사평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물론 방시혁의 외모 지적 등은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멘토들의 멘토링이 본격화되는 단계에서 개성있는 5인의 멘토의 영향을 받을 참가자들과 우승자 배출을 위한 멘토간의 보이지 않는 자존심 싸움 등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돋구어 줄 것으로 기대되었는데 생방송 이후 순기능 보다는 역기능이 많이 나왔었다.
2기에서는 이승환, 박정현, 이선희, 윤상과 작곡가 윤일상이 2기 멘토로서 활약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귀추가 주목되며 오상진이 2대 MC가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제작진의 방침이 확인된 이후 8월 10일 <위대한 탄생> 제작진은 정식으로 2기 새로운 멘토 5명의 명단과 달라진 규칙 등을 발표했다.
각 멘토들이 인터뷰에서 밝힌 프로그램에 임하는 취지
# ## # # # #
3기에서는 4명의 멘토가 등장하며 전번 멘토 김태원,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한 김연우, 용감한 형제, 김소현으로 결정된다. #
'''<슈퍼스타K>를 압도하는 멘토의 위엄'''
(가나다 순)
아래는 2011년 2월 18일, 2월 25일 방송분을 통해 멘토가 최종적으로 결정된 참가자들이다. 12화 예고편을 통해서 멘토, 멘티가 노출되었다. 김윤아 뒤에 있는 정희주라든지, 방시혁 뒤에 있는 김정인의 신발 등
[image]
첫 생방 직전 촬영한 Top 12의 모습.
(가나다 순)
[image]
[image]
[image]
보통 생방송 미션이라 함은 라운드가 계속될수록 탈락자가 나오고 사람수가 줄어들고 미션의 난이도 또한 점점 어려워지기 마련이다. 그로인해 참가자들이 본인도 예상치 못한 능력이나 매력을 어필하기 마련이지만 위탄의 생방송에서는 좀체 그런걸 찾아볼수가 없었다.
제작 발표 초기에 2010년 MBC 가을 개편과 맞물리면서, <세계와 나 W>, <음악여행 라라라>, <MBC 창작동요제> 등을 폐지하고 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 공영 방송의 역할을 포기하고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에 편승한 단순한 시청률 위주의 프로그램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MBC는 상업방송이 아니라 준 공영 방송이다. MBC 항목 참조. 특히 김재철 MBC 사장이 <슈퍼스타K2>의 성공을 보고 PD들에게 <슈퍼스타K>를 뛰어넘을 프로그램을 제작하도록 지시해 급조된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이미 3년 전부터 기획해온 프로그램으로 2010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왔다고 해명했다. #
우승자 혜택만 강조할 뿐 우승자가 나오기까지의 선발 과정을 방송에서든, 공홈에서든 공개하지 않고 있다. 위의 선발 과정이 따로 정리된 곳이 없어 각종 기사와 위키백과 해당 항목을 참고로 겨우 작성된 것이니 방송만 봐서는 대강의 스토리 라인을 몰라서 답답할 노릇.
조이라이드의 윤서인이 공홈에 홍보 만화를 올리고 있다. '위대한 시청 소감'이라는 제목으로 매회 윤서인의 감상평이 올라오는데, 조이라이드의 명성(?)답게 박혜진과 여자 출연자에 하악하악하는 내용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국내 오디션에서 이은미로부터 1급수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았던 '''김혜리'''가 과거 '''인터넷 중고 거래 사기범'''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의혹이 불거진 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까지 드러나면서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었다.
그러나 해당 글을 담은 스샷은 조작 가능성이 높다. 미니홈피 뒷주소가 가려져 있고, 김혜리의 미니홈피 링크라고 알려진 곳를 들어가면 전혀 다른 남자의 미니홈피인 것이 그 이유.
이에 대해 제작진은 과거에 이미 당사자와의 합의를 통해 해결된 일이고 이에 대해 본인도 반성하고 있으며, 이후 시청자들의 요구가 있으면 오디션 과정에 영향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아무튼 2월말 홍대거리 앞 길거리 공연장에서 당사자 '''김혜리'''가 나타나 그사건에 대해 해명하는 장면이 나오자 또다시 수면 위에 떠오르면서 앞으로의 수순을 지켜봐야 하는 모습.# # # #
음악 외적인 상황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는 점은 유사하다. 김그림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했던 이기적인 행동이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김혜리는 급이 다르다. 액수가 소액이라고 해도 엄연한 '''위법 행위'''를 저지른 것. 합의를 보고 사과했기 망정이지 합의하지 못했다면 사기죄 처벌 대상이다. 이미 종결된 사건이고 본인이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지만 사실상 회복할 수 없는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방시혁의 멘티로 선택된 노지훈이 예전에 디지털 싱글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있었고 2년 전 소속사와 계약한 사실도 밝혀졌다.#
발 편집 논란이 많이 불거지고 있다. 일본 오디션을 다룬 1편의 경우는 굉장한 발 편집이었지만 참가자들 실력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이유로 넘어갔지만, 지역 오디션이 끝난 뒤 위대한 캠프가 시작되면서 발 편집 논란이 다시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아직 오디션 장면도 안나왔는데 참가자가 합격했다고 이름이 나오질 않나, 예고편 영상을 통해 이미 누가 합격되었는지 대충 예상할 수 있는 장면이 나온다든지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묘미는 누가 붙고 누가 떨어지느냐인데, 이런 식의 편집이 앞으로 계속 된다면 답이 없다.
또한 제작진이 음악을 상당히 저급으로 여기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슈퍼스타K>도 물론 완벽하고 좋은 프로그램은 아니었지만 최소한 시청자에게 온전히 음악을 감상할 시간을 주었다. 음악이란 시간적 예술이기 때문에 감상 중간에 앞으로 다시 돌려버린다든지, 중간을 삭제해 버린다는 것은 감상을 굉장히 방해하는 것이다. 또한 제작진은 음악을 굉장히 빈곤한 컨텐츠로 여기고 있는 것인지 참가자의 신상에 대한 화면과 함께 몰입을 방해하는 자막을 미친듯이 깔아버려 감상을 일부러 망치는 것처럼 편집, 방송한다. 자막이 가창에 대한 평가도 내려서 시청자가 중립적이고 주관적인 평가를 할 수 없게 한다는 게 큰 문제이다. 가끔은 인터뷰 화면을 삽입하면서 참가자 노래 볼륨을 죽여버리는 등 진정한 프로그램의 주된 컨텐츠가 저 멀리로 던저져 있는 상황. 제작진도 이를 의식했는지 필요 없는 중간 자막 및 인터뷰 삽입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합격자와 탈락자에 대한 편집이 다르다. 합격의 결과가 발표 되기 전에 보여지는 각자의 무대를 합격자는 최소한 1절 정도를 살려서 내보내는 반면 탈락자는 가차없는 가위질의 연속이다. 결과 발표 전에 이미 결과를 알 수 있는 정도여서 전체적인 긴장감도 크게 감소한다.
시즌 3의 편집은 심각할 정도로 병맛이 쩌는 초딩 수준으로 전략하며 위탄이 기본적으로 참가자들 자질 논란이 많이 생겨나는 프로그램이지만 <위탄 3>의 경우 잘하는 참가자들을 데리고도 연출해 낸 티가 팍팍 나는 상황들을 마구마구 만들어 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작진의 가치 평가가 들어가는 자막들이 지속적으로 삽입되어 참가자의 노래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을 수준으로 되면서 <위탄 3>가 시작한지 꽤 되었건만 문서 내용이 부실한 걸 봐도 시청자들의 위탄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관심도가 떨어진 가장 큰 원인이 도저히 참고 봐주기 힘들 정도의 초딩 편집에 원인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방송 내용으로 봐서는 심사 위원의 심사에도 개입하는 것으로 보이며 쓸데없이 집어넣는 연출한 티가 나는 온갖 상황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었다.
대부분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그렇지만 시청자의 입김이 닿기 전인 예선에서는 객관적인 기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경우는 심사 위원의 성격이나 취향, 가치관 등이 어느정도 오디션에 영향을 끼치게 마련이다.
하지만 <위대한 탄생>은 심사 위원, 그러니깐 멘토의 권한이 너무 강하다보니 객관적 기준이 무시되고 멘토의 취향이나 가치관에 의해 합격자가 선발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이는 장점으로 부각된 멘토제의 부작용으로도 볼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예로 권리세와 손진영의 경우를 들 수 있다. 이미 여러 차례 다른 심사 위원들에게 지적당하고 실력이 다소 부족하다고 평가받았음에도 계속 추가 합격하여... 올라왔고 결국 멘토 스쿨까지 들어가게 되었으며, 생방송 결선에 진출했다.
또한 반대로 최종 34인에 들었던 한승구의 경우는 오디션에서 정말 잘했다며 5인의 멘토의 칭찬을 받았지만 5인의 멘토 중 스승을 맡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탈락.
그 외에도 뉴욕 오디션의 경우 정해진 인원을 넘겨서 뽑는데... 심사 위원끼리의 별도 상의 없이 즉흥적으로 심사 위원들이 자기들이 각자 마음에 들어하는 참가자를 뽑기도 했다. 심사 위원 별로 한 명씩 3명. 물론 편집 과정에서 심사 위원의 상의 과정이 다소 생략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방송 상으로 볼 땐 즉흥적으로 뽑힌 것으로 보여진다. 이 부분은 물론 그대로 비교할 순 없지만 <슈퍼스타K> 심사 위원들이 베스트 일레븐 뽑을 때 한 명 더 올리자 이야기하던 모습, <K팝 스타> 심사 위원들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참가자들을 신중한 모습으로 제작진과 모여서 오랜 시간 회의하고 상의하던 모습이 많이 비쳐지던 것과 대조적이게 보일 수 있다.
각각 사안에 대해선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확실히 프로그램 전체적으로 멘토들의 영향력이 강하다보니 프로그램이 만들어 놓은 룰 자체가 망가지는 느낌이 나고 그로 인해 프로그램 자체가 갖는 권위나 존재감 같은 부분은 다소 약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실력이 다소 부족한 합격자가 올라올 수 있다는 건 둘째 치고 최종 34인 오디션의 한승구의 예처럼 실력있는 합격자가 스타일에 맞는 멘토가 없어서 선정되지 못하고 떨어질 수 있기에 이러한 부분은 분명 고쳐야 할 것으로 보이며 시즌 2에서는 그래도 개선된 상황.
아직 멘토 스쿨 방송분이 다 나가지 않았음에도 생방송 결선에 진출한 Top 12의 명단이 나돌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 나도는 스포일러로는 10명에서 패자부활전으로 두 명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 때문에 오디션의 가장 큰 재미조차 새나가고 있는 상황. 과연 그것이 제대로 맞아 떨어질지는 의문이지만, <슈퍼스타K>가 Top 10 결정 이후 꽤 기간이 있음에도 스포일러 차단에 적극적이었던 걸 보면 아쉬운 부분. 결국 멘토 스쿨 패자 부활전까지의 결과 생방송 진출자 명단은 부활자까지 모두 스포일러대로였다. 선발 기준 모호함과 마찬가지로 제작진이 시즌 2, 3에서 많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스포일러가 그다지 드러나지 않은 모습.
파업 중이던 오상진 아나운서 대신 박미선이 MC를 보는 것에 대해 <위탄> PD가 박미선을 디스해서 논란이 되었다.
[image]
[image]
1. 소개
MBC에서 제작, 방송했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일반적으로 '''위대한 탄생'''이라고 부르며, 줄여서 '''위탄'''으로 부르기도 한다. 아마 조용필과 활동했던 밴드 위대한 탄생에서 프로그램명을 따 온 것으로 보인다.
위대한 탄생이 끝나고 휴식기에 들어갈 동안에는 <댄스 위드 더 스타>를 3기까지 방영했다.
1994~95년 '스타예감'으로 시작하여 2002년 '목표달성 토요일 - 악동클럽', 2007년 '쇼바이벌'로 이어지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의 계보를 잇는 프로그램이다.
2010년 11월 5일에 첫방송되었지만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중계와 2010년 MBC 대학가요제 방송이 끝난 뒤 동년 12월 3일부터 일본 오디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방송했으며 시작 초기의 여러가지 논란 및 부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오디션이 본격적으로 방송된 뒤 5화만에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라섰고 생방송 기간 중에는 20%대 초반의 시청률을 유지하였다.
그 뒤 9월 9일에 2기가 방영하면서 이 시기에 <슈퍼스타K3> 또한 본격적으로 슈퍼워크와 생방송 결선을 진행하여 한 시간의 시차를 두고 시청률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되었으며 멘토들의 만남과 서울 오디션, 유럽 오디션의 내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방송했다.
그러나 2기는 '''생방송 무대 이후 활력이 떨어져 버린''' 희한한 사태를 맞았고 <슈퍼스타K3>에 이어서 SBS의 <K팝 스타>가 더 화제를 일으키면서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갔다. 앞의 두 프로의 쟁쟁한 경쟁자 멤버들에 비해서 <위탄 2기>의 멤버들은 그다지 화제성을 일으킬 정도로 실력있는 참가자의 위상이 잘 안 드러났다는 게 문제. 여기에 MBC 노조의 총파업까지 겹치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은 끝에 시청률과 문자 투표가 1기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으로 마무리 되었다. 더욱이 MBC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과 최악으로 끝난 2기의 성과 때문인지는 몰라도 '''3기 이야기는 이후 나오지 않고 있었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위탄>은 이대로 흑역사로 기록되면서 막을 내릴 공산도 커지는 상황으로 여겨졌는데... 3기를 하는 걸로 드러났으며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하는 광고가 나오기도 했지만 의외로 열기는 그다지 크진 않은 듯 했다. 심지어 3기를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정도니...
일단 10월 19일에 방영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결정해 진행되더니 멘토는 4명으로 줄이고 회수도 31회에서 20회로 줄여서 좀더 빠른 진행을 추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탄3의 멘토에 대해서는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었으나, 부활을 알리는 식으로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돌풍을 가지고 왔는데 '''특히 리틀 임재범이라 부르는 한동근이 등장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반사적인 이익으로 <위대한 탄생 3>에도 엄청난 관심이 모아져 있었다.'''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던 <슈퍼스타K4>가 편파 문제로 잠시 힘들었던 걸 가정하면 시작부터 파격적인 출발을 보여 위협하는 추세이니 이후 시청률 회복도 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위탄> 제작진들의 끊임없는 언플질과 1과 2에 비해 매우 좋아진 참가자들의 수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1, 2보다 더 허술한 편집 수준으로 인해 아직까진 성공 여부를 논하기는 이른 시점으로 전환되며 그나마 이번 <위탄3> 참가자들의 실력은 꽤나 기대되는 편이였고 제작진들이 프로그램의 고질적인 자막 문제와 억지스러운 상황 설정 등과 같은 쓸데없는 개입을 줄여준다면 1이나 2보다 포텐이 터질 가능성이 많았고 인지도가 낮으며 시청률도 그닥 안 나오는 편이라 제작진들의 언플과 참가자들의 실력으로 이슈 메이킹은 조금씩 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흥행 여부는 <슈퍼스타K4>가 종영된 시점부터 다시 지켜봐야 할 전개였건만 '''팀별 미션, 생방송 무대를 거쳐 너무 한동근에게만 조명이 비춰지면서 다른 참가자들의 위상이 희미해 져버리고 완전 한동근의 독무대적인 식으로 전개되더니''' 지지부진한 시청률과 문자 투표마저 전혀 반등하지 못하고 2기보다 더 처참한 흑역사로 전략해 버렸다. 2013년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 시간대를 이동해 나중에 조작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적어도 시청률 반등에 성공해 금요일 시청률 왕좌를 끝까지 지킨 상황도 그렇고 <슈퍼스타K4>는 적어도 이미지 포지션 구축, 평균 문자 투표 70~80만 표 유지, <K팝 스타 시즌2>는 초반 시청률 선방, 여전히 쟁쟁했던 경쟁자들의 선전을 살펴보면 <위대한 탄생 3>의 참패는 참 씁쓸한 결과다.
결국 3기를 마지막으로 <위대한 탄생>을 종영하기로 결정했으며 3기의 우승자인 한동근도 2016년 역주행 열풍이 불기 전까지 주목받지 못해 한동안 묻혔고 위에서 거론했듯이 <슈퍼스타K4>와 <K팝 스타 시즌2>의 격차가 너무 컸던 것이 원인이라 4기를 이어가는 것은 무리라 판단한 것. 해당 소식 '''그 이후 <슈퍼스타K5>, <슈퍼스타K7>도 이 <위대한 탄생 3>와 마찬가지로 엠넷 제작진 때문에 마찬가지로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게 된다.'''
2. 선발 과정
(굵은 글씨인 부분이 방송된다. 시즌별로 선발 과정이나 단계별 통과자 인원수는 변동이 있다.)
- 사전 접수 - 지역별 1차 예선 - 지역별 2차 예선+유튜브 글로벌 오디션 - 위대한 캠프 - TOP20 멘토 트레이닝 - TOP10 생방송 결선
- 사전 접수 : ARS 및 UCC 영상 등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는다.
- 지역별 1차 예선 : 한국 예선은 2010년 10월 16~17일, 11월 13~14일 두 번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300명을 선발하였다. 또한 동부와 서부로 나눠서 진행된 미국 예선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태국에서도 진행되었다. 이 과정은 5인의 멘토가 아닌 음악 관련 전문가나 MBC 예능 PD를 비롯한 제작진이 직접 심사한다.
- 지역별 2차 예선 : 1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를 멘토 3인이 직접 심사한다. 해외 오디션의 경우 3인중 일부는 5인의 멘토 대신 특별 심사위원이 심사한다. 3명의 멘토 중 2명 이상이 합격 왕관 버튼을 누르면 합격, 2명 이상이 Sorry 버튼을 누르면 탈락이다. 다만 해외 오디션은 3인의 협의로 합불을 판정. 다음 단계 통과자를 한국 예선은 100명, 해외 예선은 각 지역별 3명, 총 10명으로 압축한다. 원래 지역별 3명이 원칙이지만, 멘토의 재량에 따라 참가자 수준이 OME인 경우에는 줄일 수 있고(일본 예선), 수준급인 경우 늘일 수 있다(미국 예선).
- 유튜브 글로벌 오디션 :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접수하며, 한국에서 최종예선을 거쳐 10명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 위대한 캠프 : 지역별 2차 예선 통과자 + 유튜브 오디션 통과자 총 120명이 한국에서 펼쳐지는 위대한 캠프에 참가한다. 2박 3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게 될 참가자는 단 20명. <슈퍼스타K>의 서울 슈퍼위크와 비슷하다.
- 멘토 스쿨 : 이제 5명의 멘토가 각 4명씩 선발, 트레이닝을 통해 2명을 탈락시키고 이후 멘토 스쿨 패자부활전을 진행하여 최종 12명의 결선 진출자가 남게 된다.
- 위대한 생방송 : 시청자들의 투표를 포함한 생방송 결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3. 슈퍼스타K와의 비교
위대한 탄생 제작 발표 당시가 <슈퍼스타K2>가 매회 최고 시청률을 찍던 시기였고 <슈퍼스타K2> 종방 직후에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니만큼 <슈퍼스타K>와 여러가지 면에서 비교되고 있다.
- "<슈퍼스타K>가 이효리를 뽑는다면, <위대한 탄생>은 조용필을 뽑는 프로그램"이라고 <위대한 탄생> 제작진 측이 밝혔다.
- <슈퍼스타K>는 국내 오디션을 지방에서도 실시했지만, <위대한 탄생>은 서울에서만 진행했다.
- <슈퍼스타K2>는 해외 오디션을 미국 LA 한 곳에서 했고, <슈퍼스타K>에서는 해외 오디션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위대한 탄생>은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오디션 현장 진행도 각국에 인기 있는 한국 가수들이 맡는다.
- <슈퍼스타K>의 심사 위원이 참여하는 지역 예선은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위대한 탄생>은 2차 예선을 공개 오디션으로 진행한다.
- <위대한 탄생>의 위대한 캠프는 참가자들의 합숙 및 서바이벌 경쟁을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는 점에서 <슈퍼스타K>의 슈퍼위크와 매우 유사하다.
- 우승 상금은 역대 지상파 프로그램 상금 중 최고액인 3억 원이다. 하지만 우승자가 수령하게 될 상금은 1억원이고, 나머지 2억원은 음반 제작비로 쓰인다. 한 마디로 상금 뻥튀기. 그리고 <슈퍼스타K2>가 우승자에게만 최고급 크로스오버 차량을 제공한다면 <위대한 탄생>은 우승자에게는 준대형 럭셔리 세단을, 준우승자에게는 다이나믹 미래형 중형 세단을 제공하며 시즌 2에서는 우승자에게 순수 상금 3억을 그대로 지급하기로 했다.
- <슈퍼스타K>는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되므로 60초 드립과 PPL의 향연이었지만, <위대한 탄생>은 지상파 특성상 당시 중간광고가 불가했고 어느 정도(아예 없다는 건 아니다) 과도한 광고는 자제하고 있다.
- 지상파였지만 규모 자체는 <슈퍼스타K>가 컸다.
4. 멘토 (심사위원)
1차 예선은 작곡가, 보컬 트레이너, 예능 PD 등의 음악 전문가로 심사위원이 구성되었다.# 대표적으로 김연우, 김태호, 여운혁(황금어장 CP) 등. 본선 심사 위원은 음악 경력 20년 이상의 5인으로 구성된다고 하여 기대를 모았고, 1기 1화에서 5인의 멘토가 공개되었으며 2기 1화에서 미리 선발되어 등장하는 5인의 멘토가 출연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image]
왼쪽부터 1기의 김태원[5] , 방시혁 [6] , 이은미, 신승훈, 김윤아
[image]
왼쪽부터 2기의 윤상, 박정현, 이선희, 이승환, 윤일상
이외에도 1기 해외 오디션의 경우 윤상(미국 오디션), 조PD(미국, 태국, 유튜브 글로벌 오디션), 이정현(중국 오디션) 등이 특별 심사 위원으로 투입되었다. 김태원의 멘토 스쿨 중간 평가에는 박칼린, 최종 평가에는 박완규가 심사했다.
2기에서는 어떤 특별 심사 위원이 투입될지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으며 성시경, 함춘호, 휘성이 특별 심사 위원으로 등장하며 케이윌, 서영은, 이현, 나비가 위대한 캠프 부멘토로 활약하게 된다.
1기에서는 <슈퍼스타K>의 심사 위원에 비해 참가자들에게 정확한 지적과 따뜻한 격려를 하는 모습과 참가자는 물론 시청자들도 충분히 납득할 만한 심사평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물론 방시혁의 외모 지적 등은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멘토들의 멘토링이 본격화되는 단계에서 개성있는 5인의 멘토의 영향을 받을 참가자들과 우승자 배출을 위한 멘토간의 보이지 않는 자존심 싸움 등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돋구어 줄 것으로 기대되었는데 생방송 이후 순기능 보다는 역기능이 많이 나왔었다.
2기에서는 이승환, 박정현, 이선희, 윤상과 작곡가 윤일상이 2기 멘토로서 활약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귀추가 주목되며 오상진이 2대 MC가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제작진의 방침이 확인된 이후 8월 10일 <위대한 탄생> 제작진은 정식으로 2기 새로운 멘토 5명의 명단과 달라진 규칙 등을 발표했다.
각 멘토들이 인터뷰에서 밝힌 프로그램에 임하는 취지
# ## # # # #
3기에서는 4명의 멘토가 등장하며 전번 멘토 김태원,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한 김연우, 용감한 형제, 김소현으로 결정된다. #
'''<슈퍼스타K>를 압도하는 멘토의 위엄'''
5. 방영 목록
5.1. 1기
5.2. 2기
-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시즌 2/지역별 오디션
-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시즌 2/위대한 캠프
-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시즌 2/멘토 스쿨
-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시즌 2/생방송 결선
5.3. 3기
6. 오디션 단계별 진출자 명단
6.1. 1기
6.1.1. TOP 34 (위대한 캠프 생존자)
(가나다 순)
6.1.2. TOP 20 (멘토링 대상자)
아래는 2011년 2월 18일, 2월 25일 방송분을 통해 멘토가 최종적으로 결정된 참가자들이다. 12화 예고편을 통해서 멘토, 멘티가 노출되었다. 김윤아 뒤에 있는 정희주라든지, 방시혁 뒤에 있는 김정인의 신발 등
6.1.3. TOP 12 (생방송 결선 진출자)[7]
[image]
첫 생방 직전 촬영한 Top 12의 모습.
- 패자 부활전 합격자 : 손진영, 조형우
6.1.4. 생방송 결선 단계별 결과
6.2. 2기
6.2.1. TOP 34 (위대한 캠프 생존자)
(가나다 순)
[image]
[image]
6.2.2. TOP 20 (멘토링 대상자)
6.2.3. TOP 12 (생방송 결선 진출자)
[image]
- 패자 부활전 합격자 : 정서경, 홍동균
6.2.4. 생방송 결선 단계별 결과
6.3. 3기
7. 논란 및 비판
7.1. 부실한 생방송 미션
보통 생방송 미션이라 함은 라운드가 계속될수록 탈락자가 나오고 사람수가 줄어들고 미션의 난이도 또한 점점 어려워지기 마련이다. 그로인해 참가자들이 본인도 예상치 못한 능력이나 매력을 어필하기 마련이지만 위탄의 생방송에서는 좀체 그런걸 찾아볼수가 없었다.
- 8~90년대 노래부르기
- MBC 가요제 노래 부르기
- 아이돌 노래 부르기
- 내 생애 최고의 노래 부르기
- 위대한 팝송 부르기
7.2. 편성 문제
제작 발표 초기에 2010년 MBC 가을 개편과 맞물리면서, <세계와 나 W>, <음악여행 라라라>, <MBC 창작동요제> 등을 폐지하고 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 공영 방송의 역할을 포기하고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에 편승한 단순한 시청률 위주의 프로그램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MBC는 상업방송이 아니라 준 공영 방송이다. MBC 항목 참조. 특히 김재철 MBC 사장이 <슈퍼스타K2>의 성공을 보고 PD들에게 <슈퍼스타K>를 뛰어넘을 프로그램을 제작하도록 지시해 급조된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이미 3년 전부터 기획해온 프로그램으로 2010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왔다고 해명했다. #
7.3. 선발 과정 미공개
우승자 혜택만 강조할 뿐 우승자가 나오기까지의 선발 과정을 방송에서든, 공홈에서든 공개하지 않고 있다. 위의 선발 과정이 따로 정리된 곳이 없어 각종 기사와 위키백과 해당 항목을 참고로 겨우 작성된 것이니 방송만 봐서는 대강의 스토리 라인을 몰라서 답답할 노릇.
7.4. 윤서인의 공식 만화
조이라이드의 윤서인이 공홈에 홍보 만화를 올리고 있다. '위대한 시청 소감'이라는 제목으로 매회 윤서인의 감상평이 올라오는데, 조이라이드의 명성(?)답게 박혜진과 여자 출연자에 하악하악하는 내용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7.5. 참가자 자질 문제
국내 오디션에서 이은미로부터 1급수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았던 '''김혜리'''가 과거 '''인터넷 중고 거래 사기범'''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의혹이 불거진 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까지 드러나면서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었다.
그러나 해당 글을 담은 스샷은 조작 가능성이 높다. 미니홈피 뒷주소가 가려져 있고, 김혜리의 미니홈피 링크라고 알려진 곳를 들어가면 전혀 다른 남자의 미니홈피인 것이 그 이유.
이에 대해 제작진은 과거에 이미 당사자와의 합의를 통해 해결된 일이고 이에 대해 본인도 반성하고 있으며, 이후 시청자들의 요구가 있으면 오디션 과정에 영향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아무튼 2월말 홍대거리 앞 길거리 공연장에서 당사자 '''김혜리'''가 나타나 그사건에 대해 해명하는 장면이 나오자 또다시 수면 위에 떠오르면서 앞으로의 수순을 지켜봐야 하는 모습.# # # #
음악 외적인 상황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는 점은 유사하다. 김그림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했던 이기적인 행동이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김혜리는 급이 다르다. 액수가 소액이라고 해도 엄연한 '''위법 행위'''를 저지른 것. 합의를 보고 사과했기 망정이지 합의하지 못했다면 사기죄 처벌 대상이다. 이미 종결된 사건이고 본인이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지만 사실상 회복할 수 없는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방시혁의 멘티로 선택된 노지훈이 예전에 디지털 싱글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있었고 2년 전 소속사와 계약한 사실도 밝혀졌다.#
7.6. 발 편집 논란
발 편집 논란이 많이 불거지고 있다. 일본 오디션을 다룬 1편의 경우는 굉장한 발 편집이었지만 참가자들 실력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이유로 넘어갔지만, 지역 오디션이 끝난 뒤 위대한 캠프가 시작되면서 발 편집 논란이 다시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아직 오디션 장면도 안나왔는데 참가자가 합격했다고 이름이 나오질 않나, 예고편 영상을 통해 이미 누가 합격되었는지 대충 예상할 수 있는 장면이 나온다든지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묘미는 누가 붙고 누가 떨어지느냐인데, 이런 식의 편집이 앞으로 계속 된다면 답이 없다.
또한 제작진이 음악을 상당히 저급으로 여기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슈퍼스타K>도 물론 완벽하고 좋은 프로그램은 아니었지만 최소한 시청자에게 온전히 음악을 감상할 시간을 주었다. 음악이란 시간적 예술이기 때문에 감상 중간에 앞으로 다시 돌려버린다든지, 중간을 삭제해 버린다는 것은 감상을 굉장히 방해하는 것이다. 또한 제작진은 음악을 굉장히 빈곤한 컨텐츠로 여기고 있는 것인지 참가자의 신상에 대한 화면과 함께 몰입을 방해하는 자막을 미친듯이 깔아버려 감상을 일부러 망치는 것처럼 편집, 방송한다. 자막이 가창에 대한 평가도 내려서 시청자가 중립적이고 주관적인 평가를 할 수 없게 한다는 게 큰 문제이다. 가끔은 인터뷰 화면을 삽입하면서 참가자 노래 볼륨을 죽여버리는 등 진정한 프로그램의 주된 컨텐츠가 저 멀리로 던저져 있는 상황. 제작진도 이를 의식했는지 필요 없는 중간 자막 및 인터뷰 삽입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합격자와 탈락자에 대한 편집이 다르다. 합격의 결과가 발표 되기 전에 보여지는 각자의 무대를 합격자는 최소한 1절 정도를 살려서 내보내는 반면 탈락자는 가차없는 가위질의 연속이다. 결과 발표 전에 이미 결과를 알 수 있는 정도여서 전체적인 긴장감도 크게 감소한다.
시즌 3의 편집은 심각할 정도로 병맛이 쩌는 초딩 수준으로 전략하며 위탄이 기본적으로 참가자들 자질 논란이 많이 생겨나는 프로그램이지만 <위탄 3>의 경우 잘하는 참가자들을 데리고도 연출해 낸 티가 팍팍 나는 상황들을 마구마구 만들어 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작진의 가치 평가가 들어가는 자막들이 지속적으로 삽입되어 참가자의 노래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을 수준으로 되면서 <위탄 3>가 시작한지 꽤 되었건만 문서 내용이 부실한 걸 봐도 시청자들의 위탄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관심도가 떨어진 가장 큰 원인이 도저히 참고 봐주기 힘들 정도의 초딩 편집에 원인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방송 내용으로 봐서는 심사 위원의 심사에도 개입하는 것으로 보이며 쓸데없이 집어넣는 연출한 티가 나는 온갖 상황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었다.
7.7. 선발 기준의 모호함
대부분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그렇지만 시청자의 입김이 닿기 전인 예선에서는 객관적인 기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경우는 심사 위원의 성격이나 취향, 가치관 등이 어느정도 오디션에 영향을 끼치게 마련이다.
하지만 <위대한 탄생>은 심사 위원, 그러니깐 멘토의 권한이 너무 강하다보니 객관적 기준이 무시되고 멘토의 취향이나 가치관에 의해 합격자가 선발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이는 장점으로 부각된 멘토제의 부작용으로도 볼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예로 권리세와 손진영의 경우를 들 수 있다. 이미 여러 차례 다른 심사 위원들에게 지적당하고 실력이 다소 부족하다고 평가받았음에도 계속 추가 합격하여... 올라왔고 결국 멘토 스쿨까지 들어가게 되었으며, 생방송 결선에 진출했다.
또한 반대로 최종 34인에 들었던 한승구의 경우는 오디션에서 정말 잘했다며 5인의 멘토의 칭찬을 받았지만 5인의 멘토 중 스승을 맡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탈락.
그 외에도 뉴욕 오디션의 경우 정해진 인원을 넘겨서 뽑는데... 심사 위원끼리의 별도 상의 없이 즉흥적으로 심사 위원들이 자기들이 각자 마음에 들어하는 참가자를 뽑기도 했다. 심사 위원 별로 한 명씩 3명. 물론 편집 과정에서 심사 위원의 상의 과정이 다소 생략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방송 상으로 볼 땐 즉흥적으로 뽑힌 것으로 보여진다. 이 부분은 물론 그대로 비교할 순 없지만 <슈퍼스타K> 심사 위원들이 베스트 일레븐 뽑을 때 한 명 더 올리자 이야기하던 모습, <K팝 스타> 심사 위원들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참가자들을 신중한 모습으로 제작진과 모여서 오랜 시간 회의하고 상의하던 모습이 많이 비쳐지던 것과 대조적이게 보일 수 있다.
각각 사안에 대해선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확실히 프로그램 전체적으로 멘토들의 영향력이 강하다보니 프로그램이 만들어 놓은 룰 자체가 망가지는 느낌이 나고 그로 인해 프로그램 자체가 갖는 권위나 존재감 같은 부분은 다소 약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실력이 다소 부족한 합격자가 올라올 수 있다는 건 둘째 치고 최종 34인 오디션의 한승구의 예처럼 실력있는 합격자가 스타일에 맞는 멘토가 없어서 선정되지 못하고 떨어질 수 있기에 이러한 부분은 분명 고쳐야 할 것으로 보이며 시즌 2에서는 그래도 개선된 상황.
7.8. 스포일러 논란
아직 멘토 스쿨 방송분이 다 나가지 않았음에도 생방송 결선에 진출한 Top 12의 명단이 나돌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 나도는 스포일러로는 10명에서 패자부활전으로 두 명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 때문에 오디션의 가장 큰 재미조차 새나가고 있는 상황. 과연 그것이 제대로 맞아 떨어질지는 의문이지만, <슈퍼스타K>가 Top 10 결정 이후 꽤 기간이 있음에도 스포일러 차단에 적극적이었던 걸 보면 아쉬운 부분. 결국 멘토 스쿨 패자 부활전까지의 결과 생방송 진출자 명단은 부활자까지 모두 스포일러대로였다. 선발 기준 모호함과 마찬가지로 제작진이 시즌 2, 3에서 많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스포일러가 그다지 드러나지 않은 모습.
파업 중이던 오상진 아나운서 대신 박미선이 MC를 보는 것에 대해 <위탄> PD가 박미선을 디스해서 논란이 되었다.
8. 기타
-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주요 참가자들의 오디션 영상을 볼 수 있다.
- 위대한 탄생 아이폰, 안드로이드 어플을 통해 참가자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어플 내에 멜론 메뉴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벅스로 바뀌어 있다.
- 위대한 탄생 우승자들 모두가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참여한 전적이 있으며 이 중 두 명은 우승했다. 또한 한 우승자는 첫 출연 때 복면가왕의 취지에 맞는 맹활약을 펼쳤으며 특별 생방송에도 참여했다.[15] 또한 준우승자인 달콤살벌 아이스크림도 참여한 뒤 한 명이 가왕 자리에 올랐다.
- 또한 듀엣가요제를 통해 위대한 탄생 멤버들이 많은 활약을 펼쳤다.
- 유독 여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과들과는 다르게 위대한 탄생 출신 멤버들은 이후 상당히 불우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 시즌1 우승자 백청강은 나름대로 활동을 잘 이어가던 와중에 직장암 판정을 받으면서, 한동안 활동을 중지해야 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잘 극복한 후, 지금은 아래에 후술할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 시즌1 당시 생방송까지 진출한 권리세는 레이디스 코드라는 걸그룹 멤버가 되며, 나름의 영역을 차지하나 활동하던 와중에 2014년 9월 7일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로 요절하고 말았다.[16]
- 시즌2 우승자 구자명은 우승 이후 과거 축구선수 이력을 이용해 스포츠 예능등에도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으나, 음주운전사고를 일으키며,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그 후 구자훈이라는 이름으로 개명까지 하면서 슬금슬금 복귀하고 있으나, 여전히 대중들의 시선은 차갑기 때문에 불안한 미래를 보내고 있다.
- 시즌3 우승자 한동근은 위의 두 우승자들과는 다르게 프로그램 흥행 실패 등으로 인해 아예 데뷔도 제대로 하질 못했다가 위의 두 우승자가 각각 건강문제, 음주사고 등으로 활동을 멈춘 상황에서 복면가왕, 듀엣가요제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예능에 나와서 순박한 모습 등으로 맹활약을 해서 가장 성공한 위대한 탄생 출신 스타라는 타이틀을 가질 뻔했으나, 그도 역시 음주운전을 일으키며[17]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구자명과 마찬가지로 복귀는 했지만, 이전만큼의 활동력을 보여주기는 어려워 보인다.
- 시즌1 당시 생방송까지 진출한 권리세는 레이디스 코드라는 걸그룹 멤버가 되며, 나름의 영역을 차지하나 활동하던 와중에 2014년 9월 7일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로 요절하고 말았다.[16]
- 시즌2 우승자 구자명은 우승 이후 과거 축구선수 이력을 이용해 스포츠 예능등에도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으나, 음주운전사고를 일으키며,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그 후 구자훈이라는 이름으로 개명까지 하면서 슬금슬금 복귀하고 있으나, 여전히 대중들의 시선은 차갑기 때문에 불안한 미래를 보내고 있다.
- 시즌3 우승자 한동근은 위의 두 우승자들과는 다르게 프로그램 흥행 실패 등으로 인해 아예 데뷔도 제대로 하질 못했다가 위의 두 우승자가 각각 건강문제, 음주사고 등으로 활동을 멈춘 상황에서 복면가왕, 듀엣가요제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예능에 나와서 순박한 모습 등으로 맹활약을 해서 가장 성공한 위대한 탄생 출신 스타라는 타이틀을 가질 뻔했으나, 그도 역시 음주운전을 일으키며[17]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구자명과 마찬가지로 복귀는 했지만, 이전만큼의 활동력을 보여주기는 어려워 보인다.
- 다만, 위의 불우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 참가들과는 다르게 각자의 영역을 개척해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멤버들도 있다.
- 시즌1 참가자 박채린, 시즌2 참가자 김경주는 2019년 1월 21일에 체리블렛으로 데뷔했다.[18]
- 시즌1 생방송 진출자 중 한 명이었던 노지훈은 한동안 큰 공백이 있었지만, 지금은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 위탄 출신 중 몇 안되는 기혼자로서 아내의 맛에 고정 출연하는 등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 시즌2 준우승자 배수정은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로 전향해 지금도 활동 중에 있다.
- 시즌2 생방송 진출자 중 한 명이었던 에릭남은 해외 스타들과의 개념찬 인터뷰어로서의 활동이 주목을 받으며, 해당 프로그램 출신 중 가장 성공한 예능 방송인으로 활동 중에 있다.
- 시즌1 생방송 진출자 중 한 명이었던 노지훈은 한동안 큰 공백이 있었지만, 지금은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 위탄 출신 중 몇 안되는 기혼자로서 아내의 맛에 고정 출연하는 등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 시즌2 준우승자 배수정은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로 전향해 지금도 활동 중에 있다.
- 시즌2 생방송 진출자 중 한 명이었던 에릭남은 해외 스타들과의 개념찬 인터뷰어로서의 활동이 주목을 받으며, 해당 프로그램 출신 중 가장 성공한 예능 방송인으로 활동 중에 있다.
9. 관련 문서
[1] 방송 시작 전 오프닝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이전에 방송되었던, MC와 멘토를 공개한 티저화를 1화로 규정하고 있다. 실질적인 첫 화인 일본 예선은 12월 3일 방송.[2] 오상진의 mbc 파업 참여로 인한 진행[3] MC라고 해도 방송 분량에서의 활약은 미미했다. 오디션 현장의 바람잡이 역할을 하며 가끔 뜬금없이 댄스(!)를 보여주든가, 참가자를 사전에 인터뷰하고 뒤에서 모니터링 하는 것이 전부.[4] 당초 생방송 결선 진출자는 10명으로 계획되어 있었지만 역시나 패자 부활 스킬 발동(...) 두 명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게 되었다.[5] <슈퍼스타K>에 이승철이 심사위원인 모습과 대조적이었다.[6] <슈퍼스타K 1기>에서 생방송 결선 첫회 편곡 미션과 결승 곡 미션에 출연했었다.[7] 당초 생방송 결선 진출자는 10명으로 계획되어 있었지만 역시나 패자 부활 스킬 발동(...) 두 명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게 되었다.[8] 권리세의 경우 워낙 방송에서 방시혁, 이은미가 너무 밀어주는 바람에 본인의 잘못 여부와 상관없이 비호감으로 찍혀버렸고 그 부분이 투표에 반영되었었다. 실제로 권리세가 탈락했을 때 반응은 이때까지 방송중 제일 나았는데 왜 떨어졌냐는 의견이 많았다.[9] 권리세와는 달리 이쪽은 제작진 때문에 떨어졌다. 제작진 측에서 문자 투표를 유도하기 위해 투표 수가 적은 참가자들을 탈락 위기라며 자막을 띄웠는데 문제는 황지환의 공연이 제대로 시작 되기도 전부터 이런 자막을 띄웠다는 것. 애초에 순서가 오지도 않았으니 투표수가 적은 건 당연한데 이를 탈락 위기랍시고 내보냈으니.. 첫번째 순서였던 황지환이 그대로 직격탄을 맞아 버렸다. 자기 차례때도 투표에서 밀리고 다른 사람 공연에선 당연히 그 공연을 하는 사람에게 표가 계속 가니 황지환이 표를 얻을 수 있을 리가.. 권리세도 사실 안티보다 황지환과 같은 이유로 앞 순서라 불이익을 받았다고 보는 시각도 있었다.[10] 이 때부터 여자 참가자는 무조건 탈락한다는 징크스가 나오기 시작했다.[11] 오디션 당시 김혜리가 사기 사건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기사화 되었고,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한 비호감 이미지와 본인 역시 흔들리는 모습과 함께 생방송 이후 최악의 무대를 보여주면서 탈락하게 된다.[12] 결국 정희주가 떨어지면서 백새은 탈락때부터 이야기가 나왔던 여자 출연자 탈락 징크스가 현실화 되었다.[13] 김태원의 멘티 중 최초 탈락자.[14] 박민, 이찬영, 두 명이 팀을 이룬 남성 그룹이다.[15] 공교롭게도 그가 2라운드에서 겨룬 상대가 둘 다 같은 사람이었다.[16] 이 때 같은 멤버였던 은비는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나머지 4명은 부상을 당했다. 현재 레이디스 코드는 3인조(애슐리, 소정, 주니)로 활동중이다.[17] 설상가상으로 한동근은 음주에 취약한 뇌전증투병자라는 사실을 방송에도 공개한 바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으니 구자명보다도 더 큰 비난을 들어야 했다.[18] 하지만 김경주는 개인 사정으로 팀에서 탈퇴했고 PIXY라는 새로운 걸그룹으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