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리그 오브 레전드/사건사고

 


1. 개요
2. 악성 팬덤과 안티팬
3. 공식 트위터 계정 메갈리안 의혹 논란
4.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논란
5. Team Liquid와의 SNS 트러블
6. 과도한 외부 행사에 대한 논란
7. 최성훈 감독 LS 코치 영입 및 프론트의 한국팬 멸시 논란
8. T1 2군 미르 영입 논란
9. T1 프론트 페이커 상업적 이용 논란
10. T1 입장곡 논란


1. 개요


T1 LoL팀의 사건사고를 다루는 문서. 팀 자체의 역사가 매우 길고 인기가 많은 덕에 팬도 많지만 안티도 많고 사건사고도 있는 편이다.
특히 컴캐스트가 지분을 사들인 이 후, 프런트로 인한 논란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2. 악성 팬덤과 안티팬


SKT의 악성 팬덤이라면 워낙 강팀이기도 하고, 선수들 개개인의 실력도 뛰어나다 보니 오래 전부터 활개를 띄었으나, 2017 리프트 라이벌즈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악성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슼갈 항목 참조.'''

그리고 어느 스포츠팀이 그렇듯 SKT에 대한 안티팬도 존재한다. 그렇긴 해도 최정상에 올라있는 팀 치고 SKT T1은 안티팬이 적은 편이었다. 선수들이 인성 관련해서 구설수에 올랐던 경우가 적고[1] 감독과 코치진도 발언을 조심하는 것이 눈에 띌 정도고 게임단도 선수들을 잘 대해주면서 그렇다고 (2018 시즌까지의 이야기지만) 무지막지한 자금력으로 타팀의 에이스들을 빼앗아 오듯 영입하지도 않았다. 이는 다른 프로 스포츠에서 최강팀치고는 찾아보기 힘든 케이스다.

이렇다 보니 SKT의 안티팬들은 대개 2가지로 나뉘어 왔다. SKT가 맨날 상위권에서 놀고 심심하면 우승하는 데에 질린 사람들 또는 슼갈로 통칭되는 악성 팬들에게 질린 사람들

헌데 상술한 리프트 라이벌즈 이후 배준식 선수를 중점으로 논란이 터지게 된 탓에 현재는 선수를 미워하면서 생긴 안티팬도 어느 정도 갖게 되었으며[2], 이 과정에서 배준식을 쉴드치기 위한 슼갈들의 행동과 과거 만행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안티팬이 급증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SKT와 상관이 없는곳에서 SKT를 꺼내 비교하며 까는등의 행동들 또한 보이곤 한다.

3. 공식 트위터 계정 메갈리안 의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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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이 된 제보글

2018년 8월 17일 SKT T1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한국랟펨KORADFEM''''이라는 일명 트페미로 불리는 메갈리안 계열 레디컬 페미니즘 계정의 [단독]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유흥업소와 연계 성매매 영업이라는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것이 밝혀지며 공식 트위터 계정 관리자가 메갈리안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트윗의 내용 자체는 '숙박 어플 업체가 유흥업소와 성매매 영업을 행했다'는 뉴스로 T1 E스포츠나 메갈리안과는 큰 관련이 없는 내용 이고 트위터 내에서 좋아요를 누른 것이 반드시 해당 트윗을 쓴 계정에 동조의 의미를 보내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트윗을 올린 계정이 전형적인 메갈리안의 논리를 펼치고 있다는 것. 해당 계정의 바이오 소개글을 보면 '인종,젠더,장애,국가,직업을 넘어서 다양한 자지들만 까고 있습니다.'라고 당당하게 트페미 인증을 하고 있다. T1 공식 계정은 이전에도 트위터 내부에서 문제를 일으켜서 계정 팔로우를 선수들 위주로 남긴 채 정리한 적이 있다.

트위터라는 SNS 특성상 본인의 계정이 팔로잉하는 계정의 트윗이 아니라면 평소에 자주 보는 트위터 계정이나 관련 내용을 사용자 타임라인에 띄우게 되는데 공식 계정에서 그런 내용이 담긴 트윗이 뜰 가능성은 희박하고. 오히려 '''관리자가 메갈리안이고 평소에 관리자 개인 계정 트위터에서 메갈리안들의 트윗을 봐 오다가 공식 계정과 개인 계정을 혼동하고 해당 사건을 벌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렇다고 해도 '''관리자 개인 계정도 아닌 T1 공식 계정으로 좋아요를 눌렀다는 것은 실수라 해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사실 슼(특히 LOL)의 악성 팬덤에 메갈 이미지가 붙은 슼갈 별명이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이전 사건들은 모두 팬덤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바탕으로 붙여진 것이었다. 그런데 이번엔 아예 ''''팀 공식'''' 트위터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며 이 사건으로 안 그래도 메갈 이미지가 있던 SKT에 쐐기가 단단히 박혔었다. 롤갤에서는 ''''여윽시 원조"갈"은 못 이긴다''''는 드립까지 나왔다.

메갈리안이나 일베 같은 반사회적 성향을 지닌 세력이 E스포츠계에 기어들어오는 것을 계속 경계하던 E스포츠 팬덤 내에서는 관리자를 자르거나 강력한 징계를 해야 한다는 비판이 거셌다. 그리고 모든 여성 팬덤이 메갈리안을 좋게 볼 리도 없으며, 오히려 팬덤에서는 "페이커에 메갈 묻히지 말라"며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공식 트위터는 같은 날 8월 17일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해당 사과문은 몇 가지 문제가 있는데 우선 '강력한 주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사과문 이외에 '''T1 게임단의 이미지를 순식간에 박살낼 뻔한''' 관리자에 대한 징계나 처분 조치 내용이 전혀 없고, '게임단 측은 메갈리안 같은 반사회적 성향과 선을 긋고 있다'는 식의 내용도 없이 퉁쳐 버렸다는 것. 그리고 'T1 관련 다큐 방송 <SKT T1: THE CHASE>의 반응을 살피던 중 '''실수'''로 눌렀다'는 해명은 애초에 실수가 아니고 관리자의 잘못인 데다, 상술했듯 T1 관련 다큐와 메갈리안은 아무런 접점도 없는 만큼 방송 반응을 살피다가 눌렀다는 해명 자체가 앞뒤가 맞지 않는 내용이라 논란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거기다 '''팬 여러분의 비난'''이라는 표현 때문에 관리자 메갈 의혹에 대한 팬들의 정당한 항의를 부당한 비난이라고 여기는 것 아니냐는 괘씸죄 여론까지 생기면서 사태가 더 나빠졌다.

덕분에 팬들은 해명글을 별로 믿지는 않는 분위기였고, 관리자가 핸드폰 하나로 공식 계정, 본인 개인 계정 두 개를 쓰다가 공식 계정 로그아웃을 안 한 채로[3] 눌렀을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는 편이다. 또한 징계 수위도 '강력한 주의조치'라는, 없는 거나 다름없는 두루뭉술한 조치가 취해진 것에 대해서 '그럼 사실상 제제 없는 거네'라며 4과문이라고 비꼬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그 동안 SKT T1 공식 홍보 계정과 프런트의 삽질, 성적 부진 등으로 누적되어 온 분노가 쌓여 있던 SKT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이 사건을 계기로 폭발, 온갖 성토글들이 올라왔다.

현재는 별도의 공식 매니저가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4.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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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로고가 붙어있는 BMW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되어있는 것이 2020년 7월에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해당 차량은 BMW측에서 FPX, G2, Fnatic, C9과 함께 T1에게 제공했던 특별 랩핑된 차량으로 T1측의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팬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차량이었다. 장소는 신사옥 주변이라고 하며, 차 유리 앞에 있어야 할 장애인 주차표지없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되어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정황상 불법주차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자 실시간으로 해당 차량의 주차 위치를 옮겼다는 추측성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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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 게 한두번이 아니고 다른 차들도 그랬다는 추가 제보도 들어온 상황에다 사진처럼 신사옥 앞인도를 막은 적도 있다고 한다. BMW에서 지원받은 차량들이 신사옥 앞 인도에 주차되어 있다. 그러니까 급해서 부득이한게 차를 댄게 아닌, 이때까지 계속 생각없이 주차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사건 발생후 T1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해명 혹은 사과문등의 입장표명조차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해당 논란이 현행법과 연관되어 있고, 현행법 위반은 LCK 징계와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4] 지속적으로 논란이 이어질 수도 있을만한 사안이 되었다. 당장 T1이 선수단 및 임직원에 대한 악플에 대처하겠다고 조 마쉬 CEO 명의로 공지 했을 때에도 이 사건을 언급하며 반발이 튀어나왔을 정도.
잦은 외부행사와 감코 선임 루머로 뜨거운 2020년 11월에도 불법 주차가 팬들에게 적발되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주차금지 팻말로 차량 번호를 가려놓는 교묘함까지 보이고 있는데다가 차량이 없는데도 주차금지 팻말을 세워놓는 모습까지 적발되어 더욱더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울프는 스트리밍 중 T1 주차 공간은 자신에게도 큰 골칫거리라면서 주차장 좀 제발 널찍하게 지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을 했다.
결국 24일, 조 마쉬가 잦은 외부행사와 감코 선임 루머에 대해 사과문을 작성하면서 이 사건에 대해서도 같이 사과한다는 내용을 넣어 일단락이 되기는 했다.

5. Team Liquid와의 SNS 트러블


Team Liquid: '''Are ya winning son?
(어때 아들아 이기고 있니?)'''

T1: '''You? Certainly not.
(너네는 확실히 못 이길듯.)'''

Team Liquid: '''How's home treating you?
(집에 있는 기분이 어때?)'''

T1: '''We're sure you'll know in two weeks.
(너네 팀도 2주 뒤면 알게 될거야.)'''

Team Liquid: '''Still two weeks longer than your 2020 Worlds run.
(그래도 2주 정도면 너희 이번 롤드컵 일정보다는 기네.)'''

T1: '''And somehow, We still have more Worlds trophy.
(어쨌든 너네보다 롤드컵 트로피 많아.)
'''

Team Liquid: '''And somehow, the furthest you make it this year is a cameo in a music video.
(어쨌든 너네 올해 월즈 성적은 뮤직비디오 카메오 출연이 전부잖아.)'''

당시 대화 내용

상황 정리 글
2020년 9월 18일, 팀 리퀴드 공식 트위터는 2020 롤드컵 주제가인 Take Over 뮤비에서 페이커가 나오는 장면을 캡쳐해 "Are ya winning son?"이라는 내용의 트위터 글을 올렸고 이에 대해 T1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트러블이 일어났다.
팀 리퀴드는 그저 "Are ya winning son?"이라는 서구권에서 유명한 밈[5]을 이용해 장난식으로 드립을 친 건데 T1에서는 이 드립을 이해 못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트러블이 일어난 것이다.
이를 본 해외 팬들의 반응은 매우 안 좋았으며 심지어 Cloud 9도 T1에게 문제가 있다는 듯한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6. 과도한 외부 행사에 대한 논란


페이커:아 이걸 왜 해야, 왜 해야 되지....는 아니고
프로 스포츠 후원 목적이 홍보를 통한 브랜드 인식 개선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도 과도하게 외부행사가 많으며, 시즌 비시즌을 가리지 않고 선수들을 차출해 외부 행사를 벌이는 경우가 많다.
11월 3일 T1이 광고를 과도하게 많이 찍는게 아니냐는 T1 팬들의 우려 때문에 많은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있는 중이다.
8월달에 BTS와 촬영한 것이 에포트가 염색한 8월 13일 이후라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여기서 그나마 합리적이고 긍정적이게 추론을 하자면 9주차에 T1이 한경기 밖에 없기 때문에 한 것이라고 추정되는데, 그래봤자 시즌 중 촬영은 도저히 커버가 되지 않는 일이다.
또한 팬들 사이에서 발견한 바로는 BTS와의 분량[6]에서 살짝 나온 당시 페이커의 솔랭 승리 수와 현재 솔랭 승 수를 빼서 추론한 결과 촬영일이 8월 16일 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포스트시즌과 롤드컵을 대비해 폼을 끌어올려야 할 시기'''여서 논란이 거세졌다.
또다른 논란인 SKT 5G X는 8월 23일에 광고가 올라왔으니 좋게 추정해봐도 서머 포스트 시즌 와일드 카드전과 선발전 사이에 찍은 것인데 이때문에 선발전 연습할 시간에 연습을 못해서 일주일만에 스크림으로 칸엘페구에 조합을 낸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특히, 페이커에게는 쉬는 날의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시즌 중에''' 쥐어주었는데, 이 정신나간 스케줄을 보고 롤갤에서조차 폼이 안떨어지면 이상한거라 혀를 내두를 정도. 이를 재빨리 위키트리, 인사이트같은 유사언론들이 기사화할 정도로 큰 문제로 불거지고 있다.
여기에 상반되게 담원 게이밍은 스프링 시즌 실패 이후 도유 방송을 중단하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컴캐스트와의 합작 이전에도 이런 문제는 있었는데 2018년 스프링 시즌 중간의 설 휴가 기간 동안 일본 행사에 다녀오기도 했다, 다만 지금 T1이 특히 더 논란이 되는 이유는 단순히 시즌 중에 행사를 한다가 아니라 때를 가리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심지어 경기 바로 전날에 행사 촬영을 한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스포츠 구단은 성적이 좋으면 인기와 수익이 동시에 올라간다. 그런데 이번 사안같이 광고가 너무 과다하다면 수익을 챙길 수는 있겠지만 성적은 선수들의 집중력 상실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런 과다한 부탁을 한 광고주도 문제지만 이것을 허락한 프런트도 문제이다. 스포츠 구단의 프런트라면 1순위로 고려해야 할 것이 성적인데, T1의 프런트는 이번 사건으로 볼 때 수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 같다. 특히 이번 문제는 이미 한 차례 논란이 되어서 조 마쉬가 행사를 줄이겠다고 공언한 이후에 터진 문제인 만큼, 팬들이 T1 프론트를 더욱 비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인기팀에 광고를 과다하게 제안하는 것은 T1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향후 출현할 인기팀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이다. e스포츠가 아닌 다른 스포츠에서는 시즌 중, 그리고 이렇게 과다한 광고를 제안하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만큼, e스포츠가 연예 사업이 아닌 또다른 스포츠 종목으로의 인식 재고와 팀 차원의 대책만 요구할 것이 아닌 협회나 라이엇 코리아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 [7]
결국 SKT 갤러리에서 조화까지 보냈다. 어느 슼팬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진의 상태를 보아 합성은 아닌것으로 판단되며, 이후 그곳을 방문한 다른 슼팬들에 의하면 조화는 치워진 상태였다고 한다. 이후 계속되는 조문 행렬에 T1측에서 1층에 천막을 치고 모든 조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보고 많은 슼팬들은 입장표명 할 시간은 없고 조화 막을 시간은 있냐며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

7. 최성훈 감독 LS 코치 영입 및 프론트의 한국팬 멸시 논란


2020년 스토브리그에서 최성훈과 LS를 차기 코치진으로 내정한게 논란이 되는 중이다. 일단 최성훈은 아예 롤이나 T1(전 SKT)와는 접점 자체가 없는 인물인데다 LS는 전 SKT 소속 선수였던 운타라 선수를 인종차별자로 여론몰이하여 트러블을 일으켰던 인물이기 때문.[8] 거기에 지도자 경력조차 없는 최성훈이 바지 감독으로 들어온단 루머와 함께 코치 경력은 있으나 검증받지 못한 LS가 사실상 T1 감코진이 주축이 되었다는 추측이 맞물리며 프론트를 향한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로코도코는 얻을 것은 거의 없지만 잃을 것만 넘쳐나는 조합이라며 아주 거센 비판을 하였고, 게임 전문 기자들마저 이 선택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는 입장이 대부분. 새로운 감코진에 대한 기대를 주로 작성하는 것이 기자들인데, 이례적으로 굉장히 강한 비판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폴트의 북미판에서의 좋은 이미지, 그리고 LS와 이를 쉴드친 말리스가 레딧에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는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북미 팬층 확대를 통한 돈벌이 강화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 가운데 LS 팬들은 한국과 중국팬들을 나무라는 중. 한국은 백인에 대한 열등감이 있다는 등 LS가 해온 모든 사건사고에 대한 비판을 역 인종차별로 몰아가는 기이한 행동까지 보이고 있다.
심지어 이번 이적시장에 풀린 감독은 래퍼드, 꼬마, 옴므, 김목경, 최우범 등 이례적으로 거물들이 많다.[9] 이미 샌드박스는 발빠르게 움직여서 담원을 맡은 바 있던 김목경 감독을 데려갔고, 하이프레시 블레이드도 잽싸게 최우범 감독을 선임했다.
또한 꼬마는 11월 4일 개인방송에서 자신은 쉬는 게 아니라 FA 상태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는데, 꼬마 정도의 거물이 지금까지 팀을 구하지 못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으므로 '''T1에서 오퍼가 올 때까지 다른 팀의 제안을 보류해왔는데, T1은 꼬마에게 오퍼를 넣을 생각도 없이 이미 차기 감코진을 내정한게 아니냐'''라는 의혹[10]을 받고 있다. 특히, LS가 온다는 썰이 이적시장 개방이 한참 남은 9월경이어서 이적시장조차 생각하지 않은게 아니냐라는 말까지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작년 8월 LS가 트위터에서 페이커는 버스받았다는 식의 트위터를 쓴게 발견돼서 논란이 되는 중이다. 유칼>페이커를 외치는가 하면, 19시즌의 칸이 다른 탑들보다 구리다라는 분석을 한게 드러나 더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또 LS는 최근 2년간 페이커는 4-5위권 미드이다.라는 말도 해서 팬들사이에서 또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이젠 도파를 언급해서 거짓말한거 까지 드러나 더 욕을 먹고 있는 중이다.
7일, T1 공식 SNS를 통해서 성명을 발표했지만, 팬들은 성명에서 루머에 대해 직접적으로 허위사실이라 적시를 하지 않은 것을 보고 내정을 철회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해석하여 더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같은 날 빛돌 역시 LS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줬으며 LS가 과거 저질렀던 인종차별 썰에 대해 LS가 편파해설을 한다며 인종차별 발언과 함께 챌코 중계진을 저격했었다고 한다. 빛돌은 과거 LS가 삭제한 편파해설 저격 트윗을 가지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또 코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 롤판에 있는 코칭스태프 호구로 보지 말아라로 일갈했다. 거기에 얹어 '롤을 잘 아는거랑 선수를 잘 가르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다'로 시작하며 LS에 대해 한참동안 엄청난 극딜을 하더니,[11] 이에, 포니같은 직접적인 LS 관련 피해자가 소위 '''"LS대전"'''에 참전하겠다며 이 선택에 반기를 들고 있다.
포니의 반응은 본인이 유명하지 않아 크게 언급되지 않았던 사건이었다고 이야기했으며, 챌코 중계진 저격도 저격이지만 운타라한테 먼저 사과부터 하라고 언급하였다.
팬들의 반응도 크게 다르진 않아서, T1 프론트에 격렬한 비판을 가하는 중.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신인 감독 및 코치가 부임함에 따라 T1은 이미 망했다, 페이커와 선수들이 하루빨리 T1을 빠져나와야 한다는 과격한 주장까지 나오는 등, 프론트에 대한 평판은 최악으로 치닫는 중이다. 앞서 언급했던 과한 대외행사와 같은 논란들로 조금씩 커져만 가던 프론트에 대한 불만이 이번 사건을 통해 터져 나온 것이다.
허나 팬들이 과연 비난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말도 나오고 있다. 과거 우수한 감코진이 자진해서 나오거나 쫓겨난 것에는 그들이 부진할 당시 과한 비난을 가했던 팬들에게도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는 없는데, 팀 레전드인 김정균조차도 부진한 시즌엔 벤미니즘, 85년생 김정균등과 같은 모욕적인 비난을 받았다.김정균 감독 본인도 오래전부터 팬들의 과도한 비난이 무섭다며 인터뷰를 할 정도였다.
다만 이런 극성 팬들은 팬덤의 규모가 큰 스포츠 구단에는 언제나 있는 법이고 이런 극성 팬이 벌인 일을 가지고 팬들의 비판까지 막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특히 T1 팬들에게 김정균도 안 되고, 김정수도 안 되면 대체 어떤 감독을 선임하냐는 논리로 비난 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왜냐하면 18년은 탑 영입 실패, 미드의 번아웃, 든든한 서브 정글의 부재 등의 문제가 심각했기 때문에 무조건 김정균 감독 탓만 할 수는 없는 시즌이고, T1 왕조를 든든히 받쳐준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김정균 감독을 싫어하는 팬들은 거의 없고, 김정수 감독은 클페클로 불거진 레전드 대우 문제, 너무 직설적인 인터뷰, 메타 해석 실패,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비판하는 것이다.[12] 그리고 팬들이 프런트를 비판하는 이유가 이런 감코 선임 문제만 있지는 않다. 당장 위 문단인 과도한 광고 문제, 외국인 직원들의 인종차별 등의 문제들도 있어서 프론트를 비판하는 것이다. 그리고 루머로 밝혀진 감독과 코치 예정자는 앞서 서술했듯 성적을 생각하는 정상적인 구단의 팬들이라면 비판할 수밖에 없는 인사다.
현재는 북미 여론은 LS를 옹호하는 편으로 완전히 넘어온 상태이며 웨이보 등지의 중국 여론은 대체로 화환이나 트럭 운동을 지지하는 편이다. 반면에 국내 여론은 공통적으로는 LS의 인종차별 발언과 허언증 등을 비판하지만 폴트의 감독 선임 까지 문제삼는 T1 팬과 한편 T1 팬덤의 과격한 언행과 자업 자득이라며 그동안의 행적을 비판하는 롤갤로 이원화되고 있다. 롤갤 이외의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T1 팬덤을 지지하는 의견과 T1 팬덤의 과거 행적을 바탕으로 비판하는 의견이 반반에 가깝게 갈리고 있다.
다만 과거 행적으로 비판하는 쪽에서 사실관계를 지속적으로 왜곡하고있는 점은 김정수를 팬덤이 해고하라고 해서 해고하고 저런 감코를 데려오는건데 왜 욕함? 이라는 얘기를 계속 하고있지만, 실제로는 김정수가 T1 팬덤에게 욕먹기 전부터 잘리는게 확정이 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팬덤이 욕하는 것과 별개로 이미 잘릴 상황이었단 것이다.
11월 10일, 이전에 김정수 감독 해임을 건을 먼저 보도한 스포츠서울측의 취재 결과에 따르면 # 아직까지 인선작업중 이라고 한다. 후원사의 고위 관계자들도 현재 들은 바가 없다고 하고[13] 몇몇 익명의 e스포츠 관계자들도 LS는 코치가 아닌 전력분석관으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결국 최성훈은 단장으로 부임하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감독은 양대인, 코치는 이재민으로 결정되면서 인선 문제 자체는 봉합될 것으로 보이나 그 과정에서 일으킨 인종차별 문제와 T1 프론트의 대처 등에서 여전히 문제거리가 산재돼 있기에,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양대인과 제파 오피셜이 나오기 전에 둘이 T1에 올거라고 맞춘 루머에 따르면 컴캐스트 조마쉬가 폴트와 LS라는 헛짓거리를 하는 것을 보고 놀란 SKT 본사가 급하게 개입해서[14] 폴트는 단장으로 LS를 분석관으로 내리면서 롤드컵 우승팀 감코를 데려온 것이고 현재 내부분열중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으로는 누구 영입할 때마다 영입하기 전부터 조마쉬가 트윗질을 오지게 하는데 이런 거물 영입을 하면서 트위터에 글 1개도 안 쓰는 것을 봐서는 이 루머가 사실일 것이라는 반응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컴캐스트쪽 프론트는 한국팬 멸시가 가득하다고 한다. 실제로 프론트가 한국팬들을 코로나 바이러스 취급하고 페이커 아버지가 인종차별자라고(...) T1 디스코드에서 뒷담까던게 유출된 상황이라서 더욱 신빙성이 있다. 인종차별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이들이 정작 자기들이 까이자 있지도 않은 인종차별을 방패로 드는 역겨운 작태를 보여준 셈.
거기다 이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인 말리스가 사과문 댓글에 서양 팬이 "한국은 낙태 금지라서 저런다."라는 인종차별 댓글을 단것을 보고 오히려 "내가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욕이다."라며 동조하면서 LS신봉자들의 입을 다물게 만드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11월 24일 조 마쉬의 트위터에 사과문 이 올라왔다.
이후 같은 날, LS의 사과문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고 T1의 스트리머로 활동한다고 한다.# 팬들은 마냥 좋아하진 않지만, 일단 두고 보겠다는 입장.
팬들은 어쨌든 감독코치 논란이 끝나고 지난 시즌 롤드컵 우승을 이끌어낸 감독과 코치를 데려왔고 프론트와 조 마쉬, LS가 나름 적절한 사과문을 올렸으니 일단 넘어가겠다는 태도를 보이고있다.

8. T1 2군 미르 영입 논란


2019년 3월 24일 로치에게 프로맞냐? 역겹다라는 막말을 한 미르를 로치와 같은 팀으로 영입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중이다.
논란이 심해지던 중 미르가 사과문을 자필로 올렸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T1 팬들의 여론은 매우 좋지 않은 편.[15]
다른 논란으로 현재 논란 중인 솔랭 채팅 사건은 19년 3월 24일에 일어났는데 미르가 사과문에 19년 9월 20일라고 적어놔서 저때 또 채팅으로 사고친거 아니냐는 반응이다. 로치는 9월 20일에 방송한 적도 없기 때문이다.
미르가 연습생 시절부터 있었던 한화의 전 코치였던 정노철 코치가 이미 이것에 대해서 한화 때 로치 선수를 직접 찾아가서 사과했고, 딱히 기록을 남기지 않았으나 사실은 맞다고 하였다.

9. T1 프론트 페이커 상업적 이용 논란


2021.01.11 솔랭 시간을 통해 페이커가 스크림에서 배제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16] 그래서 팬들은 13일 개막전 선발이 아닐 것이라 추측하게되었고 아쉬워하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이때 티원프론트는 새 유니폼 홍보로 페이커 선수 사진 올리게 되었고 SKT 마이너갤러리는 경기는 다른 선수가 뛰면서 광고나 홍보할 때만 페이커 얼굴을 들이밀어 마케팅을 한다는 비판을 하게 된다. 이때까지는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으나 T1 프론트의 잘못된 선택으로 여론이 급속히 나빠지게 되는데, 프론트가 그 이야기가 나돌자 갑자기 티원샵에서 페이커 사진을 내리게 되었고 SKT 마이너갤러리는 프론트가 간접적으로 페이커 주전이 아님을 시인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그럴거면 왜 페이커를 상업적으로 이용만 하고 서브로 쓰고 있냐며 질타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티원샵에 페이커를 포함한 테디, 제우스, 커즈 사진이 올라오게 되었고 이에 SKT 마이너갤러리는 프론트가 줏대 없다며 프론트진을 비판하며 T1 굿즈 보이콧을 외치고 있다.
그러나 페이커를 굿즈 홍보에 출연시키는 것과 페이커의 경기 출전을 결정하는 주체가 다르다는 것을 고려하면 근거 없는 비판이라는 주장도 많다. 계약이 있지 않는 한은 페이커의 스타성을 T1이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한다고 하여 감코진이 무조건 페이커를 출전시켜야 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T1 팬덤 중에서도 트위터 및 SKT 마이너 갤러리에서만 이러한 주장이 반복되어 SKT 마이너 갤러리에 반감을 가진 팬들이 T1 마이너 갤러리로 이동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아직 T1 프론트 측에서는 입장 발표를 따로 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10. T1 입장곡 논란


여러 논란에 대한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SM 아티스트, 창모와 입장곡을 발표한다길래 T1 팬들 사이에선 입장문을 내지않고 입장곡을 발표한다고 논란만 야기하는 중이다.
1월 26일 입장곡 발표가 지연되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팬들의 반응은 현재 3연패로 인한 연이은 패배와 메인으로 홍보한 칸나의 부진으로 입장곡 발표가 지연된게 아니냐는 반응이 대다수. '''그리고 역대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다음날인 2021년 2월 1일''', 입장곡을 결국 발표하면서 팬들의 분통을 터지게 만들었다. 해외팬들은 대부분 백현을 옹호하는 반응이 대다수이고 , 국내 팬들의 반응은 대부분 8위에 그치는 성적을 내면서 무슨 입장곡이냐, 연예기획사가 다 되어간다, 페이커가 이뤄놓은 업적을 프런트가 다 망치고 있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창모의 인스타그램에 트로피를 잔처럼 들며 포즈를 취하는 사진이 올라왔는데, T1팬들의 반응은 어이없다는 중. 본인들의 커리어와 업적의 상징인 우승트로피를 선수들도 아닌 외부인에게 저걸 허락해준 프런트에게 이젠 우승트로피마저 홍보용이자 돈벌이도구로 전락한거냐며 팬들은 프런트에게 비판을 하고있는중
[1] SKT T1 K시절 채광진이 인성으로 문제가 있었지만 다른 선수들이 워낙 순했고, 지금은 채광진이 외국으로 나가 잊혀진지 오래라서 묻혔다.[2] 자세한 내용은 배준식/논란 문서 참조.[3] 즉, 개인 계정으로 들어와 있는 줄 알고[4] 자세한 내용은 LCK 2020 서머 규정집 61페이지 하단, 9.2.8 범죄 행위 단락에 나와있다.[5] 아빠가 아들 방을 열면서 "잘 되가니, 아들아?"라고 묻더니 아들이 VR로 야겜을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의 짤방에서 유래되었다. 2014년에 처음 생긴 이후로 다른 유저들이 각종 바리에이션을 만들었던 것이 시초였지만 2020년 중반에 들어서 원본과 정 반대인 건전한 버전이 나오면서 서구권 한정 다시 흥하고 있는 밈이다.[6] 심지어 그와중에 다른 스케줄로 먼저 간다.[7] 타 스포츠로 대입해보자면 김광현이 가을야구 막판 싸움에 뛰어든 시기에(보통 이맘때면 선수단이 미리 모여 단체로 연습하는 게 보통이다.) 광고를 대여섯개 내지 그 이상으로 찍은 거라 보면 되겠다. 물론 야구는 E스포츠와는 조금 다르지만, 팀의 주축 선수가 연습에만 신경써도 모자랄 판국에 외부 활동이 잦은 건 비판점이라 볼 수 있겠다.[8] 운타라가 뛰던 시절 SKT의 성과가 썩 좋지는 못했지만, 워낙에 인성이 좋고 프로로써 성실하게 임하던 선수라 SKT 팬들에게는 안타깝게 여기고 응원하는 여론이 많다.[9] 다만 래퍼드의 경우는 병역법 관련으로 인해 대한민국에는 거의 들어올 수 없다고 봐야하며 옴므는 잔여 계약 문제로 인해 1년을 쉬겠다는 의사를 밝혔다.[10] 다만 꼬마의 경우 한상용 전 감독과의 1:1 채팅을 통해 불거진 t1복귀썰을 부정한 전적이 있다. 때문에 t1이 접촉은 했으나 거절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11] 자학개그로, T1 팬들이 얼마나 급하면 나를 원하냐는 말까지 할 정도.[12] 스토브리그에 이르러 대략적인 시즌 중 광고 촬영 등 T1 프론트의 문제가 밝혀진 현 시점에서는 성적 부진이나 클페클과 같은 부분에서는 조금은 쉴드가 들어가기도 한다.[13] 이전의 김정수 감독 해임 당시에는 후원사들에게 먼저 알렸다고 한다.[14] 실제 팀에 대한 지분은 SKT쪽 우호지분이 54%(SKT 51%, 페이커 약 3%), 컴캐스트가 34%정도, 하이랜드 캐피탈이 12%정도 라고 한다. 조마쉬는 컴캐스트쪽 사람.[15] 팬들은 마찬가지로 과거에 논란이 있었으나 즉시 사과하지 않고, 팬덤이 많은 명문 구단인 T1에 들어올 때가 되자 그제서야 사과한 LS와 비슷하다며 제2의 LS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다.[16] 실제로 2021.01.13 한화전에서 주전으로 페이커가 아닌 클로저가 출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