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ixth Sense
1. 개요
015B의 6번째 정규 음반이자 세기말을 주제로 잡은 콘셉트 앨범으로 소속사를 대영AV에서 LG미디어로 옮긴 후 발매 된 음반이다.
이 음반 이후 2006년 Lucky 7을 내놓기 전까지 015B는 해체되였고 장호일은 <서세원 쇼>, <일요일은 즐거워>등 방송활동을 시작했고, 정석원은 캐나다로 유학갔다.[1]
공일오비 음반 중 가장 실험적인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어[2] 결국 판매 저조(총 24만장 판매)로 이어지지만 평론가들은 극찬을 보냈다.
2. 수록곡
- The Sixth Sense Main Theme 일식
- 구멍가게 소녀
- 여기서 말하는 구멍가게는 집창촌을 의미한다.
- 독재자
- 타이틀 곡. 이름 그대로 독재자에 관한 내용의 곡이다.
- 여담으로 정석원이 메인보컬을 맡았는데 그때 정석원에 별명이 독재자 였다고 한다.
- 노래 속에서 독재자 역을 맡은 사람은 이승환이다.
- 성모의 눈물 For Desperado
- 인간은 인간이다
- 그녀의 의자
- 정석원이 부른 곡으로, 동양적인 음색을 사용한 음악이다.
- Femme fatales
- 피아노 연주곡.
- 나 고마워요
- 21세기 모노리스
- 나의 옛 친구
- Air Borne
- 크라프트베르크를 연상시키는 전자 음악.
- 콩깍지
- 타이틀 곡. MGR이 노래를 불렀다.
- 중간에 자세히 들어보면 개 짖는 소리가 들린다.
- 타락도시
- 장호일이 보컬을 맡았다.
- 신자유주의의 관한 내용의 곡이다.
- Nuclear Age
- 마르스의 후예들
- 나인 인치 네일스를 연상하는 곡으로 권력자들의 전쟁에 관한 비판곡이다.
- 정석원이 보컬을 맡았으며 정석원의 비명과 함께 갑자기 음악이 끊기며 노래가 끝난다.
3. 제작진
3.1. 음악
- 정석원 - 작사/작곡/편곡 (트랙1,14제외), 신디사이저 (트랙 1,8,12,14 제외), 피아노 (트랙4,7,10), 드럼 프로그래밍 (트랙1,7,8,10,14제외), 리드 보컬 (트랙 3,6,15),백 보컬 (트랙 3,5,6,8,13)
- 장호일 - 기타 (트랙1,6,10제외), 베이스 (트랙2,12,14), 보컬 (트랙 13), 만돌린 (트랙6), 작곡 (트랙 14)
- 유희열 - 작곡 (트랙 1), 편곡 (트랙 8,10), 신디사이저 (트랙 8,10)
- MGR(박용찬) - 보컬 (트랙5,12), 편곡 (트랙 8), 드럼 프로그래밍 (트랙 8)
- 김형중(E.O.S) - 보컬 (트랙 2)
- 강세종 - 합창(트랙 3,6,12), 드럼(트랙 15)
- 이승환 - 보컬 (트랙 3,10)
- 신경필 - 보컬 (트랙 9)
- 이장우 - 보컬 (트랙 8)
- 최재일 - 아랍어 보컬 (트랙 6,15)
- 조규찬 - 백 보컬 (트랙 4)
- 박영용 - 타악기 (트랙 1)
- 김병선 - 보컬 (트랙 3,6,12)
- 강찬오 - 베이스 (트랙 4)
- 송기승 - 박수 (트랙 12)
- 최진우/윤영근/이석민/박충훈 - 합창 (트랙 3)
- 이지연/어정현/윤해원/최서완/임소영/전나경/정회경 - 바이올린 1(트랙 1,10)
- 안신영/신혜영/김명주/박준영 - 바이올린 2 (트랙 1,10)
- 박수정/김은진 - 비올라 (트랙 1,10)
- 정지윤/박정윤 - 첼로 (트랙 1,10)
- Lee Oskar - MelodyMaker Lee Oskar model of D Key 하모니카 (트랙 4)
3.2. 음향
- 노양수 (트랙 1,4,7,10)
- 엄현우 (트랙 2,3,15)
- 고현정 (트랙 5,6,8,9,12,13)
- 정석원 (트랙 1,4,5,7,10 제외)
- MGR (트랙 8)
4. 여담
- CD/테이프로 구하기 엄청 힘든 음반인데 이 음반 레이블인 LG미디어가 철수했기 때문이다.[6] 굳이 구하고 싶으면 가끔식 중고로 나왔을 때 사야 한다. 물론 MP3 음원으로는 구매 가능하다.
- 2010년 음악웹진 100BEAT에서 선정한 1990년대 100대 명반에서 53위에 랭크되었다.
- 90% 이상이 홈 레코딩으로 제작되었다.
- 박정현은 이 음반을 듣고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1] 이에 대해 병역논란이 있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2] 심지어 CD 속지엔 '"이 음반의 노이즈/찢어진 음향/왜곡된 소리는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써져 있다.[3] CD속지에 적혀있는 유희열의 별명이다.[4] 나중에 유희열 인터뷰를 보면 정석원이랑 같이 영화 세븐을 본후 정석원이 감명을 받아 유희열에게 비슷하게 만들어 달라고 했었다고 한다.[5] 백인소울 그룹 "Wer"의 멤버이기도 하다.[6] 이 앨범이 잘 안 팔려서 그런지, 이 당시에 LG 오디오를 사면 덤으로 이 앨범을 줬다는 경험담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