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RAMAN(만화)/등장인물

 



1. 개요
2. 울트라맨
4. 외계인
5. 기타 인물


1. 개요


ULTRAMAN 코믹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성우는 유튜브 월간 히어로즈 공식 채널에 공개된 모션 코믹과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의 캐스팅이다. 북미 나레이터는 매튜 머서가 담당했다.

2. 울트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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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 하야타 신의 아들로 어릴 때부터 초인적인 능력이 존재했으며, 그 영향으로 어릴 때 과특대 박물관에서 떨어졌는데 멀쩡히 살아남았다. 이후로도 그 능력을 가진 채로 고등학생으로 성장했으나 좀처럼 제어하기 힘들었고,[1] 그것 때문에 방황하던 도중 베무라와 조우하면서 자신의 아버지가 울트라맨이란것을 알게 되고, 아버지의 지인인 이데가 개발한 특수 아머를 장착하여 울트라맨으로서 싸우게 된다. 싸우면 싸울수록 강해지는 자신의 능력과 비례해 정체성과 외계인들을 무조건 죽이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평소 때 슈트를 장착하고 다니지는 못하므로 그냥 평소 때 신분을 감추고 사람들을 구해야 하는 일이 생기면 에드가 준 의태 장치를 이용해 신분을 숨기고 울트라맨으로서 사람들을 구한다. 그러나 이게 그냥 '의태 장치'에 불과하므로 실제 수트처럼 내구도나 방어력도 없고 스패시움 광선도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호쿠토와 싸울 때 호쿠토의 한 방에 엄청난 데미지를 입어 버렸다.[2] 50화에서 각성하여 슈트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패시움 광선을 써서 네펜시스 성인을 쓰러뜨렸다. 그것을 본 에드는 새로운 울트라맨이 태어났다며 눈물을 흘린다.
이후 미국에서 암흑의 별 범죄집단이 깽판을 치면서 이데와 함께 먼저 미국을 향하고, 결국 거대 로봇 황금 요새까지 동원하자 황금 요새의 공격에 의해 건물이 토막난 곳에 달려들어 사람들을 구하려 애를 썼다. 그나마 이때 갑자기 나타난 베무라와 호쿠토에 의해 사람들을 전부 구출하는 데 성공하고, 후에 합류한 아버지 하야타 신과 모로보시 단과 함께 이들과 대적해서 싸운다.
도중에 사야미 레나와 폭동 인원들이 암흑의 별 테러 집단 병력들에게 공격받을 위기에 쳐하자 이들을 구해내며 싸우던 중 마지막 남은 페단 성인이 약물을 이용해서 거대화하면서 자신을 죽이라며 도시를 파괴하며 깽판을 치자, 하야타 신과 베무라[3]와 함께 스페시움 광선을 발포하여 이를 막아낸다.
여담으로 신지로가 착용하는 울트라맨 슈트는 ULTRA-ACT X S.H. 피규어아츠로 2015년 7월에 발매했는데, 평가는 피규어아츠와 울트라액트의 단점만 조합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부정적이다. 여기에 2016년 5월에 혼웹 한정으로 메탈릭 도색 & 하아탸 신지로 맨 얼굴 & 스탠드 & 이팩트 파츠를 동봉한 스페셜 판을 발매하므로써, 먼저 구입한 사람들을 뒷목잡게 만들고 있다. 2019년도에는 애니판 버전을 발매 예정. 센티넬의 12인치 히어로즈 마이스터로 2016년 내에 액션 피규어로 발매했다. 센티넬은 합금과 LED 발광기믹이 탑재했는데, 가격이 비싼 만큼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중국측에서 라이센스를 받고 생산한 차원모방이라는 카테고리 명칭으로 나온 프라모델도 있는데 코팅판과 일반판이 있고 팔과 머리, 칼라타이머에 LED 기믹을 넣었다. 물론 중국제 답게 조립편의가 떨어지지만 순수하게 디테일만 보면 평균 이상의 퀄리티.
  • 하야타 신 - 성우: 스고 타카유키(모션 코믹), 타나카 히데유키[4]/프레드 태터쇼어(애니메이션) / 모션 캡쳐: 오가와 테루아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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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타 신지로의 아버지이자, 울트라맨. 자신의 아들인 신지로는 자신과 달리 평범한 인생을 살길 바랬지만, 신지로에게 울트라의 인자가 각인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한다. 하지만 이후 신지로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몸에 흐르는 울트라맨의 피가 신지로를 울트라맨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그것을 울트라맨의 저주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대화로 신지로가 아버지인 하야타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다. 그리고 신지로와 모로보시가 에이스 킬러에게 패배해서 잡혀있을 때 프로토타입의 검은색 울트라맨 아머를 장착하고 등장하는데, 이 슈트의 완성형이 미국에서 등장할때 입고온 흉부에 징 박힌 아머이다.
이후 암흑의별 테러집단의 간부 한명을 제압한 후에 마지막 남은 테러 집단의 리더격이던 페단 성인이 약물을 이용해서 거대화하자 이를 제압하기 위해 아들 신지로, 베무라와 함께 스페시움 광선을 날려 이를 제압한다. 몇 차례 베무라와 접촉하면서 베무라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6]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본편의 하야타의 외모는 원조 하야타 배우인 쿠로베 스스무의 노년 시절의 모습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었다.
  • 모로보시 단 - 성우: 세키 토모카즈(모션 코믹), 에구치 타쿠야(애니메이션) / 모션 캡쳐: 카사하라 신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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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특수대에 소속된 남자. 겉으로는 안경을 쓴 쿨한 외모의 남자지만 "타인에게 맡기지 않으면 자신의 존재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그를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라는 신지로에 대해 불만인 듯한 말을 남겼다. 처음에는 성인 모로보시로만 불렸지만 단행본 3권에서 풀 네임이 공개되었으며, 독자들이 예상한 대로 그는 모로보시 단이었다. 하지만 오리지널 모로보시 단인지 아닌지는 밝혀지지 않았다.[8] 전용 무장으로 검을 가지고 있다. 수트는 눈 부분의 파츠를 탈부착함으로서 헬멧 부분을 벗거나 장착할 수 있다. 이 눈 부분의 파츠는 이 분변신 아이템를 오마쥬 한 듯 하다. 참고로 이 분대표 무기와 모양이 비슷한 표창도 들고 다닌다.
사실상 선배의 입장에 있으면서 비슷한 입장에 있는 후배를 이끌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까기만 하는 모습만 보여 선배나 동료로써는 별로 좋지 않은 인물. 게다가 신지로는 아직 청소년이다. 지금의 상황에 미성숙한 인격의 영향으로 아직까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방황하고 있는데, 그것을 도울 생각은 안 하고 자신이 뭔지도 모른다고 눈쌀을 찌푸리니 별로 좋은 인물은 아니다. 작가의 다른 작품에 나오는 모리츠구 레이지가 떠오르게 만드는 인물. 사실 모리츠구 레이지라는 이름이 모로보시 단을 연기한 모리츠구 코우지에서 따온 이름이다. 다만 전투 부대의 지휘관으로서 좀 더 책임감이 있고 냉정한 모리츠구 레이지와는 달리 모로보시는 애초부터 악감정을 가지고 신지로를 대하는 인물이다. 신지로에 대응하는 강철의 라인배럴 쪽 인물인 하야세 코이치는 신지로와는 비교가 안되는 오만방자한 인물인지라 모리츠구 레이지와 충돌하는 일이 많은 것과는 달리 신지로는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는 내성적인 인물인지라 큰 충돌이 없고 모로보시가 해주지 않는 믿을 수 있는 선배 역할은 잭이 대신 해주고 있다. 워낙에 평소 모로보시가 갈궈대서인지 신지로는 은연중에 그를 상당히 어려워하고 있다. 그래도 한번씩 신지로가 듬직한 모습을 보이면 은연중에 그를 인정하는 말을 해주는 등 아예 갈구기만 하는건 아니며 서로 계속 호흡을 맞추며 그럭저럭 파트너로써 익숙해져가고 있다.
더군다나 범죄를 저지르는 외계인들을 비난하는 모습이 심하게 위험하다. 쓰레기 & 짐승만도 못한 외계인이라고 부른다거나[9] 이가루 성 왕자 사건이 종결될 시에 "녀석이 이성인이 아니었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테니까."고 하는데, 이런 사건은 범죄의 수단과 발생 원인만 다를 뿐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외계인에 대해 심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의심할 수 있다.[스포일러1] 일단 이성인 범죄가 생기는 이유를 수준이 다른 사람들이 같이 살고 있기 때문이라 말하며 부하들한테 "내일부터 원숭이과 같은 수준으로 살 수 있나?"라고 말할 정도.
모로보시 단이 그렇게 성격이 뒤틀린 데에는 이유가 있었는데, 원래 그는 모 행성의 외교관의 아들이었으나 테러를 당하면서 부모는 살해당하고, 쌍둥이 동생인 레이는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당한 아픔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별안간 미국 뉴욕에서 암흑의 별이라는 테러 집단이 미국에 생화학 무기 테러를 하겠다고 선언하는 장면에서 부모를 살해하고 쌍둥이 동생 레이를 납치해갔던 그 테러범이 있는데다가 그 자리에 테러범에게 납치당한 것으로 보이는 레이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그리고 일전의 부상으로 인해 파손된 슈트를 새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된다.[10] 그 후 암흑의 별 테러 집단이 불러온 황금 요새[11]에 고전하고 있던 잭 일행 뒤에서 나타나서 혼자서 이 것을 무지막지하게 파괴해버린다. 황금 요새를 파괴한 뒤, 테러리스트들이 직접 나서자 단은 자신의 쌍둥이 동생으로 보이는 테러리스트에게 달려들며 파괴된 빌딩 안에서 마스크를 벗으며 자신이 단 임을 밝히며 레이가 맞는지 확인해보려 했으나...그 테러리스트는 모로보시 단보고 누구냐고 말을 걸었다.
사실 단의 쌍둥이 동생 레이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 레이는 죽어서 남은 그의 몸에 다른 자의 영혼이 이식된 것이었다. 그래서 레이의 몸을 차지한 자가 이 몸의 주인이 너와 아는 사람이었냐고 물어보며 이 몸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전에 일을 그르치면서 자신의 몸을 반 이상 잃어서 새로운 육체가 필요해서 받았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자신에게 이 신체를 제공한 자들이 이 신체의 원래 주인이 행성 외교관인가 뭔가였던 거물의 자녀라고 들었다며...이에 모로보시 단은 동생이 이미 죽었음을 그때서야 인지하게 되어 표정이 굳어버리게 된다.
그러고서 단을 향해 이 몸의 원래 주인과 너는 형제지간이었냐, 설마 쌍둥이었냐며 놀라며 어찌 되었든 이리 마주칠 가능성이 얼마나 있겠냐며 놀라워 하면서 너는 레이가 아니냐며 재차 묻는 단에게 난 그런 여자 같은 이름이 아니라며 단칼에 말을 끊자, 좋아 알겠다. 네가 레이가 아니라면 더는 주저할 이유도 없고, 널 죽여버리겠다.라 말하며 과격하게 밀어 붙인다.
그렇게 압도하며 그를 밀어붙이자, 이 몸의 옛 주인이 네 동생인데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을 죽일거냐며 어떻게 그럴수 있냐는 말에 눈 하나 깜빡않고 그의 팔을 잘라버리며 이미 레이는 죽었다며 응수하였다. 이에 비명을 지르다가 이 말을 듣고 이 몸의 원래 주인이 단의 동생임을 언급하며 살려줄 것을 애원하나 레이에게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자신의 의무라며 단칼에 레이의 몸을 가진 테러리스트의 목을 쳐 버린다.[12]
그 후 레이를 납치한 원흉인 테러리스트를 찾아가서, 잭과 레드와 대치중이었던 그 테러리스트를 뒤에서 칼로 세로로 반으로 절단해서 죽여버린다. 물론 이를 상대하던 잭과 레드가 모로보시에게 이거 우리 몫이라며 따지자, 모로보시가 역으로 아니 이 쓰레기 쪼가리는 내꺼다. 무슨 문제가 있냐며 과격하게 말을 끊어버린다. 이때 단에게 쫄아서 전혀 문제가 없다며 동시에 답하는 레드와 잭은 덤.
의외로 개그컷을 연출한 전적도 있다. 막 들러붙어오는 레나를 상대로 어쩔 줄 모르는 신지로를 으슥한 모퉁이에 숨어서 지켜보다가, 신지로와 눈이 마주치자 "사춘기 애새끼가 인기 아이돌이랑 사귈 수 있을지 모른다고 낚여서 있는거 없는거 몽땅 불어버리면...죽인다...!"라는 살벌한 눈빛 신호를 보내며, 시커먼 오라를 방출하는 것도 모자라 검까지 슬쩍 꺼내 보인다.
하야타 신지로에 이어서 ULTRA-ACT X S.H. 피규어아츠로 2016년 6월에 발매예정. 단, 신지로의 평가가 워낙 좋지 않았는지 처음부터 혼웹한정이고, 이쪽도 스페셜 판으로 장난칠 확률이 높다. 센티넬의 12인치 피규어로 본체와 추가무장이 모두 한정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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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에서 등장하는 정부 관리로 유지 중인 이성인 마을에 사는 모로보시가 자주 방문하는 정보통.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우주인들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신체 능력의 소유자로 특징은 왼팔에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 이름도 그렇고 아무래도 이 작품이 사람 같아보이지만 아직은 상세 불명. 원조 고 히데키의 배우인 단 지로가 혼혈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본 작품에선 아예 외국인이 되었다. 거칠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좀 능글맞은 면도 있다. 또한 은근히 사람좋은 면모도 있어서 신지로는 대하기 어려운 모로보시 대신 그에게 자주 의지하는 편이다. 50화에서 야플을 납치해 미국으로 데려간다. 56화에서 야플을 납치한 이유가 밝혀진다. 암흑의 별이라 불리는 외계인 범죄집단이 미국에서 활동하자 그를 통해 미국의 울트라맨을 만드려는 것. 일단 3명분의 울트라맨 슈트를 만드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잭의 슈트로 추정되는 일러스트도 나왔는데 생긴게 마치... 특히 착용자의 보호에 크게 신경쓴 탓에 역시 야플이 세이지에게 만들어준 슈트나 과특대의 신, 신지로, 모로보시의 슈트와는 달리 고강도로 만들어져 중장갑화 되어 있어서 떡대가 상당히 크다. 또한 슈트 외부에 보호막을 전개하는게 가능해서 이를 이용해 암흑의별 세력이 끌고 온 거대 로봇 병기인 황금 요새의 빔 공격을 막아내기도 하였다. 다만 첫 등장시엔 급히 투입하느라 시제품을 입었기 때문에 다른 슈트들과 비교해서 제대로 된 무장이 없었다.[13][14]
  • 호쿠토 세이지 - 성우: 한 메구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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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로가 통학하는 학교의 1학년생. 울트라맨의 정체가 신지로인 걸 알고 있는 듯하다. 모로보시 단과 비슷하게 울트라맨 N 슈트 시리즈의 적합자처럼 보이는데...이름은 딱 봐도 울트라맨 에이스의 주인공 호쿠토 세이지에서 따왔다. 수많은 양아치들을 때러눕혀 돈을 강탈하는 모습을 보니 신지로와는 달리 자신의 힘을 써서 다른 사람을 상처입히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것 같다.[16] 진짜로 변신했다! 나오자 마자 에이스란 이름답게 괴수를 광선기로 두동강냈다.[스포일러2] 그리고 이걸 만들어준 초천재 외계인은...야플이다!![17] 참고로 야플 덕분에 의태 장치를 응용해 이 분의 변신 자세를 취함으로서 수트를 원격전송 및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18] 본래 17년전 베무라가 처음 등장한 사건인 여객기 폭발 사고 당시의 생존자로 그를 구한건 베무라였고 죽기 직전이던 그를 야플에게 데려가 살린것도 베무라였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협박해서 돈을 뜯어내거나 범죄자들 소굴에 쳐들어가서 다 때려눕히고 현금 가방을 들고 튀는데 사리사욕보다는 활동 자금을 버는 모양. 비행기 사고에서 같이 생존한 이성인 소꿉친구를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는데(이름은 유코) 문제적 언동이 있긴 하지만 근본은 그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한다.
모로보시에게 쳐발린 후 팔이 잘린다. 그나마 모로보시가 호쿠토를 죽일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서 목숨만 건진 채 도망친다. 사실 애초에 후쿠토의 의수인 팔을 잘라내서 정비를 받게 만들어 뒤를 밟을 생각이었다. 이후 가족들을 살해한 범인을 알아내어 야플에게 더욱 강한 슈트를 만들어달라고 하지만 야플은 잊어버리라고 거부한다.
비행기 사고의 실행범들을 찾아가는데 자기보다 먼저 모로보시와 신지로가 부비 트랩에 걸려 탈탈 털리자 못 참고 뛰쳐나와 싸운다. 하지만 에이스 킬러에게 매우 밀리고 치명상을 입으면서도 한방 먹여 죽이지만, 부하 하나가 에이스 킬러의 죽음에 격분해 죽이려는 걸 각성한 신지로에 의해 구원을 받는다. 이후 전투가 끝나자 베무라가 데려갔으며, 베무라와 함께 활동하면서 다른 울트라맨들과 함께 암흑의 별 범죄집단을 막게 된다.
모티브는 당연히 울트라맨 타로의 주인공인 히가시 고타로. 카메라맨으로 미국에서 일어난 은행강도 사건을 보고 역시 미국이라며 사진을 찍어댄다.[19] 그리고 찍은 사진속 강도들이 인간이 아닌 외계인임을 알게 된다. 우연히 밤에 술마시고 돌아다니다 폭주한 외계인[20]를 보고 외계인이라며 사진을 찍다가 배가 뚫리며 사망한다. 그러나 수상한 액체가 담긴 시험관들이 깨지며 이상한 연기가 퍼지고 다시 살아난다. 그리고 보통의 인간으로선 불가능한 괴력을 가지게 된다. 본래 사진작가보다는 히어로가 되고 싶어했으며 이러한 괴력을 얻게 되자 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56화에서 본격적으로 히어로 활동을 한다. 다른 울트라맨들과 달리 이쪽은 쫄쫄이 슈트에 타로 가면을 쓰고 있어서 영 폼이 안난다...58화에서 동료인 데이브가 암흑의 별 소속의 외계인에게 살해당하자 폭주하면서 힘을 각성하여 온몸이 화염에 휩싸인다. 외계인조차 그 액체에 저러한 부작용이 있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경악한다. 이 후 울트라맨들이 집결할때 자신 때문에 데이브를 잃은 것으로 인한 죄책감으로 자신에게 빛(光)은 안 어울린다면서 고타로가 아닌 타로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유일하게 슈트를 입지 않으며 각성한 상태로 몸이 불타올라 불의 힘을 다루며 그 상태로 싸웠지만 14권부터 울트라맨 슈트를 착용한다.[21]
성단평의회에서 아다드를 제거하기 위해 보낸 자객들로 다른 울트라맨들과 마찬가지로 슈트를 착용하고 있지만 다른 성단 출신이어서 그런지 기존의 울트라맨 슈트들과 달리 검은색이다. 하지만 아다드를 제거하는데 실패하고 오히려 세븐에게 패배하자 성단 평의회에게 버림받게 되고 이때 자신들을 구해준 세븐을 통해 과특대에 신변을 의탁하게 된다.

3. 과학특수대


과학특수대의 대원이었던 그 이데가 맞다. 현 과학특수대의 책임자. 참고로 원작과 애니판의 얼굴 생김새가 상당히 다르다.
과거에 지구인들에게 젯톤 성인이라 불리었던 존재. 여러가지 떡밥으로 보아 흑막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스포일러3] 손목시계 형태의 의태 장치로 인간으로 변장, 성단평의회의 회장을 만나 에이더씩 성인이 먹어치운 인간들 목에 새겨진 바코드에 대해 추궁하는 것 봐서는 적어도 그가 외계인들에게 먹이로 공급해주는 조직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 밝혀진다. 여담으로 에드의 수면 시간은 2분. 울트라맨 관련 피규어를 좋아하는 듯하다(?).[22] 무작정 무언가를 만드는 습관이 있는 것 같다. 모로보시에게 쓸데없는 일을 시키면 모로보시에게 엄청난 잔소리를 듣기 때문에 에드조차 모로보시를 두려워한다.[23] 때문에 쓸데없는 일은 주로 신지로나 잭에게 시키는데 둘 다 연락하기가 그런 상황이면 자신이 직접 나간다. 고향을 상당히 그리워하는듯. 도도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감정 느끼는 건 일반인과 똑같다. 모로보시에게 잔소리 들으랴 신지로에게 쓸데없는 이야기 들으랴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가고 있다. 50화에서 슈트의 리미터를 해제하고 스페시움 광선을 사용한 신지로를 보고 새로운 울트라맨이 탄생했다며 기뻐하며 눈물을 흘린다.

4. 외계인


  • 베무라 - 성우: 이소베 츠토무(모션 코믹), 소제 카이지[24](애니메이션)/매튜 머서
울트라맨 시리즈의 최초의 괴수인 우주괴수 베무라를 닮은 갑옷을 입고 있는 우주인. 만화의 시작인 12년 전 갑자기 나타나 여객기 하나를 작살낸[25] 경력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 대결에서 슈츠를 장착한 하야타를 거의 빈사상태에 몰아놓는데까지는 성공[26]하였으나, 이어서 나타난 신지로와의 싸움에서 스페시움 광선을 맞고 갑옷이 반파된다. 퇴각하기 전 "나는 베무라. 네 첫 번째 적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퇴각한다. 파괴된 갑옷 안에 입의 일부가 드러나는데, 실제 입 모양이 원본 괴수와 유사하다. 3권에서는 엔도 요스케 형사 앞에 나타나 "내 이름은 베무라. 네가 쫓고 있는 사건의 빠른 해결을 바라는 자다. 나는 널 항상 지켜보고 있다. 필요한 때가 되면 내가 널 도와주마."라고 말을 남기며 사라진다. 이 말을 들은 엔도 형사는 본인도 영문을 모르겠지만 베무라를 만났을때 눈물을 흘렸었고, 아다드가 속한 조직의 용병으로 고용되어서 나타나기도 하는 등 종적을 알 수 없이 움직이고 있으며 정체는 오리무중.[27] 최근 밝혀진 사실로는 여객기 격추사건은 그가 벌인 일이 아니다. 본래 그 여객기 사고도 사고가 아니고 여객기에 타고있던 성단평의회 선발단의 가족을 암살하려는 시도였고 베무라는 사건 자체를 막지는 못했지만 선발단의 가족들과 당시 여객기에 타고 있던 빈사상태의 호쿠토를 구해냈다. 그 후 선발단의 가족들은 죽음으로 위장, 지구인으로 은신시켰고 호쿠토는 야플에게 데려가 살려낸다. 또한 그의 슈츠도 야플의 작품인데 너무 무리를 한 탓에 슈츠의 순환기능이 떨어져 죽어가는 듯. 그도 야플과 마찬가지로 성단평의회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잠적했었지만 이제와서 양지에 왜 나왔냐는 야플에게 평의회와 진심으로 맞붙을것을 밝힌다. 이런 일련의 진행으로 볼때 베무라는 악명을 스스로 뒤집어 쓴 다크 히어로에 가까운 인물이고 진정한 흑막은 성단평의회 특정인물 또는 그 자체일 가능성이 생겼다.
50화에서 신지로에게 호쿠토를 부탁하고 사라진다. 당초에는 신지로가 가지고 있는 울트라맨 인자를 위험시해서 그를 말살하려고 했지만, 신지로가 인자를 완전히 제어하게 되자 이제는 말살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말을 남겼다.
11권에서 하야타 신은 베무라의 정체에 대해 '왜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과거에 자신과 동화했던 자'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위에서 제시한 떡밥 중 상당수가 회수되었다.
1권에서 중요한 떡밥을 하나 던진 적이 있다.(애니판에서는 잘렸다)
2권의 최종보스로 성간 교배로 태어난 혼혈종[28]으로 성능이 좋고 굉장히 폭력적인 종족이다. 그 때문에 성단평의회는 에이더씩 성인을 지구로의 이주를 금지시켰다. 이번에 확인된 에이더씩은 위법 수단으로 지구로 들어왔음이 분명해졌으며, 그가 잡아먹은 인간들의 목에 바코드가 찍혀 있어. 그에게 먹이로 공급해준 조직이 있다고 과특대는 확신을 갖게 된다. 무기로는 양팔에 장착된 플라즈마 병기로 에이더씩 성인 자신이 가져온게 아니라. 어딘가에서 부품을 조달해서 스스로 만든 병기다. 신지로가 두번째로 상대한 적이라는 것과 집게 비슷하게 생긴 무기의 모양은 우주닌자 발탄성인의 오마쥬, 전체적인 생김새와 인간으로 변장하여 활동한 것, 그리고 이름[29]은 매미인간의 오마쥬.
이성인 마을의 투기장의 전 챔피언으로 잭에게 눈을 다친 이후로, 매번 그의 목숨을 노리러 나타난다...고는 하지만 그냥 악우다. 첫 등장 때 잭이 멋대로 신지로를 형님 취급하며 실드 처리를 해 버리고, 그 때문에 신지로와 한판 붙게 된다. 본인은 고유 언어로 말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잭이 통역을 해 준다. 지구인 성인 남성보다 두세 배 정도 큰 거구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모습은 사실 엄청 사이즈를 줄인 것으로, 자유자재로 자기 종족 본래 형태로 돌아갈 수 있는데 이때만은 원작 울트라맨의 그 레드킹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즉 이 만화 최초의 거대괴수. 신지로의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과특대에 고용되어 진짜 모습으로 싸우려다가 신지로가 비행능력을 손에 넣자 잭이 즉시 항복시켰다. 신지로와 지켜보던 시민들 모두 어이없어 했다. 이후 완전히 과특대에 고용되어 버린다. 최신형 의태 장치를 이용해 지구인의 모습으로 변하는데 유치원생의 모습. 손목시계 형태의 의태 장치를 가리켜 "최신형이다!"라고 자랑한다. 애들이 자랑하는 것 마냥. 잭도 얘를 보고 의태한 외형이 어울린다고 평했다.[30] 이후 잭이 미국 정부의 하수인으로 야플을 미국으로 데려가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음을 알고 가게에서 난동을 부리며 술을 마신다. 그리고 나타난 아다드를 만나게 된다.
아다드가 레드에게 암흑의 별에 대해 이야기하며 고의로 암흑의 별의 거점을 여러대의 텔레포터를 과부화시켜 전송키키면서 폭발을 일으켜 야플에 대한 단서를 하나 만들었다면서 레드와 함께 미국으로 향해 외계 약물의 각성으로 엄청난 힘을 얻게 된 코타로를 확보하여 협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 이후 암흑의 별이 미국에서 지구를 침략할 것임을 선언하면서 이로 인핸 발생한 폭동 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던 잭이 부하 두 명과 함께 야플이 제작해준 울트라맨 슈트를 입고 나타난 것을 보고, 타로와 아다드와 함께 개인적인 감정은 일단 접어두고 이들과 합류해서 암흑의 별 세력과 싸우기 위해 나타난다.
그러나 암흑의 별 리더인 페단 성인이 거대 로봇 병기 황금 요새를 불러오면서 아직은 프로토타입이었던 잭의 울트라맨 슈트와 이제 막 힘을 각성한 타로의 힘만으로는 이를 제대로 막지 못해서 고전하던 중에 하야타 신지로와 베무라, 호쿠도 세이지의 합류로 일단 시민들을 구출해낸뒤 마지막에 합류한 모로보시 단과 하야타 신이 황금 요새를 파괴하면서 암흑의 별 병력들이 직접 나서면서 본격적인 전투에 들어간다. 이때 레드는 암흑의 별 소속 일반 병사들을 상대하다 잭이 모로보시 단의 쌍둥이 동생을 납치했던 거한의 테러리스트와 싸우다가 고전하는 것을 보고 합류해서 잭을 겁나게 까댄다.[31]
그러나 그 테러리스트는 격투 능력이 출중했던 탓에 레드와 잭 둘이서 덤벼도 오히려 역으로 패대기 쳐지자, 잭에게 '야 너도 슈트를 입고 있는데 신지로처럼 저놈 좀 제압해 보라'며 깠으나 프로토타입이라 그런 게 없다는 잭의 말에 어거지로 싸우려 들다 뒤에서 나타난 모로보시 단에 의해 테러리스트가 반으로 갈라져 죽자 잭과 함께 '우리 몫을 왜 건드냐'며 따졌다 과격하게 나오는 단에게 쫄아서 잭과 함께 입을 닫게 된다. 이후 이 사태를 마무리 지은 이후에 잭에게 '너 나한테 한대만 맞자'며 때린다.
성단위원회 이민관리국 소속의 에이전트. 레나의 라이브 공연장에 베무라와 같이 나타나 민간인을 부유 기뢰로 인질로 삼고, 사야마 레나를 죽이겠다며 단검을 던지는 등, 첫 등장부터 굉장히 과격한 모습을 보였다. 베무라와 신지로가 맞붙는 동안 모로보시와 싸우는데 이전에 범죄자 외계인을 거의 도륙하듯이 쉽게 해치우던 모로보시의 세븐 슈트와 여유롭게 싸울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 신지로도 처음 보자마자 '이 녀석은 강해요'라고 모로보시에게 경고할 정도.
줄무늬나 가발같은 검은 테두리가 있는 얼굴 등을 보면 모티브는 삼면괴인 다다. 이름 역시 Adad로 다다의 애너그램이다. 평범한 인간에게 격투로 질 정도로 약체 외계인이었던 원작의 모습과는 큰 괴리가 있는데, 이는 사실 신체 강화 실험에 의한 결과로 아다드가 속하는 종족은 육체적으로 연약하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다.
어쨌든 이 행동들은 사실 피그몬이 스스로 나타나게 하기 위한 연기였을 뿐이고 부유 기뢰는 기뢰가 아니라 장내의 모든 민간인들에게 연쇄 살인 사건을 설명하기 위한 모니터 장치였다. 대놓고 과특대의 울트라맨들의 행동을 억제하고 '외계인의 일은 외계인이 알아서 하겠다'라는 이민관리국의 의사를 매스컴을 타면서 대대적으로 어필하기 위한 쇼였던 것. 이런 폭거에 가까운 행동은 성단위원회의 권한이 지구 정부의 영향력을 넘어선 조직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이후의 행동거지를 보면 악역이라기보단 다른 조직에 속한 라이벌같은 포지션. 최근 상부로부터 베무라를 감시하라는 임무를 받지만 특유의 감으로 이상을 감지하고 베무라와 접촉, 자신에게 베무라에 대한 감시명령이 내려졌다는걸 알려준다.
51화에서 잭이 데리고 간 야플을 찾기 위해 레드킹과 접촉한다. 그리고 단서를 만들겠다며 무려 암흑의 별 거점을 여러대의 텔레포터로 이동시켜 과부화를 일으켜 파괴활동을 벌인다. 그러면서 레드에게 암흑의 별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이 정말 충성해야할 대상이 누구인지 궁금하다면서 확실하게 성단평의회를 의심하고 있음을 드러낸다.[32]
이후 미국에서 암흑의 별 테러집단과 교전이 벌어졌을 때 베무라, 호쿠토와 함께 있으면서 중력을 제어할 줄 아는 간부와 대척하게 되었는데 이때 베무라와 호쿠토는 이 중력 제어로 인해 꼼짝도 못 할때[33] 아다드는 태연하게 걸어가서는 그 간부에게 너에 대해선 이미 연구가 다 끝났다며 그래서 모든 가능한 예방책을 마련되었다며 제압해버린다.
그러다 다 제압되고 남은 암흑의 별 테러 조직의 리더인 페단 성인의 말을 듣고선 왜 저런 짓을 했는지 얼추 눈치챘는데, 페단 성인은 이 침공이 100% 실패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으며, 그저 얼마나 지구인들이 어리석은지 다른 우주인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적을 두고 있었으며 일부러 자기 자신이 울트라맨에게 죽기 위해서 처음부터 이런 짓을 저질렀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를 피할 수 없다고 말했는데, 페단 성인은 대량의 약물을 복용해서 자기 자신을 거대화하여 자신을 죽이라며 도시를 부셔대기 시작했다.[34] 그러면서 어쨌든 자신도 자신의 목적을 달성했다며 말을 한다. 이후 사태를 정리한 후 레드에게 언젠간 모든 진실을 이야기하겠다고 이내 사라진다.
그러나 성단평의회에서 미국에서 벌어진 일을 계기로 아다드를 찾으면서, 아다드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암흑의 별을 도와줬다는 사실과 아다드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사자 형제(레오와 아스트라)를 이용해서 아다드를 제거하라는 명이 떨어지고 만다.
멸망해버린 이가루 성의 유일한 생존자. 자기 행성이 멸망한 뒤 성단위원회의 인도에 따라 지구로 이주해왔다. 혼자 고독하게 살고 있었지만 우연히 본 아이돌 사야마 레나의 팬이 돼서 같은 팬클럽의 지구인들[35]과 가까워지는데, 별 생각 없이 악플러들을 외계 기술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한 것을 계기로 그 지구인들이 피그몬을 통해 악플러를 찾아내고 다른 범죄자 외계인을 고용해서 악플러를 살해하는 연쇄 살인의 도구가 되고 만다. 본인은 거부하고 싶었지만 친구들이 사라지는게 두려웠다고. 작중에 묘사되는 모습이 자국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관심과 폭력에 노출된 외국인 거주자 같다. 결국 그 피그몬의 존재 자체가 이 사건의 중요 원인이었다고 선언하는 아다드에 의해 목을 베이고 죽는다. 불쌍한 괴수 역인 우호진수 피그몬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는데 생긴 건 많이 어레인지 돼 있다. 피그몬 특유의 돌기가 있는 피부 질감은 그대로지만 눈과 팔은 4개이고 하반신도 거대한 지렁이를 닮아서... 애니메이션에선 눈이 4개인 것만 제외하면 인간과 별 다를바 없는 외형으로 변경되었다.
흑막의 지시를 받아 움직이는 용병대 대장. 호쿠토가 휘말렸던 여객기 격추 사건의 진범으로 매우 잔혹한 성격의 소유자. 실력은 뛰어나 하야타와 모로보시를 단숨에 쳐바르고 호쿠토에게 순순히 나오라고 협박한다. 이때의 장면은 원작의 에이스 킬러가 울트라맨, 조피, 세븐, 잭을 고르고다 성에서 십자가형에 처한 것의 오마쥬. 무기로 호쿠토를 찌르나 이는 호쿠토의 계략이었고 결국 무기로 변형된 오른팔 의수에 의해 머리가 터져서 사망한다.
이후 그의 부관인 네펜시스 성인이 호쿠토에 의해 죽은 에이스 킬러의 원수를 갚으려 하나 이때 울트라맨의 힘을 각성한 하야타 신지로에 의해 저지되고 미친 듯이 털리고, 스페시움 광선에 의해 소멸당한다.
애니메이션에선 조금 전개가 달라졌는데 호쿠토의 공격으로 머리가 날아간 것이 아니라 가슴에 커다란 구멍이 뚫리지만 여전히 살아있었고 자신에게 치명상을 입힌 호쿠토에게 분노해서 그의 머리를 날려버리려는 순간 울트라맨의 힘을 각성한 신지로[36]에게 그야말로 비오는 날 먼지나듯이 두들겨 맞고 마무리로 날린 스페시움 광선에 흔적도 없이 소멸당한다.
호쿠토의 가족이나 다름없는 아저씨. 평소에는 안경을 쓴 인간이지만 실제로는 이차원 성인 야플로 우주에서도 이름 높은 초천재 과학자. 베무라에 의해 여객기 폭발사고가 일어났을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호쿠토를 돌보면서 그에게 울트라맨 슈트를 만들어준다. 이후 여객기 폭발사고의 진실을 알아낸 호쿠토가 진범을 쓰러뜨리기 위해 나가자 그를 구하기 위해 과학특수대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사건의 흑막이 성단평의회라는 사실을 밝힌다. 50화에서 과학특수대를 탈출해 달아나나 자신도 모르는 곳으로 차원이동해버린다.[37] 어리둥절하고 있던 차에 잭이 나타나 미국에 잘 왔다며 환영한다. 그리고 잭에게 암흑의 별이라는 범죄조직에 대한 사연을 듣고 미국을 위한 울트라맨 슈트를 3벌 제작해주게 된다.[38] 그러다 64화에서 미국을 침범한 암흑의 별 조직의 수장이 책략우주인 페단 성인임을 알아보곤 경악한다.
  • 벌키 성인
지구에서 활동중인 여성 외계인. 기습 키스까지 해댈 정도로 고타로를 일방적으로 좋아하고 있다.

5. 기타 인물


이성인들의 습격 사건을 조사하는 경시청 소속 형사. 그러나 울트라맨과 과학특수대에 대해서는 어째서인지 적대심을 품고 있으며, 신지로가 변신한 울트라맨을 보고 "웃기지 마! 저딴 건 울트라맨이 아니야!"라는 말을 남겼다. 19화에서는 베무라와 조우한 뒤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31화에서는 과특대에서 이데를 만나 이가루 성인 사건 당시의 범인들의 진술서를 넘겨주고 돌아가면서 '더 이상 울트라맨은 지구를 구하러 오지 않는 거냐'고 묻고, 이에 이데가 울트라맨은 있다고 대답하자 "당신네들이 내세우는 '그건', 어디까지나 흉내만 낸 '짝퉁'일 뿐이요. 울트라맨이 아니야."라는 말을 한다. 사야마 레나의 아버지다. 51화에서 딸과 데이트하는 신지로에게 자신이 울트라맨이라는 선언을 듣게 된다. 그리고 곧바로 신지로가 농담이라고 얼머부리지만 그의 눈을 보고 의심하여 미행한다. 하지만 그가 골목길에 들어간 후 사라진 것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나중가서 밝혀진 사실은 레나의 친부모가 아니었다. 양부모이며, 원래는 외계인 일행인 레나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형사였으나 그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레나의 부모님들은 살해당한 상태였다. 그걸 엔도 형사가 레나를 지키기 위해 데려와서 양자로서 키운 것이다.
엔도의 부하 형사.
유명 인기 아이돌. 1권에서 울트라맨(신지로)에게 구해졌으며, 이후 방송에서 울트라맨을 옹호하는 등 울트라맨의 열렬한 팬이 된다. 사실상 본작의 히로인 격인 인물이며 엔도 요스케 형사의 딸이다.(사야마 레나는 예명이고 본명은 엔도 레나.)
첫 전국 투어 도중 연속 살인'사건(피그맨 문단 참조)에 휘말려서 큰 소동이 일어나는 바람에 반강제적으로 일본에서의 활동이 임시 중단되어서 휴식 겸 해외 진출을 알아보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지만 여기선 또 암흑의 별 테러 활동에 휘말리는 등 고난의 연속을 겪고 있다(...).
그런데 암흑의 별 테러 사건에 휘말렸을 때 정체불명의 능력을 각성하여 살아남게 되는데 사실은 그녀도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본래 레나는 외계인이며, 아기 시절에 부모와 함께 지구로 이주한 사람이었다. 허나 당시 침공 등의 이유로 외계인을 혐오하는 자들이 있었고 이들에 의해 이성인 말살을 하려는 존재를 알게 되어 레나의 부모님과 레나를 보호하기 위해 보낸 인물이 바로 엔도 형사였는데, 엔도 형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레나의 부모님은 살해당한 뒤였다. 그 후에 엔도 형사가 레나를 양자로 삼아서 데리고 키웠던 것이다.
102화에서 드디어 그녀도 울트라맨 슈트를 착용한다. 슈트 타입은 울트라맨 슈트 마리. 이는 그녀의 친부모와 친분이 있었던 베무라가 레나를 지키기 위해 과학특수대의 수장 이데에게 부탁, 제작해서 레나에게 건네 준 슈트이다. 이유는 레나가 능력을 각성하는 바람에 성단평의회에게 노려질 위험이 생겼기 때문.
애니메이션에선 처음부터 울트라맨 매니아 아이돌 컨셉으로 나오며 이전부터 울트라맨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과거 울트라맨과 괴수와의 싸움으로 어머니를 잃었기 때문에 마냥 좋아하지만은 않고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콘서트에서 아다드와 베무라에게서 자신과 팬들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울트라맨(신지로)을 보고 마음을 고쳐먹게 되며 이 과정에서 울트라맨에 대해 조사하던 중 신지로와 알게 되어[39] 친해졌는데 후반부엔 결국 신지로가 울트라맨이라는 사실을 어렴풋이 눈치채게 된다.
극중에서 울트라 러브(ウルトラブ)라는 울트라맨의 응원곡을 만들어서 부르는데, 이것이 월간 히어로즈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식 PV가 공개되었다.
  • 과학특수대 박물관의 직원들
원작 및 애니판 1화에서 박물관을 소개시켜 주는 두 직원. 일회성 단역이었으나 애니판 5화에 충격적인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1] 그 예로 여고생에게 시비를 걸던 다른 학교 일진이 발차기를 날리자 잡았는데, 다리가 반대방향으로 꺾였다.[2] 애니메이션에선 어디서든 울트라맨 슈트를 전송해서 변신할 수 있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평소에도 얼마든지 슈트를 착용할 수 있으며 호쿠토와 싸울 때도 정상적으로 울트라맨으로 변신해서 싸웠다.[3] 어째서 베무라가 스페시움 광선을 사용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아래 하단에 후술된 베무라 항목을 참조할 것.[4] 울트라 시리즈에서 조피 역할을 맡고 있는데 캐릭터가 입는 슈트도 조피의 특징을 갖고 있다.[5]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에서 사스케, 성수전대 긴가맨에서 흑기사 휴우가 역을 맡았던 배우.[6] 미국에서 대치하던 즈음에는 베무라의 정체를 완벽히 알게 되어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7]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에서 타임파이어/타키자와 나오토 역을 맡았음.[8] 여담이지만 본작의 모로보시 단이 입는 울트라맨 수트는 정식 명칭 울트라 세븐 Ver. 7.0, 통칭 세븐으로 불리우는 수트이다. 여기에 추가 개량으로 Ver. 7.1 ~ Ver. 7.5가 됐다.[9] 그런데 이 말이 나온 해당 사건의 범인이었던 에이다씩 성인은 지구인 입장에서는 진짜로 쓰레기만도 못한 천하의 개쌍놈이 맞다.[스포일러1] 자신이 외계인이라고 스스로 밝혔다. 또한 외계의 기술을 사용하는 지구인도 외계인으로 따지는 듯. 덕분에 호쿠토의 팔과 헬멧이 날아갔다. ㅎㄷㄷ[10] 이때도 상당히 악을 쓰고 있었는데, 새로운 무기를 테스트 하느라고 에드가 무리하지 말라고 하나 미안하지만 그렇게는 못 하겠다며 잘라서 말한다.[11] 영문명으로 The Golden Fortress인데, 원작에서 나온 바 있는 킹죠라는 말도 있다.[12] 이때 단의 고글에 어릴 적 동생 레이의 얼굴이 비쳐진다.[13] 팔에 검과 레일건을 장비하고 있는 정도, 완성품에는 에너지 병기와 텔레포트 기능이 추가된다고 한다.[14] 레드: 야 너도 망할 슈트를 입고 있는데 저놈을 신지로가 하는 것처럼 제압 못 하냐??(스페시움 광선 손동작을 흉내내며) 잭: 야 이거 시제품(프로토타입)이라서 그런 거 없어!! -68화 내용중-[15] 어린 신지로의 성우도 맡았다.[16] 저 양아치들이 먼저 덤벼든 거긴 하다.[스포일러2] 주인공 측이랑은 다른 루트로 만든 슈트라고 하며 양팔과 다리 전부 의체다! 착용하는 슈트의 명칭은 울트라맨 슈트 Ver. A(Alien)인데, 외계인의 기술력으로 만든 울트라맨 슈트라는 뜻이 있으며 A는 당연히 Ace의 뜻도 있는데, 여기서 '에이스'라는 명칭은 세이지 자신이 가장 뛰어난 울트라맨이라는 자기 과시 욕구로 인해 자칭한 것이다.[17] 그리고...외계인의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도 외계인으로 보는 모로보시에 의해 왼팔과 헬멧이 날아간다...이때 모로보시에게 제재거리도 안되는 애송이 취급 당하고 돌아간다.[18] 단, 울트라 링과 같은 반지 형태의 전송 기구는 보이지 않는다. 신지로와 함께 오마쥬한 도구가 없는 울트라맨 캐릭터다. 모로보시는 위쪽에 서술해 놓은 것을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다양한 도구를 오마쥬 했고, 잭은 울트라 브레슬랫을 오마쥬했다.[19] 단순한 강도가 아니라 은행을 폭탄으로 날리고 무차별 사격을 가했다.[20] 사실은 외계인이 아니라 앞 장면에서 수상한 액체가 담긴 시험관을 밀매하던 사람으로 괴물처럼 변해 있었다.[21] 사실 작가가 밝히기를 원래 타로는 슈트 없이 화염에 휩싸인 모습으로만 싸울 예정이었지만 워낙에 만나는 사람들마다 '타로는 언제 슈트 입냐'고 물어보는 통에 결국 백기를 들고 타로의 슈트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타로의 슈트는 다른 울트라맨들의 슈트와 달리 신체강화능력이나 특별한 방호능력이 없고 대신 신체의 고열이 쓸데없이 외부에 방사되는 것을 막는 방열기능과 화염에너지를 원하는 방향으로 방사할 수 있는 장비가 장착되어 있다고 한다. 외부에 방사되는 것을 막는 방열기능은 주변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는데 사용한다고 한다.[스포일러3] 그리고 그 예측대로 96화에서 에드의 진정한 정체가 성단평의회의 최고회장이라는 게 밝혀졌다.[22] 참고로 그가 보고 있던 피규어는 울트라맨이 우주공룡 젯톤과 싸우는 장면이었다(...).[23] 특히 이 특별편에서 외계인인 줄 알고 신지로와 단을 출동시켰는데 알고 보니 그냥 평범한 노인내라서 이에 빡친 모로보시 단에게 무진장 깨졌다.[24] 모션 캡처도 겸한다.[25] 다만 아다드가 영상을 봤다며 사실 파괴한 게 아니라 지키려고 했던 것 아니냐고 질문을 던졌고 베무라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26] 단 이후의 하야타의 감상으론 베무라는 충분히 신지로가 나타나기 전에 자신을 죽일 수 있을 정도로 힘의 차이가 있었다고.[27] 떡밥이 워낙 다양한데 일단 '또 다른 인간에게 울트라맨의 인자를 남기지 않기 위해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울트라맨이다'라는 설이 그럴 듯한 정도. 만약 아다드가 비행기 폭발 사건에 대해 추리한 것이 사실이라면, 베무라와 신지로는 울트라맨 가이아가이아아굴의 초기 관계처럼 똑같이 지구의 평화라는 목적을 갖고 있으나 서로 적대시하는 구도인 걸 지도 모른다. 베무라의 수트 색깔이 푸른색에 검은색이고 신지로의 수트 색깔은 붉은색에 회색이라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28] 울트라 Q에 등장한 매미인간과 우주닌자 발탄성인 간의 혼혈로 팬들은 추정한다. 이유는 간단한데 그 둘을 닮았으니까(...).[29] Cicada→Adacic[30] 참고로 괴수 걸즈의 소설판을 쓴 와타라이 코우(渡井亘)는 이 장면에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과 엮은 패러디 만화를 만들었다.[31] 슈트를 입고도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그를 보고서는 니 놈에게 슈트가 아깝다며 어떻게 니 놈이 날 이겼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까대며, 주먹싸움 중에 발을 써서 고전했다는 잭의 말에 자신의 다친 눈을 가리키며 우리같은 족속들이 언제부터 룰 따위를 지키고 다녔냐며 잭에게 조언을 하게 된다.[32] 사실 그 앞전에도 베무라에게 감시 명령이 떨어졌음을 대놓고 알리며 베무라에게도 성단평의회를 수상히 여기고 있음을 드러냈던 바가 있었다.[33] 특히 호쿠토는 오른팔의 의수가 이를 견디지 못 하고 파손되기도 했다.[34] 해당 약물은 히가시 고타로가 자신에게 힘을 각성시켰던 그 약물임을 눈치챈다.[35] 사야마 레나 관련 상품을 강탈하기 위해 왕자와 만난 양아치들.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후 피그몬을 폭행해서 그의 통신기를 강탈한 후 다른 외계인을 고용해 피그몬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려고 했지만 아다드에 의해 무산되었고 그 동안 저지른 모든 악행이 공개되면서 경찰에게 체포당한다.[36] 원작에서 신지로의 상대였던 네펜시스 성인은 신지로가 날린 울트라 슬래시 한 방에 두동강이 나서 사망한다. 안습.[37] 애니메이션에선 과특대에 침투한 잭에 의해 납치당하는 내용으로 변경.[38] 여기에 이런 시설을 가지고 잭의 슈트를 잘 만들었다며 자화자찬하는 건 덤.[39] 사실 신지로와는 구면이었는데 (애니판) 1화에서 양아치들에게 걸려 곤란을 겪고 있을때 신지로가 구해준 적이 있었지만 레나는 이 일을 새까맣게 잊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