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비마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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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ANI 시리즈 수록곡. 작곡은 dj TAKA이며 ZZ 이후 오랜만에 D.J.Amuro 명의를 사용하였다. 주로 현악기를 주 선율로 사용하던 전작들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피아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였다. 트랜스에 가깝던 분위기였던 AA, F 등과 달리 A와 같은 드럼 앤 베이스 분위기에 가깝다.
곡명을 읽는 법에 대해 dj TAKA가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BGA에 로마 숫자 Ⅹ가 나온다는 점을 들어 '텐'으로 읽는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일단 IIDX 내 정렬 상으로는 알파벳 X가 맞다.[2] 또한 BEMANI 생방송(가)에서 엑스라고 읽은 적이 있고, D.J.Amuro 명의와 그 명의의 곡들이 건담 시리즈에서 유래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건담 X에서 따온 알파벳 엑스일 가능성이 크다.
D.J.Amuro 르네상스 시리즈 전통의 전용 타이틀 폰트가 존재하며 F처럼 세리프를 잔뜩 넣은 고풍스러운 디자인이다. 또한 X라는 표시는 일본 철도에서 통행 금지 표지판[* X자 안에 +모양이 살짝 들어간 것도 유사하다. 한국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하며 서울역, 여수엑스포역 등에 동일한 표지판이 설치된 곳이 있다. 정확한 명칭은 차막이표지]을 나타내는 표시이기도 한데 여러모로 copula의 최종 해금곡에 걸맞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난이도는 싱글 한정으로 최종 해금곡 치고는 매우 쉬우며, 더블도 조금 다른 최종해금곡보다는 조금 모자르다.
BGA는 GOLI의 자작 세계관 영구소년 시리즈의 과거 인물들을 다루고 있으며 곡 코멘트에서 팝픈뮤직의 캐릭터인 잭과 빌헬름이 이곳과 같은 세계 캐릭터임을 암시한다. GOLI가 담당한걸로 보이는 BGA에는 X자로 나뉘어진 4개의 공간을 돌아가며 가리키다가 X(10)가 될 때 가리켜진 공간이 열리면서 A에서 나오는 광대를 포함해 4명의 광대[3] 가 자신이 담당한 공간에서 나온다. 마지막 장면에는 Q와 J를 담당하는 광대들이 가면을 벗고 나오고 A 역시 등장. 그리고 少年A에서 나오는 라제가 마스크 없이 나온다. 미스 레이어는 X자 두 개가 회전하면서 숫자가 I부터 X까지 올라가는 것.
싱글 어나더 정배치 영상
AA, Broken, True Blue 등으로 대표되는 dj TAKA 스타일의 꾸준한 폭타 대신 빠른 BPM을 기반으로 몇 구간씩 짧게 몰아치는 식의 패턴이 배치되어 있다. 잘 보이지 않는 트릴 사이에 계단을 꼬아놓은 복합계단 배치가 전체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어 은근히 노트를 흘리기 쉽다. 그 외에도 갑자기 튀어나오는 데님 배치를 조심해야 한다. 하드게이지의 경우 초반, 중반, 후반 3번에 걸친 고밀도 폭타에서 클리어가 갈린다. 특히 중반부 쉬는구간 직전의 고밀도 폭타가 가장 까다로운데 이 곳을 통과하면 위닝런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실력이 아니면 도전하기엔 다소 이르다. 이 곡과 같은 지력 B+에 있는 dj TAKA의 곡 Sky High, G59와 비견되는 경우가 많다. 셋 다 노트수 1900개를 훌쩍 넘는 중상급 지력곡이고 특정 구간에서 발광으로 플레이어를 몰아붙이는 스타일인 데다가 발광의 형태도 고밀도 폭타, 데님으로 상당히 유사하므로 셋 중 한 곡을 클리어했다면 다른 두 곡도 클리어 사정권 내에 들었다고 볼 수 있다.[4]
노멀게이지로는 후반부의 난타배치는 생각보다 쉽지만 중반부까지 체력을 갉아먹혔다면 어렵다고 느낄 확률이 크므로 클리어의 관건은 체력과 집중력. 그래도 마지막의 데님 전에 이 곡의 클리어를 노릴 정도면 받아먹지 못할 수가 없는 긴 회복 구간이 있어서 조금 여유가 있다. 다만 마지막의 데님이 은근히 치기가 까다롭고 데님 이후 회복 구간도 없으므로 노멀게이지 난이도는 B인데, 낮지는 않으나 2016년 기준으로 최종해금곡 치고는 시시한 수준이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제목을 의식해서인지 중간중간에 나오는 '''X자 배치'''가 있다.
비공식 난이도 상으로는 지력 B+에 속하며, 다른 해금곡들(Triple Counter, Blue Spring Express)은 물론 디폴트곡(Devil's Gear)에게도 지력 면에서 밀린다. 때문에 copula는 7기 지력곡[5] 없이 지나가는 시리즈가 될 뻔 했으나 엑스트라 스테이지 전용곡 소환 이벤트인 Season Line 측에서 지력 S급의 駅猫のワルツ, NZM이 등장하였다. 만일 등장 안했으면 최종해금곡 치고는 너무 시시하다는 비판도 어느정도 나왔을 것이다.
더블 어나더 정배치 영상
더블 쪽은 노트수 2000개가 넘어가고 BPM이 빠른 편이며 계단, 동시치기, 난타 등으로 다양한 보면 속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패턴들이 초,중,후반에 걸쳐 각각 따로따로 노는 편이다.
초반부터 반복적인 계단+난타로 압박하다가 고속 트릴구간부터 매서운 중살구간이 시작되는데 한쪽은 난타 반대쪽은 고속계단, 이동트릴이 나오는 사이에 동시치기가 끼어서 상당한 손 속도를 요구하며 이 중반부에서의 게이지 관리가 힘든 편. 이 부분을 넘기면 쉬는 구간이 나오다가 마무리로 복합적인 형태의 노트가 내려오는데, 중반부보다 폭타 밀도가 다소 느슨하기 때문에 그루브 게이지 난이도는 12.5로 책정되어 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물량이 많고 조용한 구간 외에는 쉬는 구간이 없기 때문에 손 체력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다른 12.5 라인보다 클리어가 어려울 수 있다. 또한 후반부의 반복패턴과 동시치기가 변칙적인 손배치를 요구하기때문에 여기서도 개인차가 약간 발생한다. 여러모로 Flashes DPA와 비슷한 속성을 보여준다. 그나마 싱글에 비해서는 최종해금값을 하는게 천만다행이다.
1. 개요
[1]
BEMANI 시리즈 수록곡. 작곡은 dj TAKA이며 ZZ 이후 오랜만에 D.J.Amuro 명의를 사용하였다. 주로 현악기를 주 선율로 사용하던 전작들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피아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였다. 트랜스에 가깝던 분위기였던 AA, F 등과 달리 A와 같은 드럼 앤 베이스 분위기에 가깝다.
곡명을 읽는 법에 대해 dj TAKA가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BGA에 로마 숫자 Ⅹ가 나온다는 점을 들어 '텐'으로 읽는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일단 IIDX 내 정렬 상으로는 알파벳 X가 맞다.[2] 또한 BEMANI 생방송(가)에서 엑스라고 읽은 적이 있고, D.J.Amuro 명의와 그 명의의 곡들이 건담 시리즈에서 유래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건담 X에서 따온 알파벳 엑스일 가능성이 크다.
2. beatmania IIDX
- 아케이드 수록 : 23 copu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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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muro 르네상스 시리즈 전통의 전용 타이틀 폰트가 존재하며 F처럼 세리프를 잔뜩 넣은 고풍스러운 디자인이다. 또한 X라는 표시는 일본 철도에서 통행 금지 표지판[* X자 안에 +모양이 살짝 들어간 것도 유사하다. 한국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하며 서울역, 여수엑스포역 등에 동일한 표지판이 설치된 곳이 있다. 정확한 명칭은 차막이표지]을 나타내는 표시이기도 한데 여러모로 copula의 최종 해금곡에 걸맞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난이도는 싱글 한정으로 최종 해금곡 치고는 매우 쉬우며, 더블도 조금 다른 최종해금곡보다는 조금 모자르다.
BGA는 GOLI의 자작 세계관 영구소년 시리즈의 과거 인물들을 다루고 있으며 곡 코멘트에서 팝픈뮤직의 캐릭터인 잭과 빌헬름이 이곳과 같은 세계 캐릭터임을 암시한다. GOLI가 담당한걸로 보이는 BGA에는 X자로 나뉘어진 4개의 공간을 돌아가며 가리키다가 X(10)가 될 때 가리켜진 공간이 열리면서 A에서 나오는 광대를 포함해 4명의 광대[3] 가 자신이 담당한 공간에서 나온다. 마지막 장면에는 Q와 J를 담당하는 광대들이 가면을 벗고 나오고 A 역시 등장. 그리고 少年A에서 나오는 라제가 마스크 없이 나온다. 미스 레이어는 X자 두 개가 회전하면서 숫자가 I부터 X까지 올라가는 것.
2.1. 싱글 플레이
싱글 어나더 정배치 영상
AA, Broken, True Blue 등으로 대표되는 dj TAKA 스타일의 꾸준한 폭타 대신 빠른 BPM을 기반으로 몇 구간씩 짧게 몰아치는 식의 패턴이 배치되어 있다. 잘 보이지 않는 트릴 사이에 계단을 꼬아놓은 복합계단 배치가 전체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어 은근히 노트를 흘리기 쉽다. 그 외에도 갑자기 튀어나오는 데님 배치를 조심해야 한다. 하드게이지의 경우 초반, 중반, 후반 3번에 걸친 고밀도 폭타에서 클리어가 갈린다. 특히 중반부 쉬는구간 직전의 고밀도 폭타가 가장 까다로운데 이 곳을 통과하면 위닝런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실력이 아니면 도전하기엔 다소 이르다. 이 곡과 같은 지력 B+에 있는 dj TAKA의 곡 Sky High, G59와 비견되는 경우가 많다. 셋 다 노트수 1900개를 훌쩍 넘는 중상급 지력곡이고 특정 구간에서 발광으로 플레이어를 몰아붙이는 스타일인 데다가 발광의 형태도 고밀도 폭타, 데님으로 상당히 유사하므로 셋 중 한 곡을 클리어했다면 다른 두 곡도 클리어 사정권 내에 들었다고 볼 수 있다.[4]
노멀게이지로는 후반부의 난타배치는 생각보다 쉽지만 중반부까지 체력을 갉아먹혔다면 어렵다고 느낄 확률이 크므로 클리어의 관건은 체력과 집중력. 그래도 마지막의 데님 전에 이 곡의 클리어를 노릴 정도면 받아먹지 못할 수가 없는 긴 회복 구간이 있어서 조금 여유가 있다. 다만 마지막의 데님이 은근히 치기가 까다롭고 데님 이후 회복 구간도 없으므로 노멀게이지 난이도는 B인데, 낮지는 않으나 2016년 기준으로 최종해금곡 치고는 시시한 수준이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제목을 의식해서인지 중간중간에 나오는 '''X자 배치'''가 있다.
비공식 난이도 상으로는 지력 B+에 속하며, 다른 해금곡들(Triple Counter, Blue Spring Express)은 물론 디폴트곡(Devil's Gear)에게도 지력 면에서 밀린다. 때문에 copula는 7기 지력곡[5] 없이 지나가는 시리즈가 될 뻔 했으나 엑스트라 스테이지 전용곡 소환 이벤트인 Season Line 측에서 지력 S급의 駅猫のワルツ, NZM이 등장하였다. 만일 등장 안했으면 최종해금곡 치고는 너무 시시하다는 비판도 어느정도 나왔을 것이다.
2.2. 더블 플레이
더블 어나더 정배치 영상
더블 쪽은 노트수 2000개가 넘어가고 BPM이 빠른 편이며 계단, 동시치기, 난타 등으로 다양한 보면 속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패턴들이 초,중,후반에 걸쳐 각각 따로따로 노는 편이다.
초반부터 반복적인 계단+난타로 압박하다가 고속 트릴구간부터 매서운 중살구간이 시작되는데 한쪽은 난타 반대쪽은 고속계단, 이동트릴이 나오는 사이에 동시치기가 끼어서 상당한 손 속도를 요구하며 이 중반부에서의 게이지 관리가 힘든 편. 이 부분을 넘기면 쉬는 구간이 나오다가 마무리로 복합적인 형태의 노트가 내려오는데, 중반부보다 폭타 밀도가 다소 느슨하기 때문에 그루브 게이지 난이도는 12.5로 책정되어 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물량이 많고 조용한 구간 외에는 쉬는 구간이 없기 때문에 손 체력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다른 12.5 라인보다 클리어가 어려울 수 있다. 또한 후반부의 반복패턴과 동시치기가 변칙적인 손배치를 요구하기때문에 여기서도 개인차가 약간 발생한다. 여러모로 Flashes DPA와 비슷한 속성을 보여준다. 그나마 싱글에 비해서는 최종해금값을 하는게 천만다행이다.
2.3. 아티스트 코멘트
[1] 2016년 7월 20일자 비나마에 나온 MÚSECA 1+1/2 소개영상에서 소개를 맡은 타카는 M형 탈모가 심하게 진행된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2] 알파벳 X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닌 예로는 IX, X↑X↓가 있으며 이 곡들은 OTHERS 폴더에 들어있다.[3] 真 地獄超特急 -HELL or HELL-에서 나오는 광대들의 선대들이다.[4] 여담이지만 셋 중에선 G59가 가장 어렵다고 보는 플레이어가 많다.. 하드클리어 난이도는 셋 다 B+지만 노멀클리어 난이도는 지고쿠가 A로 가장 높고, 랜덤플레이시 배치가 꼬일 확률이 높은 곡이기 때문이다. 데님, 축연타 중 하나는 반드시 꼬이게 된다.[5] 개인차곡은 역대 최상급인 灼熱Pt.2 Long Train Running가 디폴트곡으로 수록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