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바니

 


'''Numb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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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BGM
'''지역'''
서아프리카
'''제한시간'''
5분
'''거점 추가시간''': 3분
'''경유지 추가시간''': 2분
'''공격 추천 영웅'''
모이라, 겐지, 자리야, 리퍼, D.Va, 로드호그, 솔저: 76, 라인하르트, 브리기테, 애쉬, 솜브라
'''방어 추천 영웅'''
'''토르비욘'''[1], 바스티온, 메이, 위도우메이커, 한조, 정크랫, 맥크리, 솔저: 76, 시메트라, 시그마[2], D.Va, 오리사
1. 소개
2. 스토리
3. 360° 파노라마
4. 구성
4.1. 거점 점령
4.2. 제1 경유지
4.3. 최종 경유지
5. 이스터 에그
6. 영웅 대사
7.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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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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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바니로 떠납니다."'''(Traveling to Numbani.)

'''Numbani'''[3]

오버워치의 맵. 화합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옴닉과 인간의 힘으로 지어진 도시이다.
공격팀의 목표는 둠피스트의 건틀릿을 박물관으로 운송하는 것이며 수비팀은 그것을 막는 것이었다. 이후 둠피스트가 등장하고 건틀릿을 도둑맞아 화물에 있던 건틀릿은 다른 물건으로 대체되었으며 검은색으로 밀봉되어 있어 확인할 수 없다.

2. 스토리


조화의 도시로 알려진 눔바니는, 옴닉과 인간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몇 안되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이 협력관계는 옴닉 사태 종결 이후 짧은 시간 안에 세계에서 가장 크고 기술적으로 발전된 도시를 세울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지금은 도시의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벌어지는 '통합의 날' 축제의 일환으로, 악명 높은 '둠피스트'의 건틀렛이 눔바니 역사 박물관에 전시 중에 있습니다.


3. 360° 파노라마




4. 구성


맵에는 미래적인 스타일의 마천루가 많고, 건물 안에는 복도와 방이 가득하지만 주 격전이 일어나는 곳은 당연히 실외. 그것도 엄폐물이 거의 없는 직선 구간이 많기 때문에 저격수나 파라가 흥할 수 있는 맵이기도 하다. 우회로는 대부분 좁은 건물 안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좁은 지역에서의 싸움에 능한 맥크리나 정크랫도 방어하기에 좋다. 하지만 건물을 통한 우회로가 제법 많은 관계로 방어측은 항상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오는 공격수를 조심해야 한다.

4.1. 거점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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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피스트 건틀렛이 위치해있는 맵으로 전방의 엄폐물도 없이 뻥 뚫려 있어 정면돌파가 어렵지만 공격팀 기준 왼쪽 건물에 우회로가 따로 존재해 있다. 우회로는 건물 1층과 2층, 건물 뒷길로 모두 한쪽 방향에 밀집돼 있어 시선 분산이 어렵다.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정면만 바라보다 옆치기에 당해서 망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수비팀이 점령지로 들어가는 구간엔 오르막 경사로가 하나 있는데 이를 이용해 토르비욘이나 바스티온으로 조준점이 바닥만 살짝 보이게 자리를 잡아서 공격하는 방식이 유명하다. 발만 쏴도 데미지가 쭉쭉 들어가서 수비측에선 유리하지만 공격측에선 곡사형 공격 외엔 딱히 어떻게 할 수단이 거의 없기 때문.
하지만 공격팀의 협동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오히려 각개격파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옆길로 몰려가 칠 것인지 정면으로 몰려가 칠 것인지 한두 명만 옆길로 들어가 칠것인지 확실하게 정하는 게 좋다.

공격팀에게 유용한 팁이 하나 있는데, 공격팀을 기준으로 해서 거점 점령 지점 왼쪽의 길을 통해 빌딩을 쭉 돌아가면 '''수비팀의 뒤를 노릴 수 있다.''' 이게 가능한 캐릭터는 위의 영상에서 보다시피 겐지, 루시우, 트레이서, 정크랫[4], 디바, 파라가 가능하다.

4.2. 제1 경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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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후 처음으로 정지하는 구역. 경유지에 가까워지는 후반 구간은 위에서부터 화물의 운송 경로를 노릴 수 있는 우회로가 다수 자리하고 있어, 화물을 호위하는 동안 높은 곳으로부터 날아오는 공격과 기습에 주의하고, 공격조를 짜서 이곳을 자주 소탕해 주는 것이 좋다. 이 구역 직후에 ㄱ자로 꺾이는 구역이 나오는데 수비하는 쪽이 좀더 유리하다. 다만 이 부분이 뚫리면 최종 목적지까지 다이렉트로 뚫리니 주의해야 한다.

4.3. 최종 경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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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시야를 다소 가리는 지점이 많다. 공격측 파라 입장에선 저 나뭇잎들이 시야를 가려 정상적인 포격이 힘들고 수비측 맥크리 입장에서는 나무에 숨어서 석양을 쓸 수 있는 등 다양한 활용도가 있으니 참고해 두면 좋다.
이 맵은 C9가 많이 일어나는 맵인데, 한타가 끝날 쯤에, 왼 쪽 건물에 숨어 있다가 수비측 팀이 앞라인으로 옮길때 화물로 가서 어이없는 상황이 많이 일어난다.

5. 이스터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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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팅 지점에 항공편 안내판이 나오는데 우측 하단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본사가 위치해 있는 어바인 발 항공편이 보인다. 또한 비행 상황이 출발 지연(DELAYED)라고 되어 있다.[5] KE는 대한항공의 코드인데[6] 왜인지 모르겠지만 카이로에서 온 것으로 되어 있다.[7]
  • 스타팅 지점 뒷쪽 벽에는 여행지 광고가 있는데 각각 왕의 길,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아누비스 신전, 하나무라의 이미지가 걸려 있다.포스터에 나오는 지역이 모두 전장으로 나왔다. 아누비스 신전 포스터가 하바나 포스터로 대체되었고, 하바나 역시 전장으로 출시되었다.
  • 맵 중간에 부두 마스크가 있다.
  • 수비 진영일 때 맨 처음 스폰 포인트가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후반부에 나오는 방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다.
  • 맵 곳곳에 배치된 SUV 차량이 있는데 전면부를 보면 랜드로버 디펜더 모델이다.

6. 영웅 대사


'''"별세계로군, 옴닉과 사람이 동등하게 사는 곳이라니."'''

젠야타

'''"이곳에서도 나는 이방인이로군."'''[8]

겐지

'''"아니야, 아니야! 이건 아니야!"'''[9]

토르비욘

'''"옴닉을 믿다니, 여기 사람들은 바봅니다. 두고 보라고요."'''[10]

자리야

'''"여기가 딱 내가 바라던 곳이야. 모두가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살잖아?"'''

루시우

"'''전,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도시를 반드시 지킬 겁니다.'''"

오리사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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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 내부를 잘 보면 예고편에서도 나온 바 있는 둠피스트의 건틀릿을 찾을 수가 있다. 리퍼의 맵 상호대사와 연관이 있는 듯 하며 곳곳에는 둠피스트의 포스터와 둠피스트의 건틀렛을 박물관에 전시한다는 예고 포스터가 붙어있다.[11] 시네마틱에서 박물관에 있던것처럼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전시전을 하는 듯 하다. 이를 반영하여 공격팀의 임무는 건틀렛을 실은 수송차량을 눔바니의 박물관까지 호위하는 것이다. 2017년 2월 패치에 테스트서버 클라이언트 파일에 이 건틀렛이 들은 캡슐이 깨진 모델링이 발견되었고, 추후 본섭에도 적용되었다. 자세한 것은 둠피스트오리사 문서를 참조.

B 리스폰 지점 가운데에는 유리로 된 원통이 하나 있다. 아마 박물관까지 운송된 건틀릿이 비치되는 곳인듯 하다. 또한 박물관인 만큼, 리스폰되는 지점 뒤에 문 쪽으로 가면 박물관 안내 음성이 잔잔하게 안에서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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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눔바니는 실존하는 도시가 아니다. 국기 또한 특정 국가의 국기가 아닌 가상이다. 설정 상 인류와 옴닉이 힘을 합쳐 만든 도시로, 옴닉을 싫어하는 토르비욘이 이 때문에 기겁하는 시작 대사가 있다. 트레일러에서 확인 된 바로는 나이지리아 부근에[12]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 고유의 국기로 표기되고, 출신 인물이 다른 국가 이름이 아니라 눔바니 출신이라고 표기되는것을 보아 어느 국가에 속해있지 않는 자치적인 도시국가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칸데 오군디무나 오파라[13]등을 보면 아마 다인종 국가로 보인다.
  • 맵에 처음 진입할 시 얄롤리~등의 인상적인 목소리와 음악이 나온다. 이 목소리는 Ryan Farish의 Rejoice에서 따온 샘플링이며, 눔바니 배경음악에 쓰이기 전에도 다른 음악에 몇 번 쓰인 적이 있다. #
  • 맵 중간에 거대한 루시우의 포스터가 걸려있다. 이곳에서도 유명인사인 것 같다.
  • 점령 후 운송을 포함한 운송 맵 중에 유일하게 화물이 실내로 들어가지 않는 운송맵이다.
  • 솜브라의 단편에서 오버워치 세계관의 최종 악역으로 여겨지는 '눈동자'와 눔바니가 직접적으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전쟁형으로 추측되는 거대 옴닉과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 무기 기술을 비밀리에 넘기는 검은 옴닉과도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겉으로 보이는 이상적이고 평화로운 모습 외의 이면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 한조가 겐지를 죽였다고 생각한 후 방황하다 이곳에 왔지만 역시 해답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 2017년 2월 25일 오전 1시에 눔바니 공항이 파괴되었다는 뉴스가 트위터를 통해 올라왔으며, 테스트서버에 적용되었다. 들어가보면 공격군 대기실에 로봇들이 박살나거나 벽에 처박혀있는 난장판이 되었으며, 화물의 둠피스트의 건틀렛을 보관하는 용기가 박살나있고 건틀렛이 없다.#
  • 2017년 3월 3일 새벽 3시, 오버워치의 24번째 영웅이자 눔바니와 가장 큰 접점을 가진 오리사가 PTR 서버에 공개되었다. 에피 올라델레가 만든 수호 로봇.
  • 오리사의 배경 이야기 영상에서 나오는 BGM은 눔바니 BGM을 약간 리메이크 한것이다.
  • 경쟁전 5시즌 참여 보상으로 지급되는 플레이어 아이콘과 스프레이가 이 맵을 테마로 하고 있다.
  • 2017년 8월 11일 PTR 서버에서 눔바니 맵 디자인이 소소하게 바뀌었다. 루시우 콘서트 그림이 에피의 그림으로 바뀌고 역대 둠피스트가 걸려있던 곳에는 눔바니의 역사를 나타내는 그림으로 바뀌고 화물에 깨져있던 유리는 같은 모양의 금속 재질로 바뀌었다. 또한 수비의 마지막 스타팅 지점에 있던 둠피스트 건틀릿이 있던 곳에는 오리사의 초강력 증폭기가 있고 아무것도 없던 입구 표지판에 눔바니 박물관이라고 써 있게 되었다.
  •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한 미래 도시라는 점과 과학이 발달했다는 점은 와칸다와도 유사하다. 차이점이라면 눔바니는 나이지리아에 위치해 있는 도시지만 와칸다는 케냐 북부에 위치한 도시국가라는 점이며, 고립주의를 철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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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이라 패치 이후 대각선형 철봉 난간도 파괴할 수 있게 변했다. 원래 일자형 난간은 파괴할 수 있었으나 대각선형 난간은 파괴할 수 없어서 찜찜한 느낌을 줬는데 이 부분을 개선한 것.
  • 16시즌 초 눔바니가 빠른 대전과 경쟁전에서 나타나지 않고 있다. 2주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버그임이 밝혀졌고, 하바나 맵의 등장과 동시에 다시 전장 로테이션에 추가되었다.
  • 2020년 6월에 'The HERO of NUMBANI(눔바니의 영웅)'라는 공식 소설이 출간되었다. 작가는 Nicky Drayden이며, 한국어판은 제우미디어에서 작업 중인 것으로 보인다.
  • 둠피스트 출시 이후 건틀릿은 다른 물건으로 대체되고 공격팀 시작지점이 둠피스트의 공격으로 파괴된 OR15의 부품으로 너저분한 모습인데, 사용자 지정에서라도 예전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해달라는 말이 많다. 애초에 모든 오버워치 PVP 전장이 게임 내 스토리에 맞춰서 충실하게 구현되어 있는 것도 아닌지라 눔바니만 이런 형태인게 다소 따로노는 모양새이기도 하다.

[1] 대회에서도 자주 등장할 정도로 토르비욘이 활약하기 좋은 맵이다.[2] A거점 지하나 2층의 좁은 길로 들어올 경우 평타로 궁게이지를 쏠쏠하게 채울 수 있다.[3] 아프리카의 최대 토착 언어인 스와힐리어로 '집'이라는 뜻이다.[4] 다만 지뢰를 2번이나 써야 가능하다.[5] 블리자드에서 Coming soon이라는 단어는 곧 연기를 뜻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게임 발매를 질질 끄는 것에 대해서 말이 많다. 본인들도 이 사실을 매우 잘 알아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블리자드 도타라는 이름으로 개발되던 시절에 나온 티저 영상에서 "출시 임박...에 가까움!(COMING SOON..ISH!)"라는 대사로 자폭개그를 시전 하기도 했다.[6] 대한항공은 KExxx식으로 KE를 기체 코드로 사용한다.[7] 한때 카이로를 운항한 적이 있었다. 2019년 현재 서울(인천)-카이로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이 부정기편으로 운항할 예정이다.[8] 눔바니는 옴닉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어내 만든 도시이지만 겐지는 반 기계 반 인간인 사이보그라 인간과 옴닉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심정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9] 포탑이나 공구를 자식처럼 대하지만 옴닉에겐 매우 부정적이다. 옴닉들의 샴발리 수도회가 자리한 네팔은 수천 가지 악몽이 현실로 나타날 것 같은 동네라며 싫어하고, 옴닉들이 세운 자치 도시를 보고는 아니라고 소리치며 부정하려 한다. 영국의 왕의 길 맵은 번화가에 옴닉 조각상과 포스터가 있는 반면 지하철 통로에는 옴닉을 비방하는 낙서가 있을 정도로 옴닉에 대한 상반되는 사상이 잘 묘사되는 도시인데, 이곳에서 토르비욘은 "영국인들이 뭘 좀 아네. 옴닉한테 무슨 권리!"라는 대사를 한다. 이는 옴닉 사태 당시 오버워치 소속으로 그들과 치열하게 싸웠던 이유도 있겠지만 인류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만들었던 자식 같은 기계들이 옴닉에 의하여 살상 무기로 변한 것에 큰 분노를 품었던 데다가, 인간적인 감정이 없고 논리로만 돌아가는 존재라고 생각해서인 듯 하다.[10] 눔바니는 옴닉과 인간이 함께 세운 도시이다. 그래서 탐탁치 않아하는 것. 바스티온이나 오리사 유저가 트롤링을 하면 나와주는 일종의 밈 취급. 여기서 더 나아가 다른 작품에서 기계 캐릭터가 배신을 하면 언급되는 밈이 되었다.[11] 해당 포스터는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플레이어블인 3대 둠피스트의 정식 출시 이전부터 3대 둠피스트의 모습이 실루엣 처리되어있었고 이름 또한 옴닉 문자로 적혀있어 알아볼 수 없었는데, 어째서인지 3대 둠피스트의 정식 등장 이후에도 해당 포스터는 여전히 실루엣 처리되어 있다. 수정이 시급할 듯.[12] 나이지리아는 연방제국가다.[13] 탐사기지 남극에서 동면중 사망한 탐사대원. 영상 초반부에 메이에게 잔을 건네는 인물인데 백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