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레드불, 날개를 펼쳐줘요! (Redbull gives you wing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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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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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 개발되어 167여 국가에서 팔리고 있는 에너지 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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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인 크라팅 뎅
오스트리아에서 개발된 것이 아니라 태국의 TC제약회사가 개발한 '끄라팅 댕(Krating Daeng)'이라는 제품을, 오스트리아인 사업가가 서양인의 입맛에 맞게 맛을 바꿔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하지만 일본에서 먼저 나와있던 카페인 음료(리포비탄)를 카피 한것이다. 실제로 판권만 넘겼을 뿐 돈은 태국인 사장이 챙긴다는 이야기도 있다. 끄라팅 탱은 태국인 찰레오 유위디아가 1962년에 설탕과 카페인을 사용해 개발한 무탄산음료의 이름이다. '끄라팅 댕'은 태국어로 '붉은 황소', 즉 '레드 불(Red bull)'이란 뜻이다. 찰레오 유위디아는 1984년 오스트리아 국적의 디트리히 마테쉬츠와 함께 레드불사를 공동창업했다. 찰레오 유위디아는 2012년에 89세로 사망했는데 사망 직전까지 태국 부자서열 1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2012년 당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유위디아 일가의 재산이 6조원 이상으로 태국 내 세 번째 부호라고도 한다. 2012년에 찰레오의 손자인 오라윳 유위디아(당시 27세)가 음주상태에서 페라리를 몰다 경찰을 치어 사망케하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2020년 7월에 결국 불기소 처리되면서 태국 전역에 유전무죄 논란이 일었고 관련 시위가 2020년 10월 현재 '군주제 개혁' 시위로까지 번지고 있다.
국내에는 (주)동서가 레드불 에너지 드링크와 레드불 슈가프리를 판매 중이며,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에디션과 발차기 대회 레드불 킥잇 에디션이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다. 국내에는 판매하지 않지만 토탈 제로(Total Zero)에디션도 있다. 토탈 제로는 무설탕 버전에서 탄수화물을 뺀 것이다.[3] 최근에는 에디션 시리즈라고 오리지널하고 칼로리와 효과는 같지만 맛이 각각 다른 버전(블루-블루베리, 레드-크랜베리, 실버-라임)들이 새로 발매되었다.
2. 특징 및 효능
'''세다.''' 이걸 처음 마신 일반인은 '''내일의 체력을 오늘로 대출 한 기분'''이라고 했다. 단, 이 세다는 건 미국판 기준이며 한국판은 그리 많이 세지 않다.[4] 핫식스 카페인함량 60mg, 레드불(한국판) 카페인함량 62.5mg 으로 거의 차이가 없다. 핫식스하고 레드불 효능 비교한 사람들이 레드불 샀다가 사기먹은 거 같다는 심정을 토로한 사람들이 꽤 많다. 카페인만을 원하는 거라면 차라리 스누피 커피우유를 마시는 게 낫다.
수많은 미국 수험생들의 시험을 책임지는 음료로 너무 자주 복용하면 위에 좋지 않다고 한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이걸 음료수처럼 허구한 날 마시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영국의 장거리 트러커들은 컵홀더에 페트병으로 비치해두고 빨대 꽂아 마시며 운전한다고 한다.
뉴질랜드에서는 이걸 밥 대신 마시면서(하루에 10캔 이상 마셨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하려던 여성도 있었다. 다이어트는 성공해서 8개월 동안 약 45kg 정도를 감량했는데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인해 각종 부작용이 넘쳐났다. 구토, 어지러움증, 그리고 '''심장마비''' 증세가 와서 2주간 입원하기도 했다. 그리고 에너지 드링크 중독증상까지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영국의 한 보디빌더는 하루에 에너지 드링크[5] 를 하루 7캔씩 마시다가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사망했다.##
많은 다이어트 보조제 등이 과량의 카페인으로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켜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방법을 쓰기 때문에 비슷한 원리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한다.
한국인 유학생들 중에도 이것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시간차로 인한 피로 누적이나 한국에서보다 빡센 외국 대학교, 대학원 스케쥴로 인해 필요악이 돼 버린 경우가 많다.[6]
장시간 잠쫒기용으로 마시려면 무설탕 버젼을 마시는 게 좋다. 이유는 설탕을 많이 먹으면 나중에 카페인 약빨이 떨어질때 쯤에 오히려 전보다 몇 배는 더 피곤해지기 때문이다. 영어권에서 이 현상을 Sugar Crash라고 부르는데, 이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설탕을 많이 먹으면 혈당치가 올라가고, 당을 흡수하기위해 인슐린이 대량 분비된다. 그후 포도당이 대량 흡수되면서 혈당치가 전보다 더 내려간다. 이 때 다시 혈당치가 정상수준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약간 피로감을 느끼는데, 평소라면 특별히 부담이 되지 않겠지만 이미 잠 못자고 평소보다 힘도 없는 막장상태라면 피로감이 몇 배로 느껴지며 카페인 효과마저 떨어지면 버티지 못 하고 나가 떨어진다. 이것은 레드불만 아니라 카페인과 설탕이 함께 들어있는 음식이라면 다 마찬가지다.
타이완에 수출된 레드불에서 '''코카인이 검출'''되었는데. 측정해본 결과 코카인이 기준치의 10배 이상이나 나왔다고 한다.# 타이완 뿐만이 아니라 홍콩에서도 타이완처럼 코카인이 기준치의 10배 이상 나와버리는 바람에 타이완과 홍콩에서는 전량 회수조치에 들어갔고, 중국 정부에서도 레드불에 대해 품질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미국, 일본 대학가에서는 레드불을 길에서 나눠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한번 맛들리면 시험기간이나 파티 때 계속 사먹게 되는 것을 이용한 것으로 대학가 앞에 레드불 차량을 주차 해놓고 앞에서 직원들이 1~2개씩 공짜로 나누어 주기도 한다.
예거밤이라는 유명한 칵테일의 재료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비싼 가격 + 다운그레이드판으로 들어와서 주로 핫식스로 예거밤을 만든다.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퍼마셔도 잘 사람은 잔다. 어떤 사람은 새벽 4시까지 학교 과제를 하려고 레드불 1캔+커피 1잔을 마셨는데도 잘만 잤다고 한다.
2.1. 변종
이걸로도 모자라는 사람도 종종 있다. 일반적인 사이즈는 250ml짜리 병과 캔인데, 355ml짜리 캔도 미국에선 흔하고 우리나라 편의점에도 있으며 무카페인 버전도 있다고 한다. 250ml짜리 캔에 쓰여있는 1일 섭취 제한량(Daily Max dosage)는 2캔. 그래도 모자라는 사람들은 440ml짜리 Relentless(코카콜라에서 만든 에너지 드링크)라든가 몬스터 에너지 같은 것을 권한다. 이건 '''진짜 세다.'''[7]
(주의: 일부는 Relentless도 안듣는 단계까지 가기도 한다. 소문의 의하면 레드불에 카페인 정제를 타먹는 인간도 있다고 한다. 약국에서 넓적한 알약 형태로 가지고와서, 이걸 1/4이나 1/2씩 타 먹는다. 충격과 공포)
잘 안 알려졌지만 '''591ml'''짜리 레드불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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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과는 관계 없지만) 결국 하나 더 나왔다. 코카콜라에서 만든 또 다른 에너지 드링크 MOTHER. 용량은 무려 500ml. 즉 1/2리터다. 카페인 함량은 250ml 기준 160mg.
작년 2016년 여름부터는 캔이 노란색인 썸머에디션이 출시되었다. 이 레드불을 마셔보면 트로피칼 향이 집중되어 에너지 드링크 특유의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하여간 위의 글을 잘 읽어보면 알겠지만 '''레드불은 오히려 에너지 드링크 중에선 약한 축에 속한다'''. 미국의 기상은 참 무섭다.
2.2. 한국에서
높은 카페인 농도라는 레드불의 장점이 국내에서는 다운그레이드로 인해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 게다가 레드불뿐만 아닌 다른 종류의 에너지 드링크를 포함하여 결국 똑같은 카페인이니 자판기커피나 박카스, 집커피를 여러잔 많이 타먹는것과 같다. 요약하면 취향이 에너지 드링크가 아니면 카페인 다량 섭취는 어떤 방법이든지 휠씬 저렴하게 가능하다는 것.
한국에서 오리지널 농도의 레드불을 마시고 싶다면 이태원동에서 구할 수 있다. 가장 최근에 확인된 가격은 24캔들이 한 박스에 6만 6천원.
국내 판매 정가가 2900원인데, 이 가격은 타 파워/에너지드링크에 비하면 배로 비싼데 반해 효과는 동종 제품인 번인텐스, 핫식스 등에 비해서 차이가 없다는 의견이 많다. 다른 제품은 편의점에서 1000원 근처, 심지어 행사를 하면 1000원에 2개를 구할 수 있는 반면 레드불은 아무리 소셜 소핑이나 할인 등으로 싸게 사도 2000원 아래로 구하기 어렵다. 그러다 일부 편의점에서 기간 한정으로 반값인 1450원에 팔고있다.
결국 가격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1900원으로 낮추기로 결정한 모양이다. 기사
한국에도 7월 16일 무설탕버전(sugar free)이 출시되었다. 가격은 동일하다. 2015년 4월 한달동안 세븐일레븐에서 레드불 슈가프리를 1000원에 판매했었고. 2016년 4월엔 1+1 이벤트를 했다. 현재 CU에서 레드불 슈가프리를 1+1 2000원에 판매중이다. 사실상 한 캔에 1000원이나 다름없으니 참고할 것.
3. 스폰서
레드불 유한회사 참조.
4. 뭔가 자극적인 광고
레드불 그 자체뿐만 아니라 그 광고 내용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다른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툭하면 이 광고가 나오던 시절이 있어서, 이 광고를 보면 이를 가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나 유튜브가 광고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했을 때 선두주자를 맡은 것이 바로 이 레드불 광고. 영상 전에 광고를 기다려야 한다는 전례 없던 충격 때문에 더했을 듯하다.
예전에 해외에서 방송했던 광고에 한국어 녹음을 덧입힌 것으로, 이하 표기된 성우는 한국어판 기준이다.
4.1. 체스 대결 편
성우는 이정구.
4.2. 늦둥이 편
성우는 장광. 이 광고로 인해 정력제라는 오해가 생겼다.
4.3. 레오나르도 다 빈치 편
성우는 다빈치 역의 손종환, 신부 역에는 김환진.
자고로 영문판은 이탈리아 억양이 매우 많이 묻어나있다.
4.4. 슈퍼맨 편
성우는 이정구.
4.5. 요술램프 편
성우는 지니 역의 한상덕, 알라딘 역에는 오인성, 지니의 아내 역은 노미현.
4.6. 악어백 편
성우는 조예신.
4.7. 강아지 편
성우는 최원형.
5. 기타
앞서 일본 편의점에는 타우린 때문에 판매가 안되니 어쩌느니 하는 소리가 있지만, 실제로는 잘 팔고 있다. 그 이유는 당연하다. 일본의 레드불에는 타우린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음료수에 타우린을 넣으려면 일반의약품으로 등록을 해야하고 판매에도 제약이 생기는데, 그래서 일본판 레드불은 타우린을 빼고 다른 성분으로 대체하여 기능성 음료가 아닌 청량음료로 등록을 하고 판매하고 있다.
날개를 펼쳐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송이 걸릴 뻔한 적이 있다.(...) (기사)
2008년엔 슬로우 카우라 하여 이런 에너지 드링크 열풍을 역이용해서 정 반대로 '사람을 안정시키는 음료'가 등장했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락없는 레드불의 안티테제이다. 자세한건 항목 참고.
간간히 애먼 불스원샷(...)과 헷갈리는 사람들이 보인다. 실제로 불스원은 레드불의 로고디자인을 따라했다는 의혹이 있었고, 이에 대한 상표권 분쟁이 있었는데, 2019년 8월 대법원 판결에서 레드불이 승소했다.
2015년엔 게임 데스티니의 새로운 확장팩를 위해서 개발사 번지와 함께 데스티니 한정판 레드불을 판매했었다. 한정판 캔 뚜껑 밑에 있는 코드를 레드불 퀘스트 사이트에서 인증하면 확장팩 발매와 함께 레드불 스패로우를 주는 퀘스트와 경험치 부스트를 같이 줬다. 그런데 '''Se7enSins의 한 유저가 코드 알고리즘의 패턴을 알아내서 코드 재생기를 만들어냈다'''. 충공깽스럽게도 작동되는 코드였으며 더욱더 심각한 문제는 '''재생기가 만들어낸 코드들이 시중에 있는 코드일 가능성이였다'''. 결국 재생기가 만들어진 후 레드불은 캔에 있던 코드가 안먹힌다는 제보를 무더기로 받았으나 레드불과 번지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유튜브에 한 남성이 레드불을 24캔이나 먹어서 응급실에 실려왔다고 주장하는 동영상[8] 이 올라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원래는 연가양 흉곽이라는 현상으로 갈비뼈 여러개가 동시에 부러져 흉곽이 붕괴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만일 진짜 레드불을 24캔이나 마셨다면 심장 박동수가 저것보다 훨씬 빠를 것이다. 저 상황은 아주 고통스러운 상황이므로 착한 위키러들은 드립을 자제하자.
배틀그라운드의 에너지 드링크 - 레드불 음료수캔과 거의 같다. 얼액 초창기에는 레드불 캔과 판박이인 디자인에 "핫불"이라는 정체불명의 이름이었으나 해당 디자인에 대한 저작권 문제가 불거지는 상황에서 PKL의 메인스폰서가 핫식스로 정해지면서 캔의 디자인을 바꾸는 패치가 진행됐다.
오인용의 만담강호에서 간접광고로 자주 등장한다. 주연이라 할 수 있는 화화공자가 여자를 꼬실 때 "레드불을 좋아하시오?" 하고 추파를 던지고, 후반에 등장하는 고려 3인방, 일명 고삼즈는 아예 레드불을 파는 약장수들이며 문자 그대로 빨간 황소를 타고 퇴장한다.
2018년 록맨 11과 콜라보가 되었다.#
레드불을 처음 만든 창업자 찰레오 유비디야는 이걸로 떼돈을 벌어 태국 왕실, 탁신 친나왓 일가와 비견될 정도의 재벌이 되었다. 그러나 자식관리는 실패하여 태국판 유전무죄 무전유죄 사건이 일어나 여론이 극도로 나빠졌다. 찰레오 유비디야의 손자인 오라윳 유위티야가 2012년 본인 소유의 페라리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경찰관을 뒤에서 치어 숨지게 했다.''' 게다가 이 사건에서 오라윳에게 제기된 혐의는 무려 '''177km 과속 + 면허 취소 수준 음주운전 + 뺑소니'''로, 그야말로 운전 관련 범죄 중 최악의 죄질이라고 할 수 있었다.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오라윳은 보석금을 낸 후 해외로 도피했다. 이후 태국 검찰, 경찰, 인터폴의 수배에도 잡히지 않았고, 석연찮은 이유로 인터폴 수배도 태국 경찰이 풀었으며 2020년 7월에는 검찰이 오라윳을 불기소하는 결정을 내려 태국 국민들이 분노했다. 이미 음주운전, 과속의 형사 공소시효는 지났지만 과실치사 공소시효가 남아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태국 국민들이 오라윳을 처벌하라고 항의하면서, 태국 경찰이 재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재조사 결과 검경의 조직적인 봐주기가 있었다는 증거가 발견되어# 다시 기소되었으며# 인터폴이 적색 수배령을 내렸다. 최근 태국에서 총리 퇴진, 왕정 폐지 등을 주장하며 일어난 대규모 반정부 시위인 2020년 태국 민주화 운동의 도화선이 된 사건 중 하나이다.
6. 둘러보기
[1] 이는 레드불 창업자의 손자가 태국에서 만행을 일으켜 태국인들이 민주화 운동을 일으킨 도화선이 되면서 씁쓸한 명문구가 되었다.[2] 여담으로 미국에서는 마셨는데 광고처럼 날개가 안 달렸는지 허위광고라고 고소때린 사람도 있다(...).[3] 무설탕 버전은 칼로리가 7kcal 정도 되지만 토탈제로는 0kcal이다.[4] 한때 편의점 등지에 미국판 사양의 레드불이 풀린 적이 있었는데, 그만큼 가격도 비쌌다. 대략 핫식스의 2~2.5배 정도였다.[5] 레드불이라 명명되진 않았다.[6] 대학가에서 광고도 많이 한다. Turn your ZZZs into As(이거 먹고 잠깨고 공부하세요)[7] 개인차가 있겠지만 500ml짜리 오리지널 몬스터를 한번에 마시고나면 몇시간동안 심장 안쪽을 누군가 주먹으로 강타하는 듯한 박동이 느껴진다고 한다.[8] 심장이 뛰는 모습과 시뻘개진 심장 주변이 보인다. 다소 혐오스러울수도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