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유한회사

 

''''''Red Bull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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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사기업
'''업종'''
음료를 위주로 한 복합기업
'''설립'''
1984년
'''창업자'''
디트리히 마테쉬츠
찰레오 유비디야
'''본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오너'''
디트리히 마테쉬츠 (49%, CEO)
찰레오 유비디야 (51%, 공동창업자)
'''직원수'''
12,736명 (2019년)
'''자회사'''
레드불 레이싱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뉴욕 레드불스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RB 라이프치히
레드불 브라질
레드불 브라간치누
EHC 레드불 뮌헨
EC 레드불 잘츠부르크
레드불 레코드 등
'''홈페이지'''
한국어 홈페이지 티스토리
한국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1. 개요
2. 마케팅
2.1. 스포츠 후원
2.1.1. 모터스포츠
2.1.2. 축구
2.1.3. E스포츠
2.1.4. 기타
2.2. 비 스포츠 이벤트
2.2.2. Red Bull Stratos
2.2.3. 레드불 페이퍼 윙스
2.2.4. 레드불 캔 유 메이크 잇
2.2.5. 레드불 마인드게이머스
2.3. 한국 마케팅
3. 사우디아라비아 판매 금지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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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의 제조 및 판매를 위주로 전세계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진행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2. 마케팅


전세계 다양한 분야에 후원을 많이 하는 회사인데, 주로 익스트림 스포츠에 많이 투자한다. 쉽게 말해서 무지막지하게 빠르거나, 제정신이 아니면 못 할 것 같은 종목에는 '''반드시 레드불 마크를 옷이나 핼멧에 붙인 선수가 한 명 씩은 있다.'''

2.1. 스포츠 후원



2.1.1. 모터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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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레이싱'''
'''레드불 주니어팀'''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포뮬러 1에는 1995년부터 자우버 팀을 시작으로 2004년까지, 2001,02년에는 애로우즈 그랑프리 팀에도 후원한 적이 있다. 그리고 F1 뿐만 아니라 싱글시트 포뮬러 카라면 F2, F3, 슈퍼 포뮬러 등도 가리지 않고 오래전부터 후원중이며, WRC에서도 시트로엥과 폭스바겐의 스폰서로 참여했었고, 현대자동차 랠리팀의 티에리 누빌다니 소르도, 토요타의 세바스티앙 오지에 등등 성적이 어느정도 나오면 죄다 개인 스폰을 넣고 있다. DTM에도 아우디 스포츠 압트 팀을 오래 전부터 후원 중. 어지간한 모터스포츠 장르 내, 예를 들어 F1, WRC, DTM, GT3, 각종 서양권 투어링카 대회 등등...레드불 후원이 없는 팀이나 선수가 안나오는 카테고리가 없는 걸 찾아보는게 힘들다.[1] 게다가 홈페이지에 보면 아예 모터스포츠 탭이 따로 있는 수준. 거기에 폴리포니 디지털과 협력하여 게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레드불 X2010'''을 제작해 등장시키기도 했다. 이후 레드불 X2014로 발전시켜 현재는 X2019 컴페티션으로 쭉 만들어왔고 그란 투리스모 4그란 투리스모 6에서 조건을 충족시키면 해당 차량들을 언락해 몰아볼 수 있다. 다만 목업까지는 만들었지만 아직 실기 제작은 어려운 실정이라고.
아무래도 레드불과 디트리히 마테쉬츠[2]의 방향이 어느 특정 분야에 발을 들이면 레드불이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대회나 팀, 선수들에게 되는대로 후원을 죄다 집어넣는 중이다. 레드불은 음료 회사이지만 모터스포츠에 굉장히 깊숙히 관여하고 있다. 심지어 레드불 레이싱은 애스턴 마틴과의 협업으로 초고성능 하이퍼 로드카인 애스턴 마틴 발키리를 유명한 공기역학자이자 F1에서 가장 천재적인 에어로 메이커로 소문난 아드리안 뉴이와 같이 개발한 적도 있다.

2.1.2.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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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레드불
잘츠부르크
'''
'''FC 리퍼링'''
'''뉴욕 레드불스'''
'''뉴욕 레드불스 II'''
'''레드불
브라간치누
'''
'''레드불 브라질'''
'''RB 라이프치히'''
북미 프로 축구 리그 MLS뉴욕 레드불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국 오스트리아에서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있다. 독일에서는 RB 라이프치히의 명목상 스폰서나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미국에 '''2억달러'''짜리 뉴욕 레드불스 홈구장을 만들었다.[3] 단 요즘은 미국에서도 축구의 인기가 상당하고 그 인기가 상승세를 타는걸 생각하면 딱히 이상한건 아니다. 가나에도 레드불 가나라는 축구팀을 2008년 창단했으나 2014년에 해체했다. 그리고 2012년엔 오스트리아 3부리그 팀이었던 USK 아니프라는 팀을 인수해 FC 리퍼링이라는 이름으로 개명시켜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위성구단 역할을 맡기고 리퍼링은 2부리그로 승격에 성공해 활동하고 있다. 브라질에도 레드불 브라질이라는 축구팀을 운영하고 있으나 성과가 나오지 않자 다른 브라질 축구팀인 CA 브라간치누와 파트너십을 맺고 레드불 브라간치누를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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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해체한 레드불 가나'''
재밌게도 최대 주주 수혜자인 RB 라이프치히의 RB는 '''레드불의 약자가 아니다.''' 이유인 즉슨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스폰서 모기업의 이름을 팀명에 집어넣는 것이 금지되기 때문이다.[4] 그래서 레드불 쪽에서 고심 끝에 Rasen Ballsport[5]라는 없는 단어까지 만들어내며 이니셜 RB라도 넣자고 해서 탄생한 게 RB 라이프치히다. 구단의 공식 명칭도 Rasen Ballsport Leipzig이고, 구단과 팬들 모두 이 이름을 고집하고 있지만, 사실상 모두가 그냥 레드불이라고 부른다.[6]

2.1.3. E스포츠



E스포츠쪽에도 관심이 많다.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단 스타테일의 후원사였으며, 해외에서는 레드불 배틀그라운드라는 스타크래프트 2 대회를 직접 열기도 한다. 프로게이머 최지성을 후원했었다. 2015년부터는 레드불 쿠미테란 스트리트 파이터 5 초청 대회를 자체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이고, 본짱, 가치쿤이 레드불의 후원을 받는 대표적인 스트리트 파이터 프로게이머다. 또한 캡콤 프로투어의 북미지역 파이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7년 5월 19일에는 유럽을 연고로 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인 Red Bulls를 창단했다. 멤버로는 트런들 장인으로 유명한 '트할' 박권혁과 다크 울브즈에서 활동했던 '무진' 김무진이 포함되어 있다. CS 서머 예선을 통과한 후 최종예선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거두며 2017 EU CS 서머시즌 합류에 성공했다. 또한 2017년 7월 28일자로 도타 2에서 밸브 도타2 메이저 대회 4회 우승에 빛나는 OG를 후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2018년 1월 Red Bulls의 해체 이후 팀을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닌 여러 유명 E스포츠팀에 스폰서로 참여하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2018년 6월 16일자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북미 리그인 LCS의 프로게임단 Cloud9을 후원하기 시작했으며 2019년 3월 13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인 LEC의 공식 스폰서로,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리그인 LCK의 프로게임단 드래곤X를 공식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 8월 25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북미 리그인 LCS의 공식 후원사로 지정되었다. 코챔스처럼 음료수캔에 챔피언을 삽입했다.
2019년 9월 6일에는 유럽의 프로게임단 G2 Esports를 공식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스타크래프트2 종목으로 개인 후원을 받고 있는 선수는 Reynor, Nerchio, 최지성이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국제대회인 Mid-Season Invitational,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의 공식 음료 스폰서가 되었다.

2.1.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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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탈것으로 하는 스포츠를 정복하려는 기세인지, 한때는 레드불 에어 레이스라는 대회도 했었다. 하지만 관중과 스폰서의 부진으로 인해 대회가 폐지되면서 2020년부터는 챔피언십을 열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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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 레드불 잘츠부르크'''
'''EHC 레드불 뮌헨'''
EC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EHC 레드불 뮌헨이라는 아이스하키팀도 운영중이다.
날다람쥐 모양의 옷을 입고 산꼭대기나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활강하는 윙슈트 선수들을 후원한다.
스키 선수들도 종목별로 후원한다. 월드컵 레이싱은 물론 모글, 하프파이프 선수들에다가 산꼭대기에 헬리콥터 타고 올라가서 절벽같은 데서 타는 익스트림 스키어들도 후원한다.

2.2. 비 스포츠 이벤트



2.2.1. Red Bull BC One


레드불에서 개최하는 비보잉 대회.

2.2.2. Red Bull Stratos


Red Bull Stratos[7]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는데 120,000ft, 즉 36km 상공까지 기구를 이용해 올라간 다음, 자유낙하하여 인간의 몸으로 음속을 돌파하는 프로젝트이다.[8] 5년의 오랜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날씨 때문에 취소되기도 했다가 2012년 10월 15일 새벽(한국시각)에 드디어 기구를 띄웠다! 다이버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자유낙하 세계 1인자 펠릭스 바움가르트너. 바움가르트너를 태운 캡슐은 55층 건물 높이의 거대한 헬륨풍선에 매달려 예정 고도보다 약 8천 피트 정도 더 올라갔고 바움가르트너는 대략 39km 상공에서 점프, 4분 19초의 자유낙하 후에 낙하산을 펼쳤다. 낙하 후 49초 무렵 최고 속도 '''1,342km/h'''를 기록하여 1,224km/h인 음속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맨몸으로 즉, 항공기를 타지 않은 상태에서 음속 돌파라는 기록이 세워졌고 기존의 최고 고도 낙하 기록이 경신되었지만, 워낙 빠른 속도로 떨어진 탓에 현 최장 자유낙하 기록인 4분 36초는 깨지 못했다. 참고로 낙하가 행해진 것은 미국 시각으로 2012년 10월 14일인데, 이날은 척 예거가 인류 최초로 수평비행 음속을 돌파한 날(1947.10.14)이다. 사실 원래 10월 9일, 12일에도 발사를 시도했으나 기상 문제로 일정이 미뤄진 것이었는데 그 결과 우연히도 인류 최초 수평비행 음속돌파 날짜와 인류 최초 자유낙하 음속돌파 날짜가 같아졌다. 낙하과정은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되었으며[9] 이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인한 레드불의 광고 효과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한다.
액션 캠코더의 일인자인 고프로와 공동 프로모션을 펼치는 일이 많다. 위의 스트라토스 프로젝트에서도 바움가르트너의 몸에 여러 대의 고프로 Hero3 카메라를 달고 뛰어내렸다.
자선단체인 Wings for life도 만들어 운영중이고, 이 단체에서 달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달리는 마라톤대회인 Wungs for life world run을 열었다. 요약하자면 같은 날, 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시작하는 마라톤 대회를 하는 것, 한국 역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출발점으로 하는 코스를 만들고 사전행사를 열며 홍보를 진행하였으나 세월호 사고가 터지고 대회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 의해 대회를 취소하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환불절차를 진행하였다.
이렇게 많은 부분을 영상과 홍보에 할애하다 보니, 일부에서는 레드불을 음료 회사가 아닌 스포츠/미디어 서비스 그룹으로 분류하기까지 한다.
여담으로 한국에서 레드불 광고할 때 성층권 다이빙 시에 사용된 음악은 Redford (For Yia-Yia & Pappou) - The Roots이다.

2.2.3. 레드불 페이퍼 윙스


레드불이 '''종이비행기'''로 세계대회를 열었다. 단, 대학생만이 참여 가능.
'이거 아무나 참가할 수 있는 거잖아?'라고 시작한 참가자들은 물리학과 공기역학을 계산한 최첨단 종이비행기와 던지기 기술에 손사레 쳤다.
레드불 페이퍼 윙스는 2006년에 총 48개국이 참가하며 최초로 시작됐으며, 이후 3년마다 개최하며 대회 규모를 점차 확대해 왔다. 2012년대회에는 총 83개국에서 3만7000명 이상이 참가한 바 있으며, 대회 최고 기록은 멀리 날리기 50.37m, 오래 날리기 10.68초다. 지난 2015년 대회에는 총 80개국에서 535번의 예선전이 열렸으며 약 46,000명이 참가하였다. 각 부문별 월드 챔피온의 기록은 멀리 날리기 53.22미터, 오래 날리기 14.36초, 곡예비행 50/50점이다. 한편, 현재 기네스북에 등재된 종이비행기 세계 기록은 멀리 날리기 69.1m, 오래 날리기 27.9초다.

2.2.4. 레드불 캔 유 메이크 잇


블로그 게시글
레드불 캔 24개를 가지고 교환여행을 떠나는 것이 모티브다.
대학생들을 위한 이벤트이며 투표를 통해 대표팀을 선발했다.
최종 우승한 팀의 세명의 팀원은 모두 컨티키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European summer adventure에 초대 된다. 유럽에 있는 각 나라들의 관광 및 레드불의 이벤트를 의미있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에스토니아, 독일, 미국의 대표팀이 각각 1, 2, 3등을 차지했다.

2.2.5. 레드불 마인드게이머스


자세한 내용은 레드불 마인드게이머스 참조
헝가리에서 개봉 예정인 MindGamers라는 영화를 모티브로 만들었으며, 실제 게임은 MIT에서 제작을 지원했다고 한다.
2016년 11월부터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69개 도시에서 예선전을 펼칠 플레이어들을 랭킹순으로 선발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서울 지역밖에 없었으나 다른 나라는 2~3개 도시에서 대표팀을 선발하는 나라도 있었다.
450개 팀이 출전하여 116개팀이 랭킹권에 들고, 이중 상위 24개팀이 2017년 1월 21일~1월 22일 이틀 간 본선 경합을 치루었다.
최종 우승팀은 슬로베니아가 되었다.

2.3. 한국 마케팅


국내에서는 마샬아츠 대회인 Red Bull Kick It과 판소리와 힙합의 콜라보레이션 1:1 대회인 Red Bull Rappansori 를 개최하고 있으며,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 외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 한국 레드불 후원 선수
1. 스케이트보드 선수 최재승 (Jason Choi)
2. 웨이크보드 선수 윤상현
3.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
4. 익스트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
5. 스타크래프트 선수 최지성 (Bomber)
6. Bboy Wing 김헌우
7. Bboy Hong10 김홍열
8. 펜싱 선수 박상영
9. 야구선수 이정후
  • 한국 레드불 스포츠 이벤트
1. 레드불 킥잇 (Red Bull Kick It)
2. 레드불 비원
3. 레드불 스트리트스타일
4. 레드불 스케이트아케이드
  • 한국 레드불 문화 이벤트
1. 레드불 비씨 원 (Red Bull BC One) 세계 최대 규모의 1:1 비보이 경연 대회
2.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 (Red Bull Music Academy)
3. 레드불 쓰리스타일 (Red Bull Thre3style) DJ 경연대회
4. 레드불 라이브 온 더 로드 (Red Bull Live On The Road)
5. 레드불 랩판소리 (Red Bull RapPansori)
래퍼 비프리의 뮤직비디오에 PPL로 참여하기도 했다.[10]

3. 사우디아라비아 판매 금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레드불을 포함한 모든 에너지 드링크 제품을 관공서, 건강 및 교육 시설 내에서 에너지 드링크류의 판매를 금지하고 각종 스포츠, 사회, 문화 이벤트에 대한 에너지 드링크 제조사로부터의 후원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홍보 및 광고 행위를 불법화하면서 타격을 받고 있다.
아주 판매금지하는 건 아니지만(외국인 면세점같은 곳에서는 일부 제한적 판매 허용) 이 조치로 레드불은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판매량이 장난아니게 늘어났기에 크나큰 수익을 얻었기 때문이다. 전 아랍권 및 북아프리카 전 지역 판매량을 압도하는 판매량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기록할 정도였는데 사우디 정부 측은 에너지 드링크가 비만에 기여하고 탈이 많다고 강력하게 제재할 것을 계속 고집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던 각종 레이싱 경기에서도 레드불 로고는 불법화되었다.
이와 반대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는 레드불과 레드불 에어 레이스(Redbull Air Race) 대회를 3년 더 개최하기로 계약했다.

4. 기타


레드불 창업자 찰레오 유비디야는 이걸로 떼돈을 벌어 태국 왕실, 탁신 친나왓 일가와 비견될 정도의 재벌이 되었다. 그러나 자식 관리는 실패하여 태국판 유전무죄 무전유죄 사건이 일어나 여론이 극도로 나빠졌다. 찰레오 유비디야의 손자인 오라윳 유위티야가 2012년 자신의 페라리를 몰고 나가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태국 경찰을 뒤에서 치어 숨지게 했다. 문제는 이때 177km 과속+음주운전(면허취소 수준)+뺑소니 의혹이 있었다는 것. 경찰 조사에서 모든 걸 부인한 오라윳은 보석금을 낸뒤 해외로 도피해버렸다. 이후 태국 검/경찰, 인터폴의 수배에도 잡히지 않았고, 석연찮은 이유로 인터폴 국제수배도 태국 경찰이 풀었으며 2020년 7월에는 검찰이 오라윳을 불기소하는 결정을 내려 태국 국민들이 분노했다. 이미 음주운전, 과속의 형사 공소시효는 지났지만 과실치사 공소시효가 남아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태국 국민들이 오라윳을 처벌하라고 항의하면서, 태국 경찰이 재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재조사 결과 검경의 조직적인 봐주기가 있었다는 증거가 발견되어# 다시 기소되었으며# 인터폴이 적색 수배령을 내렸다.
태국에서 총리 퇴진, 왕정 폐지 등을 주장하며 일어난 대규모 반정부 시위인 2020년 태국 민주화 운동의 도화선이 된 사건 중 하나다.


[1] 레이싱 최상위 카테고리중 하나인 WEC는 레드불의 후원을 받는 팀이 없지만 개인 선수는 꼭 있다.[2] 레드불의 사장이면서 모터스포츠의 열렬한 팬이다.[3] 팀의 소재지는 뉴욕인데 경기장은 뉴저지에 있다. 뉴욕은 '세계의 수도'라는 별칭 답게 땅값도 비싸고 경기장을 지을만한 공간도 잘 안 나오기 때문에 뉴욕에 경기장을 새로 짓기는 매우 힘들다. 뉴욕 연고 NFL팀인 뉴욕 자이언츠뉴욕 제츠의 홈 경기장도 뉴저지에 있다.[4] 다만, 개인이나 법인, 국가가 특정 구단을 20년 이상 지원했을 경우 예외적으로 기업명을 쓰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VfL 볼프스부르크바이어 04 레버쿠젠.[5] 직역하면 잔디 공 운동. 즉 축구.[6] 경기장도 레드불 아레나이고, 유니폼 스폰서도 레드불이고, 심지어 인스타그램 닉네임도 @dierotenbullen(붉은 황소=레드불)이다. 그냥 눈 가리고 야옹인 셈.[7] 성층권. 지상에서 대략 10km ~ 50km 높이의 대기층.[8] 여담으로 이 팀의 의료팀장은 미 해군과 NASA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항공의학 전문가인 조너선 클라크로, STS-107 컬럼비아 우주왕복선 폭발사고로 사망한 우주인 로렐 클라크의 남편이다. 사고 이후 1년을 8살 난 아들과 한 침대에서 자는등 힘들어했지만 이후 NASA의 진상조사와 우주인들의 안전을 위한 사후대책 연구에 투신했고, 컨스텔레이션 계획의 백지화 이후 NASA에서 퇴직했다. 이 낙하 프로젝트가 성공하자 컬럼비아의 승무원들이 성층권 고고도에서 공중분해 직전에 비상탈출을 할 수 있었다면 이 기록도 10년 가까이 일찍 세워지고 7인 모두는 아니어도 일부나마 생존할 수 있었을 거라며 많은 이들이 탄식을 금치 못했다. 사실 펠릭스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재진입중인 우주선과 정지해있는 기구는 특성이 완전히 다르므로 어마어마한 압축열로 인해 탈출했더라도 생존은 무리였을 것이다.[9] 국내에서는 판도라 TV를 통해 생중계가 되었다. 루리웹같은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이걸로 실시간 채팅이 이뤄지기도...[10] ‘New Wave’. 그래서 뮤직비디오가 레드불닷컴에서 선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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