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나
1. 소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디아블로 3'''의 여성 '''성전사''' 영웅과는 다르다.전 제자를 찾고 있습니다.
정의의 이름으로 무예를 연마할 자. 제가 쓰러진 뒤, 제 방패와... 이름과... 성전을 물려받을 자를...
모두가 자격을 갖춘 건 아닙니다. 성전은 무거운 짐이니까요. 하지만 누군가는 짊어져야 합니다.
제 이름은 요한나. 전 제자를 찾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
2. 대사
3. 능력치
생존력 10이 특징적. 체력 자체는 중상위권이지만, 4초간 대량의 보호막과 저지 불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광역 실명과 기절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최전방에서 버티는 능력이 뛰어나다.
일반 공격력과 기술 화력은 별로 높지 않고, 특별한 변수 창출 능력이 있는 건 아니라서 공격력과 활용성은 낮은 편. 언제든지 막아야 하는 적을 막고 들어가야 할 때 들어갈 수 있지만, 기술이 단발성이라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철갑 피부 (Iron Skin)
최대 생명력의 1/4에 달하는 674(+4%)짜리 대량의 보호막과 더불어 지속되는 동안 항상 저지 불가 상태를 얻는 강력한 고유 능력. 위험한 기술을 멀쩡하게 받아낼 수 있으며, 빈틈을 보인 적에게는 과감하게 돌격해서 막을 수 없는 CC 세례를 퍼부어줄 수 있다.
엄청나게 강력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고유 능력 의존도가 크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보통 1레벨 특성을 통해 조금 더 자주 쓸 수 있도록 개선하기는 하지만, 철갑 피부가 없는 요한나는 영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이때를 공략당하면 아군이 쓸려나가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이 기술의 사용마저 봉인되는 강력한 효과를 제외하면 요한나에게 걸려 있는 CC는 시전과 동시에 해제된다. 돌진형/원거리 기절 기술 등을 막으려면 미리 써야 하니 주의. 피할 수 없는 기술에 대응해서 사용할 것인지, 일단 몇 번 맞고 나서 전세를 뒤집기 위해 사용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경험과 판단력에 달려 있다.
4.2. Q - 징벌 (Punish)
근접한 전방의 적 여럿에게 피해를 주고 잠깐 동안 강력한 둔화 효과를 건다. 규탄(W)로 끌어들이고 여러 명에게 동시에 징벌을 넣어 제자리에 묶는 것이 요한나의 주력 콤보. 아군의 후열을 노리고 진입한 적에게 시전해서 반격을 용이하게 할 수도 있고, 최전방에서 적 여럿의 발을 묶어 진입 자체를 차단할 수도 있다.
나름대로 광역 공격 기술이라 돌격병이나 오브젝트의 괴물 처리용으로도 쓸 수 있으며, 특성을 통해 피해량을 대폭 강화할 수도 있다. 다만 마나 소모는 쿨타임에 비해 큰 편.
4.3. W - 규탄 (Condemn)
시전하고 1초 후, 현재 요한나의 위치로 주변의 적 모두를 끌어당겨 잠시 기절시킨다. 시전 자체는 누르자마자 시작되고, 1초 후의 상황을 고려해서 직접 적절한 위치로 미리 걸어가는 것이 중요한 기술. 선딜레이가 있는 반면 기절 시간은 0.25초로 매우 짧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하는 의미는 별로 없고, D로 자체적으로 저지 불가 효과를 확보하고 적의 위험한 기술을 받아내면서 끊거나 징벌(Q)와 연계하여 오랫동안 발을 묶는 것이 주된 활용. 끌려온 적들은 중심 방향으로 뭉치게 되기 때문에 강력한 광역 기술을 보유한 아군과 궁합이 좋다.
돌격병과 용병에게는 추가 피해 200%가 붙어서 총합 172(+4%)의 상당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팀에 요한나가 있으면 라인 정리가 한결 쉬워진다.
4.4. E - 눈부신 방패 (Shield Glare)
부채꼴 범위 내에 적 영웅 및 돌격병들에게 공격이 빗나가게 하는 실명을 건다. 2명의 상대에게만 실명을 걸 수 있는 리리와는 달리 부채꼴 범위기술이라 상황에 따라 활약도가 더 높다. 강화 갑옷이나 압도적 존재감 등의 특성까지 찍으면 평타 위주 딜러에게 그야말로 악몽을 선사할 수 있다.
주로 적의 암살자를 겨냥해 약화시키는 용도로 사용된다. 일리단이나 폴스타트, 트레이서, 레이너, 타이커스 같은 평타 위주의 딜러들에게 걸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평타 타격이 회복력으로 전환되는 스랄이나 도살자, 카라짐에게 걸어주면 딜도 힐도 못하는 바보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또한 범위가 거의 시야와 맞먹어 수풀을 정찰하거나 은신을 걷어내는 용도로도 상당히 편하다.
원작에 비해 사거리는 길어지고 부채꼴 범위는 좁아졌다. 덕분에 공격력은 높지 않지만 한타 후에 실같은 체력으로 도망가는 적 영웅을 장거리에서도 요격할 수 있다. 사거리도 긴데다가 멀어질수록 범위가 넓어지기에 다른 포킹스킬에 비에 맞추기도 쉽다. 뚜벅이지만 추노를 쉽게 포기해서 안되는 이유.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강화 갑옷'''은 물리 방어력을 증가시켜주는 특성인데, 비슷한 막기류 특성에 비해 방어력 제공량이 약간 낮은 대신 지속 시간동안 유지 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수치만 보면 이렐의 1렙 특성 투지의 상위 호환이지만 요한나의 일반 기술 쿨타임이 더 길기 때문에 특성 효과를 이렐만큼 자주 받기가 힘들다. 기존 막기와는 달리 트레이서같은 고연사 영웅들에게도 온전히 효과를 누릴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 정예 타우렌 족장#s-4.1처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일반 기술을 사용해야, 효율이 높다.
'''위치 사수'''는 보호막 양을 1121(+4%)로 늘려주는데, 이는 요한나의 최대 생명력의 40%에 달하는 경이로운 수치다. 추가로 재사용 대기시간을 20초로 감소시킨다. 본래는 더 뒷레벨 특성이었지만 1레벨로 옮겨졌다. 한때는 보호막 증가량이 30%였어서 일반 유저들 사이에선 체력 자체를 회복시켜주는 희망의 율법에 선택율이 밀렸었지만 계속된 상향으로 율법에 비해 선택률이 많이 늘어났다. 여담이지만 포커싱과 CC연계의 수준이 다른 대회에서는 보호막이 순식간에 파괴될 것을 우려해서 율법보다 위치 사수를 더 선호했다. 이 특성은 디아블로 3 성전사의 지속 효과에서 이름을 따온 특성으로 효과는 철갑 피부와 상관없이 성전사 자체의 방패막기 확률을 올려주던 효과였다.
'''희망의 율법'''은 사용하면 최대 생명력의 30%를 채워주는지라 다른 탱커에게 있어도 좋은 특성이지만 요한나는 철갑 피부를 사용하는 동시에 생명력을 급격하게 불릴 수 있기 때문에 그 효용이 더 크다. 20레벨 특성인 불사와도 연계도 가능하다. 희망의 율법을 사용하지 못한 채로 불사가 발동하면 즉시 희망의 율법을 발동해 불사의 효과로 인한 보호막이 사라져도 30%의 체력을 보존할 수 있다. 원작 디아블로 3에선 성전사의 율법 중에 하나로 재생량과 관련된 기술이었다. 똑같이 지속 효과와 사용 효과가 있어 그것을 반영. 다만 원작과 달리 파티원에게는 아무런 효과를 주지 않는다. 아나 추가 패치 이전에는 4레벨 특성이었지만 패치 때 1레벨로 이동했다.
5.2. 2단계: 레벨 4
'''끝없는 응징'''은 한타 때 적을 더 자주 끌어오기 위해 쓰기도 하지만 주로 라인푸쉬를 위해 쓰인다. 마나만 충분하다면 줄 못지않은 라인관리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규탄 2번에 돌격병 한 무리가 정리되므로 돌격병 한 무리에 7마리인 것을 생각하면 라인 정리 시간이 10초에서 4.75초로 줄어드는 셈이다. 7레벨에 여세 특성을 찍으면 라인에서는 거의 쿨타임 없이 W를 사용가능하다.
'''신념'''은 규탄을 사용한 1초 동안 이속을 증가시켜 철갑 피부를 같이 사용해 적진에 들어가는 형식으로 이니시에이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추적과 도주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섣불리 버릇처럼 사용하다가 추격하는 적군을 다 품에 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충분한 거리를 확보한 후에 사용할 것.
'''드러난 죄악'''은 눈부신 방패를 맞은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표식을 남긴다. 추가 피해 자체는 규탄보다 높은 수치로, 눈부신 방패가 부채꼴 범위의 원거리 기술인 만큼 맞추기 쉬워 나쁘지 않은 특성이다. 한타에도 유용하며 이 특성을 선택 한 뒤, 눈부신 방패와 규탄의 연계는 추가피해로 인해 돌격병 정리에 매우 유용하다.
5.3. 3단계: 레벨 7
'''진압'''은 징벌이 2명 이상의 적 영웅에게 적중할 경우 효과가 강화되고 4명 동시 적중시 영구적으로 1명만 적중해도 강화된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조건부 적용'이었던 특성이, 퀘스트를 완료한 후에는 '무조건 적용' 된다. 잘하면 엄청난 광역 슬로우로 한타를 박살낼 수가 있다. 물론 퀘스트 클리어 난이도는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말그대로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굳이 퀘스트를 깨지 않아도 요한나는 규탄으로 적을 쉽게 뭉치게 만들 수 있어서 충분히 효율을 볼 수 있다. 지속적인 한타가 벌어지는 ARAM에서는 생각보다는 퀘스트를 깨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
'''열성의 섬광'''은 평타 딜러에게 무려 최대 '''5.5초''' 실명을 걸 수 있는 특성이다. 5.5초 실명은 게임 내에서 가장 지속 시간이 긴 실명 효과이다. 심지어 아르타니스의 억제의 파동보다도 지속 시간이 길어져 도살자, 타즈딩고를 켠 줄진 등과 같은 위협적인 일반 공격 암살자들을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 있다. 다만 일반 공격을 해야 지속시간이 증가하므로 안정적으로 실명을 걸기 위해서는 규탄과 연계해야 한다.
'''축복받은 여세'''는 기본적으로 요한나의 일반 공격의 공속이 낮아 다른 영웅들과 비교하면 효율이 낮지만 계속 붙어서 평타를 날릴 수 있다는 요한나만의 이점을 고려해선지 자주 찍히는 특성이다. 가뜩이나 바퀴처럼 끈질긴 요한나가 스킬쿨을 계속 돌리면서 괴롭히면 딜러들을 더 많이 괴롭힐 수 있다. 다만 그만큼 마나 소비도 늘어나기 때문에 마나량을 항상 체크하여야 한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천벌의 검 (Falling Sword)
사용하면 공중으로 도약하여 화면 바깥으로 사라져 지정 불가 상태가 되며, 이후 착지할 목표 지점이 표시된다. 이 상태에서 이동 명령으로 착지점을 옮길 수 있으며, 착지 지점은 요한나의 이동 속도로 움직인다. 따라서 16특성 광신과 같은 이동속도 버프를 받는 상태에서 발동하면, 천벌의 검 타겟팅 역시 그에 맞춰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도약하고 2초가 지나면 목표 지점에 착지해 광역 피해를 주며 피해를 입은 적들을 공중으로 띄우고 느리게 만든다. 뛰어오르기 전에 0.5초 가량의 캐스팅 시간이 있으나, 시전하는 중에는 일시적으로 무적이 되고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다.'''천상의 진노가 떨어진다.'''
사용 후 바로 저지 불가 상태가 되는 점과 벽도 넘을 수도 있는 점에서 위험상황에서 생존기로도 쓸 수 있다.[1] 다만 공중으로 도약할 때엔 벽을 뛰어넘지만 범위 지정을 하는 동안엔 땅에 있는 것과 같은 판정을 받아 벽을 뛰어넘지 못하니, 되도록 경로를 생각해두어야한다. 이로 인해 적 우물에서도 범위 지정이 튕겨나간다. 또, 아바투르의 공생체가 붙어 있다면 아바투르가 가시 분출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착지 피해량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일시적인 무적 효과와 광역 CC를 위해 선택하는 궁극기이다. 다만 메인 탱커가 2초 동안 전장을 이탈하는 궁극기라면서 저평가되곤 한다. 그러나 천벌의 검은 한타 중간에 쓰는 궁극기가 아니다. 뚜벅이인 요한나가 '''이니시에이팅'''을 걸거나 물렸을 때 도주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궁극기이며, 한타 도중에 이걸 사용하는 것은 말 그대로 2초 동안 탱커 한 명이 사라지는 것이고, 정예 타우렌 족장이 한타 도중에 스테이지 다이브 쓰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백번 양보해서 한타 중에 쓴다면 상대의 전열이 강하지 않을 때 빠르게 후방으로 침투해 사용하는 용도 정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궁극기 시전 모션을 보고 탈것을 타고 범위에서 도망치는 것이 가능하다. 탈것의 정신집중시간은 1초, 이동속도는 이속 버프를 받지 않은 요한나의 천벌의 검보다 30% 빠르기 때문에, 완전히 정중앙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탈것을 타고 회피할 수도 있다. 정크렛의 로켓 폭발 역시 마찬가지.
5.4.2. R - 축복받은 방패 (Blessed Shield)
'''믿음이 나의 방패이니!'''
방패를 날려 맞은 적들을 기절시키는 원거리 논타겟 기절기이다. 의외로 거리가 짧고 논타겟 기술이라 잘 던지지 않으면 기술을 날릴 수가 있다. 맞추기만 한다면 다른 적에게 유도가 되어 기절시킬 수가 있다.
천벌의 검과 비교하면 광역 공격력이 낮고 3인만을 타격하며 사용하려면 적에게 조준해야 하지만, 기절 시간이 천벌의 검에 비해 훨씬 긴 것이 장점이다. 보통은 이니시 용도로 많이 쓰지만, 도망가는 적을 쫓거나 아군을 지키는데 사용해도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는 만능 기술이다. 선딜이 거의 없고, 방패가 상당히 빠르며, 판정도 좋고 영웅을 우선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빗나가지 않지만, 삑낼 경우 궁을 허공으로 날리므로 조준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쿨타임이 짧은 편이라 여차하면 본인이 물리는 도중이거나 소규모 교전에서 아군을 보호하기 위해 부담없이 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적 영웅에게만 맞는 것이 아니라 돌격병이나 벽에도 맞는걸 이용하여 벽에다 던져 사거리보다 먼 적을 기절시킬 수도 있다. 참고로 3인보다 적은 적에게 맞춘다 해도 처음 대상에게 추가로 기절이 걸리지는 않는다. 궁강을 해도 마찬가지로 한번 적중한 적에게는 다시 적중하지 않는다.
원작에선 보조 기술인데, 소냐의 도약 강타처럼 일반 기술이 궁극기로 출세한 케이스이다.
5.5. 5단계: 레벨 13
'''포효'''는 징벌의 피해량을 141(+4%)로 늘려주고, 2명 이상의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282(+4%)라는 제법 따끔한 피해를 줄 수 있어서 상대가 요한나라고 무시하며 들이대는 물몸 딜러들을 깜짝 놀래켜 줄 수 있다. 13레벨의 세 특성 중 딜량을 가장 많이 늘려준다. 7레벨의 진압 특성과 발동 조건이 같아 시너지가 있다.
'''신성한 격노'''는 공용 특성 불타는 분노의 변형 특성이다. 피해량은 불타는 분노의 절반이고, 규탄으로 피해량을 높이는 효과도 적 영웅 3명 이상을 끌어당겨야 불타는 분노보다 높은 피해량이 나오기 때문에 기존 특성보다 딜이 약해졌다. 13레벨의 딜 강화 특성 중 가장 대영웅 딜이 약한 특성이지만 가장 범용성이 뛰어나고 라인 정리능력을 늘려주기 때문에 선택률이 높다.
'''축복받은 망치'''는 원작의 보조 기술과 마찬가지로 시전하면 2개의 망치가 1초의 간격을 두고 요한나의 위치에서 나선형을 작게 1번, 크게 1번 그리면서 회전하고 피해를 준다. 쿨타임은 30초로 꽤 길지만 눈부신 방패를 영웅에게 맞추면 쿨타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실상 제 4의 일반 기술로 봐도 무방하다. 방패에 적 영웅 3명이 적중하면 쿨타임이 24초나 감소하고 4명이 적중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축복받은 망치의 쿨타임이 돌아온 경우엔 눈부신 방패를 쓰기 전에 항상 이 스킬을 먼저 써 주고 눈부신 방패를 써서 쿨타임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상당히 먼 범위까지 망치가 날아가므로 요한나가 E 스킬을 쓰지 않아도 거리 조절에 따라 시야 및 부시 체크가 가능하며, 다른 두 특성과는 다르게 용병 캠프나 돌격병 정리에서 딜 손해를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6. 6단계: 레벨 16
'''신성한 회생'''은 눈부신 방패를 한순간에 엄청난 회복기로 만들어준다. 20레벨을 기준으로 1명당 250을 회복하기에 적들이 뭉쳐있는 곳에 쓴다면 상당한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다.
'''광신'''은 디아블로 3 성전사의 지속 효과에서 이름을 따온 특성으로, 철갑 피부와 상관없이 성전사 평타의 공격속도를 올려주던 효과였다. 철갑 피부의 지속시간도 6초로 늘려주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플레이하고, 더 긴 저지 불가 역시 얻을 수 있다. 1레벨의 위치 사수 특성과 함께 찍으면 쿨감 및 지속시간 증가로 인해 위치사수의 체감 쿨타임이 상당히 줄어든다. 신성한 격노로 적에게 비비고 아군의 근딜러 곁을 몸으로 막아야 할 때 쓸모가 있다.
'''압도적 존재감'''은 리워크 이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공용 특성. 평딜러들이 많을 때 고려할 수 있는 무난한 공용특성이다. 실명 스킬에 막기까지 있는 요한나는 그 자체로 평딜러 상대로 매우 강한데, 이 특성까지 찍으면 평타 공격으로는 도저히 죽을래야 죽을 수가 없게 된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평딜러들에게만 극도로 강해지는 것이므로 상대팀에 스킬 딜러가 하나라도 있다면 다른 특성을 찍는게 탱킹 면에서 더 나을 수 있다.
5.7. 7단계: 레벨 20
'''하늘의 분노'''는 디아블로 3의 기술에서 따온 걸로 보이며 지속적인 피해를 주던 원작과 달리 공중에 있는 동안 해당 지점에 적이 있을 때만 빛 줄기를 쏜다. 빛 줄기는 최대 6번 공격하며 한번에 2개체까지만 피해를 준다. 2개체를 초과한 적이 범위 내에 있을 경우 무작위로 타격한다. 이펙트때문에 딜링이 약해보이지만, 공격력 증가가 생각보다 큰 편이다. 한틱의 딜은 약하지만[2] , 풀히트 기준 6틱의 딜링이 들어가기 때문. 단일 대상이 착지 피해와 빛을 모두 맞으면 687(+4%)라는 궁극기에 걸맞는 피해를 입힌다. 물몸 암살자나 전문가, 지원가는 후퇴해야 할 수준. 또 하나의 장점은, 앞서 10렙때 천벌의 검의 약점인 탈 것을 이용한 회피를 원천 봉쇄할 수 있다는 점이다. 2개체 이상에게 계속 피해를 주면 이론상 12초에 한번씩 궁극기를 난사하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다른 특성들이랑 비교하면 다소 예능 특성으로 치부되지만, 궁극기를 여러번 돌릴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믿음 전파'''는 축복받은 방패를 3인에서 5인 타겟으로 늘려주며, 기절 시간이 1.75초로 증가하고, 주 대상 이외의 영웅들도 똑같이 기절하게 한다. 상대가 서로 뭉쳐있는 상황에서는 제대로 들어가면 한타를 터뜨릴 수 있다. 광역 1.75초 기절이면 충분히 연계로 적을 때려잡고도 남을 시간이기 때문에 요한나의 주력 특성이다.
'''불사'''는 디아블로 3의 성전사용 지속 기술에서 따온 것이다. 한때 탱커에게 있었다가 사기라고 사라진 폭풍의 재림의 귀환이라고 평가받는 수준으로, 사실상 요한나의 체력이 2배가 되는 특성이며 희망의 율법이 있다면 그 체력에 30%도 추가로 회복할 상황이라 요한나가 정말로 죽지 않게 된다. 요한나가 불사를 찍었다면 그냥 무시하고 다른 적부터 잡는 게 안전하다. 숫자키로 발동되는 추가기술 칸에 불사 아이콘이 생기기 때문에 사용능력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미리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대기시간을 안내하는 용도로 쓰인다.
주의해야 할 점은 '''불사 찍었다고 안 죽는 것은 아니라는 것.''' 불사는 우서의 구원과는 다르다. 보호막 수치 자체는 분명 막대하지만 4초 뒤에는 사라지므로 불사가 발동됐다면 기본적으로 아군을 보호하며 빠질 생각을 하는 편이 현명하다. 불사 믿고 게임 후반부에 혼자 다니다가 점사당해서 죽거나 교전 때 불사만 믿고 마구 들이대다가 피가 순식간에 빠지고 불사까지 빠져 죽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불사를 찍은 뒤에도 운신에 주의해야 할 필요는 있다. 리워크 전에는 재생 전문가 + 희망의 율법에 붙은 70에 달하는 체젠을 믿고 불사 - 철갑 피부로 9초를 버텨서 600 정도의 체력을 확보하여 불사 후 생존력을 챙기는 게 가능했지만 패치로 체젠이 뚝 떨어져 이런 운용법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불사가 켜졌다면 그냥 빠르게 전장에서 이탈하는 게 좋다. 참고로 카라짐의 신성 장법과 동시 적용되면 불사가 먼저 발동하고 신성장법은 발동하지 않는다.
'''눈부신 보호막'''은 요한나 전용 폭풍 보호막이다. 보호막의 양이 25%로 5% 더 많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더 길다. 하지만 눈부신 방패를 맞출 때마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줄어드므로 실제 체감 재사용 대기 시간은 훨씬 짧다. 요한나는 후반 한타에서 기술들을 전부 사용하고 나면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기에, 요한나를 한타에서 무시해 불사가 발동되지 않을 것 같다면 아군 영웅들의 생존력을 같이 높여주는 이 특성도 사용해 볼 여지가 있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매우 강력한 탱킹력
누가 성바퀴 아니랄까봐, 전사 계열 영웅들 중에서도 가히 압도적인 탱킹력을 자랑한다. 원작에서도 맷집이 상당히 강한 편이었지만, 히오스에서는 강한 수준을 뛰어넘어 도저히 쓰러지지 않는다. 1레벨에 2800을 넘는 피통과 저지 불가까지 달고 있는 700짜리 보호막에 눈부신 방패의 실명, 특성까지 합치면 율법, 회생, 불사까지 있어 생존력 10점에 어울리는 방어력을 보여주며, 끈질기기로는 가로쉬, 투신 무라딘과 동급으로 평가받는다. 적진에 진입하거나 이니시에이팅을 거는 능력은 고유능력과 특성, 궁극기에 크게 의존하기는 하지만, 작정하고 모든 특성을 방어 쪽에 쏟아부으면 상대 영웅 3~4명의 공격을 받으며 여유있게 진영을 흔들고 유유히 후퇴할 수 있다.
- 준수한 라인 관리 능력
규탄의 라인 클리어 효과가 강력하다. 공격로 전투에서 규탄으로 적의 돌격병들을 바보로 만들고, 빠른 속도로 적 돌격병들을 싸그리 잡아먹을 수 있다. 돌격병을 처리하면서 적 영웅에게 징벌로 끈질기게 달라붙으며, 눈부신 방패, 철갑 피부와 희망의 율법으로 공격을 흡수하며 끝없이 상대를 두들겨 패는 요한나는 아무리 공격력이 낮아도 딜 교환에서 이득을 볼 수밖에 없다. 거기에 상대가 갱킹을 올 때 철갑 켜고 관문까지 걸어가기만 해도 어지간하면 살아 돌아갈 수 있고 라인 장악력이 좋아서 초반 한타가 벌어졌을 때 적보다 한타 상황에서 더 빨리 지원할 수 있다.
- 다양한 역할 수행
요한나는 적진을 들어가서 깽판치는 것도 좋고 근딜러로부터 아군을 지킬 때도 좋은 성능을 보인다. 규탄만 해도 딜러를 물러 들어가는 근딜러 입장에서 열받는데, 거기에 실명에다가 슬로우까지 곁들여지고, 화룡점정으로 축복받은 방패까지 있다. 요한나가 작정하고 뒷라인 수문장 역할을 수행하면 요한나의 방해를 뜷고 딜러를 잡는건 매우 힘들다. 반대로 적진에 파고들 때도 축방으로 이니시를 걸고 CC를 연계하며 그 와중에 뒤에서 아군이 화력을 지원할 여유를 만드는 등 좋은 성능을 보일 수 있다. 팀 조합이 원탱을 가야하는 상황이면 대부분이 무라딘과 요한나를 뽑는 것도, 요한나 혼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면서 생존력 역시 뛰어나기 때문이다.
- 쉬운 난이도
요한나는 초보자들에게 가장 추천되는 영웅이기도 하다. 기술을 명중시키기가 특출나게 어렵지 않고, 자체 생존력이 매우 뛰어나며 저지불가의 정화 & 생존기도 가지고 있는데다 후한 판정의 최고급 CC기를 두개나 보유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머리가 많이 아파지는 타 캐릭터와 달리 요한나는 전략의 변화가 거의 없으며, 궁극기도 뭘 찍든 밥값을 한다. 즉, 전장에서 선봉에 서고 경이로운 생존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덕에 전장에서 싸움을 지켜보고 전투의 흐름을 파악하기에, 초보자가 게임에 적응하기 위한 과정을 느끼기 좋은 캐릭터이다.
6.2. 단점
- 형편없는 공격력
상술했듯이 맷집은 무지막지한 수준이지만, 그 대가로 공격력이 매우 약하다. 다른 전사 영웅들뿐만 아니라 지원가 영웅들과 비교해 보아도 공격력이 최하위 수준으로, 바이킹 셋도 아니고 올라프랑 1대 1로 붙어도 수십 초가 흐르도록 승부가 나지 않을 정도다. 따라서 팀원의 도움 없이는 적을 처치하기 힘든 영웅 중 하나. 하지만 실제 공성 피해나 영웅 피해는 생각보다 낮지 않은데, 이는 규탄에 의한 라인 클리어 능력과 남들보다 오래 버틸 수 있는 튼튼한 맷집, 그리고 그 덕분에 선택률이 높은 불타는 분노 등의 특성으로 꾸준히 피해를 줌으로써 만들어내는 것이다. 말 그대로 숟가락 살인마라고 할 수 있다. 아군 딜러들이 왕귀형이라면 붙어서 마구 비비다 보면 초중반쯤 딜량 1위를 찍는것도 심심찮게 보인다. 물론 전투가 장기화될 때의 이야기고, 아군이 1명 먼저 잘린 채 한타가 열렸다거나 단체 CC를 맞았다거나 같은 이유로 한타가 속전속결로 끝나버리면 그대로 빵딜이 되어버린다. 앞서 말했듯이 단일 대상 공격은 근접 돌격병 2마리 수준이고 규탄이나 궁극기인 방패 정도를 제외하곤 거슬리는 CC기도 없기에 한타시 우선 점사해서 죽여야 할 이유가 없다. 아군 피해나 화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성공적으로 차근차근 요한나 팀의 여러 명을 전광판으로 보냈다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잉여가 된 요한나를 점사하여 손쉽게 전광판으로 보낼 수 있다. 그래서 라인전이 아닌 한타에서 요한나를 상대할 땐 눈치껏 무시해야 한다. 13레벨에 딜 특성을 찍기 전까지는 그냥 뻥딜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요한나의 딜은 정말로 약하다. 다만 이 약한 공격력은 대 영웅 한정이고, 라인전이나 용병 캠프 점령 등 비영웅 대상으로는 웬만한 투사들만큼 강한 딜링을 할수 있다는 점이 위안.
- 뚜벅이
거북이처럼 단단하지만, 기동성도 부족하다. 믿을 만한 이동 기술도 없고, 적을 직접 끌고 올 수단도 없기 때문. 그나마 규탄으로 적을 어설프게나마 잡아올 수 있고 '신념'이나 '광신' 등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특성이 있지만 한계가 분명하다. 그래서 상대가 직접 돌격하는 조합이라면 충분히 맞상대할 수 있지만, 노바나 리밍, 크로미, 해머 상사 등 장거리 포킹 영웅을 동원해 야금야금 갉아먹는 조합으로 나오면 두 눈 부릅뜨고 얻어 맞아야만 한다.
6.3. 카운터 픽
후술할 것들이 아니더라도, 요한나와의 딜교 없이 포킹이 강력하거나 요한나를 무시하고 딜러를 물 수 있는 영웅들이 요주의 대상이다.
- 데스윙: '영구 저지 불가'로 모든 설명이 끝난다. 튼튼한 내구도에 준수한 딜, 영구저지불가라는 삼박자로 요한나로썬 데스윙을 저지하는게 불가능하다. 그나마 한타에 본인이 들어가 데스윙과 호응하지 못하게 적 딜러를 묶어줄순 있지만, 상대 역시 근접 딜러 중심 조합이라면 데스윙과 함께 적진을 휘저어대니 요한나 입장에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된다. 참고로 실명도 데사장님에게 먹히지 않으니 그냥 상대 딜러들에게 실명을 날리는게 낫다.
- 데하카: 둘 다 징그러운 생존력으로 무장한 탱커지만, 상성상 요한나가 불리하다. 돌격병을 끼고 싸우면 정수가 계속 보충되는데다 대인 공격력이 더 높아 공격로에서도 불리하고, 데하카 쪽이 끌기에만 너무 집착하는 유저라면 모를까 수풀추적자를 적절히 활용한 끌기 빌드나 검은 벌레떼의 취약을 이용한 빌드를 제대로 활용하는 유저라면 한타 기여도도 데하카가 더 높다. 데하카가 운영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는 점이나 검은 벌레떼의 취약 효과 등도 요한나를 불리하게 만드는 요인. 막말로 탑에서 둘이 맞다이를 뜨고 있는데 바텀이나 미드에서 한타가 열리면 데하카는 그냥 수풀추적자로 순식간에 가버리지만, 요한나는 탈것 타고 직접 뛰어가야 하는데 그럴 동안 한타는 끝난다.
- 레오릭: 일단 빨대(W)에 맞으면 요한나 혼자서 떨쳐낼 수가 없다. 레오릭이 빨대를 꽂은 후에 차분히 요한나만 때리고 있으면 우리 팀은 레오릭을 못잡는데 요한나는 딸피가 되는 일이 잦다. 게다가 신나게 들어갔다가 망자의 묘실에 갇히게 된다면 아무리 요한나라도 다른 전사와 다를 게 없다. 극딜을 맞고 죽을뿐. 혹시나 20렙까지 가서 레오릭이 착취까지 찍는다면, 요한나는 그냥 걸어다니는 레오릭 전용 포션이 되어버린다. 실명으로 최대한 평타를 씹는게 최선.
- 바리안: 초반에는 규탄과 실명, 그리고 방패를 통한 CC기로 견제할 수 있지만, 13레벨에 바리안이 분쇄의 투척 특성을 가게된다면 보호막을 파괴하는 특성이기 때문에 조건부로 상당한 카운터가 된다. 어느 궁극기를 가도 바리안은 보통 암살자나 지원가 하나를 확실하게 물고 늘어지는데 집중하기 때문에 1대1로 요한나를 집중 공격할 일은 많지 않겠지만,[3] 분쇄의 투척은 사거리도 적당하고, 쿨타임도 짧으며, 보호막이 있는 영웅이 별로 없으니 어지간하면 요한나한테밖에 쓸 일이 없다. 게다가 분쇄의 투척이 범용성이 굉장히 떨어지긴 해도 그만큼 보호막 상대로 효과가 끝내주기 때문에, 요한나처럼 보호막 의존도가 높은 영웅이 있다면 바리안은 보통 분쇄의 투척을 찍는다. 바리안이 자기 할 일 하다가 요한나가 보호막을 켜는 것을 쓱 보고 가볍게 분쇄의 투척을 던지면, 그 즉시 요한나의 보호막은 증발하고 바리안은 요한나를 신경쓸 필요 없이 하던 일이나 마저 하면 된다. 심지어 분쇄의 투척 한 방이면 불사마저도 한번에 2/3이 날아가며, 나머지 1/3도 보호막 200% 추가 데미지를 주는 바리안이 손쉽게 뚫어버릴 수 있다. 팀파이트 상황, 즉 패시브와 불사를 통해 최대한 딜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분쇄의 투척이 찍히면 요한나는 막말로 그냥 체력만 많은 돌격병 신세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바리안이 있다면 아군에게 전사 영웅을 한 명 더 픽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 외에 마찬가지로 보호막 추가 피해가 있는 켈투자드와 모랄레스 중위도 주의해야 한다.
- 레이너: 쌍방 카운터. 레이너의 폭딜은 격려가 발동된 동안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전 우선권은 격려를 원하는 때 쓸 수 있는 레이너가 가지고 간다. 이니시 수단이 부족한 요한나는 철갑 피부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일반 원딜 사거리 밖에서 깔짝대며 여차하면 천공 탄환으로 밀어버릴 수도 있는 레이너를 물기 힘들다. 다만 요한나도 실명으로 레이너의 일반 공격 자체를 무위로 돌릴 수 있는점을 고려해야 하며, 각종 평타 방해 특성들을 둘둘 두르고 팀파이트에서 레이너만 작정하고 마크할 수 있다면 레이너쪽도 피곤해지는 건 마찬가지다. [4]
- 자리야: 강한 여성끼리의 싸움이지만 아쉽게도 요한나가 밀리는 편이다. 자리야는 CC기가 없는 대신 지속 피해량과 입자탄을 통한 포킹 능력을 얻었는데, 고에너지 상태에서 자리야의 피해량은 보호막조차도 순식간에 지워버릴 정도로 강해진다. 뚜벅이인 요한나는 자리야가 입자탄으로 아군 암살자를 두들기고 자신의 목숨마저 위협하는 동안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한다. 특히 프로비우스 패치 이후에는 입자탄에 더욱 약해졌으므로 이전보다 더 조심해야 한다.
6.4. 시너지 픽
- 레가르: 모든 탱커 영웅과 호흡이 좋은 영웅이지만 요한나와는 특히 더 궁합이 좋다. 적 영웅들을 모아주는 규탄에 레가르의 번개 보호막이면 무시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거기에 신성한 격노 특성을 찍을 경우 요한나답지 않은 따끔한 딜이 나와 암살자나 지원가는 도망가기 바빠진다. 거기에 요한나는 여차하면 철갑 피부로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선조의 치유가 빗나갈 일이 적고 20레벨이 되면 불사 특성 덕분에 선조의 치유가 빗나갈 일이 없다.
- 리밍: 요한나의 단점인 이니시에이팅 능력 부족을 강력한 포킹으로 보완해준다. 상대방이 리밍을 노리러 달려오는 것이야말로 요한나가 바라는 상황이다. 리밍의 입장에서 요한나는 적의 돌진을 막는 강력한 벽이 되어주고, 규탄은 리밍에게 잃어버렸던 요한의 정수 특성 역할을 해준다.
- 캘타스: 캘타스는 모든 기술이 광역기라서 적이 뭉쳐있을수록 피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요한나의 W-Q는 적 여럿을 뭉치게 만드므로 캘타스의 입장에서 최고의 CC기 중 하나이다. 그리고 캘타스가 대류를 찍는 순간 적이 어그로에 이끌려 알아서 달려들기 때문에 요한나의 단점인 이니시에이팅 능력 부족이 완벽하게 상쇄된다.
- 루시우: 단점인 이니시에이팅 능력 부족을 이동 속도 버프로 보완해준다. 기본적인 버프만으로도 7레벨에 신념을 찍을 필요가 없어질 정도이므로, 축복받은 여세를 마음놓고 찍고서 탱킹과 CC 능력도 간접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다만 둘의 딜량은 노딜 수준이므로 암살자가 딜을 확실히 메꿔줘야 한다.
- 나지보: 강력한 안티 메이지라서 기술 피해에 취약한 요한나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 포킹으로 적이 요한나 쪽으로 다가오도록 강요하다가 접근하는 근딜러를 강력한 지속딜로 다시 쫓아낼 수 있다.
- 크로미: 궁극기인 시간의 굴레를 매우 잘 활용하는 크로미와 같이 있는 경우 파괴력은 물론이고 CC기 콤보까지 무시무시한 조합이 된다. 크로미가 시간의 굴레를 걸면 타이머가 다 되갈때쯤 규탄을 발동하면 굴레 자리에 적 영웅이 떨어짐과 동시에 스턴이 걸리게 되고, 크로미의 WQ 누킹 콤보를 거의 확정적으로 들어가게 해준다. 곧바로 징벌까지 걸어서 감속도 걸면 제라툴이나 트레이서같이 순간이동 탈출기가 있는 영웅이 아닌 바에야 도망갈 방법이 없다. 그래도 도망갈 것 같으면 요한나의 궁극기인 축복받은 방패로 스턴까지 걸면 그대로 전광판 확정. 뚜벅이 영웅을 마주치면 굴레 - (타이머 끝날때쯤) 규탄 - 징벌/크로미WQ콤보 - 축방 콤보로 풀피 디아블로라도 그대로 전광판에 확정적으로 보낼 수 있을 정도다. 뭔가 활용하기 어려운 콤보일거 같지만 막상 해보면 실제로는 의외로 쉬운 콤보. 시간의 굴레가 쿨다운일 경우에도 요한나가 보호막 걸고 저지불가 상태로 규탄으로 적 영웅을 끌어오는 타이밍에 맞춰 크로미가 WQ를 계속 써주기만 해도 적 영웅들은 피통이 그야말로 걸레짝이 된다.
- 카시아: 광역 둔화, 실명, 기절을 모두 갖고있는 요한나는 카시아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준다. 특히, 평타 특성을 탄 카시아의 효율을 극한으로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데 요한나의 맷집 덕분에 프리딜을 넣을 수 있게 되는 카시아는 실명 추가데미지 + 1레벨 번개의 일격 + 16레벨 진압 특성으로 광역 3% 평타딜을 미친듯이 때려박아 순식간에 한타를 터뜨려버릴 수 있다. 다만, 카시아 자체가 무작정 가져오기 보다는 상황을 보고 고르는 픽인 만큼 많이 볼 수는 없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 하늘 사원: 요한나가 활약 가능한 최고의 무대, 보통 요한나가 교전에서 무시당하기 일쑤지만 이 맵에서는 사원에서 상대를 몰아내야 한다는 점과 두개의 사원이 한번에 개방 되는 경우가 많아서 소규모 교전으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 혹은 상대가 2명 3명 나뉘어서 사원을 확보중이라면 요한나 혼자서도 적이 둘 이상 있는 사원에서 시간을 끌며 나머지 다른 사원에서의 4vs3 구도를 만들어줄 수 있다. 혼자서도 사원을 정복하기 쉬운건 덤.
6.6. 총평
극단적인 탱킹을 자랑하는 영웅이지만, 단순한 고기방패 영웅으로 보기에는 라인 클리어나 군중 제어 능력이 뛰어나 여러 방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조합에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서 무난하게 뽑을 수 있다. 대신 탱킹에 올인한 탱커들이 으레 겪듯 자신의 딜링 능력이 부족해 아군 딜러들이 제대로 못하면 게임이 역으로 터질 수 있다. 따라서 신뢰할만한 아군들과 함께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
주로 조합상 1탱커를 가야 하는데 무라딘을 뽑을 여건이 안 될 경우에 등장하곤 한다. 무라딘과 비교하면 라인전 능력과 평딜 탱킹은 더 뛰어나지만 기동성이 낮고 기술딜 탱킹이 부족해 일장일단이 있다.
파훼법이 매우 명확한 영웅이기도 한데, 정말 간단하게 '''무시하면 된다.''' 탱킹 능력이 뛰어나기는 하지만 상위권 게임으로 갈수록 철갑 피부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CC기를 먹이거나 아예 무시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럴 경우 '''빵딜/뚜벅이'''라는 고질병으로 인해 한타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없다. 이니시에이팅 능력이 완벽히 없지는 않지만 드워프 도약이나 파워슬라이드, 잠복 돌진같은 기습적인 이니시 스킬보다는 부족하며, 그렇다고 아군 딜러에게 달라붙은 상대 근딜을 떼주려고 해도 워낙 딜이 안나와서 CC만 걸어주고 나머지는 붙어있는 아군 딜러가 알아서 때려잡아주길 바래야 한다. 즉, 캐리력이 매우 낮은 편이다.
합이 잘 맞는 팀파이트에서 장점이 극대화 되는 영웅이기 때문에 대회에서는 꾸준히 사랑받는 영웅이기도 하다. 뛰어난 맷집으로 가로쉬를 받아칠 수 있어서 2018 미드시즌 난투에서도 솔탱을 기용하는 조합에서는 요한나가 우선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고 2018 HGC korea Phase2에서는 가로쉬보다도 많이 픽되는 편이다.
생존력이 게임 내 최상위권인데다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스킬셋을 가졌기 때문에 초보들에게 추천되는 전사 영웅 중 하나이기도 하다. 보통 초보들이 처음 접하게 되는 전사 영웅은 디아블로, 무라딘, 정예 타우렌 족장 등이 있는데, 무라딘 정도를 제외하면 실제로 초보들이 플레이하기엔 까다로운 부분이 많다. 디아블로는 기술 사용 난이도가 어느정도 있는 편인데다 끊임없는 갱킹을 다니기 위한 맵 이해가 필요하고, 타우렌은 체력이 낮은 편이라 진입각을 매우 신중하게 재야 한다. 이에 반해 요한나는 라인 클리어링을 꾸준히 하고 한타 시 최전선에서 열심히 비벼주면 1인분을 할 수 있는 영웅이며, 상술했듯이 조합이나 맵 상성을 비교적 적게 타는 편이라 초보들이 빠른 대전에서 고르기 좋은 영웅 중 하나다.
2020년 초반까지만 해도 무난한 메인탱커로 많이 기용 되었으나 7월 16일 패치에서 요한나의 핵심인 철갑 피부(D)와 축복받은 방패 궁강(믿음 전파)가 너프를 받고 그 이후에 무라딘, 정예 타우렌 족장, 누더기 등 다른 메인탱커들이 버프를 받으면서 특정 영웅을 카운터 치는 픽이 아니면 예전만큼 잘 나오지 않게 되었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기본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위치 사수,
talent1icon=johanna_ironSkin.png,
talent1alt1icon=common_block.png,
talent1alt2icon=,
talent4=신념,
talent4icon=johanna_condemn2.png,
talent4alt1icon=johanna_condemn.png,
talent4alt2icon=johanna_shieldGlare.png,
talent7=축복받은 여세,
talent7icon=basicAttack_cooldown.png,
talent7alt1icon=johanna_punish.png,
talent7alt2icon=johanna_shieldGlare.png,
talent10=축복받은 방패,
talent10icon=johanna_blessedShield.png,
talent10alt1icon=,
talent10alt2icon=,
talent13=축복받은 망치,
talent13icon=johanna_blessedHammer.png,
talent13alt1icon=johanna_punish.png,
talent13alt2icon=common_burningRage.png,
talent16=압도적 존재감,
talent16icon=common_imposingPresence.png,
talent16alt1icon=johanna_shieldGlare.png,
talent16alt2icon=johanna_ironSkin.png,
talent20=믿음 전파,
talent20icon=johanna_blessedShield.png,
talent20alt1icon=johanna_indestructible.png,
talent20alt2icon=,
)]
요한나는 발라 못지 않게 특성간 성능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영웅이라 정석 트리를 기반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필요한 특성을 선택하는 식으로 플레이해도 괜찮은 영웅이다. 다만 궁극기는 대체로 축복받은 방패를 고르는 편이다.
'''1레벨''' 특성은 '''위치 사수'''를 선택해 '철갑 피부'를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생존력을 높힌다. 보조 특성으로는 '''강화 갑옷'''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강화 갑옷'은 2019년 8월 말 일반 기술을 사용하면 물리 방어력(60)을 올려주는 식으로 조정 및 버프를 받았기에 상대방이 평딜 위주의 조합일수록 강력한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 '''희망의 율법'''은 위치 사수에 d 쿨감까지 달려있으므로 선택할 일이 없다.
'''4레벨''' 특성은 전체적으로 무난하여 상황에 따라 선택해도 된다. '''끝없는 응징'''은 라인 관리 능력을 올려줌과 동시에 다른 규탄 특성과의 시너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신념의 이동 속도가 크게 필요하지 않은 조합을 상대할 때 유용하다. 이동기 증가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신념'''을 고른다. '''드러난 죄악'''은 약간의 추가 딜을 제공해 요한나의 약점인 낮은 딜량을 어느정도 보완해준다.
'''7레벨''' 특성도 상황에 따라 어떤 특성을 선택해도 무방하다. '''축복받은 여세'''는 일반 기술의 쿨타임을 꾸준히 줄여주어 유틸성을 높여줄 수 있고, '''진압'''은 2초 동안 80% 감속이라는 엄청난 CC를 추가시켜주고, '''열성의 섬광'''은 한 명에 대한 실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주력 평딜러의 딜을 차단하는 데 유용하다. 다만 진압은 퀘스트를 깨면 매우 좋지만 완료가 어려워 퀘스트가 없는 특성이라고 생각하는 게 차라리 편하고, 열성의 섬광은 요한나가 한 명을 꾸준히 붙들고 평타를 칠만큼 한가한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여세 쪽이 대체로 선호받는다. 특히 신념과 여세가 다른 레벨 특성으로 분리되어 신념으로 평타를 때리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 것도 있다.
'''10레벨''' 특성은 이니시 전용 스킬에 가까운 천벌의 검 보다는 범용성과 활용성이 더 높기에 축복받은 방패로 거의 고정된다. 요한나 자체가 이니시가 뛰어난 편이 아닌데다 말 그대로 탱킹에 특화된 캐릭터라 메인탱커가 전장에서 사라지는 천벌의 검을 찍을 상황이 잘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1.5초의 광역 하드 CC기인 축복받은 방패로도 이니시가 충분히 가능하고 아군 보호나 추노 등에 사용하기에도 천벌의 검보다 방패가 훨씬 좋다.
'''13레벨''' 특성도 상황에 따라 선택하게 된다. '''축복받은 망치'''는 E만 많이 맞출 수 있으면 기대 딜량이 가장 높고, '''신성한 격노'''는 W를 많이 맞출 수 있을 때 지속 딜링이 준수하다.'''포효'''는 2인 이상에게 Q를 지속적으로 적중시킬 수 있으면 쓸만하다. 단, 신성한 격노는 기본딜이 매우 낮아 W를 3인 이상에게 맞춰야만 일반적 불타는 분노와 비슷한 딜이 나오고, 포효도 항시 Q를 2인 이상 적중시키는 건 은근히 까다롭다보니 축복받은 망치가 가장 무난한 편이다.
'''16레벨''' 특성은 간단한 조건으로 CC를 하나 추가시켜주고 요한나의 본업인 평타 딜러 카운터에도 좋은 '''압도적 존재감'''이 가장 무난하다. 요한나의 생존력을 증가시키는 '''신성한 회생'''과 뚜벅이 요한나의 이속을 증가시키는 '''광신'''도 무난한 특성. 신성한 회생은 상대편에 사무로처럼 개체수가 많은 영웅이 있을 때 가장 효과적이다.
'''20레벨''' 특성은 한타를 완전히 부숴버리는 '''믿음 전파'''를 선택한다. 저지불가를 쓰고 진입하면서 광역으로 2초 스턴을 날리고 잔잔해서 아쉬웠던 요한나의 cc들이 여기에 섞이면 정말 딜이 부족하지 않는 이상 아군 연계로 한타는 끝나게 된다. '''하늘의 분노'''는 높은 딜 포텐셜 덕분에 천벌의 검을 선택한다면 대부분 선택하게 될 특성이며, '''눈부신 보호막'''도 아군 보호 측면에서 무난한 특성. 다만 '''불사'''는 효율이 나쁘다. 어차피 요한나는 끔찍하게 안 죽는 영웅이고, 요한나가 죽을 때쯤이면 다른 아군들은 모조리 전광판에 올라가 있어 불사 켜진 요한나가 다굴맞고 목숨까지 빠질 가능성이 너무나 높다.
8. 스킨
9. 기타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정식 출시일과 같은 날에 시공의 폭풍에 참전한 기념비적인 영웅이다.
- 도살자, 레오릭과 함께 블리즈컨 2014에서 모델링이 공개되었고, 히어로즈 데이에서는 콘셉트 정보가 공개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단편 소설과 디아블로 3 본편의 주인공인 '아나진'이 참전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요한나라는 뉴페이스가 등장하였다.
- 모티브는 여교황 요한나(Iohannes Anglicus)로 추정된다.
- 별이 떨어진 곳을 찾아갔다는 공홈의 설명, 아직 제자가 없다는 농담 대사(머키의 스킨 중 머칼롯 경이라는 스킨을 보면 요한나의 제자라고 나온다.), 티리엘 및 다른 네팔렘 영웅과의 면식이 있다는 점, 북미와 한국 모두 디아블로 3의 성우가 그대로 더빙한 것 등을 보면 캐릭터 자체는 디아블로 3에서 그대로 따왔다. 블리자드 측에서도 아나진이라는 인물을 온전히 옮겨놓을 생각을 한 적도 있었으나, '그 캐릭터'라는 느낌보다는 성전사라는 느낌을 더 강조하고 싶어서 아나진과 다른 요한나라는 인물을 참전시켰다고 한다.# 즉, 공식 매체에서 설정된 주인공은 아니지만 디아블로 3의 플레이어 캐릭터라는 점은 변하지 않은 것.
- 성기사와 반목한다는 설정답게[5] 타 세계관의 성기사인 우서를 처치했을 때 한심하다는 투로 비웃는 대사가 있다. 우서는 디아블로 세계관의 성기사들과 이름만 같은 것이 아니라, 교리를 중시하는 엄격한 면모 또한 유사하다. 그러나 기사단원(Templar)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태사다르에 대해선 이스터에그 대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 디아블로 3 본편의 여성 성전사 캐릭터와는 달리, 헤어스타일이 파격적인 원블럭 컷이다. 상술했듯 원작의 캐릭터와 동일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변경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성전사가 청결 관리의 수고로움을 덜기 위해 일부러 삭발한다는 원작의 설정을 살린 것이기도 하다.[6]
- 블리자드가 이전까지 지향하던 여성 캐릭터 묘사와는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는 디자인이라, 출시 초기에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다소 평이해 보일 수도 있는 원작의 금발 롱헤어와는 또다른 개성이 느껴지며, 요한나라는 캐릭터의 강건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 어울린다는 평가도 많다.
- 요한나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등장하면서, 원작인 디아블로 3 에서도 2.3.0 패치때쯤 요한나가 사용하던 도리깨와 방패가 등장했다. '축복받은 망치' 기술을 강화시켜 주는 능력을 지녔는데, 정작 히오스 요한나는 특성을 찍어야 축망을 쓸 수 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갤러리에서 한동안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게임 내 여캐 중 가장 꽁꽁 싸매고 있다는 점이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이유로 온갖 능욕(?)을 당했으며 '한나추'(요한나 추천) 라고도 불린다. 대회에서 요한나가 등장하여 활약할 때마다 채팅창에 한나추가 도배되곤 한다.
[1] 천벌의 검이 짧은 캐스팅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기지 않는게 이런 이유. CC가 걸리더라도 그대로 발동되는 스랄의 세계의 분리, 지진, 블레이즈의 벙커등이랑 동류로 생각하면 된다.[2] 1렙기준 78(+4%)로 그 약한 요한나의 평타의 75%선이다.[3] 요한나가 이유없이 1:1을 해줄리도 없고[4] 2017 HGC KR 2페이즈에서 Raven이 레이너를 꺼내든 Mighty에게 패배한 원인이 여기에 있다.[5] 디아블로 세계관에서 성기사는 외부로부터 자카룸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인 집단이고, 성전사는 자카룸 내부의 부패와 타락을 막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었다. 성전사인 요한나는 일종의 규율부장이었던 것. 설정 상으로도 성전사들이 성기사들에 비해 교리적으로 보수적이고 배타적인 경향이 있다. 따라서 성기사에게는 다른 파티원을 위한 힐이나 버프 스킬이 매우 다양하지만, 성전사에게 그런 건 거의 없다.[6] 동쪽 습지대에 있는 많은 남성 성기사들과 몇몇 여성들은 머릿니가 침투하는 것을 줄이고자 그들의 머리를 삭발해야 했습니다. 좀 더럽지만, 치열하고 정기적으로 벌이는 전투 도중에 목욕을 자주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아무도 그럴 시간이 없거든요! 디아블로 3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명된 성전사의 배경설정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