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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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칠 타(打)'''. 치다, 때리다, 단위 타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2. 상세
유니코드에선 U+6253, 한자검정시험에선 5급에 배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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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형이 간단하지만 전서 때 나와서 예서는 없어졌다가 해서 때 다시 나온 한자이다. 얼핏보면 手(손 수)와 丁(고무래 정)이 합쳐진 회의자로 보이지만, 사실 이 글자는 기본적으로는 형성자이다. 중고음 시절 이 글자는 반절이 德冷切로, 만약 이 음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면 예상되는 한국 한자음은 '정'(←뎡)이다. 즉 手 자가 뜻을 나타내고 丁 자가 음을 나타내는 형성자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명나라 때에 느닷없이 비음 받침이 사라진 ta라는 발음이 이전 발음을 대체하여, 지역을 불문하고 打에 대한 대부분의 한자음은 ta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글자를 눌러 타이핑하다'라는 뜻으로 단어에 들어가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타자(打字)와 오타(誤打).
야구가 배트로 공을 치고 달리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야구 관련 용어에서 자주 쓰이는 편이다.
2.1. 유의자
2.2. 반대자
2.3. 모양이 비슷한 한자
3. 용례
3.1. 단어
- 단위 타 (打)[1]
- 강타 (强打)
- 구타 (毆打)
- 난타 (亂打)
- 단타 (短打)
- 대타 (代打)
- 맹타 (猛打)
- 안타 (安打)
- 연타 (連打)
- 오타 (誤打)
- 취타 (吹打)
- 타개 (打開)
- 타격 (打擊)
- 타구 (打球)
- 타도 (打倒)
- 타령 (打令)
- 타박 (打撲)
- 타박상 (打撲傷)
- 타산 (打算)
- 타살 (打殺)
- 타석 (打席)
- 타악기 (打樂器)
- 타자 (打字/打者)
- 타작 (打作)
- 타진 (打診/打盡)
- 타파 (打破)
3.2. 고사성어/숙어
- 욕곡봉타 (欲哭逢打)
- 이해타산 (利害打算)
- 일망타진 (一網打盡)
3.3. 인명/지명/창작물
3.3.1. 인명
3.3.2. '''지명'''
3.3.3. '''창작물'''
-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打ち上げ花火、下から見るか? 横から見るか?)
- 打上花火(타상화화)
- 打打打打打打打打打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