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2015년 7월 21일, 추신수의 사이클링 히트이다. 차례대로 2루타, 홈런, 1루타(단타), 3루타다.
1. 개요
'''안타'''(安打)란 '안전 타격'의 준말로, 야구와 소프트볼에서 타자가 친 타구가 페어지역에 떨어진 뒤 수비수의 실책 없이 1루 베이스에 도착한 것을 말한다.
넓은 의미로 안타를 정의할 때는 위의 의미이기 때문에, 2루타, 3루타, 홈런 모두 안타에 해당한다. 따라서 '최다안타'와 같은 기록은 당연히 모든 종류의 안타를 포함해서 집계하는 것이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는 안타는 1루타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한정해서 쓰이는 경우도 많다. '이 타자는 안타만 잘치고 홈런은 못 쳐' 같은 표현이 말이 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방송에서의 타석 기록을 표기할 때에도 '안타'는 '1루타'와 동일한 의미로 쓰일 때가 대부분이다.
예컨대
으로 표시하는 경우, 앞의 '안타'는 넓은 의미의 안타 (1루타 + 홈런 모두 포함), 뒤의 '안타'는 좁은 의미의 안타 (= 1루타)로 용어가 쓰인 것이다.
이는 마치 기하학에서의 도형의 관계와도 유사하다. 사다리꼴은 사각형을 구성하는 네 변 중 2변만 평행하면 조건 성립이므로, 직사각형, 평행사변형, 정사각형 모두 넓은 의미의 사다리꼴에 해당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아무 조건 없이 사다리꼴이라 하면, 2변만 평행한 사각형만 연상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2. 안타와 안타가 아닌 것
안타로 기록 되는 조건은 몇 가지가 있다.
1. 페어 볼이 야수에게 닿기 전에 페어지역에 떨어지거나 페어지역 안의 펜스에 맞거나 페어지역의 펜스를 넘어가(홈런) 타자가 안전하게 1루(또는 그 이 상의 베이스)에 살아나간 경우다.
2. 페어 볼이 너무 강하거나 약하여 야수가 미처 처리하지 못하여 타자가 안전하게 1루에 살아나간 경우다. 너무 강한 타구는 야수 가까이 지나간다고 해도 수비에게 책임을 묻지 않고 안타로 기록한다. 너무 약해서 안타가 되는것은 내야안타라고 이해하면 쉽다. 다른 야수가 처리하였더라면 주자를 아웃시킬 수 있었던 공을 야수가 중간에 반전시키거나 중간 차단하여 목표한 플레이를 할 수 없었더라도 안타로 기록된다.
3. 페어 볼이 불규칙하게 바운드하여 야수가 보통의 수비로는 처리할 수 없었거나, 야수에게 닿기 전에 투수판이나 베이스(홈 베이스 포함)에 맞았기 때 문에 야수가 보통 수비로는 처리할 수 없어 타자가 안전하게 1루에 살아나 간 경우다.
4. 페어 볼이 야수에게 닿지 않고 외야의 페어지역에 도달하여 타자가 안전하게 1루에 나아갈 수 있게 되고 더욱이 그 타구를 야수가 보통 수비로 는 도저히 처리할 수 없다고 기록원이 판단한 경우다. 타구가 외야에서 어떤 이유로든 야수에 닿지 않고 페어 지역에 떨어지면 수비 책임이 아닌 안타로 기록하는것이 관행이다. 정말 99.9%라 할 정도로 안타로 기록된다.
5. 야수에게 닿지 않은 페어 볼이 주자나 심판원에 닿았을 경우에 주자는 아웃되고, 타자의 안타가 기록되면서 1루까지 나가게 된다. 다만 주자가 인필드 플라이에 맞아서 아웃이 선고되었을 때에는 타자에게 안타를 주지 않는다.
6. 타구를 처리하는 야수가 선행주자를 아웃시키려다 성공하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보통의 수비로는 타자주자를 1루에서 아웃시킬 수 없었다고 기록원이 판단한 경우다. 이 규칙은 애매하면 항상 타자에게 유리하게 적용한다. 야수가 상당히 좋은 수비를 하였으나 아웃이라는 결말을 이끌어내지 못하였을 때는 안타로 기록하는 걸 아예 권장하고 있다.
안타로 기록하지 않는 경우는 이렇다.
1. 주자가 포스 아웃되거나 야수의 실책이 없었다면 포스 아웃 되었을 경우에는 안타라고 하지 않는다. 즉, 타자뿐 아니라 모든 진루 의무가 생긴 주자들도 최소 1루를 안전하게 진루시켜야 한다는 뜻이다.
운좋게 수비의 실책이 나와서 세이프 된다고 해도 그것은 타자가 좋은 타구를 날려서가 아니기 때문에 안타로 인정하지 않는다.
주자 2루 또는 주자 3루 또는 주자 2, 3루 상황에서 타자가 타격 후 타자본인이 1루에서 세이프가 되었는데 주자가 스스로 진루를 하지 않거나, 여의치 않아서 원래 있던 베이스에 묶여 있는다고 해도 주자는 진루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니니 포스 아웃을 당하지 않는다. 이 경우에는 타자가 주자를 진루시키지 못하였지만 분명 안타로 기록된다.
2. 타자가 분명히 안타로 여겨지는 타구를 쳤으나 타자가 주자가 됨에 따라 진루의 의무를 갖게 된 주자가 다음 베이스를 밟지 않아 어필로 아웃되 었을 때 타자에게는 안타를 주지 않고 타수만 기록한다.
3. 타구를 잡은 투수, 포수 또는 내야수가 다음 베이스로 가려고 하거나 원래의 베이스로 되돌아가려는 선행주자를 아웃시켰을 경우 또는 실책이 없었더라면 아웃시킬 수 있었을 경우 타자에게는 안타를 주지 않고 타수만 기록한다.
4. 야수가 선행주자를 아웃시키려다 성공하지 못하였으나 1루로 던졌더라면 타자주자가 아웃되었을 상황이라면 타자가 1루에 먼저 도착한들 안타라고 하지 않는다. 근데 야수가 타자주자를 잡으려고 1루로 던지기 전에 다른 베이스를 쳐다보거나 던지는 시늉을 하다가 살려주었을 때는 안타를 기록한다고 하니 참 야구기록 어렵다.
5. 주자가 타구를 처리하려는 야수를 방해하였기 때문에 아웃이 선고되었을 경우다. 단, 수비방해가 없었더라면 타자주자가 세이프 될 수 있었다고 기록원이 판단하면 타자에게 안타를 기록한다.
3. 누타수 결정
기본적으로 타자가 1루에서 멈추면 1루타, 2루에서 멈추면 2루타, 3루에서 멈추면 3루타, 모든 베이스를 밟고 득점하면 홈런으로 기록한다. 1루타는 단타, 2루타 이상을 장타라고 한다.
타자주자가 안전진루권 또는 업스트럭션의 규정에 따라 2개 또는 3개의 베이스 또는 본루가 허용되었을 경우에는 타자가 진루 한 데에 따라 각각 2루타, 3루타, 홈런으로 기록한다.
실수로 타자가 안타를 쳤으나 베이스를 터치하지 않아 아웃을 선고당했을 경우 안전하게 진루한 마지막 베이스에 따라 단타, 2루타, 3루타가 결정된다. 홈런을 치고 2루를 밟지 않아서 아웃된것이라면 1루타가 되버리는것이다. 1루를 밟지 않아 아웃 되었을 때는 타수만 주어질 뿐 아예 안타라고 기록되지도 않는다.
단 예외가 있다.
1. 베이스에 주자를 두고 안타를 쳤을 때 수비 측이 선행주자를 아웃시키려고 플레이하는 동안 타자가 여러 베이스를 갔을 경우 타자가 자신의 타격만으로 2루/ 3루/ 홈까지 갔는지, 아니면 야수선택이 개입되 었는지를 판단하여 루타를 결정한다. 타격 후 인프레이 상황에서 최종 도달한 베이스 만으로 모든걸 판단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2. 타자가 슬라이딩까지 감행하면서 2루타 또는 3루타를 만들려고 했을 때는 목표한 베이스에 확실하게 닿아야 한다. 오버슬라이딩하여 되돌아오다가 태그 아웃되었다면 타자가 안전하게 확보한 베이스만큼의 루타수를 기록한다. 즉, 타자가 2루에서 오버슬라이딩하여 태그 아웃되면 단타를 주고, 3루에서 오버슬라이딩하여 태그 아웃이 되면 2루타를 기록한다.
4. 기타 내용
안타가 많은 타자는 홈런이 적다는 인식이 있는데 200안타를 넘어가면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역사상 20홈런-200안타는 106명 30홈런-200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53명이지만 40홈런-200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24명에 불과하다. 40홈런-100안타가 153명, 40홈런-150안타가 142명인 것에 비하면 차이가 꽤 크다. 여기에 50홈런 200안타는 역사상 딱 4번 있었다.[1]
안타 지점에 따라 내야 안타와 외야 안타를 구별하기도 하며, 인정 안타도 존재한다. 일반적으로는 내야 안타만 카테고리를 따로 구분하고, 인정 안타의 경우는 2루타 이상인 경우가 거의 전부라 장타 카테고리에 포함된다. 득점권에 타자가 있을 때의 안타는 적시타(適時打, Clutch Hit)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적시타를 직역해 타이믈리 히트라고 부르는 편. 일본은 홈런을 본루타(本塁打)라고 하는데, 실제 말할때나 쓸 때나 홈런이라고 많이 하고 본루타는 기록지나 신문 등 매체에서 약칭으로 적을 때 정도. ホームラン은 5글자인데 本塁打는 3글자이기 때문이다. 더 줄일 때는 HR 혹은 아예 本으로 1글자까지 줄이기도 한다. 1~2글자는 거의 신문 헤드라인용. 타율 및 안타의 정의상 타율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안타를 기록하는 것뿐이다.
보기 드물지만 타구가 구장 밖으로 나가지 않았는데 한번에 베이스를 한바퀴 도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장내홈런이나 인사이드 파크 홈런, 혹은 일본식으로 그라운드 홈런이라고 한다.
과거 데드볼 시대 때는 한시즌 홈런 1위가 한자리수였던 시대가 있었지만, 베이브 루스의 등장 이후 점차 홈런이 늘어나 홈런이 야구를 먹여살릴 정도로 야구의 인기면에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를 빗대, 수위타자는 포드를 타지만 홈런타자는 캐딜락을 탄다라는 야구 격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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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는 쓰레기라는 개드립용을 상징하는 짤이다. 당연히 홈런도 안타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문장만 보면 틀린 말이다. 하지만 1루타를 여러개 생산하는 것보다 홈런 하나가 더 낫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내용을 단순화 하기 위해 2,3루타는 없는셈 취급한다.) 세이버 매트릭스에 의하면 1루타보다 홈런이 3배정도 가치있다.
야구가 점점 발전해가면서 현대 야구에 이르러 선수들의 신체조건이 좋아지고 웨이트 트레이닝등의 활성화로 신체강화 또한 늘어났다. 여기에 각종 타격 관련 장비와 전력 분석 등으로 2루타 이상의 장타나 홈런을 전보다 더 많이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투수들도 당연히 타자처럼 발전을 하였지만 홈런은 늘어가고 있다. 투수들의 등판횟수와 소화 이닝 또한 점점 줄여가는 추세다. 수위타자(타율왕)는 포드를 타고 홈런왕은 캐딜락을 탄다는 격언이 괜히 나온것이 아니다. 반대로 저득점 시대가 되어 스몰볼이 흥하면 안타와 도루의 가치도 상승한다. 홈런이 나오기 어려운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1990년에 최다안타상이 신설됐는데, 의외로 일본은 1994년에서야, 그것도 이치로가 바로 당해에 일본프로야구 최초로 단일 시즌 200안타를 돌파한 것을 계기로 신설됐다. 즉 한국에서는 1989년까지, 일본에서는 1993년까지는 어떤 타자가 단일 시즌에 하루하루 안타 치는 기계가 됐어도 수위타자, 타점 1위, 홈런 1위 중 어느 하나라도 못하면 시상식 때 상을 못 받았다는 소리다.
커리어 첫 안타를 친 공은 선수에게 돌려주는게 암묵의 룰이다. 영상은 첫 안타를 치고 출루했는데, 세구라가 타임을 부르지 않고 돌려줘서 결국 그라운드 룰 더블이 선언되었다.
5. 안타 관련 기록
(2020 시즌 종료 후 기준)
5.1. 메이저리그
- 주요 통산기록
5.2. 일본프로야구
- 주요 통산기록
5.3. 한국프로야구
- 주요 통산기록
5.4. 대만프로야구
6. 안타관련 번외기록
6.1. 메이저리그 3000안타 클럽
메이저리그에서는 명예의 전당 입성 바로미터로 간주할 정도로 꾸준함과 뛰어남을 상징하는 기록. 현재까지 3000안타를 달성한 선수 중 명전을 가지 못했거나 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는 도박 스캔들로 영구제명된 피트 로즈와 약물로 커리어에 커다란 오점을 남긴 알렉스 로드리게스, 라파엘 팔메이로 3인 뿐이다 2020년 종료시점에서 32명의 타자가 통산 3000안타를 넘겼으며 현역으로는 알버트 푸홀스가 있다. 이치로는 2016년 8월 8일 3000안타를 넘겼고 2019시즌까지 메이저리그 19시즌 동안 3089안타를 기록하였다, 역대 메이저리거 안타 22위 기록을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3000안타 기록. 이치로는 2017시즌에 23위인 로드 커류의 3053안타는 물론이고 크레익 비지오(3060안타)와 리키 헨더슨(3055안타)도 넘어섰다.[10] 그리고 2017년 7월 30일 아드리안 벨트레가 3000안타를 넘겼고, 2018년 5월 4일에는 알버트 푸홀스가 3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 3000안타 달성일자
- 안타 순위 (굵은 글자는 현역)
- 현역안타 순위
6.2. 일본프로야구 3000안타 클럽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장훈만이 유일하게 통산 3000안타를 넘겼다. 장훈의 통산 3000번째 안타는 1980년 5월 28일 한큐 브레이브스의 야마구치 다카시를 상대로 친 투런 홈런이다. 2018시즌 종료 후를 기준으로 통산 2000안타 이상인 선수는 52명 존재한다. 스즈키 이치로의 경우 일본리그에서 1278안타를 기록하고, 미국에서 커리어를 계속 이어나가는중이며 미일 통산 4367안타를 기록했다.
- 안타 순위
6.3. 한국프로야구 2000안타 클럽
한국 프로야구는 미국, 일본보다 늦게 출범한만큼 통산 3000안타는 없고, 통산 2000안타를 대신 보는데, 2020년 현재까지 통산 2000안타 이상 친 선수들은 11명이며[14] , 그 중 최다 안타는 박용택이 기록한 2504안타이다. 다만, 일부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이 일본 프로야구나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적이 있어서, 기록 면에서 다소 혼돈이 생길 수 있다.
아래의 표는 '''2000안타 달성 선수들의 순수 KBO 리그에서만 뛰었을 때의 통산 안타 순위'''를 우선적으로 적은 표이며, 해외 진출 이력이 있는 선수들의 경우, 비고란에 별도로 작성했다. 출처는 KBO 홈페이지와 한국어 위키백과(1), 한국어 위키백과(2)
- 통산 안타 순위[기준]
6.4. 4000안타 클럽
메이저리그 3000안타를 기록한 30명의 선수중 피트 로즈와 타이 콥만이 메이저리그에서 4000안타를 기록했다. 행크 아론과 스탠 뮤지얼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기록을 합하면 4000안타를 넘기지만 마이너리그 기록은 보통 인정해주지 않는다. 한편 스즈키 이치로는 2013년에 미일통산 4000안타를 돌파했고 2016년 중반 피트 로즈의 4256안타 기록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안타를 많이 쳐낸 선수가 되었다. 커리어 최종 미일통산 4367안타 기록.
6.5. 연속경기안타
메이저리그에서는 마릴린 먼로의 남편 조 디마지오의 56경기 연속안타가 넘사벽 취급을 받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에서는 박종호가 세운 39경기 연속안타가 최다.[36] 일본에서는 다카하시 요시히코가 1979년 세운 33경기 연속안타가 최다.
6.6. 사이클링 히트
한 경기에서 한 사람이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기록하는 일.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
6.7. 번외
- 자니 데이먼은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이었던 2003년 6월 27일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인터리그에서 1번타자로 나와 한 이닝 3안타를, 그것도 안타, 2루타, 3루타로 기록한 적이 있다. 이날 보스턴은 스코어 25:8의 대승을 거두었다. 그 참혹했던 박스스코어. 참고로 이 경기 승리 투수가 김병현이다.
7. 여담
- 송구 에러를 비꼬는 표현으로도 쓰이는데, 포수가 도루를 저지하려고 던진 송구가 외야로 빠질 때 중전안타를 쳤다는 드립을 쓴다. 대표 사례로 창조야구의 선구자나 도루 저지율이 턱없이 낮은 선수들이 이런 표현의 대상자다.
[1] 1921년 베이브 루스, 1930년 핵 윌슨, 1932년 지미 폭스, 2001년 알렉스 로드리게스 [2] 2020년 시즌 후 기준[3] 1920년시즌 조지 시슬러의 257안타를 84년만에 경신.[4] 본 포지션은 외야수이며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 기록이다.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 기록을 빼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앨런 트래버스라는 인물이 1912년 5월 18일에 기록한 9이닝 26피안타가 최고 기록인데, 이 사람은 야구선수조차 아닌 그냥 일반인이고, 타이 콥의 관중 폭행 사건 때문에 당시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가며 등판하게 된 것이다.[5] 2019 시즌 후 기준[6] 도중 볼넷 3개 포함. 14타석 연속 출루는 당시 일본프로야구 사상 두 번째 기록이자 최고 연속 타석 출루 타이 기록이었으며, 같은 해 8월에 닛폰햄의 오가사와라 미치히로가 다시 타이 기록을 세운다. 그 후 2013년 4월에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히로세 준이 15타석 연속 출루로 기록을 경신했다.[7] 중간에 사이클링 히트가 포함된 기록이다.[8] 도중 볼넷 1개, 희생번트 1개 포함.[9] 현대와 삼성의 기록 합산[10] 데이브 윈필드의 3110개의 안타는 2016시즌처럼만 칠 수 있다면 가능은 한데 계약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11] mlb.com 기준[12] 커리어 마지막 안타[13] mlb.com 기준[14] 2020년 시즌 이후, 박용택과 김태균이 은퇴함으로서 '''현역 선수로서 2000안타 달성 선수는 없다'''![기준] 2021년 1월 14일 기준. 이름 옆에 '*' 표시는 원클럽맨[15] 2000안타 달성 이후, 2018년 6월 23일 잠실 롯데전에서 '''양준혁이 가지고 있던 통산 안타 기록(2318안타))를 넘어섰으며''', 2020년 10월 6일 잠실 삼성전에서는 '''역대 최초로 통산 2500안타를 달성'''했다.[16] 달성 날짜에 나와있듯이, '''역대 최초로 2000안타를 달성한 선수'''이다.[17] 2010년과 2011년에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하면서 기록한 167안타를 합하면 개인 통산 2376안타가 된다.[18] 여담으로, 300홈런과 2000안타 모두 같은 해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 달성하였으며, 2019년 9월 28일 잠실 두산전에서 '''우타자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19] 공교롭게도 그 전날에는 이승엽이 2000안타를 달성하였다. 차이가 있다면 상대했던 팀이 다른 것뿐.[20] 당시, 팀 동료였던 박용택이 2000안타를 달성하고 난 이후에 달성했다. 이후, 그의 통산 안타 기록은 김태균이 경신하기 전까지 우타자 1위였으며, 통산 경기 출장 기록(2223경기)는 박용택에 의해 경신되었다.[21]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하면서 기록한 686안타를 합하면 '''개인 통산 2842안타'''로 단일 리그에서 오랜 기간 동안 안타를 쳤던 박용택보다 더 많은 안타를 친 한국 선수이다.[22] 여담으로, 이승엽의 2000안타 달성은 역대 최고령(40세 20일. 기존 기록은 전준호의 39세 6개월 27일.), 역대 최소 시즌(14시즌)에서 이뤄진 기록이다.[23] 해당 문서에도 나오지만, '''2000번째 경기 출장일에 2000안타를 동시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해당 경기에는 여러 진기록들도 쏟아져 나왔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24] 당시, '''34세 11개월 06일의 나이'''에 달성해 '''최연소 2000안타 달성 선수'''가 되었다. 장성호 다음으로 최연소 달성자는 김태균(달성 당시 36세 1개월 9일).[25] '''우타자 최초'''로 달성.[26] 2007년과 2009년까지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하면서 기록한 253안타를 합하면 개인 통산 2296안타가 된다.[27] '''단일 팀으로 최초 2000안타 달성과 역대 최소 경기(1653경기) 달성 선수'''.[28] 양준역에 이어 역대 2번째이자, 최다 경기(2052경기)만에 달성한 선수.[29] 현재 현역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치고 있는 만큼 빠르면 2021시즌 초반에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30] 매 시즌 150안타 이상을 치기 때문에, 2021시즌 중반에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1988년생'''이기 때문에, 최연소, 최소경기 기록(2020년 현재 만 32세, 1557경기 출장)이 경신될 수도 있으며, 선수 문서에 나왔다시피 특별한 경우가 없는 한, 박용택을 넘어서 3000안타를 달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이기도 하다.[31] 손아섭과 비슷하게 매 시즌 150안타 내외로 치기 때문에, 2021시즌 중후반에 달성할 사능성이 높다. 변수는 이미 은퇴한 김태균, 정근우와 같은 1982년 항금세대라는 점.[32]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일본 프로야구에서 622안타를 기록했고, 2016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74안타를 기록해 이 두 안타를 합하면, '''개인 통산 2458안타'''가 되면서 이승엽, 박용택에 이어 한국 선수 개인 통산으로는 3위에 해당된다. 무엇보다 이미 은퇴한 이승엽, 박용택과는 달리 아직 현역인만큼, 특별한 경우가 없다면, 박용택을 넘어서 개인 통산 2위에 오를 수 있다.[33] 2019 시즌에 항명으로 인해 한 시즌을 통으로 쉬었으며, 2020 시즌 종료 이후에는 방출이 되었다. 다행히 키움 히어로즈으로 입단해서 선수 생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되었지만, 매 시즌 부상을 안고 뛰는 만큼, 2022 시즌에야 2000안타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34]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141안타를 기록해 이 기록을 합한다면 개인 통산 1940안타가 된다. 해외 진출 전후로 4년 연속 150안타 이상을 치는 만큼, 2021시즌에 개인 통산 2000안타, 2022 시즌에 KBO 리그 2000안타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35]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단, 2001년 시즌 중에 방출된 이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면서 기록한 286안타를 합치면 개인 통산 2083안타가 된다. 여담으로, 아들 이정후가 '''해외 진출이나 부상을 당하지 않는 한, 현재의 페이스 즉, 4년 연속으로 150안타 이상(현재 716안타)을 치고 있는 그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향후 10년 뒤에 2000안타 달성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관련 기사. 2017년 기사이다.[36] 단, 단일시즌은 박정태가 31경기 연속이 최다이며, 박종호의 39경기 연속은 2003년과 2004년을 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