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일(유희왕)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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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팬더와 함께 바록스의 융합 소재가 되는 몬스터.
레벨 3 이하의 악마족 일반 몬스터 중에서는 심연의 명왕 다음 가는 공격력이지만, 같은 공격력의 안개왕, 킬러의 손톱, 마천도사 등은 이 카드보다 수비력이 높다.
일본에서 발매된 BOOSTER1의 일반 몬스터 33장 중 하나로 등장했는데, 가장 우수한 공격력을 가진 카드는 이 카드와 일렉키즈였다. 노멀 카드의 공격력 수준으로 한해 얘기하자면, 등장 시점에서 외눈 거인 등에 다음 가는 수치였다.
유희왕 원작에서는 작중 최초의 듀얼인 3화의 어둠의 유우기 vs 카이바 세토에서 카이바가 최초로 소환한 카드로, 즉 '''유희왕에서 최초로 소환된 몬스터 카드가 된다.''' 어둠의 게임에 의해 최초로 솔리드 비전화 되었으며, 다음 턴에 어둠의 유우기가 소환한 암흑의 드래곤왕에게 박살나며 최초로 파괴된 몬스터가 되기도 했다.
토에이판 유희왕에서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셸던 백작이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사용. 유우기의 데스울프라는 몬스터와 마법 카드의 콤보에 의해 파괴되었다. 또한 카이바 가문의 집사 다이몬이 무토우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사용하는 것으로도 등장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오토기 류지가 어둠의 유우기와의 D.D.M 시합에서 최초로 소환한 크리처로 등장. 이후 유우기가 소환한 속공의 검은 첩자의 공격에 파괴되었다.
영어판 카드명인 'Ryukishin'은 '용귀신'의 일어 발음에 해당한다. 굳이 개명한 이유는 불명.
2. 관련 카드
2.1. 바록스
가고일을 융합 소재로 하는 융합 몬스터.
2.2. 마력을 얻은 가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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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명은 가고일 파워드.
원작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는 카이바 세토가 사용한 몬스터로 등장.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처음 소환하여 유우기의 그렘린을 격파했지만, 곧바로 커스 오브 드래곤에게 파괴당했다. 원작에서는 이걸로 등장이 끝이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죠노우치 카츠야 vs 카이바전에서 재등장. 수축으로 공격력을 반감당하고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의 제물로 쓰였다. 공격명은 '파워드 빔'. 갈고리 발톱은 쓰지도 않는다.
나왔을 당시부터 종족, 속성, 레벨이 모두 동일하면서 공격력이 200이나 높은 램프의 요정 라 진이 있어서 카이바의 팬덱에도 들어가지 못했다.
2.3. 채찍 꼬리의 가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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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의 팔레트 스왑 버전.
일본명은 윕테일 가고일. 다른 가고일은 영어판 명칭이 류키신(용귀신)인 반면, 이 녀석은 윕테일 '''크로우'''가 되어 혼자만 뭔가 미묘하다.
일단은 최강의 가고일 몬스터. 능력치의 밸런스는 좋지만, 안타깝게도 공격력 / 수비력 중 하나라도 뛰어난 몬스터가 우선시되는 이 게임에서는 장점으로 살리기가 애매하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듀얼 퀘스트 편'에서는 유우기 일행을 습격하는 몬스터 무리들 중 하나로 등장. 유우기를 공격했으나, 에알이 대신 공격을 받아 희생되었다. 그 후 블랙 매지션의 공격에 파괴되었다.
유희왕 GX에서는 헬카이저 료의 대전 상대로 나온 프로 듀얼리스트 중에 한 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참고로 이 상대는 프로 듀얼리스트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모린팬'''이나 스워드 스토커 같은 카드를 사용했다.
2.4. 가고일의 도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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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용궁지희나 쓰쿠요미에 뒤떨어진다. 하지만 어둠 속성 & 악마족에 공격력 / 수비력도 낮아서 서포트 카드는 풍부하고, 강제 효과라서 타이밍을 놓칠 일도 없고 특수 소환과 동시에 효과를 발동할 수 있으므로 공격을 막기 위해 특수 소환할 수도 있다.
사용하고 싶다면 킬러 토마토나 리미트 리버스 같은 카드와 함께 사용하는 게 좋다. 절망적인 스탯 때문에 효과 사용 후에는 볼일이 없으므로 제물로 쓰거나 싱크로, 엑시즈로 연결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