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베라 테트라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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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 함대의 강습형 시작 모빌슈트. 디자이너는 아키타카 미카.
건담 개발 계획상 4번째 기체로 개발중이던 GP-04 가베라는 우주용의 강습 모빌슈트라는 컨셉으로 개발되고 있었다. 그러나 GP-01이 풀 버니언으로 개수되어 컨셉이 겹쳐지면서 군 채용이 취소된다.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는 실제 기체의 성능 확인을 위해 방치된 건담 시작 4호기 가베라의 기체명을 '''가베라 테트라'''로 바꾸고 지온계 MS로 보이도록 개조한다.
가베라는 원래 모습인 GP-04 가베라의 코드네임을 계승한 것이고 테트라는 그리스어로 '네번째'를 의미한다. 형식번호는 애너하임의 독자적 기체라는 의미에서 A로 시작한다. GX라는 건 개발 제외된 건담이라는 뜻이다.
마침 가베라를 개발한 제 2연구사업부는 구 공국 출신의 기술자가 많았기 때문에 개조된 가베라 테트라는 건담일 때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를 띠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모노 아이가 사용되었으며 실루엣도 유선형이다. 이렇게 개조된 후 실전 테스트 직전에 애너하임의 오설리반 상무와 시마 가라하우의 뒷거래로 시마 함대로 흘러들어가서 시마의 마지막 기체가 되었다. 이후 시마는 이 기체를 전용기로 사용했지만, 덴드로비움의 '''영거리 메가 빔 캐논'''에 두동강이 나서 완전히 격파된다.
가베라 테트라의 특징적인 무장으로는 빔 머신건이 있다. 역시 1년전쟁 당시의 겔구그 예거의 빔 머신건과 모종의 기술적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마 가라하우의 전용 겔구그 마리네도 전용 빔 라이플을 빔 머신건으로 사용 가능하다.
전용의 슈트룸 부스터 유닛으로 추진제 절약이 가능하며, 기체의 추진기와 함께 추진력을 냄으로서 굉장한 가속력을 낼 수도 있다. 보통 출격 전에 장비하며 전투 지역에 도착하면 기동성을 위해 강제 해제된다는 설정이나, 작중에선 해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
사실 제작 초기에는 '''안에서 건담이 튀어나올 예정'''이었다고 하며 이 캐스트 오프 설정은 SD 건담 포스에서 써먹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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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에선지 0083 DVD 특전영상인 <우주의 하루살이2> 에서는 롤아웃 버전 가베라가 등장하는데, 아직 완전히 개수가 안된건지 머리 카메라가 듀얼아이이며 기체 외형도 살짝 다르게 묘사된다.
이후 기동전사 건담 UC에서 등장하는 시난주는 건담 타입의 기체를 지온계 모빌슈트로 개조했다는 점에서 가베라 테트라와 상당히 비슷하다.
HGUC 가베라 테트라의 매뉴얼에서는 같은 강습용 모빌슈트라는 공통점을 지니는 캠퍼와 기술적 연관성이 있다는 설정이 등장했다.[3]
건프라로는 OVA 방영 당시 출시된 구판 1/144와 HGUC가 존재하며 기타 레진 키트도 다수가 존재한다.
1992년 6월 1000엔 구판 1/144 스케일 키트로 출시되었다. 구판 0083의 키트의 문제점인 오버스케일로 나온거와 발바닥 디테일이 없다는걸 감안하면 0083 키트들의 악명에 비해서는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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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800엔에 HGUC로 발매되었다. 꽤나 임팩트가 있는 기체인 만큼 함브라비와 함께[4] 반다이에서 HG 혹은 MG급 건프라로 발매해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는 기체였고, 2000년대 초반부터 거의 10년 가까이 HG급이 나온다는 둥 소문과 떡밥만 난무하다가 오랜 기다림 끝에 최신 프로포션으로 늘씬하게 뽑혀나왔다. 품질은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색분할도 수준급이지만 발의 몰드가 빈약하고 발바닥에 골다공증이 있다는 건 아쉬운 점. 하지만 건담 MK-2 리바이브를 시작으로 최신킷들은 발바닥 골다공증을 달고 나오는 판이라 현재는 별 문제가 안된다. 그리고 뒷쪽의 커다란 부스터는 크지만 안에는 공갈이라 뒤로 자빠지는건 없다.
2016년 2월 '기동전사 건담 0083 우주의 부유 2'에 등장하는 듀얼아이를 가진 가베라 테트라 롤아웃 버전이 드라체 改와 함께 각각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천엔. 색이 좀더 진해졌고, 롤아웃 버전 머리와 원래 머리가 그대로 들어있지만 원래 버전의 모노아이용 스티커는 없다.
2016년 6월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키라라 전용 가베라 테트라가 프리미엄 반다이 발매되었다. 가격은 1800엔.
완성품으로는 건담 콜렉션등이 존재한다.
건담 콜렉션에서는 덴드로비움 vs 노이에 질, 2001년 7월 1500엔에 발매된 1/500 HGM 덴드로비움 등에 부속되었는데, 처철하게도 위에서 언급한 영거리 메가 빔 캐논(속칭 꼬챙이)을 재현하기 위한 용도로, 건콜의 경우 아예 메가 빔 캐논 끝에 꽂을 수 있도록 연결 부품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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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 판촉용 홍보물에 그려져 있던 설정상의 기체. 아키타카 미카가 위의 가베라 테트라를 디자인할때는 시마의 탑승기라는 걸 몰랐고, 만약 시마가 탑승한다는 걸 처음부터 알고 디자인했으면 이런 기체가 되었을 거라고 내놓은 디자인이라고 한다. 머리의 블레이드 안테나, 연방군 MS 특유의 각진 다리 디자인 등 건담 타입 시절의 디자인이 조금 남아있는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이름과 함께 좀더 제대로 등장한 것은 GP-04 가베라와 마찬가지로 GUNDAM WEAPONS에 작례로 나온 것. 이 디자인을 기반으로 GUNDAM FIX FIGURATIONS 시리즈로 발매되기도 하고, 기렌의 야망 지온의 계보나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 등의 게임에 등장하기도 하면서 2012년 기준으로 '가베라 테트라의 최종 개수안'이라는 설정으로 정립되었다.
원판이 약간 채도가 흐린 파스텔 레드인 것에 비해 이 쪽은 선명한 빨간색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며, 군데군데 드러난 하얀색 부분은 GP-04의 원래 장갑재인 듯. 무장 구성은 전혀 바뀐 것이 없으며 기동성 위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한다.
SD 건담 포스에서는 프로페서 가베라라는 이름으로 등장, 적대세력인 다크 엑시즈의 2인자로 그 정체는....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도 등장. 키라라가 사용했으며, 핑크색으로 도장되어 있었다. 키라라의 뒷공작[5] 에 의해 기동력이 저하된 빌드 스트라이크를 몰아붙였으나 숨겨진 기믹인 빌드 부스터의 빔 캐논 공격에 당해 다리를 잃고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고, 다시 빔 캐논에 의해 동체가 꿰뚫려 파괴된다. 팬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조건으로 대신 받은 건프라였다고 하며 완성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에 성능 면에서는 꽤 좋았다고. 이후 키라라가 자신이 직접 거칠지만 정성들여 다시 만들었는데, 페리니가 잘 만들었다고 할 정도. 23화에서는 페니체 리나시타 상대로 미인계로 우승했고, 최종 전투에서도 전력의 한 축으로서 활약했다.
SD건담 삼국전에서는 손상향 가베라의 모티브가 되었다. 그런데 이쪽은 가베라 테트라가 아니라 건담 시작 4호기 가베라가 모티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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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속성 B랭 기체중에선 수준급에 드는 기체. 1번은 평범한 찌기 근접공격이나 2번 빔 머신건과 3번 기총의 조합이 아주 적절해서 중거리 화력전이라면 어느 상황에서든 써먹을 수 있다.[6] 둘다 기총취급이라 공커 효율도 좋아서 지속화력은 EXAM뜬 블루 데스티니 1호기 다음. 순간화력도 미겔구와 블루 데스티니 1호기 다음으로, 이는 뒤집어 말하면 지속화력, 순간화력 모두 평균 이상의 수준급 기체라는 소리다. 거기다 스킬 덕[7] 에 묵기급의 부스터까지 갖춘, 기동타격대라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기체다.
다만 적정 포지션이 빔짤 사거리 안쪽이라 컨트롤 제대로 못하면 순살당한다. 공방에서의 출현 빈도는 동랭 동속성의 미겔구나 입자쿠한테 밀린다.[8]
보통 팀전에서 쓰는 방법은 빔짤 사거리 안쪽으로 접근, 적의 빠기를 박살내고 나서 다음 일을 생각하는 '''돌격대'''. 확부뜨면 보통 묵기급 수평부스터는 되므로 충분히 도망다닐 수 있다. 자신의 안전만을 위해서 기지에 짱박혀서 오는 묵기만 약올리며 상대하다가 막타만 치고 있으면 자신은 좋을지 몰라도 팀 플레이적으로는 욕 먹기 딱 좋은 상황이므로 주위 상태를 잘 파악해서 적의 빠를 위주로 잡는 연습을 하도록 하자. 무장과 스킬 배분 하나는 고랭 빠기들도 긴장시킬만한 조합이다.
에이스 기체를 기준으로 동랭크 빠기정도는 어떤 기체이든 간에 정면대결로 10초 이내에 그대로 삭제할 수 있고(커스텀 여부 불문하고. 건파맵 양쪽 구석에서 공명 리가지와 스타트해서 호밍샷 한번 다 맞아주고 사정거리 내에 붙은 다음 공명을 폭파시켰는데, 거베라는 고작 반피가 빠졌을 뿐.) A랭크 빠기 역시 시간만 아주 약간 더 걸릴 뿐 사정거리 내에 붙으면 정면대결로 그대로 삭제당한다. S랭크 빠기의 경우 대형기체나 크샤트리아가 아니면 어느정도는 맞붙을 수 있을 정도.(공오커 3 기준 뉴건담 HWS를 상대로 별로 밀리는 기색이 없다.)
찌기의 경우에도 사정거리 안쪽에서 기총에서 뿜어지는 파워로 밀어붙일 수 있는 수준으로 건파맵 정면 대결로 둘 다 똑같은 오커 3 올공 기준으로 제자리 화력만은 막강한 건담 헤비암즈를 철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격파할 수 있다.
게다가, 2번이나 3번 둘 중 하나를 다 쓰고 바꿔 쓰는 동안 충전이 완료되어 다시 바꿔 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즉 탄약 걱정이 거의 필요 없다는 것.(2번 리로드는 3번 난사로 탄창 절반쯤 쏠 시간이면 이미 완료. 반대로 3번을 다쓰고 2번을 난타해도 비슷한 시점에서 충전된다.)
'''한마디로 URA!!! 가 A to Z인 기체.'''
참고로 기총 특성상 오버커스텀의 효율이 막대하다.
하지만 이 소개를 듣고 사용하기 전에 명심해야할 것이 있다면 이 가베라 테트라는 무장은 흠잡을데 없다고 하더라도 일단 방어력과 체력이 매우 낮은 기체라는 것. 순간화력이 높은 편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특히!!! 묵기에게는 체감상 데미지가 반정도밖에는 안들어간다. 추가로 이기체는 비랭 찌기중에서 중간 정도밖에는 안되는 체력과 방어력을 지녔다는 걸 생각하자.
테스트 결과 동랭 동커스텀의 기라 줄루와 기라도가, 자쿠 개량형과 정면대결을 할때 승산을 장담하기 힘들다.
동커스텀레벨의 V대쉬나 듀나메스(이녀석들은 A랭 빠기다!)를 정면에서 압도적으로 폭파시켜버리고 큐리오스 테일부스터(동속성의 A랭 찌기다!)의 경우는 사거리 내에만 붙으면 큐리오스가 신급의 회피기동을 하지 않는한 승산이 높다는 걸 생각했을때...(모든 실험은 전기체 에이스상태에서 실험)
거기에 더해서 말한 기총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공커에 투자하기를 추천하는 기체다. 물론 취향에 따라 방커에 박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위에서 말한대로 돌격으로 어느 정도 거리를 좁혀야 할 필요는 있지만 이쪽도 맞고 저쪽도 맞는 싸움을 벌일 경우 분명히 체력 손실은 크고 어느 기체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일대다의 상황에 빠지면 끽소리도 못하고 순삭당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원거리에서 사격전을 벌이자니 빔 라이플 사거리가 의외로 짧고 몸빵도 약한데에 비해서 빔 라이플이나 머신건은 꾸준히 쏴줘야하는 무장이고 가까이 다가가면 묵기에게 견제당한다. 묵기에게 한번 근접을 허용하면 백퍼센트 죽었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이 기체는 묵기와 대등한, 돌격지휘까지 뜨면 동랭 묵기가 아닌 상위급 묵기와 비교해야할 부스터를 가지고 있어서(확부만으로 수평부스터 9초 확보 가능) 특별히 빠른 기체가 아닌 이상 많은 묵기들을 농락하기 때문에...(속도 자체가 다른 블데2 같은게 붙으면 부스터 자체가 소용 없음) 묵기 처리여부는 보통 대응 실력에 달렸다.
원래 찌기가 그러하지만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계속 이동하며 회피기동을 하며 '''아군과 함께''' 다닐 것.
캡슐머신 28호 1600 포인트(찌 윙제로도 같이 있는 캡슐이니 돌려볼만 하다.)
조합식 키유닛 : 짐 커스텀 (레벨 7)
재료유닛 : 파워드 짐 + 볼 K형 + 돔 트로펜 + 짐 캐논II
1.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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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시마 함대의 강습형 시작 모빌슈트. 디자이너는 아키타카 미카.
건담 개발 계획상 4번째 기체로 개발중이던 GP-04 가베라는 우주용의 강습 모빌슈트라는 컨셉으로 개발되고 있었다. 그러나 GP-01이 풀 버니언으로 개수되어 컨셉이 겹쳐지면서 군 채용이 취소된다.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는 실제 기체의 성능 확인을 위해 방치된 건담 시작 4호기 가베라의 기체명을 '''가베라 테트라'''로 바꾸고 지온계 MS로 보이도록 개조한다.
가베라는 원래 모습인 GP-04 가베라의 코드네임을 계승한 것이고 테트라는 그리스어로 '네번째'를 의미한다. 형식번호는 애너하임의 독자적 기체라는 의미에서 A로 시작한다. GX라는 건 개발 제외된 건담이라는 뜻이다.
마침 가베라를 개발한 제 2연구사업부는 구 공국 출신의 기술자가 많았기 때문에 개조된 가베라 테트라는 건담일 때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를 띠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모노 아이가 사용되었으며 실루엣도 유선형이다. 이렇게 개조된 후 실전 테스트 직전에 애너하임의 오설리반 상무와 시마 가라하우의 뒷거래로 시마 함대로 흘러들어가서 시마의 마지막 기체가 되었다. 이후 시마는 이 기체를 전용기로 사용했지만, 덴드로비움의 '''영거리 메가 빔 캐논'''에 두동강이 나서 완전히 격파된다.
가베라 테트라의 특징적인 무장으로는 빔 머신건이 있다. 역시 1년전쟁 당시의 겔구그 예거의 빔 머신건과 모종의 기술적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마 가라하우의 전용 겔구그 마리네도 전용 빔 라이플을 빔 머신건으로 사용 가능하다.
전용의 슈트룸 부스터 유닛으로 추진제 절약이 가능하며, 기체의 추진기와 함께 추진력을 냄으로서 굉장한 가속력을 낼 수도 있다. 보통 출격 전에 장비하며 전투 지역에 도착하면 기동성을 위해 강제 해제된다는 설정이나, 작중에선 해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
사실 제작 초기에는 '''안에서 건담이 튀어나올 예정'''이었다고 하며 이 캐스트 오프 설정은 SD 건담 포스에서 써먹었다.[2]
[image]
그런 이유에선지 0083 DVD 특전영상인 <우주의 하루살이2> 에서는 롤아웃 버전 가베라가 등장하는데, 아직 완전히 개수가 안된건지 머리 카메라가 듀얼아이이며 기체 외형도 살짝 다르게 묘사된다.
이후 기동전사 건담 UC에서 등장하는 시난주는 건담 타입의 기체를 지온계 모빌슈트로 개조했다는 점에서 가베라 테트라와 상당히 비슷하다.
HGUC 가베라 테트라의 매뉴얼에서는 같은 강습용 모빌슈트라는 공통점을 지니는 캠퍼와 기술적 연관성이 있다는 설정이 등장했다.[3]
3. 모형화
건프라로는 OVA 방영 당시 출시된 구판 1/144와 HGUC가 존재하며 기타 레진 키트도 다수가 존재한다.
3.1. 구판
1992년 6월 1000엔 구판 1/144 스케일 키트로 출시되었다. 구판 0083의 키트의 문제점인 오버스케일로 나온거와 발바닥 디테일이 없다는걸 감안하면 0083 키트들의 악명에 비해서는 괜찮은 편이다.
3.2. HG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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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800엔에 HGUC로 발매되었다. 꽤나 임팩트가 있는 기체인 만큼 함브라비와 함께[4] 반다이에서 HG 혹은 MG급 건프라로 발매해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는 기체였고, 2000년대 초반부터 거의 10년 가까이 HG급이 나온다는 둥 소문과 떡밥만 난무하다가 오랜 기다림 끝에 최신 프로포션으로 늘씬하게 뽑혀나왔다. 품질은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색분할도 수준급이지만 발의 몰드가 빈약하고 발바닥에 골다공증이 있다는 건 아쉬운 점. 하지만 건담 MK-2 리바이브를 시작으로 최신킷들은 발바닥 골다공증을 달고 나오는 판이라 현재는 별 문제가 안된다. 그리고 뒷쪽의 커다란 부스터는 크지만 안에는 공갈이라 뒤로 자빠지는건 없다.
3.2.1. HGUC 한정판
- 가베라 테트라 (롤아웃 Ver.)
2016년 2월 '기동전사 건담 0083 우주의 부유 2'에 등장하는 듀얼아이를 가진 가베라 테트라 롤아웃 버전이 드라체 改와 함께 각각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천엔. 색이 좀더 진해졌고, 롤아웃 버전 머리와 원래 머리가 그대로 들어있지만 원래 버전의 모노아이용 스티커는 없다.
3.2.2. HGBF 한정판
- 가베라 테트라 키라라 전용기
2016년 6월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키라라 전용 가베라 테트라가 프리미엄 반다이 발매되었다. 가격은 1800엔.
3.3. 완성품
완성품으로는 건담 콜렉션등이 존재한다.
건담 콜렉션에서는 덴드로비움 vs 노이에 질, 2001년 7월 1500엔에 발매된 1/500 HGM 덴드로비움 등에 부속되었는데, 처철하게도 위에서 언급한 영거리 메가 빔 캐논(속칭 꼬챙이)을 재현하기 위한 용도로, 건콜의 경우 아예 메가 빔 캐논 끝에 꽂을 수 있도록 연결 부품이 마련되어 있다.
4. 가베라 테트라 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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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 판촉용 홍보물에 그려져 있던 설정상의 기체. 아키타카 미카가 위의 가베라 테트라를 디자인할때는 시마의 탑승기라는 걸 몰랐고, 만약 시마가 탑승한다는 걸 처음부터 알고 디자인했으면 이런 기체가 되었을 거라고 내놓은 디자인이라고 한다. 머리의 블레이드 안테나, 연방군 MS 특유의 각진 다리 디자인 등 건담 타입 시절의 디자인이 조금 남아있는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이름과 함께 좀더 제대로 등장한 것은 GP-04 가베라와 마찬가지로 GUNDAM WEAPONS에 작례로 나온 것. 이 디자인을 기반으로 GUNDAM FIX FIGURATIONS 시리즈로 발매되기도 하고, 기렌의 야망 지온의 계보나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 등의 게임에 등장하기도 하면서 2012년 기준으로 '가베라 테트라의 최종 개수안'이라는 설정으로 정립되었다.
원판이 약간 채도가 흐린 파스텔 레드인 것에 비해 이 쪽은 선명한 빨간색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며, 군데군데 드러난 하얀색 부분은 GP-04의 원래 장갑재인 듯. 무장 구성은 전혀 바뀐 것이 없으며 기동성 위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한다.
- 2002년 9월 3680엔에 발매된 FIX #0010은 GP-04 가베라에서 가베라 테트라 改로 외장을 교체할 수 있다.
5. 여담
SD 건담 포스에서는 프로페서 가베라라는 이름으로 등장, 적대세력인 다크 엑시즈의 2인자로 그 정체는....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도 등장. 키라라가 사용했으며, 핑크색으로 도장되어 있었다. 키라라의 뒷공작[5] 에 의해 기동력이 저하된 빌드 스트라이크를 몰아붙였으나 숨겨진 기믹인 빌드 부스터의 빔 캐논 공격에 당해 다리를 잃고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고, 다시 빔 캐논에 의해 동체가 꿰뚫려 파괴된다. 팬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조건으로 대신 받은 건프라였다고 하며 완성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에 성능 면에서는 꽤 좋았다고. 이후 키라라가 자신이 직접 거칠지만 정성들여 다시 만들었는데, 페리니가 잘 만들었다고 할 정도. 23화에서는 페니체 리나시타 상대로 미인계로 우승했고, 최종 전투에서도 전력의 한 축으로서 활약했다.
SD건담 삼국전에서는 손상향 가베라의 모티브가 되었다. 그런데 이쪽은 가베라 테트라가 아니라 건담 시작 4호기 가베라가 모티브이다.
6.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7.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8.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가베라 테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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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크 : B
- 속성 : 중거리형
8.1. 무장구성
- 1. 빔 사벨
- 2. 빔 머신건
- 3. 110mm 기관포
- 4. 난무형 필살기
8.2. 스킬구성
- 확장부스터
- 돌격지휘
8.3. 기체설명
찌속성 B랭 기체중에선 수준급에 드는 기체. 1번은 평범한 찌기 근접공격이나 2번 빔 머신건과 3번 기총의 조합이 아주 적절해서 중거리 화력전이라면 어느 상황에서든 써먹을 수 있다.[6] 둘다 기총취급이라 공커 효율도 좋아서 지속화력은 EXAM뜬 블루 데스티니 1호기 다음. 순간화력도 미겔구와 블루 데스티니 1호기 다음으로, 이는 뒤집어 말하면 지속화력, 순간화력 모두 평균 이상의 수준급 기체라는 소리다. 거기다 스킬 덕[7] 에 묵기급의 부스터까지 갖춘, 기동타격대라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기체다.
다만 적정 포지션이 빔짤 사거리 안쪽이라 컨트롤 제대로 못하면 순살당한다. 공방에서의 출현 빈도는 동랭 동속성의 미겔구나 입자쿠한테 밀린다.[8]
보통 팀전에서 쓰는 방법은 빔짤 사거리 안쪽으로 접근, 적의 빠기를 박살내고 나서 다음 일을 생각하는 '''돌격대'''. 확부뜨면 보통 묵기급 수평부스터는 되므로 충분히 도망다닐 수 있다. 자신의 안전만을 위해서 기지에 짱박혀서 오는 묵기만 약올리며 상대하다가 막타만 치고 있으면 자신은 좋을지 몰라도 팀 플레이적으로는 욕 먹기 딱 좋은 상황이므로 주위 상태를 잘 파악해서 적의 빠를 위주로 잡는 연습을 하도록 하자. 무장과 스킬 배분 하나는 고랭 빠기들도 긴장시킬만한 조합이다.
에이스 기체를 기준으로 동랭크 빠기정도는 어떤 기체이든 간에 정면대결로 10초 이내에 그대로 삭제할 수 있고(커스텀 여부 불문하고. 건파맵 양쪽 구석에서 공명 리가지와 스타트해서 호밍샷 한번 다 맞아주고 사정거리 내에 붙은 다음 공명을 폭파시켰는데, 거베라는 고작 반피가 빠졌을 뿐.) A랭크 빠기 역시 시간만 아주 약간 더 걸릴 뿐 사정거리 내에 붙으면 정면대결로 그대로 삭제당한다. S랭크 빠기의 경우 대형기체나 크샤트리아가 아니면 어느정도는 맞붙을 수 있을 정도.(공오커 3 기준 뉴건담 HWS를 상대로 별로 밀리는 기색이 없다.)
찌기의 경우에도 사정거리 안쪽에서 기총에서 뿜어지는 파워로 밀어붙일 수 있는 수준으로 건파맵 정면 대결로 둘 다 똑같은 오커 3 올공 기준으로 제자리 화력만은 막강한 건담 헤비암즈를 철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격파할 수 있다.
게다가, 2번이나 3번 둘 중 하나를 다 쓰고 바꿔 쓰는 동안 충전이 완료되어 다시 바꿔 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즉 탄약 걱정이 거의 필요 없다는 것.(2번 리로드는 3번 난사로 탄창 절반쯤 쏠 시간이면 이미 완료. 반대로 3번을 다쓰고 2번을 난타해도 비슷한 시점에서 충전된다.)
'''한마디로 URA!!! 가 A to Z인 기체.'''
참고로 기총 특성상 오버커스텀의 효율이 막대하다.
하지만 이 소개를 듣고 사용하기 전에 명심해야할 것이 있다면 이 가베라 테트라는 무장은 흠잡을데 없다고 하더라도 일단 방어력과 체력이 매우 낮은 기체라는 것. 순간화력이 높은 편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특히!!! 묵기에게는 체감상 데미지가 반정도밖에는 안들어간다. 추가로 이기체는 비랭 찌기중에서 중간 정도밖에는 안되는 체력과 방어력을 지녔다는 걸 생각하자.
테스트 결과 동랭 동커스텀의 기라 줄루와 기라도가, 자쿠 개량형과 정면대결을 할때 승산을 장담하기 힘들다.
동커스텀레벨의 V대쉬나 듀나메스(이녀석들은 A랭 빠기다!)를 정면에서 압도적으로 폭파시켜버리고 큐리오스 테일부스터(동속성의 A랭 찌기다!)의 경우는 사거리 내에만 붙으면 큐리오스가 신급의 회피기동을 하지 않는한 승산이 높다는 걸 생각했을때...(모든 실험은 전기체 에이스상태에서 실험)
거기에 더해서 말한 기총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공커에 투자하기를 추천하는 기체다. 물론 취향에 따라 방커에 박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위에서 말한대로 돌격으로 어느 정도 거리를 좁혀야 할 필요는 있지만 이쪽도 맞고 저쪽도 맞는 싸움을 벌일 경우 분명히 체력 손실은 크고 어느 기체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일대다의 상황에 빠지면 끽소리도 못하고 순삭당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원거리에서 사격전을 벌이자니 빔 라이플 사거리가 의외로 짧고 몸빵도 약한데에 비해서 빔 라이플이나 머신건은 꾸준히 쏴줘야하는 무장이고 가까이 다가가면 묵기에게 견제당한다. 묵기에게 한번 근접을 허용하면 백퍼센트 죽었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이 기체는 묵기와 대등한, 돌격지휘까지 뜨면 동랭 묵기가 아닌 상위급 묵기와 비교해야할 부스터를 가지고 있어서(확부만으로 수평부스터 9초 확보 가능) 특별히 빠른 기체가 아닌 이상 많은 묵기들을 농락하기 때문에...(속도 자체가 다른 블데2 같은게 붙으면 부스터 자체가 소용 없음) 묵기 처리여부는 보통 대응 실력에 달렸다.
원래 찌기가 그러하지만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계속 이동하며 회피기동을 하며 '''아군과 함께''' 다닐 것.
8.4. 입수 방법
캡슐머신 28호 1600 포인트(찌 윙제로도 같이 있는 캡슐이니 돌려볼만 하다.)
조합식 키유닛 : 짐 커스텀 (레벨 7)
재료유닛 : 파워드 짐 + 볼 K형 + 돔 트로펜 + 짐 캐논II
[1] 겔구그M의 것과 동형으로 양팔에 2문씩 총 4문이 장비되었다.[2] 사실 이거보다 먼저 SD 건담 전국전 7인의 초장군편에서 아닌 테트라가 먼저 썼다. 이쪽은 자폭하고 죽은 줄 알았는데 정신 차리니 건담이 되었지만.[3] 강습용 MS라는 점을 제외하면 꽤 많은 부분이 대비된다. 짙은 청색 계열 컬러를 채용했고 샷건이나 바주카, 체인마인 등 실탄류 중화기들을 사용하며 지상에서 임무를 맡는 캠퍼, 옅은 적색 계열 컬러를 채용했고 상대적으로 가볍지만 단일대상에게 화력투사하기 용이한 빔 머신건 및 실탄 머신건을 주로 사용하며 우주를 누비는 가베라 테트라 같은 식으로.[4] 이쪽은 2012년 8월에 HGUC발매.[5] 정체를 숨기고 접근해 친밀도를 쌓은 뒤 설사약이 든 녹차를 마시고 화장실에 간 사이 빌드 스트라이크의 오른팔과 왼쪽 다리의 관절을 망가뜨려 놓았었다.[6] 아이필드나 더러운 빔반사는 3번으로 조교, 페이즈 시프트는 2번으로 조교.[7] 확장부스터야 당연히 확부. 게다가 돌격지휘도 역시 공업+확부 스킬이다.[8] 다만 저 둘은 R랭이나 '''오천'''이라 부르는 수준급의 기체로 노리고 뽑는 사람도 많다. 게다가 오천에서 약간 모자른 느낌이었던 미겔구 역시 현재는 잘 안보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