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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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LPL의 FPX 소속 정글러.
2. 플레이 스타일
같은팀 미드 라이너인 도인비가 '''티안은 피지컬도 좋고 머리도 많이 쓰면서 하는 플레이어로 천재적이다'''라고 극찬한만큼 천재성이 돋보이는 정글러다. 특히 Ning, Karsa, SofM, metoer, 지금은 은퇴한 Mlxg, LPL에서 LCK로 리턴한 Clid 같이 공격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플레이어들이 많은 LPL 정글러들이지만 그들중에서도 '''LPL의 벵기, 클리어러브의 재림'''이라는 평가를 들을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정글러다. 심지어 롤드컵 우승으로 결승 MVP마저 따내면서 한국에서 이젠 '''벵기, 앰비션의 계보를 잇는 두뇌형 롤드컵 우승 정글러'''라는 극찬까지 받는 정글러.
하지만 그렇다고 이 선수가 공격적인 정글러를 기피한다던가 메카닉적 요소가 부족한것도 아니다. 데뷔 시즌까지는 약간 육식형을 못한다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롤드컵 우승을 이뤄낸 두번째 시즌은 오히려 180도 바뀌어 '''초 공격적 정글러''' 로 완전히 탈바꿈 했다.
롤드컵 기준으로 챔프폭을 보면 탱커형 정글은 거의 안하고, LPL 정규시즌 선호하는 정글만 봐도 올라프, AP 그라가스, 앨리스가 있고 2019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 올라온 다른 정글러들이 약 25킬에서 45킬 사이의 기록을 기록한 반면 티안 혼자만 71킬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킬 순위 1등을 기록할 정도로 '''초공격적'''인 육식 정글러이다. 이러한 냉철하면서도 날카로운 면모를 오가는 다재다능함은 과거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댄디'''에 가깝다는 평.
인게임 플레이적으로도 2019 롤드컵 4강 3세트에서 부쉬에 숨어 닝의 그라가스를 키아나로 암살한뒤 강 원소 Q를 이용해 3명을 속박한뒤 점멸로 빠져나가는 플레이, 같은 해 롤드컵 결승 1세트 텔레포트를 사용해 도망가려는 바루스를 끊기위해 앨리스를 발로 차 에어본을 띄워 끊은 장면, 당시 한타를 졌으면 게임이 자칫 끝날뻔한 상황에서 퍽즈의 바루스를 배달해 폭사시킨 장면은 티안이 가진 피지컬을 보여주는 좋은 장면이며, 같은 시리즈 3세트 대치 상황에서 홀로 적 정글 레드측 부쉬에 잠입한 뒤에[4] 따로 혼자 스플릿 푸시를 하는 도인비를 끊기위해 올라가는 G2 멤버들을 역으로 급습해 캡스의 베이가만 발차기로 뻥하고 차서 도인비에게 토스해 마무리하는 장면은 그가 가진 두뇌와 피지컬을 모두 활용한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초공격적 플레이와 피지컬, 그리고 의외로 지능적이란 면에서 그 이전에 세체정을 노렸으나 허무하게 탈락하고 은퇴해버린 선배 Mlxg를 쏙 빼닮았다. 그러나 기복은 Mlxg보다 덜한 편. 때문에 Mlxg의 플레이를 좋아하고 은퇴를 아쉬워하던 사람들 중 일부는 티안이 Mlxg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평가하기도 한다. 심지어 안 그럴 거 같은데 의외로 한 성깔 한단것도 똑같다.
3. 수상 경력
4. 선수 경력
4.1. 2019 시즌 이전
프로가 되기 전, 티안은 13살 때 이미 중국 슈퍼 서버에서 다이아몬드 1티어를 달성하며 천재성을 보였다. 이후 2015 MSI에서 우승한 클리어러브를 동경해 프로로 전향했다. Young Miracles의 사장인 PDD에 의해 주목 받은 티안은 젊은 유망주로서 Young Miracles에 합류하라는 제안을 받았으며,
2017 시즌에 LPL의 '웨스트 포인트'로 알려진 Young Miracles에 닝이 IG로 떠나면서 그 후임 선수로 합류하면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LSPL 서머 17승 5패를 기록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Vici Gaming에게 석패하면서 1부 리그로 승격하진 못했다. 하지만 이후 그 시절 모습이 관계자 눈에 들었는지 수닝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2018 시즌엔 상사인 PDD, 팀 동료인 나이트와 함께 수닝에 입단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트가 곧 그 팀에서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티안은 H4cker와 주전 경쟁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스프링 시절 1군 무대에는 간간히 나온 정도였다.
쉬바나나 자크와 같이 논타겟 비중이 낮은 챔프로는 매끄러운 초반 운영과 뛰어난 한타 탱킹을 보여주지만, 흔히 말하는 손빨 타는 챔프 경기력이 애매하다. 같이 Young Miracles 패키지로 넘어온 새 미드인 나이트와의 호흡이 좋은 반면 날개라인과의 호흡은 부족하다는 평이 있었다. 데마시아 챔피언십 및 스프링 초반의 경기들로 미루어보아 자크를 잘 다루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탱 정글을 밴당하거나 픽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몰리면 경기력이 급감하고, 아니어도 후반운영 지향적인 성향을 너무 심하게 노출하는 것은 쑤닝 팀에게 아쉽다. 그렇다고 다른 YM 출신인 밍이나 닝처럼 오더 능력이나 손가락 쪽이 상급도 아닌 것 같고...
결국 서머에는 멘탈 터진 나이트와 함께 같이 벤치로 내려가면서 1경기도 나오지 못했고, 시즌 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는 씁쓸한 결말을 맞이했다.
4.2. FPX
4.2.1. 2019 시즌
이후 FPX로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비화가 있는데,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심했던 도인비를 FPX의 구단주가 필사적으로 설득해서 팀에 영입했고, 이 과정에서 이미 탑과 바텀은 로스터가 차 있었지만 비어있는 정글은 도인비에게 선택을 맡겼다고 한다. 그리고 몇명의 후보들 중에서 도인비가 티안의 재능이 괜찮다고 생각해서 티안을 선택했고 이렇게 FPX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리고 애물단지라 평가를 받은 쑤닝 시절과 달리 FPX에선 '''LPL의 벵기, 클리어러브의 재림'''라는 평가까지 들으면서 오더되고 잘하는 미드와 저평가가 심한 잘하는 탑, 메카닉 뛰어난 바텀을 잘 보좌하며 팀의 부흥을 이끄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웨이웨이에 밀려난 해커에게 밀렸던 이유인 미묘한 메카닉 부족과 육식성 부족을 극복하면서, 클리어러브의 재림이라 불릴 정도로 날아다니고 있다. 오히려 렉사이, 리신 같은 육식 정글러로 게임 박살내는 모습을 보면 대체 이 선수가 육식 정글을 못한다는 평을 왜 들었는지 도무지 의아할 지경. 그러나 FPX가 팀적으로 100% 완성이 안된 스프링은 탑 바텀의 미묘함과 도인비 소속 팀의 포스트시즌 징크스가 겹치면서 스프링 결승은 진출하지 못하였다. 다만 스프링 정규시즌 기준으로 카사나 닝 같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LPL 퍼스트 팀에 오른 만큼, 스프링 기준으로는 중체정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서머 들어서도 도인비와 함께 발휘하는 팀적 영향력은 유지되고 있으며, Lwx를 위시한 바텀의 캐리력이 증대되면서, FPX 역시 리프트 라이벌즈 주간까지 7전 전승을 달리는 괴력을 뽐내고 있다.
2019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기복이 잦았다. 팀이 질땐 Lwx와 함께 손잡고 나락으로 떨어지지만 이길때는 도인비와 함께 전라인을 풀어가면서 파괴적인 모습으로 캐리하는등 저점과 고점이 극명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토너먼트 접어들며 폼이 점점 올라왔고, 8강에서는 프나틱 브록사를 상대로 4경기 내내 정글 차이를 내며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한국에서는 도인비 원맨팀 이미지때문에 저평가되지만, 해외에서는 '''현 FPX의 베스트 멤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고평가받는다. 전 LCK 영어 해설 파파스미시는 롤드컵 MVP 후보 중 한 명으로 티안을 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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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승전 3연 리신으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롤드컵 결승전 MVP를 수상하였다.'''
4.2.2. 2020 시즌
지난 시즌 보여준 무력과 지력 모두 겸비한 모습은 어디가고 불안정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전인 IG전에서는 닝을 상대로 초반 동선을 압살했으나 연이은 오브젝트 스틸과 정줄 놓은 듯한 판단으로 1세트 역적이 되었으며 3세트, 닝 대신 등판한 러옌 상대로는 제대로 초반 우위를 잡지도 못했을 뿐더러 중반부터는 심심하면 잘려대며 시리즈 패배의 주역이 되었다.
이어진 이스타전에서도 제대로 판을 깔아주기는 커녕 무리한 판단과 안일한 포지셔닝으로 무력하게 패배했다. Lwx, 크리스피 바텀 듀오와 함께 현 FPX 약점으로 불리는 중.
그런데 김군이 탑으로 나오면서부터는 작년의 그 포스를 되찾아 연승중이다. 팬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얼마든지 인게임에서 편하게 놀릴 수 있는 김군이 나오자 멘탈을 찾았다며 '''김군 없이는 살수 없는 몸'''이 되버린거 아니냐고 하기도.
하지만 JDG와의 4강에선 시그니쳐인 리 신을 잡고도 활약을 얼마 보여주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전날 TES의 카사가 워낙 현란한 리신 플레이를 보여준것도 있지만, 티안의 리신이 흥할때는 팀원에 휘말려 지고, 망할때는 그냥 그대로 망하는 전형적인 LCK 리신이 망하는 테크트리를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팀 전체가 롤드컵 이후로 극심한 부진을 겪어 버리며 결국 티안도 예외는 아니었다.
MSC 첫 경기 T1전에서는 커즈에게 모든 방면에서 밀리면서 패배했다. TES전에서도 초반에 카사에게 밀리는 등 썩 좋지 못한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교전때마다 킬을 차곡차곡 먹으면서 캐리했고, 담원전에서는 폼이 안좋은 캐니언 상대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4강으로 올라갔다.
4강 징동전에서도 그닥 좋은 모습은 아니였지만, 카나비도 전날 보여준 퍼포먼스보다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정글 차이가 나진 않았고, 크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서 결승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결승전 TES, 그룹 스테이지 첫날에도 밀리던 카사에게 그냥 찍혀눌리면서 너무나도 압도적인 정글 차이를 내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같은 팀 미드 라이너 도인비 역시 단점이 부각되었으나, 티안은 아예 숨도 못쉬고 찍혀눌렸다.
2020 서머에는 그닥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스프링때도 초반에는 살짝 부진했지만 중후반 들어서면서는 본래의 폼을 되찾아서 무서운 정글러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MSC 기점으로 영 폼이 좋지 않다. 같은 팀인 도인비, 칸, 김군이 너무 심하게 흔들려서 살짝 묻힌감이 있지만, 티안 역시 다를껀 없다.
그래도 Lwx가 미친듯한 쓰로잉에서 점차 다시 사람답게 게임하고 있는 가운데, 티안도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조금씩 살아돌아오고는 있다. 도인비가 여전히 침묵하고 탑은 누가 나와도 답없는 라인전을 보여주는데, 그것을 감안하면 서머 초반보다는 살아났다는 평가다.
현지에서는 닝의 부활과 기복이 생겼지만 여전히 잘하는 피넛, 중체정을 노리는 카사, 꾸준한 웨이웨이 등등 무지막지한 LPL 정글풀에 밀리면서 욕을 먹고 있다.[7] 확실히 카나비, 웨이웨이, 닝, 카사! 피넛까지 티안 위에 있는 정글러들이 너무 많아졌고, 베이샹이나 SofM보다 특별히 잘한다 보기 어려운 폼을 유지한 시즌이었다. 물론 칸과 김군의 라인전이 워낙 폐급인데다, 2018 ~ 2019 시즌에 정점을 찍었던 도인비의 초반 장악력도 다시 에이징커브 때문에 평범해졌다는 핑계는 충분하다.
결국 플레이오프 V5전, FPX의 광탈에 꽤 기여했다. 크리스프와 함께 그나마 도인비를 잘보좌했다는 평도 있지만, 사실 티안은 보여준게 많이 없다. 그래도 3세트에서는 어찌저찌 김군과 도인비의 버스를 잘타서 승리하긴했지만 나머지 세트에서 보여준 폼은 매우 좋지 못했다. 롤드컵 선발전까지 경과를 지켜봐야할듯하다.
그러나 IG와의 선발전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팀 원딜러의 쓰로잉에 같이 휩쓸려가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후일 밝혀지기를, 2020 시즌 내내 티안은 심각한 손목 부상으로 인해 물을 마시는데도 몇 분씩이나 걸릴 정도의 상태였다고 한다. 온전히 제 폼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단 한 번의 교체도 없이 출전하였고, 결국 이것이 폼의 저하로 이어진 것. 따라서 FPX는 티안이 휴식을 취하게 하기 위해 새로운 정글러를 물색 중이라고 한다.
4.2.3. 2021 시즌
그러나 당초 휴식을 취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결국 대체자를 찾지 못했는지 또 팀의 유일한 정글러로 이름을 올리며 출전하게 생겼다. 다만 휴식기 동안 충분히 휴식과 치료를 병행했는지 데마시아컵부터 풀로 뛰었고, 개막전에도 나서서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그러나 전술한 손목 부상 때문인지 1월 20일부터 건강상 이유로 휴식에 들어간다고 선언했다. 이에 FPX는 신인 정글러 Bo를 영입해 빈 자리를 채웠다.
휴식 도중 Bo가 LDL 시절 있었던 승부조작과 관련해 조사를 받게 되어 2월 22일 복귀했으며, '''Bo가 승부조작 혐의를 시인함에 따라''' 당분간은 다시 주전 정글러로 활동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2월 23일 다시 로스터에서 비활성화 처리가 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손목 터널 증후군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FPX팀은 티엔을 비활성화 하며 아카데미 팀의 beichuan선수를 콜업해 주전 정글러로 기용 중.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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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가 치과 의사이다. 리헨즈 선수와 공통점.
- 별로 크지 않은 체구에 얌전해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의외로 성깔이 있다. 트래쉬 토크도 즐기는 편. 롤드컵 때 자신을 소개해달라는 말에 "게임도 그럭저럭 하고 입도 잘 터는 사람이다." 라고 하기도 했다. 롤드컵 결승을 앞두고는 G2전을 앞두고 "유럽에서 가장 강한 팀은 스플라이스." 라고 하거나, 개인 방송에서는 김군과 서로 정답게 패드립을 주고받거나 심지어 가끔 방송을 보면 한국말로 팀 동료들과 욕을 주고받기도 한다. 심지어 결승 후 인터뷰에서는 같은 팀원인 Lwx를 버스 탔다고 까기도 했다. 도인비에게 지고 나서도 "도인비는 최악의 미드 라이너." 라고 입을 턴 프나틱의 네메시스에 대해서는 "쓰레기 미드 주제에." 라고 살벌하게 딜을 넣기도. 롤드컵 우승 후 조곤조곤 팀 동료들을 까는 티안의 멘트들.
- 한국인 팀원들을 부를 때는 김군 김한샘은 '한샘', 칸 김동하는 '동하'같은 식으로 그래도 한국식 발음에 가깝게 이름으로 불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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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히 미남이라고 볼 수는 없는 비주얼이지만 머리를 좀 올리고 꾸민 프로필 사진에서는 정말 의외의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평소에는 그런 관리에 본인이 별 신경을 안쓰고, 특히 티안이 전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린 롤드컵 때는 내내 후줄근 스타일이었기에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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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롤드컵 주제가 Take Over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과 싸우는 끝판보스 캐릭터로 등장했다. 챔피언은 리 신.
- 2020 롤드컵 8강 대진표 추첨자로서 닝과 함께 출연했는데, LCK팀과 LPL팀이 서로 한 블럭에 몰리면서 결승까지 서로 만날 일이 없는 최악의 내전 구도가 나오는 바람에 본인의 잘못이 아님에도 중국, 한국 양쪽에서 욕을 얻어먹었다.[9]
[1] 한국식 독음으로는 고천량.[2] 보통 한국에서는 티안이라고 부르지만 병음발음상 티엔으로 읽는것이 올바름.[3] 2021. 02. 23일부터 다시 로스터에서 비활성화됨 [4] 심지어 바론 사냥 이후 미드 대치 상황에서 수정초로 위치를 간접적으로 알려준뒤에 강화 귀환을 타나 싶었는데 '''페이크였고 계속 숨어있었다!'''[5] 2018 KZ, AFs, KT, SKT[6] 2019 IG, JDG, FPX, TES[7] 닝은 세컨드 팀에 들었고, 피넛은 무려 LGD를 플옵에 진출시켰다. 카사는 TES의 핵심이고 웨이웨이는 그냥 꾸준히 잘한다. 그런데 티안은 현재까지는 롤드컵 우승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있다.[8] 2019년 스토브리그땐 TES의 미드 라이너 나이트와의 친목으로 유키노시타 유키노로 바꾸기도 했다. 그리고 같은 YM출신인 닝도 같은 프로필 사진으로 바꿨다.[9] 한국에선 그냥저냥 마무리되었지만 중국에서는 이게 유달리 심해서 개인 방송 중에도 조 추첨 어그로가 계속 나왔다. 결국 티안이 방송 도중 'LPL이 팬들에 의해 과대평가 되고 있으며, 애초에 LPL 팀들이 전부 조 1위로 진출했다면 내전이 성립하지도 않았을 것이다'라며 극딜 + 팩폭을 박아버렸다. 그리고 조 2위로 진출해 내전에 휘말린 징동은 리그 내에서 호구잡던 쑤닝에게 1:3으로 패하였고 TES마저도 1:3으로 패하며 탈락, 쑤닝마저 담원에게 1:3으로 패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