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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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 생애
1953년 1월 20일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태어났다. 전주상업고등학교(현 전주제일고등학교), 경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3. 정치 활동
1987년 평화민주당 창당에 참여했으며 노태우 정부 때 평화민주당 재정국 국장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1991년 지방선거 전라북도의회에 남원 3선거구에 신민주연합당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나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같은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낙선했다. 이후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경선을 치뤘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하였다. 그리고 또 낙선했다.
이후 국민참여당 소속으로 있다가 통합진보당으로 합류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남원시, 순창군 지역구에 출마,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통합당 이강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이후 통합진보당에서 탈당, 진보정의당 창당 멤버로 활동했으나 2013년 5월 2일 진보정의당에서도 탈당하고[2]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였다.
2016년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2차 공천 배제 대상에 선정되었다. 이에 반발하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국민의당 이용호 후보에 패하여 2위로 낙선하였다.
2016년 선관위가 공개한 후보자 전과기록 공개에서 2건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음이 공개되었다. #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였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평화당에 영입되어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현직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이환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하지만 인물론을 통해 정당지지율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최근 2019년 8월 현재 민주평화당을 탈당하였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이나 유성엽의원이 주축이 된 제3지대 정당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21대 총선에서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
4. 18대 대선 개표조작의혹 제기
2015년 4월 17일 '투표소 수개표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하며 개표과정에 부정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근거가 빈약하다는 이유로 인정되지 않았다.
2015년 10월 13일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가지고 당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제337회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였다.
(영상 7분경부터 시작) 해당 영상에서 제시한 증거를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내용은 모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에서 나왔다.'''
- 투표소에서 투표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개표가 완료된 지역이 있다.[3]
- 투표함이 아직 투표소에 있는데도 개표가 된 지역이 있다.[4]
- 투표함이 개표소로 이송 중인 시간에 개표가 된 지역이 있다.[5]
- 선거관리위원장이 개표 결과를 공표하기 전에 TV개표 방송이 진행된 지역이 있다.[6]
- 개표를 시작하기도 전에 언론사에 최종 개표 결과가 제공된 곳이 있다.[7]
- 투표 참여자 수보다 득표 수가 더 많은 지역이 있다.[8]
다만 강동원 의원 본인도 '''당 차원의 논의도 거치지 않은 채'''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쏟아내는 바람에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제명될 뻔 했다.
5. 선거 이력
6. 소속 정당
[1]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선거구의 제20대 국회의원이다.[2] 당시 지역구에 정의당 당원이 강동원 '''본인밖에''' 없었다고 한다.[3]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2동 제1투표구, 개표 개시 시각 16시 43분, 개표 종료 시각 16시 57분.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제5투표구, 개표 개시 시각 17시 35분, 개표 종료 시각 17시 43분. 투표 종료 시각이 18시인데 그 전에 개표가 완료된 지역이 있다.[4] 경상북도 안동시 강남동 제1투표구, 투표 참관인 참관 종료 시각 18시 30분인데 개표 개시 시각이 18시 16분, 개표 종료 시각이 18시 21분이다. 투표함 뚜껑이 최종적으로 닫혀서 개표 장소로 이동하기도 전에 개표 결과가 나왔다.[5] 제주시 용담1동 제1투표구, 개표 개시 시각 18시 29분, 개표 종료 시각 18시 36분. 투표 관리관 투표함 관리 종료 시각 18시 25분. 투표함이 봉인된 지 불과 4분 만에 개표 장소로 도착하여 개표가 진행되었다.[6]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제8투표구, 개표 개시 시각 19시 31분, 개표 종료 시각 20시 51분, 개표 결과 공표 시각 21시 41분인데 개표 결과 언론사 제공 시각이 20시 26분으로, 개표가 끝나기도 전에 언론사에 최종 개표 결과가 제공되었다.[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3동 제7투표구, 투표 결과 언론사 제공 시각은 22시 35분이다. 그런데, 개표를 시작한 시각이 23시 16분이다. 개표가 시작되기 41분 전에 이미 언론사에 개표 결과가 제공된 것이다. 또,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제1투표구에서는 개표 시작 시간이 21시 14분인데, 1시간 전인 19시 40분에 이미 언론사에 개표 결과가 제공되었다. 쉽게 말하자면, 투표함 뚜껑도 안 열렸는데 최종 개표 결과가 언론사에 제공되어 TV에 방송된 것이다.[8] 충청남도 전체에서 총 투표 참여자의 수보다 박근혜 후보의 득표 수가 59,420표 더 많았다.[9] 2012년 통합진보당 탈당, 2013년 진보정의당 입당 후 탈당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2016년 공천불복으로 더불어민주당 탈당[10] 민주당과 신설 합당[11] 새천년민주당에 흡수 합당[12] 민주노동당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