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명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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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명륜고등학교 전경. 오른편에 강릉향교가 위치해 있다. 강릉 대다수의 학교가 이곳에서 개교했다.
'''강릉명륜고등학교'''
江陵明倫高等學校
Gangneung Myeongnyun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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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964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자고등학교
'''학생 수'''
972명 (2014년 4월 1일 기준)
'''교직원 수'''
76 명 (2014년 4월 1일 기준)
'''학교법인'''
강릉명륜학원
'''운영형태'''
사립
'''소재지'''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 2920-8

홈페이지

'''"더 큰 꿈을 안고 미래사회를 능동적으로 준비하는 명륜인"'''

1. 개요
2. 연혁
3. 학교 시설
3.1. 본관, 신관
3.2. 급식소
3.3. 명륜학사
3.4. 체육관
3.5. 별관
4. 상징
4.1. 교화, 교목
4.2. 교표
4.3. 교가
4.4. 건학이념
5. 특색 교육
5.1. 대청 명륜인 극기훈련(폐지)
5.2. 사제동행산행
5.3. 자기주도학습 캠프
6. 학교 생활
6.1. 운동부
6.2. 석류예술제
7. 출신 인물
9. 외부 링크


1. 개요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이다. 1963년 설립 인가를 받아 세워져 1964년 명륜중-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교화는 석류,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전까지 수시 비중이 높아져서 명문대 학생 배출이 지역 명문고등학교의 위치를 위협하는 자리까지 갔으나, 결국 고교 평준화가 되어 버렸다.
영동지역의 교육의 산실인 강릉향고골에 위치해있다. 강릉향교[1]의 경우 이 곳에 명륜당이 있으며 이 이름에서 명륜고등학교란 이름을 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위치 덕분에 이 곳에서 가르치는 교사나 동문 모두 학교의 터만큼은 어느 학교에도 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명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나 명륜가족을 '명륜인'이라고 한다.
주로 학교를 줄여서 부르는 말은 '''명고'''.

2. 연혁


1949.06.16 강릉유도회 강릉명륜중학교 설립위원회 조직
1949.11.13 개원식 및 입학식(입학생 115명, 입학허가 2학급 편성)
1951.12.19 재단법인 강릉명륜학원 설립 인가(강릉명륜중학교 설치)
1952.01.10 초대 최준집 이사장 취임
1963.12.14 강릉명륜고등학교 설립 인가(6학급 360명)
1964.01.31 조직 변경(재단법인에서 학교법인)
1964.03.02 제1회 입학식(1학급 입학생 65명)
1964.03.02 초대 정호복 교장(중학교 교장 겸임)취임
1988.02.29 강릉명륜중학교 폐지 인가(중학교 37회 졸업생 누계 7,574명)
1992.08.09 본교 24회 졸업생 황영조 선수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제패
2009.01.30 제8대 석수경 이사장 취임
2014.10.17 강릉명륜고등학교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2019.01.08 제53회 졸업식(졸업생 251명, 졸업생 누계 18,280명)
2019.03.04 제56회 입학식(입학생 175명)

3. 학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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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임영고개 2.정문진입로 3.명륜학사(기숙사)
4.급식소,골프장 5. 6.신관
7.교무실 8.본관 9.대운동장 10.농구코트
11.후문 진입로 12.강릉향교 13.문묘대성전
14. 15.향연사 16.화부산 17.계련당
크게 나누면 2,3학년이 공부하는 본관, 3학년이 공부하는 신관, 급식소(2, 3층은 늘품재), 명륜학사와 도서관, 황영조 기념 체육관(2020년 기준 철거), 운동장과 농구코트, , 강원향교로 나눌 수 있다. 밖에서 보면 이 주위를 크게 화부산이 감싸고 있다. 이 때문에 신입생들은 이곳에 학교가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한다. 외부에선 잘 보이지 않는다.
2017년 초 과학기술관이 신설되었다.

3.1. 본관, 신관


대부분의 학생들이 지내는 곳. 모든 학년의 교실 및 교무실, 학생부 등이 모두 모여있다. 본관과 신관의 경우 본관의 중앙통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고 신관의 경우 신관과 식당 2층인 늘품재와 연결되어 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신관 연결 통로에 학생들이 막 몰리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곳을 통해가면 비를 안맞으면서 식당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이는 도서관(기숙사) 현관과 늘품재가 연결되면서 해결되었다. 이후 구교사의 미술실과 과학, 기술실 위생 문제가 불거지자 제1현관 쪽을 허물고 산까지 허물어버리고는 과학기술관을 새로 지어버렸다.

3.2. 급식소


말 그대로 급식소. 원래는 2층과 3층이 운동부 부실로 쓰여서 학생들에겐 급식을 먹으러갈 때나 갔었으나...
'''명륜고등학교의 독서실'''이라고 하는 '''늘품재'''가 생겨서 늘품재 학생들은 이곳에서 '''야간자율학습(야자)'''를 한다. 늘품재의 경우 기존의 운동부 부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독서실 구조로 만들어 학생들에게 개방한 건물이다. 만들어진지 몇 년 되지 않아 설비도 매우 좋아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본인의 신발장과, 본인 자리 사물함, 스탠드,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한 전원 등을 사용할 수 있다.(다만 공용 자습실은 주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인강 시청을 위한 컴퓨터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3층에는 한때 양심매장을 운영한 적도 있었다(!).[2] 다만 양심매점의 경우 양심을 팔아먹은 학생들에 의해 매번 적자만 나서[3] 운영을 접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 2016년 현재 3층 양심매점이었던 곳은 컴퓨터실로 바뀌었다. 즉 양심매점 폐쇄.
교실에서 진행하는 야간자율학습보다 환경도 좋고, 더 오래 자습할 수 있어서 나름의 경쟁률이 존재한다. 처음에는 성적순으로 뽑았으나 차츰 선착순이나 랜덤으로 인원을 뽑게 되었다(2016년 현재는 신청시간순으로 뽑는다). 다만 3학년의 경우 자리가 적어서 어쩔 수 없이 성적순으로 뽑기도 한다. 2017년 기준 커트라인은 8시간이니 사실상 숨요일을 제외하면 '''하루 2시간'''이 기본이다. 2017년 2학기 기준 한 방에 자리가 평균 5석씩 남으니 여유를 가져도 좋다. 2018년 기준 2-3학년 위주로 배정할 것이라는 담당 교사의 발언이 확인되었다.
옥상에는 탁구장골프장이 있다. 규모가 작아 한 반씩 쓰게 된다.

3.3. 명륜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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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고등학교의 '''기숙사'''다.[4]
지하는 급식소와 연결되어 있으며, 매점이 이곳에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학교에 머무르는 시간에는 보통 지하에 대부분 모여있는 모습이 보인다. 1층에는 도서관이 존재하고 있다. 명륜고등학교의 도서부(전원4명)가 여기서 열심히 활동을 한다. 점심시간에 프린터기로 프린터도 뽑을수있어서 개꿀이다. 공익근무 요원의 주 근무처.

육상부 뿐만 아니라 학업에 뜻이 있는 학생들은 이 곳에서 하브루타 학습 등 추가 학습을 하고 있다.

3.4.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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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세워진 체육관으로 동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황영조의 이름을 딴 황영조 기념 체육관이다. 체육관 벽쪽을 보면 황영조의 모습이 세겨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사진에는 현수막에 가려서 안보인다. 2015년에 전국체전 e-스포츠가 이곳에서 열린 적이 있다.
생김새 때문에 붙은 별명이 커맨드센터다.
체육관 설계 당시 사기혐위로 구속당한 사람이 있어서 부실공사가 아니냐는 농담이 돌기도 한다.뉴스 링크

2018년 1월 21일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공연을 위해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이 곳을 방문했다. 아무래도 황영조 선수의 이름을 본 따 만든 체육관이어서 그런지 문재인 정부 측에서 공연장 후보로 추천한 듯하다. 그런데 현송월이 황영조체육관을 별로 맘에 들어하지 않은 모습이 화제가 됐다. 우리 정부에서 먼저 아쉬움을 얘기하자 현송월 역시 공감하는 제스처를 보였다. 하지만 황영조체육관은 애초에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소규모 체육관이다. 공연장을 급하게 알아봤던 상황은 이해되지만, 기본적인 정보는 알아보고 갔어야 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20년 8월 황영조 기념 체육관의 철거공사가 시작되었으며,
2020년 11월까지 철거가 될 예정이다.
2020년 9월 예정보다 2달 빠르게 철거가 완료되었다

3.5.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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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실과 미술실이 위치해 있는 곳. 본관과 꽤 떨어져있어서 걸어서 가기가 귀찮았다. 쉬는 시간 10분을 포기하고 미리 가야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본관과 신관에 비해서 매우 열악(...)한 환경이라 미술부가 고통을 받았었다. 굳이 묘사하면, 60년대 교실의 풍경을 강제로 체험하는 느낌. - 2016년 현재 음악실은 황영조체육관 내부에 지어져 있다.
하지만 이 건물은 폐관되었다. 운동장 구석에 미술실과 기술실,과학실을 짓고 있기 때문. 공사비 10억에 인건비만 1억4천에 달하는 공사다. 현재 건축완료 되었다. 명칭은 과학기술관.
그리고 이곳은 지금 교직원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2018년 1월 기준 주차장이 있던 부분을 깎아내어 자갈밭으로 된 교직원 주차장으로 만들었다.

4. 상징



4.1. 교화, 교목


교화는 '''석류''', 교목은 '''은행나무'''[5]이다. 석류꽃은 '순결', '정열', '영긂'을 상징하고 은행나무는 '포옹', '웅장', '영원함'을 상징한다.

4.2.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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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의 ㅁ, ㄹ이 기본이 되는 도안으로, 전체 형태는 을 상징한다. 중앙의 변화는 '상대성적 생성이 이상으로 승화' 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20기까지는 이 교표를 작도할 줄 알았다고 한다.

4.3. 교가


동해의 창파 태평양 넘쳐
태백산 정기 대관령 어린
선미의 옛터 명륜의 전당
우리의 의지는 강철과 같이
광명의 횃불 만방에 들어
세우자 진리의 탑 지인용
학교 홈페이지에서 반주와 함께 들을 수 있다.

4.4. 건학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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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知)인(仁)용(勇)'''으로 대표된다.
'지'식을 넓히자.
'인'덕을 기르자.
'용'기를 돋우자.

5. 특색 교육


다른 학교들과 차별화되는 특색교육을 시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4년에는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5.1. 대청 명륜인 극기훈련(폐지)


단체 등산 활동을 통한 극기심, 질서 의식, 협동심,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인간 정신 함양과 우리 고장의 자연 환경에 대한 이해와 보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을 통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건강한 명륜인 양성에 그 목적을 둔다.
1학년이면 누구나 가게 되는 극기훈련. 1999년부터 시작한 명륜고의 연례행사이자 대표행사로 취급되고 있다.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까지의 코스로 구성되어있다.[6] 무려 '''해발고도 1,707.9m'''. 결코 쉬운 산행이 아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들의 평균 산행경험을 따지면, 켠김에 왕까지를 찍는 수준... 교사들의 경우 1회차부터 꾸준히 동행한 교사가 있는 반면, 처음 1학년으로 발령받고 강제동행하는 교사도 있어 다양하다. 1학년 교사들의 경우, 년마다 이 행사를 참가해야해서 고통을 받는 분들이 있다. 일부 교사들은 마실가듯 간다.
안전사고 대비로 강릉고려종합병원 산악회, 강릉아산병원 산악회, 한국산악회 강원지부 및 한국산악회 설악산 구조대원과 같은 분이 동행한다. 명고의 선배들인 강릉원주대학교와 가톨릭관동대학교 산악부원이 동행한다.
2018년에는 기상악화로 인하여 선자령을 등반하였다.
2019년 폐지됐다.

5.2. 사제동행산행


대청 명륜인 극기훈련을 잇는 산행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만 자주 참가해도 강원도에 있는 대부분의 산은 다 다녀올 수 있다. 학기 중에 3월 간격으로 행해지며, 각각 다른 봉우리를 목표로 등산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은 건강증진의 목표나 등산이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주로 벌점 감면 혜택을 노리고 신청한다. 물론 이 경우 사제동행산행이 아닌 벌점감면 교육이란 프로그램 명목으로 참가하며 소감문을 필수로 써야 한다.
학생에 따라서 명륜 교양 인증제의 '체육 관련 인증'을 위해 이 프로그램에 5번 이상 참가하기도 한다. 대신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제동행 소감문을 작성해야하니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두 고통받는다.

5.3. 자기주도학습 캠프


줄여서 자캠. 교육기술부의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된 명륜고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본교에서 대학에 이미 진학하거나 대학 합격이 확정된 명고 선배들이 멘토로서 학교의 재학생인 멘티를 가르쳐나가는게 캠프의 골자로, 경찰대학,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상위권 대학의 선배에게서 공부 습관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고 입시 전략을 짜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로 방학 동안의 자기 관리와 성적 향상을 위해 참가하지만 그 외에도 선배나 교사들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학습법을 익혀나가기 위해서도 많이 참가한다.
초기(1회 ~ 3회)에는 관동대학교(現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진행했지만, 현재는 학교 특별교실에서 진행한다. 비용은 학교지원금과 학부모 지원금이 얼마나 지원되는가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지원받아서 15만원 이내.
초창기에는 관동대학교에서 기숙하면서 갇혀살았기 때문에 매우 힘들었다. 기상하자마자 운동프로그램이 이어졌고 2주일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어 세상과 단절된 느낌의 캠프였다. 하지만 현재는 출하교가 가능해서 상당히 편해진 편. 그래도 8시 30분까지 나와서 23시까지 공부해야하므로 결코 쉬운 일정이 아니다. 그걸 배려해서 틈틈히 쉬는 시간과 9시부터는 간식 시간이 배정되어 있다. 간식의 경우 초창기에는 교사들이 직접 만든 수제 샌드위치 등 나름 건강식들도 나왔지만 점차 치킨, 피자, 탕수육, 햄버거 등의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식들로 정착되었다. 몇회 캠프에 따라서 3,4천원짜리 핫도그가 배분되는 날이 있었는데, 이런 날은 학생들의 불만이 상당하다. 이 때문에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는 캠프비가 횡령당하는게 아니냐는 소문까지 돌았다.(...)[7] 2014년 부터는 밥버거도 등장했다. 2016년, 도넛까지 등장하였다..
방학 때 자기관리가 안되는 학생들에겐 적극적으로 참가하길 추천하는 캠프이다.
명륜 교양 인증제의 '캠프 인증'은 대부분 이 캠프를 수료하고 따게 된다. 의료 캠프의 경우 갈 수 있는 학생이 한정적이라서...
2018년 여름 최초로 자기주도학습 캠프가 인원부족으로 실시되지 못했다.
2019년 여름 놀랍게도 1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자기주도학습 캠프에 참가했다.

6. 학교 생활



6.1. 운동부


육상부와 요트부가 있다.
육상부는 1978년 3월 2일 창단 이래로 25회 바로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영조 선수를 비롯해 한국육상국가대표선수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여러번 대회신기록을 갱신한 적도 있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고교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끌어내고 있다.
요트부는 비교적 늦은 1997년에 창단되어 전국요트대회 참가를 목표로 체력과 정신이 건강하고 건전한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인원수는 적지만 근래 수상실적은 매우 좋은편. 오히려 창단 당시보다 현재 요트부의 실력이 창단 이래 최고실적을 내고있다. 다만 대부분 졸업하거나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차후 행보가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현재 페이퍼컴퍼니가 되어 사라지는 중이다. 2017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공식 폐부

6.2. 석류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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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고등학교의 축제 석류예술제이다. 주로 이틀간 행해지며 전통적으로 행사내용은 주로 전시회와 자선활동(본관 앞 축제매점들), 석류 왕중왕전(대회), 영상제, 석류예술제로 나뉜다. 개별활동, 동아리 전시회 등을 먼저 보고 본행사라고 할만한 석류 예술제공연을 보는게 이 행사를 즐기는 방법. 학교 개교 50주년 기념 석류예술제 때는 애드벌룬을 강릉시내 전체에 보이도록 띄운 적도 있다. 51회에서는 복면가왕이 열렸다. 근데 일주일뒤 축제도 또 한다고(...)한다.

7.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권성동 : 대한민국의 정치가
  • 김보희 : '넌 언제나' 로 유명한 그룹 '모노'의 리드보컬
  • 박주경 : KBS 기자
  • 염동열 : 대한민국의 정치가
  • 윤정수 : 대한민국의 개그맨. 황영조와 동창친구이다.[8]
  • 최욱철
  • 황영조 : 대한민국의 육상 선수. 학교 체육관이 이 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8. 이야깃거리


  • 강일여자고등학교, 제일고등학교와 모두 가까운 거리이다. 제일고등학교의 경우 버스를 타다보면 자주 만나는 일이 생기며, 또한 중학교 때부터 친분이 있는 친구들끼리 같이 하교하기도 한다. 강일여자고등학교의 경우 두 고등학교간의 문화적 교류도 가끔씩 있는 편이며, 석류 예술제 때 강일여자고등학교에서 춤 동아리가 공연을 오기도 했다. 물론 명륜고 학생들도 강일여자고등학교의 축제를 보러 많이 가는 편.
  • 다른 고등학교들에 비해 강릉시내와 매우 가까운 위치여서 놀러가거나 공부하러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심지어 학교급식을 이용하지 않는 학생들의 경우(주로 저녁시간) 시내에서 밥을 먹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강릉 홈플러스와도 거리가 가까워서 홈플러스 안에서 종종 명고 학생들을 목격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2017년말 강릉신역 (신강릉역)이 완공되면 종합엔터테인먼트센터(!!!)가 입주할 예정! 명고 바로 코앞이니 신입생 참고.
  • 정문 앞 PC방을 이용하는 경우, 담임 교사가 잡으러올 수 있다. 실제로 잡혀서 부모님께 연락이 간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 강릉시 평생 학습 센터 '행복한 모루' 도서관이 정문에서 1분(!) 거리이다. 학교에서 자습하지 않고 모루 도서관에서 자습하는 명고 학생들이 자주 보이는 편. 물론 만화책이나 라이트노벨을 읽으러가는 학생들도 많다. 공부에 지쳐 여자를 보러 가는 학생도 많다.
  • 2017년 수시 모집기간에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1차 불합격의 경우가 많이 발생하여 명교딱 [명륜고등학교는 교과가 딱이다] 라는 별명이 생기고 있다. (명고에 들어온 이상 교과를 준비해라)
  •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이전에는 상위권 학생을 모은 특별반을 운영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여러번 학부모들에게서 항의가 들어온 적이 있고, 결국 특별반이 폐지되었다. 또한 상위 학생 유치를 위해 장학생 제도를 운영했는데, 사립 학교답게 상당한 액수의 장학금을 주었다. 그리고 장학생을 학년동안 계속 유지하면 학비지원까지 해주어 무료로 다닐 수 있었다. 다만 평준화 이후에는 장학생 비율이 매우 줄어서 극소수만 받는 혜택이 되었다.
  • "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의 저자 최승범 교사가 이 학교 국어 과목의 교사로 재직중이다. 2018년에는 성평등 관련하여 여가부에서 주는 상도 수상했고 수업 때마다 페미니즘에 대한 것을 섞어 수업한다.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8/04/233715/

9. 외부 링크


강릉명륜고등학교총동문회 까페
강릉명륜고등학교총동문회 홈페이지
강릉명륜고등학교 페이스북

[1] 고려 충선왕 5년(1313) 때 세워졌다.[2] 교장의 사비로 운영되었다.[3] 흑자가 난 적이 있긴 했다! 이 경우 누군가 돈을 더 집어넣은 것.[4] 성균관대학교도 기숙사 이름을 명륜학사라고 붙였다. 향교의 전통으로 보인다.[5] 공자가 은행나무 밑에서 학동을 모아 면학을 했다고 전해지기 때문인듯[6] 때에 따라 올라가는 코스가 조금씩 다르다.[7] 사실은 지원 예산이 부족했었다. [8] 엄밀히 말하면 황영조가 1년 선배인데, 황영조가 1년을 휴학해서 고등학교 2학년을 다시 다니는 바람에 1년 후배들과 다니게 되었고, 우연히 윤정수와 같은 반이 되어 친구가 되었고, 같이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