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도계캠퍼스

 





1. 개요
2. 출범 배경
3. 교통
3.1. 버스
3.2. 철도
3.3. 읍내에서 캠퍼스까지
3.4. 캠퍼스간 셔틀버스
4. 캠퍼스
4.1. 대학본관 (201)
4.2. 창조과학관 (202)
4.3. 보건과학관 (203)
4.4. 종합강의동 (204)
4.5. 도서관 (205)
4.6. 학생회관 (206)
4.7. 실내체육관 (207)
4.8. 교수회관
4.9. 복합교육연구관
4.10. 학생생활관
5. 학교 주변 환경
6. 이야깃거리


1. 개요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전경'''
'''도서관'''
'''캠퍼스맵'''
대한민국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황조길 346에 위치한 강원대학교이원화 캠퍼스. 2006년 3월 1일에 시행된 국립대학의 통폐합 이전에는 삼척대학교 도계캠퍼스로 출범할 예정이었다.
부지 면적은 대략 660,000㎡으로 삼척캠퍼스보다 두 배 가량 넓으나 실제 건물들이 들어서 사용되는 면적은 그리 크지 않은데, 통상적인 고등학교의 두 배에서 세 배 가량 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국내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교육기관이다.[1] 대학본관을 기준으로 해발고도가 무려 '''804m'''이며, 국내에 존재하는 마천루 중에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마저 555m이며 대관령의 표고가 '''832m'''라고 하니 대관령 정상에 떡 하니 학교가 위치한 셈이다. 즉, 강원도하면 통상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모두 이 학교에서 몸소 느껴볼 수 있으며 안개 때문에 시야 확보가 잘 안되는 것은 예삿일이며, 5월, 우박 따위가 내리고 4월까지 겨울에 입었던 옷으로 버텨야 할 정도다.

'''드론으로 촬영한 도계캠퍼스의 전경'''

'''JTBC 뉴스룸에서 언급된 도계캠퍼스'''
문자 그대로 오지, 시골이라는 단어 외엔 설명할 방법이 달리 없을 정도. 한 블로거의 도계캠퍼스 답사기. 다른 블로거가 2017년 방문한 답사기.
2009년 3월 1일,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여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당시에는 도계캠퍼스 소속 재학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비용을 50% 지원해주는 등 재정적 지원은 물론 학과 역시 간호학과를 포함한 보건과학대학, 소방방재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등 경쟁력 있는 전공을 유치해 등 지리적 특성에 의한 단점을 보완하며 신입생 유치에 온 힘을 쏟았다. 특히 학생생활관의 수용률은 약 80%에서 90% 사이로 신입생은 물론이고 재학생 또한 어지간해서는 학생생활관에 입사하여 통학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문자 그대로 막장에 가까운 환경과 신입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의 절반을 삼척사랑상품권이라는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질렀다. 이는 출범 이후 현재진행형인 문제로 삼척캠퍼스의 중도탈락학생 현황의 대부분을 도계캠퍼스 보건과학대학 소속이 아닌 학부 및 학과에서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하다.[2][3] 그나마 장학금 명목으로 지급되었던 삼척사랑상품권마저 2018년 2학기 이후로는 도계읍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도계사랑카드라는 지역화폐로 바뀌었다. 다만 이를 계기로 삼척사랑상품권을 현금으로 교환하는 폐해를 막는 등 긍정적인 부분이 없진 않았다.
캠퍼스의 이름만 놓고 보면 별도의 이원화 캠퍼스처럼 보일 수 있으나 구조상 삼척캠퍼스를 담당하는 삼척부총장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이는 강원대학교와 통폐합 이전의 삼척캠퍼스와 관계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즉, 춘천캠퍼스가 본교라고 하면 삼척캠퍼스는 제2캠퍼스, 도계캠퍼스는 삼척캠퍼스의 부속시설 정도로 보면 편하다. 실제로 대학알리미에 공시되는 공시정보에서 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_제2캠퍼스라고 분리하여 공시하는데, 도계캠퍼스의 공시정보는 강원대학교_제2캠퍼스에 삼척캠퍼스와 함께 포함되어 공시되며, 기타 문서나 애드캠퍼스, 국가장학재단 등 일부 웹사이트에서 강원대학교(삼척)이라고 표기된다.
인원 유출의 심각성을 인지한 학교 당국은 보건과학에 특화된 캠퍼스로 조성하기 위해 보건과학대학 소속이 아닌 학과를 모두 삼척캠퍼스에 옮기는 등 도계캠퍼스에 신입생 유치에 힘 쓰고 있다. 우선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에 소속된 2학년 학생들을 삼척캠퍼스로 보냈으며, 2020년 부터 1학년을 제외한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소속 재학생들을 삼척캠퍼스로 이전하였다.
유치된 학과 특성상 삼척캠퍼스와 달리 여학생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2. 출범 배경


1995년,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이 제정되면서 받은 탄광지역개발사업비와 폐광지역개발기금을 사용하기 위해 강원도삼척시, 삼척대학교가 손을 잡아 만들어졌다. 즉, 폐광 지역 활성화를 위해 대학교를 출범시킨 셈이다.[4][5]
노무현 정부 당시 국립대학에 한의과대학 신설을 검토하자 삼척대학교는 탄광 기금을 바탕으로 도계읍에 한의학과와 한방, 보건 관련 학과를 설치해 이원화 캠퍼스를 추진했다. 이후 강원대학교 역시 삼척대학교와 통합을 거치면서 유치에 힘 썼지만 결국 부산대학교에 설치되었다. 한의대 설치가 무산되자 학교 측은 부랴부랴 몇몇 학과[6]를 도계로 이전시키고, 보건 관련 학과를 설치하여 2009년에 개교했다.
그렇다면 읍내에 지어도 시원찮을 판에 왜 육백산 중턱 산골짜기에 캠퍼스를 지었는지 의문이 들것이다.

황샛터 일대에 대학교 부지를 하고자 삼척시 차원에서 농민들에게 매입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제는 지역 인사들이 나서 '땅 투기?'를 했다는 점이다. 그들은 지인 약 60명을 내세워 한 평에 약 1,500원에서 약 2,000원씩 주고 모두 매입했다. 임야(산)와 전(밭)을 대학교 부지(대지)로 용도변경을 했다. 당시 삼척시의 땅 보상가는 평당 5-6만 원 정도로 이들은 엄청난 보상을 받았다.

사설/ 강원대 도계캠퍼스 폐교 대비하자 중 일부 발췌

해당 사설에 따르면 당시 삼척시는 대학교 부지 확보를 위해 토지 매입을 진행했는데, 이때 지역 유지들이 농민들을 상대로 헐값에 토지를 매입한 후 용도 변경으로 차익을 남겼다고 한다.

3. 교통



3.1. 버스


도계버스터미널이 있으며 강릉, 동해, 삼척, 태백 등으로 갈 수 있다.
삼척 시내로 나가려고 한다면 캠퍼스간 셔틀버스를 타거나 하루 4번 왕복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자. 2,000원이다. 강릉, 동해는 기차가 더 저렴하고 빠르다.
'''목적지'''
'''소요시간'''
'''가격'''
강릉시외버스터미널
1시간 50분
9,700원
동해종합버스터미널
50분
7,000원
삼척종합버스정류장
40분
5,000원
태백버스정류장
20분
2,200원

3.2. 철도


영동선 도계역이 있으며 동대구역, 동해역, 청량리역, 태백역 등으로 갈 수 있다.
거주지가 경남, 부산, 울산이라면 동대구역에서 환승하는 것을 추천한다. 부전역으로 가는 기차는 이곳저곳 돌아서 간다.
'''목적지'''
'''소요시간'''
'''가격'''
동대구역
5시간
17,000원
동해역
40분
2,600원
청량리역
4시간 30분
16,900원
태백역
30분
2,600원

3.3. 읍내에서 캠퍼스까지


춘천캠퍼스삼척캠퍼스와 달리 산 속 깊숙한 곳에 있기 때문에 자차나 버스 같은 이동 수단이 없으면 접근이 불가능하다. 도보로 무려 '''세 시간'''이나 걸릴 정도. 읍내에서 학교까지 차량으로 이동한다는 전제하에 15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된다. 이러한 탓에 자체적으로 통학을 목적으로 하는 버스를 운영하는데 학교와 영암고속강원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운행한다. 읍사무소 뒤에 있는 공동 승차장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경유지는 고려의원(굴다리), 석공아파트(협동마트), 경동아파트 등이 있다. 첫차는 8시, 막차는 오후 10시 40분이며 배차 간격은 20분, 그 외에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별도로 확인하여 이용해야 한다. 매월 초마다 각 학과사무실에서 통학권을 발부[7]하며 통학권 미지참 시 2,000원을 지불하고 이용해야 한다.

3.4. 캠퍼스간 셔틀버스


도계캠퍼스와 삼척캠퍼스 간 교통이 불편하여 통학을 목적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8]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으며 도계캠퍼스에서는 도서관과 도원관[9], 삼척캠퍼스에서는 학생회관 맞은 편에 있는 정류장과 삼척문화원[10]에서 이용할 수 있다.
  • 도계캠퍼스 - 삼척캠퍼스
'''회차'''
'''출발'''
'''도착'''
1
09:00
09:55
2
13:00
13:55
3
15:00
15:55
4
16:30
17:25
5
18:05
19:05
6[11][12]
18:10
20:10
  • 삼척캠퍼스 - 도계캠퍼스
'''회차'''
'''출발'''
'''도착'''
1[13][14]
07:20
08:45
2
08:50
09:50
3
10:00
11:00
4
14:00
15:00
5
15:00
16:00
6
16:00
17:00

4. 캠퍼스



4.1. 대학본관 (201)


'''대학본관'''
<colbgcolor=#275cab> '''준공'''
2009년
'''규모'''
지상 4층, 지하 1층
교직원들의 행정 업무를 위한 건물이지만 RC 센터와 보건실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도 자주 방문한다.

4.2. 창조과학관 (202)


'''창조과학관'''
<colbgcolor=#275cab> '''준공'''
2009년
'''규모'''
지상 7층
'''학부 및 학과'''
사회복지학과
소방방재학부 소방방재공학전공
소방방재학부 재난관리공학전공
관광학과
연극영화학과
일본어학과
공학대학의 소방방재학부와 인문사회·디자인스포츠대학 소속 학과에서 사용하는 건물이다.

4.3. 보건과학관 (203)


'''보건과학관'''
<colbgcolor=#275cab> '''준공'''
2009년
'''규모'''
지상 8층
'''학부 및 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생약자원개발학과
식품영양학과
안경광학과
응급구조학과
작업치료학과
치위생학과
보건과학대학 소속 학과에서 사용 중인 건물이다.

4.4. 종합강의동 (204)


'''종합강의동'''
<colbgcolor=#275cab> '''준공'''
2009년
'''규모'''
지상 3층
대부분의 교양 과목은 이곳에서 진행된다. 3층에는 교양학부 소속 교수들의 연구실과 강대신문, 강대방송국 등이 있다.

4.5. 도서관 (205)


'''도서관'''
<colbgcolor=#275cab> '''준공'''
2009년
'''규모'''
지상 3층

1층은 주제 자료실이 자리 잡고 있다. 장서는 관리가 잘되는 편이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학생은 2, 3층에 머물기 때문에 시험 기간 자리가 없으면 여기서 공부하면 좋다. 2층 로비는 자료 출력을 위한 컴퓨터 몇 대가 구비되어 있으며, 가끔 전시회나 발표회 때 사용되기도 한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멀티미디어 실이 있다. DVD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니 공강 시간을 녹여보자. 3층은 열람실로 이용된다.

4.6. 학생회관 (206)


'''학생회관'''
<colbgcolor=#275cab> '''준공'''
2009년
'''규모'''
지상 4층, 지하 1층
지하에는 동아리방이 있으며, 1층에는 대공연장, 소공연장과 맘스터치, 서점, 문구사, 복사실이 있다. 2층에는 학생 식당과 교직원 식당, 카페와 편의점이 자리 잡고 있으며, 3층에는 국제회의실이 있다.

4.7. 실내체육관 (207)


'''실내체육관'''
<colbgcolor=#275cab> '''준공'''
2009년
'''규모'''
지상 2층, 지하 1층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 때 사용한다. 지하에는 밴드동아리 동아리방과 헬스장이 있다.

4.8. 교수회관


'''교수회관'''
<colbgcolor=#275cab> '''준공'''
2009년
'''규모'''
지상 10층, 지하 1층
읍내에 위치한 도원관 C동 뒤에 있다. 말이 교수회관이지 사실상 숙식 시설이나 다름없다.

4.9. 복합교육연구관


'''복합교육연구관'''
<colbgcolor=#275cab> '''준공'''
2020년
'''규모'''
지상 3층, 지하 1층
읍내에 위치한 가온관 맞은편 부지에 건설된 건물이다. 고등교육법상 이동수업이 불가능하다고 했으나, 결국 허락이 난 모양인지 착공 중이다. 강의실 15실, 연구실 15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4.10. 학생생활관



지리적 특성상 80%를 넘기는 수용률을 자랑한다.
신입생은 추가합격자들도 100% 입사가 가능하며, 재학생도 어지간히 낮은 성적만 아니라면 대부분 학생생활관에 입사하여 지낸다. 때문에 자취생이 드문 편이다. 수용률은 학과마다 상이하며, 간호학과 기준으로 수용률 90% 이상이다.

5. 학교 주변 환경


삼척캠퍼스도 수도권에 가깝고 접근도 용이해 주변 환경은 괜찮다고 하는 춘천캠퍼스에 비하면 한없이 낙후된 곳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인데, 아예 산 속 한 가운데에 위치한 도계캠퍼스는 말할 것도 없이 처참한 수준이다. 그나마 삼척캠퍼스는 학교 자체가 시청과 붙어있고 시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의외로 있을 건 다 있어서 생활하는데 지장이 있진 않지만 도계캠퍼스의 읍내는 삼척캠퍼스의 시내에 비해 갖춰진 인프라가 부실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더욱 갑갑한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된다.
대학로라고 할 만한 곳이라고 해봐야 도계농협 본점과 도원동 건널목까지 이어진 거리 하나 뿐이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식당이나 술집은 대부분 여기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9년 1학기에는 근처에 PC방이 생겼다.
그 외에 읍내에서는 물닭갈비가 유명한데, 광부들이 국물 있는 음식을 찾으면서 생긴 태백도계 고유의 조리법이라고 한다.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들은 다음과 같다.
  • 맛동산(=오떡후) 역 앞에 위치한 분식점. 도계에서 유이하게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이 가능한 가게이다. 짜장면부터 돈까스 등등 메뉴가 다양한 게 특징
  • 밀레니엄호프 속칭 밀레. 우체국 맞은편에 있는 술집이다. 새벽 5시까지도 영업하기 때문에 엠파 하는 학우들이 많이 찾는 곳. 국물 떡볶이가 일품이며 '아무거나' 메뉴를 시키면 랜덤으로 안주가 나온다. 주문했을 때 다른 테이블에서 시킨 거 모아 모아 나오는 듯?
  • 술타먹스 간판을 보면 주인이 이곳에서 영감을 받은듯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커피 대신 소주와 맥주가 나온다는것
  • 얼큰이 닭발과 닭날개 전문점이며 매운맛과 불향이 특징
  • 조박사 도계중학교 앞에 위치한 분식집이다. 즉석떡볶이가 JMT
  • 용구비어 전국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땡땡비어 그것이다. 항상 붐비는 곳 중 하나
  • 텃밭에 노는 닭 도계 최고의 맛집 중 하나로 물닭갈비가 대표 메뉴다. 다른 물닭집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국물에서 카레 향이 난다. 구글 리뷰가 200개가 넘는 등 근방에선 유명한 곳이라 주말에는 외지사람도 많이 방문하는듯하다.

  • 흥전분식 텃밭 옆에 위치한 분식집이다. 라볶이와 제육볶음이 맛있다.

6. 이야깃거리


  • 삼척캠퍼스와 함께 강원대학교라는 간판을 보고 차선책 차원에서 입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전에 캠퍼스간 전과라는 노골적인 계산이 들어가서 입학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그러나 선별 인원 자체도 워낙 적고 선별 여부도 굉장히 불규칙해서 전과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불안정한데다 소속 학과에 따라 인원 유출에 대해 굉장히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해서 선별 과정에서 온갖 트집을 잡아 고의적으로 선별하지 않는 경우[15]도 심심찮게 보이고, 결정적으로 선별된다고 해도 불합격하게 되면 사실상 꼼짝없이 소속 학과에서 그대로 졸업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다. 실제로 휴학 및 자퇴하는 이유 중 적잖은 비중을 차지한다.
  • 주변 환경이 워낙 처참해서 극심한 괴리감과 자괴감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휴학이나 자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강원대학교의 자퇴합계 1위라는 통계 결과는 도계캠퍼스의 중도탈락학생 현황에서 기인한 것으로 실제로 신입생 가운데 2학기 이후 휴학, 자퇴, 반수, 재수 등의 이유로 사라지는 경우가 적잖게 보일 정도.
  • 대한민국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다 고립되어 있는 입지 때문에 대학 탐방을 주로 하는 블로거들에게 한 번 쯤은 찾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 삼척캠퍼스와 마찬가지로 2017년부터 학생증이 바뀌어 더 이상 체크카드로 겸용하여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 유튜버 이라온이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 출신이다
[1] 두번째는 768m의 강원관광대학교, 세번째는 766m의 화천고등학교이다.[2] 보건과학대학의 중도탈락률은 타 캠퍼스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3] 2017년부터 강원대학교의 공시정보를 분리하여 공시한 이후 삼척캠퍼스는 재적학생 수를 비롯한 모든 지표에서 도계캠퍼스와 합산된 자료를 공시하고 있다.[4] 비슷한 예로 정선군에는 강원랜드가 들어섰다.[5] 도계캠퍼스 학생들이 받는 장학금은 이러한 법을 재원으로 삼은 것. 신입생 유치에 필사적이었던 학교와 삼척시는 기금의 지속적 공급에 목숨을 걸어 2015년까지 지급받기로 했던 것을 10년 연장했다.[6] 건설방재공학과, 관광학과, 방송영상학부, 소방방재학부, 일본어학과[7] 읍내에 거주하는 학생은 38장, 황조관에서 거주하는 학생은 19장을 받게 된다.[8] 총장실이 있는 본캠-이원화캠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있는 다른 학교들과 달리, 강원대학교는 본캠-이원화캠을 연결하는 셔틀 버스가 없다. 춘캠에서 도계캠퍼스로 와야 한다면 자차, 버스, 기차 등을 이용해 와야 한다는 이야기.[9] 출발 15분 뒤.[10] 출발 5분 뒤.[11] 동해시 경유 노선[12] 도원생활관(18:25) - (구)삼성왕프라자(19:17) - 효가사거리(19:20) - 동해공설운동장(19:25) - 한양아파트(19:30) - 삼성아파트(19:33) - 경포아파트(19:36) - 동해역(19:46) - 북평파출소(19:55)[13] 동해시 경유 노선[14] 북평파출소(07:30) - 동해역(07:35) - 경포아파트(07:40) - 천곡흥국생명(07:43) - 한양아파트(07:46) - 동해공설운동장(07:50) - 효가사거리(07:55) - (구)삼성왕프라자(07:57) - 도원생활관(08:31)[15] 강원대학교/학사 제도의 전과에 대해 서술한 문단을 참고해보면 알겠지만, 변수가 많고 운을 많이 타는 제도다. 당장 선별 여부도 불확실하고 선별 인원이 있다고 해도 그 수가 워낙 적고, 선별 과정에서는 소속 학과에서 인원 유출에 신경질적으로 나오면 평균평점으로 트집잡는 건 예삿일이고 교환 학생 여부, 장학금 수혜 여부 등 시덥잖은 것들 가지고 얼마든지 트집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