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발바토스/모형화

 


1. 개요
2. 상세
3. 건프라
3.1. HG
3.1.1. 건담 발바토스
3.1.2. 건담 발바토스 & 장거리 수송 부스터 쿠탄 3형
3.1.3. 건담 발바토스 제6형태
3.1.4.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3.1.5.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3.1.6. HG 한정판
3.2. 무등급 1/100
3.2.1. 건담 발바토스
3.2.2. 건담 발바토스 제6형태
3.2.3.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3.2.4.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3.2.5. 무등급 1/100 한정판
3.3. Hi-Resolution Model
3.3.1. HiRM 한정판
3.4. SD
3.4.1. EX-STANDARD
3.4.2. BB전사
3.4.3. SDCS
3.5. MG
3.5.1. MG 한정판
3.6. 각 형태 구현 방법
3.6.1. HG
3.6.2. 1/100
3.6.3. MG
4. 완성품
4.1. 로봇혼
4.2. 메탈 로봇혼
4.3. 넥스엣지
4.4. 건담 유니버스


1. 개요


건담 발바토스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다.

2. 상세


기동전사 건담 AGE 종영 후, 약 4년만에 반다이와 선라이즈가 방영한 신건담 시리즈의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주역기인만큼 모형화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첫 HG로서 2015년 10월에 발매되었음에도 높은 인기덕분에 2015년 건프라 판매 '''1위'''를 달성하였으며, 더블오에서 끊겼던 무등급 1/100이 부활하는데 신호탄이 된 기체가 되었다. 이후 2016년에 런칭한 건프라의 신규 브랜드 하이 레졸루션 모델의 첫 발매작이 될 정도로 그 인기가 상당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3. 건프라



3.1. HG



3.1.1. 건담 발바토스


[image]
등급
High Grade Iron-Blooded Orphans
스케일
1/144
발매
2015년 10월 3일
가격
1,000엔
정보
제품 정보
리뷰
달롱넷 리뷰 | 건담홀릭 리뷰
발매 전 공개된 박스 아트에 대한 반응이 두 가지로 나뉘었는데, 첫번째는 "오오바리 마사미참여했나?", 두번째는 "저 얼굴만 빠지면 좋겠군"이다(...)[1] 하지만, 1화 방영후 이 반응은 금방 사그라들었다.[2] HG 박스 아트로서는 드물게 전신이 전부 다 나와있다.
그리고 2015년 8월 22일, 반다이 채널을 통해, 샘플 선행 리뷰 영상[3] 공개되었는데 HG라는 등급이 의심될 정도로 디테일도 훌륭한 '''전신 프레임'''이 들어가는 것이 확인되었다.[4]
[image]
이 프레임은 HGBF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에서 시작된 팔다리 내부 프레임 구성에서 한 단계 진화된 것으로 보인다. 무릎 아래 정강이와 몸통, 머리 일부가 추가되면서 전신 프레임이라 불릴만한 구성이 되었다. 단순히 프레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동력선과 일부 기계적 요소까지 표현되어 있는 등 디테일도 상당하다. 거의 RG에 준할 정도다.

그러나 완벽한 전신 프레임은 아니다. 발에는 프레임이 없고, 머리는 설정화와 달리 안테나 프레임이 없다.[5] 그리고 정강이 장갑과 프레임으로 발목을 앞뒤에서 고정하기 때문에 장갑을 떼어내면 발목 고정이 어려워진다.[6] 이후 발매된 그레이즈가 프레임 상태로도 발목 고정에 문제가 없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HGUC에도 앗가이에 내부 프레임이 적용되는 사례가 있는 등 이전부터 HG에 내부 프레임을 도입시키는 시도는 가끔씩 있었다. 그리고 철혈의 오펀즈 라인업에 이르러 좀 더 파격적으로 적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가동성은 더블오 이후의 HG인 만큼 뛰어나며 HG 더블오 건담처럼 발목이 90도 꺾이는 것이 공개되면서 기대치가 높아졌다. 그렇지만 최상급은 아닌 것이 올 건담 프로젝트에 기반한 관절을 가진 HG 킷들보다도 가동성이 떨어진다. 허리는 특유의 홀쭉함에도 불구하고 유연성이 떨어진다. 다리는 허벅지의 위로 튀어나온 장갑이 고간과 간섭이 생겨서 포징에 제약이 생긴다. 어깨는 가동범위는 좋지만 상하로 움직이는 부위가 잘 빠진다. 위아래로 두어번 움직이면 마찰력에 밀려서 빠진다. 이 부분은 가동중에 벌어지면 수시로 안 떨어지게 눌러주어야 해서 번거롭다. 어깨 볼관절도 늘 그랬듯이 잘 빠진다.
이렇듯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잘 빠지는 어깨와 다소 부족한 고관절 가동성 때문에 다루기가 편한 킷은 아니다.
색분할은 저렴한 가격대에 비하면 상당히 잘 되어있으나, 발바토스의 색조합이 워낙 복잡해서 상당한 부분을 씰에 의존하고 있다. 씰이 제공됨에도 색조합을 완전히 맞추지는 못했는데, 마스크의 회색점과 제4형태 어깨 장갑의 노란띠, 백팩과 리어스커트의 회색 부분이 그렇다. 마스크(회색 먹선으로)와 어깨 장갑만큼은 꼭 부분 도색을 해주는 것이 좋다(그리고 발톱과 1형태의 건틀릿도 부분 도색에 해당된다). 특히 마스크는 해주느냐 아니냐에 따라 전체적인 인상이 매우 크게 바뀐다.
키트 자체적으로 제1형태와 4형태 구현이 가능하다. 제1형태는 어깨 장갑을 끼우지 않고 건틀릿이 달린 왼팔을 끼워주면 된다. 건틀릿 부분은 프레임이랑 같은 런너에 있어서 흑철색으로 나왔다. 이후 발매된 그레이즈와 슈발베 그레이즈의 설명서에서 2형태와 3형태 각각 재현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제4형태는 오른팔과 같은 평범한 왼팔과 어깨 장갑을 추가로 부착해주면 된다. 왼손은 1개만 들어있어서 돌려가면서 써야 한다.
백팩 장갑에 추가 조인트를 붙여서 추가 무장을 거치할 수 있다.
서브 암은 긴 것과 짧은 것이 각각 1개씩 들어있으며 MS 옵션세트 1에 들어있는 활공포를 사용할 때 필요한 기믹이다. 그리고 건담홀릭에서새로운 활용법이 시도되었는데 왼쪽 서브 암에 태도를 거꾸로 거치시켜서 왼쪽 옆구리에서 발도자세를 하는 연출을 시연했다.
이 백팩 장갑도 가동중에 상당히 잘 떨어져서 팔과 함께 스트레스 지수를 높여준다. 대신 서브 암의 볼 관절과는 잘 고정된다.
손에 쥘 수 있는 무장은 메이스, 태도 2종이 들어있으며 활공포 등의 무장은 옵션세트를 별도 구매해야 한다. 무장이 단촐하다는 불평이 있지만 HG G 셀프는 기본형, 리플렉터, 우주형, 어설트, 퍼펙트 5대를 모두 살 경우 '''동일 기종의 빔 라이플만 4개'''나 생기므로 전신 프레임 뿐 아니라 무장의 다양성에서도 G 셀프보다 더 좋게 평가 받는다.
여러가지 단점들이 많지만 가격 대비 높은 품질 덕분에 누구나 극찬을 아까지 않는다. 가히 프라모델계의 만원의 행복이란 별명이 아깝지 않을 정도. 그러나 어디까지나 1,000엔대의 킷들과 비교했을 때 좋다는 것이지 발바토스보다 월등한 품질을 가진 킷들은 얼마든지 있다.
여담으로 HG 프라모델의 1,000엔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때문에 루리웹 등지에서는 홍무자와 함께 각각 가성비가 좋은 상품[7]/가성비가 나쁜 상품의 가격 측정 단위로 쓰이고 있다.
이후 발매된 MS 옵션세트 1&CGS 모빌워커에 활공포가 포함되어 있다. 이 활공포에는 씰이 포함되어 있지만 흰색 부분은 붙이는 표면이 매끄럽지 않은 곡선이라서 깔끔하게 붙지는 않는다. 또한 활공포의 무게가 좀 있고 한 손으로만 잡기 때문인지 발바토스의 서브 암과 연계하여 잡는다.
그 외에 건틀릿 팔뚝은 후술할 루프스 렉스의 MS 옵션세트 9의 부속을 이용한 빌드에도 필요한 파츠이다.

3.1.2. 건담 발바토스 & 장거리 수송 부스터 쿠탄 3형


[image]
등급
High Grade Iron-Blooded Orphans
스케일
1/144
발매
2015년 12월 12일
가격
5,000엔
정보
제품 정보
리뷰
달롱넷 리뷰 | 건담홀릭 리뷰
이름 그대로 쿠탄 3형과 HG 건담 발바토스가 함께 들어있는 제품이다.
쿠탄 3형의 발바토스를 수납하는 기믹이 깔끔하게 재현되어있다. 그 외 프라모델 오리지널 기믹으로 동봉된 발바토스 또는 별매의 그레이즈를 조합해서 전투모드로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GN암즈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기믹으로 보인다. 발바토스와 그레이즈에 적용될 때 쿠탄 3형의 사이드 암을 적용시키는 위치가 다른데 발바토스는 양 팔에, 그레이즈는 양 다리에 사이드 암이 부착된다. 이 사이드 암쪽의 색분할이 많이 부족해서 스티커가 다량으로 붙게된다. 전용 스텐드는 GN암즈의 것이 그대로 재활용되었다.
옵션 세트 1에 들어있는 것과 같은 조형의 활공포가 2정 추가되었지만 조형만 같고 단순 좌우 분할로 나왔기 때문에 총열을 접어서 수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총신의 흰색 스티커도 들어있지 않다. 그래도 손잡이와 총구는 분할되어 있으며 발바토스와 조합해서 사격 포징을 해주는 것은 가능하다. 태도는 칼날과 흰색 손잡이가 분할된 물건이 새로 추가되었다.
그리고 발바토스의 뒷스커트 상단에 부착할 수 있는 특수한 조인트 부품이 추가되었으며, 3mm 구멍이 있는 무장은 무엇이든 부착할 수 있다. 그 외 5형태의 사이드 바인더를 부착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부품이기도 하다.

3.1.3. 건담 발바토스 제6형태


[image]
등급
High Grade Iron-Blooded Orphans
스케일
1/144
발매
2016년 2월 27일
가격
1,400엔
정보
제품 정보
리뷰
달롱넷 리뷰 | 건담홀릭 리뷰
전체적인 구성은 HG 발바토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5/6형태를 재현하기 위한 어깨 장갑, 흉부 장갑, 양 팔과 발, 팔뚝에 장착되는 기관포와 박격포, 리액티브 아머, 렌치 메이스가 부속되어 있다. 여기서 어깨 장갑과 흉부 장갑은 HG 그레이즈 리터(카르타, 맥길리스 전용기)에 적용하여 일반기를 재현할 수도 있다(대신 그레이즈 리터에 맞게 도색해야 한다). HG 발바토스에서 일부 제거된 것도 존재하는데, 무장인 태도와 메이스, 제1~4형태의 장갑이 없어 재현이 불가하다. 즉, 오로지 제5형태와 제6형태를 위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주무장인 렌치 메이스는 끝부분이 벌어지는 가동 기믹이 탑재되어 있는데, 내부의 톱날은 전개 상태에서만 장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전의 메이스에 비해 보다 크고 폼나는 무장이지만, 손에 쥐어주려면 손등 커버를 탈부착해야 하는 약간의 수고가 필요하다. 색분할은 고려되지 않아서 그냥 회색으로 단색 사출되었다.
기존의 사이드 스커트가 바인더로 교체되며 다리 가동을 위해 크고 넓게 가동된다. 그리고 이전 발바토스의 백팩 서브암이 중간마디도 가동하도록 변경된 사양이 부속되어 있어, 별매의 활공포를 조금 더 손쉽게 쥐어줄 수 있다. 하지만 무장과 다소 무거워진 상체, 발의 형태가 하이힐 형태로 변경되면서 무게 중심을 잡기 어려워졌다.
제5형태는 본 제품에 부속된 부품으로는 지상전 사양만 온전히 재현이 가능하다. 지상전 사양이 아닌 제5형태를 제대로 만들어주려면 다소 큰 비용이 발생하여 왠만하면 추천되지 않는다. [8]

3.1.4.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image]
등급
High Grade Iron-Blooded Orphans
스케일
1/144
발매
2016년 10월 1일
가격
1,000엔
정보
제품 정보
리뷰
달롱넷 리뷰 | 건담홀릭 리뷰
2016년 7월 12일 신작 건담 시리즈 상품 발표회에서 공개되었다. 이후 공개된 잡지 사진을 보면 색분할이 1기의 발바토스보다 더 섬세해졌음을 알 수 있다.[9] 무장은 소드 메이스 하나만 부속되어 상당히 단촐한 편이다. 그리고 손목이 아래로 꺾인 손파츠가 한쌍 들어있다. 이 손파츠 덕분에 좀 더 액션성이 향상되었다.

그 외 구성으로는 서브암 한쌍과 백팩의 무기 고정 파츠가 부속되어 있다. 서브 암은 중간부에 관절이 들어있으며, 백팩 커버의 고정성도 1기 발바토스보다는 조금 개선되었다. 백팩 중앙의 스러스터는 1기의 발바토스처럼 상하로 가동된다. 1기 제품들과는 다르게 박스 아트에 파일럿 얼굴이 컷인 방식으로 인쇄되었다. 또 다른 특징으로 '''박스와 설명서에 일본어/영어 공동표기가 최초로 시작된 킷이다.''' 이 킷 이후로 발매되는 모든 건프라는 영어와 일본어가 함께 인쇄된다.
색분할이 잘 되어 있고 덩치도 커져서 1기의 발바토스보다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다. 1기 HG의 건담 프레임이 거의 그대로 재활용되므로 이런 형태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아쉬운 점이라면 전술했다시피 무장이 소드 메이스뿐이라 보조 무장까지 갖추려면 별매의 옵션 세트를 구매해야 한다. 소체는 폴리캡으로 고정되는 양 사이드 스커트도 다리와의 간섭으로 인해 상당히 잘 빠지지만 이것만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다.
초회한정으로 게임 트라이에이지용 카드가 동봉되었었다.

3.1.5.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image]
등급
High Grade Iron-Blooded Orphans
스케일
1/144
발매
2017년 2월 11일
가격
1,400엔
정보
제품 정보
리뷰
달롱넷 리뷰 | 건담홀릭 리뷰
루프스 대비 색분할이 다소 아쉬운 부분들이 존재한다. 특히 노란색 부위들이 가장 아쉬우며, 분할이 되지 않거나 씰조차도 없는 부위가 대다수다. 발톱, 테일 블레이드, 어깨쪽 파란 장갑의 노란 부위는 씰로 처리된다. 그러나 가장 중점이 되는 손톱은 스티커조차 없는 점이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백팩도 설정상 흰색이어야 하지만 흑철색으로 사출되어 도색이 필요하다. 이외의 색분할은 전작인 루프스와 비슷하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색분할로 인해 다소 비판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흉부의 빨간색 바탕에 흰색 문양인 철화단 마크는 색분할이 되어있다. 그리고 손만 제외하면 전면부의 색재현은 그럭저럭 준수한 편이다.
양팔은 대형화되면서 이를 지탱하기 위해 상체 프레임 내부의 어깨 볼관절 고정캡은 폴리캡 대신 플라스틱캡이 적용된다. 덕분에 관절 유지력은 매우 좋은 편이지만, 오래 가동시키지 않으면 플라스틱끼리 들러붙어서 갑자기 움직이면 어깨 볼관절이나 어깨 횡관절 축이 부러질 수 있으므로 가동시에는 파손에 주의해야하며 안전한 가동을 위해 볼관절부를 약간 갈아내는 것이 좋다. 양팔 내부의 서브암은 커버와 암의 관절부 모두 가동식으로 잘 만들어졌으며 작은 무장을 들려줄 수 있다. 그러나 팔의 200mm 기관포는 몰드로도 구현되지 않았다. 무장으로는 초대형 메이스가 부속되며 허리 뒤에 고정하기 위해 손잡이는 신축이 가능하다. 거치할 때는 별도 부품을 써야한다. 테일 블레이드는 사출 액션을 재현하기 위해 리드선이 들어있으며 리드선은 블레이드가 꽤 큼직함에도 고정성은 좋은편이다. 포징할때 블레이드가 빠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백팩 내부에서 와이어 끝마디를 구부릴 것이 안내되고 있다.
HG 철혈 건담 프레임의 고질병인 약한 허리 볼관절의 강도 문제가 상체가 무거워진 루프스 렉스에 이르러 좀 더 부각되는 면이 있다. 순접이나 테이프등으로 보강해주면 많이 개선된다.

3.1.6. HG 한정판


  • 건담 발바토스 컴플리트 세트
[image]
2016년 7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000엔.
애니메이션 1기에서 등장한 건담 발바토스의 모든 형태를 재현할 수 있는 컴플리트 세트이다. 구성품으로는 발바토스 4형태, 6형태의 소체가 각각 1개씩 총 2개, 각 형태 재현을 위한 각종 부품들이 부속된다. 5형태의 사이드 스커트 부스터가 슈발베 그레이즈의 것이 아닌 신규 조형로 부속되어 있고 크기도 조금 더 커졌다. 2형태를 위한 청색 그레이즈 어깨 장갑과 슈발베 그레이즈 가엘리오기의 집게도 들어있다. 쿠탄 3형에 부속되었던 강화형 태도 및 접속 암[10]도 들어있다. 이 모든 신규 부품이 한장의 다색 사출 런너로 나왔다. 1형태의 건틀릿과 4형태의 어깨 장갑 노란색 부위도 스티커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철혈 옵션 파츠 1번 제품에 부속된 활공포와 CGS모빌워커 런너도 들어있으며 설정화에 맞게 발바토스 본체의 사출색은 파란색은 밝게, 노란색은 어둡게 사출되었다. 하지만 6형태의 스티커 색은 일반판과 동일하며 이러한 사출색 변경이 반영되지 않아 약간 아쉬운 부분이다.
  • 철화단 컴플리트 세트
[image]
2017년 8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6,200엔.
HG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 풀 시티, 건담 플라우로스, 랜드 맨 로디로 구성된 합본이다. 발바토스는 프라모델 오리지널 신규 무장으로 '대함 랜스 메이스'가 추가되었으며, 해머헤드를 도울 때 구시온 리베이크 풀시티가 사용했던 신형 수송 부스터와 레일 건, 플라우로스 전용 다인슬라이프 부품(파일럿 자칭 슈퍼 갤럭시 캐논)도 포함된다.
  • 1, 4형태 활공포 장비 (클리어 컬러 Ver.)
2015년 11월, "건프라 EXPO 월드투어 재팬 2015"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300엔.
프레임 런너를 제외한 모든 런너들이 유색 클리어로 사출되었으며 흰색은 밀키 클리어다. 프레임과 더불어 메이스와 태도가 메탈릭 컬러로 사출되었는데 두가지 무장도 프레임과 같은 런너에 포함되어 있어서 그렇다. 일반판에서는 별도 구매해야 했던 활공포와 CGS 모빌워커 부품은 클리어로 동봉되었다. 2016년 국내 건프라 엑스포에서도 15,600원에 판매되었다.
  • 골드 멕기 Ver.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일부 국가[11]에서 진행된 "철혈의 오펀스의 해'라는 캠페인을 통해 증정된 경품이다. 비매품.
프레임 런너와 폴리캡을 제외한 모든 런너에 유광 골드 맥기 코팅이 입혀졋다. 무장인 메이스와 태도는 프레임 런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코팅되지 않았다. 폴리캡과 프레임 런너는 일반판과 동일하다. 코팅 품질은 준수한 편이다.
  • 제6형태 (클리어 컬러 Ver.)
2016년 8월, "건프라 EXPO 월드투어 재팬 2016 SUMMER"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400엔.
  • 제6형태 아이언 블러드 코팅 Ver.
2016년 10월, 일본에 개최된 "건프라 X 철혈의 오펀스展"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700엔.
특유의 흑철색 코팅이 모든 파츠에 적용되었다. 처음엔 HG 그레이즈 아인에 적용된 코팅으로 꽤 반응이 좋아 주역기에도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국내 건프라 엑스포에서도 32,400원에 판매되었다. 작품의 혹평과는 별개로 빠르게 품절된 한정판 중 하나다.
  •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트윈 메이스&200mm 포 장비 (클리어 컬러 Ver.)
2016년 11월, "건프라 EXPO 월드투어 재팬 2016 WINTER"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300엔.
앞서 발매된 1, 4형태 클리어와 같은 컨셉의 한정판으로 외장 장갑이 클리어로 나왔고 흰색은 밀키 클리어화 되었다. 프레임 런너는 메탈릭 컬러로 사출되었다. 일반판에서는 별도 구매해야 했던 트윈 메이스와 양 팔의 200mm 캐논도 클리어로 동봉되었다. 2017년 국내 건프라 엑스포에서도 15,600원에 판매되었다. 1, 4형태 클리어 한정판과는 달리 행사 당시 가장 빠르게 품절된 한정판이었다.
  • 1, 4형태 세븐일레븐 한정 골드 인젝션 컬러
2016년 11월, 일본 세븐일레븐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다. 외장 장갑이 황색으로 사출되었고 전용 세븐일레븐 씰이 동봉되었다.
  • 1, 4형태 건담 발바토스 (메탈릭 글로스 인젝션)
2017년 8월, 건담베이스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200엔.
메탈릭 글로스 인젝션이라는 명칭답게 회색 부위는 중후한 느낌을 주고, 외장은 광택이 도는 색상으로 나왔다. 건담베이스 로고가 찍혀나온 파란색 발판도 들어있다. 같은 컨셉으로 발매된 HG 퍼스트 건담과는 달리 발매후 재판되지 않았다.
  •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클리어 컬러 Ver.)
2017년 8월, 건담베이스 도쿄에서 개최된 "건담 빌드 파이터즈 월드"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400엔.
외장 장갑은 1, 4형태와 루프스 클리어 버전처럼 유색 클리어로 나왔으며 흰색은 밀키 클리어화 되었다. 프레임은 메탈릭 컬러로 사출되었다. 국내에서는 2018년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에서 첫 판매되었다.
  •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아이언 블러드 코팅 Ver.
2018년 6월, "건담베이스 도쿄 팝업 스토어 마츠모토"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500엔.
그레이즈 아인, 6형태 코팅 버전과 같은 특유의 흑철색 코팅이 모든 파츠에 적용된 제품이다. 2019년에는 국내 팝업 스토어에서도 HG 아스타로트의 같은 코팅 버전 제품과 함께 판매되었다.
  •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아이언 블러드 코팅 Ver.
2020년 6월 6일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500엔. 다른 아이언 블러드 코팅과 같이 폴리캡을 제외한 모든 부품들에 흑철색 코팅이 적용된 제품이다.

3.2. 무등급 1/100



3.2.1. 건담 발바토스


[image]
스케일
1/100
발매
2015년 11월 28일
가격
2,500엔
정보
제품 정보
리뷰
달롱넷 리뷰 | 건담홀릭 리뷰
철혈의 오펀스를 통해 무등급 1/100 킷이 오랜만에 부활했는데, 이전 무등급 1/100 킷과 다르게 전신 내부 프레임이 재현되어 있다.#
HG와 달리 활공포가 기본으로 부속되었으며, 탈부착식이 아닌 가동식으로 구현되었다. 단순히 접고 펴는것 뿐만 아니라 슬라이드 기믹까지 동원되어 포신을 고정하게 만들어졌다. 그러나 백팩의 서브암으로 활공포를 거치할 때마다 백팩의 검은색 파츠를 교체해야 하는 것이 다소 번거로운 편이다.
색분할은 얼굴 및 사이드 스커트와 허벅지의 스러스터, 그리고 백팩의 일부 검은색이 추가되어 HG보다 좀 더 개선되었지만, 전원 버튼 모양의 문양과 4형태 어깨의 노란색 부분과 발꿈치에 빨간 부분은 여전히 씰로 색재현이 되어있다. 또한 HG에서 씰로 색을 재현해준 다리 상박의 회색 포인트가 씰조차 들어있지 않다.
가동성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어깨가 상하전후로 돌출되지 않으며, 허리는 실린더 연동 기믹으로 인하여 가동 범위가 좁다. 가동률을 높여주기 위한 기믹이 적어서 기대만큼 역동적인 포징이 잘 나오지 않는다. 스케일이 커지면서 HG보다 더 뛰어난 가동성이 기대되었지만 정작 나온 결과물은 좋지 않다.
부족한 색분할과 가동성은 본 제품이 왜 무등급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킷에 대한 유저들의 감상은 '''전신 프레임에 감동하고 장갑 다 입히고 완성하면 허무하다'''가 중론을 이루고 있다. HG에 비해 전신 프레임에 동력선 디테일과 실린더 수가 크게 늘었지만, 가동되는 실린더는 허리뿐이다.
참고로 어떤 한 모델러가 1/100 스케일을 금,은,동으로 트로피와 같은 코팅을 한 사례가 있다.

3.2.2. 건담 발바토스 제6형태


[image]
스케일
1/100
발매
2016년 3월 19일
가격
3,000엔
정보
제품 정보
리뷰
달롱넷 리뷰 | 건담홀릭 리뷰
HG에서는 쿠탄 3형에만 부속되었던 사이드 바인더 고정용 허리 조인트 파츠가 기본 부속되어 있다. 그리고 6형태에 추가된 렌치 메이스도 동봉되며 그 외에 4형태의 메이스와 리액티브 아머, 팔꿈치 미사일도 동봉되어 슈발베 그레이즈만 추가로 더 구매하면 5형태 재현이 가능하다. 1/100 1, 4형태 발바토스에는 들어있지 않았던 메이스가 여기에 포함되어 있으며, HG에서는 재현되지 않았던 파일벙커 사출 기믹이 들어있다. 렌치 메이스는 렌치 안쪽의 체인쏘우만 색분할되었지만 사출색은 작중의 것과 유사하며, 스티커를 붙여서 설정색을 재현할 수 있다. 그리고 HG에서는 렌치를 벌렸을때 추가로 부착해야 했던 체인쏘우가 본 제품에서는 렌치를 벌리면 연동돼서 날이 바깥으로 돌출되는 가동식 기믹이 적용되었다. 그리고 HG에는 없던 양팔 하박에 붙는 무장으로 기관포가 추가되었다.
무거운 메이스가 추가되면서 소체의 약한 팔 관절강도 문제가 부각된다. 어깨와 손목 유지력이 2종의 메이스들의 무게를 버티기에는 턱없이 부족해서 쥐어준채로 포징하려면 관절 보강이 필수적이다.
1, 4형태에서 쓰였던 팔과 발 부품이 정크로 남지만 이 제품만으로 4형태를 온전히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발 프레임의 폴리캡[12]과 팔꿈치 부품(A32, A33)이 없기 때문.

3.2.3.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image]
구분
풀 메카닉스
스케일
1/100
발매
2016년 11월 19일
가격
3,000엔
정보
제품 정보
리뷰
달롱넷 리뷰 | 건담홀릭 리뷰
HG에서는 옵션 파츠로 있던 기관포가 기본으로 부속되었지만 트윈 메이스는 들어있지 않다.

HG대비 색분할이 좀 더 개선되었다. 발톱과 스커트 부분, 백팩, 발 뒤꿈치의 설정 색상이 재현되었다.
단점으로 소드 메이스의 손잡이 쪽에 약간의 골다공증이 있으며 설정화의 날카로운 손톱이 달린 손과 달리 1, 4형태의 손이 그대로 재활용되어서 손모양이 설정과 다르게 되었다. 아쉬운대로 HG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의 손을 대체품으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스커트는 양산품 공통으로 가동중에 매우 잘 빠진다
여담으로 "건프라 EXPO 월드투어 재팬 2016 WINTER"에서 방문객들에게 특전으로 건메탈 컬러로 사출된 소드 메이스가 증정되었다. 당시 그걸 받은 사람들은 공짜라고는 해도 특전치고는 참 무성의한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3.2.4.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image]
구분
풀 메카닉스
스케일
1/100
발매
2017년 2월 18일
가격
3,200엔
정보
제품 정보
리뷰
달롱넷 리뷰 | 건담홀릭 리뷰
HG에서 분할되지 않았던 손톱이 무등급에서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심지어 씰도 제공되지 않는다. 그래도 크기가 커진 만큼 HG대비 색분할이 많이 개선되었다. HG에서는 씰로 재현된 테일 블레이드의 칼날과 발톱이 제대로 분할되었으며 흑철색으로 나왔던 백팩이 흰색으로 나왔다.
어깨 관절 강도 및 손목 볼조인트 고정성이 여전히 약해서 초대형 메이스를 전혀 버텨주질 못한다. 지상 액션시 쓸 수 있는 전용 받침대가 있지만, 그 받침대의 고정성도 좋지 못해서 메이스 액션은 힘들다. 심지어 메이스의 자체 무게 때문에 손잡이가 휘어지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본래 루프스 렉스의 멋진 디자인이 크기가 증대되면서 좀 더 그 멋이 부각된 덕분에 잘 팔리는 철혈 건프라 중 하나다.
초회 한정판에는 MG 건담 페니체 리나시타에 들어있던 신형 액션베이스가 흰색으로 사출되어 부속되었고, 철화단 마킹 씰이 들어있었다. 2018년 기준으로 이 초회 한정판은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3.2.5. 무등급 1/100 한정판


  •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클리어 컬러)
2017년 8월, "C3AFA TOKYO 2017"에서 이벤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000엔.

3.3. Hi-Resolution Model


[image]
등급
Hi-Resolution Model
스케일
1/100
발매
2016년 3월 26일
가격
16,000엔
정보
제품 정보
리뷰
달롱넷 리뷰 | 건담홀릭 리뷰
[image]
[image]
하이 레졸루션 모델 1/100 건담 발바토스 샘플 전시 사진
하이 레졸루션 모델은 1/100 건프라의 새로운 등급이다. 완성품 프레임에 외장 파츠를 씌우고 무장을 조립해서 완성하는 방식이다. 한마디로 반조립 제품이다.
외장 장갑 부품은 메탈릭 사출과 반광 코팅 및 펄 코팅이 적재적소에 두루 적용되었다. 무장으로는 활공포와 태도가 부속되어 있다.
발매 당시에는 고급진 구성품으로 많은 팬들의 구매욕을 자극하였지만 제품 자체의 품질 문제로 인하여 비싸고 품질 떨어지는 건프라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프레임의 관절강도 조율이 잘 되어있지 못하다. 지나치게 뻑뻑하거나 헐렁한 부위들이 많다.
다이캐스트로 이루어진 관절 부위는 무리하게 움직이면 파손이 우려될 정도로 뻑뻑하다. 특히 고관절이 그렇다. 이런 부위들은 윤활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액체를 도포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관절(대표적으로 허리)은 양산품 공통으로 가장 유지력이 약하다고 지적받고 있다. 바람이 불면 마구 돌아갈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유지력이 떨어진다.
그 외에도 팔꿈치 관절은 너무 많이 접으면 팔꿈치 실린더가 바로 빠지고 어깨부위 실린더도 같은 문제로 가동시에 주의해야 한다.
디자인도 다소 과하게 리파인이 되면서 원작의 발바토스와 달라진 부분이 매우 많으며, 특히 비율면에서 어깨가 지나치게 떡 벌어지고 허리 길이도 너무 짧아져서 상당한 괴리감을 준다. 외장 부품들이 고급스럽게 코팅되었음에도 완성된 소체의 디자인이 작중의 발바토스와 이질감이 심하고, 비율상의 어색함으로 인하여 이 또한 불호의 요소가 되었다.
활공포는 무등급 1/100에서 세부 디자인과 색상이 변경되었다. 포신의 접이식 기믹과 손잡이의 전후 슬라이드 위치 이동 기믹은 1/100과 유사하지만 백팩 서브암과의 고정성이 튼튼해져서 사격 포징에 많은 도움이 된다. 태도는 건메탈릭 색상으로 사출되었다.
차후 이 브랜드는 후속 신제품으로 '''윙 건담 제로 EW'''가 발매되면서, 같은 1/100 스케일의 MG와는 또 다른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

3.3.1. HiRM 한정판


  • 건담 발바토스 제6형태
2017년 1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7,000엔.
일반판에서 부속되지 않았던 메이스가 이 한정판에서도 부속되지 않았다.

3.4. SD


후술할 제품 외에도 발바토스를 기반으로 한 SD건담 월드 삼국창걸전마초 건담이 2019년 7월에 700엔에 발매되었다. 리얼계의 색분할 미흡과 골다공증이 심하고 가격이 비쌈을 감안하면 이쪽이 SD 발바토스로는 그나마 나은 편이다.[13]

3.4.1. EX-STANDARD


[image]
[image]
구분
발바토스
루프스
등급
SD GUNDAM EX-STANDARD
발매
2016년 5월 28일
2016년 12월 23일
가격
600엔
리뷰
'''건담홀릭 리뷰''' 발바토스 | 루프스
  • 건담 발바토스
HG와 달리 외형은 제4형태로 고정되어 있다. 무장은 메이스, 활공포, 태도로 구성되어 있다. 괴악하기로 소문난 EX-스탠다드의 특유의 무장 오리지널 기믹은 그나마 괜찮은 편에 속한다.[14] 메이스에는 별도의 조인트가 하나 더 있어, HG 쁘띠가이 시리즈 키트에도 들려 줄 수 있다.[15]
  •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HG에서 별도 구매를 해야 했던 기관포가 기본으로 부속되어 있다. 다만, 주무장인 소드 메이스가 골다공증이 있는 건 옥의 티[16]. 그리고 어깨 부분은 마크 부분만 스티커 처리일 뿐 EX-스탠다드치곤 나름 분할이 되어 있다. 그 외엔 SD답게 도색 포인트가 많다.

3.4.2. BB전사


[image]
[image]
구분
발바토스 DX
루프스 DX
등급
SD 건담 BB전사
발매
2016년 8월 20일
2017년 1월 21일
가격
1,200엔
리뷰
'''건담홀릭 리뷰''' 발바토스 DX | 루프스 DX
[ 건담 발바토스 DX 공식사진 펼치기 · 접기 ]

  • 건담 발바토스 DX
EX-스탠다드 건담 발바토스를 그대로 재활용하고 각종 형태를 재현하기 위한 옵션 파츠들이 구성된 제품이다. 다만, 소체는 하나이기 때문에 실상 전시할 때는 하나 밖에 할 수 없다. EX-스탠다드와 달리 SD 특유의 눈동자 스티커도 제공되고 있다[17]. 흰색 통짜 파츠로 사출된 쿠탄 3형도 부속되어 있는데 탑승도 가능하다. 정확하게 하자면 탑승이라기 보다는 백팩처럼 붙이는 형태다.[18]. 그리고 BB전사 오리지널 기믹으로 기본 소체와 무기를 뺀 나머지 파츠들을 쿠탄 3형에 붙여 잉여가 생기지 않게 보관할 수 있다. 그리고 EX-스탠다드 기반이기 때문에, 특유의 오리지널 기믹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DX
앞서 발매한 발바토스 DX처럼 EX-스탠다드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를 재활용했다. 추가 구성품으로 200mm 포, 트윈 플렌지드 메이스, 대함 라이플, 신형 태도뿐만 아니라 전함 '이사리비', 모빌워커도 포함되었다. 다만, 이사리비와 모빌워커는 검은색으로 단색 사출되었다. 그래도 디테일은 준수한 편이다. 오리지널 기믹으로 이사리비에 모든 무장을 수납할 수 있는 기믹과 발바토스의 뒷면에 백팩처럼 장착할 수 있는 기믹이 존재한다. 극중에서도 이사리비를 부착해 우주전(혹은 공중전)에서 활동한 것을 보면 사실상 비행용 부스터라고 볼 수 있다.

3.4.3. SDCS


[image]
등급
SD Gundam Cross Silhouette
발매
2020년 4월 18일
가격
1,400엔
정보
제품 정보 / GBT 소개
리뷰
'''달롱넷 리뷰''' 리뷰
SD 발바토스와 발바토스 루프스가 모두 EX 스탠다드로 발매된 것에 반해 루프스 렉스는 크로스 실루엣으로 발매되었다.
제품을 살펴볼때 가장 먼저 눈이 가는 부분은 단연 HG와 똑같은 1,400엔이라는 SD 치고는 비싼 가격이다. 하지만 구성을 살펴보면 그만한 가격이 충분히 납득될만큼 내용물이 상당히 호화스럽다.
먼저 맨처음 SD 크로스 실루엣 라인업으로 발매된 퍼스트 건담처럼 SD 프레임과 크로스 실루엣 프레임이 함께 들어있어서 크로스 실루엣 프레임을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특이한 부분은 팔부분으로 루프스 렉스 특유의 커다란 팔을 재현하기 위해 통상 손목이 바로 꽂히는 팔 프레임 부위에 팔 장갑을 덧대도록 만들어졌다. 기존의 틀에서 한 단계 발전된 구조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크로스 실루엣 제품들도 프레임을 바꿀때 장갑을 분해하는 난이도가 높은편이지만, 본 제품은 이전보다 훨씬 더 까다로워졌으므로 분해 작업을 할 때 염두에 두도록 하자.
색분할은 HG보다도 훨씬 좋아졌다. 커다란 스티커로 덮어씌워서 누더기가 되버리는 노란색 발톱과 테일 블레이드의 칼날이 기본적으로 분할되어있다. HG에서 회색으로 나왔던 백팩도 흰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발매전부터 가장 주목받은 부분이 '''루프스 렉스의 최대 특징인 노란색 손톱의 색상이 제대로 구현된 점이다.''' 그러나 손톱과 더불어 손가락도 함께 노란색으로 나와서 이번에도 색분할이 완전하지는 못하다. 비록 손톱만 따로 분할되지 않은 것이 아쉽지만 대신 손바닥은 회색의 별도 부품으로 나왔으므로 가조립만 해도 모양새가 그리 나쁘지는 않다. 물론 이번에도 무장잡는 손의 손톱은 따로 분할되지 않았지만 SD에서 이만하면 정말 공을 많이 들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그외 무릎 장갑의 노란색 덕트는 HG와 달리 스티커를 붙여야 하지만 작은 부품에 스티커가 들어있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이다. 다만 HG는 팔꿈치 관절 색상이 제대로 흑철색으로 나왔지만 본 제품은 도색을 해주어야 하며 사이드 스커트 상하 부위는 스티커도 없다. 백팩도 테일 블레이드 가동 부위만 분할되었으므로 부분도색이 필요하다. 이렇듯 몇몇 부위의 색분할이 조금 덜되거나 스티커도 안들어있지만 HG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위들의 색재현이 잘 되어있으므로 가조립 모양새는 HG보다 훨씬 더 나아보인다.
물론 SD이기 때문에 디테일 좋은 HG에 비해 장갑 몰딩이 생략되어 밋밋해졌지만 HG보다 더 나아진 색분할이 그걸 만회하고도 남는다.
기믹은 HG의 것들이 거의 그대로 재현되어있으며 HG에서 구조적으로 불가능했던 빨간눈의 표현도 잘 되어있다. 양팔 내부의 서브암이 HG처럼 가동식으로 구현되었으며 덮개도 개폐되고 2단계로 접어서 수납할 수 있다. 서브암 끝의 C형 고리에 무장을 고정할 수 있으며 3mm축을 가진 무기들은 모두 끼워줄 수 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초대형 메이스도 서브암에 부착할 수 있다. 다만 크로스 실루엣 프레임의 어깨 볼관절 강도가 HG보다는 약하므로 늘어난 하중을 장시간 견디지는 못한다. 그리고 HG에는 있던 횡관절 축이 빠져서 서브암의 수평각도 조정은 불가능하다.
테일 블레이드도 리드선이 들어있어서 HG처럼 사출하여 적을 공격하는 연출이 가능하다. 그런데 HG대비 리드선의 고정성이 부실해서 고정축을 중심으로 리드선 자체가 헛돌게 된다. 이때문에 블레이드의 자체 무게로 배치된 상태를 유지 못하고 자꾸만 처지게 되므로 고정축의 고정 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그 외에 초대형 메이스를 별도의 고정용 부품을 추가하여 허리 뒤에 부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수납을 위해 메이스의 손잡이도 메이스 뭉치 안쪽으로 조금 밀어넣어서 길이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최신 SD들처럼 눈 모양을 교체할 수 있으며 통상 형태를 위한 연두색과 폭주 형태를 위한 빨간색이 각각 하나씩 들어있다. 한쪽면은 다른 크로스 실루엣들처럼 눈과 주변의 회색이 분할되었으며, 반대면은 SD답게 만화형 눈 스티커를 붙이게 되어있는데 빨간색 눈은 사탄건담과 비슷한 초점도 작고 광기에 사로잡힌 사악한 눈이 인쇄되었다. 통상 2가지 눈만 재현할 수 있었던 것에서 4가지 눈을 구현할 수 있는데다 사탄스러운 적안이 뿜어내는 인상이 루프스 렉스 특유의 광폭한 이미지를 배가시켜주고 있다.
단점으로 앞스커트 고정부가 부실해서 가동중에 매우 잘 빠진다. C형 고리나 고정축에 순접 등의 보강 조치가 필요하다.
정리하자면 HG와 똑같은 가격에 HG보다도 더 나은 초호화구성의 SD로 볼 수 있다.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의 팬이라면 주저없이 구매할 것이 추천된다.

3.5. MG


[image]
등급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19년 12월 21일[19]
가격
4,5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 건담홀릭 리뷰
  • 발매 정보
2019년 6월 28일, 반다이 스피리츠 하비 사업부 공식 영문 페이스북에서 "NEW GUNPLA"라는 가칭으로 발바토스의 실루엣의 CG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상품화를 예고했으며, 같은 해 7월 초에 미국에서 개최된 ANIME EXPO 2019에서 본 제품의 목업이 전시되었다. 가격은 MG 표준 가격대인 4,500엔에 책정되었으며 12월에 발매되었다.[20]
  • 기본 특징
MG 발바토스는 내부 프레임의 구현에 정성이 많이 담긴 제품이다. 설정화에 묘사된 것과는 약간 다르지만, 설정화의 메카닉 디테일을 충실히 따르면서 애니속의 건담 프레임이 원작에 거의 근접하게 구현되었다. 또한 프레임의 동체 곳곳에 위치한 피스톤 실린더도 각 관절부의 가동에 맞춰 연동되어 신축돼서 기계가 동작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실린더 축에 은색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이 입혀져서 기계같은 느낌을 좀 더 강화시키는 것도 특징이다.
외장의 디테일도 내부 프레임 못지 않게 디테일 수준이 높으며, 대부분의 장갑 내부에 몰드도 새겨져있다. MG답게 색분할도 잘 되어있으며 어깨와 복부, 무릎의 전원 문양은 하이 레졸루션 발바토스처럼 분홍색 클리어로 나왔다.
가동성 면에서도 다른 등급의 발바토스들보다 진보돼서 관절강도와 가동범위 모두 상당한 수준이다.
무장으로는 메이스와 태도, 활강포가 부속되었으며 이전 제품들과는 다른 디자인으로 새롭게 나왔다. 메이스의 날 2개를 떼어서 단검으로 쓸 수 있는 MG 오리지널 기믹도 추가되었다.
  • 내부 프레임
'건담 프레임'이라고 불리는 내부 프레임은 MG화 되면서 구성이 상당히 알차고 고급스러워졌다. HG와 무등급 1/100 및 하이 레졸루션도 모두 전신에 내부 프레임이 구현되어 있었고 자체 가동성도 나름대로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HG는 머리 안테나와 발 프레임이 없었고, 같은 1/100 크기의 무등급과 하이 레졸루션은 설정화와의 괴리감과 디테일 부족 등이 문제시되었다.
MG는 프레임 디테일과 비율 모두 설정화에 근접하며 흉부의 콕핏 유닛이 추가된 점이 설정화와 조금 다르다. 이는 MG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를 예고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무등급 1/100에서 금색 스티커로 보완했던 가슴 상단과 고관절, 정강이 하단 부위는 금색으로 분할되었다.[21] 뒷스커트는 처음으로 가동식으로 바뀌었지만, 장갑 고정방식이 바뀌어 금색 분할이 되지 않았다.
메카닉 디테일은 설정화에서도 복잡한 기계적인 몰드보다는 동력선 표현에 치중된 것을 알 수 있는데, MG는 이것이 잘 반영되어 있어서 설정대로 하반신은 밋밋하지만, 상체의 복잡한 동력선들이 다수의 부품들로 잘 표현되었다. 상체의 동력선 디테일은 정교하다 못해 살벌한 수준이다. 양 팔도 전체적으로 정교하며 손등 프레임까지 구현되어있다. 전체적으로 외장을 입혀도 내부 프레임이 많이 드러나 보이는 기체답게 절반 이상의 부품이 프레임을 구성하는데 사용된다.
본 프레임의 백미는 몸체 곳곳에 산재해 있는 16개의 피스톤 실린더다. 피스톤 축에는 모두 은색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이 입혀져 있으며, 모든 피스톤이 관절 움직임에 맞추어 신축된다. 이러한 연동기믹은 완성도 높은 기계적인 묘사를 넘어 진짜 기계가 동작하는 듯한 인상까지 준다.[22] 숨겨진 기믹으로 가슴에 위치한 에이하브 리액터의 전동기가 회전하는 기믹이 추가되었는데, 특별히 다른 부품과 연동되어 움직이지는 않아서 조립하고 나면 별 의미는 없지만, 프레임 조립할 때 재밌으라고 넣어준 것으로 보인다.
추후에 발매될 철혈의 오펀스 건담들에 재활용될 건담 프레임이 적용된 기념비적인 첫번째 제품으로서 재활용 문제 때문에라도 프레임 구성에 공이 들어갔겠지만, 그런 것을 떠나서 개별적인 프레임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높은 완성도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MG 제간 이후로 약 1년 반만에 프레임 디테일 구성에 공이 들어간 MG로서의 의의도 있다. 물론 제간은 대놓고 프레임을 부실하게 구성해서 역점을 둔 디테일도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본 제품은 그럴 여지도 없게 되어서 더 높은 의의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 외형
같은 1/100 스케일의 무등급과 하이 레졸루션 및 본 제품을 함께 세워두고 보면 전작인 두 제품은 비율 조정이 제대로 되지 않았음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무등급은 허리가 많이 짧아서 실제로는 적당한 팔 길이가 전체를 놓고 볼 때 많이 길어 보였다. 하이 레졸루션은 허리도 짧고 지나치게 상체가 좌우로 넓게 퍼졌다. MG는 비율 조정이 잘 되어 있어서 특별히 어색해 보이는 부분이 없게 되었다.
외장 장갑은 앞의 두 제품에는 없던 디테일이 추가돼서 정보량이 늘었다. 개별 부품들의 조형부터 디테일이 타 제품대비 높은 편이며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적재 적소에서 잘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부품 분할로 입체감도 잘 살아나고 있다. 특히 머리의 안테나가 다른 제품들대비 길고 날카롭게 조형돼서 조금 더 강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그리고 내부 프레임의 완성도가 높은 편인만큼 장갑 다 씌우고 완성된 모습은 그 이상으로 멋진 편이다.
색분할도 완벽하다. 어깨와 복부, 무릎의 전원 문양도 분홍색 클리어 부품이 적용되어 생동감을 높이고 있다. 눈의 경우 눈 부품 안쪽에 작은 몰딩이 심어져서 기계적인 카메라 아이 디테일을 살렸다. 빛나는 눈을 위해 씰로 덮을 수도 있지만 디테일이 아깝다면 그냥 두어도 무방하다. 사이드 스커트인 보조 스러스터는 모형화된 발바토스 최초로 몰드가 들어가서 스러스터가 표현되었다. 무릎의 양옆에 위치한 스러스터도 잘 표현되었다.
손가락은 교체식이며 발바토스 특유의 짐승같은 날카로움이 잘 표현되었지만, 엄지 손가락의 마디가 가동되지 않아서 주먹쥔 손가락을 끼워주면 모양새가 많이 어색해진다.
무장들은 이전보다 디테일이 추가돼서 조금씩 더 멋지게 나왔지만 메이스는 호불호가 갈린다. 메이스의 뭉치 부분이 디자인 변경으로 구멍이 생겼기 때문에 다른 발바토스들의 질량 덩어리 느낌의 메이스 대비 약해졌다는 인상을 받았다는 팬들의 의견도 있다.
  • 기믹
각 부위의 피스톤 연동 기믹과 더불어 다른 1/100스케일 발바토스 제품들에서 아쉬웠던 가동 범위도 상향되었다.
다만 키트화 된 발바토스 중 가동성이 가장 뛰어난 hg 발바토스와 비교하면 고관절 기믹의 추가 덕분에 안정적인 무릎 앉아 자세를 할 수 있게 되었으나, 어깨 가동역이 부족하고 허리의 전후 가동이 되지 않는 점 때문에 역동적인 포징을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 목을 전후로 움직이면 목과 통짜인 동력선과 더불어 척추의 상단 피스톤이 가동된다. 목 볼관절과 더불어 관절이 한개 더 있어서 머리를 위로 크게 들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고개를 숙이는 각도는 그리 크지 않지만 크게 문제시 되지는 않는다.
- 허리를 전후로 움직일 때 척추 하단의 피스톤이 가동된다. 그리고 허리를 좌우로 꺾을때 복부의 실린더 2개가 허리 가동 방향에 따라 신축된다. 가동범위가 크지는 않지만 각도는 확실히 바뀌기 때문에 포징시 유용하다. 허리를 앞쪽으로 숙인 상태에서 좌우로 꺾어주면 가끔씩 척추 하단의 실린더가 축이 빠지는 일이 발생한다. 다시 맞춰주기가 꽤 까다로우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허리는 실린더 때문에 회전에 약간 제약이 생기지만 약간만 위로 뽑아주면 360도로 회전시킬 수 있다.
- 어깨는 과거의 MG들처럼 앞으로 뽑혀나오는 게 끝이다. 당연히 이중으로 뽑혀나오는 관절은 없으며, 어깨 상하가동이 불가능해 팔을 앞으로 뽑고나서 어깨를 들어주지 못한다. 팔을 가만히 둔 상태에서도 팔을 옆으로 들어도 90도 가량이 한계이다. 아마 늑골과 날개뼈에 위치한 두개의 실린더 연동 기믹 때문에 어깨 가동성이 희생된 것으로 보이며 포즈를 잡을 때 불편한 점이 많다.
- 양 팔은 완전히 접히며 팔꿈치의 장갑이 팔 가동에 맞춰 분할되었다. 따로이 장갑 자체에 연동 기믹은 없다. 팔꿈치 뒤에 있는 실린더가 팔을 접고 펼때 연동되는데, 연동부위를 건드리면 피스톤 축이 빠지므로 피스톤 가동부위는 되도록이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피스톤 축이 빠지더라도 다시 끼워주는 것은 어렵지 않다.
손목은 아래로 꺾을 수 있는 관절이 추가돼서 메이스나 태도를 앞쪽으로 겨누거나 찌르는 포징을 취할 때 유용하다. 또한 이러한 손목 가동 덕분에 길쭉한 메이스 손잡이를 두 손으로 쥐게 할 때 보조손의 각도 문제로 고심할 필요가 없어졌다.
- 허리가 앞쪽으로 숙여지지 않고 대신 흉부 부분이 앞쪽으로 굽혀지는데 가동 범위가 좁고 가슴 아래 부분은 전후 가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 키트들의 허리 가동과는 달리 부자연스럽다.
- 고관절은 관절축이 개별적으로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에 다리를 위로 들 수 있는 폭을 넓힐 수 있다. 프리덤 2.0과 달리 강도 조정이 잘 되어 있어서 파손 걱정은 없다.
- 무릎은 완전접힘과 원작 재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무릎을 접을때 무릎 하단의 정강이가 접히고 이어서 허벅지 아래의 무릎이 접힌뒤에 허벅지 뒤쪽의 실린더가 마지막으로 수축된다. 그러나 곧바로 접으면 무릎이 완전히 접히지 않으므로 무릎 뒤쪽의 스러스터 사이에 있는 종아리 장갑을 아래로 내려주어야 무릎 접힘각을 늘릴 수 있다. 이 장갑은 연동되지 않으므로 다리를 접기 전에 직접 내려주어야 한다. 무릎을 완전히 접으면 본작의 1화에 나온 격납고 대기 장면의 무릎 모습과 일치하는 모양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앞서 발매된 발바토스들은 무릎 앉아를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것이 꽤나 버거운 편이었지만 MG는 이 포징을 자연스럽게 취해줄 수 있다. 다만 허벅지 장갑 상단에 막혀서 다리를 안쪽으로 회전시킬 수 없는 점은 MG에서도 바뀌지 않았다.
무릎의 좌우측 스러스터는 상하로 개별적으로 각도를 바꿔줄 수 있다.
- 발목은 전후좌우로 움직일 때 발목 뒤쪽과 종아리 뒤쪽에 위치한 실린더가 연동된다. 가동범위는 넓은 편이다. 발앞꿈치도 많이 움직이며, 발목의 좌우 꺾임각은 발뒤꿈치 장갑을 뒤로 벌려주어야 크게 늘릴 수 있다. 다만 발목이 90도로 꺾이지는 않으나 그래도 꽤 넓게 움직인다.
- 백팩 서브암은 하이 레졸루션처럼 완전 가동식이며 여기에도 실린더가 들어있다.,,
- 메이스의 뭉치 부분이 손잡이 기둥쪽으로 조금 가동되면서 중앙의 파일벙커가 연동되어 약간 돌출된다. 무등급 1/100은 손잡이가 들어가는 범위가 넓어서 파일벙커를 손잡이를 밀어넣는 것만으로 길게 돌출시킬 수 있었지만, MG는 손잡이가 조금밖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파일벙커의 침 끝부분을 잡고 당겨야 완전히 돌출된다.
- 왜인지는 알 수 없으나 메이스 뭉치의 날 2개를 빼서 단검으로 쓸 수 있음에도 설명서에는 그 내용이 안내되어 있지 않다.
- 액션베이스용 조인트는 고간부 뒤쪽에서 슬라이드 식으로 결합돼서 튼튼하다.
- 스탠딩 파일럿 피규어로 왼쪽 손을 들고있는 미카즈키 피규어가 들어있다. 본체 내부에 탑승하는 미카즈키 피규어는 상의를 탈의한 모습이며 피규어의 등과 콕핏의 등받이에 아뢰야식 기계 장치가 표현되어 있다. 조종석 오픈 기믹은 원작처럼 몸통의 파란색 가슴장갑을 오픈하는 기믹과 원작과 다른 몸통 정중앙의 전원 버튼이 새겨진 장갑을 오픈하는 기믹이 둘 다 있는데, 후자의 경우 루프스 렉스를 대비한 기믹으로 보인다.
  • 파손에 주의할 부위와 단점
- 전체적인 관절강도 조율이 잘된 편이지만, 폴리캡없는 제품답게 과도하게 뻑뻑하여 장기적으로는 파손 우려가 있는 부위가 세곳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먼저 허리를 주의해야 한다. 허리의 중심축인 A22 부품이 허리의 전후좌우 가동시 모든 힘을 1차적으로 받는 부위인데 실질적인 가동을 담당하는 A2번 부품의 가동축이 뻑뻑해서 가동시 "딱, 따다닥" 하는 플라스틱이 들러붙었다가 떨어지는 마찰음이 들릴것이다. A22번 부품이 하얗게 떠있는 것은 허리를 뒤로 꺾어주면 볼 수 있다. 이 현상이 지속되면 A22번 부품이 부러지고 상반신이 통째로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A2번 부품의 가동축 강도를 꼭 낮춰준 다음에 조립하도록 하자. A2번 부품이 접속되는 A3번 부품의 가동축도 마찬가지 조치가 필요하다.
나머지 두곳은 양 무릎이다. 무릎 피스톤이 동작하는 부위가 지나치게 뻑뻑해서 몇번 가동을 반복하면 무릎 상단이 하얗게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듣기에 매우 거슬리는 플라스틱 마찰음은 덤이다. B2, B1번 부품의 강도를 낮춰서 조립하도록 하자.
플라스틱 마찰음이 더이상 들리지 않는다면 안정적인 상태로 보면 된다. 소리가 지속된다면 머지않아 부러질 것이라는 신호를 프라가 계속 보내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 C형 고리로 조립되는 양 어깨 장갑은 조립중에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HG처럼 C형 고리가 바깥을 향하고 있지 않고 안쪽을 보고 있기 때문에 은근히 어깨 장갑 프레임을 끼워주기가 까다롭다. 또한 C형 고리가 작고 얇기 때문에 힘을 잘못주면 벌어지면서 부러지므로 파손에 정말 주의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C형 고리로 연결되는 발 앞꿈치도 약간 불안하지만 적어도 어깨 장갑만큼 내구성이 불안하지는 않다.
- 백팩에는 별도 부품을 추가하여 메이스와 태도를 고정할 수 있고, 활강포는 자체 접속부로 고정할 수 있는데 고정성이 모두 좋지 못하다. 가만히 두면 괜찮지만 가동중에 매우 잘 떨어진다. 또한 서브암의 피스톤이 잘 빠진다. 그렇지만 이것은 활강포를 손에 쥐어줄 때의 과정을 쉽게 하기 위한 것이란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정성 때문에 손에 활강포를 쥐어주는 것이 꽤 까다로운 편이다.
- 활강포의 손잡이 앞쪽에 위치한 흰색 부품이 매우 잘 떨어진다. 접착제로 붙이거나 고정부를 조금 빡빡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메이스 뭉치의 고정성이 별로라서 메이스를 위로 향하면 손잡이 쪽으로 뭉치가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조립하기 전에 손잡이와 접촉되는 면 부위를 순접 등으로 강화시켜 주는 것이 좋다.
- 조립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다른 부위는 대부분 무난하지만 상체가 다소 까다롭다. 에이하브 리액터가 회전하는 기믹이 들어가느라 흉부 조립이 많이 복잡한 편이기 때문에 MG 건프라에 처음 입문하는 건프라 초심자들에게는 추천되지 않는다.
- 포징이 까다로운 편이다. 폴리캡이 없기 때문에 관절 가동도 다소 뻐근한 편이며 어깨가 올라가지 않는 약점 때문에 포징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관절강도가 약한 프라모델들은 고정성과 유지력 문제로 포징해주기 힘들지만 MG 발바토스는 정반대의 문제로 포징해주기가 까다로우며, 어깨가 위로 안올라가는 점은 역동성을 많이 저하시킨다. 위에 상술된대로 너무 뻑뻑한 관절강도 때문에 파손 위험까지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신경써주어야 한다. 심지어 허리와 무릎은 실제로 파손된 사례도 있으므로 관절강도를 조금 약하게 만들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부수적으로 교체식 손가락의 고정성도 좋지 못한 편이라 포징중에 무기가 자꾸만 땅으로 추락하는 일이 발생한다. 가지고 놀 때의 편의성이나 가동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되지 않는다.
  • 결론
HG는 다소 부족한 고관절 가동성, 무등급 1/100과 하이 레졸루션등은 비율과 관절강도, 가동성면에서 모두 아쉬움을 남겼지만 MG는 이러한 아쉬움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비율과 관절강도 조율이 잘 되었고, 가동성 면에서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믹들의 추가로 전작의 모형화된 발바토스들이 취할 수 없었던 포징들을 자연스럽게 구현해줄 수 있다. 물론 어깨 가동 부분의 단순함이나 고정성이 부실하고 파손이 우려되는 부위가 있다는 무시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가동성이나 고정성(특히 백팩 활강포)을 중시한다면 구매 전 한번 더 생각해보는것이 낫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단연 내부 프레임으로 MG 제간 이후로 1년 반 가까운 시간이 지난 후에 프레임 디테일과 정교한 기믹이 대량으로 추가된 완성도 높은 내부 프레임을 가진 MG가 발매된 것에서 본 제품이 가지는 의의가 꽤나 높다고 볼 수 있다. 2010년 후반대의 추세대로 내부 프레임 디테일은 전무하다시피하고 구조도 단순화되어 특별한 연동기믹도 없는 MG들만 계속 나오던 시점에서 이러한 흐름을 벗어난, MG 본연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레임이 다시 부활한 셈이다. 추후 발매될 철혈 건담들을 위한 재활용 목적 때문에 잘 나왔다고 할 수도 있지만, 프레임 돌려쓰기를 한 윙 시리즈나 시드 리마스터 시리즈, 프리덤 2.0 등도 이처럼 디테일이 높지는 않았다. 하지만 철혈의 오펀스 라인업 외에 다른 작품들의 MG들이 또다시 이렇게 장인정신이 들어간 물건으로 발매될 가능성에 대해 현재의 추세를 다시 한 번 상기해볼때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완전 신금형의 차기작이 무엇이 발매되든 반다이의 장인정신이 아직 죽지 않았음을 엿볼수 있었다는 점에서 가끔씩이나마 모두가 감탄할 만한 신작이 발매될 것을 기대할 수는 있다고 볼 수 있겠다.
  • 여담
- 발매 약 1달전에 "MG로 나오면 좋을 철혈의 오펀스 기체의 투표를 진행했다. 후속기인 루프스 렉스가 2위, 대망의 1위가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건담 플라우로스인데 아마 발바토스의 판매량에 따라 제품화 여부가 나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건담 프레임 자체가 잘 뽑혀나왔기 때문에 앞으로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나올 가능성은 분명하다.
- HG와 1/100 풀메카닉스에서 활강포의 명칭이 활공포로 잘못 기재되어 있었는데 MG로 와서야 제대로 수정되었다.
- 역대 MG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수식어가 붙어있지 않다.우주세기 계열이 그럴싸한 수식어가 붙어 있고 HG에서 수식어가 없었다가 MG로 넘어온 일부 비우주세기도 '제작,소속세력의 모빌슈트'라고 써있는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이다.

3.5.1. MG 한정판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598A; font-size: .9em"
'''건담베이스 한정'''}}} '''클리어 컬러'''
[image]
2020년 6월, 건담베이스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4,500엔. 대한민국 국내 매장 발매일은 6월 20일이다.
외장 장갑이 모두 유색 클리어로 사출되었으며 파란색과 노란색, 빨간색 색상은 HG 발바토스 클리어 버전과 똑같다. 전신에서 주를 이루는 흰색은 밀키 클리어로 나왔지만 HG 대비 채도가 옅어져서 투명도가 좀 더 높은 편이다. 다만 무색 투명하게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팬들의 의견도 있다. 내부 프레임과 무장들의 색상도 메탈릭 사출로 바뀌었으며 여기에 은회색이 가미되었다.
일반판보다 더 예뻐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위로 올라가지 않는 어깨로 인한 가동의 제약 문제와 파손 위험이 있는 부위들 및 약한 손가락 고정성에 대한 보강 작업이 필요하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3333; font-size: .9em"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제1·2·3·5·5 지상전·6형태 확장 파츠 세트'''
[image]
2020년 10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100엔.
기본 형태로 나와있는 제4형태를 제외한 모든 형태를 재현할 수 있는 각종 무장 및 외장 파츠 등이 부속되었다. 그리고 1/100 스케일의 일반기와 지휘관기를 재현할 수 있는 모빌 워커와 올가 이츠카의 1/100 피규어가 들어있다. 또한 철화단 로고 외 CGS, 걀라르호른 문장, 데미지 표현 그림 등이 인쇄된 습식 데칼도 부속된다.
각 형태별로 전시를 원한다면, 해당 상품을 필히 2개 이상 구매해야된다. 현재 공개된 구성에 따르면 제1~2형태용 왼팔 파츠, 제2~3형태용 어깨 장갑, 제5형태 지상전~6형태의 구성 파츠가 한 쌍씩 밖에 부속되지 않아, 동시에 개별적으로 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굳이 모든 형태를 종류별로 하나씩 전시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면 그냥 발바토스 소체와 본 세트를 하나씩만 구매해도 충분하다.
와이어 클로는 리드선이 부속되었고 클로 부분이 가동하며, 5형태의 슈발베 그레이즈 슬러스터 연결용 암은 가동범위가 매우 넓어져 포즈를 취할 때 걸리적거리지 않게 잡아줄 수 있다. 팔뚝 기관포는 포구 연장 기믹이 추가되었고 렌치 메이스 또한 하단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메이스의 위턱 부분이 연동되어 전개되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새로 추가된 5형태 지상전용의 육상 서스펜션 발이 생각보다 헐렁해서 자주 자빠지는 게 흠. 기존에는 그냥 어깨 프레임에 끼우기만 하면 끝이었던 어깨장갑들은 장착하려면 모두 한번 해체한 후 프레임 위에 덧씌워서 재조립해야 한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70645; font-size: .9em"
'''이벤트 한정'''}}} '''티타늄 피니시'''
2020년 11월, "건프라 엑스포 도쿄 2020 feat. GUNDAM conference" 개최 기간에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특별 판매될 예정이다.

3.6. 각 형태 구현 방법



3.6.1. HG


  • 1형태 : 4형태 구매시 자체구현 가능
  • 1.5형태 : 4형태+그레이즈(어깨 부품)[A]
  • 2형태 : 4형태+그레이즈(어깨 부품)[23]+MS옵션세트 1 또는 쿠탄 3형(활강포)[24]+도색 필요
  • 3형태 : 4형태+그레이즈(어깨 부품)+MS옵션세트 1 또는 쿠탄 3형(활강포)+슈발베 그레이즈 가엘리오기(클로 부품)+도색 필요[B]
  • 4형태 : 자체발매+MS옵션세트 1(활강포) 또는 쿠탄 3형(활강포, 신형 태도)
  • 5형태(일반) : 6형태[25]+4형태(무장)+쿠탄 3형(허리 조인트 부품)+ MS옵션세트 1(활강포. 쿠탄 3형의 것으로 대체 가능)+슈발베 그레이즈(다리 슬러스터 부품)+도색 필요.[편법]
  • 5형태 지상전사양 : 6형태 구매시 자체구현 가능. 4형태와는 양 팔과 발의 장갑만 다르다.
  • 6형태 : 자체발매[26]
요약하면 단품식 구현은 발바토스 4형태 & 쿠탄 삼형 세트와 발바토스 6형태, 그레이즈 리터와 슈발베 그레이즈 까지 4기체가 필요한 셈. 이건 위에 서술한 5형태 일반을 만들 때 해당한다.

3.6.2. 1/100


  • 1형태 : 4형태+6형태(메이스)
  • 1.5형태 : 4형태+그레이즈 어깨 부품[A]+6형태(메이스)
  • 2형태 : 4형태+그레이즈 어깨 부품 도색 필요+6형태(메이스)
  • 3형태 : 4형태+그레이즈 어깨 부품+슈발베 그레이즈 가엘리오기(클로 부품)+도색 필요[B]+6형태(메이스)
  • 4형태 : 자체발매
  • 5형태(일반) : 6형태[C](허리 조인트 부품/메이스)+4형태(무장)+슈발베 그레이즈(허벅지 사이드 바인더)+도색 필요.
  • 5형태 지상전사양 : 6형태 구매시 자체구현 가능. 4형태와는 양 팔과 발의 장갑만 다르다.
  • 6형태 : 자체발매

3.6.3. MG



MG는 4형태가 자체발매고, 나머지는 확장세트만 구입하면 전 형태 재현이 가능하다.

4. 완성품



4.1. 로봇혼


[image]
타미시네이션 2015 아키바에서 로봇혼 발바토스가 참고출품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어깨 부분이 프레임으로 되어 있으며, 파트는 1형태용 연결 프레임과 2형태의 그레이즈 어깨장갑, 3형태용 가엘리오제 와이어 클로와 4형태용의 전용 어깨장갑을 넣어준다.
하지만 실제 발매되는 로봇혼은 4형태로 HG에는 없는 편 손과 메이스의 파일 벙커 기믹을 추가했다. 아쉽게도 다른 형태로 환장할 수 있는 파츠[27]가 상품에 포함되지 않으며, 가격 또한 5,800엔으로 다소 높게 책정됐다.
혼 피쳐즈 2016에서 1 ~ 6형태를 재현할 수 있는 옵션 파츠 세트가 참고출품으로 공개되었다. 추후 혼웹한정으로 발매될지는 미지수.
그 외에는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가 메탈 로봇혼으로 발매가 확정되었다. 극중에서 나온 모든 기믹은 물론, 모든 루프스 렉스의 모형화 등급 최초로 힐 벙커도 전개가 가능하다.

4.2. 메탈 로봇혼


#
Side MS로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가 2020년 5월에 발매했다. 합금량이 꽤 많이 들어가서 프로포션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특히나 초대형 메이스를 팔뚝에 장착된 서브암과 연결이 가능하며[28], 작중에서 보여준 붉은 안광을 재현한 이펙트 파츠가 부속된다. 또 루프스 렉스의 모든 모형화 등급 최초로 힐 벙커 사출 기믹이 재현되어 있다는 점도 포인트.[29] 가격은 13000엔.
발매 직후 평은 좋지 않다. 메탈로봇혼 역대 최고의 합금량을 내세운 것이 무색할 정도로 관절이 낙지에 가까울 정도라서 초대형 메이스를 드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메탈 로봇혼이 대체로 관절이 매우 뻑뻑하다는걸 감안하면 이해할 수 없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프로포션과 디테일은 공개된것처럼 훌륭하고 안광 파츠의 활용도나 기본 가동률이 출중해서, 좋지 않은 평가와는 별개로 인기가 높다. 여기에 여러 피규어 리뷰 등을 통해서 관절 개수 방법도 공개되어, 큰 단점이 아니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

4.3. 넥스엣지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스타일리쉬한 sd컨셉인 넥스엣지로도 발매되었다.[30] SD치곤 팔다리도 꽤 길쭉하고 가동률도 꽤 좋아서 여러가지 좋은 액션 포즈가 나오는 액션 피규어이다. 기본적인 메이스와 태도가 있는 건 물론이고 파츠교환으로 메이스의 파일벙커 기믹을 재현할 수 있다. 하지만 3000엔이라는 비싼 가격[31]에도 불구하고 전원버튼 라인이 도색되어 있지 않은 게 흠. 전원버튼 외에도 일부 도색이 안 된 것이 많아 넥스엣지치고는 부분도색이 필요하다. 그 외에도 컨버지나 기타 자잘한 식완 시리즈에도 간간히 모습을 보여준다.

4.4. 건담 유니버스


2019년 11월에 발매. 가격은 3,000엔(한화 36,000원)이며 구성품은 로봇혼과 동일하지만, 메이스의 파일 벙커 기믹과 무기 수납 기믹은 제외되었다. 그러나 SD 스케일인 넥스엣지와 비교하면 이쪽은 그나마 색분할이 된 편이며(사실상 넥스엣지의 상위호환이며, 가격도 넥스엣지와 같다), 로봇혼보다 저렴한 편이기에(크기도 로봇혼 발바토스 4형태보다 큰 편) 완성형 발바토스로선 나은 여건이다.


[1] 이후 해외판 한정으로 타이틀이 영어로 수정됨과 더불어서 다른 HG 시리즈와 비슷하게 박스 아트에서 파일럿 얼굴이 삭제되었다.[2] 6형태의 박스 아트는 구도가 4형태 박스 아트와 구도가 대칭 비슷하게 나왔다.[3] 영상은 지역 제한으로 인해 시청이 불가하고, 현재는 접속 페이지도 남아있지 않다.[4] 런너명에 건담 프레임 1로 표기되어 있다.[5] 안테나와 발 프레임은 무등급 1/100부터 구현되었다.[6] MG 건담 엑시아의 허벅지 프레임과 같은 사례이다.[7] 예를 들어 1,000엔 단위일 경우 1발바토스[8] 앞서 소개된 쿠탄 3형 합본 킷에 포함된 특수한 조인트 파츠, 슈발베 그레이즈(맥길리스 기)에 포함된 바인더가 필요하다. 슈발베 그레이즈는 1,000엔으로 그리 부담스럽지 않지만, 쿠탄 3형은 5,000엔이라는 준 MG급 가격과 큰 부피로 인해 부담이 큰 편이다. 하지만 이 조인트 파츠가 일반판 중에는 쿠탄 3형 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상 구매가 강제되고 있다. 일반판 기준으로 5형태를 제대로 재현하려면 비용부담이 상당히 큰 편이므로 한정판인 '건담 발바토스 컴플리트 세트'를 구하는 것이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다만 반드시 발바토스의 1~6형태를 모두 구현시키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6형태만 필요하다면 굳이 추가 비용을 들일 필요는 없다. 선택은 구매자의 몫이다.[9] 스티커로 붙여야하는 카메라 아이를 제외한 머리 전체가 색분할되어 있다. 안면부 장갑 사이로 보이는 회색 프레임까지 색분할이 되었다는 뜻이다. 그리고 어깨 장갑의 철화단 마크도 분할되었다. 발톱 부분과 손톱, 그리고 사이드 스커트의 검은 부분까지는 분할은 되지 않아서 이 부분은 도색해야 한다.[10] 쿠탄 3형에 있던 것과는 조금 다른데 기존의 슈발베 그레이즈 파츠가 축조인트였었지만 새로 추가된 파츠는 볼조인트이기 때문[11]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 대만 11개국으로, 대한민국과 일본에서는 진행되지 않았다.[12] 그레이즈에 정크로 남게 된다[13] 물론 루프스까지가 그 대상으로, 루프스 렉스는 SDCS로 상품화되기 때문에 적용되지 않는다.[14] 오리지널 기믹은 SD의 블레이드 안테나와 태도를 합친 형태, 메이스와 활공포를 합친 형태가 있다. 블레이드 안테나+태도 조합이 외형적으로 괜찮은 편이다.[15] 이 점을 이용해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아일랜드 워즈에서 연출한 적이 있었다.[16] 기본적인 골다공증을 제외한 사실상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서 골다공증이 있는 면을 수정해 온전하게 개조하는 사례가 많다[17] 여담으로 눈동자 스티커 중에는 SD 건담에서 악의 건담 계열에 쓰이는 점 동공 눈동자 스티커도 있다(루프스 계열도 마찬가지). 같은 소체인 EX-스탠더드에도 호환된다. 덕분에 EX-스탠다드 소체도 추가하여 부품을 서로 나눠서 2종류씩 재현 가능.[18] 대신 SD만으론 쿠탄 3형을 스탠드에 올리고 그 위에 발바토스를 얹는 건 가능하다.[19] 일본 외 국가들에는 12월 7일 선행 발매되었다.[20] 일본에는 12월 21일에 발매가 되었는데, 일본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는 12월 7일에 선행 발매되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된 것이 없다.[21] 금색 부분의 색은 짙은 느낌이 드는 카레색에 가까우며, 단단하고 매끄러운 재질이라 느낌이 좋다.[22] 다만 MG에서도 여전히 몰드로 남아있는 실린더 부분들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발과 목 부분. [A] A B 한쪽 어깨에만 달고 있는데다 원래 그레이즈 색상 그대로이기 때문에 때문에 도색은 필요없다.[23] 해당 부품은 그레이즈 리터에서 정크로 남는다.[24] 쿠탄 3형의 활강포는 접어서 수납할 수 없다.[B] A B 와이어 클로 파츠까지 도색할 경우 한정판인 가엘리오기 대신 맥길리스기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25] 5형태의 가슴파츠가 동봉됐다.[편법] 슈발베 쉴드 스러스터를 6형태 스러스터 연결부위에 꽃아도 살짝 헐렁거리는 수준이니 이거로 써도 상관은 없다. 오히려 쿠탄 3형을 사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26] 단 최종화에서 사용한 태도는 쿠탄 3형을 구매해야 한다.[C] 5형태의 가슴파츠가 동봉됐다.[27] 1형태의 건틀릿, 2형태의 어깨장갑, 3형태의 클로가 없다.[28] HG와 1/100 풀 메카닉스에서도 손에 메이스를 쥔 상태로 서브암을 가동해 이중으로 쥐는 기믹은 가능하지만 서브암 단독으로 쥐는 기믹은 없었다.[29] HG와 1/100 풀 메카닉스에서도 재현은 되어 있지만 몰드만 있고 사출 기믹은 없어서 따로 개조해야 한다.[30] 단, 기본 4형태만 나왔으며 1,2,3형태 구현을 위해선 키마리스(1형태 구현)와 슈발베 그레이즈(2,3형태 구현)를 사야하는 단점이 있다.[31] 무등급 발바토스 6형태와 같은 값이다. 그래서인지 일부매장에서는 정가보다 약간 할인해 주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