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닛츠(여)

 

1. 개요
2. KOF 98UM OL
3. 킹오파 익스트림
4. 동인 파생 캐릭터 - 게니코
4.1. MUGEN에서
4.1.1. B-Goenitz
4.1.2. Reas
4.1.3. Alter_wind
4.1.4. Goeniko
4.1.5. Schlussel
4.1.6. Reichel_TP
4.1.7. Wind
4.2. 여담

[image]
KOF 98UM OL의 일러스트
이름
게닛츠(여)
격투 스타일
광풍의 힘
나이
17세
신장
165cm
체중
50kg
쓰리사이즈
88-55-102
출신지
이탈리아[1]
성우
타무라 아카네
[2]

1. 개요


[image]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게닛츠여성화 버전으로, 모티브는 SNK VS CAPCOM SVC CHAOS에서 게닛츠가 미드나잇 블리스에 걸려 여체화 된 모습. 비록 SVC는 조악한 완성도로 캡콤과의 콜라보레이션 기획 중 실패한 사례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단순한 일회성 캐릭터였음에도 불구하고 격겜 팬덤에서 계속해서 회자되는 등 SVC의 몇 안 되는 존재의의로 인정받는다. 이런 인기 덕분인지 SNK 직접제작 게임은 아니지만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에서 15년만에 정식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캐릭터 기원이 일회성 등장이었기에 제대로 된 성우도 없어서 아워팜측에서 신인 성우를 기용하여 녹음했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각종 프리티 파이터가 추가되다보니 '프리티 게닛츠' 정도로 등장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으나, 해당 게임의 오리지널 TS캐릭터는 아예 새로 디자인해 내놓고 있기 때문에 만일 나온다 하더라도 본 문서에 있는 이미지와는 별개의 모습일 가능성이 높다.[3]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여성화 게닛츠(3번 항목의 게닛코)는 SVC에 등장한 여성화 게닛츠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비공식 팬캐릭터이며 SVC나 모바일게임에 등장한 게닛츠(여)와는 사실상 별개의 캐릭터이나, 공식 매체에서 여성화 게닛츠가 다뤄지는 비중이 워낙 적은데다 해당 동인 캐릭터가 많은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동일시되는 경우가 많다.

2. KOF 98UM OL


[image]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게닛츠의 여성화 버전이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의 소개문구[4]

KOF 98OL에서 등장한 게닛츠(여)의 스킨도 공개되었는데 스킨 모습은 수녀모습이다.
인게임 성능은 해당 문서 참고.

3. 킹오파 익스트림


SP 등급 격투가. 황당하게도 필살기가 무겐에서 많은 게닛코들이 들고 나오는 초필살기를 가져왔다.

4. 동인 파생 캐릭터 - 게니코


[image]
[image]
(게니코들의 스탠딩 포즈)
1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2차 창작 동인 캐릭터. 모에화한 캐릭터 이름에 코(子)를 붙이는 걸 따라가 지어진 이름이다.
본래 게닛츠는 'Goenitz'의 읽는 법에 대해서 괴니츠, 게니츠 등으로 불러야 한다는 논란이 많지만 게니코는 일어로 'ゲニ子', 로마자로 'Geniko'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게니코'라고 해도 상관없을 듯. 사실 이런 식으로 탄생한 동인캐릭 특성상 '공식 명칭'이란게 생길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 혼동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로 자유롭게 부르도록 하자.

4.1. MUGEN에서


MUGEN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여자 캐릭터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캐릭터의 바리에이션도 수십종에 이르고 계속해서 설정이 추가되고 있다. 기본적인 성격 등은 거의 게닛츠와 비슷. 캐릭터 제작자의 취향에 따라 바지를 입고 있거나 맨다리로 나오거나 스타킹을 신고 있거나 치마를 입고 나오거나 한다. 지금은 그렇고 그런 이유로(...) 하의실종이 사실상 표준 복장으로 굳어진 상태. 다만 진짜 팬티바람으로 나오는 건 아니고 대체로 레오타드 위에 원래 복장을 덧입은 식으로 묘사된다. 아무튼 이런 식으로 제작에 굉장한 공을 들이다 보니 심지어 아예 성우를 고용해 원래 게닛츠의 대사를 그대로 가져다 이식한 경우까지 있다. 키는 게닛츠가 모티브인 여성형인 만큼 180cm초반대(180~185cm)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 저래 귀엽게 보여도 키가 크다.
게닛코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인 쿄코도 다양한 버전이 제작되었다.
이하 여러 게니코 중 유명한 것들에 대해 서술한다.

4.1.1. B-Goenitz


제작자는 유명 제작자인 アフロン으로, 굳이 다른 게니코와 별도 분류할 시엔 アフロンゲニ子 라고 부른다. 검색시 참조. MUGEN에 최초로 등장한 게니코다. SVC에 등장했던 도트를 기초로 만들어졌으며 바지를 입고 있는, 가장 스탠다드한 모습이다. 유명 제작자의 작품이라기엔 음성이나 효과음 등이 전혀 없는데, 이는 제작 도중 무분별한 데이터의 무단전재 때문에 제작자가 분노하여 공개 정지되었고, 그 때문에 미완성 상태에서 멈추어 버렸기 때문. 이 버전은 특히 구하기도 어려워 그리 많지 않은 제작자들 사이에만 나돌고 있는 정도다.
최초의 제작자가 캐릭터의 개조를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Mugen에서의 게니코는 인기가 살짝 쇠락할 뻔 했고, 이 때문에 아예 밑바닥에서부터 따로 시작한 Wind 계열이 크게 번성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차후 07년도에 한국에서 이 버전을 기반으로 한 게니코가 등장하자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개조 불허를 해제해서, 이 버젼을 기반으로 한 게니코가 우후죽순 쏟아지게 된다. 덕분에 게니코 계열은 アフロン 계열과 Wind 계열의 둘로 나뉘게 되었고, 2010년대를 넘어서부터는 アフロン계열의 게니코가 좀 더 우세한 양상을 보이게 된다.
큰 차이점을 찾자면, Wind 기반은 이미 생성된 팬 캐릭터의 동인설정을 따라가는 편이지만 アフロン 계열은 딱히 정해진 것 없이 각자 제각각이다. 평행세계의 게닛츠 본인이거나 Wind처럼 게닛츠의 혈연이거나 슈리셀처럼 유전자를 이용한 클론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최소 관련있는 경우도 있지만 겉모습만 비슷하고 완전히 다른 캐릭터인 경우도 왕왕 있다.

4.1.2. Reas


나름 명제작자 반열에 드는 Jin이 만든 게니코. 제작자가 실력이 있어서 공개되자마자 B-Goenitz의 개조불가가 해제된 이후 양산되어 나오던 게니코 시리즈를 모조리 전멸시키고 여왕의 자리에 등극했다(…). wind처럼 오버가 심한 것도 아니고 도트질도 수준급에 음성과 기술 컷인, 안정적인 AI 등등의 요소를 탑재해 이래저래 가장 적절한 캐릭터. 음성은 시온의 것을 사용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b-goenitz처럼 바지를 입고있어서 탱글탱글한 꿀벅지를 볼 수가 없다는 것(…).

4.1.3. Alter_wind


Yokurei이 만든 게니코. 이름은 Wind계열 같지만 アフロン 기반 계열이다. 대부분의 アフロン계열과 마찬가지로 바지를 입고 있으며, 니논 베아르의 음성을 사용해 니논게니코라고 불린다. 별도의 설정이 존재하는데, 본명은 피어 아이넬트이며 오로치의 힘에 흑마법을 주로 사용하며 자매가 있다는 설정이다. 특이하게도 1p와 2p의 설정이 다르며, 최신 버전은 색상에 따라 성능은 물론 음성까지 변화한다.
별로 주목할 만한 점이 없는 평범한 개조 캐릭터지만, 흑마술을 사용한다는 설정상 특정 필살기에서 주문을 읊는다. 문제는 그 주문이 '자자스 자자스 나스타나이다-자자스!'[5] 라는 너무도 해괴한 주문인지라 그 특유의 얼척없음에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어느 정도냐면 '''자자스www 자자스www 뭐시기저시기www자자스www''' 라는 항목이 니코니코 대백과에 아예 실려있다. 그 외에도 내 오른 손의 미카엘 등의 강력한 음성 덕분에 인기가 꽤나 있다.

4.1.4. Goeniko


한국인인 인생끝장[6] 제작. 여러 종류의 게니코에 대한 얘기가 오가는 자리에서 '게니코' 라는 호칭을 사용할때는 일반적으로 이 캐릭터를 뜻한다.정식명칭은 셰리 셀, 일본에서는 한국에서 만들었다는 뜻으로 칸게니(韓ゲニ)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アフロン기반 중에선 최초로, 거의 유일하게 허벅지를 드러낸 캐릭터. 파란 팬티파.(…) 음성은 멜티 블러드토오노 아키하와 일부는 하얀 렌의 음성을 사용하고 있다. 설정은 루갈이 1998년도에 게닛츠의 시신과 오로치의 힘을 연구하다가 만들어낸 아이라고 한다. 그래서 루갈의 기술과 게닛츠의 기술을 함께 쓴다. 빈유라는 것이 옥의 티여서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사실 이 게니코가 만들어질 당시엔 アフロン에 의한 개조 불허가 깨지지 않았을 때이지만, 00년대 중후반의 정보력 + 과도하게 폐쇄적인 무겐 제작계 탓에 바다건너까지 소식이 전해지기는 사실상 힘들었는지 별다른 의식 없이 그냥 만들어졌다. 방침상으로는 안 될 일이지만 바다건너 일까지 뭐라고 하긴 좀 그랬는지(...) 이 버전은 별다른 거부반응 없이 일본으로 역수입되었고, 이를 본 원 제작자가 개조불허를 해제하는 결과를 냈다. 해외 유저들에 대해 심히 배타적인 일본에서도 アフロン게니코를 부활시키고 점점 쇠해가던 게니코 캐릭터에 다시 빛을 발하게 해준 공로로 어느정도 우대해 주는 듯 하다. 다만 개조불허 해제 이후 폭발적으로 양산된 アフロン 계열 게니코의 개성 등에 밀려 대회 등에 출전하진 않았다.

4.1.5. Schlussel


제작자는 22B이다[7][8]. 위의 한국판 게니코를 기반으로 만든 GoenikoD4와, Schlussel 두 가지가 있다. 사실상 GoenikoD4[9]는 프로토타입이고 Schlussel이 완성판. 한국판 게니코의 설정을 거의 그대로 가져와, 본명도 그대로 일어로 '슈리세르'라고 음차한다. 알파벳은 직접 붙인 듯, 저게 어떻게 슈리셀로 읽히나 싶지만 독일어로 움라우트를 붙이면 Schlüssel로 슐ㄹ셀 정도로 발음한다. 참고로 이름의 뜻은 열쇠. GoenikoD4때는 상당히 높은 톤의 음성에 소녀틱한 비율이었다면 Schlussel로 넘어오면서 음성도 변경되며 비율도 한층 성숙해졌다. 게니코를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에 기본이 바람직한 허벅지 노출 상태이며, 색상 설정에 따라 스타킹, 스패츠 등의 바리에이션이 바뀐다. 원래는 샤노아의 음성을 사용했지만 아마추어 성우를 기용해 오리지널 보이스를 탑재하기도 했다[10] . 이전과 비교하면 톤이 높고 체감 연령대가 낮아져서 그런지 인기있지는 않다.
특이하게도 KOF식 도트를 기반으로 두는 다른 게니코들과 달리 고해상도 캐릭터에 맞춘 최초의 게니코 캐릭터로, 도트를 처음부터 새로 찍은 수준에 움직임도 굉장히 부드럽다. 하지만 고해상도 기준으로 만들어져서 스트리트 파이터나 KOF풍 무겐에는 잘 녹아들지 못하고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의 고해상도 캐릭터들과 함께 둬야 어색함이 없다. 색상 설정으로 복장까지 바꿀 수 있고, 다른 작품의 패러디 색상도 있다. 도트는 다르지만 캐릭터 자체는 위의 Reas를 제작한 Jin이 감수를 해서 플레이 감도 수준급. 대회에도 상당히 자주 출전한다. 참고로 시작할때 캐릭터 위에 있는 알파벳[11]을 바꾸면 기술이 달라진다.
게니코 파생 캐릭터중에선 독보적인 거유에 바스트 모핑까지 있는데, 이유는 바로 제작자가 성인향 무겐 쪽 인물이기 때문. 지극정성으로 찍힌 에로도트와 꾸준히 진행되는 업데이트로 호환성까지 챙겼다. 물론 그쪽 사양 말고도 평범한 무겐 격투캐릭 사양도 탑재 AI도 충실한데다 고유한 전투스타일을 보유해 단순히 게니코 기반의 해상도 업 버전에 그치지 않고 캐릭터 대회 등에 상당히 많이 출전했다. 아예 완전 격투캐릭용으로 개조한 버전이 따로 존재하는데, 이 쪽은 캐릭 설정에 기반해 색상별로 원본 게닛츠의 기술과 루갈의 기술을 따로 쓰는 버전을 고를 수 있다. 다만 출신이 출신인지라 모션에 판치라가 그득한 건 어쩔 수 없다(...). 같은 캐릭터 간의 피아구별을 양말로 하는데... 팬티스타킹, 오버니삭스, 판치라, 맨발 이렇게 4종류로 구분되며 옷 색깔은 동일하다.
필살기는 게닛츠이지만 기본기는 매츄어루갈 번스타인의 것이 섞여있다. 고해상도라 보는 눈도 즐겁다 보니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게니코기도 하며 그런 만큼 마개조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중국에서 손댄 거는 캐릭터 붕괴를 넘어선 끔찍한 혼종 수준.

4.1.6. Reichel_TP


무겐창고에서 공개중인 게니코로 제작자는 종잇장. Wind 처럼 팬티를 입고 있어 꿀벅지 감상 가능 다만 강킥의 모션이 전진중 약킥을 눌러야 나간다. 제노사이드 커터도 사용하는 게니코. 독자적인 초필살기가 돋보이는 게니코. 커맨드가 복잡해서 수정하지 않으면 만박 상와, 만박 마멸, 빙하 밖에 못 쓴다. AI는 공포 수준. 밀려나지 않는 만박 상와 히트하자마자 바로 IamWIND나 진 팔치녀 실상곡으로 연결하고 세상의 바람 히트 즉시 진 팔치녀 실상곡을 쓰는등 완전히 공포. 초필살기 IamWIND는 시전시 게니코의 주변에 회오리 바람이 생성되고 방향키로 전진 후진이 가능한 충공깽의 초필살기. 2002UM의 게닛츠의 MAX2초필살기 식취영세가 모티브인듯 겔럭티가 팬텀처럼 한방의 로망을 보여주는 WindKick도 간지. 암통곡은 회오리 바람이 생성될때 얼굴이 게닛츠처럼 괴이하게 변한다 아예 얼굴과 흩날리는 머리카락 부분을 가져 왔다고 해도 믿을 모습. 그렇지만 진 팔치녀 시리즈가 가장 대박. 진 팔치녀 미즈치는 세상의 바람을 동반하며 원거리 강펀치로 10회 긁고 쌍괄살로 마무리. 다만 피를 뽑지 않는데 이 게니코의 쌍괄살은 그저 멱살을 잡아 들어올리고 패대기치는 것이라 그런듯. 진 팔치녀 십조각은 세상의 바람을 동반하며 원거리 강 펀치로 14회 긁고 피니시인데 그 모션이 심히 충공깽 바로 불고자가된 이오리의 금 1211식 팔치녀 피니시다.... 화면이 온통 붉게 변하고 게닛코는 검은 실루엣이 되는데 잡아 찣을때 아하하하하하~ 하는 웃음소리 때문에 더욱 호러. 직접 써보는게 나을지도... 커맨드는 알아서 잘 변경하길.

4.1.7. Wind


푸른 옷이 게니코이고, 붉은 옷이 윈드이다. 참고로 저 붉은 옷의 원본은 게닛츠의 2P 컬러.
게니코 중 가장 인기있던 캐릭터. 게니코의 인기가 절정이던 시절 한껏 기대를 모았던 アフロン 기반 게니코의 개조 불허 사건으로 인해 많은 제작자들이 이 쪽으로 몰렸다. 단순히 게닛츠의 여성화 버젼이 아닌 독자적인 캐릭터 설정을 만드는데 큰 일조를 한 캐릭터. (동인)설정상으로는 게닛츠의 딸으로 본명은 제미니 게닛츠, 상당한 독서광이라 상대방의 초필이 날아와도 계속 읽는다[12] 정도의 큰 틀을 두고 세부사항만 약간씩 변동되는 정도다. 업데이트가 상당히 잦은 편으로, 무겐에 따라 새로 추가된 유명캐릭터가 있으면 그 캐릭터에 대한 승리대사도 따로 만들어 업데이트 된다.
Wind의 경우에는 전형적인 니가와 캐릭터였던 아빠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공세를 넣는 캐릭터다. 통상기는 게닛츠의 것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는데 한껏 약화된 버젼이라 판정도 영 좋지 않은데 연속기가 딱히 없고 리치도 짧아 근접전이 구리다는 단점은 그대로 답습한 완벽한 하위호환 물론 전체적 성능이 그렇다는 거고 Wind만이 사용하는 전용 필살기나 초필살기도 존재한다. 색상에 따라 4가지의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 스타일이 변화한다.
노말 모드는 가장 먼저 등장한 클래식한 기술배치로, 세상의 바람으로 견제에 집중하다 접근하면 암통곡으로 잡아버리는 스타일이다. 다만 가장 게닛츠의 색이 짙은 만큼 상기된 단점이 그대로라 근접전이 굉장히 취약하다. 그나마 규화의 판정이 대공기로 쓸 수 있을만큼 좋고 이동기인 빙하의 판정이 원본보다 압도적으로 좋아 탈출구가 있다는 게 장점.
커스텀 모드는 중거리에서 장풍을 흩뿌리는 스타일인데, 이 쪽은 통상 특수기에서 연결되는 필살기가 단 하나도 없고 규화도 쓰지 못 해 근접상태로 붙으면 거의 죽었다고 봐야 한다. 어째선지 초필살기는 레이징 스톰에 진 팔치녀 시리즈를 달고있어 운용이 애매하며, 살의 모드는 대놓고 살의의 파동 패러디. 순옥살도 쓴다(...). 다만 파동권에 해당하는 장풍의 성능이 영 좋지 못하고 콤보의 화력이 오로치 모드에 비하면 꽤나 약한 편이다.
오로치 모드는 자연스럽게 고어페스트나 에보니 티어즈도 사용하고, 전체공격기인 무로 돌아가라 도 쓴다. 여기까진 좋은데 어째선지 루갈의 갓 프레스제노사이드 커터, G-엔드도 사용하며 네스츠류 권법도 쓴다. 그냥 어지간한 기술은 거의 짜깁기한 버전. 전체공격기는 일종으 스위치를 켜야 시전하지만 꺼 놓아도 기본 성능이 모든 모드 중에서 가장 뛰어나고 어지간한 격투사양 개조는 이 모드를 기반으로 다른 모드의 기술들을 적절히 섞어 만든다.
음성은 발키리 프로파일에 등장하는 이노우에 키쿠코의 목소리. 인기가 많은 만큼 그에 따른 어레인지 버젼도 많다. 기본적으로 치마를 입고 있으나 개조판과 설정에 따라 게니코처럼 노출을 할 수도 있는데 예쁜 허벅지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검은 팬티파.(…)
이 Wind를 기반으로 콤보의 조정이나 모션 짜깁기를 통한 기술 추가 등으로 실로 Wind_s, c-Wind, Wind MCX 시리즈 등등의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4.2. 여담


C74에선 사이가도가 이 게니코를 주인공으로 한 에로 동인지를 냈다. 여기서는 게닛츠의 제자 혹은 대리 정도 위치로, 크리스의 교육 겸 보육계 역할을 맡고 있다.[13] 하지만 현실은 본격 육변기(...). 애용하는 사람은 나나카세 야시로. 야시로 이 양반이 워낙 귀축이여서 시도때도 없이 온갖 변태 플레이를 강요한다. 하지만 정작 게니코는 크리스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 그리고 이를 눈치 챈 야시로에 의해 눈을 가린 크리스가 입에 재갈이 물린 게니코와 한판 뜬다. 작가는 비극적인 사랑 및 NTR을 표현할려고 한 것 같은데 게니코의 취향이 워낙 범죄스러워서 동감하기 어렵다. 설정 상 게닛츠가 대 흡혈귀[14]용으로 뉴 페이스 팀 숙소에 파견했다. 이것만 봐도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KOF 계의 쿈코 수준.
[1] 일섭은 불명으로 처리되어있다.[2] 본 내용은 KOF 98UM OL에서 공개된 프로필[3] 당장 똑같이 SVC에서 여성화된적 있는 김갑환도 전혀 다른 모습의 프리티 김갑환으로 출시된 것을 보면 확실하다.[4] 맞는 말인데 이게 너무 지나쳐 현재 게임 벨런스를 완전히 가루로 만들어버렸다.[5] 뜻은 열려라, 열려라, 지옥문이여, 열려라! 정도.[6] 일본에서는 굳이 제작자를 칭할 경우 Doomdeman이라는 영칭으로 불린다.[7]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가 어마어마한 인물로, 거의 몇 년에 걸친 제작 현황과 직접 그린 그림까지 픽시브에 업로드하며 열심히 활동했지만 게니코의 정식 등장을 기점으로 여러 구설수에 오르다가 이후 무겐 캐릭터 제작계에서 완전히 은퇴했다.[8] 원 제작자는 은퇴했지만 무겐 인기 캐릭터가 다 그렇듯 이후로도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며 조금씩 개량되고 개조되어 가면서 계속해서 여러가지 방면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현재 확인된 원본 최종은 1.86버전이고 그 이후나 이외의 이름은 개조버전이다[9] 라운드 시작 전, 가슴이 풀어헤쳐진 것을 눈치채고 부리나케 고쳐입은 뒤 부끄러워서 얼굴이 홍당무가 된 상태로 "자, 시작할까요?" 하는 인트로가 있다.[10] 상술된 주석의 제작자 은퇴 건에 관해, 이 성우 기용 건으로 제작자가 모든 슈리셀 기반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을 주장했다가 무겐계에서 린치를 받고 반강제적으로 은퇴했다는 설이 있다. 사건의 자세한 내막은 불명이나 일단 이후 이어진 슈리셀 파생 개조는 샤노아의 음성을 짜깁기한 이전 버전만을 사용한다.[11] S나 G. 각자 이름의 머릿글자인 듯 S는 슈리셀 고유의 스타일, G는 게닛츠의 스타일을 사용한다.[12] 셀렉트 키를 누르고 있는 것으로 지속되는 도발이 책읽기. 짧지도 않은데 후딜 캔슬도 안 돼서 책읽기 도발 중에 얻어맞는 게 설정으로 굳었다.[13] 동인 설정 때문인지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14] 아마도 데미트리 막시모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