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불교)
1. 개요
인도 불교의 한 형태. '금강승'이라고도 한다.
대승 불교로 분류될 때도 있고 별개의 종파로 보는 시각도 있다. 대표적인 밀교로는 중기밀교인 일본의 '진언종'과 후기밀교인 티베트 불교가 있다.
2. 기원
시카고대 교수인 크리스찬 웨더마이어(Christian K. Wedemeyer)의 저서 《Making Sense of Tantric Buddhism: History, Semiology, and Transgression in the Indian Traditions》와 불교학자 이용현의 논문을 참조하여 딴뜨리즘의 기원에 대한 학계의 주장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불교 딴뜨라와 힌두 딴뜨라의 기원에 대한 주장들은 대개 한 쪽이 다른 쪽에 의존하였다는 ‘빌린 모델(a borrowing model)’과 두 딴뜨라 이면에 공통적인 근원이 존재한다는 ‘기층 모델(a substratum model)’의 두 양상으로 분류할 수 있다. 불교 딴뜨라와 힌두 딴뜨라, 특히 요기니 딴뜨라들과 샤이바 딴뜨라들의 공통적인 토대로 일종의 ‘종교적 기층’이 존재한다는 가설은 20세기의 많은 저명한 학자들에 의해 주장되어 왔다.
'종교적 기층'이란 아리안족의 인도 아(亞)대륙 진출 이전부터 존재하던("pre-Aryan") 토착 부족의 종교와 문화를 의미한다. 비(非) 아리안계 토착 부족들은 아리안 족의 진출 이후에도 주변부에서 자신들의 공동체를 형성하며 존속하였다. 이들 부족들의 문화에 담긴 여신(女神) 숭배와 주술적 요소가 점차 아리안 족의 베딕(Vedic) 전통에 유입되었고 그 결과 힌두, 불교, 자이나교 등에 딴뜨리즘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이 가설은 1980년대 후반부터 옥스퍼드 대학의 알렉시스 샌더슨(Alexis Sanderson)에 의해 도전받았다. 샌더슨이 ‘종교적 기층’ 가설에 의문을 품는 직접적인 이유는 ‘종교적 기층’이라는 것이 결코 지각되어진 것이 아니라 단지 추론되어진 것에 불과하다는 데에 있었다.
샌더슨은 우리가 딴뜨라로서 지각하는 것은 항상 샤이바 딴뜨라거나 바이슈나바 딴뜨라거나 불교 딴뜨라거나 혹은 어떤 구체적인 전통에 속하는 딴뜨라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종교적 기층’ 가설은 불교 딴뜨라와 힌두 딴뜨라, 특히 요기니 딴뜨라들과 샤이바 딴뜨라들의 많은 공통점들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전혀 설득력을 결여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샌더슨은 비록 요기니 딴뜨라들이 다양한 의례 등 그 기원에 있어서 샤이바 딴뜨라들을 상당히 모방했지만, 요기니 딴뜨라들은 불교의 딴뜨라로서 샤이바 딴뜨라들을 배척하며 훌륭하게 기능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샌더슨의 이론은 루에그, 스페라, 데이비드슨 등에 의해 비판받았다. 웨더마이어 역시 힌두 샤이비즘과 불교는 정치, 경제, 문화와 사회적 공간을 공유하며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였기에 불교 딴뜨리즘이 전적으로 힌두 샤이비즘으로부터 유래하였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비판하였다.
어느 쪽이 옳든 간에 한 가지 유의할 점은 라뜨나까라샨띠(Ratnākaraśānti)나 아바야까라굽따(Abhayākaragupta) 등 인도의 후기 딴뜨라 불교의 위대한 학승들이 요기니 딴뜨라들의 기원을 문제 삼은 자료가 지금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딴뜨라 불교가 적절한 불교적 의미를 주는 상징주의에 의존하면서, 이교적인 요소들을 흡수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일단 명확한 의미가 그러한 요소들에 주어지면, 그들의 불순함은 제거되고, 그들은 불교의 이상을 표현하는 강력한 상징들로 탈바꿈하였다. 이용현, 《요기니 딴뜨라들의 기원에 대한 논쟁》
불교 딴뜨리즘의 기원에 대한 여러 가지 설들은 불교 역사의 서술과도 밀접한 연관을 가진다. 19세기 근대 서구학자들은 인도 불교의 쇠퇴와 불교 딴뜨리즘의 등장을 결부시켜 해석했다. 그들은 불교 딴뜨리즘이 힌두 샤이비즘에서 유래하였다고 규정하고, 샤이비즘적 요소의 도입이 불교 내부의 도덕적 타락과 정체성 상실을 초래하여 인도 불교가 쇠멸하였다는 서사 구조를 고안하였다.
또한 '생성-발전-번성-소멸'로 이어지는 유기체적 역사관에 익숙했던 서구 학자들에게 딴뜨리즘의 성(性)적 요소는 서양 고전(古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문명의 쇠락 징조로 해석되었다. 딴뜨리즘은 일종의 성적 타락으로 치부되어 서구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인도 불교 소멸의 원인으로 채택되었다.
불교 딴뜨리즘으로 인도 불교의 쇠락을 설명하는 서술 모델(model)은 제국주의 시대에 처음 등장하여 20세기 초중반까지 서구 학계에 만연하였다. 그리고 서구의 영향을 받은 일본은 물론이고, 초기에 서구와 일본의 연구 성과를 받아들이는데 급급했던 한국 학계에도 무비판적으로 수용되었다.
반면 인도 학자들, 특히 벵갈 출신 학자들은 딴뜨리즘을 불교의 등장 이전부터 존재하던 원시적(原始的)인 문화적 저류(undercurrent)와 연관시키는 정반대의 모델을 내놓았다. 이들의 주장은 딴뜨리즘이 아리안족 진출 이전의 인도 토착 부족 문화에서 유래하였다는 기원설을 기반으로 한다. 선사시대부터 존재했던 부족 문화는 아리안족의 침공 이후에도 '종교적 기층', 혹은 '저류'를 형성하여 유지되면서 점차 주류 종교에 유입되었다. 그 결과 기존 종교의 성격과 달리 민중 지향적, 모계 지향적인 딴뜨리즘이 등장하게 된다. 서구의 낭만적인 성향을 가진 학자들도 이러한 인도 학자들의 주장에 동조하였다.
한편 불교학자 정성준의 연구에 따르면 당시 대승 불교의 중관, 유식 논사들은 학자이자 동시에 밀교 수행자들이었다. 《유가사지론》으로 대표되는 유가행 이론의 완성 이후 이들은 유가행의 실천을 목적으로 밀교 의궤를 창안하였다. 또한 《대일경》, 《금강정경》과 같은 밀교 경전에 주석을 달았고, 바라밀승의 수학 이후 진언승을 수학하는 대승 교단의 현밀겸수(顯密兼修) 전통을 확립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밀교의 교리적, 실천적 정통성을 보여준다. 정성준, 《인도밀교의 성립에 나타난 후기중관파와 밀교의 교섭 고찰》
3. 한국의 밀교
한반도에는 신라 때 잡밀(초기밀교)이 들어온 뒤 통일신라 때 순밀(중기밀교)이 들어왔다고 추정한다. 이미 불교학계에서는 유명한 이야기지만, 우리에게 ≪왕오천축국전≫으로 유명한 8세기 승려 혜초도 사실 밀교 수행승이었다. 당시 신라 유학승들이 당나라에서 배운 밀교는 티베트 불교(후기 밀교) 와는 다른 형태의 밀교이다. 즉 한국밀교는 삼국 시대 때부터 전해져와서 존재했던 초기 및 중기 밀교이며 티베트 밀교는 시대가 더 지나고 나서 나타난 후기 밀교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유가승 명랑(明朗)법사가 관정경에 의거한 밀교의 의식인 문두루 비법(文豆婁 秘法)을 행하였다고 되어있다. 그러나 명랑의 문두루 비법은 중국과 일본에서 행해지던 치병 목적의 문두루 비법과는 달리 외적인 재난을 소멸할 때 쓰인다는 특이점이 있다.
신라시대 밀교종단 신인종(神印宗) 총지종(總持宗) 창종됨.
- 초기 밀교 신라승
- 밀본
- 혜통
- 명랑
- 중기 밀교 신라승
- 혜초
금강지, 불공 제자
- 불가사의
선무외 제자. 대일경차제법소 지음
- 현초
선무외 제자. 일본 진언종 개조 구카이의 스승인 혜과에게 태장법을 전수해줌.
- 의림
선무외 제자. 일본 천태종 개조 사이초에게 밀교를 접하게 해준 순효의 스승.
- 혜일
혜과 제자. 금강계 태장계 소실지 전승.
- 오진
혜과 제자. 태장계 전승. 인도구법여행.
고려 때 왕실과 귀족 중심으로 크게 발전하였다. 여러 가지 진언과 다라니를 외우는 차제들이 경전으로 많이 나타났다. 국가적 차원에서 금광명경과 인왕경에 의한 법회를 주관하고, 호마를 행하였다. 중국에서는 원나라가 건국되고 나서 후기 밀교(티베트 불교)가 성행하였다. 후기 밀교의 경우에는 한반도와 일본에는 전해지지 않았다. 원나라 간섭기에 몽골 제국의 공주가 결혼을 하러 왔을 때 건립한 몇몇 불교 석탑에 티베트 불교 양식에 반영되긴 했지만, 고려시대에는 천태종, 수선사 등 고려 토착불교의 세력이 강하여 티베트 불교가 전파되었다는 기록이 전혀 없다. 조선 초에 신인종, 총지종이 사라진 이후로는 독자적인 밀교종단이 나타나지 않았고, 밀교의례 등이 선 사상이나 정토신앙에 융합되었다. 그나마 구한말에 집필된 <석문의범(釋門儀範)> 같은 각종 불교의례집에 밀교와 관련된 각종 다라니와 의례가 많이 등장하긴 하는데, 밀교의 교학적 연구와 즉신성불 사상보다는 실천적인 측면과 현세구복적 특성이 두드러진다. 조선시대에는 숭유억불 정책이 지속되어 밀교는커녕 주류 불교종파들도 크게 사정이 빡빡해서 조선 말에는 제대로 구족계를 이어받은 승려도 나오기도 힘들었기 때문에, 설령 밀교에 관심이 있는 승려들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모여서 종단을 구성할 여유가 없었을 것이다.
사실 우리나라는 일찍부터 원효 같은 현교 중심의 불교 대중화를 외친 고승이 대거 출현한 것도 있고, 도입 초기부터 토착신앙과 밀접하게 결합한 것도 있어, 중국이나 일본에 비교하면 유달리 밀교가 힘을 못 썼다. 사실 중국에서도 밀교는 다른 불교 종파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긴 했으나, 도입된 당나라 때부터 국가의 지원을 받고 왕실·귀족 중심의 성향이 강했으며, 당나라 말기 폐불정책이 시행되자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동북아 삼국 중에서 밀교가 현재까지 크게 성행한 나라는 사실상 일본뿐이다.
이후 일제강점기에 일본 진언종이 들어오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조선 현지에 사는 일본인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였을 뿐 조선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포교하지는 않았다. 전남 목포시 근처에 살던 일본인들이 유달산 바위에 구카이와 부동명왕 마애상을 조각했는데, 두 마애상은 2019년 기준으로도 멀쩡히 남아 있다.
현대 한국에서는 진각종, 진각종에서 분리된 진언종·총지종이라는 종단이 밀교를 표방한다. 진각종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진선여중·진선여고, 대구에 심인중·심인고, 경북 경주시에 위덕대학교를 운영하는 등 교육사업도 많이 한다.
그러나 진각종 등 3개 종단은 일반적으로 실제 티베트와 일본에서 전수되는 밀교와 많이 다르다. 진각종의 창시자 위당 손규상이 책을 읽어 밀교 지식을 습득하긴 했어도, 그보다는 '생활불교'라는 기치 아래 자신의 독자적인 교리를 더 강조했기 때문이다. 진각종에는 출가하여 머리를 깎는 승려 제도가 없다. 전통적인 밀교와 달리 불상을 모시지 않으며, 복잡한 의례 등을 행하지 않는다. 꼭 밀교라고 해서 불상을 모시고 화려한 의례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존격을 이니셜화하여 범자나 실담자로 모시기도 하는가 하면, 존격을 도상화한 삼매야형을 모시고 단순히 진언을 외우기도 한다. 불교계 일각에서는 불교로 인정하지 않고 원불교처럼 완전한 신흥종교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백용성 스님 등 고승들도 진각종을 불교 종단이라고 확실히 인정하기도 했다.
4. 일본의 밀교
일본에서는 순밀(純密)·잡밀(雑密)로 밀교를 구분한다. 일본 중심적이라는 비판이 있긴 하지만 이 분야는 워낙 일본 불교학의 영향이 먼치킨적이라 큰 틀은 거의 통용된다. 순밀(중기밀교)은 즉신성불(卽身成佛)을 목표로 극단적인 신비주의 체계 속에서 발달한 비밀스러운 상징주의 철학을 중시하고, 잡밀(초기밀교)은 그런 거 없이 철저하게 주술력을 활용한 현세구복성이 강하다. 일본 불교에서는 주술성과 강력한 주술력의 힘을 강조하는 밀교를 상당히 중요시했다. 특히 왕실과 지배계층의 입맛에 맞추어 국가의 안위, 재앙을 제거하는 것에, 밀교는 기존의 불교보다 최적화된 새로운 불교였고, 당에서 일본인 최초로 정식밀교를 배워 정통계승자가 된 구카이(空海)의 귀국에 의해 진언종이 성립되어 번성했다. 그래서 일본불교의 유물이나 유적 중 대일여래나 허공장보살등 밀교와 관련된 것이 많다.
종파로는 '''진언종(真言宗)''' 계열 종단들이 밀교에 속한다. 일본의 진언종은 교리상, 시대상에 의해 크게 두가지로 나누면 본지신설(本地身説)을 따르며 구카이를 종조로 하는 고의 진언종(古義 真言宗)과 구카이를 종조로 하고, 타락해가던 고야산을 비판하며 네고로지를 신설한 가쿠반(覚鑁)을 중흥조로 하며 가지신설(加持身説)을 따르는신의 진언종(新意 真言宗)으로 나눌수 있다. 본지신설은 우주에 형태도, 언어로도 존재하지 않는 밀교의 교주 대일여래가 모든 현상과 사물의 근본이 된다고 보는 학설이고, 가지신설은 우주에 형태없이 존재하는 대일여래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나타난다는 가지신으로 나뉘어져 모든 현상과 사물이 근본이 된다고 보는 학설이다. 또한 나라불교(奈良仏教)의 율종(律宗)과 융합되어 계율을 중시하는 에이손(叡尊)의 진언율종(真言律宗)이 있다.
또한 일본의 천태종은 우리나라와 중국의 천태종과 달리 개창때부터 법화 염불 참선 계율 밀교를 통합한 종합불교종단을 목표로 하였으나, 밀교에 있어선 밀교만의 전문종단인 진언종에 비할 수 없기에 개조 전교대사 사이초가 견당사로 같이 가 밀교를 배워온 구카이에게 밀교를 배우기 위해 노력했으나, 견해차이 등으로 인하여 좌절되고, 그의 후학인 지카쿠대사 엔닌(慈覚大師 円仁)과 지쇼대사 엔친(智証大師 円珍)이 당에 유학하여 천태밀교(태밀)를 완성 시킨다. 세계 2차대전 이후 태밀을 중시하고 엔친을 종조로 하는 천태 사문종(天台 寺門宗)으로 나뉘었다. 진언종의 중심사찰인 교토 동사(東寺)의 밀교라는 의미로 진언종의 밀교는 동밀이라고 한다. 이후 일본에선 법화의 일련종, 염불의 정토종, 선의 임제종 조동종, 태밀과 수험의 천태사문종이 독립(율종은 나라시대성립)하는데 모두 천태종에서 나오게되었다.
재일교포 출신 야구선수인 아라이 타카히로가 매년 새해마다 밀교의 의식인 호마수행을 하러간다.
2019년 1월 11일, 야스다 구겐(安田空源)이란 이름의 고야산진언종 승려가 "한국인은 개인적으로 사귀면 좋은 사람들인데, 국가나 조직 단위로 모이면 막장이다. 한국인 3명 모이면 개쓰레기"란 내용의 혐한 트윗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결국 곤고부지(金剛峰寺) 총무원장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는 지경까지 갔고, 문제를 일으킨 승려는 트위터 계정을 폭파했다.
4.1. 진언종 계보(중기 밀교)
- 부법(付法) 팔조(八祖)
- 불보살
- 대일여래(大日如來)
- 금강살타(金剛薩埵)
- 인도
- 용맹(龍猛)
- 용지(龍智)
- 금강지(金剛智)
- 불공(不空)
- 당나라
- 혜과(恵果)
- 일본(신라승 혜일惠日과 동문)
- 공해(空海)
- 불보살
- 전지(傳持) 팔조(八祖)
- 인도
- 용맹(龍猛)
- 용지(龍智)
- 금강계
- 금강지(金剛智)
- 불공(不空)
- 태장계
- 선무외(善無畏)
- 일행(一行)
- 양부전승
- 당나라
- 혜과(恵果)
- 일본(신라승 혜일惠日과 동문)
- 공해(空海)
- 당나라
- 인도
- 진언종 총대본산회(진언종 십팔 본산)
- 고의(古義) 진언종계
- 고야산 진언종 총본산 금강봉사(高野山 真言宗 総本山 金剛峯寺·こうやさん しんごんしゅう そうほんざん こんごうぶじ)
- 동사 진언종 총본산 교왕호국사(東寺 真言宗 総本山 教王護国寺·とうじしんごんしゅう そうほんざん きょうおうごこくじ)
- 진언종 선통사파 총본산 선통사(真言宗 善通寺派 総本山 善通寺·しんごんしゅう ぜんつうじは そうほんざん ぜんつうじ)
- 진언종 선통사파 대본산 수심원(真言宗 善通寺派 大本山 随心院 しんごんしゅう ぜんつうじは だいほんざん ずいしんいん)
- 진언종 제호파 총본산 제호사(真言宗 醍醐派 総本山 醍醐寺 しんごんしゅう だいごじは そうほんざん だいごじ)
- 진언종 어실파 총본산 인화사(真言宗 御室派 おむろは 総本山 仁和寺 しんごんしゅう おむろは そうほんざん にんなじ)
- 진언종 대각사파 대본산 대각사(真言宗 大覚寺派 大本山 大覚寺 しんごんしゅう だいかくじは だいほんざん だいかくじ)
- 진언종 선통사파 총본산 선통사(真言宗 泉涌寺派 総本山 泉涌寺 しんごんしゅうせんにゅうじはそうほんざんせんにゅうじ)
- 진언종 산계파 대본산 권수사(真言宗 山階派 やましなは 大本山 勧修寺 しんごんしゅうやましなはだいほんざんかじゅうじ)
- 신귀산 진언종 총본산 조호계자사(信貴山 真言宗 総本山 朝護孫子寺 しぎざんしんごんしゅうそうほんざんちょうごそんしじ)
- 진언종 중산사파 대본산 중산사(真言宗 中山寺派 大本山 中山寺 しんごんしゅうなかやまでらはだいほんざんなかやまでら)
- 진언 삼보종 대본산 청징사(真言 三宝宗 大本山 清澄寺 しんごんさんぽうしゅうだいほんざんせいちょうじ)
- 진언종 수마사파 대본산 수마사(真言宗 須磨寺派 大本山 須磨寺 しんごんしゅうすまでらはだいほんざんすまでら)
- 신의(新義) 진언종계
- 신의 진언종 총본산 근래사(新義 真言宗 総本山 根来寺 ねごろじ)
- 진언종 지산파 총본산 지적원(真言宗 智山派 ちさん 総本山 智積院 ちしゃくいん)
- 진언종 풍산파 총본산 장곡사(真言宗 豊山派 ぶざんは 総本山 長谷寺 はせでら)
- 진언율종
- 진언율종 총본산 서대사(真言律宗 総本山 西大寺 さいだいじ)
- 진언율종 대본산 보산사(真言律宗 大本山 宝山寺 ほうざんじ)
- 고의(古義) 진언종계
5. 기타
- 세미마루P는 고야산진언종의 승려다.
- 만화 공작왕의 주인공 공작이 진언종의 승려이다.
- 참고로 해동밀교는 이우혁의 창작일 뿐 실재하는 밀교 종단과는 아무 관련이 없으니 혼동하지 않도록 하자.
- 일본에서 카쿠레키리시탄의 경우 강력한 천주교 박해 속에서 밀교와 같은 형태로 변하게 된 종교로, 문화 변화의 좋은 예가 된다.
- 야쿠모 란의 스펠 카드는 상당수가 밀교와 관계가 깊다.
- 한국의 양판소 무협지에서는 악의 조직으로 나오는게 태반이다. 명교, 신교 등과 더불어 악의 축 단골 소재.
- 만화 아일랜드에서도 꽤나 비중있는 소재로 등장. 다만 등장인물 대부분이 삐뚤어진 성격의 소유자라 밀교도 썩 깨끗한 이미지로 나오지 않는다.
- 중일합작영화인 요묘전: 레전드 오브 더 데몬 캣도 구카이가 주인공이니만큼 밀교적 요소가 일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