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

 

株式会社電通
DENTSU INC. / 주식회사 덴츠

[image]
'''정식 명칭'''
주식회사 덴츠
'''종류'''
주식회사
'''시장 정보'''
도쿄증권거래소 1부 4324
'''본사 소재지'''
도쿄도 미나토구 히가시신바시1초메 8-1
(東京都港区東新橋一丁目8-1)
'''창립년일'''
1906년 12월 27일
'''업종'''
서비스업
'''법인번호'''
4010401048922
'''사업영역'''
광고, 마케팅, 컨텐츠, 비즈니스
'''대표'''
사장 야마모토 토시히로(山本敏博)
'''자본금'''
746억 900만엔 (2018년 12월 기준)
'''주식 총수'''
2억 8,841만주 (2018년 12월 기준)
'''매출'''
연결: 5조 3,572억 7,800만엔
단독: 1조 5,399억 6,200만엔
(2018년 12월 기준)
'''영업이익'''
연결: 1,116억 3,800만엔
단독: 486억 400만엔
(2018년 12월 기준)
'''경상이익'''
단독: 754억 1,400만엔
(2018년 12월 기준)
'''순이익'''
연결: 903억 1,600만엔
단독: 948억 4,100만엔
(2018년 12월 기준)
'''순자산'''
연결: 1조 1,107억 4,900만엔
단독: 9,910억 8,600만엔
(2018년 12월 기준)
'''총자산'''
연결: 3조 6,384억 8,800만엔
단독: 1조 8,386억 3,800만엔
(2018년 12월 기준)
'''종업원 수'''
연결: 62,608명
단독: 6,921명
(2018년 12월 기준)
'''결산기'''
12월 31일
'''회계 감사인'''
유한책임 아즈사 감사법인
'''주요 주주'''
일본 마스터 트러스트 신탁은행 13.96%
일본 트러스트 서비스 신탁은행 7.97%
교도통신사 6.74%
시사통신사 5.79%
덴츠그룹 종업원 지주회 2.10%
미즈호 은행 1.77%
요시다 히데오 기념사업재단 1.77%
리크루트홀딩스 1.75%
'''외부 링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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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빌딩
1. 개요
2. 덴츠의 10계명
4. 한국과의 관계
5.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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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대행사.[1] 대행사 단독 규모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그룹으로 따지면 5위권이다. 일본의 모든 광고회사의 정점에 서 있는 회사이며, 일본의 매스미디어를 지배하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는 광고대행사.
창립 당시 명칭은 '일본전보통신사'(日本'''電'''報'''通'''信社)였으며, 현 사명은 원래 약칭이었다. 이름답게 뉴스 분야도 담당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광고 분야에 비하면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 1936년 도메이통신(現 교도통신의 전신)에 이관했다. 덴츠가 지금과 같은 거대 광고대행사로 성장한 것은 2차대전 당시 일본에서 전시 통제를 위해 다른 광고대행사들을 모조리 폐업시키고, 이 회사 하나에 광고대행을 모두 위임시킨 것도 한몫 했다.
전후에는 GHQ의 명령으로 기존의 사장이 쫒겨나고, 요시다 히데오(吉田秀雄)란 사람을 사장으로 앉혔다. 후술할 '덴츠 10계명'도 요시다 사장의 작품이다.
2016년의 덴츠 매출액(개별)은 약 1조 6천억엔, 한화 약 16조원 규모이며, 이는 한국 최대의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과는 넘사벽의 차이를 보이는 매출 규모이며, 1980년대-2000년대 당시에 지상파 광고 업무를 독점 대행했던 한국방송광고공사도 덴츠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다. 일본 광고대행사 규모 2위인 하쿠호도와 비교해도 2배 이상의 규모이며, 3위인 ADK와 비교하면 4배 규모로 압도적. 그룹 전체 매출을 전부 합치면 5조 3천억 엔이 넘는 매출을 올린 걸로 결산공고에 나왔다. 매출액만 봐도 덴츠가 일본 미디어계의 괴물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 거대한 규모와 함께 매스미디어 쪽에서 방송국과 연예기획사[2]를 주무를수 있는 거대 회사이기에 이 회사의 사원 중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오너 및 임원진들의 자녀들이 많이 입사하는 편이기도 하다.[3]
하지만 매출 규모에 비해 이익률은 낮은 편이다. 2016년 회계연도 출액은 한화 16조 원에 영업이익은 6,500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원 수준으로 매출대비 영업이익률은 4% 정도다.. 참고로 국내 최대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은 매출액 3조 3천억에 영업이익은 1,100억원대이다.
매년 발행되는 광고연감이나 각종 광고 관련 서적들도 대부분 덴츠의 출판부나 덴츠 출신의 크리에이터, 카피라이터들이 써내는 경우가 많다. '''일본'''으로 여행을 가거나, 일본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TV를 틀면 접하는 광고의 거의 대부분은 이 회사가 담당한 광고'''들이며, 2002 한일 월드컵이나 2012 런던 올림픽 등등, 초국가적인 이벤트의 대행까지도 맡고 있다.
국내 광고사 연구에서도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다. 근대 언론의 시작인 신문과 라디오 방송의 성장은 광고 성장의 역사와 함께 하는데, 국내에 광고가 등장하기 시작한 일제시대 때에는 굳이 전쟁 중이 아니더라도 조선의 광고는 거의 덴츠에서 만들었다. 초기에 신문사들이 영세할 때에는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그림 좀 그릴 줄 안다는 직원이 대충 만들었다. 그런데 본격적으로 자본주의가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신문사들이 기업화되고, 점차 광고 수익이 중요해지면서 이미지를 중시하는 현대적 광고가 등장한다. 이 때 이 광고를 독점하다시피 했던 기업이 덴츠. 특히 국내의 기업들이 없다시피 하던 식민지 당시 상황에서 일본 기업들의 광고가 대부분을 채웠는데, 일본 기업의 광고는 덴츠를 통하지 않으면 들어오지도 못했다.
아베 신조의 부인 아베 아키에가 결혼 전에 이 회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

2. 덴츠의 10계명


경영 관련 서적에서도 자주 언급될 만큼 유명하다. 상당히 전투적인 느낌을 주는데 군인들의 복무신조도 이 정도까지 노골적이고 과격하진 않다. 후술할 사건사고로 인해 '귀십칙'(鬼十則)이라고 불리우는 악명높은 계율이 되었지만.
  1. 일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2. 일을 함에 있어서 수동적이면 안된다.
  3. 큰 일을 맡아라. 작은 일은 자신을 초라하게 만든다.
  4. 어려운 일을 노려라. 그것을 성취했을 때 진보가 있다.
  5. 일을 붙잡았으면 놓지 마라. 죽어도 놓지 마라. 목적을 완수할 때까지
  6. 주변을 자신에게 휘말리게 하라. 휘말려지는 것과 휘말리게 하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다.
  7. 계획을 가져라. 장기적인 계획이 있다면 인내하고 궁리하라. 그리하면 올바른 노력과 희망이 뒤따른다.
  8. 자신을 가져라. 자신이 없으면 자신의 일에 박력도 끈기도, 깊이도 없게 된다.
  9. 머리는 항상 회전시키고, 사방팔방으로 생각을 뻗게 하라. 1분의 틈도 보이지 마라. 서비스란 그런 것이다.
  10. 마찰을 두려워 마라. 마찰은 진보의 어머니. 적극의 비료. 마찰을 두려워하면 비굴하고 미련해진다.

3. 블랙기업


명문 도쿄대학을 졸업하고 2015년에 덴츠에 입사한 타카하시 마츠리(高橋まつり·여·사망 당시 만 24세) 씨는 월 105시간, 10월에는 무려 130시간에 달하는 초과근무를 한 끝에 같은 해 12월 25일 도쿄에 있는 사택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4] 게다가 자신의 SNS스트레스우울증을 호소하여 일본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결국 노동기준법 위반 혐의로 도쿄에 있는 덴츠 본사에 당국자 8명을 파견해 조사에 착수했다. 다른 지역에 있는 덴츠에도 조사를 나섰다.
특히 덴츠가 100시간 불법 관행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1991년에도 과로에 시달리던 사원이 자살과 3년 전에도 과도한 업무로 인한 죽음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장시간 근로관행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기사 또, 초과근무시간 축소 기재 관행까지 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한 교수는 '''“월간 잔업시간이 100시간을 넘는 것 정도로 과로사라니 한심하다.”'''라는 글을 올려 비난을 받았다.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얼마 후 사과문을 올렸는데, '''단어를 선택하는 방법이 거칠어 죄송했다''' 는 내용의, 진정성 없고 의미도 없는 사과를 했다.. 기사
덴츠 측에서 초과근무 시간 한도를 65시간으로 줄이고, 이달 24일부터 모든 지사 건물을 22시 이후 소등할 것이라고 밝혔다.기사 실제로 24일 당일 밤 10시에 일본 언론들이 덴츠 본사 빌딩 주변에 나가 촬영을 했고, 실제로 22시 무렵이 되자 야근을 한 듯한 직원들이 빌딩에서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빌딩 전체가 소등되는 장면이 포착됐다.# [5]
결국 11월 7일, 일본 검찰이 압수수색을 하였다.# 그 후, 12월 25일에 과로로 자살한 타카하시 마츠리의 어머니가 인터넷에 올려 심경을 밝혔다.# 일본 정부도 2017년 1월부터 법률 범위를 벗어나 사원에게 장시간 노동을 시켰을 경우 기업명을 공개하는 기준을 기존 월간 100시간 이상에서 80시간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과로사 및 과로에 의한 자살을 막기 위해 월 100시간을 넘는 시간외 근무를 하는 종업원이 있는 기업은 이를 담당 의사에게 의무적으로 알리도록 할 방침이다.#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시간 외 근무 시간을 연간 기준으로 월평균 60시간을 상한선으로 정할 방침인데, 특정 시점에 일이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연간 기준 60시간의 범위에서 바쁜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월 100시간까지도 시간 외 근무를 허용'''이라는 것에 야권과 근로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어쨌든 2016년 12월 18일, 후생노동성이 동년 10월부터 직접 작성하기 시작한 블랙기업 리스트에 덴츠의 도쿄본사의 이름이 올라가게 되었다. 근무환경 개선에 소극적이었던 일본 정부마저 덴츠를 블랙기업으로 인정할 정도면,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대변해준다.
다음날인 2016년 12월 29일, 덴츠의 사장 이시이 타다시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타카하시 마츠리 씨의 명복을 빌며, 유족과 사회에 깊은 반성과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사장직에서 사임할 것을 발표했다. 또한 타카하시 마츠리 씨의 상사는 검찰로 서류 송치되었다. 참고로 일본 검찰청이 덴츠에게 구형한 형량은 벌금 50만엔(한화로 약 500만원).아사히 신문 보도 500만엔이 아니다!
이러한 점을 볼 때, '''블랙기업'''일 것이 확실하다.[6] 결국 2016년 일본 블랙기업 대상에 당당히 선정되었다.# 이렇게 민간단체가 선정하는 블랙기업 대상과 정부가 작성하는 블랙기업 리스트에 올라가는 불명예를 동시에 이룬 기업은 덴츠가 처음이 되었다.
후생노동성이 최근부터 공개하기 시작한 블랙기업 리스트 2017년 3월 - 2018년 2월판에서 덴츠 도쿄 본사는 리스트에 없었지만 츄부, 쿄토, 칸사이지사에서 노동법 위반 행위가 적발된 것이 확인되어 아직도 덴츠는 바뀔 기미가 안보인다.労働基準関係法令違反に係る公表事案(PDF)
2019년에 시정 권고하라는 것이다.#
2020년에는 중소기업 등 최대 600만원을 지급하는 정부의 집세 지원 급부금 사업의 민간 위탁을 둘러싸고 하청업체를 압박 거래처 기업의 행위에 관여한 혐의가 떠올랐다.#

4. 한국과의 관계


한국에선 두산그룹 계열사 오리콤 및 미국 영앤루비컴과 합작해 '덴쯔영앤드루비컴코리아'를 세워 처음 진출했고, 1996년에는 (주)보광과 합작해 '휘닉스커뮤니케이션'을 세운 뒤 2001년에 인터내셔날큐 지분을 인수해 '덴츠이노벡'을 새로 출범시켰다. 2009년에 보광측 지분까지 사들여 현 명칭인 '덴츠코리아'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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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유타카
前 회장인 나리타 유타카(成田豊, 1929-2011)[7]일제강점기 시절 한반도 천안에서 태어난 조선계 히키아게샤 출신이다. 이 사람을 많은 일본인(과 소수 한국인)이 재일 한국인으로 알고 있지만, 한반도에서 태어난 것일 뿐 일본인 맞다. 나리타는 평소에 자신이 서울특별시 출신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천안을 설명하기 귀찮아서 그랬다고... 철도원인 아버지가 전근을 많이 다녀서 나주영동에도 살았고 초3 때 서울에 상경해 중3까지 살았다. 그 후 일본해군병학교 예과[8]에 들어갔고 그 해에 바로 일본이 패전하는 바람에 외가가 있는 사가현의 중학교에 들어가고 도쿄대학 법학부를 나왔다. 한반도에서 자란 본인의 성장배경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쳐 지한파 인사로 한일관계 개선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2009년에는 한일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교 훈장 광화장을 받았다.

이 때문에 넷 우익들은 덴츠를 굉장히 싫어한다. 넷우익들은 한반도 출신이라는 것 하나로 재일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영향력 때문에 넷 우익들이 한국의 일본 여론 조작설(...)을 주장할 때 주로 덴츠를 들먹인다. 물론 전혀 근거가 없는 어거지에 불과하다.

5. 이야깃거리


  • 본사 빌딩이 도쿄도 신바시(新橋)에 있는데, 지상 48층, 지하 5층, 높이 213m라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본사 빌딩 주변에는 극단 시키의 극장이 있고, 지하에는 덴츠가 운영하는 광고 박물관도 있으므로,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 들러보는 것을 추천.
  • 단순히 광고만이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아이돌 및 예능인 스폰서, 게임의 제작 단계에서부터 관여하는 경우도 많아서, 자세히 살펴보면 오덕들에게도 친숙한 기업.[9]
  • 제작에 참여하거나 스폰서한 애니메이션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데, 슬램덩크,나루토, 블리치, 요괴워치, 이나즈마 일레븐, 아이카츠! 시리즈, 최유기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중에 V건담과 헤이세이 건담 3작품, 노이타미나 시간대 작품들[10], 은혼, 오소마츠 상, 공각기동대 등등...다른 두 회사보다 늦은 1990년대부터 업계에 진출했으니 놀라운 업적이다. 또한 연예계 스폰서로는 근례의 예로 AKB48이 유명. 여담이지만 AKB48의 인기멤버였던 코지마 하루나의 동생은 덴츠에 다니고 있다.
  • 방송사로는 TBS 테레비 방송국과 긴밀한 관계다. 애당초 설립 모체 중의 하나가 덴츠였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TBS 방송국 건물은 라이벌인 하쿠호도 본사 건물과 이웃하고 있다.
  • 먹어서 응원하자 항목 중 9번, 유사품과 해외진출 항목 제일 첫번째에 나오는 "가자! 도호쿠로!"라는 광고를 만든 회사이기도 하다. 일본에 여행가는 사람들이라면, 역사나 전철 내에서 꽤 자주 접할 수 있는 광고.
  • 2020 도쿄 올림픽 티저 영상을 제작한 곳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도쿄 내 관광명소, 국가대표 선수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일본 게임(팩맨, 슈퍼 마리오)과 애니메이션(헬로 키티, 도라에몽, 캡틴 츠바사)을 절묘하게 사용해서 리우 올림픽 폐막식에서 이 영상을 보여줬는데 단체 기립박수를 받기도.

  • 무라카미 하루키의 초기소설 "양을 둘러싼 모험"에서 '전후의 광고업을 장악하여, 그 결과 정관계등 일본사회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흑막같은 기업'에 관한 얘기가 나오는데, 이건 어떻게 봐도 덴츠 이야기이다. 단, 작중의 그 기업은 회장이 죽자 사분오열하는 걸로 나오지만, 덴츠는 아직도 건재하다.
  • 만화원작으로 TV 아사히의 유명심야드라마였던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의 무대인 광고회사 덴오도(電王堂)는 누가봐도 이 회사를 참조로 했다. 초대형에 엔터 및 수많은 회사와 연관을 가지고 그래서 직원중에 거래처나 빽으로 들어온 직원도 많다는 설정이 덴츠와도 비슷하다.

[1] 일본에서는 광고대행사를 광고대리점(広告代理店)이라 부른다.[2] 일본식으로는 예능사무소(芸能事務所)라고 지칭한다.[3] 단순한 광고회사가 아닌 일종의 정치까지 하는 회사이기에 큰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곳이라는 장점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경영수업차 많이 입사한다고. 덴츠 입장에서도 또한 고객이기도 하기에 서로 상부상조하는 것이다.[4] 이게 어느 정도냐면, 한국 기준으로 주 40시간 근로자를 보통 209시간 근로자라고 칭하는데, 문제는 이게 수당 계산용이라 '''주휴수당'''까지 계산에 넣는 다는 것. 즉, 실제 근무 시간 + 유급휴일시간(주 8시간, 월 36시간)까지 더한 값이다. 여기서 실제로 근무하는 시간은 170~180시간 정도로, 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타카하시 마츠리는 한달에 일을 정규 근로시간보다 60~70%를 더 일한 셈이다.[5] 거의 모든 직원은 18시쯤에 퇴근하고 22시까지 남는건 잔업이 있는 소수의 직원들이다.[6] 사실 국내외를 막론한 광고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하다[7] 창립자는 아니지만 덴츠를 상장시키고 지금의 세계 최대 광고대행사로 일궈냈다.[8] 본과와는 다른 과정이다. 일종의 유년사관학교.[9] 요즘 이름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로 자주 나온다.[10] 애초에 이 노이타미나 시간대를 기획한 것이 덴츠와 후지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