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행정

 



1. 개관
3. 덕곡면
4. 운수면
5. 성산면
7. 개진면
8. 우곡면


1. 개관


[image]
1읍 7면이다. 고령읍은 2015년 4월 2일부로 대가야읍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2. 대가야읍


고령군의 중심지로 고령군청이 지산리에 있다. 읍사무소는 쾌빈리, 고령터미널은 헌문리에 있다. 인구는 '''10,156명'''.[A]
1992년에 개교한 가야대학교 고령캠퍼스가 지산리에 있었지만 2012년에 부산광역시와 가까운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으로 완전히 이전했다. 고아리, 내곡리, 내상리, 본관리, 신리, 연조리, 외리, 장기리, 중화리, 저전리, 지산리, 쾌빈리, 헌문리를 관할한다.
지산동 고분군, 주산성, 우륵박물관,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 박물관, 산림녹화기념숲, 고령향교가 있다. 원래 고령읍이었으나, 2015년 4월 2일 대가야읍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름만 보면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보다 클 것 같지만, 사실은 여기가 더 작다(...).

3. 덕곡면


성주군 수륜면,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가야면과 맞닿아 있다. 면사무소는 예리에 있으며 가륜리, 노리, 백리, 반성리, 본리리, 예리, 원송리, 옥계리, 용흥리, 후암리를 관할한다. 인구는 '''1,454명'''.[A]
가야산행정구역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가야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쌍림면 만큼은 아니지만 딸기 농사를 많이 지으며 미나리도 많이 재배한다. 경치가 좋고 공기가 좋아 별장을 짓고 사는 대구 사람들이 제법 있는 편이다. 상비계곡이 있다. 여담으로 고령군과 맞닿아 있는 합천군에도 덕곡면이 있다. 그런데 합천군 덕곡면도 고령군에서 바로 가는 길이 있어서[1] 이정표도 똑같이 "덕곡" 이라고 쓰여져 있다.[2] 낚일 확률이 적지만 혹시라도 조심하자.

4. 운수면


면사무소는 봉평리에 있으며 대평리, 법리, 봉평리, 신간리, 운산리, 월산리, 유리, 팔산리, 화암리를 관할한다.
인구는 '''1,888명'''.[A] 성주군 수륜면과 성주군 용암면과 붙어 있다.

5. 성산면


광주대구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고령JC동고령IC가 있다. 면사무소는 어곡리에 있으며 강정리, 고탄리, 기산리, 기족리, 대흥리, 득성리, 무계리, 박곡리, 사부리, 삼대리, 상용리, 어곡리, 오곡리, 용소리를 관할한다. 인구는 '''2,614명'''.[A]
성산면에서 26번 국도가 통과하는 지역은 대가야읍과 대구광역시의 길목에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성산대교를 통해 달성군 논공읍과 접한다. 막차가 빨리 끊긴다는 게 함정. 특산물로 멜론이 있으며 참외도 재배하지만 네임 밸류에선 성주군에 밀리는 듯하다. 그래서 멜론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3]

6. 다산면


다산주물공업단지가 있으며 낙동강을 끼고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사문진교를 통해 이동 가능), 논공읍, 다사읍과 맞닿아 있다. 무엇보다 지리상 유일하게 대가야읍과 직접 닿아 있지 않은 면인 데다가, 화원읍과 맞닿아 있어 말 그대로 '읍내'로 나갈 일이 없이 자가용을 타거나 대구 650번 버스를 타고 여러가지 볼 일을 대구로 넘어가 화원읍에서 처리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인 하빈면에는 간선버스가 없지만 대구광역시가 아닌 고령군 다산면에는 배차간격 10분대의 간선버스가 들어간다. 대가야읍과 떨어져 있고 대구 화원읍이 바로 옆이라 주민들이 고령군민이라는 자각이 거의 없어서 사실상 대구권이다. 거기다 인구는 대가야읍 다음으로 많아 군민의 30% 가량이 다산에 살고 있다(...). 따라서 향후 인구 증가에 따라 읍으로 승격될 가능성이 높다. 혹은 대구광역시 달성군편입될 가능성도 있다고는 하지만 고령군 측에서는 인구의 30%를 떼이는 셈이니 당연히 찬성할 리가 없다.

7. 개진면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현풍읍과 낙동강을 사이로 맞닿아 있고, 현풍읍에 박석진교를 통해 개진면으로 갈 수 있다. 박석진교가 생기기 전에 대구로 나갈려면 배를 타거나.. 아니면 성산면으로 돌아서 가야 했다. 개진공단, 양전공단, 개진농공단지 등이 있다.
면사무소는 개포리에 있으며 개포리, 구곡리, 반운리, 부리, 생리, 신안리, 양전리, 오사리, 옥산리, 인안리, 직리를 관할한다. 인구는 '''1,969명'''.[A] 특산물로는 감자인데 봄에 심어 6월에 수확하며 곧바로 그 땅에 벼를 심어 모내기를 하는 2모작을 한다. 특이점은 단무지 만드는 공장이 많은데 전국에 유통되는 단무지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한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 93호로 고령 감자가 등록되었다.

8. 우곡면


낙동강 건너편에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과 마주하고 있다. 하지만 오랜 세월 동안 바라만 볼 뿐 연결되는 다리가 없었는데, 2007년에 우곡교가 개통되면서 교통이 편리해졌다. 다리만 건너면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대암리)이며 조금만 더 가면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과 합천군 덕곡면과 연결된다.[4]
면사무소는 도진리에 있으며 객리, 답곡리, 대곡리, 도진리, 봉산리, 사전리, 사촌리, 속리, 야정리, 연리, 예곡리, 월오리, 포리를 관할한다. 인구는 '''1,586명'''.[A] 특산물로는 수박이 유명하다. 타 지역 수박보다 값을 높게 쳐준다고 한다. 한편 고령 수박은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 73호이다.

9. 쌍림면


원래 쌍동면(귀원리 등 서부)과 임천면(안림리 등 동부)으로 나뉘어 있다가, 1934년 쌍림면으로 통합됐다.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IC가 있으며 합천군 묘산면, 야로면, 율곡면, 쌍책면, 덕곡면(고령군 덕곡면과는 다른 곳)과 마주하고 있다.
면사무소는 귀원리에 있으며 고곡리, 귀원리, 매촌리, 백산리, 산당리, 산주리, 송림리, 신곡리, 신촌리, 안림리, 안화리, 월막리, 용리, 평지리, 하거리, 합가리를 관할한다. 특산물로는 딸기가 유명하다. 겨울부터 초봄까지 고령ic 근처에 가면 길가에 딸기를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개실마을이라는 전통마을이 있으며 선산 김씨(정확히는 일선 김씨) 집성촌이기도 하다. 김면 장군 유적도 이곳에 있다.


[A] A B C D E F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1] 고개만 하나 넘으면 나온다. 여담으로 합천읍에서보다 대가야읍에서 합천군 덕곡면이 더 가깝다!![2] 물론 이 이정표는 쌍림면에 있어서 고령군 덕곡면과는 약간 거리가 있다[3] 성산면에서 재배하는 메론은 우리가 보통 아는 머스크 멜론은 아니며 머스크 메론과 크기는 비슷한데 흰색 메론 노란색 메론 그리고 참외 크기의 초록색 메론이 있다.[4] 합천군 덕곡면과는 하천을 사이에 두고 붙어 있음에도 직접 연결되는 도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