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공읍

 


'''논공읍'''
論工邑
Nongong-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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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f426f><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
달성군
'''행정표준코드'''
3480042
'''하위 행정구역'''
9리[1]
'''면적'''
43.88㎢
'''인구'''
18,502명[2]
'''인구밀도'''
421.64명/㎢
'''행정복지센터'''
비슬로 1779 (금포리 1998)
논공읍 행정복지센터
1. 개요
2. 인구 증감
3. 교통
4. 문화생활
5. 교육
6. 관할 행정구역
6.1. 북부 달성군청 일대 (동→서)
6.1.1. 금포리
6.1.2. 노이리
6.1.3. 삼리리
6.1.4. 위천리
6.2. 중부 골짜기 (북→남)
6.2.1. 상리
6.2.2. 하리
6.3. 남부 달성1차 산단 일대 (서→동)
6.3.1. 남리
6.3.2. 북리
[clearfix]
[image]
논공읍의 실질적 중심지인 달성1차산업단지 일대의 풍경.

1. 개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 면적은 43.83㎢이며, 동쪽으로는 옥포읍, 서쪽으로는 고령군 성산면, 다산면, 남쪽으로는 현풍읍, 유가읍에 접해 있다. 읍사무소는 금포리의 노이리 입구 교차로 근처에 있다.
특산물로는 토마토가 유명하다. 낙동강변의 광활한 농지에서 '조은 인연'이라는 브랜드로 토마토가 생산된다. 인근 논공 휴게소에서 별미 메뉴로 '논공토마토돈까스'를 팔고 있을 정도.[3] 한때 토마토축제를 열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지금은 열지 않는다.

2. 인구 증감


경상북도 달성군 논공면 시절인 1983년부터 남리, 북리 지역에 달성지방산업단지(현 달성1차산업단지)와 함께 주거단지가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후 1996년에 논공읍으로 승격되었다.
달성1차산단이 남리와 북리 일대에 건립되면서 인구 유입이 폭증해 화원읍 다음으로 큰 읍이었다. 한때 달성1차산단 일대는 화원읍을 제외하고 달성군 남서부에서 가장 발전한 동네였다. 현재의 다사읍보다도 1년 먼저 읍으로 승격했을 정도다. [4]
근래에 들어서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랫동네에 달성2차산단테크노폴리스의 조성으로 인해 현풍읍, 유가읍, 구지면 쪽으로 인구가 유출되는 점이 크다고 볼 수 있겠다. 같은 군에 있는 유가읍의 인구가 기존의 2천여 명에서 순식간에 3만 명[5]으로 폭풍증가한것과 달리 논공읍은 오히려 4천여명이 감소하였다. 근래에 논공읍에 인접한 옥포읍, 현풍읍, 유가읍이 2018년에 모두 으로 승격한 마당에 인구가 줄어든 것을 보면 인구 유출의 정도를 알 만하다. 논공읍은 2017년 시점에서 20,870명으로 읍 승격 기준인 20,000명을 간신히 넘는 정도였고 2018년부터는 20,000명 선 이하로 내려갔다.
군청 일대에 주택단지가 조성 중이고 금포리에도 아파트단지가 건설 중이니 희망이 전혀 없지는 않다. 이 지역을 지날 예정인 대구산업선이 2019년 1월 예타 면제 사업에 선정된 것도 긍정적 요소가 될지도 모른다.
기존의 주민들이 테크노폴리스 등으로 빠져나간 이후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공단 지역은 안산시 못지 않게 외국인 노동자가 많다. 해가 진 이후에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한국인보다 외국인을 더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다. 특히 저녁 이후의 롯데리아는 동남아시아를 방불케 하며 중앙시장 인근 상가에서는 외국어 문구가 쓰인 가게를 쉽게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학생 수도 꾸준히 줄고 있다. 저출산과 테크노폴리스의 개발, 공단의 침체로 인한 인구 유출이 겹쳐 실제로 남동초의 경우에는 2006년 전교생이 1,000명에 육박하여 원래 있던 4층짜리 본관에 4층짜리 신관을 신설할 정도였으나, 이후 학생 수와 학급 수가 줄어 빈 교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2016년 기준으로 전교생이 500명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전교생의 절반 이상이 줄어들었다. 북동중학교의 경우도 2013년경 8학급씩 평균 1학급당 30~35명의 인원수로 학급수 24학급, 전교생이 730여 명에 달하여 달성군 내에서 상당히 큰 학교에 속하였으나, 현재는 2~3학년이 7학급, 1학년은 6학급으로 총 20학급으로 줄었다. 학급수만 보면 별로 체감이 안 될지 모르나, 여전히 30여 명으로 1학급을 편성한 3학년과 달리 2학년은 1학급당 인원수가 평균 20명 가량이며, 1학년은 1학급당 평균 인원수가 18명 가량이다. 전교생 수도 450명대로 급감한 상태. 그나마도 테크노폴리스 지역의 개발로 인해 인구가 유출되면서 전학을 가는 학생이 크게 늘고 있는 형편이다.

3. 교통


5번 국도가 읍 서부와 북부를 가로지르며 광주대구고속도로가 읍의 북부를 가로지르고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달성IC가 위치한다.[6] 2014년 10월 27일 자동차전용도로인 테크노폴리스로가 개통되면서 논공읍 남부에서 대구시내 방면으로 나가기가 편리해졌다.
이 진입도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전혀 없었지만 2015년 대구 시내버스 개편으로 2015년 8월 1일 테크노폴리스로를 이용, 유가읍대곡역을 오가는 급행8번이 신설되면서 현풍읍, 유가읍, 구지면에서 시내버스로 시내 방면으로 나갈때 무조건 논공읍을 경유할 필요가 없어졌다.[7] 달성1차산단에서는 급행4번, 600번, 655번, 달성5번[8] 등을 이용해 시내 방면으로 나갈 수 있고, 노이리 일대에서 달성2번을 이용해 시내 방면으로 나갈 수 있다.
현재 대구 도시철도는 지나지 않는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서쪽 종점인 설화명곡역이 논공읍 바로 동쪽 동네 화원읍에서 끝난다. 1호선을 여기까지 연장한다는 이야기가 이것저것 있었지만 결국 대구산업선이라는 별개의 노선으로 추진하기로 되었다.
2019년 1월 29일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돼 달성군청역이 착공될 예정이다. 대구산업선 노선은 초기 계획에 비해 약간 더 동쪽으로 이동했다. 완공된다면 설화명곡역을 통해 1호선을, 계명대역을 통해 2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4. 문화생활


한때 달성군 남서부에서 가장 잘나가는 동네였던 만큼 중심지 1차산단(남리/북리) 기준으로 읍치고는 빈약하지 않다. 다만 읍사무소가 있는 금포리 일대는 문화시설이 없다시피하다. 공단 지역도 그렇게 번화한 곳은 아닌지라 제대로 놀거나 쇼핑을 하려면 상인동이나 동성로로 나가는 편이 속 편하다.
남리, 북리에는 곳곳에 편의점과 마트, PC방이 있으며, 중심대로 역할을 하는 논공로를 따라 롯데리아, 파리바게뜨 등 프랜차이즈 가게들이 들어서있다. 그런데 배스킨라빈스가 망한 자리에 2017년 12월경 맘스터치가 다시 오픈하였다. 또한 공단 지역답게 술집이 많은 편인데, 논공로 북쪽 골목을 따라 성원아파트 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호박등 골목이라 불리우는 술집들이 늘어선 골목이 나온다.
영화관은 없으며 간혹 달성군청소년센터나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해주기도 하나 개봉한지 조금 된 영화 위주로 상영해주는 터라 최신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동성로상인동으로 나가거나 현풍 테크노 폴리스에 있는 영화관을 가면 된다
2005년까지는 도서관이 '''아예 없었다.''' 도서관을 이용하려면 공단에서는 인근 현풍에 위치한 시립 달성도서관 까지 가거나, 금포리 일대에서는 달성군 밖으로까지 나가야 했으나, 2005년 새로 이전한 달성군청에, 2007년 달성군청소년센터에 도서관이 생기면서 굳이 도서관을 이용하러 현풍까지 갈 필요는 없어졌다. 다만 소장 도서의 종류가 그리 많지 않아 전문 서적을 열람하기 위해서는 현풍이나 대구 시내로 나가야 한다.
남리에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 체육관 안에는 무려 '''인공암벽장'''이 있다. 조그마한 실내암벽장이 아니라 '''높이가 10m를 넘어가는''' 상당히 큰 인공암벽장이다. 이 때문에 대구 시내에서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꽤나 있다.
앞으로 이 지역에 편의시설이 더 생길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바로 옆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있는 테크노폴리스롯데시네마와 여러 프랜차이즈가 위치해 있고, 메가박스는 건설 예정 중이다. 거기다 구지면대구국가산업단지가 개발되고 있고 옥포읍에 옥포택지지구가 개발되고 있어 망했어요.

5. 교육


  • 초등학교
    • 금포초등학교
    • 남동초등학교
    • 논공초등학교
    • 북동초등학교
  • 중학교
    • 논공중학교
    • 북동중학교
  • 대학교
공단이 개발되기 전에는 금포초, 논공초(현재 논공학생야영장으로 이용되는 건물), 북동초 3개의 학교만 있었으나, 공단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며 중학교 2개교와 초등학교 1개교가 신설되었다.
고등학교가 없어서 이 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은 타 지역으로 진학한다. 바로 옆 동네인 현풍읍에 고등학교가 3개나(포산고, 현풍고, 비슬고) 있지만 포산고, 현풍고는 둘다 선발 학교인데다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은 관계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없는 학교나 마찬가지라 인문계의 경우는 주로 화원고등학교대원고등학교 혹은 대진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실업계의 경우는 달서공고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인문계의 경우 평준화 지역인 관계로 입학 시 뺑뺑이를 돌리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지 않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한때 공단에 논공고등학교를 짓자고 서명운동을 벌인 적이 있지만 흐지부지되었는지 이후 별 소식이 없다. 2017년 3월부로 논공읍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테크노폴리스 지역에 비슬고등학교가 새롭게 개교되면서 그나마 통학 거리의 문제는 약간은 해결된 편이다.
학원이 그리 많지 않아 제대로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상인동이나 수성구로 유학(?)을 가는 경우가 많다. 특목고나 자사고에 다니는 경우 논공에 있는 학원에서 안 받아주는 경우가 많다고.

6. 관할 행정구역



6.1. 북부 달성군청 일대 (동→서)



6.1.1. 금포리


달성군 예비군훈련장, 논공읍사무소, 달성군청, 금포초등학교, 논공우체국이 있다.
달성군과 논공읍의 행정 중심지지만, '''정작 논공읍의 중심가는 아니다.''' 옥포읍 강림리와 마주보고 있는 경계 지점이라 말만 논공읍이지 생활권은 옥포읍에 가깝다. 달성군청에서 옥포읍 강림리 시가지까지 300m도 채 되지 않는다. 바로 옆 동네인 옥포읍에 드디어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차후 10년 정도 기다리면 개발이 어느 정도 될 듯. 옥포읍은 2018년 11월 1일에 으로 승격하여 순탄히 인구 증가중이니 이에 따른 좋은 영향을 받을 법도 싶다. 특히나 근래의 옥포읍 개발은 화원읍과 접한 본리리보다는 논공읍에 면한 교향리/강림리에 더 집중되어 있기에 더더욱.
현재 금포초등학교 남쪽에 있는 노이리 경계 근처에 달성 우신 미가뷰 아파트가 하나 올라가고 있긴 하다.

6.1.2. 노이리


별 특징이 없는 시골 마을. 금포리를 통해서만 진입할 수 있다. 진입로는 주로 노이길. 노이2길~비슬로350길로도 얼추 들어갈 수 있다.
시내버스는 노이1리(갈실마을)까지 가는 달성2번만 1일 7회 들어오다가 금포리와 만나는 지점인 노이3리 한정으로 623번이 추가됐다가 달성군청 회차지로 변경되었다
금포초등학교에서 논공읍사무소로 가기 전에 나오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갈실마을 방향로 가는 길에 세한여객 차고지가 있었다. 그리고 623번세한여객 차고지로 내려와서 차를 돌린 후 금포초등학교에서 다시 출발하다가, 2016년 4월 7일부터 공차회송 구간이 영업운전 구간으로 인가됨에 따라 금포1교와 노이3리차고지에 정류장이 신설되어 623번이 풀 타임으로 운행했었다.

6.1.3. 삼리리


광주대구고속도로 논공 휴게소가 있다. 광주대구고속도로 확장 공사 당시 폐쇄, 임시 휴게소로 전환되어 편의점과 화장실, 그리고 드넓은 주차장만 휑하게 존재하였으나, 2016년 6월 4일 마침내 정식 휴게소로 양방향에 재개장하였다!
삼리리 마을 안쪽과 논공휴게소 사이에 씩실늪이 있다. 6.25 전쟁북한군의 도강을 막기 위해 고령교가 폭파되자 북한군은 밤중에 낙동강의 얕은 곳을 골라 강을 건넜다. 그런데 낙동강을 건넌 후 진격하던 북한군이 밤중에 미처 이 늪을 보지 못하고 늪에 빠지는 바람에 많은 수가 헤어나오지 못하고 익사하였다고 한다. 동네 분들의 말에 의하면 휴전 후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익사한 북한군 유골과 머리카락이 늪 속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6.1.4. 위천리


5번 국도26번 국도가 분기하는 위천교차로(위천삼거리)가 있다. 1991년에 조성을 추진했다가 2002년에 결국 무산되었고 환경문제 때문에 지역 갈등의 사례로 자주 나오는 위천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던 곳이다. 고령군현풍읍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앞서 삼리리에서 언급한 대로 1930년대에 지어진 구 고령교는 지금의 고령교 왼쪽에 있었는데 6.25 전쟁 때 폭파되었다. 6.25 전쟁 이후 복구되어 고령교가 건설되기 전 까지 차량이 다녔고 이후 폐쇄되어 철거되었다.이 다리를 복구했던 사람이 왕회장 정주영.

6.2. 중부 골짜기 (북→남)



6.2.1. 상리


상리공단이 위치하고 있다. 남쪽 북리/남리 공단과는 달리 주거 단지는 없다.

6.2.2. 하리


달성보와 논공학생야영장, 약산온천이 있다.
하리에 있는 약산온천은 과거에는 유명한 온천이었으나, 2011년 증축 공사 도중 건설사의 부도로 공정률 60% 상태에서 증축 공사가 중단되어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 달성군은 달성보와 약산온천 일대 212만㎡에 테마파크, 골프장, 경륜장, 관광호텔, 아울렛 매장 등이 들어서는 관광단지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수용토지 확보와 약 8,000억 원이 소요될 사업비 충당문제에 대해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논공학생야영장은 과거 논공초등학교 자리였다. 이 학교는 1933년 개교했으나 1995년 폐교되어 북리 북동초등학교로 통합되었다.# 폐교된 학교 건물을 재활용하여 학생야영장으로 만든 것. 나중에 논공읍의 인구 증가로 북리에 논공초등학교가 2004년에 재개교했다.
약산온천 옆에 논공CNG충전소가 2010년 2월 18일에 영업을 시작하여, 위천삼거리 이남으로 가는 시내버스 노선들과 고령군으로 가는 버스들(달성1번, 고령 606번)이 하리CNG충전소로 들어와서 가스를 충전한다.
논공CNG충전소가 생기기 전에는 현풍에서 무려 '''20km 넘게 떨어져 있는 대곡동공영차고지까지 공차로 이동하여 충전했었다.''' 하지만 600번이 하리CNG충전소의 개업으로 좀 나아질 까 싶었는데, 구지 내리의 달성2차산단까지 연장되면서 망했어요. 하리CNG충전소에서 충전하는 바람에 달성1차산단 이남에서 결행되는 일이 있으며, 이후 내리까지의 600번 구간은 무려 '''22km'''다. 결국 이 열악한 가스 충전 여건과 초장거리 때문에 유천교 이북 구간이 날아가 버렸다. 하리CNG충전소는 최단거리로 쏘더라도 내리에서 편도 15km 정도 나온다.

6.3. 남부 달성1차 산단 일대 (서→동)


[image]
달성1차산업단지의 조성과 함께 택지개발이 이루어진 곳. 논공읍의 실질적인 중심지이자 논공읍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이다. 달성군민운동장,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논공읍사무소 공단출장소가 있다.
현풍 및 구지로 가는 시내버스들이 이 동네 때문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원인이 된다. 동네를 한 바퀴 삥 둘러서 나가기 때문이다. 밖에서 보면 그냥 저냥 작은 동네처럼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오면 공단이 상당히 커서 의외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그래서 급행4번은 남, 북리 일대를 다 돌지 않고 성요셉요양병원 - 남동초교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 - 한국델파이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북리 정류장으로 통과한다. 그러나 여기로 600번이 안 다니면, 시내 가까이로 가는 대체 노선이 없어서 600번의 북리와 남리 구간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다.
600번뿐만 아니라 급행4번을 타 보면 대부분의 승객들은 북리에서 타거나 내린다. 하지만 2015년 8월 1일부터 600번의 종점이 유천교로 끊겨서 시내나 서부정류장으로 갈 방법이 없어졌다. 그나마 다행인 게 600번의 단축이 심각하다는 달성군의회의 민원으로 대구시는 600번을 서부정류장까지 연장했지만, 시내 가려면 대곡역에서 지하철을 타야 하기 때문에 환승저항이 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이 있기에 주변 어린이, 청소년들이 많이 찾기도 한다.
1996년 4월 13일 위 사진에서 정면에 보이는 잠용산에 산불이 난 적 있다. 지역 뉴스에도 산불에 관해 보도된 적 있으며, 산 인근에 있는 성원아파트의 주민들이 대피한 적도 있다. 완전 홀라당 타버려서 심각한 피해를 입어 한 때는 싯누런 민둥산이 따로 없었고, 위 사진에 보이듯이 지금도 복구되지 못한 채 멍석딸기와 억새뿐이다.
남리와 북리는 연담화되어있어 구분하기 어렵다. 대략적인 경계는 북동초등학교 동쪽 논공로15길로, 초등학교 부지를 포함해서 서쪽부터 남리이다. 북동초등학교는 '북동'이기는 하지만[9] 행정구역상으로는 남리에 있다. 북동중학교도 마찬가지. 북리가 달성1차산업단지의 상가와 주택, 아파트가 섞여있는 느낌이라면, 남리는 아파트 및 주택 위주이다.
남쪽 현풍읍, 유가읍 테크노폴리스와 가깝다. 시가지 시작점을 기준으로 남쪽으로 약 3km 정도이다. 테크노폴리스의 개발로 남리 곳곳에 비어있던 땅들/놀리던 땅들에 원룸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고 있다. 현풍읍이나 구지면에서 가까워서 바로 옆의 남리, 북리까지 수요가 미치는 듯하다.
대구산업선 달성산단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6.3.1. 남리


북리와 더불어 논공읍 번화가의 한 축. 달성1차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택지개발이 이루어진 곳이다.
남리 마을 한가운데 도로가에 남양 제갈씨의 시조 제갈량을 모시는 영모재와 무후사가 있다.
남리 토지구획 정리사업이 실시되었으나 끝내 무산되었다.

6.3.2. 북리



6.3.3. 본리리


달성IC의 진출입로가 있다. 화원읍 본리리, 옥포읍 본리리와는 다른 곳이다.
논공단지의 동쪽 끝이다. 논공중앙로를 동쪽으로 가면 근래에 읍으로 승격한 옥포읍 김흥리가 나온다. 옥포읍으로 바뀌면서 도로명도 옥포로로 바뀐다. 대구광역시 동 지역에서 이 길을 통해 논공단지로 진입하는 것도 가능은 하긴 하지만 시내버스가 썩 많지는 않다.

[1] 26행정리 177반[2] 2020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3] 2018년 현재 판매 중지. 일반 돈까스와 치즈돈까스만 판매중[4] 당시만 해도 다사읍은 읍내 주변만 빼면 대부분이 깡촌일 정도로 발전이 논공읍보다 덜 되었다. 현재 다사읍은 2호선의 개통으로 대실역이 영업을 시작한 후 새로 개발된 죽곡신도시와 세천리의 성서5차산업단지 신설로 인해 다사읍은 폭풍같은 인구 유입으로 발전하였고, 현재 화원읍의 인구를 뛰어넘은 지 오래다.[5] 2019년 3월 15일 3만명을 찍었다.[6] 달성IC 자체는 옥포읍에 위치해 있지만, 진출입은 논공읍 쪽에서만 가능하다.[7] 다만 현풍 시가지 내에서는 급행8번을 이용하려면 테크노폴리스까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급행4번이나 600번 등을 이용하면 논공읍을 경유해야 한다.[8] 다른 노선들과 달리 달성1차산단에서 5번 국도를 경유하지 않고 옥포읍 김흥리의 설티고개로 가서 반송리(용연사)를 경유, 귀남지를 통해 명곡지구로 간다.[9] 읍면 지역에 '리'를 쓰기로 통일한 것은 1988년의 일이다. 그 이전까지는 동/리를 섞어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