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대전복합-울산
1. 노선 정보
2. 개요
대전광역시와 울산광역시를 잇는 고속버스 노선. 대원고속, 삼흥고속에서 운행하고 있다.
3. 역사
- 울산의 철도 교통편이 열악했을 적에는 대전 ↔ 부산 노선보다 더 많이 운행했고[1] 배차간격 50분에 심야우등도 다녔지만, 2010년 11월 1일 언양 옆에 울산역이 열린 후에는 울산 시내에서 고속철도역이 멀리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 울산 노선과 더불어 직격탄을 제대로 맞아 대거 감차됐다.[2] 그래도 그 때까지만 해도 양방향 심야우등은 정상적으로 운행했으나, SRT가 추가된 것을 포함하여 울산역에 정차하는 고속열차가 늘어날 동안 이 노선의 수요는 점점 감소했다. 결국 2012년 12월 1일에 삼화고속이 대원고속에 노선을 양도하여 철수함과 동시에, 심야우등도 폐지되었다.
- 2020년 8월 1일부터 휴업중인 세종 - 울산 노선과 통합, 시외버스로 전환됨과 동시에 시외버스 전산망으로 이관될 예정이었으나, 보류되었다.
- 2021년 2월 기준 운행을 중단했다.
4. 특징
- 소요시간은 울산 시내 정체가 없다는 전제 하에 3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며, 보통은 3시간 30분 정도 잡고 이용하는 게 속편하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2020년 11월 현재는 대원고속 단독 배차 중이다.
[1] 물론 KTX의 영향으로 대전 ↔ 부산 역시 7회로 대거 감축됐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금정구 최북단 외곽에 있는지라 접근성 문제가 있기에 대전 ↔ 서부산 노선을 신설하여 일부 편성을 분산하긴 했지만, 이 역시 이용률이 낮아 감차당했다.[2] 이는 2015년 4월 2일에 이전한 포항역에 KTX가 들어온 대전 ↔ 포항 노선도 마찬가지다. 시기는 약간 더 늦었지만, 대전 ↔ 포항 노선도 3회로 대거 감차되며 몰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