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서울경부-울산
1. 노선 정보
2. 개요
서울특별시와 울산광역시를 잇는 고속버스 노선. 금호고속, 한일고속, 천일고속, 삼화고속에서 운행하고 있다.
3. 역사
4. 특징
고속버스모바일 앱과 코버스 홈페이지에서는 4시간 10분 소요된다고 안내하나, 실제로는 심야 시간대를 제외하면 휴게소 정차 시간을 포함하여 4시간 20~30분 정도 걸린다. 그 이유는 울산IC~울산터미널 구간에서 울산 도심을 통과하기 때문에 도심 및 울산고속도로 정체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특히 평일 출·퇴근시간에 출발하는 울산발 고속버스와 서울경부에서 출발해 출·퇴근시간에 도착하는 울산행 고속버스는 4시간 30분 이상 걸리는 경우가 다반사다.[4]
경주휴게소 통과 직후부터 울산광역시인데, 그곳부터 울산고속버스터미널까지 40km 정도다. 차가 안 막히면 30~40분, 정체구간 발생 시 1시간 걸린다. 한마디로 전 구간 중 365km 중에 40km는 울산광역시 구간이다. 서울에서 전국 지방 광역시로 가는 노선 중 해당 지역 구간이 제일 긴 구간은 이 노선이다. 다른 노선들은 15km 미만이다.
KTX 개통 이전에는 울산의 철도교통 여건이 매우 열악했는지라 15분 간격으로 운행할 정도로 수요가 많았고 양 방향 심야 막차도 30분 간격으로 익일 새벽 1시까지 운행할 정도였지만, 언양 근처에 울산역이 개업한 후에는 대전 ↔ 울산 노선과 함께 직격탄을 제대로 맞았다.[5]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던 노선이 30분 간격으로 감회됐다가 SRT 개통 이후 또 한 차례 감회를 거듭하여 현재의 배차간격으로 조정됐다.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던 심야버스도 4회로 줄어버렸으며 서울경부발 심야 막차도 0시 30분으로 단축되었다. 또한 삼화고속은 일반고속을 빼 버렸으며, 현재 울산에 우등 1대와 프리미엄 1대로 운행 중이다.
수요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프리미엄 고속버스도 두 차례를 넘긴 끝에 3차 신설 때 운행을 시작했으며, 1일 4회(월~목)/5회(금~일) 운행 중이다.[6] 그럼에도 수요가 너무 없어서 신차를 넣던 천일고속은 채산성이 나오지 않아 울산에 들어가던 프리미엄 차량을 서울호남 주재로 이동하고, 서울 ↔ 순천에서 뛰던 차량으로 바꿨다.[7] 특히 천일고속은 평일에 정비를 이유로 프리미엄 시간대에 우등고속으로 대체투입하는 일이 잦은 편[8] 이었고, 결국 금~일에만 들어오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노선은 코오롱고속 운영 당시의 대표 노선으로 코오롱고속의 신차 투입 1순위 노선이 이 노선이었다. 그 덕분에 코오롱고속 차량이 꽤 많이 들어갔는데, 2005년 금호고속이 코오롱고속을 합병하면서 배차를 크게 줄이지 않았던지라 2020년 현재까지도 타 운송사에 비해 금호고속의 운행분이 압도적으로 많다. 특이사항으로 코버스에서 조회할 때 "금호"와 "금호3"으로 구. 코오롱고속 면허가 구분되어 표시되고 있다. 예전에는 코오롱고속이 운행했던 다른 노선들도 금호3으로 떴지만, 현재는 이 노선에만 코버스에서 "금호고속(주)3팀사업"으로 뜬다. 또한 구형차 위주로만 들어가는 경부선답지않게 2019년식 신차도 고정적으로 2대가 들어가며, 전반적인 차량 연식이 대구나 부산보다 월등히 나은 편이다. 단, 운행횟수가 타사보다 많은 만큼 구형 및 폐급차량도 그에 못지않게 들어간다.
수요가 처참해진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천일고속과 금호고속에서 삼각노블을 넣어주는 경우도 은근 존재한다. 특히 천일고속은 삼각노블을 포항, 경주, 울산 위주로 넣는다.[9]
2017년 6월 28일에 서울 ↔ 울산 노선이 상주영천고속도로를 거치는 것으로 인가가 변경됐다. 이에 따라 선산휴게소 환승이 폐지되고 2019년 4월 10일부터 낙동강구미휴게소 환승이 시행된다. 공식 소요시간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실소요시간 기준으로 30분 단축되었으며, 인가 거리는 대략 24km 정도 단축됐다.
2018년 7월 20일부터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운행한다.
4.1. 시간표
대략적인 시간표는 시외버스 동서울-울산 항목에 시외버스 시간표와 함께 기재되어 있으나, 변동이 잦으므로 코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다.
4.2. 운임표
이용 편의 상 시외버스 동서울-울산 운임과 함께 기재한다. 고속버스 운임의 윗줄은 보통운임, 아랫줄은 할증운임이다.
- 일반고속은 중고생 20% 할인과 초등생 50% 할인이 적용되고, 우등고속과 프리미엄은 초등생 50% 할인이 적용된다.
- 심야일반/할증일반/할증우등/심야프리미엄/할증프리미엄은 편집일 현재 실제로 운행하지는 않는다.[12]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6. 관련 문서
[1] 금호 13대, 삼화 2대, 천일 5대, 한일 5대[2] 하행 (서울발 울산행) 승차불가, 상행 (울산발 서울행) 하차불가. 경유 자체는 무조건 하며, 상행은 예매 시 출발지를 '울산신복'으로 설정한 경우만 현장 발권 가능하다.[3] 예매 시 출발지를 '울산'으로 설정한 경우만 현장 발권 가능하다.[4] 되도록이면 신복(무거동)에서 하차를 하자. 신복에 도착하는 시간도 4시간 10분인데, 신복에는 제 시간에 도착한다.[5] 대전 ↔ 울산 노선은 50분 간격으로 다녔으나, KTX로 대전 수요를 대거 빼앗겨 1일 6~9회로 대거 감차당해 존재감을 상실했다. 심야우등도 폐지됐다.[6] 금호고속 2회 삼화고속 한일고속 각 1회. 천일고속은 금~일에만 1회 들어온다.[7] 현재는 다시 원래 투입하던 2018년식 프레스티지 차량으로 환원했고, 순천출신 2017년식 프레스티지 차량은 순천으로 돌아갔다.[8] 삼화고속도 종종 프리미엄 시간대에 우등으로 대체투입하는 경우가 있다. 금호고속의 경우 고정 프리미엄 차량이 정비에 들어가면 경부선이나 호남선주재 프리미엄 예비차를 투입한다.[9] 천일은 포항선 차량이 경주, 울산도 번갈아 가며 운행한다. 19년 12월에 포항으로 배정받은 노블 F/L차량 4대가 하루 간격으로 서울발 포항-경주-울산-포항순으로 운행한다.[a] A B C 전 편성 우등할증 적용[b] A B C D E F 편집일 현재까지 운행 시작하지 않음[10] 예매할인 시 ₩27,000[11] 예매할인 시 ₩29,700[12] 명절/연휴/휴가철 등 성수기에는 임시차로 운행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