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서울경부-경주
1. 노선 정보
2. 개요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경주고속버스터미널을 잇는 고속버스 노선. 금호고속, 천일고속, 한일고속에서 운행하고 있다.
3. 특징
- KTX 개통 전에는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할 정도로 수요가 많았지만, 신경주역이 개업한 후에는 승객이 감소 추세로 돌아서더니 SRT 개통 후 직격탄을 맞아 울산만큼이나 고속버스 수요가 많이 이탈했다. 그래도 신경주역이 외곽에 있고[2] 경주시가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특성상, 주말에는 수요가 많이 몰려서 매진이 잦은 편이다. 특히 토요일 오전 프리미엄 차량은 사전에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이용하지 못할 정도로 주말에 가장 먼저 매진이 된다.[3]
- 월~목요일 한정으로 금호고속이 일반고속 시간대에 우등차량을 종종 투입하는 경우가 많다.
- 2019년 7월 25일 오후 2시 15분 금호고속의 경주발 서울행 유니버스 프레스티지가 경부고속도로 신갈JC(서울방향) 진입 램프에서 빗길에 미끄려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1명 중상,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프리미엄 고속버스에서는 2번째로 발생한 인명사고이자, 프리미엄이 다니는 영남권 노선에서는 처음 발생한 사고다.
3.1. 운임표
[5]
단 주말, 공휴일, 명절은 프리미엄 39,600원, 심야프리미엄 43,500원, 할증프리미엄 47,500원
일반요금 기준으로 초등생은 50%, 중고생은 20% 할인
4.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1] 천일고속은 서울 ↔ 포항 노선에 신차를 투입하면 그 차량들이 경주, 울산에도 하루간격 순환식으로 운행한다.[2] 노서동 경주고속버스터미널 승하차 기준 신경주역까지 시내버스로 20분 걸린다. 신경주역에 들어오는 시내버스 노선의 대다수는 경주 시내권까지 간다. 신경주역에서 불국사 및 보문방면으로 가는 노선인 700번은 14회뿐이라서, 그쪽이 목적지인데 700번을 놓쳤다면 일단 신경주역에서 경주 시내방면 버스노선들을 타고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한 후 10/11번으로 환승해야 한다. 신경주역에서 시내로 가는 노선들은 모두 고속터미널에 세워 준다. 여기서 택시를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바가지 요금 때문이다.[3] 서울 ↔ 울산 노선은 주말에도 자리가 텅텅 빌 정도며, 아예 빈 차로 갈 때도 있다. 그러다 보니 주중 프리미엄이 감회됐다. 서울 ↔ 울산뿐만 아니라 대전 ↔ 울산 노선도 타격이 컸는데, 50~60분 간격으로 다니던 노선이 6~9회로 크게 감회되고 심지어 심야우등이 아예 폐지될 정도로 존재감을 상실했다.[4] 서울발 아침 8시 프리미엄을 운행하는 회사가 밤 10시 심야프리미엄을 운행한다.[5] 주중 할인 요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