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서울경부-포항
1. 노선 정보
2. 개요
서울특별시와 포항시를 잇는 고속버스 노선. 동양고속[1] , 천일고속, 한일고속에서 운행하고 있다.
3. 특징
- 남구 대잠동 포항시청 근처의 대이동우체국 앞에 신설된 무인 간이 정류장에서 2010년 8월 30일부터 중간 승하차한다.
- KTX와 SRT로 고속버스 수요가 처참히 무너진 경주, 울산 노선과 달리, 포항은 KTX가 들어왔음에도 승객이 30% 정도 감소하는 데 그쳐 상대적으로 타격이 크지 않았다.[2] 고속터미널이 오거리 남쪽에 있는지라 포항 도심(죽도시장, 중앙상가 등)에서 접근성이 좋고, 남구 주민들이 북구 흥해읍 이인리로 이전한 포항역까지 가기에는 환승저항이 크기 때문이다.[3]
- 천일고속이 경부선에서 신차를 가장 최우선으로 투입하는 노선 중 하나며, 한일고속도 신차 우선투입 노선 중 하나다. 3사 전부 유로6 차량을 투입하지만 동양고속은 2015년식 노블, 천일고속은 2018년식과 2019년식 노블과 선샤인, 한일고속은 2016~2020년식 선샤인 차량을 투입한다.
- 일반고속은 1일 3회 업체별로 1대씩 배차되며, 서울발 기준 한일-동양-천일, 포항발 기준 천일-한일-동양 순이다.[4]
- 유난히 프리미엄 시간대의 예매율이 높은 편이며, 포항발 오전 시간대 프리미엄은 사전예매가 필수일 정도로 수요가 많다. 한일고속이 실크로드만 투입하고, 동양고속과 천일고속은 실크로드와 프레스티지 둘 다 투입한다.[5]
- 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열리기 전에는 경주IC에서 포항까지 국도로 다녀서 시간이 꽤 걸렸다.[6] 중부내륙고속도로/새만금포항고속도로/당진영덕고속도로가 개통한 후 포항IC에서 시외터미널 및 포항시청방향 직통 도로의 개설, 그리고 상주영천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순차적으로 운행 시간이 단축됐다. 자연히 환승휴게소도 선산에서 낙동강(구미/상행, 의성/하행)으로 이동했다.
- 2019년 10월 포항-동서울 시외버스가 시외우등 요금을 매김으로서 고속버스의 경쟁력이 더 높아졌다. -
4.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1] 한진고속을 인수하여 들어왔다.[2] 다만 서울 노선은 어느 정도 방어하긴 했지만, 동서울 ↔ 포항 시외버스는 2019년 10월에, 대전 ↔ 포항 노선은 2020년 10월에 완전히 몰락했다.[3] 상도동 시외터미널 기준으로 시내버스 이용시 포항역까지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 포항시 시내버스의 개편으로 107번이 폐지된 후 시외터미널에서 포항역으로 가는 노선이 좌석버스인 5000번만 남았는지라, 시외터미널에서 일반버스 타고 포항역에 가려면 무조건 환승해야 한다.[4] 한일과 동양은 서울주박이며, 천일은 포항주박이다.[5] 동양은 실크로드를 1대만 투입하고 천일은 프레스티지를 1대만 투입한다. 즉, 동양은 프레스티지가 메인이고 천일은 실크로드가 메인이다.[6] 천일이나 한진은 종종 건천IC로도 진출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