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진
[image]
孔星鎭
1953년 4월 20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미래학자, 정치인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1953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남산초등학교, 경기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정법대학 정치외교학과,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및 정치사상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원,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교 대학원 강사,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한백연구재단 소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 오세훈 대신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나라당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경선 전당대회에서 이명박 예비후보의 서울특별시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였고, 이후 친이계에 속하였다. 그리고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제17대 대통령 선거 서울특별시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지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치러진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여 선출되었다. 그러나 2008년 모 골프장 대표, 골프장 카트 제조업체, 바이오 기술업체로부터 총 2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2009년 12월 불구속 기소되었다. 결국 2011년 대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추징금 1억 5,800여만 원의 형이 확정되면서 국회의원직 상실이 확정되었다. 잔여 임기가 1년 미만이라 재보궐선거는 치러지지 않았다. 의원직 상실 이후에는 삼화저축은행 관련 비리 혐의로 인해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1] 이로 인해 집행유예 선고를 다시 받기도 했다.
이 두 개의 사건과 관련하여 ESTA 허위기록 제출[2] 로 미국 입국이 거부된 적이 있다. 집유 전과자[3] 는 평생 ESTA 불가로 찍힌다(물론 90년대처럼 B1 비자를 받는 것은 가능하나 헬게이트급 줄서기와 면접관의 야단을 각오해야 한다). #
여담으로 정몽준의 버스비 70원 발언이 이 사람과 하는 토론회에서 나왔다.
2019년 12월 30일 특별사면대상자로 선정되었다.
2.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