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고우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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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眞/真) 고우키(왼쪽)와 노멀 고우키(오른쪽)
캡콤대전 액션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보스 고우키가 한 층 더 강화된 모습. 고우키의 강화 버전이 따로 등장한 이유는 고우키가 플레이어블이 되면서 하향시켜 놓고 보니 CPU 버전과 플레이어 버전 간의 성능 차이가 생기자, 'CPU 버전은 진지해진 미스터 가라데처럼 진지하게 싸울 경우의 고우키이고 플레이어 버전은 진지하지 않은 고우키라서 그렇다' 식으로 설정을 때워서 생겨난 것.
도복색이 검정에서 보라로 바뀐다. 신 고우키는 머리 색과 등쪽의 한자가 바뀌는 반면 진 고우키는 도복 색 이외의 차이점은 없다. 예외적으로 SVC CHAOS에서는 진 고우키는 도복색뿐만 아니라 머리색도, 스트리트 파이터 5 계열에서는 등의 한자까지 바뀐다. 신 고우키 캐릭터 태생상 다시 나오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쪽의 특징을 흡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식으로는 발음상 구별이 가능하지만, 일본식 발음상으로는 둘 다 '신'으로 발음하므로 혼란이 생길 수 있다. 일본식 발음을 따를 수밖에 없는 영문권 게이머들도 헷갈려한다. 영문 표기가 진 고우키든 신 고우키든 'SHIN'이다. 일부는 신 고우키를 God Akuma로 부르고, 진 고우키를 True Akuma로 부르는 것으로 구분한다. 스파 5 시리즈에서의 영어 이름은 True Akuma로 정해졌다.

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처음엔 유일하게 슈퍼 콤보 게이지가 없는 캐릭터였지만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 순옥살이 슈퍼 콤보로 추가되면서, 드림캐스트 이식판에서 슈퍼 콤보로 순옥살을 사용하는 고우키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드림캐스트용 슈퍼 스파 2 X에서는 특전으로 CPU 전용의 '진 고우키'와 슈퍼 콤보로 순옥살이 추가된 '멸 고우키' 를 고를 수 있다.
일반 고우키와의 차이는 말도 안되는 먼치킨 화력과 두 발이 나가는 참공파동권과 같이 미묘하게 다른 판정의 필살기, 기본기 성능에 있다. 이는 슈퍼 스파 2 터보 리마스터 판(HD 리믹스)에도 그대로 구현되어 있는데 진 고우키의 말도 안되는 공격력[1]과 타격 판정에 입이 떡 벌어지는 플레이어가 막상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일반 고우키를 선택해보면 하염없이 성능이 딸리는 고우키를 체감할 수 있다.
외형상으로는 노멀 고우키와 다를 바가 없었다. 그냥 CPU 보스 버전과 플레이어블의 성능 차이가 있는 정도.
  • 드림캐스트판에서의 사용법
  • 진 고우키와 멸 고우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슈퍼 스파 2 캐릭터 포함 32 인으로 전부 고우키를 난입시켜 아케이드 모드 엔딩을 봐야하는 엄청난 도전이 필요하다. 이것이 어렵다면 캡콤 격투 팬디스크를 구해서 그 안에 있는 세이브 파일을 카피해야 한다.
2. 그 다음 옵션에서 Y+스타트 버튼을 눌러 딥스위치 모드로 진입한다. 3번째 줄의 8, 9번째 항목을 1로 바꿔준다.
3. 아무 캐릭터에 커서를 두고 스타트 + KKK 하면 진 고우키, 스타트 + 중P/강P 중K/강/K순으로 눌러주면 멸 고우키를 고를 수 있다.

3.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공식적으로 진 고우키가 등장하게 된 시리즈.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파이널 스테이지에 최종보스 대신 뜬금없이 진 고우키가 난입해서 싸우게 된다. 이 진 고우키를 쓰러뜨린 다음에는 본래 정해진 최종보스와 맞붙는다. 은 최종보스가 노멀 고우키이기 때문에, 난입 캐릭터인 진 고우키를 쓰러뜨린 다음에 최종보스로 노멀 고우키가 나오는 다소 희한한 광경을 볼 수 있다.
PS1판과 세가 새턴판에서는 플레이어도 선택 가능하다. 도복이 검정색인 노멀 고우키와 달리 도복이 보라색이고 등장시 滅(멸망할 멸)자 오라가 풍기고, 그림자에 덮여있고, "흠!" 대신 "멸살!" 이라고 한다. 전체적인 화력과 맷집이 강화됐다. 참공파동권이 두 발씩 나가며, 노멀 고우키와 달리 스파 제로 1에서처럼 대각 일직선으로 발사[2]되고, 게다가 두 발 사이의 틈이 정말 절묘해서 약은 두 발 전부를 거의 피하는 게 불가능하다. 아수라섬공의 무적시간이 더 길고, 슈퍼 콤보 순옥살의 이동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빠른데다가 기절 상태가 되면 바로 회복하기 때문에 사실상 기절이 없다. 머리에 별이 뜨는 순간 바로 사라지고 기절한 상대에게 마무리 공격을 가하는 연출이 있는 버디의 슈퍼 콤보 '더 버디'에서도 혼자서만 기절 상태없이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아주 일순간 틈은 있기에, , 의 경우에는 승룡권을 깔아놓는 식으로 발동해두면 맞기는 하지만 사실상 의미가 없다. 기술들의 경직, 발동이 좋아지는등 성능적인 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월하다. 다른 풍림화산 캐릭터들은 캔슬이 안되는 서서 강P가 혼자만 캔슬된다.
슈퍼 패미컴판의 경우 2021년, 발매된지 25년만에 플레이어 선택법이 발견되었다.#

4.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진 고우키 캐릭터 테마곡 OST '''Groan'''
아케이드판에는 진 고우키가 아예 없었지만 콘솔판에서 참전. 함께 추가된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와 라이벌 관계를 이루었다.

5.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세컨드 임팩트의 진 고우키 캐릭터 테마곡 OST
스파 제로 2와 비슷하게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난입하는 CPU 전용 히든 보스 캐릭터이며 도복이 검정색인 노멀 고우키와 달리 도복이 보라색이다. 고우키와의 대전에서 '''거듭 조건을 달성할 경우''' 마지막 라운드에서 승리 시에 승리포즈를 취하지 않고 기본 자세를 유지한 채 게임이 끝나는가 싶더니 '''나의 권의 진정한 힘을 보아라'''라는 대사와 함께 일어나면서 '''진 고우키로 각성'''하여 다시 도전한다. 참공파동권이 두 발 나가며 전방전신은 삭제. 특이하게도 슈퍼 아츠 순옥살을 연속기로 넣을 수 있다(!). 시스템상 뒤로 돌아간 대미지 동작 중에는 커맨드 잡기에 잡히도록 되어 있는데[3], 마침 서서 강킥이 상대를 뒤로 돌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캔슬해 주면 된다. 당연히 대미지는 보정을 받아 떨어지지만 애초에 순옥살의 대미지가 무식한 수준이라 그리 신경쓰이지 않는 정도. 게다가 순옥살이 상대에게 반격받기 딱 좋은 기술이란 점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페널티도 아니다. 노멀 고우키도 서서 강킥에서 순옥살을 캔슬해서 쓸 수는 있지만 순옥살의 이동속도가 느린 덕택에 연속기로는 들어가지 않는다.

강제로 아케이드 모드 플레이 시 7번째 스테이지의 고정 상대는 별도의 대화 없이 이 등장하며, 이로 인한 버그 때문인지 파이널 스테이지로 진출하지 못하고 무한 루프에 빠진다. 때문에 진 고우키로 엔딩을 보려면 다른 캐릭터로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패배한 뒤 컨티뉴로 선택해야만 한다. 정식 선택 가능한 드림캐스트 이식판에서 이러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으며, 마지막 상대로는 가 등장하지만, 엔딩 컷신 없이 스텝롤만 나오면서 끝난다.

6.



스파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서는 실제로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더미 데이터로 진 고우키가 존재한다. 성능은 세컨드 임팩트 때와 별반 차이가 없으며 멸살호파동(슈퍼 아츠 2)의 경직이 세컨드 임팩트 때 그대로. 백귀습도 당연히 없다. 세컨드 임팩트 때 데이터라 기본잡기 실패 모션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 기본잡기 헛질시 근접 약P 모션을 취하는데 공격 판정은 없다. 아예 사용될 예정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승리시 춘리의 이미지가 나오며, 강제 선택 시 아케이드 모드 진행은 전작과 동일하게 9번째에 이 나오나 이번엔 버그 없이 보스전까지 간다. 다시 말해 '''길을 두번 상대해야 한다'''. 엔딩은 일반 고우키와 동일한 엔딩이 나온다.

7.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노멀 고우키가 약해빠진 방어력을 고스란히 가지고(......) 히든 보스로 등장했다가[4]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부터 히든 보스로 진 고우키로 강화되어 등장하게 되었다. 이전의 진 고우키와 같이 도복색깔이 보라색으로 변경되었는데[5] 성능상 강화점으로는 두부살이었던 방어력과 스턴치가 상향, 참공파동권이 EX 버전과 같이 2연속 발사(EX버전시 '''4연속''' 발사), 아수라섬공의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선, 후딜레이가 줄어들었으며 슈퍼 콤보 순옥살과 진 순옥살(울트라 콤보 1)의 이동속도가 광속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드불가 타격 잡기'''판정으로 변해서 회피하기 힘들어졌고, 천충해역인(울트라 콤보 2)의 발동속도가 빨라졌다. 고우켄SSF4AE에서 추가된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광기의 오니까지 포함한 히든 보스 4인 중에서 가장 사악한 패턴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체력도 가장 약한 1000으로 노멀 와 동급.

8. SNK VS CAPCOM SVC 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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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VS CAPCOM SVC CHAO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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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고우키지만 기술이나 모션 등이 신 고우키에 더 가깝다. 단, 등 뒤의 한자는 天이다. SNK화가 이상하게 되어 생긴 이질감으로 별 인기는 없었다.
그래도 보스라서 발군의 성능인데 아수라섬공의 속도가 빨라지고 참공파동권을 2연속으로 사용하며 파동권 계열의 기술이 노멀 고우키의 것을 확대하였는지 판정이 커졌고 멸살호파동순옥살의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순옥살은 초필살기로 쓸 수 있게 됐다. 대신 게이지를 1개 소비한다. 일반 고우키의 순옥살은 익시드, 진 고우키의 순옥살은 초필살기라서 진 고우키의 순옥살이 일반 고우키의 순옥살보다 데미지가 낮지만 이게 '''타격 잡기''' 판정이라서 스파 3 세컨드 임팩트보다 엄청나게 널널하게 콤보로 연결된다. 거기에 진지해진 미스터 가라데와 마찬가지로 순옥살을 제외한 초필살기인 멸살호파동, 멸살호승룡, 천마호참공을 무제한으로 남발할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7] 익시드는 CAPCOM VS SNK 2신 고우키가 레벨 3 슈퍼 콤보로 사용했던 재계를 가져왔는데 초광속 발동은 여전한데다가 가드 불능이란 엄청난 특권이 있지만 낙하로 터지는 충격파 이펙트가 벙커버스터 이펙트를 그대로 가져온 덕에 낙하후 사라지는 이미지를 보면 맥시마의 실루엣이 튀어나오는 괴이함을 보여준다.(…)
참공파동권은 칼입력하면[8] 무조건 2발씩 나가기에 이론상으로는 무한이 가능하지만, MVS 기판으로 나온 KOF 시리즈 특유의 장풍 히트시 느려지는 효과가 여기에도 있는 탓에 실제로는 쓰기 힘들다. 멀쩡한 상태에서는 ↓, ↘, → 각 방향을 1프레임씩만 거쳐도 커맨드가 성립되지만 저렇게 게임이 느려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각 방향에 2프레임, 심하면 3프레임까지도 필요하게 되어 입력에 필요한 최소 프레임이 늘어난다.
아수라섬공은 버전이 두개인데 펀치로 입력하면 엄청 멀리 나가며 킥으로 입력하면 이동거리가 대폭 짧아진다. 대충 KOF 시리즈의 구르기 긴급회피 정도의 거리다. 다만 전방이동의 펀치 버전 커맨드가 하필이면 →↓↘+AC라 실수하면 호승룡이 나가며 빈틈을 노출하게 된다 그것도 높이 솟아오르는 강 호승룡권이 나가면 욕이 다 나온다. 전방이동은 커맨드가 겹칠 일이 없는 →↓↘+BD로 써주고 후방이동은 ←↓↙+AC로 써주자.

사기적인 TAS로 밥먹듯이 참공파동권 콤보를 써대는 영상.
진지해진 미스터 가라데와의 성능 떡밥은 실상으론 가능한 캐릭터도 아니니 별 의미는 없지만 일단 기본 장풍인 호파동권은 진지한 미스터 가라데의 호황권에 비해 발동 및 후딜레이에서 뒤쳐지나 초필살기 멸살호파동패왕지고권을 이기고 들어가므로 왕장풍 싸움에서는 이긴다. 비록 대공기쪽은 진지한 가라데가 상승할때 무적으로 떡칠해서 이쪽이 불리하지만 다른 기술들을 보면 별거 아닌수준. 그리고 아수라섬공이 발동 때부터 딜레이까지 완전히 전신무적으로 떡칠되어 있어서 건드리는 것조차 쉽지 않다. 결정적으로 진지한 미스터 가라데는 기게이지 MAX로 모드가 켜진 상태가 아닌 이상 거의 모든 통상기들에 캔슬이 안 걸리기 때문에 상식적인 운영이 불가능하다. 결론은 진 고우키의 우위, 캐릭터 등급을 보면 이 작품 최흉의 악마인 레드 아리마와 동급이다.
초필살기 멸살호승룡이 필살기 판정이라 그런지 타격 도중 호승룡권으로 캔슬이 가능하며 그렇게 캔슬한 상태에서 다시 멸살호승룡으로 캔슬이 가능하다. 어차피 보정으로 대미지는 최악이지만 상대의 맨탈을 뒤흔들기는 좋을듯 하다. 간혹 멸살호승룡 풀히트 이후로도 체력이 남을거 같을때 강 호승룡권으로 캔슬해서 체력을 완전히 바닥낼수 있기도 하다.
진 고우키는 가정용 버전에서는 커맨드 입력 후 셀렉트가 가능했는데, 캡콤의 진 고우키의 플레이어블 버전이 대개 맷집 약화인 반면 SVC CHAOS의 진 고우키 플레이어블 버전은 데미지 약화와 노멀 고우키 수준의 최하위 맷집이라는게 다르긴 다르다.[9]
SVC CHAOS의 진 고우키와 진지해진 미스터 가라데의 스테이지 배경과 관련된 기묘한 이야기가 있다. 배경에 등장하는 귀신사라는 절의 건물이 완벽한 한국 건축물이기 때문. 이를 두고 일제가 헐어간 한국 건축물이 일본에 세워진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이 있지만, 근거는 없다. 물론 그러한 사건들이 벌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SVC와는 관련이 없다는 이야기. 그보다는 완벽한 사진의 일치나 건물의 완전함 등을 보면 배경 아티스트 중에 한국 건물이 취향인 사람이 인터넷의 경복궁 사진을 보고 그렸을 가능성이 높다. #
데모에서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싸움이 시작되기도 전에 진 고우키의 엄청난 기를 느끼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사는 SVC CHAOS/진 고우키 문서 참조.

9.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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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곳에서 극에 달하니.'''

철권 7 스토리의 스페셜 챕터 "수라의 일각"의 히든 보스로 등장하여 스토리 모드의 진 최종보스인 데빌 카즈야와 싸운다. 노멀 고우키보다 훨씬 악랄한 성능에 몸 주위에 오오라가 나오는걸 보면 영락없는 진 고우키다.
고우키하면 두부살로 유명하지만 여기선 스펙이 매우 강화되어 엄청난 맷집을 보유하고 있다. 작열파동권을 무려 3연속으로 사용하며[10] 아수라섬공의 선/후딜레이가 제로 수준으로 삭제되고 빵빵한 무적판정까지 받으며 이동속도 또한 자기가 쏘는 작열파동권 속도 수준으로 빨라진다. 게다가 끝까지 모으면 가드불능기가 되는 세이빙 어택의 풀차징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다리걸기와의 이지선다에서 잠깐 정신을 놓으면 그대로 그로기 상태가 되어 콤보를 얻어맞게 된다.[11] 또한 주기적으로 '소용없다'는 도발과 함께 슈퍼 아머 상태에서 파동의 자세를 취하며 슈퍼 콤보 게이지를 회복해서 언제든지 EX 필살기와 멸살호파동(슈퍼 콤보)을 쓸 수 있다. 최저 난이도를 제외하면 맞는 도중을 제외하고는 체력도 서서히 회복하며, 가끔씩 '''블로킹까지 한다.'''[12]
레이지 아츠 진 순옥살의 KO 연출이 번개가 天 한자를 그리는 화려한 연출로 변경되며, 스페셜 챕터에서 이 기술을 맞게 되면 데빌 카즈야남은 체력에 관계 없이 패배하게 된다. 또한 고우키의 체력이 다하면 마지막으로 진 순옥살을 쓰는데 이 때 데빌 카즈야가 레이지 상태가 된다. 이 때 아수라섬공 자세로 다가오는 고우키에게 레이지 아츠를 적중시키면 끝. 반대로 실패하면 진 순옥살을 맞으며 데빌 카즈야가 즉사한다. 이쪽은 연출을 위한 장치일 뿐이므로, 실수로 너무 입력이 늦지만 않으면 무난히 레이지 아츠를 적중시킬 수 있다. 참고로 순옥살을 피하려고 공중으로 날아오면 '''히트할 때까지 달려들기 때문에''' 얌전히 레이지 아츠를 쓰는것이 낫다.
스페셜 배틀에서 승리한 이후 트레저 배틀에서도 일정 확률로 스페셜 매치로 난입하기도 한다.[13] 스페셜 챕터의 히든 보스 보정이 없어 체력 회복과 방어력 보정이 없지만 여전히 SC 게이지 회복과 낮은 체력 상태에서의 세이빙 어택 → 진 순옥살 즉사 패턴이 있으니 주의.

10.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



드림캐스트 시절처럼 숨겨진 커맨드로 고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당연하게도 사용 불가. 성능은 슈퍼 스파 2 X 드림캐스트 시절의 멸 고우키와 CPU 사양 진 고우키가 합쳐진 듯 하며 슈퍼 콤보는 역시나 순옥살.
  • 선택법 : 를 고른 뒤 1번 컬러에서 취소 → 을 고른 뒤 9번 컬러에서 취소 → 사가트를 고른 뒤 8번 컬러에서 취소 → 베가 장군을 고른 뒤 7번 컬러에서 취소 → 랜덤에서 L&R 버튼을 동시에 누르기.[14]

11. 스트리트 파이터 5


고우키는 스트리트 파이터 5 시즌 2의 첫 번째 DLC 추가 캐릭터인데, 트레일러 영상 공개 당시 순옥살 시전 후 나타나는 한자가 하늘 천(天)이 아닌 신 고우키의 한자(神 + 人)가 섞여있어 이 쪽의 고우키가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었지만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가 다루는 고우키는 오리지널 고우키고 순옥살의 한자 연출만 바뀐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본어판 영상
영어판 영상
이후 아케이드 에디션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아케이드 모드[15]를 통해 진 고우키가 정식으로 추가되었는데, 복장은 프리미엄 코스튬으로 배포된 노스탤지어 코스튬이 적용됐지만, 의상 컬러는 진 고우키보단 신 고우키스러운 컬러가 적용된 형태다.
아케이드 모드 스트리트 파이터 2 코스나 스트리트 파이터 4 코스에서 특정 조건 만족시 보스전 이후 난입 캐릭터로 등장한다. 진 고우키전은 스페셜 스테이지로 간주되어 패배해도 컨티뉴가 뜨지 않으며 CPU 레벨은 난이도에 관계 없이 무조건 레벨 8로 고정. 스파 4 코스 한정으로 카게와 난입 조건을 공유하며 조건 충족 시 둘 중 하나가 나온다.
  • 난입 조건
    • 아케이드 모드 스트리트 파이터 2 / 스트리트 파이터 4 코스 선택, 라운드는 반드시 3 라운드 이상으로 설정. 난이도 상관 없음.
    • 한 라운드도 패배하지 않는다.
    • 5회 이상 퍼펙트 or 5회 이상 크리티컬 아츠 피니시.
V 트리거 1 "노발충천"이 무제한으로 기본 적용되며 공격력, 판정 등 모든 것이 강화된다. 또한 순옥살을 시전하더라도 VT1이 해제되지 않고 계속 지속된다. 순옥살은 이전의 진 고우키들과 동일하게 '''가드 불능 타격 잡기'''로 간주되어 쉽게 피하기 힘들다. 또한 공격을 맞더라도 스턴치가 쌓이지 않는다. 심지어 아수라섬공에 잡기 무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차이점이라면 고우키의 VT1 효과는 호승룡권은 약/중/강 모두 2히트로 통일되고 주먹으로 내려찍는 기능이 있고, 호파동권은 끝까지 날아가고 2히트로 늘어나는데 진 고우키는 V 트리거 1이 무제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통상시처럼 약/중/강에 따라 히트수가 달라지며 주먹으로 내려찍는 공격을 쓰지 않고 호파동권은 1히트만 적용되지만 끝까지 나간다. 다만 호승룡권 내려찍기, 호파동권 히트수 증가가 없어도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높아 난이도가 토악질나오게 어렵다. 또한 중 용권참공각 이후 약/중/강 호승룡권이 모두 연결된다.[16] 성능과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호파동권, 참공파동권, 호승룡권 시전 시 VT1 전용 대사가 아닌 통상시 대사가 출력된다. 다만 중장거리에서 호파동권과 적아호초파[17] 위주로 나가도록 AI가 설정되어 있어 이 점을 이용해 허점을 찌르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진 고우키의 잡기를 풀 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에서처럼 잡힌 후에 잡기 대미지를 감소시키면서 낙법을 한다. 플레이어의 잡기를 진 고우키가 풀 시에는 진 고우키는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또한 2018년 1월 17일부터 2018년 1월 21일 까지 엑스트라 배틀 "진 고우키 난입"을 통해 파이트머니를 1000씩 소모하여 1회 도전할 수 있다. 최초 클리어시 특별 칭호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엑스트라 배틀에서 등장하는 진 고우키는 히든 보스 사양과 동일하게 시작과 동시에 CA 게이지 MAX + V 트리거 1 무제한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섣불리 근접을 허용했다가는 단숨에 600 이상의 대미지가 들어오는 순옥살을 맞게 된다.
시즌 4 업데이트로 진 고우키의 영문 표기가 SHIN AKUMA에서 TRUE AKUMA로 바뀌었다.

12. 관련 문서


[1] 진 고우키의 앉아 강펀치-->강 호승룡권의 4히트 콤보를 맞으면 체력의 60% 정도가 증발한다.[2] 게다가 노멀 고우키는 발사속도가 반박자 늦어졌는데 진 고우키는 그런거 없다.[3] 알렉스는 이 시스템을 이용해 아예 후방잡기가 있다.[4] 이 당시는 일반 고우키가 아케이드 선택 불가 캐릭터였던 시절이라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한참 뒤에야 타임 릴리즈로 선택이 가능해졌고 가정용에서도 해금 과정이 조금 복잡하다.[5] 참고로 고우키의 기본 컬러 중에서 7번 컬러가 진 고우키 컬러.[6] 일러스트는 SVC CHAOS의 일러스트인 노나.[7] 초필살기 플래시는 터지나 게이지 소모는 없다.[8] 점프 입력 후 17프레임 이내.[9] 이후 SNK의 플레이어블 보스들은 하나같이 공격력 저하와 맷집이 약화돼서 나온다. 그런데 기술들의 성능은 그대로.[10] 무섭게도 원작에도 없었던 극악의 사기 기술. 투사체를 연속으로 쏘는 딜레이가 매우 짧고 탄속도 기존보다 훨씬 빨라서, 일단 한발이라도 맞으면 뒤따라오는 작열파동권이 공중에서 무조건 다 맞는다. 하나를 가드해도 남은 작열파동권을 횡으로 피할 여유 프레임이 없기에 가드가 확정이며, 가드 데미지 역시 호파동권 한방과 데미지가 비슷하다. 시전 대사 듣고 무조건 횡으로 피해야 한다. 그나마 모두 날린 후에는 후딜이 크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거리에 따라(특히 고우키가 벽을 등지고 있다면) 레이저에서부터 초풍까지 다양한 딜캐를 시도할 수 있다. AI상으론 주로 거리가 일정수준 이상 벌어지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11] 난이도가 일정 이상이고, 레이지가 켜져 있다 싶으면 '''즉사 레이지 아츠를 콤보로''' 넣어버린다.[12] 철권의 고우키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를 베이스로 했지만, 정작 스파 4 시리즈에는 블로킹이 없다.[13] 진 고우키 외에 데빌 카즈미, 각성 헤이하치, 데빌 카즈야, 노멀 이 난입한다.[14] 캐릭터를 한번 선택하면 컬러 선택 화면으로 바뀌는데 해당하는 번호에 커서를 맞추고 취소하는 식으로 반복하면 된다. 참고로 1987은 스트리트 파이터 1이 나온 연도이고 캐릭터 배치도는 당연히 주인공과 보스들.[15] 아케이드 모드는 SF 5 AE까지의 모든 컨텐츠를 제공하는 챔피언 에디션 구매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16] 기본적으로 중 용권참공각 이후에는 강/EX 호승룡권(멸살호승룡)만 들어가는데, 강 호승룡권은 중 용권참공각 전타 가정하에 대미지가 가장 낮은 1히트만 들어가기 때문에 CA 게이지가 있을 경우에는 EX 호승룡권(멸살호승룡)을 쓰게 된다. VT1 상태에서는 EX를 못쓰는 대신 VT1 효과로 강화된 호승룡권이 연결된다. 다만 본문에서 언급했듯이 진 고우키의 호승룡권은 VT1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통상 버전의 호승룡권을 사용하기 때문에 트리거 영향이 아닌 통상 호승룡권 자체의 판정 강화일 가능성도 있다.[17] 赤鴉豪焦破. 작열파동권(灼熱波動拳)과 마찬가지로 화염의 기운을 담은 파동권으로 스파 5 시리즈에서는 "적아호초파"를 정식 기술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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