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버스 첨단95
1. 노선 정보
2. 개요
대창운수에서 운행 중인 간선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백운광장부터 종점인 덕남동 인근까지 같은 아웃 노선취급을 하고있는 화순 318번과 일부 만난다. 본격 두 아웃 노선들의 만남..
3. 역사
- 구 16번(비아 - 대촌마을 - 용산교 - 건국동사무소 - 문예회관 - 제2광천교 - 시교육청 - 염주체육관 - 매월동)[1]과 구 19번(살레시오고 - 용전 - 건국동사무소 - 문예회관 - 임동사무소 - 도청 - 산수5거리 - 지산유원지)[2]이 전신이다.
- 2006년 노선 개편 당시에는 첨단차고지를 기, 종점으로 하여 양산동 순환노선이 되었으며, 에어로타운으로 운행했다.[3]이 때는 담양군의 응기마을까지 하루 1번 운행하기도 했으나, 금새 사라졌다.
- 2007년 2월 '첨단 - 양산동 - 무등경기장 - 문화전당역 - 진월동 - 광주대입구 - 송암공단'으로 변경되었다. 사실상 구 19번과 38번이 부활한 셈. '용전 - 문화전당역' 구간은 구 19번과 노선이 같다.
- 송화마을과 노인타운 조성 후 2014년 6월 14일에 종점이 시립제2요양병원으로 변경되었다.
- 2020년 6월 27일 양산지구에 추가로 건설중이었던 다수 아파트들의 입주로 인한 인구증가로 용전85번의 2대 증차와 함께 이 노선도 1대가 증차되어 총 15대로 운행한다.
4. 특징
- 첨단공영차고지에서 출발은 하지만 첨단지구도 첨단산업단지(광산구 포함)도 경유하지 않는다. 즉 이름만 첨단이고 첨단지구 주민들이 구경도 못하는 노선. 다만, 과거 순환노선 시절에는 첨단지구를 경유하기는 했었다.
- 북구 월출동 일대 자연마을에서 유일한 시내버스 노선이다.
- 양산/운암동과 시내를 빠르게 이어주는 노선이라서 '시내 - 양산동' 구간은 입석을 채우는 경우가 많고, 중외공원과 박물관에서 송정29번 다음으로 자주 오는 노선이다. 또한 송화마을에서도 그나마 자주 오는 노선으로 송화마을에서 진월동을 거쳐 시내로 이어주며 노인타운의 여파로 어르신들이 많이 탄다고 한다. 그래서 이 노선은 웬만해서는 앉아서 가기 힘들다. 노선변경 후 선형과 수요가 괜찮지만 준공영제로 인한 증차 억제와 뺄 곳 없는 대형 노선의 여파로 배차간격이 매우 길어졌다.[4]
- 갓 정규직이 된 버스 기사들이 보통 이 노선을 운행하게 되는지라, 기사들이 대부분 젊은 편이며 친절한 편이다. 2017년 노선개편 이후에는 첨단22번부터 시작하신다.
- 노인타운의 여파와 다른 동네에 비해 저상버스가 없는 양산동 장애인들의 민원에 힘입어 양산동과 빛고을 노인타운(송화마을) 최초로 저상버스가 투입되었고, 꾸준히 추가되어 현재는 저상버스가 총 6대가 운행중이다. 물론 같이 양산동을 다니는 첨단30번도 저상버스 운행중이다.
- 첨단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한 후 운암사거리~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남광주사거리까지 구간이 운림51번과 겹친다. 단 51번은 운암동에서 일방로를 경유하며 신창동, 동림동 쪽으로 돌아오는 반면 이 노선은 건국동, 양산동 쪽으로 돌아서 온다. 때문에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경기가 끝난 후 금남로 진행 방향은 버스 타기가 그나마 괜찮은 편.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지나는 노선들[5]과 같이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버스가 미어터진다. 주말 홈경기일에 한해 5회 증차한다고는 하지만 야구장 관객 수가 평일에도 많을 정도로 광주의 야구 열기가 뜨거운터라 경기 시작전 1~2시간 전과 경기가 끝날 때 쯤의 위 목록의 버스들은 될 수 있으면 피하자. 목적지까지 앉지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 남광주농협에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까지 이동할 경우 이 노선 외에도 송정98번이 있지만 조선대를 거쳐서 광주역 방향으로 돌아서 간다. 그 대신 배차간격도 더 짧고 앉아서 갈 확률도 높다.
- 조선대학교에 통학하는 건국동 근처의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데[6] 문제는 배차간격이 나쁜 편이라서 아침에 코 앞에서 버스를 놓치면 속절없이 지각을 하거나. 하교하는 길에는 경신여고에서 환승을 기다리면 같이 건국동을 가는 84번과 85번의 배차간격도 너무 길어서 셋 다 출발대기중이거나 20분정도를 기다려야 하는 상태가 종종 일어난다. 이때는 하염없이 기다릴 수 밖에 없다.[7] 다만 지금은 조대 내부까지 들어가는 57번을 이용하는 편.
- 금남로 일대에 행사가 있을 경우 보통 금남로4가~예술의거리~전남여고~동구청~전남대병원으로 우회한다. 단, 2017 충장축제 기간중 일부시간대에 수창초교 정문까지 통제되면서, 북성중~수창초교후문~동부소방서~전남여고~전남대병원으로 추가 우회한다.
- 봉선27에 이어 운림51과 함께 현대 일렉시티가 2019년 10월 10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그러다 2020년 11월 23일 부로 본 노선에서 운행 중이던 일렉시티 차량 2대가 첨단23번으로 모두 이동하여 현재는 운행하고 있지 않다.
- 양산지구에서 남구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다.
5. 연계 철도역
[1] 용전, 월출동을 거쳐 비아동까지 운행하던 노선이었다. 첨단지구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구 101번, 구 114번과 더불어 쌍암, 월계동 일대를 운행하던 노선이었다. 2004년에 양동시장까지 가도록 단축.[2] 살레시오고에서 용전을 거쳐 시내로 가는(현재 금남57번과 동일) 특이한 노선이었고, 양산동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전부터 양산동과 시내를 이어주는 노선이었다. 일 1회 담양 응기마을에서 출발하는 지선노선이 있었다.[3] 참고로 이중에는 구도색(베이지색 바탕에 군청색 도색) 에어로타운도 섞여있었다.[4] 경신여고 정류소에서 1대 놓치면 요양병원행 차량은 용전사거리 근처인 경우가 많고 첨단차고지행 차량 역시 전남대병원 근처인 경우가 많다.[5] 16번, 38번, 51번, 58번, 84번, 89번, 98번, 228번, 100-x[6] 문화전당 에서 내려서 걸어가거나, 경신여고에서 01번, 02번, 03번이나 27번으로 환승하기 위해서이다.[7] 경신여고에서 1대 놓치면 84번은 40분 뒤에 있고, 85번(일방로)는 아직 건국동에 있다.(루프식 회차의 기점이 경신여고 바로 뒤 정류소인 중앙여고이다. 다만 노선 길이가 짧기 때문에 휴식없이 바로 용전행으로 바꿔 운행한다.) 84번과 85번은 노선 구조상 둘 다 루프식 회차이다.[8] 지금은 문흥18번으로 넘어갔다.[9] 초기형 NSAC(2005년부터 2007년까지 생산된 모델. 참고로 지선도색의 대형버스로서 운림54번 출신이다.)가 2016년 4월까지 예비차가 아닌 정규차로서 남아있었던 노선이었기 때문.인데, 매월16번도 2015년 3월 쯤에 전 차량이 NSAC F/L 모델로 대차되었었다.[10] 또한 신참 기사분들이 첨단22번에서 1년정도 있다가 여기로 오는데 같은 처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