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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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광주대동고등학교(光州大東高等學校, Gwangju Daedong High School)
'''개교'''
1973년 3월 7일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자고등학교
'''운영형태'''
사립고등학교
'''학교법인'''
우성학원
'''소재지'''
광주광역시 서구 전평길 50 (매월동)
'''홈페이지'''

1. 개요
2. 소개
2.1. 교육목표
2.2. 교가
2.3. 상징물
2.4. 교훈
3. 초기 역사
4. 동문
6. 교통
7. 학교 시설
7.1. 주월동 구교사
7.2. 매월동
7.2.1. 체육시설
7.2.2. 그 외
8. 기숙사
9. 방과후 교실
10. 스포츠
10.1. 골프선수
10.2. 한별
10.3. 대동FC
10.4. OCTET
11. 사건·사고·비판
11.1. 기간제 교사 사기 사건
11.2. 국정교과서 선정
11.3. 기말고사 시험지 유출 사건
12. 교내행사
12.1. 대동컵
12.2. 체육대회
12.3. 학술동아리 발표대회
12.4. 그 외
1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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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대동고등학교는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위치한 사립 일반계 남자 고등학교이다.[1] 남구 주월동에서 현재 위치(매월동)로 이전했다.

2. 소개



2.1. 교육목표


1. 올바른 인성 발달을 도모한다.
2.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3. 꿈을 갖고 자아를 실현하는 건강한 인재를 양성한다.
4. 신뢰받는 교육 풍토를 조성한다.

2.2.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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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가를 작곡한 김동진 작가의 친일 행적이 발견되어 총동문회, 교사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가를 새로 만들 것인지에 대해 논의 하였고 그 결과 가사는 거의 건드리지 않고 MR만 변경하기로 결정되었다.

2.3. 상징물


교목 - 섬잣나무
교화 - 철쭉
교색 -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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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교훈


성실(誠實), 근검(勤儉), 공헌(貢獻)

3. 초기 역사


1972. 06. 29 광주신광종합고등학교 설립 예비인가
1972. 12. 14 우성 박헌동 이사장 취임
1972. 12. 26 광주대동종합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18학급 인가
1973. 03. 07 초대 김병수 교장 취임
1973. 07. 19 학교법인 우성학원으로 법인 명칭 인가
1973. 09. 28 광주대동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인가

4. 동문


2019년 2월 1일 제44회 졸업생(311명)을 포함해 총 20,63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http://ddin.or.kr 광주대동고등학교 총동창회 홈페이지
광주대동고등학교 동문 목록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김용범 (6회) -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 現 기획재정부 제1차관
송영길 (6회) -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 前 인천광역시장, 現 국회의원
강기정 (7회) - 전남대 전기공학과 졸업 / 現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前 국회의원
김오수 (8회) - 서울대 법학과 졸업 / 現 검사, 법무부 차관
박균택 (10회) - 서울대 법학과 졸업 / 現 검사, 법무연수원장, 前 법무부 검찰국장
백자성 (10회) - 육군사관학교 졸업 / 現 제60보병사단
고주원 (25회) - 서강대 경제학과 졸업, 現 탤런트
강경량 - 경찰대학 졸업[3] / 前 경기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 전북지방경찰청장

5. 5.18 민주화운동 참여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지역 고교 중 가장 먼저 시위에 나섰고 휴교령이 내려졌다. 당시에는 학교가 교통 중심지인 백운광장 근처 주월동[4]에 있었다.
1980년 5월 19일 오후, 계엄군의 진압에 분개한 학생 1500여 명이 시위를 하러 나가려고 하였다. 하늘에서는 헬리콥터가 근처를 돌고 있었고, 공수부대가 정문을 막고 있는 상황. 기술교사 윤광장 씨는 '''“지금 나가면 개죽음이다. 나중에 얼마든지 저들과 싸울 수 있지만 지금 시위 현장에 가면 너희들 희생만 커진다. 그래도 가려면 나를 밟고 가라.”'''[5]며 교문 앞에 드러누워서 학생들을 막았다. 일부 학생들은 정문 대신 다른 길을 찾아 빠져나가기도 하였다. 윤 교사는 얼마 뒤 학생들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17일간의 고문을 받고, 계엄법 위반과 소요죄를 이유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형을 받고 교직에서 쫒겨났다. [6]
당시 3학년 학생 '''전영진'''은 5월 21일 기독교병원 앞에서 계엄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향년 17세,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이준기가 연기한 '진우'의 모델이기도 하다.) 시위에 참여해 고문을 받은 학생들도 있었다. [7] 당시 교사들은 학생들을 말리는데 주력했고, 혹시 희생자가 있을 까봐 시신이 모인 곳에 가서 일일이 얼굴을 확인하고 다니기도 했다.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몇 장면들은 실제 광주대동고등학교의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6. 교통


  • 도보: 당장 학교가 매월농장 입구에서부터 10분 정도 걸어야 나온다. 게다가 근처에 주거시설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은 멀리있는 집에서 오고, 따라서 아침 등교나 저녁 하교에 도보를 선택하는 사람은 없다. 때론 스쿨버스가 안오는데 이때는 알아서 해결해야한다. 시내버스로도 해결이 안되는 학생들은 택시를 선택하지만, 막상 택시를 타고자 하면 택시는 안 보인다. 그래서 그나마 가까운 동네에 사는 학생들은 걸어가기도 한다.
  • 시내버스: 정류장 이름이 대동고인데 정류장에서 학교가 안 보인다. 버스정거장까지 가는 길이 힘들다.[8] 두 정거장 뒤가 종점인데, 덕분에 스마트폰 앱으로는 버스 도착시간을 알 수 없고 '정보없음'으로 뜬다. 그렇기 때문에 아예 버스가 차고에서 나오는 시간을 기억하면 된다! 특히 더운 여름에. 보충을 안 하거나 보충만 하는 학생들은 보통 이 교통편을 사용하게 된다.
  • 자가용(또는 택시): 부모님이 태워 주거나 버스 놓쳐서 타고오거나 하는 자가용. 아침에 모든 스쿨버스가 거의 다 도착했을 때부터 본격적으로 오기 시작한다. 택시도 놓쳐서 타고오거나 스쿨버스가 안 올 때 타는 경우 정도.
  • 스쿨버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가장 편하고 쉽고 좋고. 그냥 스쿨버스 타자. 가장 편하다. 평소엔 학교 아래까지 내려와서 건강랜드부터 거의 대로 앞까지 나열한 크고 작은 버스들을 탄다. 단 방학 때는 학교 내려오는 길목부터 버스가 정차해 있다. 그리고 운행 버스 수도 줄어든다. 특히 겨울방학은 3학년이 없기 때문에 버스가 텅텅 빈다. 그래서 30~40인승 정도의 버스를 3명이서 타고 갈 수도 있다. 예외도 있다. 2016년부터 버스 지정좌석제를 시행한다고 한다. 원래 워낙 스쿨버스 신청도 안 하고 타는 사람이 있어서 적발시 엄중히 처벌한다고 하고 작년에는 아예 신청 학생에 한해서 통학권을 배포했다. 그리고 이것을 기사가 검사하도록 했다. [9] 등교때 스쿨버스를 이용하고 하교때 이용하지 않을때는 절반값을 내지만 등교때 이용하지않고 하교때 이용할때는 왕복값을 낸다.2020년 11월 23부터 대동인의 상 있는데 까지 올라오기 시작했다 원래는 언덕 제일 아래에서 내려줬다.[10]
  • 자전거: 자전거 보관소가 언덕 위에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오지 않아 쓸모가 없다. [11]

7. 학교 시설



7.1. 주월동 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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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부터 시설개선이 많이 이루어졌는데 야외의 낡고 지저분한 화장실 대신 본건물에 신식 화장실을 증축하였다. 또 PC방과 만화방을 도입하는 등 학생 복지에 신경을 쓰는 모습. 2001년에는 교실마다 에어컨이 들어왔고 각종 전기설비까지 개선을 하였다. 그러나 투자가 무색하게 불과 몇 년만인 2006년부터 매월동으로 이설을 하였다. 에어컨 설치후 제대로된 운영은 미비하였고,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에어컨을 최초 도입시 반장 100만원, 부반장 50만원씩 걷었고 전기세 명목으로 1만원씩 걷었다. 소문에 의하면 교육청의 예산을 받아서 에어컨을 설치한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학교 부지에 제석산호반힐하임아파트단지가 들어서 있다.

7.2. 매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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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어서 시설이 매우 좋다. 사진 중앙에 보이는 우람한 근육의 정체는 대동인의 상이다.

7.2.1. 체육시설


운동장은 교정에서 바라볼 때 가운데에 인조잔디축구장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농구골대달린 천연잔디 족구장과 풋살 골대 2개가 있는데 코트의 단조로움을 방지하기 위해 맨홀로 장식되어 있다. [12][13][14]
왼쪽에는 농구코트가 풀코트로 하나있고 철봉과 푸쉬업바등의 운동기구가 있다. 참고로 철봉은 급식실 근처에도 하나 있다. ~~그리고 농구코트의 경우 날씨가 더워지면 녹아서 신발에 달라 붙는다. 다만 골대 아래쪽만 그러고 건물쪽에 가까운 골대만 그런다. 하지만 일교차가 심해지면 같은 지역이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과거 선배들이 덩크라도 해댄건지 링이 나사가 빠져있어서 살짝 기울어 있다. 2014년 체육대회를 앞두고 임시조치로 고쳤다. 쓰다보면 종종 살짝식 비틀려있다. 그리고 양쪽 골대 높이가 다르다. 1년 마다 백보드에 붙은 스티커로된 광고가 교체되면서 깨끗해진다.
좌측 농구코트 및 철봉을 구성하고 있는 우레탄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접근 및 사용을 엄금하고 있다. 풋살장 또한 사용이 금지되었다. 사용하다 들키면 체육교사의 강력한 응징이 가해진다. 2018년 2월 기준 드디어 우레탄 제거 공사가 시행되고 있고 4월 기준 드디어 공사가 완료 되었는데 농구장을 흙바닥으로 만들어버리는 기적을 시전하였다. -4월 기준 잔디밭이 있는곳에 배구 네트가 생겼다. 대동컵에 새로 생길 배구 혹은 족구를 위하여 만든거같다.
이렇게보니 시설이 좀 안 좋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사실 농구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골대 살짝 기운거야 대회하는 것도 아니니 별 문제 없고 들러붙는것도 사라졌으니. 오히려 동네농구코트와 달리 모래나 다른 이물질들때문에 미끄럽지가 않다.

2학년들은 배구를 한다. 배구 네트가 구비되어 있고 배구 네트 지지대를 고정하는 철이 바닥에 두개 있다.
졸업식도 체육관 공간이 좁아서 1,2학년들이 모두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1,2학년 대표로 기숙사 학생들만 참석한다.

7.2.2. 그 외


  • 학교가 산을 깎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학교가 대부분 그렇듯 아침에 졸려 죽겠는데 올라올 때 힘들다. 특히 신입생들은 더 그렇다. 게다가 여름이 되면 아침부터 땀이 난다. 겨울이 되면 미끄럽다. 종종 넘어진다.
  • 농구장 옆에 한쪽 구석에 샤워시설이 있는데 개방형이라 원한다면 교실에서 창문을 통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샤워시설이든 수돗가든 좀 추워질라 싶으면(한 11월쯤) 잠긴다. 어는게 아니다. 잠근다. 왜냐면 수돗가에 붙어있는 설명이 된 스티커를 보면 겨울에도 전기를 통해 얼지 않게 돼 있다고 나와있다.
(???)
  • 학교 앞 전평제는 대동인들에게는 그저 가끔 나가서 쓰레기 주우면서 햇빛 쬐면서 산책 가는 용도거나, 장구벌레 양식장이다. 거기다가 뒤의 산에서 모기가 살면서 강화된다.

  • 학교 아래에 대동서점이 있다. 책, 학용품 등을 판다. 새 책 공고가 나가면 그 책들을 전부 이 곳에서 준비해주기 때문에 아침에 또는 밤에 여기서 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가 대략 전교생(1000명에 덜 되는 수준) 정도기 때문에 2~30분 씩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15]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있다면 쉬는 날에 따로 집 앞의 서점에서 사든 시간여유가 있다면 인터넷으로 사는게 현명할 수도 있다.
  • 4층 뒷쪽 건물 체육관 2층(관람석. 아주 조그마한...)으로 가는 입구 옆에 정체불명의 초록색 구조물이 있는데 용도는 불명. 애초에 그 문은 학부모들이 체육관에서 하는 행사 구경할 때나 체육대회 때만 개방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인적도 없다.[16]
  • 3층 뒷쪽 건물 체육관입구 옆과 매점 옆에는 휴게실이 마련돼 있다. 그냥 나무의자와 테이블이 합쳐진 상태로 놓여있을 뿐이다. 매점 옆은 거기서 놀고 먹고 잡담하기 용도지만 3층 쪽은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버려진다. 다만 체육 동아리를 하는 학생들 중 공부할 거 갖고 온 것들은 소음을 피해서 여기서 공부하기도 한다. 그 외는 체육대회 때 팔씨름 종목이 편성될 경우 이 곳에서 치뤄진다. 여담으로 이 곳에 남녀 화장실이 하나씩 있지만 문은 거의 항상 잠겨있다. 교내 2개뿐인 여자화장실이다. [17]
  • 2015년 2학기 중간에 사물함을 교체했다. 기존 사물함은 철제 사물함이었는데 나무 사물함으로 바뀌었다. 단 1학년만. 2학년들은 안 바꿔줬다. 3학년들은 이미 학교 안 나오는 상태라 상관없고. 교사 曰 1학년 막 들어왔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애먼 사물함에다가 화풀이해대니 사물함 상태가 말이 아니라 교체했다고. 2015년 겨울방학 때 3학년 사물함도 교체했다. 2학년도 2017년 6월 기준 철제 사물함이 폐기되고 나무 사물함으로 교체가 되었다.
  • 화장실에 공기청정기가 있다. 냄새난다고 방향제 배치해달라니까 발암 물질 있다고 안 해주더니 나중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줬다. 문을 닫고 있어야 가동이 된다고. 시계도 볼 수 있다. 다만 안 맞는다. 노래도 나온다. 그렇다고 대중가요 같은 건 안 나온다. 국악도 안 나온다. 2학년 화장실은 문제가 좀 있다. 2018년 기준 화장실 칸막이가 모두 교체되었다 [18]
  • 1층 정문 바로 옆에 '우성 기념관'이라는 시설이 있다. 우성은 학교 설립자인 박헌동 초대 이사장의 호(號)이며, 말그대로 그를 기념하기 위해 2015년 말에 만든 기념관이다. 기념관 안에는 대리석 바닥, 샹들리에, 설립자 흉상, 고급 소파(의자), 그리고 각종 트로피나 상장, 기념패 등이 진열되어 있다. 하지만 1년 365일 중 기념관의 문을 개방하는 일은 거의 없다. [19]
  • 여름방학시즌에는 오수시간이라는 제도가 존재하는데, 점심을 먹고 약 40분정도 학교에서 3학년들만 재우게 한다.[20]
  • 학교가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경치가 상당히 좋다. 저 멀리 광주공항에서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것까지 보인다. 2015년 유니버시아드시즌에는 토요일 자습이면 블랙이글스의 훈련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거기에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 [image]
  • 입구 쪽 농구 코트 지하에 위치한 하수구에서 똥물이 가끔 역류한다. 아침 등교길에 마주하는 독한 냄새와 그 덩어리들을 보면.. 충공깽

8. 기숙사


임재영 교장 취임 이후로 기숙사제도를 개편하면서 기숙사생들의 학업 증진에 노력을 많이 기울인것으로 보인다. 1학년 24명, 2학년 32명, 3학년 40명을 선발하며 성적순으로 문이과를 나누어 뽑기 때문에 일반학생들에게 기숙사 입사는 꿈같은 존재인 듯하다. 그러나 기숙사 들어가기가 정말로 꿈같은 일인것은 아니다. 당장 기숙사 입사를 거부하는 학생들로 인해 1년전의 1학년들은 기준 성적보다 훨씬 여유로운 성적으로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었고, 이것은 2016년 6월 기준으로도 그대로이다. 특히 문과의 경우에는 적은 학생수로 인하여 기숙사의 정원은 적지만, 그 정원에 비해 학생수는 더더욱 적기 때문에 야자시간에 졸지 않고 집중해서 제대로 공부하는것만으로도 기숙사 갈 성적은 충분히 나온다. 다만 이건 2학년부터. 1학년은 2016년 기준으로 문이과 상관없이 24명을 뽑지만 2학년부터는 이과 21명 문과를 11명 뽑기 때문에 문이과 통합기준으로 전교 80등 정도도 들어오게 된다.
기숙사를 가지고 있는 다른 학교들과 달리 야간 자율학습 시간 부터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등 엄격한 규칙을 가지고 있으며 사감교사 3명이 돌아가며 학생들을 지도한다.
2015년 초기에 5분전 착석이라는 제도가 생겨 쉬는시간이 강제로 5분 단축되었다. 2017년 이 제도는 특정 자유시간에만 적용 되어 쉬는시간은 10분으로 유지된다.
1층은 기숙사생을 위한 자습실이며 2층부터는 학생들이 취침하는 방이 있다. (201호부터 408호까지)
오후 10시부터 40분동안 간식을 먹고 씻는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간식시간이 있고 10시 40분부터는 12시까지 마지막 자습 후 12시 10분쯤에 취침에 들어간다.
기상은 6시20분 이고(정확히는 6시 15분에 기상노래가 나오고, 아침 조회를 6시 20분에 한다) 2017년 기준 현재는 기상 후 기숙사 앞 주차장에서 간단한 체조를 한다. 비오는 날이나 눈이 내리면 기숙사 1층에서 체조를 하거나 그냥 아침을 먹으러 간다.
2018년 기준 기숙사 학생들이 계속 아침 밥이 맛이 없다고 항의하자, 잠이 덜 깨서 그런거라며 아침 점호 후 학교를 한바퀴 돌게 한다.

그러나 최근 사감교사를 2명이나 교체하면서 특정 교사 사감일자에 학생들이 많이 풀어지는 모습을 보인다고 전해진다.
추가) 2018년 기준 다시 2명이 교체되면서 특정 교사 사감일자에 학생들이 불편함 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또한 화장실 금지로 인해 많은 숙사생들이 변비를 겪게 되었다. . 또한 숙제를 안했거나 여러가지 사유로 벌을 받을 때의 벌칙은 절대 평범하지 않다. 모두 학생들의 '건강'과 '깨끗한 정신'을 고려한 '비 폭력적'이며 '도덕적'이고 '협동적'인 훌륭한 벌칙들이다.(19년 기준 벌점에 따른 봉사 제도가 활성화 되었다 한다. 물론 봉사시간은 주지 않는다.)
2015년 11월에 2016년 기숙사 편성이후 처음으로 힐링데이 행사를 가졌다.
대동서점과의 계약을 통해 기숙사 학생들은 대동서점에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서에 이름과 주문품목을 적어놓으면 대동서점 주인 아저씨가 가져가는데 오는 품목이 다양하다. 책뿐만아니라 선배들 말로는 감자 전분 또한 온다고 한다. 아쉽게도 계약상 먹을 것은 오지 않는다. 그러나 3월과 다르게 시간이 갈수록 아저씨의 방문 횟수가 줄고 있다.(최근 아우디a8, 베트남 3박 4일 여행권, 포르쉐 등을 주문하는 일부 학생들 때문에 서점 주인 아저씨가 곤란에 처하곤 한다고 한다.)
2018학년도 기숙사 11월 개편 이후 새로 바뀐 사감 덕분에 학생들이 매우 고통받고있다. 여담으로 그 해 겨울방학 때 모 사감이 취침시간에 학생들에게 단체기합을 주는 사건이 있으면서 교장에게 항의 했다. (그래도 이후에 조금 더 나아졌다)
기숙사 학생 18명이 새벽에 '어벤져스'를 보러 집단 탈주하는 사태 후 시험이 끝나고 기숙사에서 자습을 시키는 행위는 가혹하다는 판단하에 시험 마지막날에는 귀가해 자유시간을 만끽하고 당일 10시까지 귀사하는 제도가 생겼다. 또한 12시 취침 이전 각 방 앞에서 인원수를 검사하는 점호시간이 생기게 되었다. 몇 달 뒤 기숙사 주변에는 4개의 CCTV가 설치되었으며 이를 사감 컴퓨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삼엄함을 갖추게 되었다.

9. 방과후 교실


1학년 때부터 학기마다 방과후 및 야자를 하지 않는 수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개설된다. 국영수[21]는 기본이고 문•이과 선택과목들(대표적으로 사회문화, 물리 등)도 많이 개설된다. 그 외에 예체능[22] 및 제2외국어(일본어, 이탈리아어[23]), 한문 등도 있으니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

10. 스포츠


본교에서는 엘리트 체육을 하지 않는다. 아래 서술한 내용들은 사라졌거나 혹은 활동이 미비한 것들도 있다. 이 항목에서는 대동고내에 공식적으로 존재했던 또는 존재하는 스포츠 동아리,부만을 서술하고 있다. 따라서 농구팀 항목이 적혀있었던 대동물스나 대동불스 같은 팀은 그저 대동고 학생들 그 중에서도 한 학년의 학생들이 돈보스코 농구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 사용하였던 이름이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10.1. 골프선수


골프부는 없고 개인적으로 골프선수를 꿈꾸는 학생을 입학 혹은 전학시키곤 했다. 2000년에는 (주월동 시절) 학교 운동장 구석에 골프 연습장을 세우기도 했다. 이 선수들은 수업에 빠지는 일이 많았고 학업을 가까이 하지 않았다.
4층 특별동쪽 계단을 올라가면 실내 골프장이 있다. 가로 세로 7~8m정도 되는것같다.

10.2. 한별


대동고 축구팀. 학년 별 한별이 따로 있고 멤버가 중간중간 변할 수 있다. 기숙사에도 몇 명 있다. 체육대회 때 대동FC와 이벤트 경기를 하기도 한다.

10.3. 대동FC


대동고 교사들로 이루어진 축구팀. 체육대회 때 이벤트 경기나 3학년들 토요자습나오기 위해 등교할 때 조기축구로 하고 있다. 이 경우 자습시작하기 전에 끝낸다.

10.4. OCTET


전통의 대동고 농구팀. 하지만 한별처럼 활동이 활발한 것도 아니고 쉬는날 모여서 경기한다든지 그런거 없다. 기본적으로 이런게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꽤 있다. 한국에서 농구의 인기가 과거 같지 않은게 원인이다. 이 팀이 모이는 경우는 교육감배 나갈 때 뿐.
하지만 2014년에 대동고 OCTET은 다시 부활한다. 그 이유는 당시 대동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에 농구열정이 가득한 사람이 많았기 때문. 이러한 멤버로 OCTET은 광주시 교육감배 농구대회 서구 예선에서 조 1위로 교육감배 본선에 올라간다. 그러나 본선에서 광주 마이스터고를 만나서 패배하며 OCTET은 광주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하게된다.[24] 역사속으로 사라진 것만 같았던 대동고 OCTET은 광주 시 교육감배에서 본선 진출 그리고 광주 공동 5등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다시 살아나는 듯 하였으나 당시 학교를 다니던 2학년과 3학년이 졸업하면서 2016년부터는 다시 자취를 감추게 된다.

11. 사건·사고·비판



11.1. 기간제 교사 사기 사건


광주 사립학교 교사, 기간제교사들에 억대 사기
기사에는 광주의 사립학교라 되어 있지만 저거 광주 대동고 맞다. 정확히는 중국어 교사가 돈 갖고 도망갔다. 학생들도 상당수 알고 있는 사실이다. [25] 해당 사기꾼에 대해 말하자면 2000년 1학기까지 제 2외국어 과목이 프랑스어밖에 없었는데, 시대의 흐름에 맞게 2학기부터 학교에서 일본어와 중국어를 추가하였고 그때부터 학교에 들어왔다. 멀끔한 외모에 말빨이 좋았던 그는 교사일 외에도 사회에서 발이 넓은 편이어서 피해자가 많았다. 기간제 교사와 무관하게 돈을 빌려주고 떼인 다양한 피해자들이 있었다.
다만 2015년에 재학중인 본교 학생은 동아리 시간의 중국어 회화반을 보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그건 대신에 개설된 한문 과목의 교사를 뽑았는데 그 교사가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를 다 할 수 있고 거기다가 초서를 공부하고 원하는 학생도 있어서 개설하게 됐다.

11.2. 국정교과서 선정


2017년 3월, 박근혜 정부가 만든 국정 교과서를 신청한 광주지역의 유일한 학교라는것이 밝혀졌다. 학교 측은 법인(우성학원) 이사장인 P씨가 한국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에서 국정 역사교과서를 신청해 줄 것을 요구하자 여러 차례 거절하다 ‘체면치레용’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P 이사장은 광주사립중고등학교법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어 친분이 있는 협의회 회장 권유를 거절하기 어려웠다는설명이다. 또한 국정교과서를 약 20권 정도만 주문했고, 그마저도 도서관 구비용으로 둘 계획이였다. 즉, 체면치례용이 맞다.
또한 대동고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인 1980년 5월 21일 도청 시위대에 합류하자는 결정을 내려 항쟁에 참여한 바가 있는 학교이다. 그날 당시 17살이던 대동고 학생 전영진 열사는 계엄군의 흉탄에 결국 희생당했다. 전영진 열사를 기리기 위해 대동고는 해마다 5월21일 전체 학생이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대동고에서 광주지역 유일 국정 역사교과서 신청학교라는 게 역설적이다.
더욱이, 대동고 관계자들이 ‘보조교재’라는 명목으로 국정 역사교과서 보급에 나선 데 대해서 교육의 3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를 배제한 채 독단적으로 신청서를 보낸 점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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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기말고사 시험지 유출 사건


2018년 7월 11일, 3학년 1학기 기말고사 당시 전체 9과목 중 5과목의 시험지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학교운영위원장으로 있는 한 학부모[26]의 청탁을 받은 행정실장이 시험지를 복사하여 학부모에게 몰래 전달한 것. 그러나 어머니로부터 유출된 시험지를 받은 아들이 시험을 치르기 전 자신의 친구들에게 힌트를 준 문제가 실제로 출제되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친구들이 교사에게 시험문제 유출 의심 신고를 함으로써 범행이 발각되었다. 이로 인해 해당 시험은 무효화되었으며, 애꿎은 다른 학생들만 재시험을 보게 되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죄없는 교사들도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 일이 발각되자, 학교장의 지시로 법적 처벌이 아닌 징계위원회만 잠깐 열고 이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 [27][28] 현재 당사자인 양 모 군에게는 유학 등의 도피성 출국을 방지하기 위해 출국금지 처분이 내려져 있다. 이 사건 이후로 시험지 관련 지침이 해당 과목 담당자가 각각 자신밖에 암호를 모르는 자물쇠를 2중으로 걸어놓고, 봉투에 봉인하도록 바뀌었다. [29]
그 이후 9과목 중 5과목이 아닌 전 과목이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거기서 멈추지 않고 무려 중간고사까지 유출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유출 된 문제를 풀어준 봉선동에 위치한 모 학원도 조사를 받고 있는 건으로 알려졌다.
반면 상당히 빠른 대처가[30] 이뤄지는 등 빠른 결단력은 칭찬할만 하다. 특히 3학년에게는 거의 매일 아침시간에 시청각실에서 상황을 알려주고 질문을 받는 등의 학생들의 의문과 불안함을 해소하려는 노력도 많이 한편이다.
한편 범행을 저지른 학부모와 행정실장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1심 재판에서 각각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19년 2월 1일 2심에서 1년 6개월로 형이 감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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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교내행사



12.1. 대동컵


대동컵이라는 교내 체육행사가 있다. 종목은 축구와 농구가 있다. [31] 시기는 11월-12월 걸쳐 개최하는데 정확한 시기는 시험일정등을 고려해서 매년 조금씩 다르고 규칙도 거의 같긴 하지만 바뀔 수 있다. 예전 일정보다 훨씬 길어지는 경우가 무조건이다. 왜냐면 비가 오거나 해버리면 농구는 아침에 와서 코트가 마르거나 하지 않으면 불가능하고 축구도 초기에는 비오는 날은 안 한다. 나중에 일정 밀려서 빡빡해지기 시작하면 눈이 오든 비가 오든 축구는 한다. [32]
다만 농구는 안 한다. 코트가 젖으면 뛰거나 점프는 커녕 걷는것도 조심스러운데 축구처럼 강행했다가는 다칠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부상자는 나오기 마련이고 특히 2015년에는 이상하게 부상자가 많이 나와서 학부모들 항의가 있었기 때문에 내년에도 이어질지는 모르겠다. 다행이 2016년 대동컵은 이어졌다
규정은 매년 조금씩 바뀌지만 기본적인 큰 규정을 열거하자면
  • 심판 말 잘 따를 것.
  • 욕설 금지. 퇴장 가능
  • 축구는 11명+후보선수+볼보이1명, 농구는 3 대 3으로 반코트 경기 한쪽에선 1학년 반대에선 2학년 경기를 하는 데 팀당 5명. 다만 결승은 +1명이 되기도 한다.(결승은 풀코트로 진행. 하지만 일정 안 되면 역시 반코트로 그냥 한다.)
  • 종목 별 자세한 규칙은 해당 종목의 규칙을 따른다.
  • 징계 학생 출전 불가
정도다.
우승한 반은 휘장을 얻는다.

12.2. 체육대회


  • 체육대회는 연 2번 봄과 가을에 각각 하루씩 열리며 종목이나 참가학년 등은 매년 변하기도 하지만 3학년은 가을 체육대회는 무조건 자습이다.
  • 봄 체육대회는 3학년도 참가한다. 하지만 1,2학년에 비해 참가종목도 제한적이고 심판으로 부려먹는다. 가을 체육대회는 2학년이 심판을 본다. 체육대회 복장은 주로 반티로 맞추거나 자유롭게 입을 수 있다. 보통 고정적으로 변하지 않는 종목은 축구,농구,족구,계주 정도. 다만 모든 학년이 참가하는건 계주정도.

12.3. 학술동아리 발표대회


11월 쯤에 진행되는 동아리 발표대회이다. 보고서 100%로 1차를 거른 후 시청각실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2018년 발표대회 기준 심사위원은 5명이였으며 다양한 과목 교사들로 구성되어있다.

12.4. 그 외


  • 노래부르기 대회가 매년 11월 말쯤에 있는데 음악 교사가 진행한다. 우승팀은 축제에 참가(우승을 했는데 슬픈건 왜그럴까). 체육관에서 1, 2학년 대상으로 진행(노래부르기 대회 우승반도 교내상에 들어간다)
  • 12월 초에 축제가 있는데 이름은 봉선의 메아리. 물론 1, 2학년만. 축제 전에 야자시간을 이용해 시청각실에서 참가팀 또는 개인 오디션이나 연습(3학년 교실에서도 한다.)을 한다. 매년 꼭 빠지지 않는 건 다른 여고에서 오는거랑 마지막 순서는 꼭 밴드부. 그리고 미스대동 즉 여장이다. 다만 대학교같은 강제적 분위기도 아니고 참가인원이 많아서 오디션으로 거른다. 방식은 매년 다르다. 여장이 주가 아니라 다른 걸 하는데 거기에 여장이 끼는 식.
  • 반별로 돌아가면서 도서관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 감성회복프로젝트라고 해서 종업식날 광주의 댄스팀이나 힙합팀 등이 체육관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 수능 후 전환기 프로그램을 수능이 끝난 고3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몇개를 예시를 들자면 몸짱만들기 프로젝트, 병무특강, 데이트 폭력 등.
  • 학교 운동장 왼편 야외 샤워실로 가는 길목에서 학교 전경과 어우러진 노을을 볼 수 있다. 밑의 사진은 해당 장소에서 찍힌 사진으로 대동고등학교 페이스북 페이지의 배경사진이다. [image]

13. 기타


  • 원래 정시 중심의 학교였으나 변화하는 추세에 맞게 수시에 신경을 쓰면서 학생부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는 선생에게 정시를 지원한다고 하면 높은 확률로 까인다. 고1부터 학교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자소서 쓰는법 등을 전교생에게 교육하기도 하는 등 수시에 있어서 적극적이다.
  • 하복으로 반바지 교복이 있다.
  • 교실에서 맑은 날 보면 비행기가 보인다. 공항과 공군기지가 있는 지역이라 덕분에 종종 비행기 소리 때문에 시끄럽다.
  • 원래는 현재 매월동 대동고 자리에 다른 여고가 들어설 예정이었다고. 그리고 옆에 있는 살레시오 수녀회와 마찰이 꽤 있다고 한다.
  • 학교가 산에 있다 보니 굉장히 자연친화적이다. 여름의 야자시간은 벌레와 전쟁이다. 살충제를 갖고와서 뿌리기도 하고 자습하다가 벌레때문에 문제 생겨서 벌레 잡으러 다니기도 하고 생전 본적도 없는 작은 새만한 벌레도 들어오고(모기는 기본) 거미, 장수풍뎅이도 있다. 하여튼 벌레가 종류를 가리지 않고 있다. [33]청소 상태가 안 좋은 것도 아닌데 있다.[34]어쩌다가 쥐도 나오기도 하고.[35] 곤충을 근처에서 주워서 키우기도 한다. 가을쯤에 무당벌레 무리들이 대동고를 근거지로 삼아 번식을 한다.[36] 1년에 몇번 랜덤으로 산에서 야생개가 내려와서 매점 근처에 개밥을 준비해 놓은적도 있었다. 모기 진짜 엄청나게 많다. 매미소리가 여름에는 귀를 울린다.
  • 2014년도 광주 광역시 교육감배 농구대회 예선전이 진행됐다. 교장의 큰 반대가 있었지만 다른 교사들이 어떻게 잘 설득했다.
  • 2000년대 초 체육교사 김종천 씨가 월간 한국시에 당선되어 교사 정년퇴임에 가까운 시기에 등단을 하였다. 서예 작가 및 심사위원까지 하던중에 이룬 쾌거. 평소 금연교육과 금연수지침으로 학생들을 지도 하는 등 조금 독특한 이력을 가진 교사.
  • 학교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한 편이다. 젊은 교사들은 별로 언급안하고 해봐야 그냥 주변 타학교에 비해 결과가 좀 우수하다. 이 정도인데 나이 좀 있는 분들은 학교 선배들의 성과라든지 (학업, 학생운동 등)언급하면서 학생들을 각성시키려는 것 같다. 자주하는 말 중에 예를 들자면 우리 학교는 막 들어왔을 때 성적은 많이 아래에 있는데 3학년으로 올라올 때는 거의 최상위에 있다. 라든지... 교장이 학교방송할 때 민족대동이라든지 이런 말을 쓴다.
  • 2019년 4월 말,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하교하는 학생들을 태운 스쿨버스가 급정거하는 앞 차량을 피하려다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중간고사를 앞둔 학생들의 귀가 시간이 30분 정도 늦어지게 되었다.[37] 학교와 통학버스업체 측에서는 다음날 신속하게 피해 학생을 조사하고 보상하였다.
  • 급식이 정말 맛없다...(2020년 기준) (2020 후반기 기준) 영양사가 바뀌면서 급식의 맛이 조금 향상 되었다. 다만 양이 좀 모자라다는 학생들이 종종 보이고있다.
  • 2020년 겨울로 계절이 넘어갈 때 쯤 매점 이모님께서 길고양이 집 을 매점내에 만들어주셨다. 이 고양이는 사람을 굉장히 잘따르는 소위 '개냥이'이고 이름은 "대동이"로 불리고있다.또한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있다. 그러한 인기 덕분인지 처음보다 몸매가 통통해지고있다.

[1] 포항과 부산에 각각 '대동고등학교'가 존재한다. 공교롭게도 그 두 곳도 남고이고, 사립이다.[2] 현재 학교가 매월동에 있기때문에 '봉선의 언덕위에' 는 맞지 않다.[3] 1기[4] 現 제석산호반힐하임아파트 위치[5] 이 대사는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교사 역을 맡았던 교사(손병호)의 대사로 재연됐다.[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278270[7]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6&artid=15195&pt=nv[8] 입구에서 버스정류장까지 약 600m이며, 매월06번, 매월16번, 매월26번, 일곡28번, 금남59번, 매월61번, 대촌71번, 진월77번, 대촌270번이 정차한다 [9] 매일 하는 것도 아니었고 가끔 하다가 나중 가면 안 했다. 그리고 그냥 안 가지고 다니는 학생들도 많아서 기사님이 일일히 명단 적어서 학교에 확인해야 했다.[10] 이 때문에 대동서점이 문을 닫았다.[11] 자전거를 타고 올라올때 교사가 응원해준다.[12] 궁금하면 네이버 로드뷰로 직접 보도록 하자. 학교 건물을 삥 둘러서 차도가 있기 때문에 학교 건물의 전체적 외관을 물론 운동장도 볼 수 있다.[13] 맨홀 때문인지 비가오면 하수구냄새가 지독하다. 심지어 맨홀 때문에 공이 잘못튀기기도 한다[14] 2018년 우레탄 족구장과 농구장은 중금속 기준치 초과라는 이유로 모래 농구장과 천연잔디 족구장으로 변경되었다[15] 아침등교, 점심시간, 야자 끝나고 연다[16] 탁구공, 셔틀콕 등이 올라가 있다.[17] 나머지 하나는 1층에 그것도 다른 방보다 들어가 있다. 본교무실 앞이므로 여교사화장실이라는 인식이 강한 편.[18] 문이 안 잠기거나 박살나있거나 안 내려가거나. 안 잠기는 것 빼곤 말하면 다 고쳐준다. 정말 문제는 거사 치르는데 밖에 친구랑 아이콘택트 하면서 대화할 수 있다. [19] 행정실 청소하는 학생들이 청소할때 열린다.[20] 물론 공부할 사람은 따로 모아서 공부시킨다.[21] 영어와 수학은 수준별로도 3단계로 나누어져있다![22] 2학기 합창부는 학교 축제에 나간다! 이 점은 유의[23] 유학 다녀온 음악 교사가 직접 가르친다.[24] 당시 교육감배 우승은 살레시오고[25] 원래 대동고엔 일본어랑 중국어를 가르쳤는데 중국어 교사가 가버려서 일본어 교사만 남았다. 그래서 2017년 현재까지도 중국어 과목은 개설이 안 되어있다. 대신에 한문이 개설됐다.[26] 자신의 아들을 의대에 진학시키기 위해 범행을 계획하였다고 한다.[27] 학교 입장 발표에서는 학생이 직접 가담한 증거가 없어서 퇴학 처분이 불가하다고 한다. 무마하려 한다는 말은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28] 결국 시험지 유출건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나서는 자퇴했다... 집이 잘사니 굳이 대학 안가도 잘 사니 자퇴했다 카더라도 어중이떠중이로 떠돌았다.[29] 이전 버전에서 이 조항 때문에 행정실장 개인범행이 아니라는 추측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 [30] 보고 받고 몇 시간 이내에[31] 축구와 농구를 하지만 보통 학생들은 학년을 막론하고 그냥 축구를 본다. 농구 관람은 보통 자기 반이 할 때 정도[32] 분명 모의고사 끝난지 얼마 안 됐을 때 시작한 것 같지만 대동컵이 끝나면 기말이 코 앞이거나 심하면 기말고사가 끝나있다[33] 심지어 까치까지 들어와 2시간동안 난리쳤다[34] 청소를 어느정도 강조하는 분위기다. 환기도 중요시 한다.[35] 특히 형광등 근처는 가지말자 벌레 떨어진다.[36] 무당벌레들이 5~6마리씩 창문마다 붙어있다[37] 충돌로 인해 찌그러진 범퍼가 앞문을 못 열게 막았기 때문에 119 구조 대원 분의 도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