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1. 개요
2. 세부분류
3. 고등고시/시험과의 연관
3.1. 유명 교육학 강사
4. 관련정보
5. 교과목으로서의 교육학
6. 관련 문서


1. 개요


/ Pedagogy[1] [2] / Education [3]
교육의 현상 및 행위에 관한 학문적 탐구과정과 그 과정을 통해 얻는 지식체제를 통칭하는 말.
교육 자체는 역사적으로 오래 전부터 있어왔고 교육이론에 대한 연구도 오랜 시간 이뤄져 왔으나, 교육학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하고 그 체계화를 시도한 사람은 19세기 독일 철학자인 헤르바르트(J.F. Herbart)로 알려져 있다. 당시 헤르바르트는 교육학을 윤리학에 기초한 교육목적론과 심리학에 기초한 교육방법론으로 구별했다.
현대 사회에서는 교육이 일종의 사회적 프로그램으로 취급받으며 생활의 다른 측면과 유기적으로 관련되어 있기에 교육학의 기초 학문의 영역도 매우 광범위해졌으며 그 현상과 행위의 구조 및 규모도 굉장히 넓어졌다.
이 교육학을 전문적으로 탐구하는 학과를 교육학과라고 부르며, 교육학과가 없다면 교대사범대의 존재의의가 사라진다. 특히 사범대는 각 학과의 커리큘럼 자체가 교과 수업(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등..)과 교과교육학, 교육학의 복수전공에 준하는 형태(=교직수업)로 구성되어 있다. 각 교과와 교과교육학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지만 어느 사범대 학과든 교육학을 빼놓을 순 없다. 따라서 교육학과는 사범대학의 뿌리를 이루는 학과라 할 수 있다.

2. 세부분류


기초학문의 방법론적 측면에서 볼 때, 교육철학·교육사·교육사회학·교육심리학·교육행정학·교육공학·교육인류학·교육경제학 등의 영역이 있으며, 교육의 행위 혹은 활동을 구분할 때, 교육목적론·교육과정·교육평가·교육측정·교육상담·학교경영·학급경영·교수법·교육정책·장학론 등의 영역이 있다. 그리고 교육체제의 성격에 따라, 학교교육론과 사회교육론으로 구별되고, 학교교육론은 대상에 따라서 초등교육론·중등교육론·고등교육론·교사교육론·유아교육론·특수교육론 등의 구별이 가능하다.[4]
대학교마다 수업 이름과 과정이 다르기도 하지만 대체로 교직이수자에 대한 교과 편제는 다음과 같다.
  • 교육학개론
  • 교육철학교육사
  • 교육사회학
  • 교육심리학
  • 생활지도 및 상담
  • 교육행정학
  • 교육과정
  • 교육평가[5]
  • 교육공학교육방법
  • 교직실무
  • 특수교육학개론
  • [6]
  • 교육봉사활동(일정 시간 이상 이수)
  • 학교현장실습(4주)[7]

3. 고등고시/시험과의 연관


  • 임용고시에 응시할 때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과목.
2016학년도 임용고사 기준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유치원 및 초등학교과정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는 별도의 교육학 시험을 보지 않지만 교직논술이나 교육과정 논술에 교육학 개념이 포함되어 있으며, 앞으로의 모든 중등학교 교사 및 영양교사, 보건교사, 사서교사, 중등학교과정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는 1교시에 교육학 논술 시험을 보고 있다. 참고로 문항은 1문항으로 1점 단위로 부분점수가 책정되며 배점은 20점 만점이다.
5급 및 7급 교육행정직 시험에서는 필수과목으로 교육학 개론이 지정되어 있으며, 5급 시험에서는 선택과목으로 교육철학, 교육심리학, 교육사회학 3과목이 지정되어 있다. 9급 시험에서는 교육학이 필수는 아니며, 선택과목으로 교육학 개론을 볼 수 있다.

3.1. 유명 교육학 강사


  • 구평회
  • 권지수
  • 김인식
  • 김현
  • 신태식
  • 이선화
  • 전태련[8]
누가 많이 뜨더라, 누가 어느 학원으로 가서 더 좋다더라, 누가 적중률이 좋더라, 누가 잘 가르치더라, 하는 소문이 있는데 학원계의 바람잡이인 경우도 있을 뿐더러 실상은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저 위에 있는 모 강사의 경우 201○년도 중등임용시험에서 자신이 가르친 내용에서 한 부분도 나오지 않아 해당 강사에게 듣던 학생들은 분통을 터뜨렸으며 그 강사는 몸값이 시망이 되어 그 다음해에 수업을 뿌리다시피 했다(...). 반대로 별로 인기가 없다가 어떤 해에 출제된 문제가 모두 예상 적중이어서 반짝 뜨는 경우도 있다.
교육학은 강사들도 여럿이지만 내용이 워낙 많기 때문에 강사별로 가르치는 내용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A강사가 ◇교육학자의 이론을 가르치는 대신 ☆이론을 안 가르친다면, B강사가 ☆이론을 가르치고 ◇이론은 안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 자기 스타일과 맞는 사람의 강의로 듣는 게 답이다. 다만 한 가지 명확한 사실은 각 분야별로 가능한 많은 내용을 가르치는 강사가 공부할 양은 많아도 차라리 낫다는 것이다. 위의 사례처럼 적중률을 기대하며 적은 내용만 가르치거나 모의고사로 내고 행운을 바라는 강사는 망하기 십상이다. 교사 임용시험문제를 내는 평가원도 바보들이 아니라서 강사들의 경향과 기출 문제 분석에 민감하다. 일부러 강사들이 안 다루는 개념이나 내용을 내서 엿 먹이기도 하는 것이 평가원이다.[9] 그래서 일부 수험생들은 각자 다른 강사들의 수업이나 자료를 통해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스터디로 보충하기도 한다.
교육학은 이론적이고 학구적인 과목의 특성상 경영학이나 법학 등의 과목과 달리 학자들의 업적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교육심리학, 교육사회학, 교육철학 등을 아우르는 매우 방대한 학문이기에, 수험과목으로 교육학을 공부한다면 그 학습의 깊이를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4. 관련정보



5. 교과목으로서의 교육학


고등학교 교양과목으로 교육학 교과가 개설되어 있고, 학생들의 교육 이해와 진로 설계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자 만들어진 교과이나.... 현실은 시궁창. 학생들이 운이 좋다면 학교에서 개설된 교양이나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신청하여 들을 수 있지만 채택 학교가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이라 예비 교사들은 일반적으로 복수전공 하는 과목으로 임용고시를 본다. 교육학과 졸업 시 교원자격증이 부여된다. 시판 교과서는 천재교육 1종.

6. 관련 문서



[1] 고대 그리스에서 귀족 자녀의 교육을 담당하던 노예를 일컫는 말인 파이다고고스(paidagogos)에서 유래했다.[2] 그리스어인 Paidos (Child) + Agogas (Direction) 의 합성어로 어린아이에게 방향을 제시한다. 라고 보는 것이 더 교육의 의미에 가까운 해석이라 볼 수 있다.[3] 교육이라는 의미로도 쓰이지만, 뒤에 Major을 붙여 교육학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이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E (밖으로) + Duco (끌어내다) = (영) Educe (잠재되어 있는 것을) 밖으로 끌어내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4] 출처 교육학 용어사전,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1995.6.29, 하우동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재인용)[5] 과거 교육과정 과목 내의 한 단원으로 있었으나 현재는 별도의 과목으로 개편되었다.[6] 교직이수 과목도 조금씩 변한다. 2013년 경 학교폭력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을 때 이 과목이 등장하였으나 얼마 가지 못해서 폐지되었고 이 과목에서 다루던 내용들 중 상당 부분이 '생활지도 및 상담' 과목으로 흡수되었다.[7] 사범대학 부설 초등학교가 있는 일부 대학에서는 초등학교 1주에 중, 고등학교 4주 해서 5주로 나가는 경우가 과거에는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4주로 통일되었다. 대학에 따라서 4월이나 5월 중에 학교 현장으로 나가 실습한다. [8] 2020년 12월을 끝으로 은퇴했다.#[9] 실제로 잘 가르치는데 적중률은 떨어지는 강사가 있는데, 너무 잘 가르쳐서(...) 그 강사가 강조한 내용을 평가원이 일부러 피하는 거 아니냐는 속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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